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의 인구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부탄의 인구는 1950년 17만 7천 명에서 2019년 76만 3100명으로 증가했으며, 2021년 여성 1명당 출산율은 1.9명이다. 부탄은 응갈롭족, 네팔계 로쳄파, 기타 소수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카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영어도 널리 사용된다. 라마교 불교가 주된 종교이며, 힌두교와 기타 종교도 존재한다. 1980년대 부탄 정부의 국가 통합 정책으로 인해 네팔계 주민의 국적 박탈 및 난민 발생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는 "남부 문제"로 불리며 국제기구의 협의가 진행 중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부탄의 인구 | |
---|---|
지리 | |
![]() | |
인구 통계 | |
민족 | 부탄인 |
총 인구 (2022년 추정치) | 867,775명 |
연령별 인구 분포 | 0-14세: 24.44% 15-64세: 69.23% 65세 이상: 6.33% |
인구 성장률 (2022년 추정치) | 0.97% |
출생률 (2022년 추정치) | 1,000명당 15.94명 |
사망률 (2022년 추정치) | 1,000명당 6.22명 |
순 이동 (2022년 추정치) | 1,000명당 0명 |
성비 (2022년 추정치) | 출생 시: 남성 1.05명/여성 15세 미만: 남성 1.05명/여성 65세 이상: 남성 0.97명/여성 전체: 남성 1.08명/여성 |
영아 사망률 | 1,000명당 27.04명 |
기대 수명 (2022년 추정치) | 72.31년 |
기대 수명 (남성) | 71.19년 |
기대 수명 (여성) | 73.49년 |
합계 출산율 (2022년 추정치) | 여성 1인당 1.79명 |
2. 인구 통계
별도로 표시되지 않는 한, 다음 인구 통계는 미국 중앙정보국(CIA) 월드 팩트북에서 가져온 것이다.[23]
2. 1. 인구 변화 추이
유엔 세계인구전망 2019에 따르면, 부탄의 인구는 1950년 17만 7000명, 1970년 29만 7000명, 1990년 53만 1000명, 2010년 68만 6000명, 2015년 72만 8000명까지 증가했다.[17][18] 2019년 기준 인구는 76만 3100명이며, 연간 평균 인구 성장률은 1950-1955년 2.2%, 1965-1970년 3.2%, 1985-1990년 2.7%로 매우 높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1%대로 비교적 낮아졌으며, 2015-2020년은 1.2%다. 2021년 기준 여성 1명당 출산율은 1.9명이다.[21]연도 | 인구 | 15세 미만 (%) | 15–24세 (%) | 25–64세 (%) | 65세 이상 (%) | 중위 연령 (세) |
---|---|---|---|---|---|---|
1950 | 176,797 | 43.8 | 19.1 | 34.5 | 2.5 | 18.0 |
1970 | 297,316 | 42.8 | 18.5 | 36.4 | 2.4 | 18.9 |
1990 | 530,804 | 43.4 | 19.2 | 34.6 | 2.8 | 18.1 |
2000 | 591,021 | 39.8 | 20.6 | 35.6 | 3.9 | 19.5 |
2005 | 648,739 | 35.1 | 22.5 | 38.0 | 4.4 | 21.4 |
2010 | 685,503 | 31.2 | 22.6 | 41.1 | 5.1 | 23.3 |
2015 | 727,876 | 27.4 | 21.1 | 45.8 | 5.7 | 25.7 |
2020 | 771,608 | 24.9 | 18.7 | 50.2 | 6.2 | 28.1 |
2. 2. 출생 및 사망
부탄의 출산율과 사망률은 모두 감소하는 추세이다.[14][15] 2021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1.8명, 조사망률은 1,000명당 6.28명이다.다음은 1950년 이후 부탄의 주요 통계를 나타낸 표이다.[7]
기간 | 연간 출생아 수 | 연간 사망자 수 | 연간 자연 증가 | 출생률1 | 사망률1 | 자연 증가율1 | 합계 출산율1 | 영아 사망률1 |
---|---|---|---|---|---|---|---|---|
1950-1955 | 9,000 | 5,000 | 4,000 | 47.9 | 27.1 | 20.8 | 6.67 | 184.8 |
1955-1960 | 10,000 | 6,000 | 5,000 | 49.0 | 26.8 | 22.3 | 6.67 | 181.4 |
1960-1965 | 12,000 | 6,000 | 6,000 | 48.5 | 25.7 | 22.8 | 6.67 | 174.1 |
1965-1970 | 13,000 | 7,000 | 7,000 | 47.8 | 24.1 | 23.8 | 6.67 | 163.1 |
1970-1975 | 16,000 | 7,000 | 8,000 | 47.0 | 22.0 | 25.1 | 6.67 | 149.3 |
1975-1980 | 18,000 | 8,000 | 10,000 | 45.8 | 19.6 | 26.2 | 6.67 | 133.2 |
1980-1985 | 20,000 | 8,000 | 12,000 | 42.7 | 17.1 | 25.6 | 6.39 | 117.1 |
1985-1990 | 21,000 | 8,000 | 13,000 | 40.4 | 15.0 | 25.3 | 6.11 | 104.0 |
1990-1995 | 19,000 | 7,000 | 12,000 | 35.2 | 12.5 | 22.7 | 5.27 | 87.5 |
1995-2000 | 16,000 | 5,000 | 11,000 | 29.2 | 9.9 | 19.3 | 4.13 | 69.7 |
2000-2005 | 15,000 | 5,000 | 11,000 | 25.2 | 7.9 | 17.2 | 3.30 | 52.8 |
2005-2010 | 15,000 | 5,000 | 10,000 | 21.5 | 7.2 | 14.4 | 2.61 | 44.4 |
1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조사망률(인구 1,000명당); 자연 증가율(인구 1,000명당); 합계 출산율(여성 1인당 출생아 수); 영아 사망률(출생 1,000명당) |
다음은 부탄 정부에서 추산한 통계이다.[8][9][10]
연도 | 인구 | 출생 | 사망 | 자연 증가 | 조출생률 | 조사망률 | 자연 증가율 | 합계출산율 |
---|---|---|---|---|---|---|---|---|
2005 | 635,000 | 12,538 | 4,498 | 8,040 | 19.7 | 7.1 | 12.6 | 2.4 |
2016 | 726,596 | 9,718 | 3,541 | 6,177 | 13.4 | 4.9 | 8.5 | | |
2017 | 727,145 | 9,841 | 3,367 | 6,474 | 13.5 | 4.6 | 8.9 | 1.7 |
2018 | 734,374 | 10,711 | 3,364 | 7,347 | 14.6 | 4.6 | 10.0 | | |
2019 | 741,672 | 9,667 | 3,220 | 6,447 | 13.0 | 4.3 | 8.7 | | |
2020 | 748,931 | 9,769 | 3,109 | 6,660 | 13.0 | 4.2 | 8.8 | | |
2021 | 756,129 | 10,248 | 3,192 | 7,638 | 13.6 | 4.2 | 9.4 | | |
2022 | 763,249 | 9,711 | 3,605 | 6,106 | 13.3 | 4.7 | 8.6 | | |
2. 3. 연령 구조
연도 | 15세 미만 (%) | 15–24세 (%) | 25–64세 (%) | 65세 이상 (%) | 중위 연령 (세) |
---|---|---|---|---|---|
1950 | 43.8 | 19.1 | 34.5 | 2.5 | 18.0 |
1970 | 42.8 | 18.5 | 36.4 | 2.4 | 18.9 |
1990 | 43.4 | 19.2 | 34.6 | 2.8 | 18.1 |
2000 | 39.8 | 20.6 | 35.6 | 3.9 | 19.5 |
2005 | 35.1 | 22.5 | 38.0 | 4.4 | 21.4 |
2010 | 31.2 | 22.6 | 41.1 | 5.1 | 23.3 |
2015 | 27.4 | 21.1 | 45.8 | 5.7 | 25.7 |
2020 | 24.9 | 18.7 | 50.2 | 6.2 | 28.1 |
2013년 7월 1일 추산에 따르면, 연령대별 인구 비율은 다음과 같다.[19]
연령대 | 남성 (명) | 여성 (명) | 종합 (명) | 비율 (%) |
---|---|---|---|---|
0-4 | 42,725 | 41,999 | 84,724 | 11.56 |
5-9 | 38,396 | 37,725 | 76,121 | 10.38 |
10-14 | 32,169 | 31,593 | 63,762 | 8.70 |
15-19 | 35,432 | 34,403 | 69,835 | 9.53 |
20-24 | 36,526 | 34,745 | 71,271 | 9.72 |
25-29 | 35,433 | 32,065 | 67,498 | 9.21 |
30-34 | 33,279 | 28,491 | 61,770 | 8.43 |
35-39 | 28,766 | 24,060 | 52,827 | 7.21 |
40-44 | 23,774 | 19,545 | 43,319 | 5.91 |
45-49 | 19,391 | 16,213 | 35,604 | 4.86 |
50-54 | 15,245 | 13,209 | 28,455 | 3.88 |
55-59 | 12,257 | 10,806 | 23,063 | 3.15 |
60-64 | 9,602 | 8,645 | 18,247 | 2.49 |
65-69 | 7,268 | 6,741 | 14,009 | 1.91 |
70-74 | 5,169 | 4,956 | 10,124 | 1.38 |
75-79 | 3,338 | 3,313 | 6,651 | 0.91 |
80세 이상 | 2,812 | 2,912 | 5,724 | 0.78 |
2017년 5월 30일 인구 조사에 따르면, 연령대별 인구 비율은 다음과 같다.[20]
연령대 | 남성 (명) | 여성 (명) | 종합 (명) |
---|---|---|---|
0-4 | 29,176 | 28,298 | 57,474 |
5-9 | 32,035 | 30,956 | 62,991 |
10-14 | 34,656 | 34,296 | 68,952 |
15-19 | 34,679 | 33,607 | 68,286 |
20-24 | 41,075 | 34,340 | 75,415 |
25-29 | 42,802 | 36,478 | 79,280 |
30-34 | 35,059 | 30,121 | 65,180 |
35-39 | 29,689 | 25,860 | 55,549 |
40-44 | 22,274 | 19,221 | 41,495 |
45-49 | 18,865 | 16,668 | 35,533 |
50-54 | 15,456 | 13,861 | 29,317 |
55-59 | 12,379 | 11,519 | 23,898 |
60-64 | 10,498 | 10,213 | 20,711 |
65-69 | 7,585 | 7,069 | 14,654 |
70-74 | 5,876 | 5,592 | 11,468 |
75-79 | 3,965 | 3,906 | 7,871 |
80-84 | 2,651 | 2,746 | 5,397 |
85세 이상 | 1,733 | 1,941 | 3,674 |
2019년 5월 30일 추산에 따르면, 연령대별 인구는 다음과 같다.[20]
연령대 | 남성 (명) | 여성 (명) | 종합 (명) |
---|---|---|---|
0 | 6,158 | 5,967 | 12,125 |
1-4 | 22,883 | 22,390 | 45,273 |
5-9 | 31,021 | 29,746 | 60,767 |
10-14 | 33,825 | 33,206 | 67,031 |
15-19 | 34,151 | 33,968 | 68,119 |
20-24 | 38,209 | 33,591 | 71,800 |
25-29 | 43,071 | 36,167 | 79,238 |
30-34 | 38,217 | 32,841 | 71,058 |
35-39 | 31,527 | 27,441 | 58,968 |
40-44 | 24,779 | 21,515 | 46,294 |
45-49 | 19,718 | 17,282 | 37,000 |
50-54 | 16,553 | 14,797 | 31,350 |
55-59 | 13,212 | 12,055 | 25,267 |
60-64 | 10,959 | 10,601 | 21,560 |
65-69 | 8,389 | 8,020 | 16,409 |
70-74 | 6,068 | 5,720 | 11,788 |
75-79 | 4,238 | 4,185 | 8,423 |
80-84 | 2,595 | 2,736 | 5,331 |
85세 이상 | 1,829 | 2,042 | 3,871 |
2020년 추산에 따르면, 연령별 인구 비율은 다음과 같다.[4]
- 0-14세: 24.52% (남성 98,113명 / 여성 93,740명)
- 15-24세: 17.77% (남성 70,768명 / 여성 68,211명)
- 25-54세: 44.72% (남성 184,500명 / 여성 165,374명)
- 55-64세: 6.39% (남성 26,714명 / 여성 23,280명)
- 65세 이상: 6.6% (남성 26,797명 / 여성 24,821명)
2020년 추산 중위 연령은 다음과 같다.[4]
- 전체: 29.1세
- 남성: 29.6세
- 여성: 28.6세
전반적으로 15세 미만 인구 비율은 감소하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증가하는 고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 4. 성비
출생 시 성비는 여아 100명당 남아 105명 수준으로, 대한민국과 유사하다.[1] 전체 인구의 성비는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많다.[1]구분 | 비율 (남성/여성) |
---|---|
출생 시 | 1.05 |
0-14세 | 1.05 |
15-24세 | 1.04 |
25-54세 | 1.12 |
55-64세 | 1.15 |
65세 이상 | 1.08 |
전체 | 1.08 (2020년 추산) |
2. 5. 도시화
Urban population|어번 퍼퓰레이션영어은 전체 인구의 43%이다. (2021년)[1] 도시화 증감률은 연평균 2.52%이다. (2020-25년 추산)[1] 팀부(수도)의 인구는 20만 3000명이다. (2018년)[1]2. 6. 기대 수명
2021년 추산 부탄의 출생 시 기대 수명은 71.5세이다.[8][9][10] 남성은 70.1세, 여성은 72.98세로 여성이 남성보다 기대 수명이 더 길다.[8][9][10] 2017년 기준으로도 전체 인구의 기대 수명은 70.2세이며, 여성(71.7세)이 남성(68.8세)보다 더 길었다.[2]부탄의 기대 수명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2005년 66.3세에서 2017년 70.2세로 증가했으며,[2] 2018년에는 체링 토브게이 총리가 출생 시 평균 기대 수명이 70세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11]
연도 | 출생 시 기대 수명 |
---|---|
2005 | 66.3세 |
2017 | 70.2세 |
2021 | 71.5세 |
부탄의 민족 구성은 다양한 자료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인구 조사 자료의 한계와 정치적 요인 때문이다. 중앙 통계국 자료는 현(종카)별 인구는 제공하지만 민족별 인구는 공표하지 않으며, 인구 증가율도 추정치를 사용한다.[12] 이러한 이유로, 티베트계 주민이 과반수를 차지한다는 정부 발표 자료와 네팔계 주민의 비율을 과대 평가한 부탄 난민 단체 자료 간에 차이가 존재한다.
3. 민족
일반적으로 부탄의 주요 민족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민족 구성 비고 응아롭족 (보테족) 약 50% 티베트 불교를 주로 믿으며, 종카어를 사용한다. 네팔계 (로쳄파) 약 35% 주로 힌두교를 믿으며, 네팔어를 사용한다. 원주민 또는 이민 부족들 약 15% 다양한 언어와 종교를 가진다.
두크파(Drukpa)는 중부 상록활엽수림 지대에 거주하는 티베트-버마 계통의 토착 민족 집단을 통칭한다. 이들은 가론(서부), 붐탕파(중부), 창(동부)의 3개 집단으로 분류된다. 부탄 인구의 다수를 형성하며, 부탄의 '전통 문화'는 그들의 문화를 가리킨다. "두크파"는 이들 대다수가 신봉하는 티베트 불교가규파의 분파인 "드루파"라는 종파에서 유래한다(파는 "사람"을 나타내는 종카어). 최근, 국민 통합의 필요성에서 "부탄 국민"을 "두크파"라고 칭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이는 광의의 "두크파"이며, 남부의 네팔계 주민은 사용하려 하지 않는다.
동부 최대 도시 타시강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민족 집단은 츠앙라(Tshangla)이다. 최근까지 Sharchops영어 (샤초프)라고 불렸다. '샤(Shar)'는 종카어로 '동쪽'을 의미한다. 이들은 스스로의 기원을 미얀마·아삼 지방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티베트 문화의 영향을 받기 전 부탄의 전통을 짙게 간직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이들의 모어는 츠앙라카(Tshanglakha) 혹은 샤초프카(Sharchopkha)라고 불리며, 티베트-버마어족 중에서도 버마어 계통에 가깝다고 여겨진다.
3. 1. 응아롭족 (보테족)
응아롭족(보테족으로도 알려짐)은 부탄 인구의 약 50%를 차지하는 주요 민족이다.[1] 티베트 계통의 언어를 사용하며, 티베트 불교를 주로 믿는다.
응아롭족은 페레 라 고개(통사 현과 왕두 포드랑 현 사이) 서쪽에 거주하는 집단을 가리킨다. 이들은 1000년 이상 전에 티베트에서 이주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티베트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응아롭족의 모어는 중앙 티베트어의 남부 방언으로 분류되는 종카어이며, 현재 국어로 보급되고 있는 종카어는 이를 기초로 규범화한 것이다. 응아롭족은 티베트 불교의 가규파 드룩 분파를 신봉한다.[7]
붐탕파는 페레 라 고개에서 툼신 라 고개(붐탕, 몽가르)에 이르는 중부에 거주하는 집단을 통칭한다. 일반적으로 붐탕파는 서부의 가롱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붐탕파의 모어는 무탄카라고 불리는 종카어의 일종으로, 고대 티베트어의 요소를 강하게 보존하고 있다. 켄(Kheng: 현재 다가나, 루체 부근)이나 쿠르테(Kurtoe: 현재 룬체 부근)와 같이 고대에 번성했던 지역에 살면서 부탄의 오래된 문화를 담당해 왔다.[8]
3. 2. 네팔계 (로쳄파)
로쫨파(Lhotshampa)는 주로 남부 저지대(테라이 평원)에 거주하는 네팔계 주민을 가리킨다. "로(lho)"는 종카어로 "남쪽"을 의미하며, 영어로는 'Southerners'로 표기되기도 한다. 이들은 스스로를 "네팔리"(네팔인의 뜻)라고 부르며, 영어 표현으로는 'Bhutanese Nepalis (bhutani nepaliharu)'를 선호한다. 1980년대 이전에는 "네팔리" 또는 "남부 부탄인"이라는 호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되었지만, 이후 '로쫨파'라는 호칭으로 대체되었다. 이들은 인도-아리아 계통의 네팔어를 사용하며, 주로 힌두교를 믿는다.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도 있다.
로쫨파는 원래 부탄의 토착 주민이 아니라, 19세기 말 이후 네팔과 인도의 다르질링 등지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다. 이들의 이주 역사는 19세기 영국 지배 하의 차밭 플랜테이션 노동력으로 아삼이나 다르질링 주변으로 이주가 장려되었던 데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새로운 이주자라는 인상이 강하며, 네팔의 전통 문화를 고수하는 생활 방식 등으로 인해 티베트계 주민에게 편견을 받아 부당한 취급을 받는 경우도 많다.
3. 3. 기타 민족
원주민 또는 이민 부족들이 부탄 인구의 약 15%를 차지한다. 이들은 다양한 언어와 종교를 가지고 있다.
비교적 잘 알려진 민족으로는 북서 산악 지대에 사는 린시, 라야, 루나나, 북동 산악 지대에 사는 닥파 (브로크파), 메라 사크텐 등의 유목민이 있다.[3] 또한, 남서부에는 롭, 타바 다두르라고 불리는 민족, 삼치현시프소 주변에는 아데바시라는 인도계 민족이 있다.[3]
이 외에도, 시킴에 거주하는 렙차족과, 195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티베트 침공으로 난민이 되어 도망쳐 온 티베트인이 부탄 서부·중앙부에 살고 있다.[3]
4. 언어
부탄의 공용어는 종카어이다. 그러나 영어가 공용어와 같은 대우를 받고 있으며, 모든 법령 및 공문서는 영어로 작성된다. 거의 모든 교육 기관이 영어를 교수 언어로 사용한다. 이는 종카어가 원래 승려로부터 민중에게 전해진 언어이기 때문에 불교 관련 어휘는 풍부하지만, 서구에서 들어온 과학 기술 관련 어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유일한 활자 매체인 쿠엔셀은 영어, 종카어, 네팔어로 발행되지만, 영어판 구독자가 가장 많다.
영어 교육이 최근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중년 이상의 세대는 영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영어 교육을 받은 젊은 세대 중에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고, 국어인 종카어를 말할 수는 있어도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지방의 소수 민족을 중심으로 종카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부탄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는 언어는 힌디어 또는 그와 유사한 네팔어로 여겨진다. 이는 근대 교육 초기에 힌디어가 교수 언어였고, 인도산 오락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널리 보급되었기 때문이다.
부탄 국내의 언어 분포는 다음과 같다.
4. 1. 종카어
종카어는 중앙 티베트어의 남부 방언으로, 현재 부탄의 국어로 보급되고 있는 것은 이 언어를 기초로 규범화한 것이다. 종카어는 페레 라 고개(통사 현과 왕두 포드랑 현 사이) 서쪽에 거주하는 가롱영어(Ngalong) 집단의 모어이다.[1] 가롱족은 1000년 이상 전에 티베트에서 이주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티베트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1]부탄의 공용어는 종카어이다.[3] 그러나 영어가 공용어와 같은 취급을 받고 있으며, 모든 법령과 공문서는 영어로 작성된다.[3] 거의 모든 교육 기관이 영어를 교수 언어로 사용하고 있다.[3] 이는 종카어가 원래 승려로부터 민중에게 전해진 언어이기 때문에 불교 관련 어휘는 있지만, 서구에서 들어온 과학 기술 관련 어휘가 없기 때문이다.[3] 부탄의 유일한 활자 매체인 쿠엔셀지는 영어, 종카어, 네팔어로 발행되지만, 구독자가 가장 많은 것은 영어판이다.[3] 영어 교육을 받은 젊은 세대 중에는 영어를 주로 제1언어로 사용하고 국어인 종카어를 말할 수 있어도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 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3] 또한, 지방의 소수 민족을 중심으로 종카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3] 부탄 국내의 언어 분포를 보면 서부에서는 종카어가 주요 언어이다.[3]
4. 2. 영어
영어는 공용어가 아니지만, 모든 법령과 공문서 작성에 사용되며, 거의 모든 교육 기관에서 교수 언어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종카어가 불교 관련 어휘는 풍부하지만, 서구 과학 기술 관련 어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유일한 활자 매체인 쿠엔셀지는 영어, 종카어, 네팔어로 발행되지만, 영어판 구독자가 가장 많다. 영어는 최근에 교수 언어로 도입되었기 때문에 중년 이상의 세대에게는 잘 통하지 않지만, 영어 교육을 받은 젊은 세대 중에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고 종카어를 읽고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1]4. 3. 네팔어 (로쳄카어)
로쫨파는 주로 남부 저지대(테라이 평원)에 거주하는 네팔계 주민을 가리킨다. 이들은 인도-아리아 계통의 네팔어를 사용하며, 부탄에서는 이 언어를 로쳄카어라고 부르기도 한다.[1] 부탄 국내 지역별 주요 언어 분포를 보면, 서부에서는 종카어, 동부에서는 창라카어(샤초프카어), 남부에서는 네팔어(로쳄카어)가 사용된다.[1]4. 4. 기타 언어
동부 지역에서는 타시강을 중심으로 창라카어(샤초프카어)를 사용하는 창글라(Tshangla) 민족이 분포한다. 이들은 스스로를 샤초프(Sharchop)라고도 부르며, '샤(Shar)'는 종카어로 '동쪽'을 의미한다. 창글라족은 자신들의 기원을 미얀마·아삼 지방이라고 여기며, 티베트 문화의 영향을 받기 전 부탄의 전통을 짙게 간직하고 있다고 믿는다. 창라카어는 티베트-버마어족 중에서도 버마어 계통에 가깝다고 여겨진다.[1]영어는 공용어적 취급을 받으며, 모든 법령과 공문서는 영어로 작성된다. 대부분의 교육 기관에서 영어를 교수 언어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종카어가 불교 관련 어휘는 풍부하지만, 서구 과학 기술 관련 어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유일한 활자 매체인 쿠엔셀지는 영어, 종카어, 네팔어로 발행되지만, 영어판 구독자가 가장 많다. 그러나 영어 교육이 최근에 시작되어 중년 이상의 세대는 영어를 잘 사용하지 못한다. 젊은 세대 중에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고 종카어를 읽고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1]
지방의 소수 민족 중에는 종카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으며, 부탄에서 가장 통용성이 높은 언어는 힌디어 또는 네팔어로 여겨진다. 이는 근대 교육 초기에 힌디어가 교수 언어였고, 인도산 오락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널리 보급되었기 때문이다. 부탄 국내에서는 서부의 종카어, 동부의 창라카어(샤초프카어), 남부의 네팔어(로쳄카어)가 주요 언어이다.[1]
5. 종교
부탄의 주요 종교는 불교이며, 힌두교는 두 번째로 큰 종교이다. 일부 로쫨파는 이슬람교를 믿기도 한다.
5. 1. 힌두교
부탄의 로쫨파는 주로 남부 저지대(테라이 평원)에 거주하는 네팔계 주민으로, 인도-아리아 계통의 네팔어를 사용하며 힌두교를 믿는다. 일부는 이슬람교를 믿기도 한다.6. 부탄 난민 문제 (남부 문제)
로쫨파는 부탄 남부에 거주하는 네팔계 주민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들은 19세기 말부터 네팔과 인도 등지에서 이주해왔다. 1980년대 후반, 부탄 정부의 국가 통합 정책과 1985년 시민권법(국적법) 시행으로 인해 많은 로쫨파가 국적을 잃고 난민이 되는 '남부 문제'가 발생했다.
1958년 국적법을 바탕으로 제정된 1985년 시민권법은, 정착 역사가 짧은 주민, 특히 남부 네팔계 주민에게 엄격한 국적 부여 조건을 적용하여 사실상 국적을 박탈했다. 부탄 정부는 이들을 불법 체류자로 여겼으며, 시킴 왕국[13]과 같은 상황을 우려했다.
이와 함께, 부탄 정부는 1989년 "부탄 북부 전통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가 통합 정책"을 시행했다. 이 정책은 티베트계 민족 의상 착용 강제(네팔계는 면제), 종카어 국어화, 전통 예절(디크람 남자) 준수 등을 포함했다.
이후, 네팔 정부 등의 요청으로 부탄 난민 문제는 유엔에서 다루어지게 되었고, 부탄과 네팔을 포함한 난민 유출국, UNHCR에 의해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
6. 1. 배경
로쫨파는 부탄 남부 저지대(테라이 평원)에 주로 거주하는 네팔계 주민을 가리킨다. 19세기 말 이후 네팔과 인도의 다르질링 등지에서 이주해 온 로쫨파는 1985년 시민권법(국적법) 제정으로 인해 많은 수가 국적을 박탈당했다. 부탄 정부는 이들을 불법 체류자로 인식하고 시킴 왕국[13]과 같은 사태를 우려하여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 로쫨파는 네팔어를 사용하며, 힌두교를 주로 믿는다. 1980년대부터 부탄 정부에 의해 "로쫨파"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되었다.1989년, 부탄 정부는 "부탄 북부의 전통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가 통합 정책"을 시행했다. 이 정책은 티베트계 민족 의상 착용 강제, 종카어 국어화, 전통 예절 준수 등을 포함했으며, 1988년 이후 부탄 남부의 네팔계 주민들은 이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네팔계 주민에 대한 탄압과 고문 등의 인권 침해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되며, 티베트계 주민에 대한 폭력도 보고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네팔계 부탄인이 국외로 탈출하여 부탄 난민이 발생했다. 이 사건을 "남부 문제"라고 부른다.
6. 2. 전개
1988년 이후, 부탄 남부에서 "국가 통합 정책"에 반대하는 네팔계 부탄인들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13] 이들은 주로 남부 저지대(테라이 평원)에 거주하는 네팔계 주민으로, 1985년 시민권법(국적법) 제정으로 국적을 박탈당한 사람들이 많았다. 부탄 정부는 이들을 불법 체류자로 간주하고, 시킴 왕국[13]과 같은 사태를 우려하여 시위 탄압을 강화했다.시위 진압 과정에서 고문 등 인권 침해 행위를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13] 한편, 티베트계 주민에 대한 폭력도 보고되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많은 네팔계 부탄인들이 국외로 탈출하여 부탄 난민이 되었다. 이후 UNHCR 등 국제사회의 중재로 부탄 난민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
6. 3. 결과
로쫨파 출신 난민 문제는 UN에서 다루어졌으며, UNHCR를 포함한 관련 국가들 간의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13] 이는 부탄 사회 내 민족 갈등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소수 민족의 권리 보호와 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참조
[1]
웹사이트
Reports
https://web.archive.[...]
2005-08-19
[2]
웹사이트
The World Factbook — Central Intelligence Agency
https://www.cia.gov/[...]
2018-04-19
[3]
웹사이트
Demographic Yearbook – 2020
https://unstats.un.o[...]
United Nations Statistics Division
2022-05-18
[4]
웹사이트
Demographic Yearbook – 2020
https://unstats.un.o[...]
United Nations Statistics Division
2022-05-18
[5]
웹사이트
The World Factbook — Central Intelligence Agency
https://web.archive.[...]
2018-04-19
[6]
웹사이트
The World Factbook — Central Intelligence Agency
https://web.archive.[...]
2018-04-19
[7]
웹사이트
Bhutan: Demographic Profile, Medium Variant 1950–2100
http://esa.un.org/un[...]
United Nations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Population Division, Population Projections and Estimates Section
2011-10-30
[8]
웹사이트
Live births, deaths, and infant deaths, latest available year (2002 - 2016)
http://unstats.un.or[...]
2018-01-02
[9]
웹사이트
Vital Statistics Report 2020
https://www.nsb.gov.[...]
2021-05-30
[10]
웹사이트
Population
https://www.nsb.gov.[...]
2021-05-30
[11]
뉴스
KuenselOnline
http://www.kuenselon[...]
[12]
웹사이트
South Asia ::BHUTAN
https://www.cia.gov/[...]
CIA The World Factbook
2024-03-13
[13]
문서
本来の住民はブティヤ人およびレプチャ人とチベット人であったが、後にネパール人が労働者として大量に移り住むようになって人口の75%に達した結果、親インド派ネパール人が実力を持つようになり、1975年にインド軍の介入を招いて王政廃止、インド併合が決まり国家滅亡にまで至った。
[14]
URL
http://unstats.un.or[...]
[15]
웹인용
Vital Statistics Report 2020
https://www.nsb.gov.[...]
2021-05-30
[16]
웹인용
Population
https://www.nsb.gov.[...]
2021-05-30
[17]
웹인용
Total population, both sexes combined (thousands)
https://data.un.org/[...]
2021-09-04
[18]
웹인용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19, Volume II: Demographic Profiles 1 Niger
https://population.u[...]
2021-08-29
[19]
URL
http://unstats.un.or[...]
[20]
URL
https://unstats.un.o[...]
[21]
웹인용
UNFPA Bhutan
https://www.unfpa.or[...]
2021-07-17
[22]
웹인용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19, Volume II: Demographic Profiles 1 Bhutan
https://population.u[...]
2021-09-04
[23]
URL
https://www.cia.gov/[...]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