맨위로가기

피리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피리는 관자에서 파생된 한국 전통 관악기로, 당피리, 향피리, 세피리의 세 종류가 있다. 향피리는 고구려 시대 이전에, 당피리는 고려 예종 때 송나라에서 유입되었으며, 세피리는 향피리보다 늦게 제작되었다. 피리는 궁중 음악부터 대중 음악까지 전통 음악의 다양한 분야에서 주선율을 담당하며, 향악, 당악, 현악, 산조 등 여러 음악 형식에 사용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피리 - 피리독살
    피리독살은 비타민 B6에 속하는 복소환식 유기 화합물들의 총칭으로, 피리독신, 피리독사민 등을 포함하며 녹색 식물에 주로 존재하고 결핍 시 간질 발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수용액 상태에서 자외선이나 열에 불안정하다.
  • 피리 - 피리다진
    피리다진은 헤테로고리 화합물의 일종으로, 제초제 및 약물 작용에 활용되며, 페닐하이드라진과 레불린산의 축합 또는 말레산 하이드라자이드로부터 합성된다.
  • 죽관악기 - 단소
    단소는 맑고 청아한 음색을 지닌 한국 전통 악기로, 대나무로 만들어지며 조선 후기에 퉁소를 개량하여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독주나 병주, 줄풍류, 세악 등 다양한 음악에 활용되며 현대에는 교육용, 북한에서는 배합관현악에 이용된다.
  • 죽관악기 - 대금
    대금은 신라 시대부터 사용된 한국 전통 관악기로, 쌍골죽으로 만들어 맑고 청아한 소리를 내며 다양한 음악에 사용된다.
  • 중국의 악기 - 공 (악기)
    공은 금속으로 제작된 타악기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의식, 신호, 음악 연주 등에 사용되며, 형태와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 중국의 악기 - 편경
    편경은 한국 전통 악기로, 중국에서 유입된 후 자체 제작이 가능해졌으며, 16개의 석경을 쳐서 소리를 내고,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음정으로 국악기 조율의 표준이 된다.
피리
악기 정보
이름피리
종류관악기, 겹리드 악기
기원한국
사용 문화권한국
관련 악기세피리, 향피리, 당피리, 대피리, 퉁소, 저피리, 비리 (중국 악기), 히치리키
개요
설명피리는 한국의 전통적인 관악기로, 겹리드를 사용하는 악기이다.
형태대나무로 만들어진 원통형 관대에 겹리드를 꽂아 소리를 낸다.
음색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사용된다.
종류
향피리향피리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피리로, 향악에 주로 사용된다.
세피리세피리는 향피리보다 가늘고 높은 음역을 내는 피리로, 세악에 사용된다.
당피리당피리는 당악에 사용되는 피리로, 향피리보다 굵고 낮은 음역을 낸다.
대피리대피리는 대취타에 사용되는 굵고 큰 피리이다.
역사
기원피리의 기원은 삼국시대 이전으로 추정된다.
기록삼국사기에 피리에 대한 기록이 나타나며, 이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연주
연주법피리는 겹리드를 입에 대고 바람을 불어넣어 소리를 낸다. 손가락으로 지공을 막거나 떼어 음정을 조절한다.
활용정악, 민속악, 창작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주, 합주, 반주 악기로 사용된다.
참고
관련 용어가관(笳管)은 피리의 옛 이름이다.

2. 역사

피리는 서역계 악기로 고구려에 먼저 들어오고 뒤에 백제, 신라에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백제 때에는 소(小)피리·대(大)피리·도피(桃皮)피리가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6] 고려 광종 때에는 중국에서 당피리가 들어왔다고 한다.[6]

향피리는 고구려 시대 이전에 서역 지방에서 유입되었으며, 고려 시대에 송나라에서 전래된 '당피리'와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당피리는 고려 예종 때 송나라에서 들어온 악기이다.

2. 1. 향피리

향피리는 고구려 시대 이전에 서역 지방에서 한국에 들어온 악기로 보고 있다.[7] 《수서》에 따르면, 피리는 '일명 가관(笳管)이며 본디 구자국(龜玆國)의 악기'라고 한다.

이 피리는 고구려에 들어온 후 향악기화했다. '향피리'라는 명칭은 고려 시대에 송나라에서 고려에 전래된 '당피리'와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사》〈악지〉의 '속악조'에 따르면 지공이 7개였으나 《악학궤범》에는 현재와 같이 8개의 지공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남북조 시대서역에서 전래된 관자에 뿌리를 둔다. 중국에서는 수·당 시대에 구부기(九部伎)나 십부기(十部伎)에 사용되었으며, 두관(頭管)이라고도 불렸다. 이것이 송대 이후 민간에도 퍼져 오늘날 볼 수 있는 관자가 되었다.

한국의 피리 중 하나로, 고구려 시대부터 있던 세로 피리이다. 앞면 7개, 뒷면 1개, 모두 8개의 지공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향피리는 대나무로 만들어졌다. 궁중 음악부터 대중 음악까지, 전통 음악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주선율을 담당한다.

2. 2. 당피리

고려 예종 때 에서 들어온 악기이다. 황종(黃)=C로 당악의 음률을 따르고 있는 당악기이며, 黃=E향악의 음률을 따르는 향피리와 구분하기 위해서 '당피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고려사》〈악지〉에는 지공이 9개라고 소개되어 있으나, 《악학궤범》에 따르면 뒤에 있는 2개의 지공을 1개로 줄여 8개로 만들었다고 한다.[1]

남북조 시대서역에서 전래된 관자에 뿌리를 둔다.[2] 중국에서는 수·당 시대에 구부기(九部伎)나 십부기(十部伎)에 사용되었으며, 두관(頭管)이라고도 불렸다. 이것이 송대 이후 민간에도 퍼졌다.[3]

한국의 피리, 특히 중국에서 전래된 당피리는 관자에서 파생된 것이다. 이는 광동 음악이나 월극에 사용하는 후관(喉管)이나 일본의 篳篥도 마찬가지다.[2] 지공은 앞면 7개, 뒷면 1개로, 한국의 것은 대나무로 만들어졌다.[3]

2. 3. 세피리

세피리는 제도와 구조 및 음역이 향피리와 같으나 형태가 조금 작고 가는 악기이다. 향피리보다 훨씬 늦게 제작된 악기로 보인다.[8] 지공은 앞면 7개, 뒷면 1개로, 한국의 것은 대나무로 만들어졌다.[8]

종류설명
당피리굵다. 당나라에서 전래된 세로 피리
향피리약간 가늘다. 고구려 시대부터 있던 세로 피리
세피리가늘다. 비교적 새로운 시대에 개량되어 태어난 세로 피리


3. 종류와 특징

피리는 가는 대나무에 겹서(double reed)를 꽂아 부는 관악기로, 향피리, 세피리, 당피리의 세 종류가 있다. 향피리와 세피리는 향악에, 당피리는 당악에 쓰인다.[6] 음빛깔은 애절하고 목가적이다.


  • 향피리는 중간 굵기이며, 시나위나 민요에 쓰이는 것은 '중피리'라 하여 좀 가늘게 만들고, 전라도·경남 서남부 무속음악에는 좀 굵은 것을 쓰기도 한다.
  • 세피리는 가늘다.
  • 당피리는 굵다.


피리는 서역계 악기로 고구려에 먼저 들어오고 뒤에 백제·신라에 전해진 것 같다. 백제 때에는 소(小)피리·대(大)피리·도피(桃皮)피리가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당피리는 고려 광종 때에 중국에서 들어왔다 한다. 향피리는 길이 8치 1푼, 관(管)의 안지름이 3푼이 되는 대나무(黃竹)에 앞면에는 7개, 뒷면에는 1개의 구멍을 뚫고, 대나무 한쪽 끝에 겹으로 된 서(舌)를 꽂아 분다. 세피리는 향피리와 같으나 안지름이 약간 작고, 당피리는 향피리보다 굵어서 안지름이 4푼쯤 되고 길이는 향피리보다 좀 작다.[6]

남북조 시대서역에서 전래된 관자|かんし중국어에 뿌리를 둔다. 중국의 것은 · 시대에 구부기(九部伎)나 십부기(十部伎)에 사용되었으며, 두관(頭管)이라고도 불렸다. 이것이 대 이후 민간에도 퍼져 오늘날 볼 수 있는 관자가 되었다. 한국의 피리, 특히 중국에서 전래된 당피리|トンピリ중국어는 관자에서 파생된 것이다. 이는 광동 음악이나 월극|えつげき중국어에 사용하는 후관(喉管)이나 일본의 히치리키도 마찬가지다.

3. 1. 향피리

향피리는 '대피리' 혹은 '사관'이라고도 불리며, 중간 굵기의 피리이다. 가는 대나무에 겹서(double reed)를 꽂아 분다. 향피리는 향악계 음악, 대풍류, 민속무용음악에 쓰인다.[6] 음빛깔은 애절하고 목가적이다.

피리는 서역계 악기로 고구려에 먼저 들어오고 뒤에 백제, 신라에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백제 때에는 소(小)피리, 대(大)피리, 도피(桃皮)피리가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6]

향피리는 길이 8치 1푼, 관(管)의 안지름이 3푼이 되는 황죽(黃竹)에 앞면에는 7개, 뒷면에는 1개의 구멍을 내고, 대나무 한쪽 끝에 겹으로 된 서(舌)를 꽂아 분다. 어느 구멍에서나 피리 서를 깊게 혹은 얕게 물거나 김을 세게 혹은 여리게 해서 온음(全音) 정도의 음 조절이 가능하다.[6]

향악계 음악은 황종(黃鍾)이 내림마(E flat)가 된다. 각 구멍에 짚은 손가락을 떼어내는 음은 다음과 같다.[6]

구멍손가락
제1공우편 엄지남려-태주·다2-바2(c2-f2)
제2공우편 식지임종·내림나1(b1 flat)
제3공우편 장지중려·내림가1(a1 flat)
제4공우편 무명지태주·바1(f1)
제5공좌편 식지황종·내림마1(e1 flat)
제6공좌편 장지무역·내림라1(d1 flat)
제7공좌편 무명지남려·다1(c1)
제8공좌편 소지중려·내림나(b flat)
전부 막으면중려·내림가(a flat)



'여민락만', '보허자', '낙양춘' 같은 당악계 음악을 향피리로 연주할 때에는 한 구멍씩 치켜 잡는다. 각 손가락을 떼어 내는 음은 다음과 같다. 당악계 음악은 황종이 다(C)음이 된다.[6]

구멍손가락
제1공우편 엄지황종-중려·다2-바2(c2-f2)
제2공우편 식지무역·내림나1(b1 flat)
제3공우편 장지남려·가1(a1)
제4공좌편 식지임종·사1(g1)
제5공좌편 장지중려·바1(f1)
제6공좌편 무명지협종·내림마1(e1 flat)
제7공좌편 소지태주·라1(d1)
제7공을 막으면황종·다1(c1)



길타령과 같은 행악(行樂)에서도 한 구멍씩 치켜잡는다. 반염불, 허튼타령, 굿거리 같은 민속 무용곡에서도 한 구멍씩 치켜잡는다. 시나위에서는 내려잡고 제3공을 떼어 '단오관' 청을 잡는다.[6]

3. 2. 당피리

당피리는 굵은 피리의 일종으로, 당나라에서 전래되었다고 한다. 가는 대나무에 겹서(double reed)를 꽂아 분다. 고려 광종 때 중국에서 들어왔으며, 당악계 음악에 쓰인다.[6] 음색은 애절하고 목가적인 느낌을 준다.

당피리는 향피리와 손가락 짚는 법 및 조율 방식이 다르다. 황종은 다(C)음을 기준으로 하며, 각 손가락을 짚고 떼면서 다음과 같은 음을 낸다.[6]

손가락
제1공우편 식지로 막고 사용하지 않는다.
제2공우편 엄지, 황종-협종·다2-올림라2(c2-d2 sharp)
제3공우편 장지, 무역·올림가1(a1 sharp)
제4공우편 명지, 남려·가1(a1)
제5공좌편 식지, 임종·사1(g1)
제6공좌편 명지, 협종·올림라1(d1 sharp)
제7공좌편 소지, 태주·라1(d1)
전부 막으면황종·다1(c1)



남북조 시대서역에서 전래된 관자에 뿌리를 두며, 수나라, 당나라 시대에 구부기나 십부기에 사용되었고, 두관이라고도 불렸다. 이것이 송나라 이후 민간에 퍼져 오늘날 볼 수 있는 관자가 되었다. 한국의 피리, 특히 중국에서 전래된 당피리는 관자에서 파생된 악기이다. 이는 광동 음악이나 월극에 사용하는 후관이나 일본의 히치리키도 마찬가지다.

3. 2. 1. 운지법

피리의 음역은 황종(黃, C)부터 임종(淋, D#)까지이다.

3. 3. 세피리

세피리는 가는 대나무에 겹서(double reed)를 꽂아 부는 악기이다. 향피리와 구조는 같으나, 안지름이 약간 작다.[6] 가곡, 가사, 시조의 반주나 줄풍류 합주에 주로 사용된다.[6] 음색은 애절하고 목가적인 느낌을 준다.

세피리는 향피리, 당피리와 함께 피리의 세 종류 중 하나이다. 향피리는 향악에, 당피리는 당악에 사용되는 반면, 세피리는 보다 섬세한 음악 표현에 적합하다.[6]

4. 한국 음악에서의 역할과 의의

피리는 크고 활달한 음색을 지녀 전통 음악에서 대부분 향악의 주선율을 담당한다. 정악에서는 〈수제천〉, 〈삼현영산회상〉, 〈취타〉, 〈자진한잎(삭대엽)〉, 〈여민락〉 등에 두루 사용되며,[6] 산조용 악기로도 사용되거나 시나위민요의 반주에도 사용된다.[6]

당피리는 〈낙양춘〉, 〈보허자〉, 〈종묘제례악〉, 〈문묘제례악〉, 〈여민락 령〉, 〈해령〉, 〈정동방곡〉, 〈유황곡〉 등의 당악에서 편경편종과 함께 편성된다.[6]

세피리는 관이 가늘어서 음량이 작기 때문에 가곡, 가사, 시조 등의 반주와 〈현악 영산회상〉과 같은 현악기 중심의 관현악에 편성된다.[6]

5. 현대의 피리

남북조 시대서역에서 전래된 관자에 뿌리를 둔다. 중국에서는 수, 당 시대에 구부기나 십부기에 사용되었으며, 두관이라고도 불렸다. 이것이 송대 이후 민간에도 퍼져 오늘날 볼 수 있는 관자가 되었다.

한국의 피리, 특히 중국에서 전래된 당피리는 관자에서 파생된 것이다. 이는 광동 음악이나 월극에 사용하는 후관이나 일본의 篳篥도 마찬가지다. 크게 다음 3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음악 양식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한다.


  • '''당피리''' - 굵다. 당나라에서 전래된 세로 피리
  • '''향피리''' - 약간 가늘다. 고구려 시대부터 있던 세로 피리
  • '''세피리''' - 가늘다. 비교적 새로운 시대에 개량되어 태어난 세로 피리


모두 지공은 앞면 7개, 뒷면 1개이다. 한국의 것은 대나무로 만들어졌다.

궁중 음악부터 대중 음악까지, 전통 음악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주선율을 담당한다.

참조

[1] 웹사이트 피리 http://encykorea.aks[...] Academy of Korean Studies 2021-05-26
[2] 웹사이트 Piri – Korean tubular double reed http://www.asza.com/[...] 2012-09-17
[3] 간행물 Britannica
[4] 웹사이트 피리 – 문화콘텐츠닷컴 https://www.culturec[...] 2021-05-10
[5] 서적 世界大百科事典 平凡社 2007-09-01
[6] 웹사이트 피리 https://ko.wikisourc[...]
[7] 서적 국악개론 현대음악출판사
[8] 서적 국악통론 태림출판사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