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평택고속선은 2016년 개통된 총 연장 61.1km의 고속철도 노선으로, 수서역에서 출발하여 동탄역을 거쳐 평택지제역에서 경부고속선과 연결된다. 이 노선은 동탄 등 신도시의 교통 연결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SR이 운영하고 한국철도공사가 설비 관리를 담당한다. 율현터널은 수서평택고속선에서 가장 긴 터널이다. 건설 과정에서 민영화 논란, 서울 시발역 문제, 평택지제역 설치 문제 등이 있었으며, 현재는 의정부 연장 계획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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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평택고속선 - SRT (철도) SRT는 2016년 12월 9일에 개통한 대한민국의 고속철도로, 수서역을 기점으로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며 (주)SR에서 운영한다.
수서평택고속선 - 율현터널 수서평택고속선에 위치한 율현터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긴 터널로, 신갈단층 통과로 인한 구조적 안정성 문제와 개통 후 궤도 변형 문제 등이 발생했으나, 동탄역을 포함하여 수서에서 평택 구간을 연결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과 선로를 공유한다.
2016년 개통한 철도 노선 - 동해선 동해선은 부산에서 강원도, 북한 원산을 잇는 철도 노선으로, 일제강점기에 건설이 시작되어 6.25 전쟁으로 동해북부선이 폐선되고 분단되었으나, 남북 철도 연결 사업이 중단된 후 현재 동해남부선 일부 구간이 광역전철로 운행 중이며, 포항~영덕 구간이 개통되었다.
2016년 개통한 철도 노선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은 수원시와 인천광역시를 잇는 수인선과 성남시와 서울특별시를 잇는 분당선을 2020년 9월 12일 통합 개통한 광역철도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와 동남부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을 형성하며, 향후 학익역 개통 예정 및 인천역-경부고속철도 연결 계획 검토와 함께 소음 문제 및 콘크리트 도상 사용 등 논란도 존재한다.
서울 쪽 시발역은 기존 철도 노선과의 연계가 가능한 강남구 수서역이며, 지제역 직전까지 대심도 지하를 주행한다. 동탄역까지는 경기도 주도로 건설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과 선로를 공용한다. 경부선을 지하 통과하고, 평택 시내부터 지상 구간을 직진하여 지제역에 도착한다. 다시 지하를 통과하여(상행선은 지하 통과하면서) 평택 분기점에서 경부고속선과 합류하여 천안아산역에 이르고, 부산·목포 방면으로 직통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고속철도인 경부고속철도 건설 당시, 정부는 서울에서 목포까지의 호남고속철도 건설을 검토했다. 2003년 최초 타당성 조사에서는 2단계 건설을 제안했고,[2] 2015년까지 경부고속철에서 두 개의 지선을 포함하는 계획이었다.[2] 그러나 2006년 8월 계획에서는[3] 수서 지선이 제외되었다.[2] 이후 동탄신도시 교통 연결 개선을 위해 수도권고속철도(초기에는 수서고속철도)라는 별도 프로젝트로 재추진되었다.[4]
4. 1. 평택고속연결선
'''평택고속연결선'''은 수서평택고속선과 경부선을 잇는 연결선이다. 국토교통부의 한국철도영업거리표상 노선 번호는 10301이다. 수원발 KTX 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중에 있다.
현재 상하행 합계 8개에 불과한 수원역 경유 열차 편수를 늘리고 대전 방면 고속화를 위해 지제역과 경부선 서정리역을 4.7km의 연결선으로 직결하여 수원발 KTX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5] 시와 도 및 지역 출신 국회의원 등에 의해 경부선으로부터의 단락선을 본 노선에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25]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되었다. 이 사업이 실현된다면 현재 새마을호와 시간 차이가 5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 수원- 대전역 구간을 19-23분 단축한 44-48분 만에 연결하고, 운행 편수도 17-20편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수원발 KTX 직결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35억 원이 기본 계획 작업비에 반영되었다.
수원역 KTX 출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15년 「수도권 고속철도 효율화 방안 연구 사업」에서 비용편익 분석(B/C)이 1.39로 나타나 경제성이 있다고 평가되었다.[26] 사업비는 2932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이 각각 경부선과 호남선과 함께 달리는 고속선으로 건설된 것과 달리, 수서평택고속선은 함께 달리는 기존 노선이 없다. 대부분이 터널로 이루어진 지하 고속선 형태이다. 수서-평택 고속철도는 현재 SRT 고속철도 서비스에서 사용되고 있다.[12]
2004년 개통 이후, KTX는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금천구청역 부근까지 경부선을 경유해 운행해 왔다. 이 때문에 해당 구간의 선로 용량 포화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고, 서울 강남, 강동 지역과 수도권 동남부(수원시, 화성시, 평택시 주변) 지역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업이 추진되었다. 초기에는 서울 강남 지역 출발 호남고속선의 일부로 구상되었으나,[15]오송역 이남 우선 착공이 결정되면서 무산되었고, 이후 별도로 이 노선이 계획되었다.
경부고속선 광명 - 천안아산 구간(천안아산역 북쪽 17.6km 지점)에서 분기하여 서울시 남동부(강남구) 수서역까지 연결된다. 전체 노선 중 터널 구간은 56.939km로 93%를 차지하며, 이 중 율현터널이 50.3km로 한국에서 가장 길다. 총 사업비는 3090.17억원이다.
개통으로 서울 - 부산 간 소요시간이 2시간 9분, 목포까지는 2시간 6분으로 단축되었다.[16]
또한, 수서 - 동탄 구간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선)이 본선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 구간 개통에 따라 GTX만 정차하는 성남역, 구성역이 터널 양쪽에 추가 설치되었다.[17]
한국철도공사(KORAIL)는 고속철도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수입의 31%를 선로 사용료로 내고, 자체 유지보수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한국철도시설공단(현 한국철도공사)에 지불하지만,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KORAIL의 비효율적인 운영과 잦은 사고로 인해 경쟁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국토해양부는 수서평택고속선의 운영권을 KORAIL에서 이관하고, 더 높은 선로 사용료를 조건으로 외부 운영 사업자를 새로 들이려고 했다.
국토해양부는 고속철도 사업권을 민간 사업자에게 부여하겠다고 발표했고, KORAIL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민간 사업자는 2012년 중에 선정될 예정이었으나 일시 중단되었다.[58] 이후에도 KORAIL은 민영화의 전초전이라며 반발했다.[59]
2013년 3월 20일, 정부와 국토해양부는 해당 노선 운영을 신설하는 제2철도공사로 할 계획을 세웠다.[60] 같은 해 12월 27일, KORAIL의 자회사로 SR이 설립되어 운영을 맡게 되었다.
7. 1. 민영화 논란
한국철도공사(KORAIL)는 고속철도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수입의 31%를 선로 사용료로 내고, 자체 궤도 유지보수 비용(연간 약 1000억원)을 제외한 금액을 한국철도시설공단(KR, 현 한국철도공사)에 지불한다. 그러나 이자(연간 약 4000억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100년 이상 독점권을 가졌던 KORAIL의 비효율적인 운영과 잦은 사고로 인해, 경쟁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KR과 국토해양부는 수서평택고속선의 운영권을 KORAIL에서 이관하고, 더 높은 선로 사용료를 조건으로 외부 운영 사업자를 새로 들이려고 했다.
국토해양부는 고속철도 사업권을 KORAIL이 아닌 민간 사업자에게 주겠다고 발표했고, KORAIL은 요금, 안전 문제,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강하게 반발했다. 민간 사업자는 2012년 중에 선정될 예정이었으나 일시 중단되었다.[58] 이후 신호·분기기 제어 등의 관제권을 KORAIL에서 가져오는 방안이 제기되자, KORAIL은 민영화의 시작이라며 반발했다.[59]
2013년 3월 20일, 정부와 국토해양부는 해당 노선 운영을 민간이 아닌 새로 만드는 제2철도공사로 할 계획을 세웠다.[60] 같은 해 12월 27일, KORAIL의 자회사로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현재 SR)가 설립되어 운영을 맡게 되었다.
10월 10일 - 경기도지사와 회담한 대통령 후보 박근혜가 선거 공약에 본 노선의 의정부 연장을 포함시켰다.[34] GTX에 진입하는 형태로 수서 - 삼성역 - 노원역 - 의정부 간 약 30km가 된다.
7. 3. 평택지제역 설치 문제
2004년KTX 임시 개통 이후, 수원시, 화성시, 평택시 등 경기도 남부 지방 자치 단체들은 KTX 접근성이 불편하여 KTX 정차를 지속적으로 요청하였다. 이후 수원역에는 대전 이남 경부고속선 경유편이 설정되어 정차가 실현되었다.
노무현 정부 당시 주한미군의 평택시 이전 문제를 둘러싼 조건 협상이 더해지면서 경부고속선 상에 신역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논의되었으나, 차량 제동 거리(20km의 직선 성토 구간)라는 조건 때문에 충분한 직선 구간 확보가 어렵다는 기술적 문제와 비용 문제, 경부고속선 내에 역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일단 무산되었다.[19] 이후 수서평택고속선 건설 당시 다시 논의되어 평택시에 신역을 설치하기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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