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다섯 가지의 상처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다섯 상처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형을 당했을 때 입은 다섯 군데의 상처를 의미한다. 이 상처들은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의 못 자국과 옆구리의 창 자국으로 구성되며, 가시면류관과 채찍질로 인한 상처는 포함되지 않는다. 중세 시대에는 다섯 상처에 대한 헌신이 증가하여, 다양한 기도문과 미사가 등장했다. 다섯 상처는 포르투갈 국기, 예루살렘 십자가, 오각별 등 다양한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예술 작품과 음악에도 묘사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예수의 십자가형 - 성금요일
    성금요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날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날로, 부활절 전 금요일에 해당하며, 금식과 회개,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날로 지켜진다.
  • 예수의 십자가형 - 성십자가
    성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형에 처해진 십자가 또는 그 유물 조각을 의미하며, 4세기 헬레나의 발견 이후 전 세계로 분산되어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상징으로 숭배되고 있다.
  • 기독교 도상학 - 수난
    기독교에서 수난은 예수가 겪은 고통과 죽음을 의미하며, 특히 예루살렘 입성부터 부활까지의 사건들을 포괄적으로 지칭하고,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희생으로 여겨진다.
  • 기독교 도상학 - 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가 사형 선고를 받은 후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에 이르러 죽기까지의 고난을 묵상하는 기독교, 특히 로마 가톨릭교회의 신심 행위로, 예루살렘 순례와 비아 돌로로사 재현 열망에서 시작되어 프란치스코회를 통해 널리 보급되었으며, 14개의 '처'로 구성되어 성주간에 특별히 묵상되고 예술 분야에도 영향을 미쳤다.
다섯 가지의 상처

2. 다섯 상처의 정의와 부위

부활 후 그리스도, 상처를 보여주는 ''ostentatio vulnerum'', 오스트리아, c. 1500


다섯 상처는 십자가형을 당한 예수의 신체에 남겨진 다섯 군데의 상처를 말한다. 즉,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생긴 양 손과 양 발의 못 자국, 그리고 에 찔린 옆구리 상처를 의미한다.[1][2][3][4] 사도 토마스가 예수의 상처를 확인한 사건은 요한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으며, 토마스의 불신이라는 주제로 예술 작품에 자주 묘사되었다.

2. 1. 상처의 종류

다섯 가지 상처는 다음과 같다.

1. 오른손의 못 자국

2. 왼손의 못 자국

3. 오른발의 못 자국

4. 왼발의 못 자국

5. 에 찔린 몸통의 상처

가시면류관에 의한 머리 주위의 상처와 채찍질로 인한 채찍 자국은 십자가에서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 두 상처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십자가의 가로대에 고정하기 위해 못이 박힌 손이나 손목을 통해 발생했다. 법의학 전문가 프레데릭 T. 주기베에 따르면, 예수의 경우 못이 들어간 가장 그럴듯한 부위는 손목을 향해 기울어진 손바닥 윗부분인데, 이 부위가 몸무게를 쉽게 지탱하고 뼈가 부러지지 않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믿었던 위치를 나타내고, 대부분의 성흔자들이 상처를 보여준 곳이며, 수세기 동안 예술가들이 지정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 위치는 압축으로 인해 손가락이 눈에 띄게 길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1]
  • 두 곳은 발을 관통했는데, 못이[2] 수직 기둥을 관통했다.[3]
  • 마지막 상처는 예수님의 가슴 옆구리에 있었는데, 신약성경에 따르면, 그가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롱기누스의 창에 찔렸다. 요한 복음은 이 상처에서 피와 물이 쏟아졌다고 한다(John|요한영어 19:34). 복음서는 어느 쪽 옆구리가 상처를 입었는지 명시하지 않지만, 예술에서는 일반적으로 예수의 오른쪽 옆구리에 상처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특히 루벤스의 여러 작품에서는 왼쪽 옆구리에 상처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4]


사도 토마스의 상처 검사는 요한 복음서 요한 20:24–29에만 보고되었으며, 많은 해설의 초점이 되었고, 토마스의 불신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예술 작품에 자주 묘사되었다.

2. 2. 각 상처의 위치와 특징

다섯 가지 상처는 1) 오른손의 못 자국, 2) 왼손의 못 자국, 3) 오른발의 못 자국, 4) 왼발의 못 자국, 5) 에 찔린 몸통의 상처로 구성된다. 가시면류관에 의한 머리 주위의 상처와 채찍질로 인한 채찍 자국은 십자가에서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 두 상처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십자가의 가로대에 고정하기 위해 못이 박힌 손이나 손목을 통해 발생했다. 법의학 전문가 프레데릭 T. 주기베에 따르면, 예수의 경우 못이 들어간 가장 그럴듯한 부위는 손목을 향해 기울어진 손바닥 윗부분인데, 이 부위가 몸무게를 쉽게 지탱하고 뼈가 부러지지 않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믿었던 위치를 나타내고, 대부분의 성흔자들이 상처를 보여준 곳이며, 수세기 동안 예술가들이 지정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 위치는 압축으로 인해 손가락이 눈에 띄게 길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1]
  • 두 곳은 발을 관통했는데, 못이[2] 수직 기둥을 관통했다.[3]
  • 마지막 상처는 예수님의 가슴 옆구리에 있었는데, 신약성경에 따르면, 그가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롱기누스의 창에 찔렸다. 요한 복음은 이 상처에서 피와 물이 쏟아졌다고 한다. 복음서는 어느 쪽 옆구리가 상처를 입었는지 명시하지 않지만, 예술에서는 일반적으로 예수의 오른쪽 옆구리에 상처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특히 루벤스의 여러 작품에서는 왼쪽 옆구리에 상처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4]

3. 중세 시대의 다섯 상처

기독교 복음서에 따르면, 수난 과정에서 예수는 가시 면류관, 채찍질 등 여러 상처를 입었다. 중세 시대에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생긴 다섯 가지 상처, 즉 손과 발의 못 자국, 성창에 찔린 옆구리 상처에 대한 신심이 깊었다. 12세기와 13세기에는 종교 생활이 부흥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에 대한 헌신이 커졌다.[5]

3. 1. 클레르보의 베르나르와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클레르보의 베르나르와 아시시의 프란치스코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며 다섯 상처 신심을 전파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십자군이 성지에서 돌아오면서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강화되었다.[5]

3. 2. 중세 시대의 기도문

복음서에 따르면, 수난 과정에서 예수는 가시 면류관, 채찍질 등 여러 상처를 입었다. 중세 시대에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생긴 다섯 가지 상처, 즉 손과 발의 못 자국, 성창에 찔린 옆구리 상처에 대한 신심이 깊었다.[5]

아시시의 클라라에게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진, 성스러운 상처를 기리는 중세 기도문이 많이 남아있다.[6] 하케보른의 메틸데와 헬프타의 게르트루데는 다섯 상처에 대한 특별한 신심을 가졌으며, 헬프타의 게르트루데는 매일 예수의 수난 중 5466개의 상처를 기리는 기도를 바쳤다고 전해진다. 14세기 남부 독일에서는 성스러운 상처를 기억하기 위해 매일 15번의 주기도문을 바치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는 1년 동안 총 5,475번이었다.

3. 3. 황금 미사

중세 시대 미사 전례서에는 그리스도의 상처를 기리는 특별 미사인 '황금 미사'가 있었다. 이 미사 중에는 항상 다섯 개의 촛불을 켰으며, 5일 연속으로 이 미사를 드리거나 들으면 지옥불의 고통을 겪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었다.[5]

3. 4. 도미니코 묵주 기도

도미니코 묵주 기도는 다섯 상처 신심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50개의 작은 묵주알은 마리아를, 다섯 개의 큰 묵주알과 이에 해당하는 주기도문은 그리스도의 다섯 상처를 기리는 것이었다.[5] 어떤 지역에서는 금요일 정오에 종을 쳐서 신자들이 다섯 번의 주기도문과 성모송을 외우며 성스러운 상처를 기리도록 하였다.[5]

4. 다섯 상처 신심

다섯 상처는 다양한 묵주 기도와 신심 활동의 주제가 되었다.

4. 1. 다섯 상처 소 묵주 (Chaplet of the Five Wounds of Jesus)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는 수난 과정에서 가시 면류관, 채찍질 등 다양한 상처를 입었다. 중세 시대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과 관련된 다섯 가지 상처, 즉 손과 발의 못 자국과 옆구리를 찌른 성창의 상처에 대한 신심이 깊었다.[5]

12~13세기 종교 부흥, 클레르보의 베르나르와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의 활동, 십자군의 귀환은 예수 수난에 대한 헌신을 증진시켰다.[5] 아시시의 클라라 등 성스러운 상처를 기리는 중세 기도문이 많이 전해진다.[6] 하케보른의 메틸데와 헬프타의 게르트루데는 성스러운 상처에 헌신했으며, 후자는 예수의 5466개 상처를 기리는 기도를 매일 바쳤다고 한다. 14세기 남부 독일에서는 매일 15번의 주기도문을 외우는 관습이 있었다.[5]

중세 미사 전례서에는 '황금 미사'라는 그리스도의 상처를 기리는 특별 미사가 있었다. 5일 연속으로 이 미사를 드리거나 들으면 지옥불의 고통을 면한다는 믿음이 있었다.[5] 도미니코 묵주 기도도 성스러운 상처 신심을 증진했는데, 50개의 작은 묵주알은 마리아를, 5개의 큰 묵주알과 주기도문은 그리스도의 다섯 상처를 기리는 것이었다. 금요일 정오에 종을 쳐서 다섯 번의 주기도문과 성모송으로 성스러운 상처를 기리도록 하는 관습도 있었다.[5]

알폰수스가 성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 카를로 대성당.


1761년 알폰소 데 리구오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다섯 상처 소 묵주'''를 언급했다.[7][8][9] 리구오리는 이 묵주 기도를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겪은 다섯 상처에 대한 묵상으로 저술했다.[10]

4. 2. 다섯 상처 묵주 (Chaplet of the Five Wounds)

다섯 상처 묵주는 예수의 거룩한 상처에 대한 열정회의 묵주 기도로서, 그리스도의 수난에 대한 신심을 증진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11]

이 묵주는 열정회의 제6대 총장인 폴 알로이시우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1821년 로마에서 개발되었다.[12] 다섯 상처의 관은 1823년 8월 11일 교황 레오 12세에 의해 승인되었고, 1851년에 두 번째 승인을 받았다.

이 신심은 또한 다섯 상처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부활한 그리스도의 부활 신비를 기린다.[13] 이 묵주는 다섯 묶음으로 묶인 25개의 묵주알을 가지고 있으며, 각 묵주알마다 ''영광송''을 바친다. 각 묵주 묶음의 끝에는 성모 마리아의 성모 마리아의 슬픔을 기리는 성모송을 바치며, 묵주 기도의 마지막에는 그녀의 눈물을 기리며 성모송 3번을 더 바친다. 묵주알을 축복하는 것은 열정회에 의해 전담된다.[5]

4. 3. 거룩한 상처 묵주 (Chaplet of the Holy Wounds)

성스러운 상처 묵주 (또는 "거룩한 상처 묵주")는 20세기 초 프랑스 샹베리의 성모 방문 수도원 수녀인 마리 마르타 샹봉(1841년 3월 6일 – 1907년 3월 21일)이 처음 소개했다.[14][15]

마리 마르타 샹봉 수녀


마리 마르타 샹봉은 1866년에 예수의 환시를 보고하기 시작했으며, 거룩한 상처를 묵상하라고 말했다.[19] 그녀는 예수가 세상의 죄에 대한 보속 행위로서 그녀의 고통을 '''거룩한 상처의 묵주 기도'''에서 예수의 고통과 결합하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18] 또한, "죄인을 위해 나의 거룩한 상처를 바칠 때,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의 구제를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상처는 연옥에 있는 영혼들에게 보물 중의 보물입니다."라고 예수가 말했다고 보고했다.

거룩한 상처의 묵주 기도는 표준 5단 묵주로 바친다.[20] 이 묵주 기도는 1912년에 성모 방문회에 승인되었으며, 1999년 3월 23일 신앙교리성의 칙령에 의해 모든 가톨릭 교회에 허가되었다.[17]

4. 4. 첫 목요일 신심 (First Thursdays Devotion)

첫 목요일 신심은 예수 성심 성월 또는 예수와 성체에 대한 보속 행위라고도 불리며, 20세기 발라자르에서 알렉산드리나 마리아 다 코스타가 보고한 예수와 마리아의 발현에서 기원한다.

5. 상징적 사용

다섯 상처는 여러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포르투갈의 국기에 있는 파란 방패 안의 흰 점, 예루살렘 십자군 십자가, 은총의 순례 깃발, 오각별, 동방 정교회 교회의 다섯 돔 등이 그 예이다. 기독교에서는 봉헌 시 다섯 성스러운 상처를 나타내기 위해 다섯 곳에 성유를 바르기도 한다.

5. 1. 포르투갈의 국기

포르투갈의 국기; 파란 방패 안의 흰 점은 그리스도의 다섯 상처를 나타낸다.


1139년경 아폰수 1세는 포르투갈의 왕으로서 자신의 문장에 다섯 성스러운 상처의 상징을 넣었다.

5. 2. 예루살렘 십자가

예루살렘 십자군 십자가(십자군 십자가)는 다섯 개의 십자가로 다섯 성스러운 상처를 나타내며, 기독교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22] 십자군 참여자들은 종종 이 십자가를 착용했는데, 이 십자가의 한 버전은 오늘날 조지아의 국기에 사용되고 있다. "다섯 상처"는 헨리 8세의 수도원 해산에 반발한 북부 잉글랜드 반란인 "은총의 순례"의 상징이기도 했다.

5. 3. 은총의 순례

다섯 상처는 헨리 8세의 수도원 해산에 반대하는 잉글랜드 북부 반란은총의 순례의 상징이었다.

5. 4. 오각별

오컬트와의 현대적인 연관성이 있기 이전에, 오각별은 성스러운 상처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22] 오각별은 14세기 영국 시인 가웨인 경과 녹색 기사에서 중요한 상징적 역할을 하는데, 이 시에서 이 상징은 영웅 가웨인의 방패를 장식한다.[22] 익명의 시인은 이 상징의 기원을 솔로몬 왕에게 돌리고, 다섯 개의 상호 연결된 각 점이 다섯 개의 그룹과 관련된 미덕을 나타낸다고 설명한다.[22] 가웨인은 그의 오감과 다섯 손가락에서 완벽하고, 그리스도의 다섯 상처에 충실하며, 마리아가 예수에게서 얻은 다섯 가지 기쁨에서 용기를 얻고, 기사도의 다섯 가지 미덕을 보여준다.[22]

5. 5. 교회 건축

동방 정교회의 교회는 때때로 다섯 개의 돔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와 사복음서 저자의 대체 상징과 함께 다섯 상처를 상징한다.[22]

6. 예술과 음악에서의 다섯 상처

예술에서 도마의 불신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다섯 상처를 묘사하고 있다. 카라바조의 ''도마의 불신''(1601-02),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의 ''그리스도와 성 토마스''(1467-1483)가 대표적이며, 6세기 초 라벤나 산타폴리나레 누오보 대성당의 모자이크[25]와 몬차 앰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ostentatio vulnerum''(상처의 전시)은 예수의 상처를 강조하는 표현 방식으로, 후기 중세 시대에는 예수가 옷자락을 젖혀 옆구리의 상처와 다른 네 개의 상처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26] ''최후의 심판'', ''주님의 위엄'', ''슬픔의 남자'', ''그리스도의 무기''를 가진 그리스도와 같은 주제에서 흔히 나타난다.[26]

음악에서 "Salve mundi salutare"는 아르놀프 폰 루벤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중세 시이다. 이 시는 그리스도의 수난에 대한 명상으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의 신체 각 부분과 관련된 일곱 부분으로 구성된다.[24] 1680년 디트리히 북스테후데는 이 시를 7개의 칸타타 주기로 편곡했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마태 수난곡"에서 이 시를 바탕으로 한 찬송가의 다섯 연을 사용했고, 프란츠 리스트는 ''십자가의 길''에서 이 찬송가의 편곡을 포함시켰다.

6. 1. 미술

도마의 불신은 다섯 상처를 묘사하는 대표적인 예술 주제이다. 카라바조의 ''도마의 불신''(1601-02),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의 ''그리스도와 성 토마스''(1467-1483)가 대표적이다. 6세기 초 라벤나 산타폴리나레 누오보 대성당의 모자이크[25]와 몬차 앰플에서도 이 주제를 찾아볼 수 있다.

''ostentatio vulnerum''(상처의 전시)은 예수의 상처를 강조하는 예술적 표현 방식이다.[26] 후기 중세 시대에는 예수가 옷자락을 젖혀 옆구리의 상처와 다른 네 개의 상처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최후의 심판'', ''주님의 위엄'', ''슬픔의 남자'', ''그리스도의 무기''를 가진 그리스도와 같은 주제에서 흔히 나타난다.[26]

6. 2. 음악

"Salve mundi salutare"( "Rhythmica oratio"라고도 함)는 중세 시로, 이전에는 보나벤투라 또는 클레르보의 베르나르에게 귀속되었으나,[23] 현재는 아르놀프 폰 루벤 (1250년 사망) 시토 수도원장으로 추정된다. 이 시는 그리스도의 수난에 대한 긴 명상으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의 신체의 각 부분과 관련된 일곱 부분으로 구성된다.[24] 17세기에 인기를 얻었으며, 1680년 디트리히 북스테후데에 의해 7개의 칸타타 주기로 편곡되었다. 북스테후데의 1680년 ''Membra Jesu Nostri''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의 신체 각 부분(발, 무릎, 손, 옆구리, 가슴, 심장, 머리)에 맞춰 7개의 부분으로 나뉘며, 구약성경 구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칸타타는 "Salve caput cruentatum"으로 시작하는 그리스도의 머리에 대한 시의 마지막 연의 이름을 따서 찬송가 O 거룩한 머리, 피와 상처로 덮였네로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루터교 찬송가 작가 파울 게르하르트가 번역했으며,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멜로디를 편곡하고 "마태 수난곡"에서 찬송가의 다섯 연을 사용했다. 프란츠 리스트는 그의 ''십자가의 길''에서 성 베로니카가 거룩한 얼굴을 닦는 여섯 번째 처소에 이 찬송가의 편곡을 포함시켰다.

7. 한국 천주교와 다섯 상처

한국 천주교에서는 다섯 상처에 대한 신심이 깊으며, '성혈 흠숭'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참조

[1] 웹사이트 Zugibe Barbet Revisited Forensic Study of Crucifixion http://www.crucifixi[...] 2018-12-15
[2] 문서
[3] 문서
[4] 논문 Rubens and the Wound in Christ's Side. A Postscript https://www.jstor.or[...] The Warburg Institute
[5] 웹사이트 Catholic Encyclopedia: The Five Sacred Wounds http://www.newadvent[...] 2018-12-15
[6] 서적 The princess of poverty : Saint Clare of Assisi and the order of poor ladies / by Father Marianus Fiege https://archive.org/[...] Evansville, Ind.: Poor Clares of the Monastery of S. Clare 1900
[7] 서적 The passion and the death of Jesus Christ https://archive.org/[...] New York : Benziger Brothers 1887
[8] 문서
[9] 웹사이트 Redemptorists. http://www.newadvent[...] The Catholic Encyclopedia 2013-06-02
[10] 서적 The Passion and Death of Jesus Christ https://archive.org/[...] Benziger Brothers, New York
[11] 간행물 Chaplet of the Five Wounds: Its history blessing and indulgences http://www.cpprovinc[...] 2013-12-13
[12] 웹사이트 Chaplet of the Five Wounds http://www.cpprovinc[...] 2018-12-15
[13] 서적 Encyclopedia of Catholic Devotions and Practices Our Sunday Visitor
[14] 서적 Encyclopedia of Catholic Devotions and Practices
[15] 서적 The Rosary: A Path Into Prayer
[16] 웹사이트 Marie–Marthe Chambon https://translate.go[...] The Passinists of southern Germany and Austria
[17] 웹사이트 Sœur Marie–Marthe Chambon http://visitation-na[...] 2022-08-04
[18] 서적 Voices, Visions, and Apparitions OSV Publishing
[19] 서적 The Five Wounds of Christ https://books.google[...] Gracewing Publishing
[20] 서적 May Crowning, Mass, and Merton: And Other Reasons I Love Being Catholic https://books.google[...] Loyola Press
[21] 웹사이트 How do you pray the wound rosary? https://translate.go[...] Adorare
[22] 간행물 The Significance of the Pentangle Symbolism in "Sir Gawain and the Green Knight" 1979
[23] 웹사이트 CATHOLIC ENCYCLOPEDIA: Salve Mundi Salutare http://www.newadvent[...] 2018-12-15
[24] 서적 Dieterich Buxtehude: Organist in Lübeck https://books.google[...] University Rochester Press
[25] 문서
[26] 문서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