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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곡 좌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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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쌍곡 좌표계는 쌍곡선의 구적법을 제공하는 좌표계로, 17세기에 그레고리 드 생 빈센트에 의해 처음 연구되었다. 물리학에서는 옴의 법칙, 전력, 이상 기체 법칙 등에서 쌍곡선 관계를 나타내는 변수들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며, 열역학, 상대성 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또한, 인구 밀도, 대표 분석 등 통계적 분석에도 활용되며, 환율 변동,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분석 등 경제학적 응용도 존재한다. 쌍곡 좌표계는 푸앵카레 상반평면 모형과의 관계를 통해 다른 기하학적 구조와의 연결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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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곡 좌표계
개요
좌표계 유형데카르트 좌표계의 대안
차원2차원
기호(u, v)
변수u = 쌍곡선 각도
v = 기하 평균
정의x = v cosh u, y = v sinh u
선 요소ds² = v² du² + dv²
설명
쌍곡 좌표계1사분면에서 기하 평균과 쌍곡선 각도를 좌표로 사용하는 좌표계

2. 역사

기하 평균은 오래된 개념이지만, 쌍곡선각은 그레고이르 드 세인트 빈센트(G. de Saint-Vincent)에 의해 현재의 형태로 발전되었다. 그는 직각 쌍곡선 ''y'' = 1/''x''에 대해 구적법을 수행하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이 문제는 아르키메데스가 포물선의 구적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후 오랫동안 미해결 문제로 남아 있었다. 이 쌍곡선은 단위 정사각형의 원점 반대편 꼭짓점인 (1,1)을 지난다. 곡선 위의 다른 점들은 이 단위 정사각형과 동일한 면적을 가지는 직사각형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직사각형들은 단위 정사각형에 압착 사상(squeeze mapping)을 적용하여 얻을 수 있다. 이 변환을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은 쌍곡선 부채꼴(hyperbolic sector)을 이용하는 것이다.

레온하르트 오일러는 그의 저서 ''무한대 해석 입문'' (1748)에서 단위 면적을 가지는 쌍곡선 부채꼴이 점 (1,1)에서 시작하여 점 (e, 1/e)에서 끝난다는 것을 보였다. 여기서 e는 자연로그의 밑으로, 약 2.71828…의 값을 가진다. 점 (e, 1/e)를 단위 면적을 가지는 직사각형의 꼭짓점으로 보고, 단위 정사각형을 이 직사각형으로 변환했던 것과 동일한 압착 사상을 다시 적용하면 점 (e^2, \ e^{-2})를 얻는다. 일반적으로 이 압착 사상을 n번 적용하면 점 (e^n, \ e^{-n})를 얻게 된다.

알퐁스 안토니오 드 사라사(A. A. de Sarasa)는 그레고이르 드 세인트 빈센트의 관찰과 유사하게, 쌍곡선 아래 면적이 가로 좌표가 기하수열로 증가함에 따라 등차수열로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성질은 곱셈 연산을 덧셈 연산으로 단순화하는 '''로그'''의 핵심 특징과 일치한다. 오일러의 연구는 자연로그를 표준적인 수학 도구로 확립시켰고, 고등 수학의 범위를 대수 함수를 넘어 초월 함수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쌍곡 좌표계는 본질적으로 쌍곡선의 구적법을 가능하게 하고 대수 함수의 한계를 넘어선 그레고이르 드 세인트 빈센트의 독창적인 기하학적 아이디어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수 상대성이론에서는 주어진 고유 시간이 지난 후 다양한 속도로 도달할 수 있는 미래 시공간 상의 3차원 초표면에 대한 연구가 중요하다. 스콧 월터[2]는 1907년 11월, 헤르만 민코프스키가 괴팅겐 수학회 강연에서 4차원 시공간 대신 잘 알려진 3차원 쌍곡 기하학을 언급했다고 설명한다.[3] 상대성 이론에 대한 표준 입문 교재 저자인 볼프강 린들러를 기리기 위해, 시공간에서의 쌍곡 좌표계는 린들러 좌표계라고도 불린다.

3. 물리학의 적용

기본적인 물리 변수들은 종종 ''k'' = ''x y'' 형태의 방정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옴의 법칙 (''V'' = ''I R''), 전력 (''P'' = ''V I''), 이상기체 법칙 (''P V'' = ''k T''), 그리고 파동에서의 파장(λ), 주파수(f), 속도(v)의 관계 (''f'' λ = ''v'') 등이 있다.[1] 이러한 식에서 ''k''가 상수일 경우, 다른 변수들(x, y)의 관계는 특정 사분면에서 쌍곡선 위에 놓이게 되며, 이는 호로사이클에 해당한다.[1]

물리학의 구체적인 적용 사례는 하위 문단에서 더 자세히 다룬다.

3. 1. 열역학

기본적인 물리 변수들은 종종 ''k'' = ''x y'' 형태의 방정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옴의 법칙 (''V'' = ''I R''), 전력 (''P'' = ''V I''), 이상기체 법칙 (''P V'' = ''k T''), 그리고 파동에서의 파장(λ), 주파수(f), 속도(v)의 관계 (''f'' λ = ''v'') 등이 있다. 이러한 식에서 ''k''가 상수일 경우, 다른 변수들(x, y)의 관계는 특정 사분면에서 쌍곡선 위에 놓이게 되며, 이는 호로사이클에 해당한다.

열역학 분야에서도 이러한 관계를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등온과정이상기체 법칙 ''P V'' = ''k T''에서 온도 ''T''가 일정할 때 압력 ''P''와 부피 ''V''가 명시적으로 쌍곡선 경로를 따르는 경우이다. 이 과정에서 기체가 한 일은 쌍곡선각의 변화량으로 해석될 수 있다. 비슷하게, 질량 ''M''이 주어진 기체의 부피 ''V''가 변할 때 밀도 δ = ''M / V''로 정의된다. 이상기체 법칙은 ''P = k T'' δ 형태로 표현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압력 ''P''가 일정한 등압과정에서는 절대온도 ''T''와 기체 밀도 δ의 관계가 쌍곡선을 그리게 된다.

3. 2. 상대성 이론

상대성 이론에서의 쌍곡 좌표계에 대해서는 역사 문단을 참고하라.

4. 통계적 적용

쌍곡 좌표계는 통계적 분석, 특히 비교 연구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구 밀도나 대의 민주주의에서의 선출된 대표 규모 등을 비교할 때, 특정 기준점을 사분면의 (1,1)로 설정하여 상대적인 분석을 수행하는 데 사용된다.

4. 1. 인구 밀도 비교

사분면에서의 인구 밀도 비교 연구는 기준이 되는 국가, 지역, 또는 도시 지역의 인구와 면적을 점 (1,1)로 설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마찬가지로, 대의 민주주의에서 지역의 선출된 대표를 분석할 때도 비교 기준을 설정하는데, 특정 대표 그룹의 규모와 대표자 수가 사분면의 (1,1)에 해당하도록 정한다.

4. 2. 대표 분석

사분면을 이용한 분석의 대표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다.

  • 인구 밀도 비교 연구: 특정 국가, 지역, 또는 도시 영역의 인구와 면적을 사분면의 기준점 (1,1)로 설정하여 다른 지역과의 인구 밀도를 비교하는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 대의 민주주의 대표 분석: 간접 민주제를 채택한 지역에서 선출된 대표들을 분석할 때, 특정 대표 그룹의 규모와 대표자 수를 기준점 (1,1)로 설정하여 다른 그룹과 비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5. 경제학적 적용

경제학 분야에서 쌍곡 좌표계는 다양한 현상을 분석하고 정량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주요 적용 분야는 다음과 같다.


  • 통화 환율 변동 분석: 환율 변동을 객관적이고 일관된 측도로 정량화하는 데 사용된다.[1]
  • 소비자 물가 변동 분석: 장바구니 물가의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을 분석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1]
  • 시장 점유율 변화 분석: 독점적 경쟁 시장에서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 변화를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데 응용된다.[1]
  • 기업 재무 결정 분석: 기업의 주식 분할과 자사주 매입과 같은 재무 전략을 비교 분석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1]

5. 1. 환율 변동 분석

경제학에서 쌍곡 좌표계는 통화 환율 변동을 분석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단위 통화를 x = 1로 설정하고, 가격 통화를 y에 대응시킨다. 0 < y < 1인 경우, 양의 쌍곡선각 u > 0를 정의할 수 있다. 만약 환율이 변동하여 새로운 가격 z (0 < z < y)가 된다면, 쌍곡선각 u의 변화량(\Delta u)은 다음 수식으로 계산된다.

\Delta u = \ln \sqrt{\frac{y}{z}}

이처럼 쌍곡선각을 이용하여 환율 변동을 정량화하면 객관적이고 대칭적이며 일관된 측도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때 계산된 \Delta u 값은 통화 변동을 쌍곡 운동 관점에서 해석했을 때의 수평 이동 거리에 해당한다.

5. 2. 인플레이션 및 디플레이션 분석

경제학 분야에서 쌍곡 좌표계는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주요 응용 분야는 다음과 같다.

  • 통화 환율 변동 분석: 단위 통화를 x = 1로 설정하고, 가격 통화를 y에 대응시킨다. 이때 0 < y < 1인 경우, 양의 쌍곡선각 u > 0를 찾을 수 있다. 환율 변동으로 인해 새로운 가격 z (0 < z < y)가 형성되면, 쌍곡선각 ''u''의 변화량 \Delta u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Delta u = \ln \sqrt{\frac{y}{z}}

이처럼 쌍곡선각을 통해 환율 변동을 정량화하면 객관적이고 대칭적이며 일관된 측도를 얻을 수 있다. \Delta u는 통화 변동을 쌍곡 운동 관점에서 보았을 때의 수평 이동 거리를 나타낸다.

  • 소비자 물가 바스켓 가격의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분석: 소비자들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 및 서비스 묶음의 가격 변동, 즉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을 분석하는 데 쌍곡 좌표계를 활용할 수 있다.

  • 독점적 경쟁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변화 정량화: 여러 기업이 유사하지만 차별화된 상품을 판매하는 독점적 경쟁 시장에서 각 기업의 시장 점유율 변화를 쌍곡 좌표계를 이용해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 기업의 주식 분할 대 자사주 매입 분석: 기업이 주식 수를 늘리는 주식 분할과 시장에 유통되는 자사 주식을 사들이는 자사주 매입 전략을 비교 분석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다.

5. 3. 시장 점유율 변화 분석

쌍곡 좌표계는 경제학 분야에서 복점이나 독점적 경쟁 상황 하에서의 시장 점유율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응용될 수 있다.

5. 4. 기업 재무 분석

쌍곡 좌표계는 경제학, 특히 기업 재무 분석과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다.

  • 통화 환율 변동 분석: 환율 변동을 분석하는 데 쌍곡 좌표계를 사용할 수 있다. 단위 통화를 x = 1로 설정하고, 가격 통화를 y에 대응시킨다. 0 < y < 1인 경우, 양의 쌍곡선각 u > 0를 찾는다. 환율이 변동하여 새로운 가격 z (0 < z < y)가 되면, 쌍곡선각의 변화량 \Delta u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Delta u = \ln \sqrt{\frac{y}{z}}

이처럼 쌍곡선각을 이용해 환율 변동을 정량화하면 객관적이고 대칭적이며 일관된 측도를 제공할 수 있다. \Delta u는 통화 변동을 쌍곡 기하학적 이동 거리로 해석한 값이다.

  • 기타 경제 분석: 이 외에도 쌍곡 좌표계는 다음과 같은 분석에 활용될 수 있다.
  • 소비자 물가 변동 분석: 장바구니 물가의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분석.
  • 시장 점유율 변화 분석: 독점적 경쟁 시장에서 기업의 시장 점유율 변화를 정량화.
  • 기업 재무 결정 분석: 기업의 주식 분할과 자사주 매입 결정 비교 분석.

6. 다른 사분면 측도

쌍곡 기하학의 푸앵카레 반평면 모델(HP)은 고유한 측도 공간 구조를 가진다. 쌍곡 좌표계의 사분면 Q와 HP 사이에는 전단사 대응 관계가 성립하므로, 이 대응을 통해 HP의 측도 구조가 Q로 전달된다. 이는 쌍곡 이동과 같은 개념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1][2] 이 구조적 이전의 결과로, HP에서의 측지선이나 특정 이동 등은 Q에서 각각 다른 기하학적 형태로 대응되며, 예를 들어 Q에서의 쌍곡선은 호로사이클(horocycle영어)에 해당하게 된다.[1][2]

평면의 일반적인 유클리드 위상만을 고려할 때와 달리, HP의 측도 공간 구조를 통해 Q를 보면 열린 집합인 Q는 경계로서 원점만을 유일하게 가진다는 중요한 특징이 나타난다. 즉, HP 모델과의 대응 관계 속에서 Q의 기존 유클리드 경계는 더 이상 기하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지 않게 된다.[1]

6. 1. 측지선

푸앵카레 상반평면 모형(HP)은 쌍곡 기하학의 거리 공간 구조를 가지며, 쌍곡 좌표계의 사분면 Q와 HP 사이의 전단사 대응을 통해 이 구조가 Q로 전달된다. 이는 쌍곡 이동의 개념을 사용하여 이해할 수 있다. HP에서의 측지선은 경계에 중심을 둔 반원인데, 이에 대응하여 Q의 측지선은 원점에서 시작하는 반직선 또는 원점에서 시작하여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꽃잎 모양의 곡선이 된다. 또한, HP에서 좌우 이동으로 표현되는 쌍곡 이동은 Q에 적용되는 압착 사상(누름 변환)에 해당한다.

Q에서의 쌍곡선은 HP의 경계와 평행한 선에 대응하므로, Q의 거리 기하학에서는 호로사이클( horocycle영어 )이다.

평면의 유클리드 위상과 Q가 상속받는 위상만을 고려하면, Q를 경계 짓는 선들은 Q에 가까워 보인다. 그러나 거리 공간 HP의 관점에서 보면, 대응 관계를 통해 열린 집합 Q는 경계로서 원점만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Q에서 원점으로부터 나가는 반직선과 이에 대응하는 HP의 경계 R에 수직인 반직선을 생각해보자. HP의 어떤 점이든 R 위의 대응점 p로부터는 무한한 거리에 있지만, HP 내 수직선 위의 점들의 수열은 p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 이에 대응하는 Q의 점 수열은 원점을 향하는 반직선을 따라간다. 따라서 Q의 기존 유클리드 경계는 더 이상 이 거리 구조에서 의미가 없다.

6. 2. 쌍곡 이동

쌍곡 기하학의 푸앵카레 상반평면 모형(HP)은 고유한 거리 공간 구조를 가지고 있다. 쌍곡 좌표계로 표현되는 공간 Q와 푸앵카레 상반평면 모형 HP 사이에는 일대일 대응 관계가 성립하므로, HP의 거리 공간 구조를 Q 공간으로 가져와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는 쌍곡 이동의 개념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HP 공간에서 측지선(가장 짧은 경로)은 그 경계선(실수 축) 위에 중심을 둔 반원 형태를 띤다. 이 측지선은 Q 공간으로 대응시키면, 원점에서 시작하는 반직선이 되거나, 원점에서 출발하여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꽃잎 모양의 곡선으로 나타난다. 또한, HP 공간에서 좌우 수평 방향으로 이동하는 쌍곡 이동은 Q 공간에 압착 사상을 적용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다.

Q 공간에서의 쌍곡선은 HP 공간에서 경계선과 평행한 직선에 해당한다. 이러한 이유로 Q 공간의 거리 기하학에서는 쌍곡선을 호로사이클( horocycle영어 )이라고 부른다.

만약 평면의 일반적인 유클리드 위상과 Q 공간이 상속받는 위상만을 고려한다면, Q를 둘러싸는 경계선들이 Q에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HP의 거리 공간 구조를 통해 보면, 열린 집합인 Q 공간은 오직 원점만을 경계로 가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Q 공간에서 원점으로부터 뻗어 나가는 반직선과 이에 대응하는 HP 공간의 경계선(R)에서 수직으로 뻗어 나가는 반직선을 생각해 볼 수 있다. HP 공간의 어떤 점이든 경계선 R 위의 특정 점 p로부터는 무한히 멀리 떨어져 있지만, HP 내의 점들이 p 방향으로 한없이 다가가는 점들의 수열을 만들 수 있다. 이에 대응하는 Q 공간의 점들은 원점을 향해 반직선을 따라 다가가는 수열을 형성하게 된다. 따라서 Q 공간을 정의할 때 사용했던 기존의 유클리드 기하학적 경계는 쌍곡 기하학의 관점에서는 더 이상 중요한 의미를 갖지 않는다.

6. 3. 호로사이클

''HP''는 쌍곡 기하학의 푸앵카레 상반평면 모형의 거리 공간 구조를 가지므로, ''HP''와 ''Q'' 사이의 전단사 대응은 이 구조를 ''Q''로 가져온다. 이는 쌍곡 이동의 개념을 사용하여 이해할 수 있다. ''HP''에서 측지선은 경계에 중심이 있는 반원인데, 이에 대응하여 ''Q''의 측지선은 원점에서 시작하여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반직선 또는 꽃잎 모양의 곡선이 된다. 그리고 좌우 이동으로 주어지는 ''HP''의 쌍곡 이동은 ''Q''에 적용되는 압착 사상에 해당한다.

''Q''의 쌍곡선은 ''HP''의 경계와 평행한 선에 해당하므로, ''Q''의 거리 기하학에서 호로사이클(horocycle영어)이다.

만약 평면의 유클리드 위상과 ''Q''가 상속받는 위상만을 고려한다면, ''Q''를 경계 짓는 선들은 ''Q''에 가까워 보인다. 거리 공간 ''HP''로부터의 통찰력은 대응을 통해 볼 때 열린 집합 ''Q''가 경계로 원점만을 갖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Q''에서 원점으로부터의 반직선과, 그에 대응하는 ''HP''의 경계 ''R''로부터의 수직 반직선을 생각해 보자. ''HP''의 임의의 점은 ''R''에 수직으로 내려진 발에 해당하는 점 ''p''로부터 무한히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 수직선 상의 점들의 수열은 ''p''의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 ''Q''에서 그에 해당하는 수열은 원점을 향해 반직선을 따라 향한다. ''Q''의 이전 유클리드 경계는 더 이상 관련이 없다.

참조

[1] 서적 Von Thünen's Theory of Natural Wages https://archive.org/[...] G. H. Ellis
[2] 서적
[3] 서적
[4] 서적
[5]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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