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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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두는 발을 보호하고 패션을 위해 착용하는 신발의 한 종류로, 일본어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선사 시대부터 존재해왔으며, 고대 이집트에서 샌들이 사용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구두는 14~15세기에 발끝이 긴 형태, 16세기에 하이힐의 기원인 쇼핀, 17세기 루이 힐, 19세기 대량 생산 시대를 거쳐 20세기에 실용적인 형태로 변화했다. 구두는 갑피, 밑창, 굽, 코바, 신발끈, 설포, 메달리온 등으로 구성되며, 옥스퍼드, 더비, 로퍼, 펌프스, 샌들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구두는 갑피 형태, 끈 묶는 방식, 구멍 장식, 발가락 형태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분류되며, 소재와 제조 공정에 따라 품질과 기능이 달라진다. 가죽 구두는 브러싱, 구두약, 슈 키퍼를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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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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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신발 |
용도 | 정장 또는 비즈니스 복장 |
역사 | |
기원 | 17세기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
유래 | 옥스포드 대학교 학생들이 신던 신발에서 유래 |
종류 | |
일반적인 종류 | 옥스포드 더비 몽크 스트랩 로퍼 첼시 부츠 |
소재 | |
일반적인 소재 | 가죽 스웨이드 |
2. 어원
'구두'는 일본어 차용어에서 변형된 단어로, 국립국어원 누리집의 표준국어대사전에 '구두'【<<일> kutsu[靴]】'라는 어원 정보가 실려 있다.
'구두'는 일본어 차용어에서 변한 단어로, 국립국어원 누리집의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구두'의 어원을 kutsu|구두일본어로 싣고 있다.
3. 역사
3. 1. 초기
선사 시대 이래로 신발은 뜨거운 모래나 들쑥날쑥한 돌, 바위와 같은 자연과 기후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 가죽이나 나뭇잎 등으로 발을 감싸는 수준이었다.
문헌에 기록된 가장 오래된 신발은 기원전 2000년경 고대 이집트에서 파피루스 잎을 꼬아 만든 샌들 모양의 것이었다. 샌들이란 어원은 그리스어로 샌달리온(널빤지란 뜻)이었으나 영어화되면서 샌들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초기 시대의 샌들은 일부 지역에서는 단순하면서도 간단한 형태로 만들어 착용하기도 한 반면, 또 다른 지역에서의 샌들은 가죽끈을 사용하여 장식을 한 기능이 다양한 샌들을 만들기도 하였는데, 이때에 사용되는 장식은 샌들을 착용하는 사람의 부와 명예를 반영하기도 하였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발을 신을 수 있는 신분이 제한되어 있어 오직 왕과 귀족, 승려와 전사들만 샌들을 신었다. 이렇듯 신발이 값싸게 대량 생산되는 시대가 될 때까지는 신발은 일반적으로 지위나 사회적인 위신의 상징으로 간주되어 지배 계층이 아닌 일반인들은 거의 맨발로 걸어 다녔다.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이나 에스키모인들은 갑피와 창의 구별 없이 한 장의 가죽으로 발을 싸고 발등 부분의 가죽에 구멍을 뚫어 끈으로 묶어서 발에 고정시키는 모카신 (Moccasin)을 신었다. 그리스의 샌들은 고대 중동 지역에서 건너온 신발들이 변형된 것으로, 발밑을 대주고 발등과 다리 부분은 끈으로 복잡하게 엮은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그리스 여성들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부드러운 부츠인 Buskins(반장화)를 신었고, 로마인들은 발끝은 드러나고 발등은 덮어주는 장식을 많이 한 샌들을 신었다. 그리스에서는 샌들의 디자인과 미를 강조하였는데, 특히 로마 시대의 샌들은 군용 형태의 샌들을 고안하여 로마 군인들이 전쟁과 일상생활에서 동시에 착용할 수 있도록 하고, 로마가 한창 번성할 때에는 샌들에 금, 보석 등의 장식을 달기도 하였다.
3. 2. 14 ~ 15세기
14세기에는 승마 시 다리를 보호하기 위한 부츠가 등장했다. 14~15세기에는 발끝이 뾰족하고 긴 구두가 유행했으며, 이는 왕족과 귀족들의 권위를 상징했다. 당시 신발은 화려함과 기이함을 추구했지만, 발의 편안함과 안전성은 고려되지 않았다.[1] 지배 계층은 신발 위에 덧신는 '패튼(Pattens)'이라는 나막신 종류를 신기도 했다.[1]
3. 3. 16세기
16세기 말부터 구두는 자연스러운 형태로 변화하기 시작했으며, 구두 앞부분의 형태는 여러 번 바뀌었다. 약간 투박한 독일식 스타일에서 네모난 형태로, 다시 뾰족해지는 단계를 거치며 구두는 유행의 중요한 일부분이 되었다. 여성용 신발이었던 쇼핀(Chopines|쇼핀영어)은 16세기에 들어서 바닥 버팀대의 높이가 점점 높아져 오늘날 하이힐의 기원이 되었다.[1]
1590년경 처음으로 구두에 뒤축이 생겼다.[1] 이 구두 뒤축은 곧 고품격의 유행이 되었고, 발등 위에 가죽끈, 리본, 장미꽃 매듭을 장식하였다.[1] 신발의 유행은 단순하게 절단된 발등 위에 가죽끈, 나비 리본, 버클 등을 장식하는 형태로 변화했다.[1]
3. 4. 17세기
17세기에는 발등을 장식하는 버클이 점차 커지고, 발등을 덮는 부분은 더 길어졌으며 뒤축도 높아졌다.[1] 1660년 프랑스의 루이 14세 시대에는 너비 40cm의 나비 리본이 발등에 장식되었고, 뒤축이 매우 높은 신발이 만들어졌다.[1] 이러한 하이힐은 키가 커 보이기를 원했던 루이 14세에 의해 더욱 유행하게 되었고, 뒤축의 모양도 일직선에서 안쪽으로 완만하게 휜 곡선 형태를 띠게 되었다.[1] 그래서 이 높고 구부러진 구두 뒤축을 '루이 힐(Louis Heel)'이라고 부르게 되었다.[1]
17세기 초에는 유럽 대륙에서의 전쟁으로 인해 남성을 위한 가장 실용적인 신발로 부츠가 떠올랐다.[1] 이때 부츠는 구두목이 이상하게 큰 Bulky-Legged Boot가 유행하였다.[1] 그러나 삼총사 시대의 허세로 인해 부츠에도 장식이 달리고 과장되기 시작했다.[1]
3. 5. 18세기
18세기에는 무늬를 넣은 비단과 부드러운 염소 가죽에 수를 놓거나 스팽글로 장식한 정장용 구두가 유행하였다. 구두의 앞부분(Toe)은 뾰족해지고, 구부러진 높은 뒤축을 달았으며, 발등 위에는 다이아몬드 버클을 장식했다.[1] 1780년경, 여성들의 치마가 짧아지기 시작하면서 여성용 구두도 유행의 대상이 되었다.[1]
3. 6. 19세기
나폴레옹 전쟁 이후 부츠는 남성화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다. 여성화 역시 발목을 감싸지 않으면 건강에 나쁘다는 당시의 위생 사상에 뒷받침되어 발목까지 오는 편상화가 남녀 모두에게 유행되었다. 영국에서는 앞부분이 긴 승마용 부츠인 웰링턴 부츠가 공직자들 사이에서 유행했고, 남성들의 바지는 점차 길어져 마침내 부츠 위로 덮게 되었다.[1]
신발의 대량 생산은 1845년 미국에서 제작된 피혁을 부드럽게 하는 'Rolling Machine'에서 시작되었고, 1858년에 제작된 'Shoes sole과 Upper(창과 갑피)'를 꿰맬 수 있는 기계로 인해 시작되었다.[1]
3. 7. 20세기
20세기에 들어서 사람들의 복장이 활동적이고 산뜻해지면서 구두 또한 실용적이고 단순화되었다. 남녀 모두에게 가장 불편했던 양식은 1950년대에 크게 유행했던 폭이 좁고 앞이 뾰족한 구두였다. 이 신발은 발 건강을 해쳤으나 점차 실용적인 옥스퍼드형 구두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접착제에 의한 제화법과 합성 수지재 사용법 등이 개발되어 구두의 대량 생산이 활성화되었다.
4. 구조
일반적인 가죽 구두는 갑피, 중창, 중바닥, 밑창, 생크, 굽으로 구성된다.
4. 1. 솔 (Sole)
솔(Sole)은 신발의 바닥 부분을 말한다. 솔은 지면과 닿는 가장 바깥쪽 부분인 아웃솔(밑창), 중간 부분인 미들솔(중창), 그리고 발이 직접 닿는 안쪽 부분인 인솔(안창)로 나뉜다.[1] 신발 깔창이 바로 '인솔'에 해당한다.일반적인 가죽 구두는 갑피, 중창, 중바닥, 밑창, 생크, 굽으로 구성된다. 겉창(솔)은 신발의 바닥 부분으로, 가죽창(레더솔)과 고무창(러버솔) 등이 있다.[1] 가죽창은 통기성이 좋지만 빗물 등이 스며들기 쉽고, 착용 후에는 물기를 닦고 유분을 보충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반면 고무창은 관리가 간편하다.[1]
- 가죽창: 물에 약하고 미끄러지기 쉽지만, 통기성과 배습성이 뛰어나고 발에 잘 맞는다.[1]
- 고무창: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진다.[1]
- 웨스턴: J.M.웨스턴 사의 신발에 사용되는 튼튼한 러버솔로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과 공동 개발했다.[1]
- 에어 쿠션 솔: 독특한 감촉과 내수성, 내유성, 내산성, 내마모성이 뛰어난 신발 밑창이다.[1]
- 크레이프: 미끄럽지 않지만(우천 시에는 미끄럽다), 부드러운 만큼 닳기 쉽고 여름에는 녹아 끈적이는 경우도 있다. 러버 표면이 잘게 물결치는 솔로, 클락스 사나 올덴 등에 사용된다.[1]
- 합성창: 검은색 평평한 고무창으로, 튼튼하고 비에도 강하지만 통기성이 나쁘고 땀이 차기 쉽다. 신발 밑창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1]
- 코르크 솔: 코르크와 고무를 조합한 신발 밑창으로, 레드윙에서 주로 사용된다. 신발 밑창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1]
- 커맨드: 군용 신발에 사용된 솔로, 이 요철 패턴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드레스 슈즈에는 잘 사용되지 않지만, 비브람에 비하면 많이 사용된다.[1]
- 스페리 솔: 1935년 폴 스페리가 개발한 잘게 갈라진 솔로, 데크 슈즈 등에 사용된다.[1]
- 다이나이트: 등산화에서 발전한 미끄럼 방지 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다이나이트 사의 러버솔이다.[1] 현재는 드레스 슈즈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릿지웨이 솔이 유사한 종류이다.
- 체인 트레드 솔: L.L.빈 사에서 개발된 헌팅 부츠용 솔이다.[1]
- 파라텍스 솔[1]
- 비브람(비브람): 아웃도어 신발에 많이 사용되는 이탈리아 비브람 사의 솔로 등산용에서 발전했다. 커맨드의 일종이다.[1] 총칭은 러그 솔이다.
- 릿지웨이 솔: 깊은 새김이 들어간 영국제 러버솔이다. 다이나이트의 일종이다.[1]
- 레드 브릭 솔 (앤츠커 솔, 벽돌 솔): 벽돌과 같은 적갈색 신발 밑창이다. 신발 밑창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1]
- 플라스틱
- 닦은 판: 리갈 사의 신발 밑창에 사용되는 고무보다 단단한 플라스틱 같은 소재이다.[1]
- 삼
- 에스파드류(en]): 삼을 밧줄 모양으로 엮은 신발 밑창이다.[1]
4. 2. 어퍼 (Upper)
어퍼는 갑피라고도 하며, 비, 바람, 먼지 등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껍데기 역할을 한다. 통풍, 통기성, 보온, 형태 유지가 중요한 요소이다. 어퍼는 발등 앞부분인 뱀프(Vamp)와, 뱀프에서부터 발등 끝까지 길게 올라온 부분인 텅(Tongue) 등으로 구성된다.[1]4. 3. 토캡 (Toe-cap)

토캡(Toe-cap)은 신발의 앞코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따로 부착한 것으로, 디자인 변화의 효과도 줄 수 있다.[1]
4. 4. 라스트 (Last)
구두골이라고도 하며, 구두 형태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틀이다.4. 5. 브로그 (Brogue)
브로그는 구두 앞부분에 뚫는 구멍 장식으로, 원래는 물 빠짐과 통기성을 좋게 하기 위한 디테일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포멀한 자리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진다.[1]5. 종류
남성용 구두는 흔히 끈으로 묶는 방식에 따라 분류되며, 이는 착용하는 정장 스타일에 영향을 준다.
- '''옥스퍼드'''(영국) 또는 발모랄(미국)은 끈으로 묶어 발에 고정하며, 끈을 묶는 가죽 조각이 밑에서 함께 꿰매어진 클로즈드 레이싱 방식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정장에 함께 신는 표준적인 신발이다.[1]
- '''슬립온'''은 끈이 없는 구두를 총칭한다.
- '''몽크 슈즈'''는 끈이 없고, 버클이 달린 스트랩으로 잠그는 방식의 구두이다.
- '''더비'''(미국에서는 블뤼처)는 옥스퍼드화와 유사하지만 오픈 레이싱을 특징으로 한다.
- '''로퍼'''는 남성용과 여성용 스타일이 모두 있다.
정장과 함께 착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신발에는 보트 슈즈(스페리), 이브닝웨어용 코트 슈즈(오페라 슈즈 또는 페이턴트 펌프스), 데이웨어용 드레스 부츠 등이 있다.
여성용 구두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펌프스'''는 지퍼나 끈 등이 없이 발등이 파인 여성용 정장 구두의 기본 스타일이다.
- '''플랫슈즈'''(발레리나 슈즈)는 굽이 2cm를 넘지 않는 단화이다.
- '''메리제인 슈즈'''는 발등에 스트랩이 있는 디자인이다.
- '''플랫폼 슈즈'''(가보시힐)는 발바닥 앞부분에도 2cm~3cm 굽이 있다.
- '''로퍼'''는 남녀 공용 스타일이 있으며, 여성용은 힐이 있는 클로크 형태로 변형되기도 한다.
- '''슬링백'''은 뒤꿈치를 끈으로 감싸는 형태이고, 뮬은 뒤꿈치가 없는 슬리퍼 형태이다.
- '''발레 플랫'''은 발레에서 유래된 둥근 앞코를 가진 납작한 신발이다.
- '''샌들'''은 보통 캐주얼한 신발이지만, 굽, 끈, 광택 등으로 격식을 갖춘 디자인도 있다.
- '''하이힐'''은 굽이 높은 여성용 구두를 통칭하는 말이다.
5. 1. 남성용 구두
남성용 구두는 끈으로 묶는 방식에 따라 분류되며, 이는 착용하는 정장 스타일에 영향을 준다.5. 1. 1. 옥스퍼드화 (Oxfords)
옥스퍼드(영국) 또는 발모랄(미국)은 끈으로 묶어 발에 고정하며, 끈을 묶는 가죽 조각이 밑에서 함께 꿰매어진 클로즈드 레이싱 방식을 사용한다. 많은 옥스퍼드는 토 부분에 덧대어진 가죽 조각이 있는데, 이를 토 캡이라고 한다. 옥스퍼드는 대부분의 정장에 함께 신는 표준적인 신발이다.[1] 화이트 버크 슈즈는 옥스퍼드의 변형으로, 버크스킨으로 만들어졌으며 시어서커 및 기타 여름 정장 소재와 함께 신는 것으로 여겨진다.[1]
5. 1. 2. 슬립온 (Slip-on)
슬립온은 끈이 없는 구두를 총칭한다.5. 1. 3. 몽크 슈즈 (Monk shoes)
몽크 슈즈는 끈이 없고, 버클이 달린 스트랩으로 잠그는 방식의 구두이다. 몽크 슈즈는 일반적으로 덜 격식을 갖춘 신발로 여겨지며, 비즈니스 정장에는 적합하지만 격식을 갖춘 의상에는 거의 어울리지 않는다.
5. 1. 4. 더비 슈즈 (Derbies)
더비 또는 미국에서 블뤼처라고 불리는 신발은 옥스포드화와 유사하지만 오픈 레이싱을 특징으로 한다. 옥스포드화보다 격식을 덜 차린 신발로, 갈색으로 된 경우가 많으며, 약간의 브로그 장식이 있는 경우도 있다.
5. 1. 5. 로퍼 (Loafers)
로퍼 또는 슬립온은 남성용과 여성용 스타일이 모두 있다. 남성용 로퍼에 술 장식이 있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여성용에서도 볼 수 있다. 로퍼는 원래 남성용 신발이었고, 일반적으로 그렇게 여겨지지만, 현재 여성들도 착용한다.로퍼는 보통 굽이 낮으며, 힐이 있는 신발보다 남성적이고 편안한 신발로 여겨진다. 일반적인 로퍼는 둥근 앞코를 가지고 있으며, 검정색이나 갈색과 같은 어두운 색상으로 출시된다. 로퍼의 변형으로는 클로크가 있는데, 로퍼와 마찬가지로 미끄럼 방지 신발이지만 힐이 있고 더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간주된다.
5. 1. 6. 기타
정장과 함께 착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신발에는 보트 슈즈(스페리), 이브닝웨어용 코트 슈즈(오페라 슈즈 또는 페이턴트 펌프스라고도 함), 데이웨어용 드레스 부츠 등이 있다.5. 2. 여성용 구두
펌프스는 지퍼나 끈 등이 없이 발등이 파인 여성용 정장 구두의 기본 스타일이다. 플랫슈즈는 발레리나 슈즈라고도 불리며 굽이 2cm를 넘지 않는 단화이다. 메리제인 슈즈는 발등에 스트랩이 있는 디자인이다. 플랫폼 슈즈는 발바닥 앞부분에도 2cm~3cm 굽이 있다. 로퍼는 남녀 공용 스타일이 있으며, 여성용은 힐이 있는 클로크 형태로 변형되기도 한다. 슬링백은 뒤꿈치를 끈으로 감싸는 형태이고, 뮬은 뒤꿈치가 없는 슬리퍼 형태이다. 발레 플랫은 발레에서 유래된 둥근 앞코를 가진 납작한 신발이다. 샌들은 보통 캐주얼한 신발이지만, 굽, 끈, 광택 등으로 격식을 갖춘 디자인도 있다. 2005년 노스웨스턴 대학교 여자 라크로스 팀 선수들이 백악관 방문 시 슬리퍼를 착용한 사건은 논란이 되었으나, 이 슬리퍼들은 경매를 통해 기부되었다.[1] 슬리퍼 착용에 대한 세대 간 인식 차이는 여전히 존재한다.[2]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는 슬리퍼를 신고 여러 미국 대통령을 만난 적도 있다.[3][4] 하이힐은 굽이 높은 여성용 구두를 통칭하는 말이다.5. 2. 1. 펌프스 (Pumps)

펌프스는 여성용 정장 구두의 기본적인 스타일로 지퍼나 끈 등의 여밈 부분이 없고 발등이 파인 구두이다. 신의 앞부분이 낮고, 발등이 많이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펌프스는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로 출시된다. 둥근 또는 뾰족한 토(toe, 발가락 부분)를 가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죽으로 만들어진다. 굽 높이는 최소 5cm이다. 오늘날 펌프스는 전형적인 직장 여성의 신발을 넘어 진화했다. 현재는 발가락 부분에 작은 구멍이 있는 핍 토 펌프스(peep toe pumps)가 있다. 또한 발목 스트랩이 있는 펌프스도 있다. 스타일뿐만 아니라 소재도 진화했다. 과거에는 거의 모든 펌프스가 가죽으로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스웨이드와 울과 같은 다양한 소재로 펌프스가 출시된다.
5. 2. 2. 플랫슈즈 (Flat shoes)
플랫슈즈는 굽이 2cm를 넘지 않는 단화로 이름처럼 바닥에 납작하게 붙어있는 형태이다. 일명 발레리나 슈즈라고도 불리며, 로퍼처럼 편하다.발레 플랫은 21세기 초 몇 년 동안은 인기 있는 패션 트렌드가 아니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발레에서 유래되었으며, 둥근 앞코가 특징인 납작한 신발로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출시된다. 전형적인 발레 플랫은 발가락 부분에 작은 리본이 있지만, 이 스타일은 리본이 없는 형태로도 진화했다.
5. 2. 3. 메리제인 슈즈 (Mary Jane shoes)
발등에 스트랩이 있는 구두 디자인이다. 원래는 앞코가 둥그렇고 전체적으로 낮은 굽의 구두였지만, 최근에는 다양하게 변형되어 앞코가 뾰족하거나 플랫폼이 덧대어진 핍토, 오픈토 형식까지도 메리제인으로 나오고 있다.
5. 2. 4. 플랫폼 슈즈 (Platform shoes)
일명 가보시힐이라고도 불리며, 언뜻 보면 펌프스 같지만 발바닥 앞부분에도 2~3cm의 굽이 있는 구두이다. 플랫폼이 들어간 구두는 뒷굽의 높이에서 플랫폼의 높이를 뺀 것이 실제 굽높이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굽이 높아지면서도 일반 하이힐보다 발이 편안하게 느껴지며 안정적으로 신을 수 있다.5. 2. 5. 로퍼 (Loafers)
로퍼는 남성용과 여성용 스타일이 모두 있다. 남성용 로퍼에 술 장식이 있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여성용에서도 볼 수 있다. 로퍼는 원래 남성용 신발이었고 일반적으로 그렇게 여겨지지만, 현재는 여성들도 착용한다.로퍼는 보통 굽이 낮으며, 힐이 있는 신발보다 남성적이고 편안한 신발로 여겨진다. 일반적인 로퍼는 둥근 앞코를 가지고 있으며, 검정이나 갈색과 같은 어두운 색상으로 출시된다. 로퍼의 변형으로 클로크가 있는데, 로퍼와 마찬가지로 미끄럼 방지 신발이지만 힐이 있고 더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간주된다.
5. 2. 6. 슬링백 (Slingbacks)
슬링백은 펌프스와 유사하게 둥글거나 뾰족한 앞코를 가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굽이 있지만, 펌프스처럼 뒤꿈치를 완전히 감싸지 않는다. 대신 좁은 끈이 뒤꿈치 위로 올라와 나머지 뒤꿈치가 노출된다.5. 2. 7. 뮬 (Mules)
뮬은 뒤꿈치가 없는 슬리퍼 형태의 구두로, 발에 미끄러지듯 신는다. 뮬은 힐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장 구두로 간주되지 않는다.5. 2. 8. 발레 플랫 (Ballet flats)
발레 플랫은 21세기 초 몇 년 동안은 인기 있는 패션 트렌드가 아니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발레에서 유래되었으며, 둥근 앞코가 특징인 납작한 신발로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출시된다. 전형적인 발레 플랫은 발가락 부분에 작은 리본이 있지만, 이 스타일은 리본이 없는 형태로도 진화했다.5. 2. 9. 샌들 (Sandals)
샌들은 보통 캐주얼한 신발이지만, 정장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샌들도 있다. 예를 들어, 굽이 있거나, 여러 개의 끈이 있거나, 광택이 나는 마감 처리가 된 샌들은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도 착용할 수 있다.5. 2. 10. 하이힐 (High heeled shoes)
High heeled shoes영어는 굽이 높은 여성용 구두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6. 디자인 (일본 문서 중심)
남성용 신발은 주로 끈으로 묶는 방식에 따라 분류되며, 이는 착용하는 정장의 격식에 따라 달라진다. 가죽 구두는 다양한 제작 방식을 거치며, 각 방식은 고유한 특징을 갖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구두의 제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1. 갑피 형태에 따른 분류
갑피(甲皮)는 가죽 신발에서 발등 부분을 덮는 부분을 말한다. 남성용 신발은 흔히 끈으로 묶는 방식에 따라 분류되며, 위로 갈수록 더 격식 있는 디자인으로 분류된다. (오페라 펌프스는 예외) 옥스퍼드는 끈으로 묶어 발에 고정하며, 끈을 묶는 가죽 조각이 밑에서 함께 꿰매어지는 클로즈드 레이싱 방식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정장에 함께 신는 표준적인 신발이다. 펌프스는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로 출시되며, 일반적으로 가죽으로 만들어진다.6. 1. 1. 격식 & 비즈니스
; 오페라 펌프스: 야간 예장에 사용되는 최고의 예장용 구두이다. 검은색 에나멜에 리본이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죽에서 상피층을 벗겨낸 다음 층인 은면이 약식인 것도 존재한다.
; 스트레이트 팁(캡토 또는 캡드 토)
: 발가락 부분에 가로 일자 봉제선이 들어간 사양이다. 비즈니스 스타일 외에도 낮 시간의 예장에서 사용되는 최고의 예장용 구두이다.
; 플레인 토
: 접합부나 봉제선 등이 없는, 한 장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비즈니스 스타일에서 종종 사용된다. 내 끈 방식이라면 더욱 정장에 어울린다.
6. 1. 2. 비즈니스 & 캐주얼
세미 브로그(브로그 슈즈)는 스트레이트 팁이나 플레인 토에 브로그(발등 부분의 구멍 장식)로 장식한 신발이다. 약간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윙팁(브로그 슈즈)은 갑피 부분의 장식이 날개 모양을 한 신발이다. 종종 메달리온(발끝의 구멍 장식)이 붙어 있기도 하다. 구멍 장식이 뒤꿈치까지 닿는 것은 '''롱 윙팁'''이라고 부른다. 버클이 달린 윙팁은 킬트와 함께 사용된다.
풀 브로그(브로그 슈즈)는 윙팁에 브로그로 장식한 신발로, 약간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블라인드 풀 브로그(브로그 슈즈)는 구멍 장식이 없는 윙팁을 말한다. 장식이 있는 것보다 정장에 더 잘 어울린다.
새들 슈즈는 검정색이나 갈색 무지에 한한다.
U팁(Y팁, V팁)은 U자형 가죽 조각(팁)을 갑피의 전환 부분에 사용하거나, U자형 바느질을 하여 장식적으로 사용한 것을 말한다. 갑피의 전환에 V자형 가죽 조각을 사용한 것은 V팁이라고 부른다. Y팁은 발톱 부분에 세로선이 있는 U팁 또는 V팁을 말한다.
Monkstrap|몽크 스트랩de은 끈이 아닌 벨트로 조이는 신발이다. 하나의 벨트로 조이는 싱글과 두 개의 벨트로 조이는 더블, 두 종류가 있다. 벨트 끝에 고무가 붙어 있으면 벨트를 풀지 않아도 탈착하기 쉽고 벨트가 덜 손상된다. 몽크 스트랩은 수도사가 신었던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엘라스틱 슈즈는 로퍼의 일종이지만 입구가 높고, 스트레이트 팁이나 플레인 토와 외형이 가까운, 무지의 검정색이나 짙은 갈색 가죽 구두의 경우에만 비즈니스에 사용할 수 있다. 뒤꿈치 주변에 고무를 사용한 것은 "사이드 엘라스틱 슈즈", 갑피 안쪽에 고무를 사용한 것은 "센터 엘라스틱 슈즈"라고 한다.
6. 1. 3. 캐주얼
- 모카신
아메리카 원주민이 착용하던 신발 디자인으로, 한 장의 가죽을 발바닥에서 위쪽으로 끌어올려 다른 가죽으로 덮개를 덮듯이 꿰맨 형태이다. 구조상 중창은 존재하지 않는다.
- 로퍼 (슬립온)
끈 없이 갑피 윗부분과 뒤꿈치로 발을 고정하는 디자인이다. 끈 신발에 비해 고정이 덜하고 뒤꿈치가 뜨기 쉬우며, 개구부가 넓다. 술 장식이 있는 남성용 로퍼도 흔하다.[1]
- * 데크 슈즈 (보트 모카신, Boat shoe영어)
- * 캠프 모카신 (캠프 목)
- 새들 슈즈 (새들 옥스포드, 콤비 슈즈, Spectator shoes영어, 포스트맨 슈즈)
두 가지 색상이나 소재(은면 가죽과 스웨이드 등)를 사용한 가죽 구두로, 갑피 부분이 말의 안장(새들)과 유사한 형태이다. 발가락 부분은 흰색이나 회색, 갑피는 검은색이나 갈색이 많다. 색상이나 소재가 다른 것은 콤비 슈즈라고 한다.
- 화이트벅스
화이트 벅스킨 슈즈의 줄임말로, 벅스킨은 사슴 가죽이다.
- * 더티벅스: 더러워진 화이트벅스를 의미한다.
- 드라이빙 슈즈
- 가죽 스니커
가죽 구두와 스니커의 중간 형태이다.
- 길리 슈즈
무용용 가죽 구두로, 킬트의 최상 예복이다.

- 안전화
로퍼를 포함하여, 소재는 소가죽, 돼지 가죽, 인조 피혁 등 다양하다.

6. 2. 날개(레이스 스테이)에 따른 분류
; 내날개식 (발모랄): 날개가 갑피와 일체화된 형태이다. 결혼식, 장례식 등 격식을 갖춘 자리에는 내날개식이 더 적합하다고 여겨진다. 빅토리아 여왕의 왕배(배우자) 앨버트 공이 고안한 것이 시작이며, 그가 좋아했던 스코틀랜드의 성에서 이름을 따 발모랄이라고 불린다. 영국 왕실이 궁정에서 사용해 온 역사로 인해 위와 같이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 외날개식 (더비 슈즈, 블러처, 블루처)
: 날개가 갑피 위에 덮이도록 꿰매어진 형태이다. 설피(혀)는 갑피와 일체형이거나 날개 아래에서 연결되어 있는 것 등이 있다. 독일의 군인 게프하르트 레베레흐트 폰 블뤼허가 1815년의 워털루 전투에서 사용한 것이 기원이다. 군화에 채용된 만큼, 신고 벗기 편한 점 등 실용성을 중시한 형태이다. "블러처", "블루처"는 고안자 "블뤼허(Blücher)"의 각국 언어 발음 차이이다.
; 몽크 스트랩
: "갑피 형태에 따른 분류" 항목 참조. 끈이 아닌, 벨트로 조이는 형태이다.
6. 3. 구멍 장식
브로그는 발등 부분에 구멍 장식이 있는 것을 말한다. 메달리온은 발끝의 구멍 장식을 의미한다.[1]

- 세미 브로그: 스트레이트 팁 또는 플레인 토에 퍼포레이션(발등 부분의 구멍 장식)으로 장식한 것이다.[1]
- 풀 브로그: 윙 팁에 퍼포레이션으로 장식한 것이다.[1]
- 쿼터 브로그: 세미 브로그에서 발끝의 메달리온을 뺀 것이다.[1]
6. 4. 발가락 부분(토) 형태
; 포인티드 토: 격식있는 자리나 평상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하이힐에도 사용된다. 사이즈를 맞추지 않으면 발을 다치기 쉽다. 라운드 토의 일종이다. 뾰족 구두나 뭉툭한 구두(크고 무거워서 걸으면 둔탁한 소리가 나기 때문에)라고도 불린다.
; 라운드 토 (에그 토)
: 격식있는 자리나 평상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앞부분 형태이다. 에그 토는 달걀의 곡선과 앞부분의 둥근 부분이 닮은 데서 유래되었다.
:(유사한 형태로 "불독 토" 로리타 패션에서 말하는 "앞코 신발"이 있다. 앞부분이 이마처럼 부풀어 있다.)
; 스퀘어 토
: 평상시에 사용하는 앞부분 형태이다. 앞부분이 사각형이다.
; 스월 토
: 평상시에 사용하는 앞부분 형태이다. 앞부분의 가장자리에 두 개의 선이 들어간 신발로, 백조를 형상화했다고 한다.
; 세미 스퀘어 토
: 평상시에 사용하는 앞부분 형태이다. 앞부분이 약간 사각형이다.
; 치즐 토
: 앞부분을 끌로 깎은 듯한 예각으로 커팅한 것. 치즐은 도구, 토는 앞부분을 의미한다. 조지 클레버리가 널리 알렸다. 스퀘어 토의 일종.
6. 5. 끈 구멍 (아일렛) 분류
일반적으로 기성 제품은 끈을 통과시키는 구멍이 5개인 경우가 많다. 신발끈 길이는 구멍 수에 따라 선택하며, 구멍 끝에서 20~25cm 정도 나오는 것이 적당하다. 신발끈 소재로는 면, 견, 나일론, 폴리에스터, 아크릴 섬유가 사용된다.구멍 수에 따른 신발끈 길이[1]는 다음과 같다.
구멍 수 | 신발끈 길이 |
---|---|
2쌍 | 약 50~60cm |
3쌍 | 약 55~65cm |
4쌍 | 약 60~70cm |
5쌍 | 약 65~75cm |
6쌍 | 약 70~80cm |
6. 6. 끈 묶는 방법
; 싱글: 정장이나 비즈니스에 사용하는 끈 묶는 방법으로, 한쪽만 조인다.
; 평행
: 정장이나 비즈니스에 사용하는 끈 묶는 방법으로, 양쪽을 조인다.
; 오버랩
: 운동화 등에 사용하는 끈 묶는 방법으로, 조이기는 어렵지만 잘 풀리지 않는다. 발등이 높은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 언더랩
: 운동화 등에 사용하는 끈 묶는 방법으로, 조이기는 쉽지만 잘 풀린다. 신발과 발이 잘 맞는다.
6. 7. 신발 입구 높이
로우 컷은 로퍼나 끈 없는 신발에 많다. 옥스퍼드는 끈이 있는 신발에 많으며, 정장에 사용한다. 하이라이저는 끈이 있는 신발에 많으며, 정장에 사용한다.[1]6. 8. 굽 높이
굽 높이에 따라 로우 힐(0~1.4cm), 스탠다드 힐(1.5~3.0cm), 하이힐(3.1cm 이상)로 분류된다.[1]굽 높이 | 높이 |
---|---|
로우 힐 | 0~1.4cm |
스탠다드 힐 | 1.5~3.0cm |
하이힐 | 3.1cm 이상 |
6. 9. 밑창 두께
밑창은 두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싱글 솔: 밑창을 한 장으로 구성한 것이다. 두께는 3~6mm 정도이다.
- 더블 솔: 밑창을 두 장으로 구성한 것이다. 튼튼하고 방수 기능이 있지만, 무겁고 길들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발가락 부분이 닳기 쉽다. 두께는 6~12mm 정도이다.
- 하프 미드솔: 앞면(발바닥 아치보다 앞쪽)만 두 장의 가죽으로 구성한 것이다.
- 트리플 솔: 밑창을 세 장으로 구성한 것이다. 가장 튼튼하지만 무겁다. 두께는 9~18mm 정도이다.
6. 10. 날개 장식
날개 장식은 화려한 외관을 가지며, 비즈니스나 캐주얼 복장에 사용된다.6. 11. 봉제선 분류
안감 박음질은 꿰맨 자국이 눈에 띄지 않아 정장에 사용된다.[1] 겉감 박음질은 꿰맨 자국이 보여 비즈니스에서 캐주얼까지 사용된다.[1]6. 12. 끈 분류
둥근 끈은 좀 더 격식을 갖춘 느낌을 주지만, 끈이 잘 풀리고 신발에 맞추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둥근 끈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왁스나 실리콘 수지로 덮인 끈''': 내구성을 중시한다.
- '''엮은 끈''': 신축성이 뛰어나다.
- '''가스 처리 (가스 끈)''': 묶기 쉽게 만든다.
납작 끈은 다소 캐주얼하지만, 끈이 잘 풀리지 않고 신발에 맞추기 쉽다. 납작 끈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 '''가스 처리 (가스 끈)'''
- '''엮은 끈''': 운동화나 워크 부츠에 많이 사용된다.
7. 구두 관리법
가죽 구두를 비롯한 가죽 제품은 관리를 소홀히 하면 낡아지기 쉬우므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 오염 제거 ==
브러시로 갑피(구두의 윗부분)의 먼지를 털어내고, 나무로 만든 헤라로 구두 밑창의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부드러운 면 소재의 천으로 갑피 전체를 닦는다.
== 구두약 도포 ==
구두약을 적당량 덜어 갑피 전체에 넓게 펴 바른다. 다 바른 후에는 구두약이 마르기 전에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닦아낸다. 이때 사용한 천은 버린다.
위 과정을 한쪽 구두마다 각각 실시하고, 약 10분 정도 둔다. 구두약이 마르면, 다른 부드러운 천으로 문질러 광택을 낸다.
오염 제거는 매일 구두를 벗은 직후에 하고, 구두약 도포 및 광택 작업은 7일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가죽 구두는 신으면서 주름이 생기고 형태가 망가지기 쉬우므로, 구두를 벗은 후에는 슈 키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8. 제조 공정
가죽 구두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공정으로 제조된다.[1]
# 치수 측정 - 사용자의 발 사이즈를 측정한다. 대량 생산되는 신발은 미리 일반적인 사용자를 예상하여 라스트를 제작한다.
# 라스트 제작 - 측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라스트라고 불리는 나무 형틀을 제작한다.
# 재단 - 미리 제공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패턴에서 각 부품을 가죽에서 재단한다.
# 봉제 - 갑피와 안감을 각각 봉제한다.
# 안창 부착 - 라스트에 안창을 고정한다. 이 단계에서 이미 섕크가 안창에 장착된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못으로 박지만, 못을 빼는 것을 잊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최근에는 접착제 부착 방식도 보인다. 그러나 접착제 부착 방식은 후속 공정에서 밀려나거나 깨끗하게 떨어지지 않는 등의 문제로 인해, 현재에도 못 박는 방식이 주류를 이룬다.[1]
# 보강재 삽입 - 갑피와 안감 사이에, 뒤꿈치 심, 앞코 심 등, 굳기를 주고 싶은 부위에 보강재를 삽입한다.
# 겉감 늘이기 - 밑창에 보강재와 안감이 가해진 갑피를 얹고, 안창 위에 고정해 나간다. 이때, 못이 많이 사용된다.[1]
# 못 제거 - 모든 못을 제거하고, 라스트를 갑피에서 빼낸다. 이 단계에서 비로소 신발의 외관이 나타난다.
# 섕크 부착 - 섕크를 부착한다. 섕크는 뒤꿈치가 높은 가죽 신발의 발바닥 강도를 유지하는 금속 또는 나무 부품이다.
# 밑창 부착 - 갑피에 밑창을 붙인다. 밑창을 붙이는 방법은 다양하며, 제법에 따른 분류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9. 갑피 원료
소가죽은 가장 일반적인 가죽으로, 가죽 신발에 사용되는 가죽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한다. 보통 다 자란 소의 등에서 옆구리까지의 가죽을 사용하며, 육우의 가죽이 기본적으로 사용된다. 타조, 악어, 뱀 등의 모조 가죽을 만들기 위해 표면에 엠보싱 가공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모조 가죽은 고급이며 국제 협약에 의해 거래가 규제되므로, 오해를 막기 위해 "OO풍"으로 판매된다.
코도반은 말의 엉덩이 가죽을 식물에서 추출한 떫은 즙(타닌)으로 무두질한 것이다. 두껍고 독특한 광택이 있어 드레스 슈즈나 사냥화에 사용된다.
캥거루 가죽은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육우 수요 감소로 인해 소가죽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캥거루 가죽은 소가죽과 외관상 큰 차이가 없어 구별하기 어렵다.
돼지 가죽은 매우 부드럽고 마모에 강해 신발 안가죽으로 주로 사용된다. 3개씩 나란히 있는 모공이 특징이다.
염소 및 양가죽은 표면이 매끄럽고 유연하지만 주름이 생기기 쉽고, 고운 모공을 가지고 있다.
사슴 가죽은 부드럽고 방수 기능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타조, 페커리(멧돼지), 악어, 뱀 가죽 등이 갑피 원료로 사용되지만, 가격이 비싸다.
10. 갑피 가공
대부분의 남성용 정장 구두는 가죽으로 만들어지며, 겉감, 안감, 밑창까지 모두 가죽으로 제작된다. 구두 갑피는 신발의 윗부분을 이루는 가죽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가죽 신발은 동물의 가죽을 무두질한 것을 주된 원료로 사용한다. 갑피 가공에 사용되는 가죽은 다음과 같다.
- '''소가죽''': 가장 일반적인 가죽으로, 가죽 신발에 사용되는 가죽 중 최대 수량이다. 카우, 불 등의 분류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두 육우의 가죽이다. 엠보싱 가공을 통해 타조, 악어, 뱀 등의 모조 가죽을 만들 수도 있다.
- '''코도반''': 말의 엉덩이 가죽을 식물의 떫은 즙(타닌)으로 무두질한 것이다. 두껍고 독특한 광택이 있어 드레스 슈즈에도 사용된다.
- '''캥거루 가죽''': 최근 사용이 증가한 피혁이다. 외관상 소가죽과 큰 차이가 없어 구별하기 어렵다.
- '''돼지 가죽''':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으로, 마모에 강하기 때문에 신발의 안가죽에 사용된다. 3개씩 나란히 있는 모공이 특징이다.
- '''염소・양가죽''': 표면이 매끄럽고, 유연성이 풍부하지만, 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이 고운 모공이 특징이다.
- '''사슴 가죽''': 부드럽고 물에 강하다. 디어스킨이라고 불린다.
이 외에도, 타조, 페커리(멧돼지), 악어・뱀 등의 가죽도 갑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11. 치수 표시
신발 치수는 발둘레와 발등 높이로 결정된다. 신발 치수 표기에는 여러 표준이 있으며, 같은 규격이라도 국가나 제조사에 따라 실제 크기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발둘레: AA부터 G까지 있으며, E의 수가 많을수록, 알파벳 순서가 늦을수록 폭이 넓다.
- 발등 높이: 24나 25처럼 0.5 단위로 커지지만, 드물게 0.25 단위로 커지는 경우도 있다.
11. 1. 센티미터(cm) 표시법
발 길이(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를 센티미터(cm)로 표시한다. 이 경우 신발에 들어가는 발의 크기를 표시하므로 엄밀히 말하면 신발의 치수가 아닌 발의 치수(발 사이즈)이다. 22.5cm, 25cm 등과 같이 표시하며, 소수점 이하는 일반적으로 0.5cm 단위이지만 드물게 0.25cm인 경우도 있다. 주로 일본, 중국 등에서 사용되는 표시법으로, 일본에서는 가장 일반적이다.11. 2. 보리알(1/3인치) 표시법
구두의 갑피 뒤꿈치에서 발가락까지의 안쪽 길이를 보리알(1/3인치)의 개수로 표시한다[5]. 6, 7 1/2 등의 표기로, 읽는 방법은 '인치'가 아닌 '사이즈'이다. 주로 영국, 미국, 남아메리카 등에서 사용되는 표시법으로, 수입 구두의 치수 표기에서 볼 수 있다.11. 3. 귀리(탈곡) 표시법
탈곡한 귀리를 늘어놓고, 그 개수로 신발 밑창의 크기를 표시한다. 35, 40 등의 표시가 되며, 소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단위 표시는 하지 않고, 숫자만 표시한다. 주로 유럽에서 사용되는 표시법으로, 수입 신발의 치수 표시로 일본에서도 볼 수 있다.11. 4. 문수 표시법
일문전을 늘어놓아 발 크기를 표시하는 방법이다. 신발 크기가 아닌 발 크기를 표시한다. 7문, 10문 반 등으로 표시한다. 이 표시법은 현재 가죽 구두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게다, 짚신, 지카타비 등에 간신히 사용되는 정도이다.11. 5. 폭 표시
일본에서는 JIS S 5037 "신발 사이즈"에 따라 발둘레를 알파벳으로 표시한다.[6] 센티미터로 표시된 발 길이에 이어 AA, A, B, C, D, E, EE, EEE, EEEE, F, G 순으로 나타내는데, 알파벳 순서가 늦을수록, 그리고 E의 개수가 많을수록 발등이 높고 폭이 넓어진다.[6] 예를 들어 25EEE와 같이 표시한다. F는 EEEEE로 표시하기도 한다. 여성화는 폭 표시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6]참조
[1]
뉴스
Next big step in team spirit: Flip-flops.
https://www.usatoday[...]
2012-07-19
[2]
서적
Feet and Footwear: A Cultural Encyclopedia.
https://books.google[...]
ABC-CLIO, LLC
[3]
뉴스
Flip-flop diplomacy with the Dalai Lama.
http://news.bbc.co.u[...]
2012-07-19
[4]
뉴스
Dalai Lama Meets With Obama.
https://www.wsj.com/[...]
2012-07-19
[5]
웹사이트
靴のサイズの豆知識【ケルトの森】
http://www.aideal.co[...]
[6]
간행물
日本人成人の足の計測値からみた革靴の適正サイズと自称サイズの一致度
社団法人日本家政学会
1992-04-15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승무원에게_운동화를! 왜 우린 구두를 신어야 하나요?”
3·8 세계 여성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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