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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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법은 언어학에서 현실적이지 않은 상황이나 가정을 표현하는 문법 범주를 의미한다. 인도유럽어족을 비롯한 다양한 언어에서 가정법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언어에 따라 고유한 특징을 보인다. 원시 인도유럽어는 직설법과 명령법 외에 비현실법을 가정법으로 사용했으며, 게르만어군에서는 접속법이 소망이나 희망을 표현하는 과거 서법에서 유래했다. 영어는 시제가 없는 유한 절로 가정법을 실현하며, 독일어는 접속법 제1식과 제2식을 통해 비현실적인 상황이나 간접화법을 표현한다.
라틴어는 독립절과 종속절에서 다양한 용법을 가지며, 프랑스어는 접속법을 통해 욕망, 의심, 가능성, 명령 등을 나타낸다. 이탈리아어 접속법은 구어에서 지시법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있으며, 스페인어 가정법은 구어체에서 널리 사용된다. 포르투갈어 가정법은 다른 이베로-로망스어와 유사하며, 루마니아어는 접속사 'să'와 함께 접속법을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켈트어파 언어인 웨일스어와 스코틀랜드 게일어, 아일랜드어에서도 가정법이 존재하며, 힌디어-우르두어에는 일반 가정법, 완료 가정법, 반실현법이 있다. 슬라브어족은 원인도유럽어의 접속법을 상실하고 새로운 구문을 발전시켰으며, 아랍어는 접속법 형태가 미완료상에 나타난다. 히브리어는 접속법과 직설법의 구분이 사라졌으며, 아카드어는 종속절을 표시하는 어미를 사용한다. 헝가리어는 접속법-명령법을 사용하며, 터키어는 소망법, 조건법, 희망법 등을 통해 접속법의 의미를 나타낸다. 일본어의 가정법은 과거형, 과거완료형, 현재형으로 나뉘며, 한국어는 접속법이 직접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다양한 문법적 표현을 통해 가정의 의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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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법 | |
---|---|
문법 정보 | |
언어 | 다양한 언어 |
문법적 성질 | 동사의 문법적 변화 |
의미 | 화자의 주관적 태도나 의견을 나타냄 |
용법 및 의미 | |
주관적 태도 | 희망, 바람, 의도, 불확실성, 의심 등을 표현 |
비실제 상황 | 가정, 소망, 가능성 등을 표현 |
종속절 |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등 다양한 종속절에서 사용 |
특수한 구문 | 특정 동사, 접속사, 형용사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 존재 |
반대 개념 | 직설법 (indicative mood) |
로마자 표기법 | jeopsokbeop |
로마자 표기법 | Subjunctive mood |
로마자 표기법 | subjonctif |
로마자 표기법 | Konjunktiv |
로마자 표기법 | congiuntivo |
로마자 표기법 | subjuntivo |
2. 인도유럽어족
인도유럽어족은 다양한 형태와 용법의 접속법을 가진 언어군이다.
=== 원시 인도유럽어 ===
원시 인도유럽어는 인도유럽어족의 공통 조상으로 재구성된 언어로, 직설법과 명령법 두 가지 법을 가지고 있었다. 많은 후손 언어들은 이 두 법을 결합하거나 통합하였다.[1]
인도유럽어에서 직설법은 동사 어근의 완전한 인도유럽 음운교체 등급을 사용하고, 어근 어간에 주제 모음 *-e-* 또는 *-o-*를 첨가하여, 완전한 일차적 인칭 어미를 사용하여 형성되었다. 직설법은 가정적이거나 반사실적인 상황에 사용되는 비현실법이었다.[1]
명령법은 접미사 *-ieh₁-* 또는 *-ih₁-* (후두음을 포함)를 사용하여 형성되었다. 명령법은 이차적 인칭 어미의 클리틱 집합을 사용했다. 명령법은 소망이나 희망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다.[1]
알바니아어, 아베스타어, 고대 그리스어, 산스크리트어만이 직설법과 명령법을 완전히 분리하여 병행하여 사용하였다. 그러나 산스크리트어에서는 가장 초기의 베다어에서만 직설법이 사용되며, 명령법과 청유법은 상대적으로 덜 사용된다. 후기 언어(기원전 500년경부터)에서는 직설법이 사용되지 않고, 대신 명령법이나 청유법이 사용되거나, 라틴어처럼 청유법과 통합되었다. 그러나 직설법 1인칭 형태는 계속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과거 그리스어처럼 1인칭 형태가 없었던 명령법으로 옮겨졌기 때문이다.[1]
=== 게르만어군 ===
게르만어군의 접속법은 주로 소망이나 희망을 나타내는 과거 서법에서 유래했다.
==== 영어 ====
현대 영어에서 가정법은 시제가 없는 유한 절로 실현되며, 주동사는 원형으로 나타난다. 원형은 다른 여러 구문에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영어 가정법은 독립적인 활용 형태가 아닌 절의 유형으로 나타난다.[2]
가정법 과거(subjunctive past, past subjunctive)는 동사 및 조동사의 과거형을 사용하여 현재 사실과 반대되는 가정, 상상, 실현 불가능한 희망을 표현한다. be 동사는 were를 사용한다. 다만, 실제로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고, 단지 과거형을 사용한다는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현재는 특히 미국에서 구어적으로 1인칭 단수 주어 "I"에 대해 was를 사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과거에는 독자적인 어형 변화가 있었지만, 그 대부분이 과거형 어형 변화와 일치했기 때문에 구별이 사라지고, be 동사를 제외하고는 과거형과 완전히 같은 어형 변화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 if가 이끄는 조건절 등에서 사용하는 경우(축약형이나 분사구문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가정법 과거완료도 마찬가지다.)
#* '''If''' it '''were''' not for him, the project '''would''' fail. (그가 없었다면 이 계획은 실패했을 것이다.)
#:* '''Were''' it not for him, (그가 없었다면)
#:* '''But for''' him, (그가 없었다면)
#:* '''Without''' him, (그가 없었다면)
#:* Achieving the project is owed to him. (직설법; 그 프로젝트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덕분이다)
# 「wish that-절 + 과거형」으로 실현 불가능한 희망을 나타낸다. 「~하면 좋을 텐데」
#* I '''wish''' I could marry the newscaster [actress]. (그 아나운서[여배우]와 결혼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 상태를 나타내는 「as if / as though + 과거형」 「마치 ~인 것처럼」
#* She looks '''as if''' she '''were''' ill. (그녀는 마치 아픈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 It is time + 과거형 「이제 ~할 시간이다」
#* '''It is time''' that you '''went''' to school. (이제 학교에 갈 시간이다)
가정법 과거완료(subjunctive past perfect)는 동사와 조동사의 과거형 + 완료형을 사용하여 과거의 사실과 반대되는 가정, 상상, 실현 불가능한 희망을 표현한다.
- '''If''' I '''had caught''' the train, I '''would have been''' in time for school. (그 기차를 탔다면 학교에 제시간에 도착했을 텐데.)
#:* Catching the train, ※분사구문이 반드시 시제를 일치시키는 것은 아니다.
#:* As I didn’t catch the train, I’m late for school. (직설법; 기차를 놓쳤기 때문에 학교에 지각했다.)
- '''Without''' the sun, all living things '''couldn't have existed'''. (태양이 없었다면 모든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 '''Had''' it not '''been''' for the sun, (태양이 없었다면)
#:* '''If''' it '''had''' not '''been''' for the sun, (태양이 없었다면)
#:* Thanks to the sun, all living things were able to exist. (직설법; 태양 덕분에 모든 생명체는 존재할 수 있었다.)
가정법 현재(subjunctive present, present subjunctive)는 영어 가정법 중에서 기대, 희망, 주장, 명령, 평가, 제안, 권유, 요구, 우려 등을 나타내는 어구와 함께 현재 또는 미래의 가정이나 상상에 대해 동사 원형 또는 may나 should 등을 사용하여 표현하는 것이다. 단, 그 자체로 특별한 시제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 기대, 희망, 주장, 명령, 요구, 제안 등을 나타내는 동사와 함께 쓰이는 that절
#* I '''desired''' that the exam [should] '''be''' postponed until the next week. (시험이 다음 주까지 연기되기를 바랐다.)
#* He '''asked''' me that the book [should] '''be''' returned. (그 책을 돌려달라고 했다.)
#:: ※그 외에 suggest, order, request, propose, demand, insist, expect, bid, advise, beg, declare, decide 등이 이끄는 that절에서 사용된다.
# 평가(필요, 중요, 당연) 등을 나타내는 형용사와 함께
#* It was '''important''' ('''necessary''', '''impossible''') that he [should] '''send''' the letter immediately. (그가 그 편지를 즉시 보내는 것이 중요(필요, 불가능)했다.)
#* It's '''natural''' you ''should'' '''get''' confused.[33] (네가 혼란스러워하는 것도 당연해.)
# 저주, 희망, 기원 등을 나타낼 때
#* [May] God '''save''' the Queen! (여왕 폐하 만세!)
# 조건절에서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관용구에만 남아있음)
#* If it '''be''' achieved, I have cause to return thanks. (만약 그것이 달성된다면, 나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 If need '''be''', I'll lend him the money. (필요하다면 그에게 돈을 빌려줄 것이다.)
# 우려, 목적을 나타내는 어구와 함께 (should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음)
#* I'm '''afraid''' that (lest) I [should] '''be''' late for school. (학교에 늦을까 봐 걱정했다.)
==== 독일어 ====
독일어는 가정, 희망 등의 비현실적인 상황이나 간접화법에서 인용 등을 표현할 때 접속법을 사용하며, 제1식과 제2식이 있다.
접속법 제1식은 동사 원형의 어간에 접속법 어미를 붙여 만든다. "kommen"(오다) 동사의 접속법 제1식은 다음과 같다.
접속법 제1식 | |
---|---|
ich | komme |
du | kommest |
er, sie, es | komme |
wir | kommen |
ihr | kommet |
sie | kommen |
"sein"(이다) 동사는 예외적으로 다음과 같이 변화한다.
접속법 제1식 | |
---|---|
ich | sei |
du | sei(e)st |
er, sie, es | sei |
wir | seien |
ihr | seiet |
sie | seien |
접속법 제2식은 과거 기본형을 바탕으로 만든다. 규칙 동사의 경우 과거 시제의 인칭 변화와 같다. "lernen"(배우다) 동사의 접속법 제2식은 다음과 같다.
접속법 제2식 | |
---|---|
ich | lernte |
du | lerntest |
er, sie, es | lernte |
wir | lernten |
ihr | lerntet |
sie | lernten |
불규칙 동사의 경우 접속법 어미를 붙이고, 어간 모음 a, o, u가 움라우트(변음)한다. "kommen"(오다) 동사의 접속법 제2식은 다음과 같다.
접속법 제2식 | |
---|---|
ich | käme |
du | kämest |
er, sie, es | käme |
wir | kämen |
ihr | kämet |
sie | kämen |
접속법 제1식은 요구, 명령, 허용, 간접화법 등에 사용된다.
- 요구, 명령: Gott behüte dich! (하느님이 너를 지키시기를!)[1]
- 허용: Was auch geschehe, ich führe es durch.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그것을 해낼 것이다.)[1]
- 간접화법: Er sagte, er sei krank. (그는 자신이 아프다고 말했다.)[1]
접속법 제2식은 가정, 희망, 간접화법 등에 사용된다.
- 가정, 희망: Wenn ich Zeit hätte, würde ich nach Italien fahren. (지금 시간이 있었다면 이탈리아에 갔을 텐데.)[1]
- 간접화법: Sie sagten, sie hätten eine Kranke besucht. (그들은 병든 여성을 문병했다고 말했다.)[1]
과거의 비현실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완료 시제가 사용된다.[1]
독일어에는 다음과 같은 종속절 동사가 있다.[2]
- 현재가정법(Konjunktiv Präsens): 1가정법(Konjunktiv I)에 해당하며, "er gehe"와 같다.
- 과거가정법(Konjunktiv Imperfekt 또는 Präteritum): 2가정법(Konjunktiv II)에 해당하며, "er ginge"와 같다.
- 완료가정법(Konjunktiv Perfekt): 1가정법(Konjunktiv I)에 해당하며, "er sei gegangen"과 같다.
- 과거완료가정법(Konjunktiv Plusquamperfekt): 2가정법(Konjunktiv II)에 해당하며, "er wäre gegangen"과 같다.
미래가정법 1 (Futur I) ("ich würde gehen")과 미래가정법 2 (Futur II) ("ich würde gegangen sein")는 조동사(conditional)로 불리기도 한다.[2]
==== 네덜란드어 ====
네덜란드어의 가정법은 현대 구어에서는 드물게 사용되며, 직설법과 형태가 유사한 경우가 많다. 독일어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시제가 가정법(aanvoegende wijsnl) 또는 조건법(voorwaardelijke wijsnl)으로 간주된다. 실제로 동사의 가정법 용례는 직설법 용례와 구분하기 어려운데, 이는 가정법이 직설법과 합쳐졌기 때문이다.
- 가정법의 복수형(현재와 과거 모두)은 항상 직설법의 복수형과 동일하다. 몇 가지 예외가 있는데, Mogen zij in vrede rustennl (그들이 평화롭게 잠들기를)과 같이 용례가 명확하게 가정법인 경우가 있다. 단수형은 Moge hij/zij in vrede rustennl (그가/그녀가 평화롭게 잠들기를)이다.
- 현재 시제에서 가정법의 단수형은 직설법과 다르며, 추가적인 '-e'가 붙는다. 예를 들어, 가정법 God '''zegene''' je, mijn kindnl (하느님이 너를 축복하시기를, 내 아이야)는 직설법 God '''zegent''' je, mijn kindnl (하느님이 너를 축복하신다, 내 아이야)와 다르다.
- 과거 시제에서 약동사(대부분의 동사)의 가정법 단수형은 직설법과 전혀 다르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동사의 경우 과거 시제에서 직설법과 가정법의 차이가 없다. 강동사, 과거-현재 동사 및 일부 불규칙 약동사의 경우에만 과거 가정법이 과거 직설법과 다르며, 단수형에서만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가정법 haddenl, warenl 및 mochtenl는 직설법 "had", "was" 및 mochtnl ("had", "was" 및 "할 수 있었다")와 다르다.
고어체와 전통적인 구절에는 여전히 가정법이 포함되어 있다.
- Men neme ...nl ("…을 취하라" – 문자 그대로 "하나는 …을 취한다" – 요리법에서 볼 수 있음)
- Uw naam worde geheiligdnl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 주기도문에서)
- Geheiligd zij Uw naamnl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 주기도문에서, 2016년까지 벨기에에서 사용됨)
- Zo waarlijk helpe mij God almachtignl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진실로 도우소서" – 맹세할 때)
- Godverdommenl (현재 일반적인 네덜란드어 저주; 원래는 무언가를 저주하도록 하나님께 요청하는 것)
- God zij danknl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Dankzij ...nl ("…덕분에" – 문자 그대로 "감사드립니다 …")
- Leve de koningnl ("왕이여 만세")
==== 룩셈부르크어 ====
룩셈부르크어는 독일어와 유사한 가정법 시제를 가지고 있다.
=== 라틴어 및 로망스어군 ===
라틴어 가정법은 문장 내 절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용법으로 사용된다.[3] 독립절 내에서는 권유, 명령, 양보, 소망, 의문, 가능성, 우연성을 나타내며, 종속절 내에서는 조건, 목적, 특징, 결과, 시간, 간접 의문문을 나타낸다.
라틴어 가정법은 원시 소망법 어미에서 유래했으며, 일부는 라틴어 3변화 동사에서 미래 시제를 구성하는 데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직설법 ''rogamus''("우리가 묻는다")는 가정법 ''rogemus''("우리가 묻자")에 해당한다.
가정법은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다른 로망스어 포함)의 거의 모든 동사와 프랑스어의 여러 동사에서 독특한 형태를 유지한다. 이들 언어는 라틴어에서 가정법을 계승했는데, 여기에는 원래 가정법과 소망법이 포함된다.
로망스어는 영어와 같이 가정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다르게 사용하기도 한다. 영어는 "Let it snow"와 같이 희망 표현에 조동사 'may' 또는 'let'을 사용하지만, 로망스어는 가정법을 사용한다.
스페인어에서 lo quees (그것, 무엇), quienes (누구), dondees (어디)와 같은 단어와 가정법 동사 형태가 있는 구는 영어로 "whatever", "anything", "wherever", "whoever" 등으로 번역된다.
스페인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희망, 가정, 조건 활용 어미 형태는 1인칭 단수(yo)를 제외하고, -ar 동사는 -er, -ir 동사의 직설법 현재 활용 어미와, -er, -ir 동사는 -ar 동사의 직설법 현재 활용 어미와 거의 같다(접속법에서는 1인칭 단수와 3인칭 단수는 동형). 직설법 현재에서 1인칭 단수 활용형이 불규칙이 되는 경우(예: poner, decir, tener, conocer), ser, estar, dar, ir, haber, saber 등의 예외를 제외하고, 그 1인칭 단수 활용형의 어간이 그대로 사용된다.
스페인어의 가정법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된다.
1. 기대, 희망, 주장, 명령, 요구, 제안 등을 나타내는 동사를 수반하는 que-절
2. 평가(필요, 중요, 당연) 등을 나타내는 형용사와 함께
3. 감정을 나타내는 어구, 형용사와 함께
4. 사고, 발언, 의견, 추측, 추량에 관한 동사가 부정어구를 수반할 때의 que절
5. 저주, 희망, 기원 등을 나타낼 때
6. 조건절에서
7. 명령법
==== 프랑스어 ====
프랑스어의 접속법은 욕망, 의심, 가능성, 명령 등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며, 주로 접속사 'que'(que|프랑스어)와 함께 쓰인다.
프랑스어의 접속법 사용은 여러 면에서 영어와 비슷하다.
- 명령 (명령, 지시 또는 권고): Il faut qu’il '''comprenne''' cela프랑스어 ("그가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34]
- 희망법: Vive la république!프랑스어 ("공화국 만세!")[35]
하지만 때로는 다르게 사용된다.
- 희망법: ''Que la lumière soit!프랑스어'' ("빛이 ''있어라!'')
- 특정 종속절에서:
- Bien que ce soit mon anniversaire프랑스어 ("내 생일이기는 하지만") (영어에서도 비슷한 미완료사 요소를 다른 방식으로 도입한다: "내 생일일지도 모르지만 일하고 있다")
- Avant que je ne m’en aille프랑스어 ("내가 떠나기 전에")
영어 | 프랑스어 |
---|---|
그녀가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완료사) | Il est important qu'elle parle프랑스어 |
그 책이 당신을 기쁘게 한다는 것은 나를 놀라게 하지 않습니다. (직설법) | Que le livre te plaise ne me surprend pas.프랑스어 |
현재 미완료사 |
프랑스어는 과거 미완료사를 사용하는데, 시제는 직설법의 passé composé프랑스어와 동일하며 "passé du subjonctif프랑스어"라고 한다. 현대 일상 회화 프랑스어에서 사용되는 유일한 다른 미완료사 시제이다. 보조 동사 être프랑스어 또는 avoir프랑스어와 동사의 과거분사로 구성된다. 스페인어와 같은 다른 로망스어와 달리, 종속절에서 passé du subjonctif프랑스어을 유발하려면 앞 절이 과거 시제일 필요는 없다.
영어 | 프랑스어 |
---|---|
그녀가 말했던 것이 중요합니다. (미완료사) | Il est important qu'elle ait parlé.프랑스어 |
그 책이 당신을 기쁘게 했던 것은 나를 놀라게 하지 않습니다. (직설법) | Que le livre t'ait plu ne me surprend pas.프랑스어 |
과거 미완료사 |
==== 이탈리아어 ====
이탈리아어의 접속법은 주로 종속절에서 사용되며, 의심, 가능성, 의견, 욕구 등을 나타낸다.
==== 스페인어 ====
스페인어의 가정법은 구어체에서 매우 빈번하게 사용되며, 비인칭 표현, 감정, 의견, 욕망, 가정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된다.
- 접속법 현재 완료:
- '''''Espero''''' que '''''hayáis terminado''''' el trabajo para esta noche. (너희들이 오늘 밤까지 일을 끝마쳤으면 좋겠다.)
- Es '''''posible''''' que ellos '''''hayan repetido''''' los mismos errores. (그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했을 가능성이 있다.)
- '''''No pienso''''' que Miguel '''''haya dormido''''' bien porque últimamente tiene sueño todos los días. (최근 매일 졸리는 것을 보니 미겔이 잘 잤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No''''' hay '''''nadie''''' que '''''haya tenido''''' éxito en los exámenes entre mis amigos. (내 친구들 중 시험에서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Que '''''hayamos llegado''''' allí sin peligro para mañana! (내일까지 거기에 무사히 도착했으면 좋겠다!)
- Cuando '''''hayas llegado''''' a Japón, llámame sin falta. (일본에 도착하면 꼭 전화해 줘.)
- 과거 접속법:
- 현재 사실과 반대되는 가정, 상상, 실현 불가능한 희망을 표현한다.
- 접속법이 적용되는 동사나 어구를 사용한 문장에서 현재 시제보다 한 시제 앞선 시점의 일에 대해 말할 경우, 또는 접속법이 적용되는 동사나 어구가 과거 시제 또는 가능 미래 시제로 사용되고, 절 내의 동사가 같은 시계열의 사건에 대해 말할 경우 (시제의 일치)
- 현재 시제와 결합:
- Es lógico que '''''nos aburriésemos/aburriéramos''''' durante la clase de filosofía. (철학 수업 중에 지루해진 것은 당연하다.)
- '''''No pienso''''' que ellas '''''se alegraran/alegrasen''''' con lo que les dijiste. (그들이 네가 한 말에 기뻐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과거 시제와 결합:
- Mis padres '''''esperaban''''' que yo '''''entrara/entrase''''' en una universidad grande en Japón, pero quería estudiar en Argentina. (부모님은 내가 일본의 큰 대학에 들어가기를 바랐지만, 나는 아르헨티나에서 공부하고 싶었다.)
- '''''Me emocionaba''''' con que mi hermano me '''''llevara/llevase''''' al juego de béisbol. (나는 형이 나를 야구 경기에 데려다줄 것이라고 생각하니 흥분되었다.)
- si로 이끄는 조건절에서 사용하는 경우 (결과절에는 '''과거 미래(가능 미래)'''가 사용된다.)
- Si yo '''''fuera/fuese''''' tú, yo no le '''''diría''''' tal cosa. (만약 네라면, 그에게 그런 말은 하지 않을 것이다.)
- Si '''''no fuera''''' por mis amigos, no '''''podría''''' pasarla bien en este país. (만약 친구들이 없었다면, 이 나라에서 즐겁게 지낼 수 없을 것이다.)
- 「¡Ojalá que-절 + 과거 접속법!」 등으로 현재·미래에 관한 실현 불가능한 희망을 나타낸다. ("~하면 좋을 텐데")
- Ojalá que '''''pudiera/pudiese''''' volar por el cielo.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 상태를 나타내는 「Como si~」「마치 ~인 것처럼」
- El chico habló como si lo '''''supiera/supiese''''' todo. (소년은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말했다.)
- 과거 완료법(접속법 과거 완료):
- 과거 사실과 반대되는 가정, 상상, 실현 불가능한 소망을 표현한다.
- 과거 완료법이 적용되는 동사나 구가 과거 시제로 사용되고, 절 내의 동사가 이전 시점의 사건(대과거)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 (시제의 일치)
- Todos mis amigos '''''se sorprendieron''''' de que mi hijo se '''''hubiera/hubiese vuelto''''' un cantante muy famoso. (내 친구들은 모두 내 아들이 매우 유명한 가수가 된 것에 놀랐다.)
- Todavía no '''''creía''''' que mi madre '''''hubiera/hubiese muerto''''' realmente. (어머니가 정말로 돌아가셨다는 것을 아직 믿을 수 없었다.)
- si로 이끄는 조건절에서 사용되는 경우 (결과절에는 '''과거 미래 완료(가능 미래 완료)'''가 사용된다.)
- Si '''''hubiéramos/hubiésemos estudiado''''' más, '''''habríamos podido''''' tener mejores calificaciones. (만약 더 열심히 공부했더라면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을 텐데.)
- 「¡Ojalá que-절 + 과거 완료법!」은 과거에 대한 실현 불가능한 소망이나 후회를 나타낸다.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 Ojalá '''''hubiera/hubiese tenido''''' más tiempo ayer. (어제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 "Como si~"("마치 ~인 것처럼")와 같이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
- Ese hombre actuaba como si '''''hubiera/hubiese vivido''''' en España realmente. (그 남자는 마치 정말로 스페인에 살았던 것처럼 행동했다.)
====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어의 가정법은 스페인어와 유사하게 복잡하며, 의심, 상상, 가정, 요구, 감정, 소망 등을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7] 특히, 미래 가정법이 존재하며 자주 사용된다.[7]
자주 사용되는 표현은 다음과 같다.
- '''Se quiser''' (만약 원한다면)
- '''Quando tiver tempo''' (시간이 나면)
- '''Caso puder''' (가능하다면)
=== 켈트어파 ===
켈트어파 언어들은 접속법의 형태와 용법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 웨일스어 ====
웨일스어에는 현재 및 과거 두 가지 형태의 가정법이 있다. 현재 가정법은 특정한 고정된 구절을 제외하고는 구어체 웨일스어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3인칭 단수로 제한된다. 그러나 문어체 웨일스어, 특히 구식 표현에서는 더 자주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3인칭 단수는 특정 접속사와 전치사 뒤에서 적절하게 사용되지만, 구어체 웨일스어에서는 현재 가정법이 부정사, 현재 시제, 조건절 또는 미래 시제로 자주 대체된다 (이 마지막 것은 일부 문법학자들에 의해 현재-미래 시제라고 불린다).
현재 시제 | 현재 가정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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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웨일스어 | 영어 | 웨일스어 |
I am | (Ry)dw i/... ydw icy | (that) I be | bwyf, byddwyfcy |
Thou art | (R)wyt ti/... wyt ticy | (that) thou be[est] | bych, byddychcy |
He is | Mae e/... ydy e Mae o/...ydy ocy | (that) he be | bo, byddocy |
One is | Ydyscy | (that) one be | byddercy |
We are | (Ry)dyn ni/...dyn ni (Ry)dan ni/... dan nicy | (that) we be | bôm, byddomcy |
You are | (Ry)dych chi/...dych chi (Ry)dach chi/... dach chicy | (that) you be | boch, byddochcy |
They are | Maen nhw/...dyn nhwcy | (that) they be | bônt, byddontcy |
문어체 영어 | 문어체 웨일스어 | 구어체 영어 | 구어체 웨일스어 |
---|---|---|---|
When need be | Pan fo angency | When there'll be need | Pan fydd angency |
Before it be | Cyn (y) bocy | Before it's | Cyn iddi fodcy |
In order that there be | Fel y bocy | In order for there to be | Er mwyn bodcy |
She left so that she be safe | Gadawodd hi fel y bo hi'n ddiogelcy | She left so that she'd be safe | Gadawodd hi fel y byddai hi'n ddiogelcy |
It is time that I go | Mae'n amser yr elwyfcy | It's time for me to go | Mae'n amser imi fyndcy |
과거 가정법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bodcy("to be", ~이다) 동사에만 영향을 미친다. pecy ("if", 만약) 뒤에 사용되며 조건절 가정법과 함께 사용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Pe '''bawn''' i'n gyfoethog, teithiwn i trwy'r byd.cy = "If I '''were''' rich, I would travel throughout the world." (만약 내가 부자였다면, 나는 전 세계를 여행했을 것이다.)
{| class="wikitable"
|-
! colspan=2|과거 시제
! colspan=2|조건절 가정법
! colspan=2|과거 가정법
|-
! 영어
! 웨일스어
! 영어
! 웨일스어
! 영어
! 웨일스어
|-
| I was
| (R)oeddwn icy
| I would be
| byddwn icy
| (that) I were
| bawn icy
|-
| Thou wast
| (R)oeddet ticy
| Thou wouldst be
| byddet ticy
| (that) thou wert
| baet ticy
|-
| He was
She was
| (R)oedd e/o
(R)oedd hicy
| He would be
She would be
| {{lang|cy|byddai fe
2. 1. 원시 인도유럽어
원시 인도유럽어는 인도유럽어족의 재구성된 공통 조상어로, 서로 밀접하게 관련된 두 가지 법인 직설법과 명령법을 가지고 있었다. 많은 자손 언어들은 이러한 법들을 결합하거나 통합하였다.[1]인도유럽어에서 직설법은 동사 어근의 완전한 인도유럽 음운교체 등급을 사용하고, 어근 어간에 주제 모음 *-e-* 또는 *-o-*를 첨가하여, 완전한 일차적 인칭 어미를 사용하여 형성되었다. 직설법은 가정적이거나 반실제적인 상황에 사용되는 인도유럽어의 비현실법이었다.[1]
명령법은 접미사 *-ieh₁-* 또는 *-ih₁-* (후두음을 포함)를 사용하여 형성되었다. 명령법은 이차적 인칭 어미의 클리틱 집합을 사용했다. 명령법은 소망이나 희망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다.[1]
인도유럽어족 중 알바니아어, 아베스타어, 고대 그리스어, 산스크리트어만이 직설법과 명령법을 완전히 분리하여 병행하여 사용하였다. 그러나 산스크리트어에서는 가장 초기의 베다어에서만 직설법이 사용되며, 명령법과 청유법은 상대적으로 덜 사용된다. 후기 언어(기원전 500년경부터)에서는 직설법이 사용되지 않고, 대신 명령법이나 청유법이 사용되거나, 라틴어처럼 청유법과 통합되었다. 그러나 직설법 1인칭 형태는 계속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과거 그리스어처럼 1인칭 형태가 없었던 명령법으로 옮겨졌기 때문이다.[1]
2. 2. 게르만어군
게르만어군의 접속법은 주로 소망이나 희망을 나타내는 과거 서법에서 유래했다.영어의 가정법은 현대 영어에서 시제가 없는 유한 절로 실현되며, 주동사는 원형으로 나타난다. 원형은 다른 여러 구문에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영어 가정법은 독립적인 활용 형태가 아닌 절의 유형으로 나타난다.[2]
독일어는 가정, 희망 등의 비현실적인 상황이나 간접화법에서 인용 등을 표현할 때 접속법을 사용하며, 제1식과 제2식이 있다.
접속법 제1식은 동사 원형의 어간에 접속법 어미를 붙여 만든다. "kommen"(오다) 동사의 접속법 제1식은 다음과 같다.
접속법 제1식 | |
---|---|
ich | komme |
du | kommest |
er, sie, es | komme |
wir | kommen |
ihr | kommet |
sie | kommen |
"sein"(이다) 동사는 예외적으로 다음과 같이 변화한다.
접속법 제1식 | |
---|---|
ich | sei |
du | sei(e)st |
er, sie, es | sei |
wir | seien |
ihr | seiet |
sie | seien |
접속법 제2식은 과거 기본형을 바탕으로 만든다. 규칙 동사의 경우 과거 시제의 인칭 변화와 같다. "lernen"(배우다) 동사의 접속법 제2식은 다음과 같다.
접속법 제2식 | |
---|---|
ich | lernte |
du | lerntest |
er, sie, es | lernte |
wir | lernten |
ihr | lerntet |
sie | lernten |
불규칙 동사의 경우 접속법 어미를 붙이고, 어간 모음 a, o, u가 움라우트(변음)한다. "kommen"(오다) 동사의 접속법 제2식은 다음과 같다.
접속법 제2식 | |
---|---|
ich | käme |
du | kämest |
er, sie, es | käme |
wir | kämen |
ihr | kämet |
sie | kämen |
접속법 제1식은 요구, 명령, 허용, 간접화법 등에 사용된다.
- 요구, 명령: Gott behüte dich! (하느님이 너를 지키시기를!)[1]
- 허용: Was auch geschehe, ich führe es durch.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그것을 해낼 것이다.)[1]
- 간접화법: Er sagte, er sei krank. (그는 자신이 아프다고 말했다.)[1]
접속법 제2식은 가정, 희망, 간접화법 등에 사용된다.
- 가정, 희망: Wenn ich Zeit hätte, würde ich nach Italien fahren. (지금 시간이 있었다면 이탈리아에 갔을 텐데.)[1]
- 간접화법: Sie sagten, sie hätten eine Kranke besucht. (그들은 병든 여성을 문병했다고 말했다.)[1]
과거의 비현실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완료 시제가 사용된다.[1]
독일어에는 다음과 같은 종속절 동사가 있다.[2]
- 현재가정법(Konjunktiv Präsens): 1가정법(Konjunktiv I)에 해당하며, "er gehe"와 같다.
- 과거가정법(Konjunktiv Imperfekt 또는 Präteritum): 2가정법(Konjunktiv II)에 해당하며, "er ginge"와 같다.
- 완료가정법(Konjunktiv Perfekt): 1가정법(Konjunktiv I)에 해당하며, "er sei gegangen"과 같다.
- 과거완료가정법(Konjunktiv Plusquamperfekt): 2가정법(Konjunktiv II)에 해당하며, "er wäre gegangen"과 같다.
미래가정법 1 (Futur I) ("ich würde gehen")과 미래가정법 2 (Futur II) ("ich würde gegangen sein")는 조동사(conditional)로 불리기도 한다.[2]
네덜란드어의 가정법은 현대 구어에서는 드물게 사용되며, 직설법과 형태가 유사한 경우가 많다. 독일어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시제가 가정법(aanvoegende wijsnl) 또는 조건법(voorwaardelijke wijsnl)으로 간주된다. 실제로 동사의 가정법 용례는 직설법 용례와 구분하기 어려운데, 이는 가정법이 직설법과 합쳐졌기 때문이다.
- 가정법의 복수형(현재와 과거 모두)은 항상 직설법의 복수형과 동일하다. 몇 가지 예외가 있는데, Mogen zij in vrede rustennl (그들이 평화롭게 잠들기를)과 같이 용례가 명확하게 가정법인 경우가 있다. 단수형은 Moge hij/zij in vrede rustennl (그가/그녀가 평화롭게 잠들기를)이다.
- 현재 시제에서 가정법의 단수형은 직설법과 다르며, 추가적인 '-e'가 붙는다. 예를 들어, 가정법 God '''zegene''' je, mijn kindnl (하느님이 너를 축복하시기를, 내 아이야)는 직설법 God '''zegent''' je, mijn kindnl (하느님이 너를 축복하신다, 내 아이야)와 다르다.
- 과거 시제에서 약동사(대부분의 동사)의 가정법 단수형은 직설법과 전혀 다르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동사의 경우 과거 시제에서 직설법과 가정법의 차이가 없다. 강동사, 과거-현재 동사 및 일부 불규칙 약동사의 경우에만 과거 가정법이 과거 직설법과 다르며, 단수형에서만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가정법 haddenl, warenl 및 mochtenl는 직설법 "had", "was" 및 mochtnl ("had", "was" 및 "할 수 있었다")와 다르다.
고어체와 전통적인 구절에는 여전히 가정법이 포함되어 있다.
- Men neme ...nl ("…을 취하라" – 문자 그대로 "하나는 …을 취한다" – 요리법에서 볼 수 있음)
- Uw naam worde geheiligdnl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 주기도문에서)
- Geheiligd zij Uw naamnl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 주기도문에서, 2016년까지 벨기에에서 사용됨)
- Zo waarlijk helpe mij God almachtignl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진실로 도우소서" – 맹세할 때)
- Godverdommenl (현재 일반적인 네덜란드어 저주; 원래는 무언가를 저주하도록 하나님께 요청하는 것)
- God zij danknl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Dankzij ...nl ("…덕분에" – 문자 그대로 "감사드립니다 …")
- Leve de koningnl ("왕이여 만세")
룩셈부르크어는 독일어와 유사한 가정법 시제를 가지고 있다.
2. 2. 1. 영어
현대 영어에서 가정법은 시제가 없는 유한 절로 실현되며, 주동사는 원형으로 나타난다. 원형은 다른 여러 구문에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영어 가정법은 독립적인 활용 형태가 아닌 절의 유형으로 나타난다.[2]가정법 과거(subjunctive past, past subjunctive)는 동사 및 조동사의 과거형을 사용하여 현재 사실과 반대되는 가정, 상상, 실현 불가능한 희망을 표현한다. be 동사는 were를 사용한다. 다만, 실제로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고, 단지 과거형을 사용한다는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현재는 특히 미국에서 구어적으로 1인칭 단수 주어 "I"에 대해 was를 사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과거에는 독자적인 어형 변화가 있었지만, 그 대부분이 과거형 어형 변화와 일치했기 때문에 구별이 사라지고, be 동사를 제외하고는 과거형과 완전히 같은 어형 변화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 if가 이끄는 조건절 등에서 사용하는 경우(축약형이나 분사구문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가정법 과거완료도 마찬가지다.)
#* '''If''' it '''were''' not for him, the project '''would''' fail. (그가 없었다면 이 계획은 실패했을 것이다.)
#:* '''Were''' it not for him, (그가 없었다면)
#:* '''But for''' him, (그가 없었다면)
#:* '''Without''' him, (그가 없었다면)
#:* Achieving the project is owed to him. (직설법; 그 프로젝트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덕분이다)
# 「wish that-절 + 과거형」으로 실현 불가능한 희망을 나타낸다. 「~하면 좋을 텐데」
#* I '''wish''' I could marry the newscaster [actress]. (그 아나운서[여배우]와 결혼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 상태를 나타내는 「as if / as though + 과거형」 「마치 ~인 것처럼」
#* She looks '''as if''' she '''were''' ill. (그녀는 마치 아픈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 It is time + 과거형 「이제 ~할 시간이다」
#* '''It is time''' that you '''went''' to school. (이제 학교에 갈 시간이다)
가정법 과거완료(subjunctive past perfect)는 동사와 조동사의 과거형 + 완료형을 사용하여 과거의 사실과 반대되는 가정, 상상, 실현 불가능한 희망을 표현한다.
- '''If''' I '''had caught''' the train, I '''would have been''' in time for school. (그 기차를 탔다면 학교에 제시간에 도착했을 텐데.)
#:* Catching the train, ※분사구문이 반드시 시제를 일치시키는 것은 아니다.
#:* As I didn’t catch the train, I’m late for school. (직설법; 기차를 놓쳤기 때문에 학교에 지각했다.)
- '''Without''' the sun, all living things '''couldn't have existed'''. (태양이 없었다면 모든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 '''Had''' it not '''been''' for the sun, (태양이 없었다면)
#:* '''If''' it '''had''' not '''been''' for the sun, (태양이 없었다면)
#:* Thanks to the sun, all living things were able to exist. (직설법; 태양 덕분에 모든 생명체는 존재할 수 있었다.)
가정법 현재(subjunctive present, present subjunctive)는 영어 가정법 중에서 기대, 희망, 주장, 명령, 평가, 제안, 권유, 요구, 우려 등을 나타내는 어구와 함께 현재 또는 미래의 가정이나 상상에 대해 동사 원형 또는 may나 should 등을 사용하여 표현하는 것이다. 단, 그 자체로 특별한 시제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 기대, 희망, 주장, 명령, 요구, 제안 등을 나타내는 동사와 함께 쓰이는 that절
#* I '''desired''' that the exam [should] '''be''' postponed until the next week. (시험이 다음 주까지 연기되기를 바랐다.)
#* He '''asked''' me that the book [should] '''be''' returned. (그 책을 돌려달라고 했다.)
#:: ※그 외에 suggest, order, request, propose, demand, insist, expect, bid, advise, beg, declare, decide 등이 이끄는 that절에서 사용된다.
# 평가(필요, 중요, 당연) 등을 나타내는 형용사와 함께
#* It was '''important''' ('''necessary''', '''impossible''') that he [should] '''send''' the letter immediately. (그가 그 편지를 즉시 보내는 것이 중요(필요, 불가능)했다.)
#* It's '''natural''' you ''should'' '''get''' confused.[33] (네가 혼란스러워하는 것도 당연해.)
# 저주, 희망, 기원 등을 나타낼 때
#* [May] God '''save''' the Queen! (여왕 폐하 만세!)
# 조건절에서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관용구에만 남아있음)
#* If it '''be''' achieved, I have cause to return thanks. (만약 그것이 달성된다면, 나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 If need '''be''', I'll lend him the money. (필요하다면 그에게 돈을 빌려줄 것이다.)
# 우려, 목적을 나타내는 어구와 함께 (should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음)
#* I'm '''afraid''' that (lest) I [should] '''be''' late for school. (학교에 늦을까 봐 걱정했다.)
2. 2. 2. 독일어
독일어는 가정, 희망 등의 비현실적인 상황이나 간접화법에서 인용 등을 표현할 때 접속법을 사용한다. 접속법에는 제1식과 제2식이 있다.접속법 제1식은 동사 원형의 어간에 접속법 어미를 붙여 만든다. "kommen"(오다) 동사의 접속법 제1식은 다음과 같다.
접속법 제1식 | |
---|---|
ich | komme |
du | kommest |
er, sie, es | komme |
wir | kommen |
ihr | kommet |
sie | kommen |
"sein"(이다) 동사는 예외적으로 다음과 같이 변화한다.
접속법 제1식 | |
---|---|
ich | sei |
du | sei(e)st |
er, sie, es | sei |
wir | seien |
ihr | seiet |
sie | seien |
접속법 제2식은 과거 기본형을 바탕으로 만든다. 규칙 동사의 경우 과거 시제의 인칭 변화와 같다. "lernen"(배우다) 동사의 접속법 제2식은 다음과 같다.
접속법 제2식 | |
---|---|
ich | lernte |
du | lerntest |
er, sie, es | lernte |
wir | lernten |
ihr | lerntet |
sie | lernten |
불규칙 동사의 경우 접속법 어미를 붙이고, 어간 모음 a, o, u가 움라우트(변음)한다. "kommen"(오다) 동사의 접속법 제2식은 다음과 같다.
접속법 제2식 | |
---|---|
ich | käme |
du | kämest |
er, sie, es | käme |
wir | kämen |
ihr | kämet |
sie | kämen |
접속법 제1식은 요구, 명령, 허용, 간접화법 등에 사용된다.
- 요구, 명령: Gott behüte dich! (하느님이 너를 지키시기를!)[1]
- 허용: Was auch geschehe, ich führe es durch.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그것을 해낼 것이다.)[1]
- 간접화법: Er sagte, er sei krank. (그는 자신이 아프다고 말했다.)[1]
접속법 제2식은 가정, 희망, 간접화법 등에 사용된다.
- 가정, 희망: Wenn ich Zeit hätte, würde ich nach Italien fahren. (지금 시간이 있었다면 이탈리아에 갔을 텐데.)[1]
- 간접화법: Sie sagten, sie hätten eine Kranke besucht. (그들은 병든 여성을 문병했다고 말했다.)[1]
과거의 비현실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완료 시제가 사용된다.[1]
독일어에는 다음과 같은 종속절 동사가 있다.[2]
- 현재가정법(Konjunktiv Präsens): 1가정법(Konjunktiv I)에 해당하며, "er gehe"와 같다.
- 과거가정법(Konjunktiv Imperfekt 또는 Präteritum): 2가정법(Konjunktiv II)에 해당하며, "er ginge"와 같다.
- 완료가정법(Konjunktiv Perfekt): 1가정법(Konjunktiv I)에 해당하며, "er sei gegangen"과 같다.
- 과거완료가정법(Konjunktiv Plusquamperfekt): 2가정법(Konjunktiv II)에 해당하며, "er wäre gegangen"과 같다.
미래가정법 1 (Futur I) ("ich würde gehen")과 미래가정법 2 (Futur II) ("ich würde gegangen sein")는 조동사(conditional)로 불리기도 한다.[2]
2. 2. 3. 네덜란드어
네덜란드어의 가정법은 현대 구어에서는 드물게 사용되며, 직설법과 형태가 유사한 경우가 많다. 독일어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시제가 가정법(aanvoegende wijsnl) 또는 조건법(voorwaardelijke wijsnl)으로 간주된다. 실제로 동사의 가정법 용례는 직설법 용례와 구분하기 어려운데, 이는 가정법이 직설법과 합쳐졌기 때문이다.- 가정법의 복수형(현재와 과거 모두)은 항상 직설법의 복수형과 동일하다. 몇 가지 예외가 있는데, Mogen zij in vrede rustennl (그들이 평화롭게 잠들기를)과 같이 용례가 명확하게 가정법인 경우가 있다. 단수형은 Moge hij/zij in vrede rustennl (그가/그녀가 평화롭게 잠들기를)이다.
- 현재 시제에서 가정법의 단수형은 직설법과 다르며, 추가적인 '-e'가 붙는다. 예를 들어, 가정법 God '''zegene''' je, mijn kindnl (하느님이 너를 축복하시기를, 내 아이야)는 직설법 God '''zegent''' je, mijn kindnl (하느님이 너를 축복하신다, 내 아이야)와 다르다.
- 과거 시제에서 약동사(대부분의 동사)의 가정법 단수형은 직설법과 전혀 다르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동사의 경우 과거 시제에서 직설법과 가정법의 차이가 없다. 강동사, 과거-현재 동사 및 일부 불규칙 약동사의 경우에만 과거 가정법이 과거 직설법과 다르며, 단수형에서만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가정법 haddenl, warenl 및 mochtenl는 직설법 "had", "was" 및 mochtnl ("had", "was" 및 "할 수 있었다")와 다르다.
고어체와 전통적인 구절에는 여전히 가정법이 포함되어 있다.
- Men neme ...nl ("…을 취하라" – 문자 그대로 "하나는 …을 취한다" – 요리법에서 볼 수 있음)
- Uw naam worde geheiligdnl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 주기도문에서)
- Geheiligd zij Uw naamnl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 주기도문에서, 2016년까지 벨기에에서 사용됨)
- Zo waarlijk helpe mij God almachtignl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진실로 도우소서" – 맹세할 때)
- Godverdommenl (현재 일반적인 네덜란드어 저주; 원래는 무언가를 저주하도록 하나님께 요청하는 것)
- God zij danknl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Dankzij ...nl ("…덕분에" – 문자 그대로 "감사드립니다 …")
- Leve de koningnl ("왕이여 만세")
2. 2. 4. 룩셈부르크어
룩셈부르크어는 독일어와 유사한 가정법 시제를 가지고 있다.2. 3. 라틴어 및 로망스어군
라틴어 가정법은 문장 내 절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용법으로 사용된다.[3] 독립절 내에서는 권유, 명령, 양보, 소망, 의문, 가능성, 우연성을 나타내며, 종속절 내에서는 조건, 목적, 특징, 결과, 시간, 간접 의문문을 나타낸다.라틴어 가정법은 원시 소망법 어미에서 유래했으며, 일부는 라틴어 3변화 동사에서 미래 시제를 구성하는 데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직설법 ''rogamus''("우리가 묻는다")는 가정법 ''rogemus''("우리가 묻자")에 해당한다.
가정법은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다른 로망스어 포함)의 거의 모든 동사와 프랑스어의 여러 동사에서 독특한 형태를 유지한다. 이들 언어는 라틴어에서 가정법을 계승했는데, 여기에는 원래 가정법과 소망법이 포함된다.
로망스어는 영어와 같이 가정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다르게 사용하기도 한다. 영어는 "Let it snow"와 같이 희망 표현에 조동사 'may' 또는 'let'을 사용하지만, 로망스어는 가정법을 사용한다.
스페인어에서 lo quees (그것, 무엇), quienes (누구), dondees (어디)와 같은 단어와 가정법 동사 형태가 있는 구는 영어로 "whatever", "anything", "wherever", "whoever" 등으로 번역된다.
스페인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희망, 가정, 조건 활용 어미 형태는 1인칭 단수(yo)를 제외하고, -ar 동사는 -er, -ir 동사의 직설법 현재 활용 어미와, -er, -ir 동사는 -ar 동사의 직설법 현재 활용 어미와 거의 같다(접속법에서는 1인칭 단수와 3인칭 단수는 동형). 직설법 현재에서 1인칭 단수 활용형이 불규칙이 되는 경우(예: poner, decir, tener, conocer), ser, estar, dar, ir, haber, saber 등의 예외를 제외하고, 그 1인칭 단수 활용형의 어간이 그대로 사용된다.
스페인어의 가정법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된다.
1. 기대, 희망, 주장, 명령, 요구, 제안 등을 나타내는 동사를 수반하는 que-절
2. 평가(필요, 중요, 당연) 등을 나타내는 형용사와 함께
3. 감정을 나타내는 어구, 형용사와 함께
4. 사고, 발언, 의견, 추측, 추량에 관한 동사가 부정어구를 수반할 때의 que절
5. 저주, 희망, 기원 등을 나타낼 때
6. 조건절에서
7. 명령법
2. 3. 1. 프랑스어
프랑스어의 접속법은 욕망, 의심, 가능성, 명령 등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며, 주로 접속사 'que'(que|프랑스어)와 함께 쓰인다.프랑스어의 접속법 사용은 여러 면에서 영어와 비슷하다.
- 명령 (명령, 지시 또는 권고): Il faut qu’il '''comprenne''' cela프랑스어 ("그가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34]
- 희망법: Vive la république!프랑스어 ("공화국 만세!")[35]
하지만 때로는 다르게 사용된다.
- 희망법: ''Que la lumière soit!프랑스어'' ("빛이 ''있어라!'')
- 특정 종속절에서:
- Bien que ce soit mon anniversaire프랑스어 ("내 생일이기는 하지만") (영어에서도 비슷한 미완료사 요소를 다른 방식으로 도입한다: "내 생일일지도 모르지만 일하고 있다")
- Avant que je ne m’en aille프랑스어 ("내가 떠나기 전에")
영어 | 프랑스어 |
---|---|
그녀가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완료사) | Il est important qu'elle parle프랑스어 |
그 책이 당신을 기쁘게 한다는 것은 나를 놀라게 하지 않습니다. (직설법) | Que le livre te plaise ne me surprend pas.프랑스어 |
현재 미완료사 |
프랑스어는 과거 미완료사를 사용하는데, 시제는 직설법의 passé composé프랑스어와 동일하며 "passé du subjonctif프랑스어"라고 한다. 현대 일상 회화 프랑스어에서 사용되는 유일한 다른 미완료사 시제이다. 보조 동사 être프랑스어 또는 avoir프랑스어와 동사의 과거분사로 구성된다. 스페인어와 같은 다른 로망스어와 달리, 종속절에서 passé du subjonctif프랑스어을 유발하려면 앞 절이 과거 시제일 필요는 없다.
영어 | 프랑스어 |
---|---|
그녀가 말했던 것이 중요합니다. (미완료사) | Il est important qu'elle ait parlé.프랑스어 |
그 책이 당신을 기쁘게 했던 것은 나를 놀라게 하지 않습니다. (직설법) | Que le livre t'ait plu ne me surprend pas.프랑스어 |
과거 미완료사 |
2. 3. 2. 이탈리아어
이탈리아어의 접속법은 주로 종속절에서 사용되며, 의심, 가능성, 의견, 욕구 등을 나타낸다.2. 3. 3. 스페인어
스페인어의 가정법은 구어체에서 매우 빈번하게 사용되며, 비인칭 표현, 감정, 의견, 욕망, 가정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된다. 스페인어 가정법의 용법은 다음과 같다.- 접속법 현재 완료:
- '''''Espero''''' que '''''hayáis terminado''''' el trabajo para esta noche. (너희들이 오늘 밤까지 일을 끝마쳤으면 좋겠다.)
- Es '''''posible''''' que ellos '''''hayan repetido''''' los mismos errores. (그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했을 가능성이 있다.)
- '''''No pienso''''' que Miguel '''''haya dormido''''' bien porque últimamente tiene sueño todos los días. (최근 매일 졸리는 것을 보니 미겔이 잘 잤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No''''' hay '''''nadie''''' que '''''haya tenido''''' éxito en los exámenes entre mis amigos. (내 친구들 중 시험에서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Que '''''hayamos llegado''''' allí sin peligro para mañana! (내일까지 거기에 무사히 도착했으면 좋겠다!)
- Cuando '''''hayas llegado''''' a Japón, llámame sin falta. (일본에 도착하면 꼭 전화해 줘.)
- 과거 접속법:
- 현재 사실과 반대되는 가정, 상상, 실현 불가능한 희망을 표현한다.
- 접속법이 적용되는 동사나 어구를 사용한 문장에서 현재 시제보다 한 시제 앞선 시점의 일에 대해 말할 경우, 또는 접속법이 적용되는 동사나 어구가 과거 시제 또는 가능 미래 시제로 사용되고, 절 내의 동사가 같은 시계열의 사건에 대해 말할 경우 (시제의 일치)
- 현재 시제와 결합:
- Es lógico que '''''nos aburriésemos/aburriéramos''''' durante la clase de filosofía. (철학 수업 중에 지루해진 것은 당연하다.)
- '''''No pienso''''' que ellas '''''se alegraran/alegrasen''''' con lo que les dijiste. (그들이 네가 한 말에 기뻐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과거 시제와 결합:
- Mis padres '''''esperaban''''' que yo '''''entrara/entrase''''' en una universidad grande en Japón, pero quería estudiar en Argentina. (부모님은 내가 일본의 큰 대학에 들어가기를 바랐지만, 나는 아르헨티나에서 공부하고 싶었다.)
- '''''Me emocionaba''''' con que mi hermano me '''''llevara/llevase''''' al juego de béisbol. (나는 형이 나를 야구 경기에 데려다줄 것이라고 생각하니 흥분되었다.)
- si로 이끄는 조건절에서 사용하는 경우 (결과절에는 '''과거 미래(가능 미래)'''가 사용된다.)
- Si yo '''''fuera/fuese''''' tú, yo no le '''''diría''''' tal cosa. (만약 네라면, 그에게 그런 말은 하지 않을 것이다.)
- Si '''''no fuera''''' por mis amigos, no '''''podría''''' pasarla bien en este país. (만약 친구들이 없었다면, 이 나라에서 즐겁게 지낼 수 없을 것이다.)
- 「¡Ojalá que-절 + 과거 접속법!」 등으로 현재·미래에 관한 실현 불가능한 희망을 나타낸다. ("~하면 좋을 텐데")
- Ojalá que '''''pudiera/pudiese''''' volar por el cielo.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 상태를 나타내는 「Como si~」「마치 ~인 것처럼」
- El chico habló como si lo '''''supiera/supiese''''' todo. (소년은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말했다.)
- 과거 완료법(접속법 과거 완료):
- 과거 사실과 반대되는 가정, 상상, 실현 불가능한 소망을 표현한다.
- 과거 완료법이 적용되는 동사나 구가 과거 시제로 사용되고, 절 내의 동사가 이전 시점의 사건(대과거)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 (시제의 일치)
- Todos mis amigos '''''se sorprendieron''''' de que mi hijo se '''''hubiera/hubiese vuelto''''' un cantante muy famoso. (내 친구들은 모두 내 아들이 매우 유명한 가수가 된 것에 놀랐다.)
- Todavía no '''''creía''''' que mi madre '''''hubiera/hubiese muerto''''' realmente. (어머니가 정말로 돌아가셨다는 것을 아직 믿을 수 없었다.)
- si로 이끄는 조건절에서 사용되는 경우 (결과절에는 '''과거 미래 완료(가능 미래 완료)'''가 사용된다.)
- Si '''''hubiéramos/hubiésemos estudiado''''' más, '''''habríamos podido''''' tener mejores calificaciones. (만약 더 열심히 공부했더라면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을 텐데.)
- 「¡Ojalá que-절 + 과거 완료법!」은 과거에 대한 실현 불가능한 소망이나 후회를 나타낸다.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 Ojalá '''''hubiera/hubiese tenido''''' más tiempo ayer. (어제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 "Como si~"("마치 ~인 것처럼")와 같이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
- Ese hombre actuaba como si '''''hubiera/hubiese vivido''''' en España realmente. (그 남자는 마치 정말로 스페인에 살았던 것처럼 행동했다.)
2. 3. 4. 포르투갈어
포르투갈어의 가정법은 스페인어와 유사하게 복잡하며, 의심, 상상, 가정, 요구, 감정, 소망 등을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7] 특히, 미래 가정법이 존재하며 자주 사용된다.[7]자주 사용되는 표현은 다음과 같다.
- '''Se quiser''' (만약 원한다면)
- '''Quando tiver tempo''' (시간이 나면)
- '''Caso puder''' (가능하다면)
2. 4. 켈트어파
켈트어파 언어들은 접속법의 형태와 용법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2. 4. 1. 웨일스어
Mae o/...ydy o}}(Ry)dan ni/... dan nicy
(Ry)dach chi/... dach ch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