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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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낙천주의는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결과를 기대하는 태도를 의미하며, 심리학, 철학,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루어진다. 심리학에서는 미래가 긍정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믿음인 '성향적 낙관주의'를 설명하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모두 받는다. 철학에서는 최선인 세계를 주장하는 라이프니츠의 최선설과 이를 비판하는 볼테르의 입장이 존재한다. 낙천주의는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훈련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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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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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주의 | |
정의 | 모든 면에서 사물이 궁극적으로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성향 |
낙천주의자 | 긍정적인 기대를 하는 사람 |
반대 개념 | 비관주의 |
관련 개념 | 희망, 자신감, 행복 |
심리학 | |
설명 | 긍정적인 결과에 대한 기대 |
낙천주의 편향 |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 비현실적으로 낙관적인 믿음을 갖는 인지 편향 |
건강 심리학 | 낙천주의는 건강과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심리적 이점 |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 신체 건강 증진 심리적 안녕감 증가 |
철학 | |
설명 | 세상이 궁극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믿음 |
이상주의 |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이상을 추구하는 것과 관련됨 |
같이 보기 | |
관련 항목 | 긍정 심리학 긍정적 사고 자기 효능감 회복탄력성 스토아 철학 낙관론 |
2. 심리학적 낙관주의
낙관주의는 특정 노력이나 전반적인 결과가 긍정적이고, 호의적이며, 바람직할 것이라는 믿음이나 희망을 반영하는 태도이다. 물이 중간 지점까지 채워진 유리잔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반이나 차 있다"고 보는 반면, 비관주의자는 "반쯤 비어 있다"고 본다. "Glass Half Empty or Half Full?"는 이러한 관점 차이를 보여주는 영어 표현이다.
낙관주의라는 용어는 "최고"를 의미하는 라틴어 'optimum'에서 유래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낙관적이라는 것은 주어진 상황에서 가능한 최상의 결과를 기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성향적 낙관주의라고 부르며, 미래 상황이 가장 좋게 풀릴 것이라는 믿음을 반영한다. 이러한 특성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회복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9]
낙관주의 이론에는 성향 모델과 설명 양식 모델이 있다. 낙관주의를 측정하는 방법은 이 두 가지 이론적 접근 방식에 따라 개발되었다. 생활 지향 테스트(LOT)와 같은 검사는 낙관주의의 원래 성향 정의를 측정하고, 귀인 스타일 설문지(ASQ)는 설명 스타일 측면에서 낙관주의를 측정한다.
사람들 간의 낙관주의 차이는 어느 정도 유전적이며, 생물학적 특성 시스템을 반영한다. 모든 심리적 특성과 마찬가지로, 기질적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귀인 양식의 차이는 유전성을 갖는다.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는 모두 가족 환경을 포함한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또한 낙관주의는 지능, 기질, 알코올 중독과 같은 기저 유전 형질의 반영으로 간접적으로 유전될 수 있다. 쌍둥이 연구에 따르면 기질적 낙관주의의 유전적 구성 요소는 약 25%이며, 이는 이 특성을 안정적인 성격 차원이자 삶의 결과 예측 변수로 만든다. 유전적 기원은 환경적 영향 및 기타 위험과 상호 작용하여 수명 전반에 걸쳐 우울증에 대한 취약성을 결정한다. 많은 이론에서 낙관주의는 학습될 수 있다고 가정하며, 연구는 낙관주의를 높이거나 낮추고 신경증과 비관주의를 낮추거나 높이는 데 작용하는 가족 환경의 적당한 역할을 뒷받침한다.
뇌 영상 및 생화학을 활용한 연구에 따르면, 생물학적 특성 수준에서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는 각각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에 대한 신념을 처리하고 통합하는 작업에 특화된 뇌 시스템을 반영한다.
옥스퍼드 대학교 감정신경과학센터 엘레인 폭스 교수의 2009년 논문에서는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 유형이 낙관과 비관을 결정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러나 파킨슨병을 극복한 낙천주의자 마이클 J. 폭스의 의뢰로 유전자를 조사한 결과, 비관적인 유형으로 나타났다. 추가 연구 결과, 비관적이라고 여겨졌던 유전자 유형은 외부 영향에 민감하여 역경에서는 비관적이 되지만, 좋은 일을 경험하면 더 큰 행복을 느끼고 최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유형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유전자 유형보다는 성장 환경의 영향이 크며, 마이클 J. 폭스의 경우 어린 시절 그를 긍정하고 격려해 준 할머니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추측된다. 연구에 따르면, 어른이라도 낙관과 비관은 꾸준한 훈련으로 바뀔 수 있다.[70] 하버드 대학교 의학부는 낙관적인 사람이 목표 달성이 쉽고, 낙관성이 중요하다고 말한다.[71]
2. 1. 기질적 낙관주의
기질적 낙관주의는 미래에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 성격 특성이다.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경향으로, 마이클 셰이어와 찰스 카버가 개발한 생활 지향성 검사(LOT)를 통해 측정할 수 있다.[8] 이 검사는 8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긍정적인 항목과 부정적인 항목이 각각 4개씩 포함되어 있다.[31] 예를 들어, "불확실한 시기에, 나는 보통 최선을 기대한다"와 같은 문항은 긍정적인 항목에 해당한다.[31]LOT는 원래 제작자에 의해 수정된 LOT-R과 창(Chang), 메이데우-올리바레스(Maydeu-Olivares), D'Zurilla에 의해 개발된 확장된 생활 지향성 검사(ELOT)로 발전했다.[32] LOT-R은 6개의 항목과 4개의 필러 항목으로 구성되며, 각 항목은 5점 척도로 평가된다.[32]
기질적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는 미래 결과에 대한 기대에 따라 평가된다.[9] 낙천적인 점수는 더 나은 관계,[10] 높은 사회적 지위,[11] 역경 후 웰빙 상실 감소와 관련이 있다.[12] 또한 건강 유지 행동과도 연관되어 있으며,[13] 건강을 해치는 행동은 비관주의와 연관되어 있다.[13]
일부 연구자들은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하나의 차원 양 끝에 있다고 주장하지만,[14] 확인적 모델링은 이들이 별개의 두 차원임을 보여준다.[15] 유전적 연구에 따르면, 비관주의와 낙천주의는 독립적으로 유전되며, 이들 간의 상관관계는 일반적인 웰빙 요인과 가족 환경의 영향으로 나타난다.[4] 기질적 낙관주의가 높은 환자는 더 강한 면역 체계를 가지는 경향이 있는데,[17] 이는 낙천주의가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완충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17] 또한, 낙천주의자는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18]

컵에 물이 반쯤 남았을 때 "아직 반이나 남았네"라고 말하는 것은 낙천주의적 사고를, "이제 반밖에 안 남았네"라고 말하는 것은 비관주의적 사고를 나타낸다. 이는 영어로 "Glass Half Empty or Half Full?"이라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세로토닌 수송 유전자 유형이 낙관과 비관을 결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69] 성장 환경의 영향이 더 크다는 주장도 있다.[70]
2. 2. 설명 양식
설명 양식은 낙천주의의 기질적 이론과는 구별된다. 낙관주의의 생활 지향적 측정과 관련이 있지만, 귀인 양식 이론은 기질적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사람들이 사건을 설명하는 방식, 즉 귀인이 이러한 성향을 야기한다는 것을 반영한다.[19] 낙관론자는 패배를 일시적인 것으로, 다른 경우에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으로 간주한다.[20]귀인 양식 측정은 사건에 대한 설명 중에서 세 가지 차원을 구별한다.
- 설명이 내부 또는 외부 원인에 의존하는지 여부
- 원인이 안정적인지 또는 불안정한지 여부
- 설명이 전반적으로 적용되는지 또는 상황에 따라 특정한지 여부
또한, 측정은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사건에 대한 귀인을 구별한다.
낙천적인 사람들은 긍정적인 일에 대해 내부적이고 안정적이며 전반적인 설명을 귀인한다. 비관적인 설명은 관계의 어려움과 같은 부정적인 사건에 안정성, 전반성 및 내면성의 이러한 특징을 귀인한다.[21] 낙관적이고 비관적인 귀인 모델은 귀인 자체가 인지 양식임을 보여준다. 전반적인 설명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개인은 모든 유형의 사건에 대해 그렇게 하며, 스타일은 서로 상관관계가 있다. 또한, 개인은 좋은 사건에 대한 귀인이 얼마나 낙관적인지, 나쁜 사건에 대한 귀인이 얼마나 비관적인지에 따라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관주의와 비관주의의 이 두 가지 특성은 상관관계가 없다.[22]
설명 양식과 낙관주의의 관계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낙관주의가 연구자들이 설명 양식으로 알고 있는 것에 대한 일반 용어라고 주장한다.[23] 보다 일반적으로, 설명 양식은 기질적 낙관주의와 구별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24] 따라서 둘은 기껏해야 미미한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개념을 "연결"하거나 더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21]
귀인 양식 설문지(ASQ)[33]는 낙천주의의 설명 양식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피험자는 6가지 긍정적, 부정적 사건 목록(예: "당신은 한동안 일자리를 구했지만 실패했습니다")을 읽고, 사건의 가능한 원인을 기록하도록 요청받는다. 그런 다음 이것이 내적인지 외적인지, 안정적인지 변동적인지, 사건에 대한 전체적인지 국지적인지를 평가한다.[33] 확장된 귀인 양식 설문지(EASQ), 상세 설명 내용 분석(CAVE), 어린이의 낙천주의를 검사하기 위해 설계된 ASQ 등 ASQ의 여러 수정 버전이 있다.[21]
2. 3. 낙관주의의 기원
낙관주의는 어떤 일의 결과가 긍정적이고, 호의적이며, 바람직할 것이라고 믿거나 희망하는 태도이다. 물이 중간까지 채워진 유리잔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반이나 차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비관주의자는 "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Glass Half Empty or Half Full?영어라는 영어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낙관주의라는 용어는 라틴어 'optimum'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최고"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낙관적이라는 것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상의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성향적 낙관주의라고 부르며, 미래의 상황이 가장 좋게 풀릴 것이라는 믿음을 반영한다. 이러한 특성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회복력을 높여준다.
낙관주의 이론에는 성향 모델과 설명 스타일 모델이 있다. 낙관주의를 측정하는 방법은 이 두 가지 이론적 접근 방식에 따라 개발되었다. 생활 지향 테스트의 다양한 형태는 낙관주의의 원래 성향 정의를 측정하고, 귀인 스타일 설문지는 설명 스타일 측면에서 낙관주의를 테스트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사람들 사이의 낙관주의 차이는 어느 정도 유전적이며, 생물학적 특성 시스템을 반영한다.[4] 모든 심리적 특성과 마찬가지로, 기질적 낙관주의와 비관주의,[4] 귀인 양식의 차이는 유전성이 있다.[25]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는 모두 가족 환경을 포함한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4] 낙관주의는 지능, 기질, 알코올 중독과 같은 기저 유전 형질의 반영으로 간접적으로 유전될 수 있다.[25] 쌍둥이 연구에 따르면 기질적 낙관주의의 유전적 구성 요소는 약 25%이며, 이는 이 특성을 안정적인 성격 차원[26] 및 삶의 결과 예측 변수로 만든다.[27] 유전적 기원은 환경적 영향 및 기타 위험과 상호 작용하여 수명 전반에 걸쳐 우울증에 대한 취약성을 결정한다.[28] 많은 이론은 낙관주의가 학습될 수 있다고 가정하며,[6] 연구는 낙관주의를 높이거나 낮추고 신경증과 비관주의를 낮추거나 높이는 데 작용하는 가족 환경의 적당한 역할을 뒷받침한다.[4]
뇌 영상 및 생화학을 활용한 연구에 따르면, 생물학적 특성 수준에서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는 각각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에 대한 신념을 처리하고 통합하는 작업에 특화된 뇌 시스템을 반영한다.[5]
젊은 사람들은 나이든 사람들보다 세상에 대해 더 낙관적이다.[69] 엘레인 폭스 옥스퍼드 대학교 감정신경과학센터 교수의 2009년 논문에서는 세로토닌 수송 유전자의 유형이 낙관과 비관을 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파킨슨병에서 복귀한 낙천주의자 마이클 J. 폭스의 의뢰로 유전자를 조사한 결과, 비관적인 유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후 연구 결과, 비관적이라고 여겨졌던 유전자 유형은 외부의 영향을 받기 쉬운 유형이며, 역경에서는 비관적이 되지만 좋은 일을 경험하면 더 큰 행복을 느끼고 최대의 이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유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전자 유형에 따라 낙관과 비관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성장 환경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마이클 J. 폭스의 경우, 어린 시절 그를 긍정하고 격려해 준 할머니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추측된다. 연구에서는 어른이라도 낙관과 비관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있다.[70]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 의학부에 따르면, 낙관적인 사람은 목표를 달성하기 쉽다고 하며, 낙관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71]
2. 4. 낙관주의 측정
낙관주의를 측정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마이클 셰이어와 찰스 카버가 개발한 생활 지향성 검사(LOT)와 귀인 양식 설문지(ASQ)가 있다.설명 양식은 낙관주의의 기질적 이론과는 구별된다. 생활 지향성 검사와 관련은 있지만, 귀인 양식 이론은 기질적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사람들이 사건을 설명하는 방식, 즉 귀인이 이러한 성향을 야기한다고 본다.[19] 낙관주의자는 패배를 일시적이고, 다른 상황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20]
귀인 양식은 사건에 대한 설명을 다음 세 가지 차원으로 구분한다.
- 내부/외부 원인: 설명이 내부적인 원인에 의존하는지, 외부적인 원인에 의존하는지 여부
- 안정성/불안정성: 원인이 안정적인지, 불안정한지 여부
- 전반성/특정성: 설명이 전반적으로 적용되는지, 상황에 따라 특정한지 여부
또한, 긍정적 사건과 부정적 사건에 대한 귀인을 구별한다. 낙천적인 사람들은 긍정적인 일에 대해 내부적이고 안정적이며 전반적인 설명을 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비관적인 사람들은 관계의 어려움과 같은 부정적인 사건에 대해 안정성, 전반성, 내면성을 귀인한다.[21]
낙관적 귀인과 비관적 귀인 모델은 귀인 자체가 인지 양식임을 보여준다. 전반적인 설명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모든 유형의 사건에 대해 그렇게 하며, 이러한 스타일은 서로 상관관계가 있다. 또한, 좋은 사건에 대한 귀인이 얼마나 낙관적인지, 나쁜 사건에 대한 귀인이 얼마나 비관적인지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관주의와 비관주의의 이 두 가지 특성은 서로 상관관계가 없다.[22]
설명 양식과 낙관주의의 관계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낙관주의가 설명 양식을 포괄하는 용어라고 주장한다.[23] 그러나 일반적으로 설명 양식은 기질적 낙관주의와 구별되며,[24] 둘은 미미한 상관관계만 있기 때문에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21] 이러한 개념을 연결하거나 더 명확히 구분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컵에 물이 반 남았을 때 "아직 반이나 남았네"라고 말하는 것은 낙천주의(낙천적 사고), "이제 반밖에 안 남았네"라고 말하는 것은 비관주의(비관적 사고)라는 유명한 성격 판단법이 있다. 이는 영어로 'Glass Half Empty or Half Full?'이라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옥스퍼드 대학교 감정신경과학센터 엘레인 폭스 교수의 2009년 논문에서는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 유형이 낙관과 비관을 결정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러나 파킨슨병을 극복한 낙천주의자 마이클 J. 폭스의 의뢰로 유전자를 조사한 결과, 비관적인 유형으로 나타났다. 추가 연구 결과, 비관적이라고 여겨졌던 유전자 유형은 외부 영향에 민감하여 역경에서는 비관적이 되지만, 좋은 일을 경험하면 더 큰 행복을 느끼고 최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유형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유전자 유형보다는 성장 환경의 영향이 크며, 마이클 J. 폭스의 경우 어린 시절 그를 긍정하고 격려해 준 할머니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추측된다. 연구에 따르면, 어른이라도 낙관과 비관은 꾸준한 훈련으로 바뀔 수 있다.[70] 하버드 대학교 의학부는 낙관적인 사람이 목표 달성이 쉽고, 낙관성이 중요하다고 말한다.[71]
2. 4. 1. 생활 지향성 검사(LOT)
생활 지향성 검사(LOT, Life Orientation Test)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성향, 즉 낙관주의를 평가하기 위해 1985년 마이클 셰이어와 찰스 카버가 개발한 8개 항목 척도이다.[8] 이 검사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를 측정하는 데 널리 사용되며, 특히 이러한 성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초기 연구에서 많이 활용되었다.[29] 셰이어와 카버의 초기 연구에 따르면, 낙관적인 대학생들은 비관적인 학생들보다 현기증, 근육통, 피로, 흐릿한 시력 등 신체적 증상을 덜 호소했다.[30]이 검사는 8개의 문항과 4개의 보충 문항으로 구성된다. 4개는 긍정적인 문항(예: "불확실한 시기에, 나는 보통 최선을 기대한다")이고, 4개는 부정적인 문항(예: "나에게 뭔가 잘못될 수 있다면, 그럴 것이다")이다.[31]
LOT는 두 번 수정되었다. 원래 제작자들에 의해 수정된 버전(LOT-R)과 창(Chang), 메이데우-올리바레스(Maydeu-Olivares), D'Zurilla에 의해 확장된 버전(ELOT)이 있다. 수정된 생활 지향성 검사(LOT-R)는 6개의 문항과 4개의 보충 문항으로 구성되며, 각 문항은 "전혀 동의하지 않음"에서 "전적으로 동의함"까지 5점 척도로 평가한다.[32] 긍정적으로 표현된 문항과 비관적으로 표현된 문항이 절반씩 섞여 있다. LOT-R은 문항 중복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도 일관성 있는 결과를 보여주며, LOT와의 상관관계도 매우 높다.[29]
기질적 낙천주의와 비관주의는 사람들이 미래의 결과가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를 묻는 질문을 통해 평가된다.[9] LOT는 각 개인에 대해 낙천주의와 비관주의 점수를 개별적으로 제공하며, 이 두 점수는 행동적으로 약 ''r''=0.5의 상관 관계를 보인다. 이 척도에서 낙천적인 점수는 좋은 관계,[10] 높은 사회적 지위,[11] 역경 후 웰빙 감소폭의 완화[12]를 예측한다. 건강 유지 행동은 낙천주의와 연관되어 있으며,[13] 건강을 해치는 행동은 비관주의와 연관되어 있다.[13]
일부 연구자들은 낙천주의와 비관주의가 하나의 차원 상에서 반대편에 있다고 주장하지만,[14] 확인적 모델링은 이 둘이 별개의 차원임을 보여준다.[15] 유전적 모델링 또한 이를 뒷받침하며, 비관주의와 낙천주의는 독립적인 특성으로 유전되고, 이들 사이의 상관 관계는 일반적인 웰빙 요인과 가족 환경의 영향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준다.[4] 기질적 낙천주의가 높은 환자는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완충 작용으로 인해 더 강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7] 또한 낙천주의자는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18]
2. 4. 2. 귀인 양식 설문지(ASQ)
Attributional Style Questionnaire|귀인 양식 설문지영어(ASQ)는 낙천주의의 설명 양식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33] 피험자는 "당신은 한동안 일자리를 구했지만 실패했습니다"와 같은 6가지 긍정적, 부정적 사건 목록을 읽고, 사건의 가능한 원인을 기록한다. 그런 다음 이것이 내적인지 외적인지, 안정적인지 변동적인지, 사건에 대한 전체적인지 국지적인지를 평가한다.[33] ASQ에는 확장된 귀인 양식 설문지(EASQ), 상세 설명 내용 분석(CAVE), 어린이의 낙천주의를 검사하기 위해 설계된 ASQ 등 여러 수정 버전이 있다.[21]3. 낙관주의와 건강의 연관성
낙천주의와 건강은 중간 정도의 상관관계를 가진다.[34] 낙천주의는 심혈관 질환,[36] 뇌졸중,[37] 우울증[38]과 같은 일부 건강 상태 발병 가능성의 변화 중 5~10%를 설명한다(피어슨 적률 상관 계수는 0.20에서 0.30 사이).
낙천주의와 건강의 관계는 류마티스 관절염, 천식, 섬유 근육통 환자들의 신체적 증상, 대처 전략, 부정적 영향과 관련하여 연구되었다. 이러한 질병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낙천주의자와 비관주의자 간의 심리적 웰빙 차이에도 불구하고, 낙천주의자가 대처 전략으로 인한 통증 완화를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지는 않다.[39] 한 메타 분석에서는 낙천주의가 심리적 웰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40] 낙천주의자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덜 고통스럽게 벗어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단계를 밟는 반면, 비관주의자들은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포기할 가능성이 더 높다.[40]
낙천주의자들은 스트레스에 더 잘 반응한다. 비관주의자들은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더 높고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코르티솔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41]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낙천주의가 회복 속도의 강력한 예측 변수임을 보여주었다. 낙천주의자들은 침대에 앉기, 걸어 다니기 등과 같은 행동적 이정표에서 더 빠른 결과를 얻었으며, 직원들에 의해 더 나은 신체 회복을 보였다고 평가받았다. 6개월 후속 조사에서 낙천주의자들은 정상적인 활동을 더 빨리 재개했다.[43]
3. 1. 낙관주의와 웰빙
낙관주의는 심리적 웰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30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낙관주의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85세 이상까지 생존하는 '예외적인 장수'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42]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입학 전 낙관주의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낮은 학생들보다 심리적 고통을 덜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43]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낙관적인 학생들은 스트레스, 외로움, 우울증을 덜 경험했다.
낮은 낙관주의는 간병인의 분노와 활력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44] 메타 분석 결과, 낙관주의는 삶의 만족도, 행복, 심리적/신체적 웰빙과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증 및 불안과는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46]
이러한 상관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낙관적인 사람들이 더 건강한 생활 방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낙관적인 사람들은 흡연을 덜 하고, 신체 활동을 더 많이 하며, 과일, 채소, 통곡물 빵을 더 많이 섭취하고, 술은 적당히 마시는 경향이 있다.[47]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았을 때 '아직 반이나 남았네'라고 말하는 것은 낙천주의자, '이제 반밖에 안 남았네'라고 말하는 것은 비관주의자"라는 유명한 성격 판단법이 있다. 이는 영어로 "Glass Half Empty or Half Full?"이라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젊은 사람들은 나이든 사람들보다 세상에 대해 더 낙관적인 경향이 있다.[69]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 유형이 낙관과 비관을 결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70] 성장 환경의 영향 역시 크다는 점이 강조된다.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 의학부에 따르면, 낙관적인 사람은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71]
4. 철학적 낙관주의
철학적 낙관주의의 초기 형태 중 하나는 소크라테스의 도덕적 지성주의 이론이다. 이는 자기 개선을 통한 계몽 모델의 일부를 형성했다.[52] 소크라테스는 철학적 자기 성찰을 통해 도덕적 완벽함에 도달함으로써 덕스러운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는 선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덕적 진리에 대한 지식이 필요충분하다고 주장했다.[52] 또한 지성이나 이성뿐만 아니라 감정도 인간 경험에 중요하다고 보며 균형 잡힌 실천을 따랐다.[53]
현재가 최적의 상태에 있다는 철학적 견해도 있다. 해밀턴의 원리에 따르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자연이 최적화 법칙에 따라 작동한다는 이 견해는 관념론, 현실주의, 철학적 비관주의와 같은 견해에 의해 반박된다.
플라톤, 아우구스티누스 등도 선을 긍정적인 존재로 보는 점에서 낙천주의(최선설)적이다. 즉, 선에 어떤 의미에서 존재론적 우위를 인정한 점에서는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의미로 낙천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반드시 일반적인 것은 아니다.
4. 1.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의 최선설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는 우리가 최선의 세계(le meilleur des mondes possibles프랑스어)에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54] 그는 신이 완벽한 세계를 창조할 능력은 없지만, 가능한 세계들 중에서 최선의 세계를 창조했다고 보았다.[55] 블레즈 파스칼이 그의 저서에서 무한 앞에서 경외감과 절망감을 표현한 것에 대해, 라이프니츠는 무한은 찬양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응답했다. 파스칼은 인간의 합리적 열망을 더 겸손하게 만들 것을 주장했지만, 라이프니츠는 인간 이성이 더 확장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취했다.[56]볼테르는 그의 풍자 소설 《캉디드》에서 팡글로스 박사의 신념으로 대표되는 라이프니츠의 근거 없는 낙천주의를 조롱했다. 이는 그의 동료 여행자인 마르탱의 비관주의와 자유 의지에 대한 강조와는 대조적이었다. 이러한 낙천적인 입장은 과도하고 엄청난 낙천주의를 의미하는 팡글로스주의라고도 불린다.[57] 볼테르는 1755년 리스본을 파괴한 지진과 혁명 이전 프랑스가 자국민에게 저지른 잔혹 행위와 같은 인간의 고통을 보며 라이프니츠의 낙천주의와 조화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58]
철학에서 독일의 라이프니츠가 주장한 예정 조화를 따르는 최선설이 낙천주의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라이프니츠는 현실 세계가 가능한 모든 세계 중에서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먼저 상상 가능한 모든 세계를 생각했다. 그러나 이 중에서 논리적인 모순을 내포한 세계는 애초에 현실화될 수 없다고 보았다. 그래서 공가능적인 사상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복수의 가능한 세계 중, 어떤 세계가 (신에 의해) 실현되었는지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다. 그는 신은 정의상 선한 존재이므로, 선택된 세계는 최선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프랑스의 볼테르는 익명으로 발표한 소설 《캉디드》에서 최선설을 조롱하고 비판했다.
4. 2. 볼테르의 비판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가 주장한 최선설(최선의 세계) 개념은 볼테르의 초기 철학에도 반영되었는데, 이는 신성하게 정돈된 인간 상태를 설명하는 아이작 뉴턴의 견해에 기초했다.[54] 그러나 볼테르는 이후 그의 풍자 소설 《캉디드》에서 이러한 낙천주의를 조롱했다. 소설 속 등장인물 팡글로스 박사는 근거 없는 낙천주의를 대표하며, 그의 동료 마르탱의 비관주의와 자유 의지 강조와 대조를 이룬다. 이러한 과도한 낙천주의는 팡글로스주의라고도 불린다.[57]볼테르는 1755년 리스본을 파괴한 지진과 혁명 이전 프랑스가 자국민에게 저지른 잔혹 행위와 같은 인간의 고통을 보며 라이프니츠의 낙천주의에 의문을 품었다.[58] 그는 《캉디드》를 통해 이러한 철학적 입장을 비판적으로 풍자했다.
4. 3. 옵티멀리즘 (최적주의)
니콜라스 레셔가 정의한 철학적 옵티멀리즘은 이 우주가 다른 대안보다 더 낫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주장한다.[59] 이 철학은 신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지만, 신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무신론과도 양립 가능하다.[60] 레셔는 이 개념이 자체적으로 성립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옵티멀리즘의 실현을 신성하게 제정된 것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원칙적으로 자연주의적 이론이기 때문이다.[61]긍정 심리학자 탈 벤-샤하르가 정의한 심리적 옵티멀리즘은 성공이 따르리라는 확신을 유지하면서 실패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하며, 그는 이를 부정적인 완벽주의와 대조되는 긍정적인 태도로 본다.[62] 완벽주의는 달성할 수 없는 목표를 향한 지속적인 강박적인 추구와 성취만을 기준으로 한 가치 평가로 정의될 수 있다.[63] 완벽주의자는 인간 능력의 현실과 제약을 거부하며, 실패를 받아들일 수 없어 다시 실패할까 두려워 야심차고 생산적인 행동을 미룬다.[64] 이러한 신경증은 심지어 임상 우울증과 낮은 생산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65] 벤-샤하르는 부정적인 완벽주의의 대안으로 옵티멀리즘의 채택을 제안한다. 옵티멀리즘은 목표 추구 과정에서의 실패를 허용하며, 활동의 추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하지만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동안 항상 성공할 필요는 없다고 기대한다. 이러한 현실 기반은 옵티멀리스트가 실패에 직면하여 압도당하는 것을 방지한다.[62]
옵티멀리스트는 실패를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배우며, 성취를 더욱 추구하도록 장려한다.[64] 벤-샤하르는 옵티멀리스트와 완벽주의자가 뚜렷한 동기를 보인다고 믿는다. 옵티멀리스트는 학습하려는 동기를 가지고 더 내재적인 내면의 욕구를 갖는 경향이 있는 반면, 완벽주의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할 필요성에 의해 매우 동기 부여를 받는다.[62]
옵티멀리즘의 두 가지 추가 측면으로 제품 옵티멀리즘과 과정 옵티멀리즘이 설명되었다. 전자는 가능한 최선의 결과를 실현하려는 관점으로, 후자는 가능한 최선의 결과를 달성할 기회를 극대화하려는 관점으로 묘사된다.[66]
일부 자료에서는 옵티미즘과 옵티멀리즘을 구별하는데, 옵티멀리즘은 일이 얼마나 잘 되어가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잘 되어가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67]
5. 낙천적 사고와 비관적 사고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를 설명하는 데 흔히 사용되는 비유는 물이 중간까지 채워진 유리잔이다. 낙천주의자는 잔이 반쯤 차 있다고 보는 반면, 비관주의자는 잔이 반쯤 비어 있다고 본다. 이는 영어로 "Glass Half Empty or Half Full?"이라는 표현으로 쓰인다.
컵에 물이 반이 남았을 때 "아직 반이나 남았네"라고 말하는 사람은 낙천주의자(낙천적 사고)이고, "이제 반밖에 안 남았네"라고 말하는 사람은 비관주의자(비관적 사고)라는 유명한 성격 판단법이 있다.
젊은 사람들은 나이든 사람들보다 세상에 대해 더 낙관적이다.[69] 옥스퍼드 대학교 감정신경과학센터 교수 엘레인 폭스의 2009년 논문에 따르면, 세로토닌 수송 유전자의 유형이 낙관과 비관을 결정할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파킨슨병에서 복귀한 마이클 J. 폭스는 유전자 검사 결과 비관적인 유형으로 나타났다. 추가 연구 결과, 비관적이라고 여겨졌던 유전자 유형은 외부 영향을 받기 쉬워 역경에서는 비관적이 되지만, 좋은 일을 경험하면 더 큰 행복을 느끼고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유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전자 유형에 따라 낙관과 비관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성장 환경의 영향이 크다. 마이클 J. 폭스의 경우, 어린 시절 그를 긍정하고 격려해 준 할머니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추측된다. 연구에 따르면 어른이라도 낙관과 비관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바꿀 수 있다.[70]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 의학부에 따르면, 낙관적인 사람은 목표를 달성하기 쉽다고 하며, 낙관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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