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언어학)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동화는 음운 현상의 하나로, 한 음운이 다른 음운의 영향을 받아 소리나 발음 방식이 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동화는 영향을 주는 음운의 위치에 따라 순행 동화, 역행 동화, 상호 동화로 나뉘며, 변화의 정도에 따라 완전 동화와 부분 동화로 구분된다. 또한, 인접한 음운 간에 일어나는 인접 동화와, 다른 음운이 사이에 있는 간격 동화가 있다. 동화는 모음조화, 움라우트, 파찰음화 등 다양한 언어 현상과 관련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동화 (언어학) | |
---|---|
음운론적 동화 | |
정의 | 발화 시 인접한 소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음운론적 과정으로, 한 소리가 인접한 다른 소리와 더 비슷해지거나 동일해지는 현상이다. |
유형 | |
방향에 따른 분류 | 진행성 동화 (Progressive assimilation): 앞선 소리가 뒤따르는 소리에 영향을 준다. 역행성 동화 (Regressive assimilation): 뒤따르는 소리가 앞선 소리에 영향을 준다. 상호적 동화 (Coalescent assimilation): 두 소리가 서로 영향을 주어 새로운 소리가 된다. |
거리에 따른 분류 | 인접 동화 (Contiguous assimilation): 인접한 소리 사이에 일어난다. 원격 동화 (Distant assimilation): 떨어져 있는 소리 사이에 일어난다. |
완전성에 따른 분류 | 완전 동화 (Total assimilation): 한 소리가 다른 소리와 완전히 같아진다. 부분 동화 (Partial assimilation): 한 소리가 다른 소리와 일부 특징만 같아진다. |
완전 동화의 예시 | |
한국어 | "신라"가 "실라"로 발음되는 경우 (표준 한국어) |
영어 | "sandwich"가 "samwich"로 발음되는 경우 (일반적인 영어 발음) |
일본어 | "一百"이 "いっぴゃく"로 발음되는 경우 (일본어) |
부분 동화의 예시 | |
한국어 | "칼날"이 "칼랄"로 발음되는 경우 (표준 한국어) |
영어 | "impossible"이 /ɪmˈpɒsɪbəl/로 발음되는 경우 (m이 p의 영향을 받아 양비음으로 바뀜) |
독일어 | "haben"의 /b/가 /p/로 변하는 경우 (단어 끝 자음 무성음화) |
추가적인 설명 | |
비음화 | 자음이 비음 앞에서 비음으로 바뀌는 현상 |
구개음화 | 구개음이 아닌 자음이 구개음으로 바뀌는 현상 |
자음 동화 | 두 자음이 만날 때, 한쪽 또는 양쪽의 자음이 다른 자음의 성질을 닮아가는 현상 |
2. 동화의 방향
동화는 인접한 분절 사이에서, 또는 하나 이상의 분절에 의해 분리된 분절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선행 분절이나 후행 분절을 참조하여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이 중 후행 인접 분절에 관한 변화가 가장 흔하며, 대부분의 동화적 변화와 규칙적인 변화를 설명한다.[1] 인접 분절로의 동화는 인접하지 않은 분절로의 동화보다 훨씬 빈번하게 발생한다.
소리가 후행 분절을 참조하여 변경되면 '역행 동화' 또는 '예측 동화'라고 한다. 반대로, 선행 분절을 참조하여 변경되면 '순행 동화', '보존 동화', '지연 동화' 등으로 불린다.
동화는 완전 동화와 부분 동화로 나눌 수 있다. 완전 동화는 영향을 받는 소리가 동화를 일으키는 소리와 완전히 동일해지는 것이고, 부분 동화는 소리가 하나 이상의 특징에서는 동일해지지만 다른 특징에서는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성조 언어뿐만 아니라 수화 언어에서도 동화 현상이 나타난다. 수화에서는 인접한 체레메의 특성이 혼합될 때 동화가 발생한다.
영어에서 비음의 발음 위치는 뒤에 오는 파열음의 발음 위치에 동화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handkerchief'는 [hæŋkɚtʃif]로 발음되고, 빠른 속도로 말할 때 'handbag'은 [hæmbæɡ]로 발음된다.
이탈리아어에서는 무성 파열음이 역사적으로 뒤에 오는 /t/에 동화되었다. 예를 들어, 라틴어 octola(여덟)는 이탈리아어 ottoit로, lectusla(침대)는 lettoit로 변화했다.
다양한 영어 방언에서는 /tr/ 및 /dr/ 자음군의 발음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가 나타났다. 20세기 중반부터[4] /tr, dr/의 치조 파열음이 점차 후치조 파찰음으로 대체되어 [tʃɹ]와 [dʒɹ]가 되었다.[5] 이러한 현상은 미국 영어, 영국 영어, 호주 영어, 뉴질랜드 영어에서 관찰되었으며,[5] 동화 작용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5]
원거리 선행 동화는 드물지만, 움라우트와 같이 후행 음절의 모음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우는 여러 언어에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영어의 역사에서 후행 음절에 고전설 모음 또는 반모음(*i, ī, j)이 있으면 후설 모음이 전설 모음으로 바뀌는 현상이 있었다.
원시 인도유럽어 *ḱl̥nis (언덕)는 게르만어파와 이탈리아어파에서 모두 ll이 되었다. 예를 들어, *ḱl̥nis는 라틴어 collisla와 고대 영어 hyllang([hyll])을 거쳐 영어 'hill'이 되었다.
폴란드어에서는 /v/가 무성 장애음 뒤에서 규칙적으로 /f/가 된다. 예를 들어, kwiatpl(꽃)는 [kvjat] 대신 [kfjat]로 발음된다.
모음조화는 앞선 모음의 특징에 따라 모음의 음성적 특징이 영향을 받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핀란드어 격어미는 앞선 모음이 후설 모음인지 전설 모음인지에 따라 /ɑ/(a로 표기)와 /æ/(ä로 표기) 두 가지 형태를 가진다.
2. 1. 순행 동화
앞의 음운이 뒤의 음운에 영향을 주는 현상을 순행 동화라고 한다.예시는 다음과 같다.
- 한국어: 종로가 '종노'로 발음된다.
- 영어: clumsy가 \[klʌmzi]로 발음된다.
- 일본어: 상・시제 접사 /+ta/。 어간이 유성음으로 끝나는 경우, 순행 동화에 의해 \[da]로 실현된다. (예) 읽었다 /jo'''m'''+'''t'''a/ → \[jo'''nd'''a]
- 한국어: 비음 /n/은 유음에 연속될 경우, 순행 동화 또는 역행 동화에 의해 유음으로 실현된다. 한국어에서는 음절 내 위치에 따라 \[r]과 \[l]이 상보적 분포를 이루기 때문에 실현 형태는 \[l]이다. (예) 구일날한국어 /ku+i'''r'''+'''n'''ar/ → \[ku:i'''ll'''al] "구일(九日)의 날"[1]
2. 2. 역행 동화
뒤의 음운이 앞의 음운에 영향을 주는 현상이다.[1]예시는 다음과 같다.
가끔 두 소리(항상 인접)가 상호 동화에서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두 구성 요소의 특징 중 일부를 가진 단일 분절이 생성되면, 이를 융합 또는 융해라고 한다.[2]
한국어의 비음 /n/이 유음에 연속될 경우, 역행 동화에 의해 유음으로 실현된다. 하지만 한국어에서는 음절 내 위치에 따라 [r]과 [l]이 상보적 분포를 이루기 때문에 실현 형태는 [l]이다.[3]
조선어의 파열음에 비음이 후속하는 경우, 역행 동화에 의해으로 실현된다.[3]
일본어 동사 어간 말 자음 /w/에 상·시제의 접사 /+ta/가 후속하는 경우, 역행 동화에 의해 [t]로 구현된다.[3]
2. 3. 상호 동화
상호 동화는 앞뒤 음운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두 음운이 모두 바뀌거나 두 음운의 특성을 모두 가진 새로운 음운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영어로는 Reciprocal Assimilation영어라고 한다.[15]예를 들어, 'Could you~?' /kəd ju/나 'Did you~?' /dɪd ju/의 /d/와 /j/가 /dʒ/로 변하는 현상이 있다.
- (예) Could you~? /kəd ju/ → [kədʒu] ('쿠쥬')
- what you say /wʌt ju seɪ/ → [wʌtʃu seɪ] ('왓츄세이')
융합(Coalescence)은 인접한 소리가 두 개의 원래 인접한 소리의 특징을 공유하는 단일 소리로 대체되는 현상이다. 즉, 두 소리가 융합하여 하나가 되고, 융합된 소리가 두 융합된 소리와 유사한 특징을 공유하는 동화의 한 유형이다. 영어에서 'don't you' -> /dəʊnt ju/ -> [dəʊntʃu]가 되는 경우가 그 예이다. 여기서 /t/와 /j/가 [tʃ]로 융합되었는데, /tʃ/는 경구개 치경음으로, 경구개 특징은 /j/에서, 치경 특징은 /t/에서 파생된다.[9]
3. 동화의 정도
동화는 완전 동화와 부분 동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완전 동화는 영향을 받는 소리가 동화를 일으키는 소리와 완전히 동일해지는 것이고, 부분 동화는 소리가 하나 이상의 특징에서는 동일해지지만 다른 특징에서는 여전히 다른 경우이다.
소리가 후행 분절을 참조하여 변경되면 '후진 동화', 선행 분절을 참조하여 변경되면 '전진 동화'라고 한다.[1] 후진 동화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선행 또는 예측 동화라고도 하며, 전진 동화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존, 보존적, 지연 또는 지연 동화라고도 한다.[2] 예측 및 지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동화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구성으로 나타난다.
- 인접한 분절 사이
- 하나 이상의 분절에 의해 분리된 분절 사이
- 선행 분절을 참조 (전진 동화)
- 후행 분절을 참조 (후진 동화)
이 중 후행 인접 분절에 관한 변화, 즉 후진 동화가 가장 흔하다. 인접 분절로의 동화는 인접하지 않은 분절로의 동화보다 훨씬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
성조 언어는 성조 동화(사실상 성조 변이)를 나타낼 수 있으며, 수화 언어는 인접한 체레메의 특성이 혼합될 때 동화를 나타낸다.
인접 세그먼트에 대한 선행 동화[3]는 동화의 가장 흔한 유형이며, 일반적으로 조건부 음운 변화의 특성을 갖는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비음의 발음 위치는 뒤에 오는 파열음의 발음 위치에 동화된다. ''handkerchief''는 \[hæŋkɚtʃif]로 발음되고, 빠른 속도로 말할 때 ''handbag''은 \[hæmbæɡ]로 발음된다.
원거리 선행 동화는 드물며, 대개 특정 단어의 역사에서 우연의 산물이다. 예를 들어, 표준 슬로베니아어 Jevnica|예브니차sl (지명)는 슬로베니아 방언에서 Vevnica|베브니차sl로,[7][8] 슬로베니아어 Rakitovec|라키토베츠sl는 Ratitovec|라티토베츠sl (산맥)으로 바뀐다.[8]
인접한 분절음에 대한 후행 동화[3]는 상당히 흔하며, 종종 음운 법칙의 성격을 띤다. 원시 인도유럽어 은 게르만어파와 이탈리아어파에서 모두 이 된다. "언덕" > 선(先)라틴어 > 라틴어 collisla; > 원시 게르만어 > 고대 영어 hyllang > ''hill'' (언덕)과 같은 변화가 그 예이다.
거리 동화는 드물며, 일반적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그리스어 > 라틴어 līliumla "백합"과 같은 예가 있다.
모음조화에서 모음의 음성적 특징은 앞선 모음의 특징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가끔 두 소리(항상 인접)가 상호 동화에서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두 구성 요소의 특징 중 일부를 가진 단일 분절이 생성되면, 이를 융합 또는 융해라고 한다.
3. 1. 완전 동화
영향받는 소리가 영향주는 소리를 완전히 닮는 현상한국어이다.예)
- 신라 > [실라]
- /kt/ > [tt]
이탈리아어에서는 무성 파열음이 역사적으로 뒤에 오는 tit에 동화되었다.
- 라틴어 octola "여덟" > 이탈리아어 ottoit
- 라틴어 lectusla "침대" > lettoit
- 라틴어 subtusla (suptusla로 발음) "아래" > sottoit
이탈리아어 ottoit, lettoit, sottoit는 역사적 재구조화의 예이다. ottoit와 lettoit는 더 이상 [tt]로 발음되는 /kt/를 포함하지 않으며, sottoit는 /b/의 부분적 무성음화 동화와 전체적 동화를 거쳐 [tt]를 생성하는 구조 /bt/가 아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kt/와 /bt/의 빈번한 동화로서의 음성적 [tt]는 /tt/를 반영하는 것으로 재해석되었다. 구조적 시퀀스 /kt/는 이제 이탈리아어에서 거의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대중적인 말에서 모든 항목이 동일한 재구조화 /kt/ > /tt/를 거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드물게 이탈리아어 /kt/가 나타나는 경우, 재구조화를 유발한 동일한 동화가 음성적 수준에서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학 용어 ictusit '뇌졸중'은 라틴어에서 비교적 최근에 직접 차용된 단어인데, 신중한 발음에서는 일반적으로 [ˈiktus]로 발음되지만, 더 격식 없는 표현에서는 [ˈittus]가 자주 나타난다.
- 라틴어 ictusla > 이탈리아어 ictusit ([ˈiktus] 또는 [ˈittus]로 발음)
일본어 동사 어간 말 자음 /w/에 상·시제의 접사 /+ta/가 후속하는 경우, 역행 동화에 의해 [t]로 구현된다.
(예) 샀다 /ka'''w'''+'''t'''a/ → [ka'''tt'''a]
조선어의 파열음에 비음이 후속하는 경우, 역행 동화에 의해 으로 실현된다.
(예)
- 입맛한국어 → [입맛]
- 옛날한국어 → [옛날]
- 악몽한국어 → [악몽]
3. 2. 부분 동화
영향받는 소리가 영향주는 소리의 일부 특성만 닮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독립'은 [동닙]으로 소리 나는데, 이때 비음성만 같아진다.[1]조선어에서 파열음 뒤에 비음이 오면, 역행 동화에 의해 각각 ㅁ, ㄴ, ㅇ으로 소리 난다.[2]
- 입맛|입맏|한국어 → [입맏]
- 옛날|옏날|한국어 → [옏날]
- 악몽|악몽|한국어 → [악몽]
4. 동화의 위치
동화는 음운 변화의 위치에 따라 인접 동화와 간격 동화로 나뉜다.
인접 동화는 영향을 주고받는 음운이 서로 붙어 있는 경우이다.[1] 예를 들어, '신라'는 [실라]로 발음된다.
간격 동화는 영향을 주고받는 음운 사이에 다른 음운이 끼어 있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표준 슬로베니아어 Jevnica|예브니차sl가 슬로베니아 방언에서는 Vevnica|베브니차sl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7][8] 한국어의 ㅣ모음 역행동화에서 '아기'를 [애기]로 발음하는 것도 간격 동화의 한 예이다.
4. 1. 인접 동화
영향을 주고받는 음운이 서로 붙어 있는 경우이다.[1]예) 신라-[실라], /kt/ > /tt/
공동 조음의 생리적 또는 심리적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공동 조음은 종종 어떤 분절이 다른 분절의 동화적 변화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느슨하게 언급된다. 동화에서 언어의 음운 패턴, 담화 스타일 및 억양은 관찰된 변화에 기여하는 몇 가지 요인이다.
동화는 다음 네 가지 구성으로 나타난다.
- 인접한 분절 사이.
- 하나 이상의 개입하는 분절에 의해 분리된 분절 사이.
- 선행 분절을 참조하여 이루어진 변화
- 후행 분절을 참조하여 이루어진 변화
네 가지 모두 발생하지만, 후행 인접 분절에 관한 변화가 사실상 모든 동화적 변화와 대부분의 규칙적인 변화를 설명한다.[3] 인접 분절로의 동화는 인접하지 않은 분절로의 동화보다 훨씬 더 빈번하다.
가끔 두 소리(항상 인접)가 상호 동화에서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두 구성 요소의 특징 중 일부를 가진 단일 분절이 생성되면, 이를 융합 또는 융해라고 한다.
동화는 두 가지 다른 유형으로 발생한다. 동화의 영향을 받는 소리가 동화를 일으키는 소리와 정확히 동일해지는 완전 동화와, 소리가 하나 이상의 특징에서 동일해지지만 다른 특징에서는 다른 부분 동화이다.
성조 언어는 성조 동화(사실상 성조 변이)를 나타낼 수 있지만, 수화 언어는 인접한 체레메의 특성이 혼합될 때에도 동화를 나타낸다.
인접 세그먼트에 대한 선행 동화인접 세그먼트에 대한 선행 동화[3]는 동화의 가장 흔한 유형이며, 일반적으로 조건부 음운 변화, 즉 전체 어휘 또는 그 일부에 적용되는 특성을 갖는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비음의 발음 위치는 뒤에 오는 파열음의 발음 위치에 동화된다(''handkerchief''는 로 발음되고, 빠른 속도로 말할 때 ''handbag''은 로 발음된다).
이탈리아어에서는 무성 파열음이 역사적으로 뒤에 오는 에 동화되었다.
- 라틴어 octola "여덟" > 이탈리아어 ottoit
- 라틴어 lectusla "침대" > lettoit
- 라틴어 subtusla – suptusla로 발음 "아래" > sottoit
및 자음군의 발음에 관하여 다양한 영어 방언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가 인식되어 왔다. 20세기 중반부터[4] 의 치조 파열음이 서서히 후치조 파찰음으로 대체되어, 결과적으로 완전 후치조 자음군 와 이 나타났다.[5] 이러한 현상은 에서도 발생하여, 완전 후치조 자음군 이 나타난다. 의 파찰음화는 미국 영어, 영국 영어, 호주 영어, 뉴질랜드 영어에서 관찰되었다.[5] 이러한 변화는 동화 작용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5]
인접한 분절음에 대한 후행 동화인접한 분절음에 대한 후행 동화[3]는 상당히 흔하며, 종종 음운 법칙의 성격을 띤다.
원시 인도유럽어 은 게르만어파와 이탈리아어파에서 모두 이 된다. "언덕" > 선(先)라틴어 > 라틴어 collisla; > 원시 게르만어 > 고대 영어 hyllang > ''hill'' (언덕). 영어 ''is''의 후치사 형태는 모음이 생략되면서 단어 종결 무성 비(非) 마찰음에 인접하면 무성음이 된다. ''it is'' , ''that is'' > ''it's'' , ''that's'' .
폴란드어에서는 가 무성 장애음 뒤에서 규칙적으로 가 된다.
- kwiatpl '꽃', 로 발음, 대신
- twarzpl '얼굴', 로 발음, 대신
이것은 단어 경계를 넘어서 적용되지 않으므로, 지명 그로지스크 비엘코폴스키는 로 발음되며, 로 발음되지 않는다.
유사한 과정으로 인해, 원시 인도-이란어 는 아베스타어에서 가 되었다. 고대 아베스타어 '말'은 산스크리트어 에 해당한다.
융합'''융합'''(Coalescence)은 인접한 소리가 두 개의 원래 인접한 소리의 특징을 공유하는 단일 소리로 대체되는 음운 현상이다. 다시 말해, 융합은 두 소리가 융합하여 하나가 되고, 융합된 소리가 두 융합된 소리와 유사한 특징을 공유하는 동화의 한 유형이다. 영어의 몇 가지 예로는 'don't you' -> /dəʊnt ju/ -> [dəʊntʃu]가 있다. 이 경우 /t/와 /j/가 [tʃ]로 융합되었다.
융합에는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 환원적 융합과 비환원적 융합. 환원적 융합은 융합이 이루어진 후 음성 분절이 축소되는 유형의 융합이다.
일본어 동사 어간 말 자음 /w/에 상·시제의 접사 /+ta/가 후속하는 경우, 역행 동화에 의해 [t]로 구현된다.
(예) 샀다/ka'''w'''+'''t'''a/ → [ka'''tt'''a]
일본어의 상・시제 접사 /+ta/. 어간이 유성음으로 끝나는 경우, 순행 동화에 의해 [da]로 실현된다.
(예) 읽었다 /jo'''m'''+'''t'''a/ → [jo'''nd'''a]
한국어의 비음 /n/이다. 유음에 연속될 경우, 순행 동화 또는 역행 동화에 의해 유음으로 실현된다. 하지만 한국어에서는 음절 내 위치에 따라 [r]과 [l]이 상보적 분포를 이루기 때문에 실현 형태는 [l]이다.
(예) 구일날한국어 /ku+i'''r'''+'''n'''ar/ → [ku:i'''ll'''al] "구일(九日)의 날"
위에서 설명한 역행 동화나 순행 동화는 선행하는 음소나 후행하는 음소 중 어느 하나, 즉 하나의 음소에 의해 다른 하나의 음소가 바뀌는 것이다. 이 외에도 앞뒤에 있는 두 음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결합하여 다른 음소가 되는 "상호 동화(Reciprocal Assimilation)"도 존재한다[15]。
상호 동화의 예로 유명한 것은 Could you~? /kəd ju/나 Did you~? /dɪd ju/의 /d/와 /j/가 /dʒ/라는 다른 음소로 변하는 것이다.
(예) Could you~? /kəd ju/→[kədʒu]("쿠쥬")
what you say /wʌt ju seɪ/→[wʌtʃu seɪ]("왓츄세이")
조선어의 파열음에 비음이 후속하는 경우, 역행 동화에 의해으로 실현된다.
(예) 입맛한국어 → [입맛]
: 옛날한국어 → [옛날]
: 악몽한국어 → [악몽]
4. 2. 간격 동화
영향을 주고받는 음운 사이에 다른 음운이 끼어 있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표준 슬로베니아어 Jevnica|예브니차sl가 슬로베니아 방언에서는 Vevnica|베브니차sl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7][8] 한국어의 ㅣ모음 역행동화에서 '학교'를 [핵꾜]로 발음하는 것도 간격 동화의 예시이다.원거리 선행 동화는 드물며, 대개 특정 단어의 역사에서 우연의 산물일 뿐이다.
- 표준 슬로베니아어 Jevnica|예브니차sl (지명) > 슬로베니아 방언 Vevnica|베브니차sl[7][8]
- 슬로베니아어 Rakitovec|라키토베츠sl > Ratitovec|라티토베츠sl (산맥)[8]
하지만, 모음의 음성이 후행 음절 모음의 음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 움라우트로 알려진 다양하고 흔한 동화는 일반적이며 음운 법칙의 본질이다. 이러한 변화는 게르만어파, 로망스어군, 도서 켈트어군, 알바니아어 및 기타 많은 언어의 역사에서 풍부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영어의 역사에서, 후행 음절에 고전설 모음 또는 반모음(*i, ī, j)이 있으면 후설 모음이 전설 모음으로 바뀌었고, 전설 모음은 이미 고모음이 아닌 이상 더 높은 모음으로 바뀌었다.
- 원시 게르만어 "생쥐" > 고대 영어 mýs|뮈스ang > 현대 영어 ''mice''
- "더 나은" > bettre|베트레ang
- "발" > fét|페트ang > ME ''feet''
반면에 원시 게르만어 와 는 다음 음절에서 가 오기 전에 e, o|에, 오ang로 변화했는데, 이는 이미 상당히 일찍 일어났다. (게르만어 a-변이)
- > word|워드ang
- > nest|네스트ang
또 다른 규칙적인 변화의 예는 산스크리트어의 마찰음 동화로, 연속된 음절의 시작점에 두 개의 다른 마찰음이 있는 경우 평범한 는 항상 구개음화된 로 대체되었다.
- 원시 인도유럽어 - "수염" > 산스크리트어 -
- - "회색" > 산스크리트어 - "토끼"
- - "남편의 어머니" > 산스크리트어 -
거리 동화는 드물며, 일반적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한다(위의 산스크리트어 예시와 같이 더 광범위한 변화의 일부인 경우 제외). 그리스어 > 라틴어 līlium|릴리움la "백합"과 같다.
모음조화에서 모음의 음성적 특징은 앞선 모음의 특징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핀란드어 격어미는 앞선 모음이 후설 모음인지 전설 모음인지에 따라 (afi로 표기)와 (äfi로 표기)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하지만 핀란드어의 역사에서 실제로 어떤 "동화적 변화"가 언제, 어떻게 일어났는지 아는 것은 어렵다. 핀란드어에서 어미 쌍의 "분포"는 동화적 혁신의 작용이 아니라, 오래전에 일어난 그러한 혁신의 산물일 것이다.
5. 동화와 관련된 기타 현상
동화와 관련된 현상으로는 공동 조음, 움라우트, 모음 조화, 파찰음화, 융합 등이 있다.
- '''공동 조음'''은 인접한 소리의 조음 위치나 방법이 서로 영향을 주는 현상으로, 동화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 '''움라우트'''는 뒤따르는 음절의 고모음(/*i/, /y/, /u/) 또는 반모음(/*j/)의 영향으로, 앞 음절의 모음이 전설 모음으로 바뀌거나 더 높은 모음으로 바뀌는 현상이다.[1]
- '''모음조화'''는 한 단어 안에서, 모음들이 조음 위치나 혀의 높이 등 특정한 기준에 따라 서로 어울리는 현상이다.
- '''파찰음화'''는 영어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자음군 발음이 변화하는 현상이다.
- '''융합'''은 인접한 소리가 두 개의 원래 인접한 소리의 특징을 공유하는 단일 소리로 대체되는 음운 현상이다.
5. 1. 공동 조음
공동 조음(coarticulation)은 인접한 소리의 조음 위치나 방법이 서로 영향을 주는 현상으로, 동화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공동 조음의 생리적 또는 심리적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다.동화에서 언어의 음운 패턴, 담화 스타일 및 억양은 관찰된 변화에 기여하는 몇 가지 요인이다. 동화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구성이 있다.
- 인접한 분절 사이.
- 하나 이상의 개입하는 분절에 의해 분리된 분절 사이.
- 선행 분절을 참조하여 이루어진 변화
- 후행 분절을 참조하여 이루어진 변화
네 가지 모두 발생하지만, 후행 인접 분절에 관한 변화가 사실상 모든 동화적 변화와 대부분의 규칙적인 변화를 설명한다. 인접 분절로의 동화는 인접하지 않은 분절로의 동화보다 훨씬 더 빈번하다.
소리가 후행 분절을 참조하여 변경되면 예측 동화라고도 하며, 선행 분절을 참조한 변화는 지연 동화라고도 한다.
가끔 두 소리(항상 인접)가 상호 동화에서 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두 구성 요소의 특징 중 일부를 가진 단일 분절이 생성되면, 이를 융합 또는 융해라고 한다.
동화는 두 가지 다른 유형으로 발생한다. 동화의 영향을 받는 소리가 동화를 일으키는 소리와 정확히 동일해지는 완전 동화와, 소리가 하나 이상의 특징에서 동일해지지만 다른 특징에서는 다른 부분 동화이다.
성조 언어는 성조 동화를, 수화 언어는 인접한 체레메의 특성이 혼합될 때 동화를 나타낸다.
인접 세그먼트에 대한 선행 동화[3]는 동화의 가장 흔한 유형이며, 일반적으로 조건부 음운 변화, 즉 전체 어휘 또는 그 일부에 적용되는 특성을 갖는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비음의 발음 위치는 뒤에 오는 파열음의 발음 위치에 동화된다(''handkerchief''는 로 발음되고, 빠른 속도로 말할 때 ''handbag''은 로 발음된다).
이탈리아어에서는 무성 파열음이 역사적으로 뒤에 오는 에 동화되었다.
이탈리아어 ''otto'', ''letto'', 그리고 ''sotto''는 역사적 재구조화의 예시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kt/와 /bt/의 빈번한 동화로서의 음성적 [tt]는 /tt/를 반영하는 것으로 재해석되었다.
5. 2. 움라우트
움라우트는 다양하고 흔한 동화 현상으로, 음운 법칙의 본질을 띤다. 뒤따르는 음절의 고모음(/*i/, /y/, /u/) 또는 반모음(/*j/)의 영향으로, 앞 음절의 모음이 전설 모음으로 바뀌거나 더 높은 모음으로 바뀌는 현상이다.[1] 이러한 변화는 게르만어파, 로망스어군, 도서 켈트어파, 알바니아어 및 기타 많은 언어의 역사에서 풍부하게 나타난다.영어의 역사에서 움라우트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후행 음절에 고전설 모음 또는 반모음(*i, ī, j)이 있으면 후설 모음이 전설 모음으로 바뀌었고, 전설 모음은 이미 고모음이 아닌 이상 더 높은 모음으로 바뀌었다.
- 원시 게르만어 "생쥐" > 고대 영어 mýsang > 현대 영어 ''mice''
- 원시 게르만어 "더 나은" > 고대 영어 bettreang
- 원시 게르만어 "발" > 고대 영어 fétang > 중세 영어 ''feet''
반면에 원시 게르만어 와 는 다음 음절에서 가 오기 전에 eang, oang로 변화했는데, 이는 게르만어 a-변이로 이미 상당히 일찍 일어났다.
- 원시 게르만어 > 고대 영어 wordang
- 원시 게르만어 > 고대 영어 nestang
영어 'foot'의 복수형 'feet'는 역사적으로 복수를 나타내는 접미사 /-i/가 어근 /fot-/에 첨가되어 /foti/가 되었고, [fe:ti]로 모음 역행 동화(움라우트)를 거친 후 [i]가 탈락하고, 이후 대모음 추이에 의해 [fi:t]가 되었다.
5. 3. 모음 조화
한 단어 안에서, 모음들이 조음 위치나 혀의 높이 등 특정한 기준에 따라 서로 어울리는 현상이다.중기 한국어까지는 체계적인 모음조화가 존재했지만, 현대 한국어에도 서술어 활용의 일부에 남아있다.
: /s[-자음,+저설,+ATR]l+[-자음,αATR]ss+ta/ → [saratt*a] "살았다"
모음조화에서 모음의 음성적 특징은 앞선 모음의 특징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핀란드어 격어미는 앞선 모음이 후설 모음인지 전설 모음인지에 따라 afi ()와 äfi ()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하지만 핀란드어의 역사에서 실제로 어떤 "동화적 변화"가 언제, 어떻게 일어났는지 아는 것은 어렵다. 핀란드어에서 어미 쌍의 "분포"는 동화적 혁신의 작용이 아니라, 오래전에 일어난 그러한 혁신의 산물일 것이다.
5. 4. 파찰음화
영어의 다양한 방언에서 자음군 발음이 변화해왔다. 20세기 중반부터[4] 의 치조 파열음이 점차 후치경 파찰음으로 바뀌어, 완전 후치경 자음군 , 이 나타났다.[5] 이는 에서도 일어나 과 같은 완전 후치경 자음군이 나타난다.[5] 이러한 의 파찰음화는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영어에서 관찰되었으며,[5] 동화 작용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5]의 파찰음화를 다룬 초기 논문 중 하나는 1971년 찰스 리드(Charles Read)의 "취학 전 아동의 영어 음운론 지식(Pre-School Children's Knowledge of English Phonology)"이다.[6] 이 연구는 취학 전 아동이 영어 단어의 올바른 철자를 위해 언어의 음성적 측면을 어떻게 분석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리드는 많은 아동들이 로 시작하는 단어를 "chribls"(troubles), "jragin"(dragon) 등으로 잘못 표기함을 발견했다.[6] 또한, 많은 아동들이 "train"과 "chicken" 같은 단어가 모두 로 시작한다고 믿는다는 것을 발견했다.[6]
참조
[1]
서적
Synchronic English Linguistics: An Introduction
Gunter Narr
2005
[2]
문서
The voiced-voiceless distinction and assimilation of voice in Dutch
Wibro
1985
[3]
서적
Language History: An Introduction
John Benjamins
2000
[4]
학위논문
"/tɹ/ and /dɹ/ in North American English: Phonologization of a Coarticulatory Effect"
http://ruor.uottawa.[...]
Université d'Ottawa / University of Ottawa
2018-05-07
[5]
학술지
Sound change and coarticulatory variability involving English /ɹ/
https://www.glossa-j[...]
2019-06-19
[6]
학술지
Pre-School Children's Knowledge of English Phonology
https://doi.org/10.1[...]
1971-04-01
[7]
간행물
Krajevni leksikon Slovenije
Državna založba Slovenije
1971
[8]
서적
Etimološki slovar slovenskih zemljepisnih imen
Modrijan
2009
[9]
기타
Vowel Processes in Nguni: Resolving the Problem of Unacceptable VV Sequences
http://www.lingref.c[...]
2009
[10]
서적
最新の音声学・音韻論 - 現代英語を中心に
研究社出版
[11]
서적
最新の音声学・音韻論 - 現代英語を中心に
研究社出版
[12]
서적
English Phonetics and Pronunciation Practice
Routledge
[13]
서적
最新の音声学・音韻論 - 現代英語を中心に
研究社出版
[14]
서적
English Phonetics and Pronunciation Practice
Routledge
[15]
서적
最新の音声学・音韻論 - 現代英語を中心に
研究社出版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