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와일드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올리비아 와일드는 1984년 뉴욕에서 태어난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이다. 2003년 텔레비전 시리즈 'Skin'으로 데뷔하여, 'The O.C.', '하우스', '바닐'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영화 '알파 독', '인 타임', '데드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9년 영화 '북스마트'로 감독 데뷔했다. 페미니스트 활동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돈 워리 달링'을 연출 및 출연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아일랜드로 귀화한 사람 - 다니엘 데이 루이스
영국 배우 다니엘 데이-루이스는 시인 아버지와 배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메소드 연기로 명성을 얻었으며, 세 번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은퇴했으나 최근 복귀했다. - 미국계 아일랜드인 - 찰스 스튜어트 파넬
찰스 스튜어트 파넬은 19세기 후반 아일랜드의 국민주의 지도자였으며, 아일랜드 의회에서 토지 개혁과 자치 운동을 이끌었으나, 피곳 사건과 오셰이 부인과의 불륜으로 인해 정치적 몰락을 겪었다. - 미국계 아일랜드인 - 패트릭 맥구언
패트릭 맥구언은 《데인저 맨》의 존 드레이크 역과 《6번 죄수》의 넘버 식스 역으로 유명하며, 《형사 콜롬보》에서 범인 역으로 에미상을 수상하고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도 출연한 미국의 배우, 작가, 감독이다. - 아일랜드의 여자 모델 - 커트리나 밸프
커트리나 밸프는 모델로 경력을 시작하여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아웃랜더》에서 클레어 프레이저 역으로 호평을 받았고 영화 《벨파스트》에도 출연했으며 자선 활동도 활발히 한다. - 아일랜드의 여자 모델 - 앨리슨 두디
아일랜드 출신 배우 겸 모델인 앨리슨 두디는 1985년 《007 뷰 투 어 킬》에서 최연소 본드걸로 데뷔 후 1989년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다 2022년 인도 영화 《RRR》에 출연했다.
올리비아 와일드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본명 | 올리비아 제인 칵번 |
출생일 | 1984년 3월 10일 |
출생지 | 미국 뉴욕주뉴욕 |
국적 | 미국 아일랜드 |
직업 | 배우 감독 프로듀서 |
활동 기간 | 2003년–현재 |
부모 | 레슬리 칵번 (어머니) 앤드루 칵번 (아버지) |
친척 | 클로드 칵번 (할아버지) 세라 코드웰 (이모) 알렉산더 칵번 (삼촌) 패트릭 칵번 (삼촌) |
배우자 | 타오 루스폴리(2003년 결혼, 2011년 이혼) |
파트너 | 제이슨 수데이키스(2011년–2020년) |
자녀 | 2명 |
출연 작품 | |
필모그래피 | 필모그래피 |
수상 | |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신인 작품상 | 2019년 『북스마트』 |
기타 정보 | |
로마자 표기 | Olivia Wilde |
가나 표기 | オリヴィア・ワイルド |
관련 링크 | TVGuide.com Celebrities Who Changed Their Names 'It's pronounced Coh-burn' |
2. 초기 생애
올리비아 제인 코크번(Olivia Jane Cockburn)은 1984년 3월 10일 뉴욕에서 태어났다.[6] 워싱턴 D.C.의 조지타운에서 자랐으며,[7][12] 여름에는 아일랜드의 아드모어에서 보냈다.[8] 워싱턴 D.C.의 조지타운 데이 스쿨과 매사추세츠 주 앤도버에 있는 필립스 아카데미를 다녔고, 2002년에 졸업했다.[9]
올리비아 와일드는 2000년대 초반 텔레비전 시리즈 ''Skin''과 ''The O.C.''를 통해 배우 경력을 시작했으며, 의학 드라마 ''하우스''에서 레미 "서틴" 헤들리 역을 맡으며 널리 알려졌다. 이후 《트론: 새로운 시작》, 《카우보이 & 에이리언》, 《러시: 더 라이벌》, 《그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배우 활동 외에도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했으며, 2017년에는 연극 ''1984''를 통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데뷔했다. 2019년에는 영화 《북스마트》로 감독 데뷔하여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고, 이후 감독 및 제작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이름을 따서 예명을 만들었으며,[9] 가족 중 많은 작가들이 필명을 사용했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부터 이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10] 바드 칼리지에 합격했지만 연기 활동을 위해 입학을 세 번 연기했고,[11] 이후 아일랜드 더블린의 게이티 연기 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했다.[9] 한때 와일드의 가족은 버몬트 주 길퍼드에도 집을 가지고 있었다.
와일드에게는 다섯 살 많은 언니와 아홉 살 어린 남동생이 있다.[9] 아버지 앤드루 코크번은 런던 교외 윌스덴에서 태어나 아일랜드에서 자란 영국인 언론인이다. 어머니 레슬리 코크번(결혼 전 성: 레들리치)은 미국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60분의 프로듀서이자 언론인이다.
작가 크리스토퍼 히친스는 코크번 가족의 워싱턴 D.C. 세입자였으며 와일드의 베이비시터 역할을 하기도 했다.[12] 할아버지인 영국의 소설가 클로드 코크번과 그의 아들들인 알렉산더, 패트릭 코크번 역시 언론인이었으며, 이모인 사라 코드웰은 작가였다. 또한 『브라이즈헤드 리비지티드』 등의 저서로 알려진 영국의 소설가 이블린 워와도 혈연 관계에 있다.
3. 경력
3. 1. 2003–2012: 초기 활동과 《하우스》
와일드는 오래 지속되지 못한 텔레비전 시리즈 ''Skin''(2003–2004)에서 "주얼 골드먼" 역할로 출연했다. 이후 십대 드라마 TV 시리즈 ''The O.C.''(2004–2005)에서 알렉스 켈리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알렉스 켈리는 애덤 브로디와 미샤 바튼이 연기한 두 주인공과 모두 교제하는 양성애자 바(bar) 주인이었다.[13]
이 시기 그녀는 영화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2004), 《컨버세이션스》(2005), 《빅포드 슈멕클러의 멋진 아이디어》(2006), 《투리스타스》(2006), 《알파 독》(2006) 등에 출연했다.
2007년에는 오프 브로드웨이 정치 스릴러 연극 ''Beauty on the Vine'' 무대에 올라 세 명의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다. 또한 영화 《바비 Z의 삶과 죽음》(2007)과 오래 지속되지 못한 드라마 텔레비전 시리즈 ''The Black Donnellys''(2007)에도 출연했다. 2007년 9월, 의학 드라마 ''하우스''[14]에 레미 "서틴" 헤들리 역으로 합류했다. 이 역할은 헌팅턴병을 앓고 있는 양성애자 인턴으로, 하우스가 자신의 진단팀에 합류시키기 위해 직접 선택한 인물이다. 그녀의 첫 등장은 "The Right Stuff" 에피소드였다.
와일드는 코미디 영화 《서기 1년》(2009)에서 이난나 공주 역으로, 디즈니의 《트론: 새로운 시작》(2010)에서 쿼라 역으로 출연했다.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인 부모의 영향을 받아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제작에도 참여했다. 아이티의 한 공동체가 2010년 아이티 지진 이후 영화관을 짓기 위해 힘을 모으는 이야기를 다룬 《Sun City Picture House》(2010) 등을 총괄 제작했다.
2011년 8월, 영화 경력을 위해 ''하우스''에서 하차한다는 발표가 있었고, 몇 달 후 "Charity Case" 에피소드를 끝으로 하차했다.[15] 《카우보이 & 에이리언》(2011)에서는 다른 인물들과 협력하여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엘라 스웬슨 역을 맡았고, 코미디 영화 《체인지 업》(2011)에도 출연했다. 같은 해 영화 《인 타임》(2011), 《온 디 인사이드》(2011), 《버터》(2011)에도 출연했다. 2011년 화장품 회사 레블론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광고에 출연했다. 글래머의 단편 영화 시리즈를 위해 영화 《Free Hugs》(2011)의 감독과 각본을 맡으며 연출 데뷔를 했고, 이 영화는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2012년 5월, ''하우스'' 마지막 시즌의 두 에피소드 "Holding On"과 "Everybody Dies"에 레미 "서틴" 헤들리 역으로 다시 출연했다. 영화 《피플 라이크 어스》(2012), 《써드 퍼슨》(2012), 《더 스토리: 세상에 숨겨진 사랑》(2012)에 출연했다. 또한 스릴러 영화 《데드폴》(2012)에서는 카지노 강도 실패 후 도주하다가 다른 가족의 추수감사절 축제에 합류하게 되는 리자 역을 맡았다. 2012년 PBS 다큐멘터리 시리즈 ''Half the Sky: Turning Oppression into Opportunity for Women Worldwide''에 출연했는데, 이 시리즈는 니콜라스 크리스토프와 셰릴 우던의 동명 책에서 영감을 받았다. 다큐멘터리는 와일드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을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아이티 콜레라 발병을 다룬 단편 영화 ''Baseball in the Time of Cholera''(2012)를 제작했다.
3. 2. 2013–2018: 영화와 브로드웨이 데뷔
2013년, 와일드는 글래머 매거진에 "30살이 되는 것에 대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16] 같은 해, 영화 ''Drinking Buddies'' (2013)에 출연하고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마술사의 조수 제인 역으로 코미디 영화 ''The Incredible Burt Wonderstone'' (2013)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또한 F1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의 라이벌 관계를 그린 전기 드라마 ''러시: 더 라이벌'' (2013)에서 헌트의 아내 수지 밀러 역을 연기했다.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으며[17][18] 아카데미상과 골든 글로브상 후보에 오른 영화 ''그녀'' (2013)에도 출연했다.[19] 이 시기 와일드는 사회 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도 참여했다. 허리케인 샌디로 모든 것을 잃은 뉴욕 철강 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The Rider and the Storm'' (2013)과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 당시 시신 수습팀의 활동을 기록한 ''Body Team 12'' (2015)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Body Team 12''는 2015년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고,[20] 제88회 아카데미상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에도 올랐다.[21]
와일드는 평범한 약사의 삶을 뒤흔드는 트로피 와이프 엘리자베스 로버츠 역으로 ''베터 리빙 스루 케미스트리'' (2014)에 출연했고, 부유한 남성과 그의 가장 친한 친구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베아트리체 페어뱅크스 역으로 로맨틱 코미디 ''The Longest Week'' (2014)에 출연했다.[22] 2015년에는 H&M의 지속 가능한 패션 라인인 Conscious Exclusive 캠페인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했다.[23] 같은 해, 죽음에서 부활한 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겪는 의학 연구원 조이 역으로 스릴러 영화 ''라자루스'' (2015)에 출연했으며,[24] 직접 제작에도 참여한 드라마 영화 ''메도우랜드'' (2015)가 4월 17일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초연되었다.[25][26] 또한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영화 ''Love the Coopers'' (2015)에서 엘리너 쿠퍼 역을 맡았다.
2016년에는 활동 영역을 넓혀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했다. 촬영 감독 리드 모라노와 협력하여 에드워드 샤프 앤 더 매그네틱 제로스의 뮤직 비디오를 연출했고, 이후 미국의 록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곡 "Dark Necessities" 뮤직 비디오도 연출했다. HBO에서 방영된 록 음악 드라마 ''바이닐'' (2016)에서는 주인공의 아내 데본 피네스트라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뉴욕 타임스가 주최한 센터 극장의 라이브 테이블 리딩 행사에서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한나와 그 자매들''의 라이브 리딩을 연출하고 직접 한나 역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27][28] 와일드는 이 작품에 대해 "정말 완벽한 대본이며, 관객들이 라이브 리딩을 통해 글쓰기의 천재성에 집중할 기회를 즐길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29] 한편, 2016년에는 레브론과의 브랜드 홍보대사 계약을 종료했다.
2017년, 와일드는 조지 오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1984''에서 여주인공 줄리아 역을 맡아 브로드웨이 무대에 데뷔했다.[30] 이 연극은 5월 1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하여 6월 22일 뉴욕 시의 허드슨 극장에서 공식 개막했으며, 10월 8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공연되었다. 같은 해 5월, 화장품 및 스킨케어 브랜드 True Botanicals의 최고 브랜드 활동가로 임명되었다.[31] 그녀가 제작한 단편 다큐멘터리 ''Fear Us Women'' (2017)은 시리아 내전에서 3년간 ISIS에 맞서 싸운 캐나다 출신 여성 자원병 Hanna Bohman의 이야기를 다룬다. 쿠르드족 여성 민병대인 YPJ 소속으로 활동한 보먼의 모습을 통해 시리아 여성들의 해방 투쟁을 조명했다.[32]
2018년, 와일드는 가정 폭력 생존자의 복수를 그린 스릴러 영화 ''A Vigilante''에 주연으로 출연했다.[33] 이 영화는 2018년 3월 10일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고,[34] 2019년 3월 29일에 정식 개봉했다.[35] 같은 해, 여러 세대에 걸친 삶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영화 ''라이프 잇셀프''에도 출연했다.[36] 이 영화는 2018년 9월 21일에 개봉했으나, 비평가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흥행에도 성공하지 못했다.[37][38]
3. 3. 2019–현재: 감독 데뷔와 확장
올리비아 와일드는 2019년 5월 24일에 개봉한 십 대 코미디 영화 ''북스마트''로 감독 데뷔를 했다.[39][40] 2019년 6월 27일 기준으로, 271명의 평론가 리뷰에서 로튼 토마토 97% "신선" 등급을 받았다.[41] ''워싱턴 포스트''는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와일드의 영화 제작 기술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아름답고 초월적인 무언가로 발전하는 3막에서 폭발한다"고 평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인간성의 상태와 미국 스크린 코미디의 상태에 대해 설명할 수 없이 희망을 갖게 한다"고 썼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랜 시간 동안 이보다 더 재미있고, 똑똑하고, 빠르고, 즐거운 작품은 대형 스크린에 없었다"고 언급했다.[41] 이 영화는 2020년 2월 8일에 열린 제35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 최우수 데뷔작품상을 수상했다.[42]
와일드는 2019년 영화 ''리처드 주얼''에 출연하여 2001년에 사망한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의 기자 캐시 스크럭스 역을 맡았다.[43] 이 영화는 스크럭스가 기밀 정보를 얻기 위해 FBI 요원에게 성관계를 제안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논란이 되었다.[44] 와일드는 자신의 역할 묘사에 대해, 존 햄이 연기한 FBI 요원 캐릭터는 비슷한 비판을 받지 않았다며 성차별적인 이중 잣대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방어했다.[45] 그러나 비평가들은 와일드의 캐릭터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반면, FBI 요원 캐릭터는 여러 인물을 혼합하여 창조된 인물이라는 점을 지적했다.[45] 또한 영화가 주얼에 대한 언론의 부당한 공격을 비판하면서도, 정작 스크럭스에 대해서는 비슷한 방식의 인격 훼손을 저질렀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46]
2020년에는 마거릿 퀄리가 출연한 단편 영화 ''Wake Up''을 연출했다.[47] 2022년에는 두 번째 장편 영화인 에로틱 스릴러 장르의 심리 스릴러 ''돈 워리 달링''을 연출하고 조연으로도 출연했다. 이 영화는 1950년대 주부를 다루고 있다.[48] 플로렌스 퓨, 해리 스타일스, 젬마 찬, 크리스 파인 등이 출연했으며, 각본은 케이티 실버먼이 쓰고 뉴 라인 시네마가 제작했다.[49][50] 이 영화는 제작 과정 및 홍보 기간 동안 여러 세트 안팎의 논란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51] 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되었으며, 평가는 엇갈렸다. 평론가들은 퓨의 연기와 영화의 촬영 및 미술 디자인은 칭찬했지만, 각본과 와일드의 연출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52][53] 같은 해, 와일드는 애니메이션 영화 ''DC 슈퍼-펫''에서 로이스 레인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54]
향후 와일드는 서치라이트 픽처스에서 체조 선수 케리 스트럭의 전기 영화 ''Perfect''를 연출할 예정이며,[55]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홀리데이 코미디 영화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프랜차이즈의 일부로 여성 중심의 슈퍼히어로 영화 연출 또한 계획하고 있다.[56][57]
4. 기타 활동
와일드는 널리 페미니스트로 알려져 있다.[58]
2008년, 와일드는 배우 저스틴 롱 및 당시 ''하우스''의 출연자였던 칼 펜과 함께 민주당 대통령 후보 버락 오바마를 지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59] 그녀는 청소년 유권자 단체인 18 in '08을 지원하며 자문 위원회에서 활동했고, 2008년 6월 30일에 공개된 공익 광고에 출연하여 청소년들의 2008년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60]
2011년, 와일드는 MoveOn.org의 가짜 공익 광고에 출연하여 의료 보험 산업의 권리를 "지지"했다.[61] 그녀는 농업 노동자 연합인 이모칼리 노동자 연합으로부터 공정 식품 프로그램을 지지한 것에 대해 칭찬을 받았다.[62]
2013년, 와일드는 구찌의 "Chime for Change" 캠페인에서 교육, 건강 및 정의 분야의 여성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금을 모으기 위한 영상 클립에 출연했다.[63] 2013년 현재, 그녀는 아이티에서 교육 및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화와 정의를 위한 예술가들과 남부 캘리포니아의 미국 시민 자유 연합(ACLU)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해, 그녀는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미디어 회사인 RYOT의 유명한 인플루언서/활동가가 되었다.[65]
2015년 6월 30일, 와일드는 뉴욕에서 열린 캠페인 행사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소개했다.[66]
와일드는 2016년 3월 21일에 공개된 세계 다운 증후군의 날을 위한 공익 광고에 출연했으며, 다운 증후군을 가진 뉴저지 출신의 19세 안나로즈와 함께했다.[67]
와일드는 2017 여성 행진 (워싱턴 D.C.)과 2018 여성 행진 (로스앤젤레스)에 참여했다.[68]
2022년, 와일드는 내셔널 오듀본 소사이어티에 수익금이 기부되는 For the Birds: The Birdsong Project의 일환으로 아다 리몬의 시 "바다 생물에 대한 거짓말"을 녹음했다.[69]
2023년 말, 와일드는 소비자 및 기업 부문 모두에 초기 및 성장 단계 자금 조달에 주력하는 뉴욕시에 본사를 둔 벤처 캐피털 회사인 Proximity Ventures를 공동 설립했다.[70]
5. 사생활
2003년 6월 7일, 19세의 와일드는 이탈리아의 영화 제작자이자 음악가인 타오 루스폴리와 결혼했다. 루스폴리는 귀족 가문인 루스폴리 가문의 일원이었다.[71][92][93][94] 결혼식은 버지니아주 워싱턴의 스쿨 버스 안에서 단 두 명의 증인만 참석한 채 비밀리에 진행되었는데,[73][89] 와일드는 나중에 그곳이 완전히 둘만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10] 이 결혼으로 와일드는 교황청 귀족의 지위를 얻었다.[73] 2011년 2월 8일, 두 사람은 별거를 발표했고,[74] 와일드는 같은 해 3월 3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 법원에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75][95][96] 이혼은 2011년 9월 29일에 최종 확정되었으며, 와일드는 배우자 부양료를 요구하지 않고 재산 분할에 대해 사적으로 합의했다.[76]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2011년 11월부터 배우 제이슨 서데이키스와 교제를 시작했고,[77][97] 2013년 1월에 약혼했다.[78][79] 두 사람 사이에는 2014년에 태어난 아들과[80] 2016년에 태어난 딸이 있다.[81] 와일드와 서데이키스는 2020년 11월에 결별했다.[82][98] 와일드는 2022년 시네마콘에서 영화 《돈 워리 달링》을 발표하던 중 자녀 양육권과 관련된 법원 서류를 공개적으로 전달받기도 했다.[83]
2021년 1월, 와일드는 《돈 워리 달링》 촬영 중 만난 가수 해리 스타일스와 교제를 시작했다.[84][85][99] 두 사람의 관계는 2022년 11월에 끝났다.[86]
와일드는 미국과 아일랜드의 이중 국적자이다.[87] 예명인 "와일드"는 작가 오스카 와일드에게서 따왔다.[89] 그녀는 채식주의자이다.[90]
6. 작품 목록
올리비아 와일드는 배우이자 영화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배우로 활동하며 The O.C., 하우스, 트론: 새로운 시작 등 여러 텔레비전 시리즈와 영화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영화 북스마트로 감독 데뷔를 했으며, 이후 돈 워리 달링 등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작품 목록은 아래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1. 연출
올리비아 와일드는 2019년 5월 24일 개봉한 십 대 코미디 영화 ''북스마트''로 감독 데뷔를 했다.[39][40] 2019년 6월 27일 기준으로, 271명의 평론가 리뷰에서 로튼 토마토 97% "신선" 등급을 받았다.[41] ''워싱턴 포스트''는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와일드의 영화 제작 기술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아름답고 초월적인 무언가로 발전하는 3막에서 폭발한다"고 평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인간성의 상태와 미국 스크린 코미디의 상태에 대해 설명할 수 없이 희망을 갖게 한다"고 썼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랜 시간 동안 이보다 더 재미있고, 똑똑하고, 빠르고, 즐거운 작품은 대형 스크린에 없었다"고 언급했다.[41] 이 영화는 2020년 2월 8일에 열린 제35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 최우수 데뷔작품상을 수상했다.[42]
2020년 와일드는 마거릿 퀄리가 출연한 단편 영화 ''Wake Up''을 연출했다.[47] 2022년에는 1950년대 주부를 다룬 에로틱 스릴러 심리 스릴러 영화인 두 번째 장편 영화 ''돈 워리 달링''을 연출했으며,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48] 이 영화에는 플로렌스 퓨, 해리 스타일스, 젬마 찬, 크리스 파인이 출연했고, 각본은 케이티 실버먼이 맡았으며, 뉴 라인 시네마에서 제작했다.[49][50] 이 영화는 여러 세트 안팎의 논란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51] 이 영화는 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평가는 엇갈렸다. 평론가들은 퓨의 연기, 촬영, 프로덕션 디자인을 칭찬했지만 각본과 연출을 비판했다.[52][53]
그녀는 서치라이트 픽처스에서 체조 선수 케리 스트럭의 전기 영화 ''Perfect''의 연출을 맡았으며,[55]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홀리데이 코미디 영화,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프랜차이즈의 일부인 여성 중심 슈퍼히어로 영화도 연출할 예정이다.[56][57]
6. 2. 출연
올리비아 와일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The O.C.와 같은 TV 시리즈와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의학 드라마 하우스에서 레미 해들리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으며, 트론: 새로운 시작, 러시: 더 라이벌, 그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리차드 쥬얼, 돈 워리 달링, 바빌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자세한 출연 목록은 아래 영화 및 텔레비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6. 2. 1. 영화
The Girl Next DoorConversations with Other Women
Turistas
Alpha Dog
The Death and Life of Bobby Z
Year One
Tron: Legacy
The Next Three Days
Cowboys & Aliens
The Change-Up
In Time
Butter
Deadfall
The Words
People Like Us
Drinking Buddies
The Incredible Burt Wonderstone
Rush
Her
Third Person
Better Living Through Chemistry
The Lazarus Effect
Love the Coopers
Meadowland
Life Itself
Booksmart
Richard Jewell
Ghostbusters: Afterlife
DC League of Super-Pets
'Dont Worry Darling''
Babyl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