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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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니딘은 뉴질랜드 남섬 동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1846년 스코틀랜드 자유 교회의 정착자들을 위해 설계되었다. 스코틀랜드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남쪽의 에든버러"로 불리며, 오타고 대학교가 위치한 교육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1861년 금광 발견으로 인구가 급증하며 상공업 중심지로 발전했으며, 1980년대에는 더니든 사운드라는 음악 장르가 번성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빅토리아 시대 건축 양식의 유산 도시로 재탄생했으며, 2014년에는 유네스코 문학 도시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엔지니어링, 생명공학 등 틈새 산업이 발달하고, 다양한 스포츠 팀과 시설을 갖춘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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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니딘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공식 명칭 | Dunedin |
| 원주민 명칭 | Ōtepoti |
| 별칭 | 남쪽의 에든버러 더너스 (구어체) |
| 표어 |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
| 위치 | 뉴질랜드 오타고 지방 |
| 지역 사회 | 스트라스 타이이리 와이코아이티 해안 모스기엘-타이이리 웨스트 하버 오타고 반도 새들 힐 |
| 마오리 정착 | 1300년경 |
| 유럽인 정착 | 1848년 |
| 자치시 승격 | 1855년 |
| 이름 유래 | Dùn Èideann (스코틀랜드 게일어) |
| 관할 구역 | 더니든 타이에리 테 타이 통가 |
| 시장 | 줄스 라디치 |
| 부시장 | 체리 루카스 |
| 국회의원 | 레이첼 브루킹 (뉴질랜드 노동당) 잉그리드 리어리 (뉴질랜드 노동당) 타쿠타 페리스 (테 파티 마오리) |
| 행정 기관 | 더니든 시의회 |
| 면적 (전체) | 3,286.14 km² |
| 면적 (도시) | 91.16 km² |
| 인구 (전체) | 130,700명 |
| 인구 (도시) | 128,800명 |
| 인구 밀도 (도시) | 자동 계산 |
| 거주민 | 더니디나이트 |
| 우편번호 | 9010, 9011, 9012, 9013, 9014, 9016, 9018, 9022, 9023, 9024, 9035, 9076, 9077, 9081, 9082, 9092 |
| 지역 번호 | 03 |
| 시간대 | NZST |
| UTC 오프셋 | +12:00 |
| 일광 절약 시간제 | NZDT |
| 일광 절약 시간제 UTC 오프셋 | +13:00 |
| 지역 마오리 부족 | 응가이 타후 |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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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정보 | |
| 공식 웹사이트 | DunedinNZ.com |
2. 역사
더니딘의 역사는 크게 마오리족 정착 시대, 유럽인 정착과 골드러시 시대, 골드러시 이후의 발전, 그리고 20세기 이후 현재까지의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 '''마오리족 정착''' (하위 섹션에서 상세히 다룸)
- '''유럽인 정착과 골드러시''' (하위 섹션에서 상세히 다룸)
- '''골드러시 이후의 발전'''
1880년대 초, 1882년 포트 챌머스(Port Chalmers)에서 첫 선적이 이루어진 냉동육 산업은 이후 큰 국가 산업으로 성장했다.[32] 1881년 더니든(Dunedin)호에서 뉴질랜드에서 영국으로 최초의 성공적인 냉동육 상업 운송이 이루어졌다. 이후 냉동 육류는 오세아니아와 남아메리카로도 수출되어 더니든의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
1869년에는 뉴질랜드 최초의 대학교이자 의학 교육의 중심인 오타고 대학교가 세워졌다.[30] 1900년이 되자 더니든은 더 이상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가 아니었지만, 대학교는 계속 확장되었고 학생가가 형성되었다.
1980년대에는 더니든의 대중음악계가 번성하여 더 칠스, 더 클린, 더 버레인스, 스트레이트 재킷 핏츠와 같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더니든 사운드(The Dunedin sound)"라는 용어는 당시 번성했던 1960년대에 영향을 받은 기타 중심의 음악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32]
1990년 이후 더니든은 주요 거리가 빅토리아 양식 건축 양식으로 개조되면서 '유산 도시'로서 자신을 재창조했다.[33] R. A. 로슨이 설계한 더니든 시청(더 옥타곤에 위치)이 훌륭하게 복원되었다. 이 도시는 또한 고등 교육과 연구 분야의 우수 센터로 인정받았다.
- '''20세기 이후'''
1900년에 더니든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 지위를 잃었다. 영향력과 경제 활동은 북쪽의 다른 도시들로 이동했으며, 이러한 "북향" 경향은 이후 100년 가까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더니든의 대학교는 계속 확장되었고, 학생 거주 지역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사람들은 더니든의 온화한 분위기와 웅장하고 오래된 건물들이 낡아가는 모습을 인지하기 시작했고, E. H. 매코믹(E. H. McCormick)과 같은 작가들은 더니든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을 언급했다. 1901년에는 영국의 왕족인 콘월과 요크 공작 부부가 더니든을 방문했다.
1930년대와 1940년대 초, M. T. (토스) 울라스턴, 도리스 러스크, 앤 햄블렛, 콜린 매케이헌, 패트릭 헤이먼과 같은 새로운 세대의 예술가들이 등장하여 뉴질랜드 최고의 예술적 재능을 다시 한번 더니든에서 보여주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이 화가들은 흩어졌지만, 매케이헌은 도심의 한 스튜디오에서 매우 젊은 시인 제임스 K. 벡스터를 만나기도 했다.
더니든에는 수많은 대기업이 설립되었고, 이들 중 상당수는 전국적인 선두 주자가 되었다. 20세기 초 제임스 플레처 경이 설립한 플레처 건설이 대표적이다. 사우스 더니든에 본사를 둔 금속 가공 및 수도꼭지 제조업체인 G. 메스벤도 선두 기업이었으며, 주철 주조 및 기기 제조업체로 나중에 오클랜드의 피셔 앤드 페이켈에 인수된 H. E. 섀클락도 마찬가지였다. 모스기엘 울렌스는 또 다른 빅토리아 시대 더니든 기업이었다. 할렌스타인스는 남성복 제조업체이자 전국 소매 체인의 구어체 명칭이었고, DIC와 아서 바넷은 백화점이었으며, 전자는 전국적인 기업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경제가 번영하고 인구가 다시 증가했지만, 더니든은 뉴질랜드의 4대 주요 도시로서의 지위에서 밀려났다. 빅토리아 시대 건축 양식에 대한 반발로 인해 많은 건물들이 철거되기 시작했고, 특히 1969년 윌리엄 메이슨이 설계한 증권거래소(더니든 증권거래소 건물)가 철거되는 등 많은 건물들이 사라졌다. 대학교는 계속 확장되었지만, 도시 인구는 특히 1976년부터 1981년까지 감소했다.
1990년까지 인구 감소는 안정되었고, 그 이후로는 느린 성장이 이루어졌으며, 더니든은 '유산 도시'로서 자신을 재창조했다.[33] 이 도시는 또한 고등 교육과 연구 분야의 우수 센터로 인정받았다. 대학교와 공과대학의 성장이 가속화되었다. 더니든은 미술관, 기차역, 토이투 오타고 정착민 박물관(Toitū Otago Settlers Museum)의 재개발을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자신을 개조해왔다. 한편, 지역 창작 글쓰기의 계속된 번성으로 이 도시는 2014년에 유네스코 문학 도시 지위를 얻었다.
더니든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생명공학, 패션을 포함한 번성하는 틈새 산업을 가지고 있다. 이 도시의 경관은 빅토리아 시대와 에드워드 시대 건축의 보석들로 빛난다. 이것은 골드러시 시대의 풍요로움의 유산이다.
번성하는 고등 교육 학생 인구는 이전에 언급된 인디 음악계와 최근 부상하고 있는 부티크 패션 산업을 포함한 활기찬 청년 문화를 만들었다.
2021년 2월, 뉴질랜드의 이스트 오타고(East Otago) 마을인 와이코아이티(Waikouaiti)와 카리타네(Karitane)에서 상수도의 납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지역 및 국가 당국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물탱크를 보내고 무료 혈액 검사, 과일, 채소를 제공함으로써 대응했다.[37][38][39] 2021년 3월 초, 남부 지구 보건위원회(Southern District Health Board)는 검사 결과 상수도의 납에 대한 장기간 노출이 지역 주민들에게 거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40]
2024년 1월 말, 더니든 시의회(Dunedin City Council)와 오타고 지역 의회(Otago Regional Council)는 향후 30년 동안 예상되는 10%의 인구 증가를 수용하기 위해 주택 개발과 산업용지를 확장하는 공동 초안 전략을 발표했다.[41]
2. 1. 마오리족 정착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최초로 뉴질랜드에 정착한 인류는 마오리족으로, 서기 1250년에서 1300년 사이에 남동쪽 해안을 따라 인구가 집중되었다. 현재 더니든 시 북쪽에 있는 Long Beach 근처 카이카이 해변의 야영지 유적은 이 시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더니든 지역에는 수많은 고대(모아 사냥꾼) 유적이 있으며, 그중 상당수는 14세기, 특히 대규모로 영구 정착한 곳이다. 인구는 감소했다가 고전적인 마오리 문화의 발전과 함께 다시 증가했으며, 1650년경에는 여러 개의 파(요새화된 마을) pā가 건설되었는데, 특히 Taiaroa Head의 푸케쿠라가 대표적이다.[24] 현재 더니든 중심부(오테포티)에는 1785년경까지 거주했지만 1826년에는 버려진 마오리족 정착지가 있었다. 또한 북쪽에는 와레아케아케(Whareakeake), (머더링 비치), Pūrākaunui, 마포우타히(고트 아일랜드 반도), 후리아와(Karitane 반도)에, 남쪽에는 Taieri Mouth와 Henley에 마오리족 정착지가 있었는데, 이 모두가 현재 더니든의 경계 안에 있다.
마오리 전통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카후이 티푸아라는 사람들이 먼저 살았고, 그다음 테 라푸와이가 살았는데, 반(半)전설적이지만 역사적 인물로 여겨진다. 그다음으로는 와이타하(Waitaha)가 도착했고, 16세기 후반에는 Kāti Māmoe가, 그리고 17세기 중반에는 카이 타후(현대 표준 마오리어로는 ''Ngāi Tahu'')가 도착했다. 유럽인들의 기록은 이러한 연이은 유입을 종종 "침략"으로 묘사했지만, 현대 학문에서는 그러한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아마도 유럽인들의 이동과 마찬가지로, 우연히 유혈 사태를 초래한 이동이었을 것이다.
바다표범 사냥꾼 John Boultbee는 1820년대 후반에 '카이카 오타르고'(오타고 항구(Otago Harbour) 주변 및 근처의 정착지)가 남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정착지였다고 기록했다.
2. 2. 유럽인 정착과 골드러시
1846년 뉴질랜드 회사의 측량가 찰스 케틀이 스코틀랜드 자유 교회의 정착자들을 위해 더니딘을 설계했다. 1848년 첫 정착자 344명이 도착했다. 당시 지명은 '뉴에딘버러(New Edinburgh)'였고, 이후 켈트족 말로 더니딘으로 고쳤다. 더니딘은 스코틀랜드 문화의 영향을 받아 로버트 번스 동상이 세워지고, 위스키 증류업이 발달했다. 더니든 시민 대부분은 장로교에 속한다.1861년 중부 오타고에서 금 채굴이 일어나 중국인들이 정착했다. 1865년 산업 발달로 인구가 2,000명에서 10,000명으로 늘었다. 더니든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상공업 중심지였다. 1869년 뉴질랜드 첫 대학교이자 의학 교육 중심인 오타고 대학교가 세워졌다. 그 외 많은 역사적 건물과 특유의 공원이 남아있다.

1844년 초, 토머스 윙 선장이 지휘하는 '데보라(Deborah)'호는 아내 루시와 뉴질랜드 회사 대표 프레더릭 터켓 등을 태우고 넬슨에서 남쪽으로 항해해 계획된 스코틀랜드 자유교회 정착지를 찾았다.[25] 터켓은 남섬 동부 해안 여러 지역을 조사한 후 더니든이 될 장소를 선택했다.[26]
스코틀랜드 자유교회의 평신도 협회는 오타고 협회라는 회사를 통해 1848년 오타고 항구 입구에 더니든을 주요 도시로 설립했다.[28]

'더니든'이라는 이름은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의 스코틀랜드 게일어 이름인 'Dùn Èideann'에서 유래했다.[24] 찰스 케틀은 에든버러를 본떠 도시 계획을 설계하라는 지시를 받고 인상적인 도시 계획 디자인을 만들었다.[24] 건설업자들은 험난한 지형에서 그의 대담한 비전을 건설하려 노력했고, 때로는 실패하면서 크고 기이한 거리가 생겨났다. 나폴레옹 전쟁 참전 용사인 윌리엄 카길(1784–1860) 선장은 새 식민지의 세속 지도자였다. 로버트 번스의 조카 토머스 번스(1796–1871) 목사는 영적 지도를 제공했다. 1850년대 말까지 스코틀랜드 저지대에서 약 12,000명의 스코틀랜드인이 이주해 더니든에 정착했다.[28]
1852년 더니든은 뉴질랜드 남섬 와이타키 강 이남 전체를 관할하는 오타고 주의 주도가 되었다. 1861년 남서쪽 가브리엘스 굴리에서 금이 발견되면서 인구가 급증해 1865년 더니든은 뉴질랜드 최초의 도시가 되었다. 새 이주민 중에는 아일랜드인, 이탈리아인, 레바논인, 프랑스인, 독일인, 유대인, 중국인도 많았다.[24]
1863년 더니든에 런던 소재 오타고 은행이 문을 열고 지역 내 12개 지점을 개설했으며, 1873년 역시 런던에 본사를 두고 더니든에서 운영되던 뉴질랜드 국립은행과 합병되었다. 뉴질랜드 국립은행은 뉴질랜드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되었다.[30] 더니든은 제2차 세계 대전까지 뉴질랜드 국가 개발 자본의 주요 지역 원천이었다.

더니든과 그 지역은 산업화되고 통합되었으며, 남본선은 1878년 크라이스트처치, 1879년 인버카길과 도시를 연결했다. 오타고 남자 고등학교는 1863년에 설립되었다. 오타고 박물관은 1868년에 개관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오타고 대학교는 1869년에 설립되었다.[24] 오타고 여자 고등학교는 1871년에 설립되었다.
1881년부터 1957년까지 더니든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마지막 케이블 트램 시스템 중 하나인 더니든 케이블 트램 시스템이 운영되었다. 1880년대 초, 1882년 포트 챌머스에서 첫 선적이 이루어진 냉동육 산업은 이후 큰 국가 산업의 시작을 알렸다.[24] 1881년 더니든 호를 통해 뉴질랜드에서 영국으로 냉동육을 상업적으로 처음 운송했다.
10년간의 골드러시 이후 경제가 침체되었지만 율리우스 포겔의 이민 및 개발 계획으로 더니든과 오타고에 수천 명이 더 유입되었고, 1880년대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어졌다. 이 시기 뉴질랜드 최초의 일간 신문, 미술학교, 의과대학, 공공 미술관 등 많은 기관과 기업이 설립되었다. 더니든 공공 미술관도 그중 하나였다.[24]
2. 3. 골드러시 이후의 발전
1848년 스코틀랜드 자유 교회(Free Church of Scotland) 이민자들이 더니딘을 개척하였고, 도시 이름은 스코틀랜드 게일어(Scottish Gaelic)로 에든버러를 의미하는 'Dunedin'에서 따왔다. 현재도 "남쪽의 에든버러"라고 불릴 정도로 스코틀랜드 문화를 짙게 간직하고 있다.1861년 더니든 인근 가브리엘 계곡(Gabriel's Gully)에서 금맥이 발견되어 골드러시가 일어났다. 전 세계에서 광부들이 몰려들면서 더니든의 인구는 급증했고, 산업 물류 거점으로 번영했다. 뉴질랜드 은행(BNZ, Bank of New Zealand)은 더니든에 본점을 두고 전 세계로 송금 업무를 담당하는 등 금맥 발견은 뉴질랜드 경제의 번영을 가져왔다.[30] 약 10년 만에 골드러시는 막을 내렸지만, 경제적 번영으로 더니든 시내에는 빅토리아 양식과 에드워드 양식의 건물들이 많이 건설되었고, 그 번영의 역사는 현재도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다.
1880년대 초, 1882년 포트 챌머스(Port Chalmers)에서 첫 선적이 이루어진 냉동육 산업의 개시는 이후 큰 국가 산업의 시작을 알렸다.[32] 1881년 더니든(Dunedin)호에서 뉴질랜드에서 영국으로 최초의 성공적인 냉동육 상업 운송이 이루어졌다. 이후 냉동 육류는 오세아니아와 남아메리카로도 수출되어 더니든의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
1869년에는 뉴질랜드 최초의 대학교이자 의학 교육의 중심인 오타고 대학교가 세워졌다.[30] 그 외에도 많은 역사적 건물과 특유의 공원들이 남아있다. 1900년이 되자 더니든은 더 이상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가 아니었지만, 대학교는 계속 확장되었고 학생가가 형성되었다.
1980년대에는 더니든의 대중음악계가 번성하여 더 칠스(The Chills), 더 클린(The Clean), 더 버레인스(The Verlaines), 스트레이트 재킷 핏츠(Straitjacket Fits)와 같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더니든 사운드(The Dunedin sound)"라는 용어는 당시 번성했던 1960년대에 영향을 받은 기타 중심의 음악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32]
1990년 이후 더니든은 주요 거리가 빅토리아 시대 건축 양식으로 개조되면서 '유산 도시'로서 자신을 재창조했다.[33] R. A. 로슨(Robert Lawson)이 설계한 더니든 시청(Dunedin Town Hall)(더 옥타곤에 위치)이 훌륭하게 복원되었다. 이 도시는 또한 고등 교육과 연구 분야의 우수 센터로 인정받았다.
2. 4. 20세기 이후
1900년에 더니든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 지위를 잃었다. 영향력과 경제 활동은 북쪽의 다른 도시들로 이동했으며, 이러한 "북향" 경향은 이후 100년 가까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더니든의 대학교는 계속 확장되었고, 학생 거주 지역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사람들은 더니든의 온화한 분위기와 웅장하고 오래된 건물들이 낡아가는 모습을 인지하기 시작했고, E. H. 매코믹(E. H. McCormick)과 같은 작가들은 더니든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을 언급했다. 1901년에는 영국의 왕족인 콘월과 요크 공작 부부가 더니든을 방문했다.1930년대와 1940년대 초, M. T. (토스) 울라스턴(M. T. (Tos) Woollaston), 도리스 러스크(Doris Lusk), 앤 햄블렛(Anne Hamblett), 콜린 매케이헌(Colin McCahon), 패트릭 헤이먼(Patrick Hayman)과 같은 새로운 세대의 예술가들이 등장하여 뉴질랜드 최고의 예술적 재능을 다시 한번 더니든에서 보여주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이 화가들은 흩어졌지만, 매케이헌은 도심의 한 스튜디오에서 매우 젊은 시인 제임스 K. 벡스터를 만나기도 했다.
더니든에는 수많은 대기업이 설립되었고, 이들 중 상당수는 전국적인 선두 주자가 되었다. 20세기 초 제임스 플레처 경이 설립한 플레처 건설이 대표적이다. 1879년 스태포드 스트리트에 설립된 켐프쏜 프로서는 100년 이상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비료 및 의약품 제조업체였다. 사우스 더니든에 본사를 둔 금속 가공 및 수도꼭지 제조업체인 G. 메스벤도 선두 기업이었으며, 주철 주조 및 기기 제조업체로 나중에 오클랜드의 피셔 앤드 페이켈에 인수된 H. E. 섀클락도 마찬가지였다. 모스기엘 울렌스는 또 다른 빅토리아 시대 더니든 기업이었다. 할렌스타인스는 남성복 제조업체이자 전국 소매 체인의 구어체 명칭이었고, DIC와 아서 바넷은 백화점이었으며, 전자는 전국적인 기업이었다. 쿨스, 섬머빌 윌키(나중에 휘트쿨스 그룹의 일부가 됨)는 19세기에 더니든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20세기까지 살아남은 뉴질랜드 국립 모기지 및 대리점 회사, 라이트 스티븐슨 유한회사, 유니온 스팀십 회사, 국립 보험 회사, 스탠다드 보험 회사 등 많은 기업이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경제가 번영하고 인구가 다시 증가했지만, 더니든은 뉴질랜드의 4대 주요 도시로서의 지위에서 밀려났다. 빅토리아 시대 건축 양식에 대한 반발로 인해 많은 건물들이 철거되기 시작했고, 특히 1969년 윌리엄 메이슨(William Mason)이 설계한 증권거래소(더니든 증권거래소 건물)가 철거되는 등 많은 건물들이 사라졌다. 대학교는 계속 확장되었지만, 도시 인구는 특히 1976년부터 1981년까지 감소했다. 이 시기는 문화적으로 활기찬 시대였으며, 대학교의 새로운 사립 기금 예술 펠로우십 덕분에 제임스 K. 벡스터(James K Baxter), 랄프 호테레(Ralph Hotere), 재닛 프레임(Janet Frame), 호네 투와레(Hone Tuwhare)를 포함한 작가들이 도시로 유입되었다.

1980년대에는 더니든의 대중음악계가 번성하여 더 칠스(The Chills), 더 클린(The Clean), 더 버레인스(The Verlaines), 스트레이트 재킷 핏츠(Straitjacket Fits)와 같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더니든 사운드(The Dunedin sound)"라는 용어는 당시 번성했던 1960년대에 영향을 받은 기타 중심의 음악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32] 많은 스타일의 밴드와 음악가들이 여전히 연주하고 녹음하고 있다.
1990년까지 인구 감소는 안정되었고, 그 이후로는 느린 성장이 이루어졌으며, 더니든은 주요 거리가 빅토리아 시대 건축 양식으로 개조되면서 '유산 도시'로서 자신을 재창조했다.[33] R. A. 로슨(Robert Lawson)이 설계한 시청(더 옥타곤에 위치)이 훌륭하게 복원되었다. 이 도시는 또한 고등 교육과 연구 분야의 우수 센터로 인정받았다. 대학교와 공과대학의 성장이 가속화되었다. 더니든은 미술관, 기차역, 토이투 오타고 정착민 박물관(Toitū Otago Settlers Museum)의 재개발을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자신을 개조해왔다. 한편, 지역 창작 글쓰기의 계속된 번성으로 이 도시는 2014년에 유네스코 문학 도시 지위를 얻었다.

더니든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생명공학, 패션을 포함한 번성하는 틈새 산업을 가지고 있다. 오타고 항구(Otago Harbour)에 있는 포트 챌머스(Port Chalmers)는 더니든에 심해 시설을 제공한다. 이 도시는 메인 사우스 라인(Main South Line)에서 갈라져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에서 더니든을 거쳐 인버카길(Invercargill)까지 운행하는 지선 철도인 포트 챌머스 지선(Port Chalmers Branch)으로 운행된다. 더니든은 또한 전국적인 자동차 금융 회사인 MTF Ltd(MTF)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이 도시의 경관은 빅토리아 시대와 에드워드 시대 건축의 보석들로 빛난다. 이것은 골드러시 시대의 풍요로움의 유산이다. 퍼스트 처치(First Church), 오타고 보이즈 고등학교(Otago Boys' High School), 라르낙 성(Larnach Castle)을 포함한 많은 건물들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명한 건축가 중 한 명인 R. A. 로슨(Robert Lawson)이 설계했다. 다른 주목할 만한 건물로는 올베스턴(Olveston)과 더니든 기차역(Dunedin Railway Station)이 있다. 다른 특이하거나 기억에 남는 건물이나 구조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주택가로 알려진 볼드윈 스트리트(Baldwin Street);[34] 쿡 선장 선술집; 캐드버리 초콜릿 공장(Cadbury World)(2018년 공장과 캐드버리 월드는 기존 더니든 공립병원(Dunedin Public Hospital)을 대체할 새로운 14억뉴질랜드 달러 규모의 병원을 건설하기 위해 문을 닫았다); 그리고 스파이트(Speight's) 양조장이 있다.

번성하는 고등 교육 학생 인구는 이전에 언급된 인디 음악계와 최근 부상하고 있는 부티크 패션 산업을 포함한 활기찬 청년 문화(학생들은 학생이 아닌 사람들에 의해 '스카피(Scarfies)'라고 불린다)를 만들었다.[35][36] 포트 챌머스(Port Chalmers)와 오타고 항구(Otago Harbour) 해안에 있는 다른 정착지, 그리고 와이타티(Waitati)와 같은 지역 사회에서도 주목할 만한 강력한 시각 예술 공동체가 더니든에 존재한다.
더니든에서는 포스사이트 바 르 스타디움(Forsyth Barr Stadium)과 유니버시티 오벌(University Oval)에서 조명 시설을 갖춘 럭비와 크리켓 경기장을 통해 스포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학교 근처 로건 파크(Logan Park)에 새로운 캘리도니안 그라운드(Caledonian Ground) 축구 및 육상 경기장, 대형 에드거 센터(The Edgar Centre) 실내 스포츠 센터, 더니든 아이스 스타디움(Dunedin Ice Stadium), 그리고 수많은 골프 코스와 공원이 있다. 도시 남쪽에는 윙가투이(Wingatui) 경마장도 있다. 세인트 클레어 해변(St Clair Beach)은 잘 알려진 서핑 장소이며, 항구 분지는 윈드서퍼와 카이트서퍼들에게 인기가 있다. 더니든에는 모아나 풀(Moana Pool), 포트 챌머스 풀(Port Chalmers Pool), 모스길(Mosgiel), 세인트 클레어 소금물 풀(St Clair Salt Water Pool) 등 4개의 공공 수영장이 있다.
2021년 2월, 뉴질랜드의 이스트 오타고(East Otago) 마을인 와이코아이티(Waikouaiti)와 카리타네(Karitane)에서 상수도의 납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지역 및 국가 당국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물탱크를 보내고 무료 혈액 검사, 과일, 채소를 제공함으로써 대응했다. 납 중독 사태는 또한 전국 언론의 보도를 받았다.[37][38][39] 2021년 3월 초, 남부 지구 보건위원회(Southern District Health Board)는 검사 결과 상수도의 납에 대한 장기간 노출이 지역 주민들에게 거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40]
2024년 1월 말, 더니든 시의회(Dunedin City Council)와 오타고 지역 의회(Otago Regional Council)는 향후 30년 동안 예상되는 10%의 인구 증가를 수용하기 위해 주택 개발과 산업용지를 확장하는 공동 초안 전략을 발표했다.[41]
3. 지리
더니든은 오타고 항구 입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 항구는 남서쪽으로 약 24km 뻗어 있는 좁은 만이다. 항구는 두 개의 강 계곡이 범람하여 최근에 형성되었다.[42] 1848년 건설 이후 도시는 저지대 평야와 인근 언덕, 그리고 좁은 지협을 가로질러 오타고 반도의 비탈까지 서서히 확장되었다.
더니든 시의 행정 구역 면적은 3314.8km2로, 미국의 로드아일랜드주나 영국의 캠브리지셔주보다 약간 크고, 콘월보다는 약간 작다. 2010년 11월 1일 오클랜드 시의회가 설립되기 전까지는 뉴질랜드에서 면적이 가장 큰 도시였다. 1989년 이후 더니든 시의회의 관할 구역은 서쪽의 미들마치, 북쪽의 와이코아이티, 동쪽과 남동쪽의 태평양, 그리고 남서쪽의 와이포리/타이에리 강과 헨리 마을까지 확장되었다.
동부 오타고 지방은 지진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지질학적으로 안정된 지역이다. 더니든 근처에서 알려진 몇 안 되는 단층 중 하나는 아카토레 단층이다.[43] 더니든이 건설된 이후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한 최초의 지진은 1974년 더니든 지진으로, 규모 4.9의 지진으로 약 350만달러 (2024년 기준)의 피해를 입혔다.[44][45]
더니든의 스카이라인은 화산 분화구의 잔해를 이루는 (전통적으로 일곱 개의) 언덕 고리로 지배된다. 그중 주목할 만한 곳은 마운트 카길 (700m), 플래그스태프 (680m), 새들 힐 (480m), 시그널 힐 (390m), 그리고 하버 콘 (320m)이다.
3. 1. 도심
더니든 중심부는 옥타곤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한때 협곡이었으나 19세기 중반에 매립되어 현재의 광장이 조성되었다. 도시의 초기 정착은 벨 힐 건너편 남쪽에서 이루어졌는데, 이 큰 암석 지대는 정착지 양쪽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축소되어야 했다. 중심 도시는 이 지점에서 북동쪽-남서쪽 방향으로 주로 뻗어 있으며, 조지 스트리트와 프린세스 스트리트의 주요 거리가 옥타곤에서 만난다. 여기서 이들은 스튜어트 스트리트와 합류하는데, 이 거리는 남동쪽의 더니든 기차역에서 직각으로 이어져 북서쪽의 교외 지역인 로슬린까지 가파르게 올라간다. 도시의 많은 주목할 만한 오래된 건물들은 이 지역의 남쪽과 중심 도시를 둘러싼 낮은 언덕의 안쪽 고리에 위치해 있다(이러한 언덕들, 예를 들어 마오리 힐, 파인 힐, 그리고 메리힐은 평야 위로 약 200m 정도 높이에 있다). 항구의 입구에는 매립지("남부 기부지")가 넓게 있으며, 이곳의 상당 부분은 경공업과 창고로 사용된다. "더 플랫(The Flat)"으로 통칭되는 넓은 평지가 시내 중심부의 남쪽과 남서쪽에 있으며, 특히 사우스 더니든과 세인트 킬다를 포함한 여러 개의 크고 오래된 교외 지역이 있다. 이 지역들은 도시 남쪽 해안선을 따라 동서로 뻗어 있는 긴 사구에 의해 태평양으로부터 보호되며, 주거 지역과 오션 비치를 구분짓는데, 전통적으로 서쪽 끝에는 세인트 클레어 비치가, 동쪽에는 세인트 킬다 비치가 있다.
3. 2. 주변 지역
더니든 시의 행정 구역 면적은 3314.8km2로, 미국 로드아일랜드주(Rhode Island)나 영국 캠브리지셔주(Cambridgeshire)보다 약간 크고, 콘월(Cornwall)보다는 약간 작다. 1989년 이후 더니든 시의회의 관할 구역은 서쪽의 미들마치(Middlemarch), 북쪽의 와이코아이티(Waikouaiti), 동쪽과 남동쪽의 태평양, 그리고 남서쪽의 와이포리/타이에리 강과 헨리(Henley) 마을까지 확장되었다.[42]더니든은 오타고 항구(Otago Harbour)의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이 항구는 남서쪽으로 약 24km까지 뻗어있는 좁은 만이다. 이 항구는 두 개의 강 계곡이 범람하여 최근에 형성된 것이다. 1848년 건설된 이후로 도시는 저지대 평야(flats)와 인근 언덕, 그리고 좁은 지협(isthmus)을 가로질러 오타고 반도(Otago Peninsula)의 비탈까지 서서히 확장되었다.
더니든 중심부는 옥타곤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협곡이었던 이곳은 19세기 중반에 매립되어 현재의 광장이 조성되었다. 도시의 초기 정착은 벨 힐 건너편 남쪽에서 이루어졌는데, 이 큰 암석 지대는 정착지 양쪽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축소되어야 했다. 중심 도시는 이 지점에서 북동쪽-남서쪽 방향으로 주로 뻗어 있으며, 조지 스트리트와 프린세스 스트리트의 주요 거리가 옥타곤에서 만난다. 여기서 이들은 스튜어트 스트리트와 합류하는데, 이 거리는 남동쪽의 더니든 기차역에서 직각으로 이어져 북서쪽의 교외 지역인 로슬린까지 가파르게 올라간다. 도시의 많은 주목할 만한 오래된 건물들은 이 지역의 남쪽과 중심 도시를 둘러싼 낮은 언덕의 안쪽 고리에 위치해 있다(이러한 언덕들, 예를 들어 마오리 힐, 파인 힐, 그리고 메리힐은 평야 위로 약 200m 정도 높이에 있다). 항구의 입구에는 매립지("남부 기부지")가 넓게 있으며, 이곳의 상당 부분은 경공업과 창고로 사용된다. "더 플랫(The Flat)"으로 통칭되는 넓은 평지가 시내 중심부의 남쪽과 남서쪽에 있으며, 특히 사우스 더니든과 세인트 킬다를 포함한 여러 개의 크고 오래된 교외 지역이 있다. 이 지역들은 도시 남쪽 해안선을 따라 동서로 뻗어 있는 긴 사구에 의해 태평양으로부터 보호되며, 주거 지역과 오션 비치를 구분짓는데, 전통적으로 서쪽 끝에는 세인트 클레어 비치가, 동쪽에는 세인트 킬다 비치가 있다.

더니든에는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거리인 볼드윈 스트리트가 있다. 그 경사도는 1:2.9이다.[46] 오래전 폐쇄된 메리힐 케이블카 노선은 모닝턴 차고지 근처에서 비슷한 경사도를 가지고 있었다.
내부 언덕 범위를 넘어 더니든의 외곽 교외 지역, 특히 로슬린 너머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이 방향에는 타이에리 로드와 쓰리 마일 힐이 있는데, 이 두 곳은 원래 타이에리 평원으로 가는 도로 노선을 형성했다. 현대의 국도 1호선은 서쪽의 캐버샴을 통과하여 새들 힐을 지나 다른 경로를 따른다. 새들 힐과 캐버샴 사이에는 그린 아일랜드와 애봇스포드의 외곽 교외 지역이 있다. 그린 아일랜드와 로슬린 사이에는 가파른 카이코라이 강 계곡이 있는데, 오늘날에는 주거 지역과 경공업 지역이다. 교외 정착지(대부분 별개의 마을로 간주됨)는 오타고 항구의 양쪽 가장자리에도 위치해 있다. 이들 중 주목할 만한 곳은 오타고 반도 해안에 있는 포토벨로와 맥앤드류 베이, 그리고 항구 반대편에 있는 포트 챌머스이다. 포트 챌머스는 도시의 컨테이너 항구를 포함하여 더니든의 주요 심해항을 제공한다.
더니든의 스카이라인은 화산 분화구의 잔해를 이루는 (전통적으로 일곱 개의) 언덕 고리로 지배된다. 그중 주목할 만한 곳은 마운트 카길 (700m), 플래그스태프 (680m), 새들 힐 (480m), 시그널 힐 (390m), 그리고 하버 콘 (320m)이다.
오타고 반도는 해양 생물과 야생 생물의 보고로 유명한 곳이다. 조류로는 흰머리앨버트로스(※ 북쪽 또는 남쪽인지 불명)와 알바트로스과, 황안펭귄과 젠투펭귄, 뉴질랜드물개와 뉴질랜드바다사자, 일반돌고래와 회색돌고래 등의 돌고래류, 이구아나과 등의 서식지이자 번식 보호 구역이기도 하다. 특히 앨버트로스의 경우, 인간의 생활권에 접근하는 번식지는 세계적으로도 이곳뿐이며, 물개의 경우에도 본토에서 멸종된 후 뉴질랜드 아남극 제도에서 다른 계통군이 재정착한 최초의 장소이기도 하다.[86]
4. 기후
더니든은 온대 기후를 보이지만, 도시가 많은 언덕 지형으로 인해 다양한 미기후가 나타나고, 교외 지역의 날씨는 주로 해안 지역의 날씨와 일치한다. 여름 평균 기온은 15°C, 겨울 평균 기온은 8°C이다. 겨울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날이 많다. 산간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지만, 시내에서는 적설량이 적다. 특히 산간 지역에서는 하루에 사계절을 느낄 정도로 기온 차가 심하다. 연평균 강수량은 812mm이고, 연평균 일조시간은 1585시간이다. 산간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많다.
5. 인구

2023년 뉴질랜드 인구 조사에 따르면 더니든 시의 인구는 128,901명이었다. 이는 2018년 인구 조사 이후 2,646명(2.1%), 2013년 인구 조사 이후 8,652명(7.2%) 증가한 수치이다. 49,920개의 주택에 거주하는 인구는 남성 61,722명, 여성 66,300명, 기타 성별 87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54] 인구의 5.8%는 LGBTIQ+로 확인되었다.
연령대별 인구 구성은 다음과 같다.
- 15세 미만: 19,056명 (14.8%)
- 15~29세: 34,455명 (26.7%)
- 30~64세: 53,055명 (41.2%)
- 65세 이상: 22,329명 (17.3%)
중앙값 연령은 37.0세로 전국 평균 38.1세보다 낮았다.[55]
민족 구성(복수 응답 가능)은 다음과 같다.
- 유럽계 뉴질랜더(Pākehā): 85.1%
- 마오리족(Māori people): 10.8%
- 파시피카계 뉴질랜더(Pasifika New Zealanders): 3.9%
- 아시아계 뉴질랜더(Asian New Zealanders): 9.3%
- 중동, 라틴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계 뉴질랜더(MELAA): 1.7%
- 기타 ("뉴질랜더" 포함): 2.6%
사용 언어는 영어(97.6%), 마오리어(2.3%), 사모아어(0.8%), 기타 언어(12.0%) 순이었으며, 1.6%는 언어를 밝히지 않았다. 뉴질랜드 수화(New Zealand Sign Language) 사용자는 0.5%였다. 해외 출생자 비율은 21.1%로 전국 평균(28.8%)보다 낮았다.
종교는 뉴질랜드의 기독교(Christianity in New Zealand)(27.6%), 뉴질랜드의 힌두교(Hinduism in New Zealand)(1.0%), 뉴질랜드의 이슬람교(Islam in New Zealand)(1.2%), 마오리 종교(Māori religious beliefs)(0.3%), 뉴질랜드의 불교(Buddhism in New Zealand)(0.7%), 뉴에이지(New Age)(0.6%), 뉴질랜드의 유대교(Judaism in New Zealand)(0.1%), 기타 종교(1.5%) 순이었다. 무종교 응답자는 60.5%였고, 6.6%는 응답하지 않았다.
15세 이상 인구의 학력, 소득, 고용 상태는 다음과 같다.
-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24,159명 (22.0%)
- 고등학교 졸업 이상 자격증 또는 디플로마 소지자: 58,182명 (53.0%)
- 고등학교 졸업 자격만 보유: 20,418명 (18.6%)
- 중앙값 소득: 33,500달러 (전국 평균 41,500달러)
- 100,000달러 이상 소득자: 9,825명 (8.9%) (전국 평균 12.1%)
- 정규직: 48,852명 (44.5%)
- 파트타임: 17,673명 (16.1%)
- 실업자: 3,528명 (3.2%)[55]
더니든은 스코틀랜드(Scotland)의 모습을 강하게 간직한 도시로, 잉글랜드(England)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와는 대조적이다. 스코틀랜드 이주민의 후손들이 많이 거주하며 스코틀랜드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오타고 대학교(University of Otago)가 위치한 학술 도시로, 지역 인구의 22%가 학생이고 30세 이하 젊은층이 45%를 차지한다.
6. 문화
더니든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생명공학, 패션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오타고 항의 포트 챌머스는 더니든의 심해 항구 시설을 제공하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더니든을 거쳐 인버카길까지 이어지는 철도 노선이 있다. 또한, 더니든은 전국적인 자동차 금융 회사인 MTF Ltd(MTF)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이 도시는 골드러시 시대의 유산인 빅토리아 시대와 에드워드 시대 건축물로 유명하다. 퍼스트 처치, 오타고 보이즈 고등학교, 라낙 성 등은 뉴질랜드의 저명한 건축가 R. A. 로슨이 설계한 대표적인 건물들이다. 이 외에도 올베스턴과 더니든 기차역 등 주목할 만한 건축물이 많다. 볼드윈 스트리트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주택가로 알려져 있으며,[34] 쿡 선장 선술집, 캐드버리 초콜릿 공장(2018년 폐쇄),[34] 스파이트 양조장 등도 더니든의 명소이다.
더니든은 활기찬 청년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인디 음악계와 부티크 패션 산업이 발달하였다.[35][36] 포트 챌머스와 오타고 항 해안의 다른 정착지, 와이타티와 같은 지역 사회에서도 강력한 시각 예술 공동체가 존재한다.
더니든은 옥타곤에 있는 대규모 극장인 리젠트 극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구 트리니티 감리교회에 본거지를 둔 세계 최남단 전문 극단인 포춘 극장이 2018년까지 운영되었다.[65] 이 외에도 글로브 극장, 메이페어 극장, 뉴 아테네움 극장, 플레이하우스 극장 등 소규모 극장들이 있다.
더니든에는 옥타곤에 있는 대규모 공공 미술관인 더니든 공공 미술관(Dunedin Public Art Gallery)이 있다. 12곳이 넘는 딜러 갤러리를 포함하여 수많은 미술관이 있으며, 이 중 많은 수가 옥타곤 남쪽의 프린세스 스트리트, 모레이 플레이스, 다울링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 다울링 스트리트에 있는 블루 오이스터와 같이 실험적인 예술 공간도 여러 곳 있다.
랄프 호테레, 프랜시스 호지킨스, 그레이엄 시드니, 제프리 해리스 등 많은 저명한 예술가들이 더니든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더니든은 스코틀랜드의 모습을 강하게 간직한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잉글랜드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크라이스트처치와는 다르다. 스코틀랜드 이주민의 후손들이 많이 거주하며 스코틀랜드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지형은 기복이 심하고 언덕길이 많다.
오타고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인구의 22%가 학생이고, 30세 이하의 젊은층이 45%를 차지하는 학술 도시이다. 시내 중심부는 팔각형으로 구획 정비된 "옥타곤"이라 불리는 광장을 가지고 있다. 조지 거리를 중심으로 팔각형으로 구획된 광장 주변에는 세인트 폴 대성당, 더니든 공공 미술관 등이 있다. 라낙 성, 더니든 기차역, 오타고 남자 고등학교[85], 퍼스트 처치 등의 관광 명소로 향하는 중심지가 된다.
오타고 반도는 해양 생물과 야생 생물의 보고로 유명하다. 흰머리앨버트로스(※ 북쪽 또는 남쪽인지 불명)와 알바트로스과, 황안펭귄과 젠투펭귄, 뉴질랜드물개와 뉴질랜드바다사자, 일반돌고래와 회색돌고래 등의 돌고래류, 이구아나과 등의 서식지이자 번식 보호 구역이기도 하다. 특히 앨버트로스의 경우, 인간의 생활권에 접근하는 번식지는 세계적으로도 이곳뿐이며, 물개의 경우에도 본토에서 멸종된 후 뉴질랜드 아남극 제도에서 다른 계통군이 재정착한 최초의 장소이기도 하다.[86] 에코 투어도 개최되고 있으며, 야생 동물 견학 투어에도 참가할 수 있다. 마오리족과 유럽인의 도착 이전에는 모아][87], 황안펭귄의 근연종인
6. 1. 문학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더니든은 네 번째 '주요 중심지'로서 뒤처졌지만, 대학교의 새로운 사립 기금 예술 펠로우십 덕분에 제임스 K. 벡스터, 랄프 호테레, 재닛 프레임, 호네 투와레를 포함한 작가들이 도시로 유입되었다.[32]1980년대에는 더니든의 대중음악계가 번성하여 더 칠스, 더 클린, 더 버레인스, 스트레이트 재킷 핏츠와 같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더니든 사운드"라는 용어는 당시 번성했던 1960년대에 영향을 받은 기타 중심의 음악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역 창작 글쓰기의 계속된 번성으로 이 도시는 2014년에 유네스코 문학 도시 지위를 얻었다.
6. 2. 음악
1980년대에 더니든의 대중음악계는 번성하여, 더 칠스, 더 클린, 더 버레인스, 스트레이트 재킷 핏츠와 같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더니든 사운드"라는 용어는 당시 번성했던 1960년대에 영향을 받은 기타 중심의 음악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32] 많은 스타일의 밴드와 음악가들이 여전히 연주하고 녹음하고 있다.6. 3. 스포츠
더니든에서는 포스사이트 바 스타디움과 유니버시티 오벌에서 조명 시설을 갖춘 럭비와 크리켓 경기장을 통해 스포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학교 근처 로건 파크에 새로운 캘리도니안 그라운드 축구 및 육상 경기장, 대형 에드거 센터 실내 스포츠 센터, 더니든 아이스 스타디움 그리고 수많은 골프 코스와 공원이 있다.[36] 도시 남쪽에는 윙가투이 경마장도 있다. 세인트 클레어 해변은 잘 알려진 서핑 장소이며, 항구 분지는 윈드서퍼와 카이트서퍼들에게 인기가 있다. 더니든에는 모아나 풀, 포트 챌머스 풀, 모스길, 세인트 클레어 소금물 풀 등 4개의 공공 수영장이 있다.더니든을 연고로 하는 주요 스포츠 팀은 다음과 같다.
| 팀 | 스포츠 | 리그 | 홈 경기장 |
|---|---|---|---|
| 하일랜더스 | 럭비 유니온 | 슈퍼 럭비 | 포스사이트 바 스타디움 |
| 오타고 럭비 풋볼 연합 | 럭비 유니온 | 마이트레 10컵 | 포스사이트 바 스타디움 |
| 오타고 볼츠 | 크리켓 | 수퍼 스매시, 포드 트로피, 플런켓 실드 | 유니버시티 오벌 |
| 오타고 스파크스 | 크리켓 | 할리버튼 존스톤 실드, 수퍼 스매시 | 유니버시티 오벌 |
| 사우던 스틸 | 넷볼 | ANZ 챔피언십 | 에드거 센터, 인버카길 |
| 사우던 유나이티드 | 축구 | 뉴질랜드 풋볼 챔피언십 | 캘러도니안 그라운드, 포스사이트 바 스타디움 |
| 오타고 너겟츠 | 농구 | 내셔널 농구 리그 | 에드거 센터 |
| 사우던 호이호 | 농구 | 타우이히 농구 아오테아로아 | 에드거 센터 |
| 더니든 선더 | 아이스하키 | 뉴질랜드 아이스하키 리그 | 더니든 아이스 스타디움 |
| 오타고 웨일러스 | 럭비 리그 | 내셔널 경쟁 |
주요 스포츠 시설:
- 캘러도니안 그라운드
- 캐리스브룩 (폐지됨)
- 더니든 아이스 스타디움
- 에드거 센터
- 유니버시티 플라자의 포스사이트 바 스타디움
- 로건 파크
- 모아나 풀
- 통가 파크
- 유니버시티 오벌 – 테스트 크리켓을 개최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경기장으로 유명하다.
7. 교육
더니든은 뉴질랜드에서 교육과 연구 분야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33] 특히, 오타고 대학교와 오타고 폴리테크닉의 성장은 도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33]
| 구분 | 기관명 | 설명 |
|---|---|---|
| 대학교 | 오타고 대학교(University of Otago) | 뉴질랜드 최초의 대학교로, 의학, 생명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 |
| 더니든 교육대학(University of Otago College of Education) | 오타고 대학교의 교육대학이다. | |
| 폴리테크닉 | 오타고 폴리테크닉(Otago Polytechnic) | 실무 중심의 직업 교육을 제공하는 기술 전문 대학이다. |
더니든에는 12개의 중등학교가 있으며, 그중 8개는 국립학교이고 4개는 국립통합학교이다.[33]
| 구분 | 학교명 | 비고 |
|---|---|---|
| 국립 중등학교 | 오타고 보이스 하이 스쿨(Otago Boys' High School) | 1863년에 설립된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 남자 중등학교이다. |
| 오타고 걸스 하이 스쿨(Otago Girls' High School) | 1871년에 설립된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 여자 중등학교이다. (단, 국립 교육 제도보다는 6년 먼저 설립되었다.) | |
| 베이필드 하이 스쿨(Bayfield High School) | ||
| 카이코라이 밸리 컬리지(Kaikorai Valley College) | ||
| 로건 파크 하이 스쿨(Logan Park High School) | ||
| 킹스 하이 스쿨(King's High School) | 세인트 클레어(St Clair)에 있는 남자 학교이다. | |
| 퀸스 하이 스쿨(Queen's High School) | 세인트 클레어(St Clair)에 있는 여자 학교이다. | |
| 타이에리 컬리지(Taieri College) | 모스기엘(Mosgiel)에 있다. | |
| 국립통합학교 | 콜룸바 컬리지(Columba College) | 장로교 여자 학교. |
| 세인트 힐다 컬리지에이트 스쿨(St. Hilda's Collegiate School) | 성공회 여자 학교. | |
| 존 맥글래션 컬리지(John McGlashan College) | 장로교 남자 학교. | |
| 트리니티 가톨릭 컬리지(Trinity Catholic College) | 가톨릭 남녀 공학 학교. |
더니든은 전체 인구 중 학생 비율이 22%에 달하고, 30세 이하 젊은층이 45%를 차지하는 학술 도시이다. 이러한 활기찬 청년 문화는 인디 음악계와 부티크 패션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35][36]
8. 교통
더니든은 항공, 철도, 도로, 버스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을 갖추고 있다.
- '''항공:''' 더니든 국제공항이 도시 남서쪽 22km 지점 모모나에 위치해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웰링턴 등 뉴질랜드 주요 도시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으로 가는 정기 항공편이 운항 중이다.
- '''철도:''' 더니든 기차역은 한때 뉴질랜드에서 가장 붐비는 역이었으나, 현재는 타이에리 협곡 철도 등 관광 열차만 주로 운행되고 있다.
- '''도로:''' 1번 국도를 통해 크라이스트처치까지 5시간 30분, 인버카길까지 3시간이면 갈 수 있다.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으로 가는 관문이기도 하다.
- '''버스:''' 시내 중심부에 버스 허브가 있으며, 일부 노선은 모스기엘과 포트찰머스까지 운행한다.
8. 1. 도로
더니든 도시 지역은 국도 두 곳이 지난다. 이 외에도 두 개의 국도와 관광 루트 한 곳이 구역의 다른 지역을 지난다. 더니든의 주요 국도는 1번 국도로, 도시 중앙을 남서쪽에서 북쪽으로 관통하며 더니든을 남쪽의 인버카길, 북쪽의 티마루 및 크라이스트처치와 연결한다. 더 오벌과 모스길 사이에서 1번 국도는 11km 길이의 더니든 남부 고속도로를 따른다. 88번 국도는 더니든 중심부를 포트 챌머스의 항만 시설과 연결한다.도시의 다른 국도는 다음과 같다. 86번 국도는 앨런턴의 1번 국도와 더니든 국제공항을 연결하며, 87번 국도는 킨몬트의 1번 국도를 미들마치를 경유하여 85번 국도의 카이번과 연결하여 더니든 도시 배후지를 통과한다.
더니든은 남부 경관 루트의 북동쪽 종착역이며, 이 관광 도로는 더니든을 더 캐틀린스, 인버카길 및 피오르드랜드를 경유하여 테아나우와 연결한다.
8. 2. 버스
더니든의 버스는 오타고 지방 의회(Otago Regional Council)에서 운영한다. 평일에는 17개 노선, 주말, 야간, 공휴일에는 13개 노선을 운행하며 총 64대의 버스가 도시 전체를 아우른다.[1] 버스 운영은 리치스 트랜스포트(Ritchies Transport)와 고 버스 트랜스포트(Go Bus Transport) 두 회사가 담당하는데, 리치스 트랜스포트는 3개 노선을, 고 버스 트랜스포트는 나머지 노선을 운영한다.[1] 2011년 이전에는 더니든 시의회 소유 운영업체인 시티버스(Citibus)가 주요 업체였으나, 패신저 트랜스포트(뉴질랜드)가 더니든 시 홀딩스(Dunedin City Holdings)로부터 시티버스를 인수하였고, 이후 두 회사 모두 고 버스(Go Bus)에 인수되었다.[1]시내에서는 시가지 중심부에 있는 버스 허브를 중심으로 버스가 운행되며, 일부 버스는 모스기엘과 포트찰머스 시가지까지 운행된다.[2]
8. 3. 철도
더니든 기차역(Dunedin Railway Station)은 오크타곤 동쪽에 있는 도시의 주요 기차역이다. 한때 뉴질랜드에서 가장 분주했던 이곳은 철도 이용 감소로 대부분의 운행이 중단되었다. 1982년 교외선 운행이 중단되었고, 2002년 2월에는 더니든을 운행하던 마지막 정기 여객열차인 서더너(The Southerner)가 운행을 취소했다. 현재 타이에리 협곡 철도(Taieri Gorge Railway)가 이 역에서 관광 중심의 운행을 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매일 운행되는 타이에리 협곡 리미티드(Taieri Gorge Limited)가 있다. 이 열차는 오타고 중앙 철도(Otago Central Railway) 노선을 따라 타이에리 협곡(Taieri Gorge)을 지난다. 타이에리 협곡 철도는 팔머스턴(Palmerston, New Zealand)으로 주 1회 운행한다. 다른 유산 철도(heritage railway) 협회의 관광 열차나 포트 채머스에 정박한 유람선(cruise ship)의 전세 열차도 이 역에 정차한다.8. 4. 항공
더니든 국제공항은 도시 남서쪽 22km 지점, 타이에리 평원의 모모나에 있다. 단일 터미널과 1900m 활주로를 운영하며, 크라이스트처치와 퀸스타운에 이어 남섬에서 세 번째로 분주한 공항이다. 주로 국내선이 운항되며,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을 오가는 정기편과 퀸스타운, 와나카, 인버카길을 오가는 전세편이 있다. 브리즈번과 연중 국제선이 운항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국제선 직항편 감소로 국제선 승객 수가 감소했다.[32]

더니든 국제공항에서는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웰링턴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브리즈번, 멜버른(계절편), 시드니(계절편)로 가는 직항편이 운항되고 있다.
9. 자매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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