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가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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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쓰가와역은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JR 동일본 반에츠사이 선의 역이다. 1913년 6월 1일 신에츠 본선 지선의 종착역으로 개업했으며, 1914년 간에츠 선 전 구간 개통과 함께 편입되었다. 1987년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로 JR 동일본의 역이 되었으며, 2021년 10월 1일부터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역 주변에는 아가노강, 국도 49호선 등이 있으며, 버스 노선도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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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가와역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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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 | |
역 이름 | 쓰가와역 |
로마자 표기 | Tsugawa-eki |
위치 | 일본 니가타현 히가시칸바라군 아가정 가쿠시마 127 |
좌표 | 37°41′17.49″N 139°26′49.21″E |
운영 정보 | |
운영 주체 | JR 동일본 |
노선 | 반에쓰사이선 |
역 번호 | (없음) |
영업 거리 | 고리야마 기점 137.0km |
역 구조 | 지상역 |
승강장 | 1면 2선 |
개업일 | 1913년 6월 1일 |
무인역 여부 | 무인역 (자동 발매기 있음) |
비고 | (정보 없음) |
이용 현황 | |
1일 평균 승차 인원 (2020년) | 111명 |
1일 평균 승차 인원 (2017년) | 175명 |
인접 역 | |
반에쓰사이선 쾌속 아가노 | left1: 미카와 right1: 가노세 to-right1: 아이즈와카마쓰 |
반에쓰사이선 보통 열차 | left2: 미카와 right2: 가노세 |
2. 역사
쓰가와역은 1913년 6월 1일 철도원 신에츠선 지선(현 반에츠사이선)의 마시타역 - 당역 구간 연장 개통과 함께 종착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3][4]. 이듬해인 1914년 11월 1일에는 노자와역 - 당역 구간이 개통되어 현재의 반에쓰사이선 전 구간이 운행을 시작했으며[5], 1917년 10월 10일 노선 명칭 개정으로 반에쓰사이선 소속 역이 되었다[8].
구 쓰가와정의 중심역으로, 과거 아가노강 수운의 중심지였던 지역의 교통 요지 역할을 했다. 쇼와 시대에는 스키 관광객과 인근 공장 통근객으로 인해 이용객이 많았던 시기도 있었으나, 이후 점차 감소하였다[5]. 1977년 4월 8일 화물 취급이 폐지되었고[11], 1985년 3월 14일에는 수하물 취급도 중단되었다[5].
1987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에 따라 일본국유철도(JNR)에서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 소속으로 변경되었다[5]. 2009년 9월 19일에는 새로운 역사가 준공되었으며[19], 2021년 10월 1일부터는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다[16][17][18].
2. 1. 초기 역사 (간에쓰 철도 시대)

반에쓰사이선은 원래 사설 철도 회사인 간에쓰 철도가 건설을 시작했다. 1904년까지 고리야마역에서 기타카타역까지 구간을 개통했지만, 1906년 철도국유법이 시행되면서 이후 건설은 국가(당시 체신성)로 넘어갔다. 국철은 니가타현과 후쿠시마현 양쪽에서 공사를 진행하여, 마시타역에서 쓰가와역까지의 구간을 1913년 6월 1일에 개통했고, 쓰가와역은 이 노선의 종착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4][3].
쓰가와 지역은 에도 시대에 아이즈번의 영토였으며, 아가노강 수운의 중요한 거점이었다. 아가노강 상류인 노지리 부근까지는 배의 운항이 어려웠기 때문에, 아이즈 분지에서 온 짐은 노지리 부근에서 육로로 옮겨져 국도 49호선과 비슷한 경로로 고개를 넘은 뒤, 쓰가와에서 다시 배에 실려 하류로 운반되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 덕분에 쓰가와는 아가노강의 하항(河港)으로서 번성한 마을이었다[5]. 선착장 주변에는 아이즈번의 쌀 창고와 소금 창고가 즐비했고,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히가시칸바라군 군청이 설치되는 등 지역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6].
간에쓰 철도 건설 초기에는 노선이 기타카타 대신 아이즈반게마치를 통과하는 안도 검토되었다. 만약 이 안대로 건설되었다면 쓰가와는 아이즈와카마쓰와 니쓰의 중간 지점이 되어 기관고가 설치되는 등 철도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지역 사회는 기대했다. 그러나 실제 노선은 기타카타를 경유하게 되었고, 기관고는 히데야역에 설치되면서 쓰가와는 철도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맡지 못하게 되었다[5].
간에쓰선의 마지막 구간인 노자와역과 쓰가와역 사이의 공사는 1909년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가노세역과 쓰가와역 사이, 아카자키산과 아가노강에 끼인 구간은 지반이 매우 약해 땅이 강 쪽으로 서서히 밀려 나가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공사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지반의 물을 빼내고 나서야 겨우 선로를 부설할 수 있었지만, 이 구간은 이후에도 주의가 필요한 곳으로 남아 약 450m에 걸쳐 상시 속도 제한이 시행되고 있다[7]. 마침내 1914년 11월 1일, 노자와역에서 쓰가와역까지 구간이 연장 개통되면서 간에쓰선 전 구간이 완성되었다[5]. 이로써 현재의 반에쓰사이선이 전 구간 개통되었으며, 쓰가와역은 간에쓰선(이후 반에츠사이선으로 개칭)의 일부가 되었다.
쓰가와는 앞서 언급했듯이 배 운송으로 번성했던 마을이었기에, 지역 주민들은 철도가 개통되더라도 주로 부유층이나 관리들만 이용할 것이며 배 운송과 철도가 공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철도가 전 구간 개통되자마자 물류와 여객 수요는 빠르게 철도로 옮겨갔고, 그 결과 배 운송은 급격히 쇠퇴하여 쓰가와에서는 많은 실업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5].
1917년 10월 10일에는 노선 명칭이 개정되어 간에쓰선은 반에쓰사이선으로 이름이 바뀌었다[8].
2. 2. 국철 시대
쓰가와역은 1913년 (다이쇼 2년) 6월 1일에 철도원의 역으로 개업하였다[3]. 당시 반에쓰사이선은 사철인 간에쓰 철도가 건설을 시작하여 1904년까지 고리야마역과 기타카타역 사이를 개통시켰으나, 1906년 철도국유법 시행으로 이후 건설은 국철이 맡게 되었다. 국철은 니가타현과 후쿠시마현 양쪽에서 공사를 진행하여, 마시타역에서 쓰가와역까지의 구간을 1913년 6월 1일에 개통하면서 쓰가와역이 종착역으로 문을 열었다[4].
쓰가와가 속한 히가시칸바라군은 에도 시대에 아이즈번의 영토였다. 아가노강은 쓰가와 상류의 노지리 부근부터는 배의 운항이 어려워, 아이즈 분지에서 온 짐들은 노지리 부근에서 육로로 옮겨져 국도 49호선과 비슷한 경로로 고개를 넘은 뒤, 쓰가와에서 다시 배에 실려 하류로 운송되었다. 이 덕분에 쓰가와는 아가노강의 중요한 하항(河港)으로 번성했으며[5], 선착장 부근에는 아이즈번의 쌀 창고와 소금 창고가 즐비했다.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히가시칸바라군 군청이 설치되는 등 지역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6].
간에쓰 철도 건설 초기에는 기타카타 대신 아이즈반게마치를 경유하는 노선 구상이 있어, 쓰가와가 아이즈와카마쓰와 니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게 되어 기관고 설치 등 철도 거점으로서의 발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지역 사회에 있었다. 그러나 실제 노선은 기타카타를 경유하게 되었고, 기관고는 히데야역에 설치되면서 쓰가와는 철도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맡지 못하게 되었다[5].
반에쓰사이선의 마지막 구간인 노자와역과 쓰가와역 사이의 공사는 1909년부터 시작되었으나, 가노세역과 쓰가와역 사이, 특히 아카자키산과 아가노강 사이의 구간은 지반이 매우 약해 공사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지반이 강 쪽으로 서서히 밀려 나가는 현상 때문에, 오랜 시간 배수 작업을 거쳐 겨우 선로를 부설할 수 있었다. 이 구간은 이후에도 주의가 필요한 곳으로 남아 약 450m에 걸쳐 상시 속도 제한이 시행되고 있다[7]. 마침내 1914년 (다이쇼 3년) 11월 1일에 노자와역-쓰가와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간에쓰선(현 반에쓰사이선) 전 구간이 운행을 시작했다[5].
쓰가와는 배 운송으로 번성했던 마을이었기에, 철도가 개통되어도 부유층이나 관리들만 이용할 것이며 배 운송과 철도가 공존할 것이라고 지역 주민들은 예상했다. 하지만 철도 전 구간 개통 후 수요는 급격히 철도로 이동했고, 배 운송은 급격히 쇠퇴하여 쓰가와에서는 많은 실업자가 발생하는 결과를 낳았다[5].
쇼와 초기에 들어서면서 스와 평야나 아카자키산 등이 스키장으로 인기를 끌면서 주말에는 역이 스키객들로 붐볐다. 또한 인근 가노세 지역에 쇼와전공 가노세 공장이 들어서면서 통근객이 증가하여, 한때는 하루 승하차 인원이 4,000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가노세 공장의 사업 축소로 이용객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5].
1977년(쇼와 52년) 4월 8일에는 화물 취급이 폐지되었고, 1985년(쇼와 60년) 3월 14일에는 수하물 취급도 중단되었다[5][11]. 1987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에 따라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 소속 역이 되면서 국철 시대는 막을 내렸다[5].
=== 연표 ===
연도 | 날짜 | 내용 |
---|---|---|
1913년 (다이쇼 2년) | 6월 1일 | 철도원 신에츠선 지선 (현 · 반에츠사이 선) 마시모 역 - 당역 구간 연장 시 종착역으로 개설[3] |
1914년 (다이쇼 3년) | 11월 1일 | 간에츠 선 노자와 역 - 당역 구간 연장, 현재의 반에츠사이 선이 전 구간 개통. 동시에 간에츠 선에 편입[5] |
1917년 (다이쇼 6년) | 10월 10일 | 노선 명칭 개정, 간에츠 선이 반에츠사이 선으로 개칭, 동 노선의 역이 됨[8] |
1935년 (쇼와 10년) | 11월 | 역사 개축[9] |
1961년 (쇼와 36년) | 7월 1일 | 니가타 지사가 관리장 제도 도입, 당역에 반에츠사이 선 관리장을 설치[10] |
1977년 (쇼와 52년) | 4월 8일 | 화물 취급 폐지[11] |
1982년 (쇼와 57년) | 8월 | 육교 사용 개시[12] |
1985년 (쇼와 60년) | 3월 14일 | 짐 취급 폐지[5] |
2. 3. 쇼와 시대 이후
쇼와 초기가 되자 스와 평야나 아카자키산 등이 스키장으로 번창하여 주말에는 역이 스키객으로 붐볐다. 또한 인접한 가노세에 쇼와전공 가노세 공장이 들어서면서 통근객이 증가하여, 가장 많을 때는 하루 4,000명 가까운 승객이 이용하기도 했으나, 가노세 공장의 업무 축소에 따라 이용객은 감소세로 돌아섰다[5]。 1935년 (쇼와 10년) 11월에는 역사가 개축되었다[9]。1961년 (쇼와 36년) 7월 1일에는 니가타 지사의 관리장 제도 도입에 따라 역에 반에쓰사이 선 관리장이 설치되었다[10]。 1977년 (쇼와 52년) 4월 8일에는 화물 취급이 폐지되었고[11][5], 1982년 (쇼와 57년) 8월에는 육교 사용이 시작되었다[12]。 1985년 (쇼와 60년) 3월 14일에는 수하물 취급도 폐지되었다[5]。
1987년 (쇼와 62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에 따라 일본국유철도(JNR)에서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 소속으로 변경되었다[5]。 1991년 (헤이세이 3년) 10월 1일에는 미도리노 마도구치가 개설되었다[13]。
2009년 (헤이세이 21년) 9월 19일에는 새로운 역사가 준공되었다[19]。 2013년 (헤이세이 25년) 11월 23일에는 승강장 대합실을 SL 반에츠 이야기의 캐릭터 "오코지로"를 본뜬 디자인(오코지로의 집)으로 리뉴얼했다[14]。
2021년 (레이와 3년) 9월 30일부로 미도리노 마도구치 영업이 종료되었으며[15], 다음 날인 10월 1일부터는 종일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다[16][17][18]。
2. 4. JR 동일본 시대
1987년 (쇼와 62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에 따라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의 역이 되었다[5].- 1991년 (헤이세이 3년) 10월 1일: 미도리노 마도구치를 개설했다[13].
- 2009년 (헤이세이 21년) 9월 19일: 새로운 역사가 준공되었다[19].
- 2013년 (헤이세이 25년) 11월 23일: 승강장 대합실을 SL 반에츠 이야기의 캐릭터 "오코지로"를 본뜬 디자인(오코지로의 집)으로 리뉴얼했다[14].
- 2021년 (레이와 3년)
- 9월 30일: 미도리노 마도구치 영업을 종료했다[15].
- 10월 1일: 종일 무인역이 되었다[16][17][18].
3. 역 구조
니이쓰역이 관리하는 무인역으로, 2021년 9월 30일까지는 업무 위탁역(JR 니가타 비즈니스 수탁)이었으며, 과거에는 미도리의 창구가 있었다. 역 건물 안에는 자동 발권기, 실내 대합실,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
승강장 남쪽에 있는 현재 역사는 2009년에 전면 개축된 것으로, 쓰가와 지역의 구 시가지를 본뜬 마치야풍 건물이다. 역 건물과 승강장은 육교로 연결되어 있다.
이전에는 키오스크가 있었으나, 역사 개축 전인 2004년 봄에 철수했다.
3. 1. 승강장
섬식 승강장 1면 2선을 갖춘 지상역으로, 열차 교환이 가능하다.[21] 승강장과 역 건물 사이는 육교로 연결되어 있다. 이전에는 구내 건널목이 있었으나 육교 신설 시 철거되었다. 역 남쪽에는 보선 차량을 유치하는 측선이 있다.- 주로 1번 승강장을 사용한다.[21]
- 쾌속열차 "SL 반에쓰 모노가타리"는 상하행 열차 모두 기관차 급수 작업을 위해 약 15분간 정차한다.[21]
- 이 역에서 출발하는 니쓰 · 니가타 방면 열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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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