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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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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바브는 활로 연주하는 현악기로, 다양한 모양을 가지며, 몸통은 양피지나 양가죽으로 덮여 있고, 1개에서 4개의 줄을 고정하는 줄감개가 있다. 무릎이나 바닥에 놓고 연주하며, 손가락으로 지판을 짚지 않고 손가락 위치를 바꿔 음을 낸다. 라바브는 스파이크 바이올린, 짧은 목의 이중 체스트, 배 모양 등 세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뉜다. 이슬람 문화권과 동남아시아에서 사용되며, 특히 인도네시아의 가믈란과 말레이시아의 전통 음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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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브

2. 구조

라바브는 현을 활로 문질러서 연주하는 찰현악기이며 서양배, 보트, 원형, 사다리꼴, 직사각형 등 다양한 모양을 갖고 있다. 라바브 하단에는 대못이 박혀 있어서 악기가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하는 받침대 부분인 스파이크 피들(Spike fiddle)이 있는데, 여기서 발전한 몇몇 악기들은 작은 스파이크 부분을 갖고 있다. 몸통 앞부분은 양피지 또는 양의 가죽으로 덮여 있고 긴 목 부분과 이어져 있다. 끝 부분에는 줄감개가 있는데 1개에서 4개 정도의 줄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1]

라바브는 무릎이나 바닥에 놓은 상태에서 연주하는데, 라바브의 활은 바이올린의 활보다 약간 휘어져 있다. 라바브는 다른 현악기들과는 달리 손가락을 짚는 지판이 없기 때문에 연주자는 손가락이 악기에 닿지 않은 자세를 취한 다음에 손가락 위치를 바꿔가면서 연주한다.[1]

라바브는 광범위한 분포에 따라 다양한 음악 앙상블장르에서 사용되며,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게 제작되고 연주된다. 이란, 아바즈에서의 제작 원칙에 따르면 라바브는 비올라 다 감바와 비슷한 음역을 가진 대형 악기인 반면, 서쪽 지역의 악기 버전은 더 작고 높은 음을 낸다. 몸체는 자바처럼 화려하게 조각된 것부터 2현 이집트 "나일강의 바이올린"과 같은 단순한 모델까지 다양하다. 반쪽 코코넛 껍질로 몸체를 만들 수도 있고, 더 정교한 버전은 금속 사운드박스를 가지고 있으며 앞면은 두드린 구리로 반쯤 덮여 있고 소가죽으로 반쯤 덮여 있을 수 있다. 앤드핀은 첼로와 유사하다.[1]

3. 종류

라바브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 스파이크가 있어 바닥에 닿는 긴 목을 가진 활 현악기 (오른쪽 첫 번째 이미지 참조).
  • 짧은 목에 이중 체스트 또는 "보트형" 구조를 가진 변형.
  • 비잔틴 리라 및 크레타 리라와 매우 흡사한 배 모양의 몸체를 가진 변형.


베두인의 라바브


일반적인 스파이크 바이올린 형태의 레밥은 작고 둥근 몸체에 앞면이 양피지 또는 양가죽과 같은 막으로 덮여 있고, 긴 목이 부착되어 있다. 페그박스가 있는 길고 얇은 목에는 하나, 둘 또는 세 개의 현이 있다. 지판은 없다. 악기는 무릎이나 바닥에 놓고 똑바로 세워 연주한다. 활은 보통 바이올린보다 더 구부러져 있다.

레밥은 목소리와 같은 음색으로 높이 평가되지만, 음역이 옥타브 정도로 매우 제한적이다. 아랍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는 바이올린과 케멘체로 점차 대체되었다. 이라크 악기인 ''자우자'' (''조자'')는 4개의 현을 가지고 있다.[3]

3. 1. 스파이크 피들 (Spike fiddle)

스파이크 피들은 주로 세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뉜다.

  • 바닥에 닿도록 스파이크가 있는 긴 목의 활 현악기이다. (오른쪽 첫 번째 이미지 참조) 따라서 이 악기는 특정 지역에서 '''스파이크 바이올린'''이라고 불린다. 이 변형에서 발전한 일부 악기에는 흔적이 남아있는 스파이크가 있다.

  • 짧은 목의 이중 체스트 또는 "보트형" 변형. ''마그레브 라바브''와 ''카불 라바브''(때로는 ''로밥'' 또는 ''루밥''이라고도 함)과 같은 뜯는 버전도 있다.

  • 비잔틴 리라 및 크레타 리라와 매우 유사한 배 모양의 몸체를 가진 변형도 있다. 후자의 변형은 11세기에 서유럽으로 건너갔으며,[2] 레벡이 되었다. 이 라밥은 레벡과 리라를 포함한 많은 유럽 활 현악기의 조상이다.[3] 크루쓰, 요히코, 탈하르파 및 구에와 같은 리라족의 활 현악기는 아니다.


이 문서에서는 일반적으로 작고, 보통 둥근 몸체로 구성되며 앞면이 양피지 또는 양가죽과 같은 막으로 덮여 있고 긴 목이 부착된 스파이크 바이올린 레밥에 대해서만 집중한다. 끝에 페그박스가 있는 길고 얇은 목이 있으며, 하나, 둘 또는 세 개의 현이 있다. 또한 지판이 없다. 악기는 무릎이나 바닥에 올려놓고 똑바로 세운다. 활은 일반적으로 바이올린보다 더 구부러져 있다.

레밥은 목소리와 같은 음색으로 높이 평가되지만 매우 제한된 음역(약 옥타브)을 가지며 아랍 세계 대부분에서 바이올린과 케멘체로 점차 대체되었다. 이라크 버전의 악기(''자우자'' 또는 ''조자'')는 4개의 현을 가지고 있다.

3. 2. 짧은 목의 이중 체스트 (보트형)

마그레브 라바브와 카불 라바브(때로는 로밥 또는 루밥이라고도 함)와 같은 뜯는 버전의 짧은 목의 이중 체스트 또는 "보트형" 변형도 있다.[2]

3. 3. 배 모양

라바브는 주로 세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뉜다.

  • 긴 목에 바닥에 닿는 스파이크가 있는 활 현악기 (오른쪽 첫 번째 이미지 참조). 이 악기는 특정 지역에서 '''스파이크 바이올린'''이라고도 불린다. 이 유형에서 발전한 일부 악기에는 스파이크의 흔적이 남아있다.

  • 짧은 목을 가진 이중 체스트 또는 "보트형" 변형. ''마그레브 라바브''와 ''카불 라바브''(때로는 ''로밥'' 또는 ''루밥''이라고도 함)과 같은 발현 악기 버전도 있다.

  • 스파이크 바이올린 변형 외에도 비잔틴 리라 및 크레타 리라와 매우 유사한 배 모양의 몸체를 가진 변형도 있다. 후자의 변형은 11세기에 서유럽으로 건너갔으며,[2] 레벡이 되었다. 이 라바브는 레벡과 리라를 포함한 많은 유럽 활 현악기의 조상이다.[3]

4. 지역별 특징

라바브는 넓은 지역에 분포하며 다양한 음악 앙상블장르에서 사용되며,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게 제작되고 연주된다. 이란, 아바즈에서는 비올라 다 감바와 비슷한 음역을 가진 대형 악기로 제작되는 반면, 서쪽 지역에서는 더 작고 높은 음을 내는 악기로 만들어진다. 몸체는 자바처럼 화려하게 조각된 것부터 2현 이집트 "나일강의 바이올린"과 같은 단순한 모델까지 다양하다. 반쪽 코코넛 껍질로 몸체를 만들기도 하고, 더 정교한 버전은 금속 사운드박스를 가지며 앞면은 두드린 구리로 반쯤 덮고 소가죽으로 반쯤 덮기도 한다. 앤드핀은 첼로와 유사하다.

11세기에는 라바브가 스페인을 비롯한 서유럽 각지로 전파되었는데, 이는 레베크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인도네시아의 전통 기악 합주곡인 가믈란에서 라바브는 발룽안(Balungan)이라는 기본 선율을 장식하는 데 필수적인 정교한 악기인 파네루산(Panerusan)으로 여겨진다. 말레이시아 클란탄주, 트렝가누주에서는 치유 의식에서 레바브를 활용하는데, 병원에서 의사가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를 위하여 연주자가 직접 연주하기도 한다.

4. 1. 이슬람 문화권

라바브는 8세기 이전에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에서 등장한 현악기로서 이슬람 세계무역로를 통해 북아프리카, 아랍 세계, 이란, 중앙아시아 각지로 전파되었다.[4] 아랍 베두인 음악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다.[5]

라바브는 현을 활로 문질러서 연주하며 서양배, 보트, 원형, 사다리꼴, 직사각형과 같이 서로 다른 다양한 모양을 갖고 있다. 하단에는 대못이 박혀 있어서 악기가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하는 받침대 부분인 스파이크 피들(Spike fiddle)이 있는데 여기서 발전한 몇몇 악기들은 작은 스파이크 부분을 갖고 있다. 몸통의 앞 부분은 양피지 또는 양의 가죽으로 뒤덮여 있고 긴 목 부분과 이어져 있다. 끝 부분에는 줄감개가 있는데 1개에서 4개 정도의 줄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라바브는 무릎이나 바닥에 놓은 상태에서 연주하는데 라바브의 활은 바이올린의 활보다 약간 휘어져 있다. 라바브는 다른 현악기들과는 달리 손가락을 짚는 지판이 없기 때문에 연주자는 손가락이 악기에 닿지 않은 자세를 취한 다음에 손가락의 위치를 바꿔가면서 연주한다.

아랍 세계에서는 바이올린, 케멘체(Kemenche)의 등장으로 인해 라바브의 활용 빈도가 줄어들고 있지만 이라크에서는 전통 음악인 자우자(Jawza)를 연주하는 과정에서 라바브를 활용한다. 요한 루드비히 부르크하르트는 그의 여행기 ''아라비아 여행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5]

> "그들이 가진 악기는 ''라바바''(일종의 기타), ''네이''(클라리넷의 일종), ''탐부르'' 또는 탬버린뿐이다."

이라크에서는 코코넛 껍질로 만든 공명통 재료에서 이름을 따와 "조자"라고 부른다. 또한 페르시아 음악에는 비슷한 모양과 구조를 가진 활로 연주하는 악기인 카만체가 있다. 이 악기는 이슬람 무역로를 통해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으로 퍼져나갔다.[6]

4. 2.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의 가믈란에서 라바브는 기본 멜로디를 장식하는 필수적인 악기이다. 나무 몸체로 된 2현 활 현악기로, 전통적으로는 코코넛 껍질 하나로 만들었지만 현재는 드물다. 매우 얇게 늘어뜨린 가죽으로 덮여 있다.[7] 두 개의 황동 현은 5도 간격으로 조율되며 말총 활은 느슨하게 묶여 있다. 현대 서양 현악기와 달리 적절한 장력은 연주자의 활 손으로 조절하며, 이는 어려운 기술에 해당한다.[7] 일반적으로 앙상블당 두 개가 있으며, 하나는 ''펠로그''용, 다른 하나는 ''슬렌드로''용으로 함께 연주되는 경우는 없다.[7]

라바브는 다른 가믈란 악기의 음계에 정확히 일치할 필요가 없으며, 비교적 자유로운 리듬으로 연주될 수 있다. 공 아겡의 박자 후에 구절을 끝내며, 앙상블의 일부일 때 부카를 연주하기도 한다.[8]

말레이시아, 특히 켈란탄과 북부 테렝가누 (베수트)의 동말레이시아 주에서는 라바브가 중요한 전통 악기 중 하나이다. 외관은 다른 지역의 라바브와 상당히 다르다. 3개의 현, 3개의 조율 페그(telinga), 장식적이고 탈착 가능한 헤드스톡(kepala), 소의 위로 만든 가죽, 그리고 작은 젖꼭지 모양의 소리 막는 장치(puting)가 있다. 라바브는 마콩 앙상블, 타릭 셀람핏, 그리고 "메인 페테리"라고 불리는 치유 의식에 사용된다.

5. 사진


참조

[1] BBC The origins of the violin - the rebab https://www.bbc.co.u[...]
[2] 웹사이트 rabab (musical instrument) - Encyclopædia Britannica http://www.britannic[...] Britannica.com 2013-08-17
[3] 간행물 lira http://www.britannic[...] Encyclopædia Britannica Online 2009-02-20
[4] 서적 Primitive Music: An Inquiry Into the Origin and Development of Music, Songs, Instruments, Dances, and Pantomimes of Savage Races https://books.google[...] Longmans, Green, and Company 1893
[5] 간행물 Music in Mekka The Harmonicon 1829-12
[6] 서적 Applying Flow Theory to Strings Education in P-12 and Community Schools: Emerging Research and Opportunities: Emerging Research and Opportunities https://books.google[...] IGI Global 2020-04-03
[7] 문서 Rabab is one of traditional music instrument in Minangkabau especially in west coast region like Pesisir Selatan dan Pariaman https://niadilova.wo[...] 1992
[8] 서적 A Guide to the Gamelan Faber and Faber 1990
[9] 서적 The History of Musical Instruments W. W. Norton & Company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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