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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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남고속선은 오송역에서 광주송정역을 잇는 고속철도 노선으로,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호남 지역의 KTX 운행 시간 단축을 위해 건설되었다. 2009년 착공하여 2015년 오송~광주송정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현재 KTX와 SRT 열차가 운행된다. 광주송정~목포 구간은 기존 호남선을 고속화하여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할 예정이다. 노선 번호는 102번이며, 총 5개의 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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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선은 1992년 착공하여 2004년 1단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0년 전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KTX, SRT 등 다양한 열차가 운행되는 대한민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노선이다. - 호남고속선 - 오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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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선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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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 |
노선명 | 호남고속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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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고속철도 |
상태 | 운행 중 |
기점 | 오송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
종점 | 광주송정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
역수 | 5 |
노선 번호 | 102 |
개통일 | 2015년 4월 2일 |
소유자 |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 위탁) |
운영자 | 한국철도공사KTX 열차만 운행 SRSRT 열차만 운행 |
영업 거리 | 183.8 km |
궤간 | 1,435 mm |
선로 | 2(쌍단선) |
전철화 | 가공전차선 교류 25,000 V |
신호 | TVM430, ATC |
영업 최고 속도 | 305 km/h |
설계 최고 속도 | 430 km/h |
2. 역사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호남 지방의 요청으로 호남선에도 KTX가 운행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대전조차장 이남은 기존 호남선을 이용했고, 특히 서대전~논산 구간은 선형이 좋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렸다. 광주역까지 3시간, 목포역까지 3시간 40분이 소요되어, 동대구역까지 1시간 40분 걸리는 경부고속철도와 비교되며 지역 차별이라는 불만이 제기되었다. 이에 호남고속철도 노선 신설 주장이 나왔고, 호남고속선 건설이 결정되었다.[3]
경부고속선에서 호남고속선이 분기하는 역은 늦게 결정되었다. 천안아산역, 오송역, 대전역이 분기역 후보로 거론되었다. 천안은 서울~목포 간 최단 거리로 시간 단축을, 대전은 많은 여객 수요와 적은 공사비를, 충북(오송)은 '국토 X축 노선' 중심지를 주장했다.[3] 2005년 6월 분기역은 오송역으로 확정되었으나,[4] 이 결정은 이해당사자 다수가 빠진 상태였고 '정치적 결정'이라는 비판이 있었다.[5]
1단계 오송~광주송정 구간은 8조원 1,323억 원을 투입하여 2009년 7월 24일 착공, 2015년 4월 2일 개통되었다.[6] 광주송정역까지 운행 시간은 1시간 33분으로 단축되었고, 이 구간은 경부고속철도 원효터널 천성산 환경파괴 논란을 피하고자 계룡산 국립공원을 우회하도록 건설되었다.
광주송정~목포 구간은 기존선 활용과 새 선로 건설 방안을 모두 포함하며, 고막원역과 임성리역에 분기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광주송정~나주~고막원 구간은 기존 호남선을 고속화하고, 고막원~임성리 구간은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새 선로를 건설하며, 임성리~목포 구간은 기존선을 활용한다. 2018년 8월 6일 고막원~목포 구간은 무안공항 경유 노선으로 확정되었다. 2025년 말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용산역~목포역까지 약 2시간 1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혁'''
- 2009년 7월 24일: 오송~광주송정 구간 착공[7]
- 2015년 2월 5일: '''호남고속선(오송~광주송정)''' 사용개시 고시[8]
- 2015년 4월 2일: 오송~광주송정 구간 개통[9]
- 2020년 12월 22일: 광주송정~목포 구간 착공[10]
2. 1. 건설 배경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호남 지방의 요청으로 호남선에도 KTX가 운행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대전조차장 이남으로는 기존 호남선으로 주행하였고, 특히 서대전~논산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여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광주역까지 3시간, 목포역까지 3시간 40분이 소요되었는데, 이는 동대구역까지 1시간 40분 만에 도착하는 경부고속철도와 비교되어 지역 차별이라는 불만이 제기되었다. 이에 호남고속철도 노선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었고, 호남고속선의 건설이 결정되었다.[3]2. 2. 분기역 결정 논란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호남 지방의 요청으로 호남선에도 KTX가 운행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대전조차장 이남으로는 기존 호남선으로 주행하였고, 특히 서대전~논산 사이는 선형이 불량한 구간이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광주역까지 3시간, 목포역까지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이는 단 1시간 40분 만에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경부고속철도와 비교되어 지역 차별이라는 불만까지 생겨났다. 이에 호남고속철도 노선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하여 호남고속선의 건설이 결정되었다.그러나 경부고속선에서 호남고속선이 어느 역에서 분기할지는 뒤늦게 확정되었다. 당시 분기역으로는 천안아산역, 오송역, 대전역이 구상되었다. 천안에서는 서울~목포 간 최단 거리 노선이 가능하여 소요 시간이 단축된다는 주장을, 대전에서는 여객 수요가 많고 공사비가 적게 든다는 주장을, 충북(오송)에서는 '국토 X축 노선'의 중심지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3] 2005년 6월 분기역은 오송역으로 확정되었으나[4], 이 결정은 이해당사자의 다수가 빠진 상태에서 내려진 데다가 '정치적 결정'에 불과하였다는 비판이 있다.[5]
2. 3. 1단계 구간 (오송-광주송정) 건설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호남 지방의 요청으로 호남선에도 KTX가 운행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대전조차장 이남으로는 기존 호남선으로 주행하는 데다가, 특히 서대전 ~ 논산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여 광주역까지 3시간, 목포역까지 3시간 40분 정도의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는 동대구역에 1시간 40분 만에 도착하는 경부고속철도와 비교되어 지역 차별이라는 불만까지 생겨났고, 이에 호남고속철도 노선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하여 호남고속선의 건설이 결정되었다.경부고속선에서 호남고속선이 어느 역에서 분기될지는 뒤늦게 확정되었다. 당시 분기역으로는 천안아산역, 오송역, 대전역이 구상되었다. 천안에서는 서울 ~ 목포 간 최단 거리 노선이 가능하여 소요 시간이 단축된다는 주장을, 대전에서는 여객 수요가 많고 공사비가 적게 든다는 주장을, 충북(오송)에서는 ‘국토 X축 노선’의 중심지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3] 2005년 6월 분기역은 오송역으로 확정되었으나,[4] 이 결정은 이해당사자의 다수가 빠진 상태에서 내려진데다가 ‘정치적 결정’에 불과하였다는 비판이 있다.[5]
1단계 오송 ~ 광주송정 구간은 총사업비 8조원 1,323억 원을 투입하여, 2009년 7월 24일에 착공하고 2015년 4월 2일 개통하였다.[6] 개통 이후 광주송정역까지 운행 시간은 1시간 33분으로 단축되었으며, 이 구간은 경부고속철도 원효터널 천성산 환경파괴 논란과 같은 일을 피하기 위하여 계룡산 국립공원을 지나지 않고 우회하도록 건설되었다.
2. 4. 2단계 구간 (광주송정-목포) 건설
광주송정~목포 구간은 기존선을 활용하는 방안과 새 선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모두 포함하며, 고막원역과 임성리역에 분기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광주송정~나주~고막원 구간은 기존 호남선을 고속화하여 개량하고, 고막원~임성리 구간은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새 선로를 건설하며, 임성리~목포 구간은 기존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송정~고막원 구간은 별도의 새 선로를 건설하지 않고, 기존 호남선을 고속화하여 개량하는 방식으로 건설되고 있다. 2018년 8월 6일 고막원~목포 구간은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확정되었다. 2025년 말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용산역~목포역까지는 약 2시간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 5. 연혁
- 2009년 7월 24일 : 오송~광주송정 구간 착공[7]
- 2015년 2월 5일 : '''호남고속선(오송~광주송정)''' 사용개시 고시[8]
- 2015년 4월 2일 : 오송~광주송정 구간 개통[9]
- 2020년 12월 22일 : 광주송정~목포 구간 착공[10]
3. 운영
호남고속선에는 KTX와 SRT가 운행되고 있다. KTX는 2015년 4월 2일부터, SRT는 2016년 12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1]
3. 1. 운행
호남고속선에는 KTX와 SRT가 운행되고 있다. KTX는 2015년 4월 2일부터, SRT는 2016년 12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1]KTX는 용산역(서울역이나 행신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열차도 있다)에서 출발하여 광주송정역 또는 목포역까지 운행한다. 일부 KTX 열차는 서대전역을 경유한다.[1]
SRT는 수서역에서 출발하여 광주송정역 또는 목포역까지 운행한다.[1]
3. 2. 운행 차량
KTX, KTX-산천, SRT (120000호대·130000호대)4. 노선 정보
5. 역 목록
거리
거리
광주 도시철도 1호선 (광주송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