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디 패틴킨(Mandy Patinkin, 1952년 11월 30일 출생)은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이다. 그는 1979년 뮤지컬 ''에비타''에서 체 역으로 토니상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이후 영화, 텔레비전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영화 ''옌틀'', ''프린세스 브라이드'', 드라마 ''시카고 호프''와 ''크리미널 마인드'', ''홈랜드'' 등에 출연했다. 패틴킨은 다양한 유대교 관련 활동과 사회 활동에도 참여하며, 진보적인 정치 성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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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델 브루스 패틴킨(Mandel Bruce Patinkin, 흔히 맨디(Mandy)라고 알려짐)은 1952년 11월 30일 일리노이주시카고에서 러시아와 폴란드계 유대인 이민자 후손으로 태어나 중상류층 가정에서 성장했다.[1][2][3][9][10]
그의 부모는 주부였던 도리스 리 "도랄리" 신턴(Doris Lee "Doralee" Sinton, 1925–2014)과 시카고 지역에서 People's Iron & Metal Company와 Scrap Corporation of America라는 두 개의 대형 금속 공장을 운영했던 레스터 돈 패틴킨(Lester Don Patinkin, 1919–1972)이었다.[3][4][5][6] 그의 어머니는 ''할머니 도랄리 패틴킨의 유대인 가족 요리책''(Grandma Doralee Patinkin's Jewish Family Cookbook)을 저술했다.[3]
패틴킨은 7세에서 13세 또는 14세까지 매일 종교 학교에 다니고 회당 성가대에서 노래를 불렀으며, 미시간의 캠프 수라(Camp Sura)에도 다녔다.[2] 그의 아버지는 1972년 췌장암으로 사망했다.[11][23]
그는 사우스 쇼어 고등학교, 하버드 세인트 조지 학교, 케누드 고등학교(이후 케누드 아카데미로 개명)를 졸업하고(1970년)[12]캔자스 대학교와 줄리어드 학교(연극과 '그룹 5': 1972–1976)에서 수학했다.[13] 줄리어드에서 그는 켈시 그래머와 동기였다. 시트콤 ''치어스'' 제작진이 프레이저 크레인 박사 역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했을 때, 패틴킨은 그래머의 이름을 추천했다.[14]
3. 경력
1990년대 초, 패틴킨은 영화 ''딕 트레이시''(1990), ''트루 컬러''(1991), ''즉흥곡''(1991) 등에 출연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즉흥곡''에서의 그의 연기를 호평했다.[28] 1991년에는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드라마 데스크상 후보에 올랐고, 솔로 앨범 ''Mandy Patinkin''(1989)[30]과 ''Dress Casual''(1990)을 발매했다.[31] 1993년에는 뮤지컬 ''팔세토스''에서 마빈 역을 맡았고, 1995년에는 로저스 앤 해머스타인의 ''회전목마'' 콘서트에 출연했다.[33]
1994년, CBS 드라마 ''시카고 호프''에서 제프리 가이거 박사 역을 맡아[2]프라임타임 에미상을 수상했으나, 시즌 2에서 하차했다가 1999년 시즌 6에 복귀했다. 이후 주로 가수로 활동하며 세 개의 앨범을 더 발매했고, ''심슨 가족''과 ''래리 샌더스 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닥터''(1991), ''찬스의 음악''(1993) 등 영화에도 출연했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노트르담의 꼽추''(1996) 배역은 거절했지만, TNT 영화 ''꼽추''(1997)에서 콰지모도를 연기하여 ''뉴욕 타임스''의 호평을 받았다.[35]
1998년에는 유대어 노래 뮤지컬 ''Mamaloshen''을 초연하여 독일에서 상을 받았고,[36] 1999년에는 영화 ''엘모의 모험: 그라우치랜드''에 출연했다.[37][38] 2000년에는 뉴욕 셰익스피어 페스티벌의 ''더 와일드 파티''로 토니상 후보에 올랐다.[39][40] 2003년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 성 라퓨타'' 월트 디즈니 재개봉판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고,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쇼타임 드라마 ''데드 라이크 미''에 출연했다. 2004년에는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원맨 콘서트를 열었다.
2012년 에설 배리모어 극장 밖의 패틴킨
2005년,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제이슨 기디언 역으로 출연했으나,[1] 창작상의 이견으로 하차하고 "가장 큰 실수"였다고 언급했다.[41] 이후 음악 활동과 더불어, 2009년 ''쓰리 리버스'', 2010년 영국 드라마 ''4.3.2.1.''에 출연했다.
2010년 런던에서 뮤지컬 ''파라다이스 파운드''에 출연했고,[45]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패티 루폰과 브로드웨이 콘서트를 열었다.[46][47]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쇼타임 시리즈 ''홈랜드''에서 사울 베렌슨 역을 맡아 골든 글로브상과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48][49]
2017년, 뮤지컬 ''나타샤, 피에르 & 더 그레이트 코멧 오브 1812''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하차했고,[51][53] 2018년에는 앨범 ''다이어리: 2018년 1월 27일''을 발매했다.[54] 같은 해, ''스머프: 잃어버린 마을'' (2017)에서 파파 스머프 목소리를 연기했고, ''바람이 분다'' (2013), ''위시 아이 워즈 히어'' (2014) 등에도 출연했다.
시카고 유대계 가정 출신으로, 캔자스 대학교와 줄리아드 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에비타』로 토니상을 수상했고, 『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로 다시 후보에 지명되었다. 최근에는 『크리미널 마인드』와 『홈랜드』에 출연했다.
3. 1. 1975-1988: 초기 경력 및 뮤지컬 스타
패틴킨은 1975년 뉴욕 무대에서 아서 고어 역으로 ''Trelawny of the 'Wells'''에 출연하며 경력을 시작했다.[2] 1979년 브로드웨이에서 《에비타》의 체 게바라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 처음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 역할로 1980년 토니상 뮤지컬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984년에는 스티븐 손드하임과 제임스 라핀이 함께 만든 퓰리처상 수상 뮤지컬 《조지와 함께 일요일 공원에서》에서 조르주 쇠라와 그의 가상 증손자 조지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토니상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3. 2. 1989-2004: 영화 및 텔레비전 활동
맨디 패틴킨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영화와 텔레비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는 《래그타임》(1981), 《옌틀》(1983), 《프린세스 브라이드》(1987), 《에이리언 네이션》(1988), 《딕 트레이시》(1990)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다.
1994년부터 2000년까지는 CBS 드라마 《시카고 호프》에서 제프리 가이거 박사 역을 맡아 1995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심슨 가족》(1995)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래리 샌더스 쇼》(1996)로는 프라임타임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 게스트상 후보에 올랐다. 1998년에는 유대어로만 노래한 노래들로 구성된 뮤지컬 ''Mamaloshen''을 초연하여 브로드웨이와 미국 전역에서 공연했다.
3. 3. 2005-2020: 《크리미널 마인드》와 《홈랜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CBS 범죄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FBI 프로파일러 제이슨 기디언 역을 맡았으나, 창작상의 이견으로 시즌 3에서 하차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쇼타임 드라마 《홈랜드》에서 CIA 대테러 요원 사울 베렌슨 역을 맡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1]
3. 4. 2021-현재: 최근 활동
패틴킨은 2021년 CBS 법정 드라마 《굿 파이트》에 출연했다.[4] 2022년에는 PBS 다큐멘터리 시리즈 《벤저민 프랭클린》에서 벤저민 프랭클린의 목소리 연기를 했다.[5] 2024년에는 TV 시리즈 《죽음과 기타 세부 사항들》에서 루퍼스 코테스워스 역으로 출연했다.[6]
4. 개인사
1980년4월 15일 배우이자 작가인 캐서린 그로디와 결혼했으며,[57] 슬하에 두 아들 아이작과 기디온을 두고 있다. 기디온은 2011년 ''Dress Casual''에서 아버지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58]
5. 사회 활동
패틴킨은 진보적인 정치 성향을 가진 배우로, 사회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왔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후보를 지지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아내, 아들과 함께 바이럴 비디오를 제작하여 스윙 레프트(Swing Left)와 협력, 바이든에게 투표하도록 장려했고, 미국 유대인 민주 협의회(Jewish Democratic Council of America)의 광고에서 바이든을 지지했다. 그는 모형 철도 제작자이기도 하다.
6. 출연 작품
맨디 패틴킨은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배우이다.
로브 라이너 감독의 1987년 영화 《프린세스 브라이드》에서 이니고 몬토야 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밀로스 포먼 감독의 《래그타임 (영화)》(1981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감독의 《사랑의 예언자》(1983년), 《에이리언 네이션》(1988년), 워렌 비티 감독의 《딕 트레이시 (영화)》(1990년)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TV 드라마에서는 《시카고 호프》, 《데드 라이크 미》, 《크리미널 마인드》 등에 주요 배역으로 출연했으며, 쇼타임의 《홈랜드》 시리즈에서 솔 베렌슨 역으로 출연했다.
스티븐 손드하임의 뮤지컬 작품 해석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의 조르주 쇠라와 조지, 에비타의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작품의 체와 같은 상징적인 배역을 맡았다.
1990년대 그는 워렌 비티의 액션 범죄 코미디 영화 ''딕 트레이시''(1990)와 허버트 로스의 정치 코미디 영화 ''트루 컬러''(1991)에 출연했다. 또한, 제임스 라핀의 시대극 ''쇼팽의 연인''(1991)에서 알프레드 드 뮈세를 연기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그의 연기에 대해 "효과적인 코믹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28]
1999년에는 영화 ''엘모의 대모험''에서 헉슬리 역을 맡아 비정상적으로 큰 눈썹을 가진 학대적이고 유치하며 가학적이고 탐욕스러운 남자를 연기했다.[37][38]
맨디 패틴킨은 다양한 공연에 참여했다. 1975년부터 1976년까지 햄릿에 출연했고, 1979년에는 에비타에서 '체' 역을 맡아 토니상을 수상했다. 1981년에는 헨리 4세 1부에 출연했다. 1984년과 1994년에는 ''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에서 '조지' 역으로 토니상을 받았다. 1989년에는 겨울 이야기, 1991년에는 비밀의 화원에서 '아치볼드 크레이븐' 역, 2000년에는 ''와일드 파티''에서 '버스' 역으로 토니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템페스트에 출연했다.
스티븐 손드하임 뮤지컬 작품의 해석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의 조르주 쇠라와 조지, 에비타의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작품의 체와 같은 상징적인 배역을 만들어냈다.
2005년 9월, CBS 범죄 드라마 텔레비전 시리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일련의 신경쇠약 이후 막 복귀한 숙련된 프로파일러 제이슨 기디언 역으로 데뷔했다.[1] 패틴킨은 ''크리미널 마인드''의 대본 리딩에 불참했고, 세 번째 시즌에는 복귀하지 않았다. 이 쇼에서 하차한 이유는 계약이나 급여 문제가 아니라 창작상의 이견 때문이었다. 그는 동료 출연자들에게 자신의 이유를 설명하고 행운을 빌어주는 사과 편지를 남겼다. 하차하기 몇 주 전, 온라인 잡지 ''모나코 리뷰''에 실린 비디오 인터뷰에서 패틴킨은 몬테카를로 텔레비전 페스티벌의 기자들에게 텔레비전의 폭력을 혐오하고 ''크리미널 마인드''의 특정 장면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을 자신의 "가장 큰 공개 실수"라고 부르며, "나는 그것이 매우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들이 매일 밤, 매일, 매주, 매년 이 모든 여성들을 죽이고 강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것은 내 영혼과 인격에 매우 파괴적이었다. 그 후, 나는 다시 텔레비전에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41]
2007-08 시즌의 ''크리미널 마인드'' 후반 에피소드에서 제이슨 기디언은 시리즈에서 하차했고, 조 만테냐가 연기한 특수 요원 데이비드 로시로 교체되었다. 기디언은 나중에 공식적으로 사망 처리되어 패틴킨이 이 쇼에 게스트 출연할 가능성은 모두 사라졌다.
2009년 10월 14일, 패틴킨이 2009년 11월 15일에 방영된 ''쓰리 리버스''의 한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그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로,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어 쓰리 리버스 병원의 의사들에게 자신의 장기를 기증할 수 있도록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해 달라고 요청하는 역할을 연기했다. 그는 2010년 12월 15일에 방영될 예정이었던 ''더 홀 트루스''에 출연했지만, ABC는 2주 전에 이 시리즈를 편성에서 제외했다.[44]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쇼타임 시리즈 ''홈랜드''에서 클레어 데인즈와 공동 출연했다.[48][49] 그는 대테러 요원 사울 베렌슨 역을 연기하며, 주인공 캐리 매티슨 (데인즈)의 멘토 역할을 했다. 그의 연기에 대해 패틴킨은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시리즈, 미니시리즈 또는 TV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과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을 비롯한 여러 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이 캐릭터에게서 배운 점을 설명하며 "선과 악의 경계는 우리 각자에게 존재한다."라고 말했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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