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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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쓴풀은 중국, 한반도, 일본에 분포하는 두해살이 풀로, 매우 쓴맛을 내는 생약으로 사용된다. 일본에서는 '센브리'로 불리며, 위장약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쓴맛 성분은 소화 기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쓴풀은 일본 3대 민간약 중 하나로, 건위, 소화 불량, 탈모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화장품에도 사용된다. 쓴풀은 의약품으로 간주되어 허가 없이 판매할 수 없으며, 일본 각지에서 개체 수가 감소하여 종 보전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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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풀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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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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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wertia japonica (Schult.) Makino |
이명 | Ophelia japonica (Schult.) Griseb. |
일본어 이름 | センブリ (센부리) |
한국어 이름 | 쓴풀 |
영어 이름 | (정보 없음) |
분류 | |
계 | 식물계 |
문 | 피자식물문 |
강 | 쌍떡잎식물강 |
목 | 용담목 |
과 | 용담과 |
속 | 쓴풀속 |
종 | 쓴풀 |
변종 | |
이름 | 히로하센부리 (広葉千振, 넓은잎센부리) |
학명 | Swertia japonica (Schult.) Makino var. latifolia Konta |
2. 명칭
쓴풀의 일본 이름인 '''센브리'''는 전초가 매우 써서 식물체를 달여 "천 번을 우려내도 아직 쓰다"는 뜻에서 "천도(千度) 우려내기"가 줄여져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5]。그 유래대로 매우 쓴맛이 강하며, 가장 쓴 생약 (허브)이라고 한다.
중국, 한반도, 일본에 분포한다.[4] 일본에서는 혼슈의 간토 지방 이서, 시코쿠, 규슈에 걸쳐 넓게 분포하며, 구릉지나 소나무 숲 등에 많고, 햇볕이 잘 들고 약간 습한 산야의 풀밭에 생육한다.[1][4][5] 개척 식물(파이오니아 식물)로도 알려져 있으며, 습한 절개지의 경사면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두해살이 초본으로[1] 키는 5cm에서 20cm이다. 1년째에는 발아한 싹이 땅 가까이에 2 - 4장 낸 근생엽을 로제트 모양으로 펼쳐서 겨울을 나고, 2년째에 줄기가 꼿꼿하게 선다.[1] 줄기는 단독으로 서거나, 뿌리에서부터 여러 개로 갈라져 자란다.[1] 옅은 자줏빛을 띠며,[1] 굵기는 1mm에서 2mm로 단면은 약간 사각형이다.[1] 잎은 뿌리잎이 도피침형, 줄기잎은 1cm에서 3cm 정도의 가늘고 긴 선형으로 폭은 약 2mm이며,[1] 잎자루가 없고 마주나기한다.[1][5]
겐노쇼코, 도쿠다미와 함께 일본 3대 민간약 중 하나로 여겨지며, 옛날부터 쓴맛 위장약으로 사용되어 왔다.[9][10] 1856년 이이누마 요쿠사이는 『초목도설』에서 쓴풀에 대해 "방인이 채취하여 복통을 다스리고, 또한 벌레를 잘 죽인다"고 적고 있다.
별명으로는 토우야쿠(당약), 이샤다오시(의사 넘어뜨리기)라고도 불린다. 별명인 '''당약'''(とうやく)은 맛을 본 사람이 "당(마땅히) 약이다"라고 말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중국 식물명은 일본장아채(にほんしょうげさい)이다.
3. 분포
4. 특징
꽃피는 시기는 가을 (8 - 11월)이며, 갈라진 가지 끝에 원추 모양의 꽃차례를 만들고, 위를 향해 5장의 흰 꽃을 피운다.[1] 꽃의 지름은 2에서 3 cm이며,[1] 꽃부리는 깊게 5갈래로 갈라지고, 꽃잎은 장타원형으로, 세로로 옅은 자줏빛 맥이 5개 있다.[1][5] 안쪽 밑부분에 꿀샘홈이 있고, 2개의 꿀샘 주위에는 가느다란 긴 털이 자란다.[1] 5장의 꽃받침 조각은 선형으로 뾰족하며,[5] 길이는 5에서 11 mm이다.[1] 삭과는 꽃부리보다 약간 길고, 씨앗은 약간 둥글다.[1] 뿌리는 황색을 띤다.[5]
꽃, 잎, 줄기, 뿌리의 모든 부분이 매우 쓰다.[1][4]
5. 이용
약에는 개화기의 전초가 사용되며, 가을에 개화한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린 것이 생약이 되며, '''당약'''(当薬일본어)이라고 칭해진다. 일본약국방에 수재되어 있는 고미 팅크와 센부리 말의 재료 중 하나이며, 일본 고유의 생약으로 한방약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쓴풀은 쓴맛 건위, 위장 허약, 소화 불량, 위통, 설사, 복통, 식욕 부진, 외용으로는 탈모, 비듬성 발모에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10][11]
쓴풀은 의약품으로 간주되므로, 의약품 의료기기 등법의 허가 없이 판매하면 동법 위반이 된다[12].
5. 1. 민간 요법
겐노쇼코, 도쿠다미와 함께 일본 3대 민간약 중 하나로 여겨지며[9], 옛날부터 쓴맛 위장약으로 사용되어 온 가장 친숙한 민간약 중 하나이다[10]. 1856년 이이누마 요쿠사이는 『초목도설』에서 쓴풀에 대해 "방인이 채취하여 복통을 다스리고, 또한 벌레를 잘 죽인다"고 적고 있다.
약에는 개화기의 전초가 사용되며[4], 가을에 개화한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린 것이 생약이 되며, '''당약'''(当薬일본어)이라고 칭해진다. 약효는 내복 시 쓴맛 건위, 위장 허약, 소화 불량, 위통, 설사, 복통, 식욕 부진, 또한 외용 시 탈모, 비듬성 발모로 알려져 있다[10][11]. 일본약국방에 수재되어 있는 고미 팅크와 센부리 말의 재료 중 하나이며[1], 일본 고유의 생약이며 한방약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민간에서는 건위에 전초 0.3 - 1.5그램을 물 200cc - 600cc로 반량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졸인 즙을 1일 3회로 나누어 식전 또는 식후에 복용하며, 산재 분말로는 1회량 0.03 - 0.05그램을 물 또는 뜨거운 물로 복용하는 용법이 알려져 있다. 위장을 꽤 차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연용은 피하고, 즉효약으로 사용하며 임산부나 위장을 차게 하기 쉬운 사람에게는 복용이 금기로 되어 있다. 탈모에는 국방 알코올 또는 35도의 소주 100cc당 전초 5 - 7.5그램을 밀봉하여 냉암소에 1개월에서 3개월 정도 담가 놓은 알코올 침출액을 1일 1회 소량을 손바닥에 덜어 발모시키고 싶은 부위에 마사지하듯이 문질러 바른다. 시판 중인 양모액이나 마스카라나 눈썹 먹 등의 화장품에도 배합되어 있다[10].
개화기의 전초에는 쓴맛 성분인 스웰치아마린, 스에로사이드 (스웰로사이드), 아마로겐틴, 아마로스에린 (아마로스웰린), 겐티오피크로사이드 등의 고미 배당체와 올레아놀산의 트리테르페노이드를 포함한다[10]. 그중에서도 아마로스에린은 천연물 중 으뜸으로 쓴 물질이다. 고미 배당체는 입안의 미각 신경을 자극하여 침과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 점막에 직접 작용하여 소화 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관광지의 기념품 가게 등에서 건조된 것이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건조품은 의약품으로 간주되므로, 의약품 의료기기 등법의 허가 없이 판매하면 동법 위반이 된다[12]. 쓴풀을 사용한 센부리 차는 매우 쓰다.
5. 2. 성분 및 약리 작용
겐노쇼코, 도쿠다미와 함께 일본 3대 민간약 중 하나로 여겨지며[9], 옛날부터 쓴맛 위장약으로 사용되어 온 가장 친숙한 민간약 중 하나이다[10]. 1856년 이이누마 요쿠사이는 『초목도설』에서 쓴풀에 대해 "방인이 채취하여 복통을 다스리고, 또한 벌레를 잘 죽인다"고 적고 있다.
개화기의 전초에는 쓴맛 성분인 스웰치아마린, 스에로사이드(스웰로사이드), 아마로겐틴, 아마로스에린(아마로스웰린), 겐티오피크로사이드 등의 고미 배당체와 올레아놀산의 트리테르페노이드를 포함한다[10]. 그중에서도 아마로스에린은 천연물 중 으뜸으로 쓴 물질이다. 고미 배당체는 입안의 미각 신경을 자극하여 침과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 점막에 직접 작용하여 소화 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6. 관리 및 번식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반그늘의 화단에 심는다.
11월에 받은 종자를 보관 후 이듬해 봄 화단에 뿌려 번식한다.[32]
7. 재배 및 생산
야생초로 묘목이 시판되고 있다. 물 빠짐이 좋은 반음지(半陰地)를 좋아하지만, 재배는 매우 어렵다. 씨앗을 늦가을에 채취하여 봄에 파종하고, 방충망으로 터널 모양으로 덮어 습도를 유지하며, 여름에는 건조에 주의해야 한다.
의약품 등에 이용되는 센브리는 전량 일본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다. 종래에는 야생 개체의 채집만을 행했지만, 연구 결과 재배에 성공하여,[10] 1973년 (쇼와 48년)부터 나가노현의 채소 화훼 시험장 사쿠 지점에서 발아 기술 등 센브리의 재배 기술 연구가 시작되었다.[13][14] 쇼와 50년대 초부터 나가노현에서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생산 초기의 가격은 1 kg당 30,000엔 정도였다.[10] 1981년 - 2002년의 국내 총생산은 연간 30ton 정도가 최대였으며, 나가노현과 고치현의 농가에서 계약 재배되고 있다.[15] 2007년에는 나가노현에서 센브리 녹병[16](학명은 ''Uredo'' sp. 지만 미확정[17]) 등으로 인해 생산량이 대폭 감소했다.[15]
8. 종 보전 상황
일본의 도도부현에서 레드 리스트 지정을 받고 있다.[22] 다수의 도도부현에서 초지 개발,[30] 산림 개발, 생육 환경의 자연 천이, 원예 및 약초 채집[13][27] 등으로 인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25][26] 아소쿠주 국립공원, 세토내해 국립공원, 야바히타히코산 국정공원, 소보카타 국정공원 등에서 지정 식물로 지정되어 채집이 금지되어 있다.[27]
등급 | 도도부현 |
---|---|
절멸 (EX) | 도쿄 도 (구부) (기타타마 지구는 위급, 미나미타마 지구는 위기, 니시타마 지구와 이즈 제도는 취약)[23] |
취약 (VU) | 사이타마현[24] |
준위협 (NT) | 이시카와현[25], 야마나시현, 가가와현[26], 오이타현[27], 미야자키현 |
일반 보호 생물 (D) | 지바현[28][29] |
요주목종 | 교토부[30] |
분포 중요 | 가고시마현 |
9. 근연종
도쿄도 하치조지마에서 잎이 넓은 변종인 '''넓은잎쓴풀'''(학명: ''Swertia japonica'' var. ''latifolia'')이 확인되었다.[3] 꽃잎이 엷은 자색을 띠는 근연종으로 자색쓴풀(학명: ''Swertia pseudochinensis'')이 있다.[31][5]
개쓴풀은 생약명으로 "담미당약(淡味当薬)"이라 하고, 자색쓴풀은 "장아채(獐牙菜)"라고 하는데, 자색쓴풀의 약효는 쓴풀과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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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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