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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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복통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내장통 또는 복막 통증으로 나타난다. 복통은 병태 생리학적으로 전장, 중장, 후장으로 구분되며, 각 구획에 해당하는 장기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다. 복통은 내장성 통증, 체성 통증, 연관통으로 분류되며, 원인에 따라 위장성, 비뇨생식기, 산부인과 관련, 혈관성, 복강 외 및 전신 질환 등 다양하다. 진단은 병력 청취, 신체 검사,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다르다. 자가 관리, 약물 치료, 수술적 치료 등이 사용될 수 있으며, 특수한 경우인 노인 및 임산부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증상 완화를 위해 한방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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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 |
---|---|
일반 정보 | |
다른 이름 | 위통 배앓이 복통 창자 통증 영어: Abdominal pain 영어: Stomach ache 영어: tummy ache 영어: belly pain 영어: Gastralgia 영어: Stomach pain |
진료 과목 | |
관련 진료과 | 소화기내과 일반외과 |
증상 | |
증상 | 복통 |
합병증 | |
발병 시기 | |
지속 시간 | |
유형 | |
원인 | |
심각한 원인 | 충수염 위궤양 천공 췌장염 파열된 게실염 난소 염전 장염전 파열된 대동맥류 허혈성 대장염 허혈성 심근 질환 비장 또는 간의 열상 |
흔한 원인 | 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
위험 요인 | |
진단 | |
감별 진단 | |
예방 | |
치료 | |
약물 | |
예후 | |
빈도 | |
사망 |
2. 병태 생리학
- 내장성 통증
복통은 내장통 또는 복막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복부의 내용은 전장(foregut), 중장(midgut), 후장(hindgut)으로 나눌 수 있다.[15] 전장(foregut)에는 인두, 하부 기도, 식도의 일부, 위, 십이지장의 일부(근위부), 간, 담도 (쓸개와 담관 포함), 췌장이 포함된다.[15] 중장에는 십이지장의 일부(원위부), 맹장, 충수, 상행 결장, 가로 결장의 처음 절반이 포함된다.[15] 후장에는 가로 결장의 원위부 절반, 하행 결장, S상 결장, 직장, 상부 항문관이 포함된다.[15]
각 소화관 하위 구획에는 내장으로부터 척수로 감각 정보를 전달하는 관련된 내장 구심성 신경이 있으며, 이는 자율 신경계 교감 신경과 함께 이동한다.[16] 소화관에서 척수로 이동하는 내장 감각 정보(내장 구심성이라고 함)는 비특이적이며 매우 특이적인 체성 구심성 신경과 중복된다.[17] 따라서 척수로 이동하는 내장 구심성 정보는 체성 구심성 신경의 분포로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이 충수염이 처음 시작될 때 T10 배꼽 주위 통증으로 시작하여 복벽 복막(체성 구심성 신경이 풍부함)이 관여하면 T12 통증이 되는 이유이다.[17]
영역 | 혈액 공급[15] | 신경 지배[14] | 구조[15] |
---|---|---|---|
전장 | 복강 동맥 | T5 - T9 | 인두, 식도, 기도, 위, 근위부 십이지장, 간, 담도, 쓸개, 췌장 |
중장 | 상장간막 동맥 | T10 – T12 | 원위부 십이지장, 맹장, 충수, 상행 결장, 근위부 가로 결장 |
후장 | 하장간막 동맥 | L1 – L3 | 원위부 가로 결장, 하행 결장, S상 결장, 직장, 항문, 상부 항문관 |
- 내장이나 고형 장기의 벽에 있는 신경말단의 신전(대부분), 장기의 초기허혈, 염증반응
- 태생학적 기원이 같은 장기에서 국소화
- 앞창자(위, 십이지장, 간담도계): 심와부 통증
- 중간창자(소장, 충수돌기, 결장): 배꼽주위 통증(periumbilical pain)
- 뒤창자(대장, 복강 내 비뇨생식기): 하복부 통증
복강 내 장기들은 대칭적인 신경지배를 받으므로 해부학적 위치가 Rt./Lt. 여부에 관계없이 중심부 통증을 호소 (보기: 맹장염의 경우 초기에 배꼽주위 통증을 보임)
2. 1. 내장성 통증
복통은 내장통 또는 복막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복부의 내용은 전장(foregut), 중장(midgut), 후장(hindgut)으로 나눌 수 있다.[15] 전장(foregut)에는 인두, 하부 기도, 식도의 일부, 위, 십이지장의 일부(근위부), 간, 담도 (쓸개와 담관 포함), 췌장이 포함된다.[15] 중장에는 십이지장의 일부(원위부), 맹장, 충수, 상행 결장, 가로 결장의 처음 절반이 포함된다.[15] 후장에는 가로 결장의 원위부 절반, 하행 결장, S상 결장, 직장, 상부 항문관이 포함된다.[15]각 소화관 하위 구획에는 내장으로부터 척수로 감각 정보를 전달하는 관련된 내장 구심성 신경이 있으며, 이는 자율 신경계 교감 신경과 함께 이동한다.[16] 소화관에서 척수로 이동하는 내장 감각 정보(내장 구심성이라고 함)는 비특이적이며 매우 특이적인 체성 구심성 신경과 중복된다.[17] 따라서 척수로 이동하는 내장 구심성 정보는 체성 구심성 신경의 분포로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이 충수염이 처음 시작될 때 T10 배꼽 주위 통증으로 시작하여 복벽 복막(체성 구심성 신경이 풍부함)이 관여하면 T12 통증이 되는 이유이다.[17]
영역 | 혈액 공급[15] | 신경 지배[14] | 구조[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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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복강 동맥 | T5 - T9 | 인두, 식도, 기도, 위, 근위부 십이지장, 간, 담도, 쓸개, 췌장 |
중장 | 상장간막 동맥 | T10 – T12 | 원위부 십이지장, 맹장, 충수, 상행 결장, 근위부 가로 결장 |
후장 | 하장간막 동맥 | L1 – L3 | 원위부 가로 결장, 하행 결장, S상 결장, 직장, 항문, 상부 항문관 |
2. 2. 체성 통증
체성 통증은 통증 자극 바로 위 부분의 감각지배 영역에 위치가 한정된다. 기저 질환의 진행에 따라 내장성 통증은 신체성 통증의 압통과 근성방어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17] 복통은 내장통 또는 복막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복부의 내용은 전장, 중장, 후장으로 나눌 수 있다.[15]영역 | 혈액 공급[15] | 신경 지배[14] | 구조[15] |
---|---|---|---|
전장 | 복강 동맥 | T5 - T9 | 인두, 식도, 기도, 위, 근위부 십이지장, 간, 담도, 쓸개, 췌장 |
중장 | 상장간막 동맥 | T10 – T12 | 원위부 십이지장, 맹장, 충수, 상행 결장, 근위부 가로 결장 |
후장 | 하장간막 동맥 | L1 – L3 | 원위부 가로 결장, 하행 결장, S상 결장, 직장, 항문, 상부 항문관 |
각 소화관 하위 구획에는 내장으로부터 척수로 감각 정보를 전달하는 관련된 내장 구심성 신경이 있으며, 이는 자율 신경계 교감 신경과 함께 이동한다.[16] 소화관에서 척수로 이동하는 내장 감각 정보(내장 구심성이라고 함)는 비특이적이며 매우 특이적인 체성 구심성 신경과 중복된다.[17] 따라서 척수로 이동하는 내장 구심성 정보는 체성 구심성 신경의 분포로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충수염이 처음 시작될 때 T10 배꼽 주위 통증으로 시작하여 복벽 복막(체성 구심성 신경이 풍부함)이 관여하면 T12 통증이 된다.[17]
2. 3. 연관통
손상 기관과 같은 편에 위치하며, 발생학적 기원에 따라 통증 유형을 보인다. 예를 들어 급성 요로 폐쇄에 의한 통증은 고환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10]- 내장-내장 연관통: 수입 신경이 다른 장기와 가까이 있는 한 장기가 민감해지거나 염증이 생길 때 발생한다. 복부 내장 중 어느 것이든 해당될 수 있다.[10]
- 내장-체성 연관통: 내장에서 발생하는 통증이 근육, 뼈, 피부(복통의 경우 복부)에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이다.
- 체성-내장 연관통: 피부, 근육, 뼈의 통증이 내장(위, 신장, 방광 등 복부)에 연관통을 유발하는 경우이다.
3. 원인
복강 내 원인으로는 위장성, 비뇨생식기, 산부인과 관련, 혈관성 원인 등이 있다. 위장성은 췌장염, 게실염, 충수염 등이 있으며, 특히 50세 이상에서 흔한 간담도계 질환은 식사 후 등쪽으로 방사되는 상복부 통증을 유발하지만, 1/3 이상의 환자는 우상복부(RUQ) 통증만 호소하고, 2/3은 우상복부 압통, 나머지는 상복부 미만성 통증을 보인다. 소장폐쇄는 이전 복부 수술,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 복부 팽만, 장음 증가 등의 증상을 보인다. 급성 췌장염은 술과 담석이 주원인이며, 꾸준하고 점점 심해지는 통증과 구토를 동반한다.
비뇨생식기 관련 원인으로는 요관결석, 신결석에 의한 신산통, 급성 뇨긴장, 급성 음낭 등이 있다. 신산통은 한쪽 옆구리에서 갑자기 시작되는 쿡쿡 쑤시는 통증이 서혜부로 방사되며 혈뇨를 동반한다. 급성 뇨긴장은 하복부 통증과 중앙 복부 덩어리(방광 팽만)를 유발하며 도뇨관 삽입으로 치료한다. 급성 음낭의 경우, 부고환염은 고환 자체와 분리되어 뒤쪽이 부어있고, 동통부 고환의 통증으로 국한되는 특징을 보인다.
산부인과 관련 원인으로는 골반 내 염증(PID), 자궁외 임신 등이 있다. 파열된 자궁외 임신 시 복통이 전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혈관성 복통은 복부 대동맥류, 장간막허혈증, 허혈성 대장염 등이 있다. 복부 대동맥류는 저혈압, 복통, 등쪽 통증, 박동성 복부 종괴를 유발하지만, 3/4 이상에서 정상 혈압을 보인다. 장간막 허혈은 초기에는 압통 없이 국소화되지 않는 내장성 통증이 나타나며, 경색 발생 시 통증이 순간적으로 감소한다. 허혈성 대장염은 노인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전반적인 또는 하부 복통(80%), 설사(60%), 혈변을 동반한다.
급성 복통은 근본 원인에 대한 즉각적인 인식과 관리가 필요한 갑작스럽고 심한 복통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며, 감염, 염증, 혈관 폐쇄 또는 장 폐쇄가 포함될 수 있다.
3. 1. 복강 내 원인
복강 내 원인으로는 위장성, 비뇨생식기, 산부인과 관련, 혈관성 원인 등이 있다. 위장성은 췌장염, 게실염, 맹장염 등이 있으며, 특히 50세 이상에서 흔한 간담도계 질환은 식사 후 등쪽으로 방사되는 상복부 통증을 유발하지만, 1/3 이상의 환자는 우상복부(RUQ) 통증만 호소하고, 2/3은 우상복부 압통, 나머지는 상복부 미만성 통증을 보인다. 소장폐쇄는 이전 복부 수술,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 복부 팽만, 장음 증가 등의 증상을 보인다. 급성 췌장염은 술과 담석이 주원인이며, 꾸준하고 점점 심해지는 통증과 구토를 동반한다.비뇨생식기 관련 원인으로는 요관결석, 신결석에 의한 신산통, 급성 뇨긴장, 급성 음낭 등이 있다. 신산통은 한쪽 옆구리에서 갑자기 시작되는 쿡쿡 쑤시는 통증이 서혜부로 방사되며 혈뇨를 동반한다. 급성 뇨긴장은 하복부 통증과 중앙 복부 덩어리(방광 팽만)를 유발하며 도뇨관 삽입으로 치료한다. 급성 음낭의 경우, 부고환염은 고환 자체와 분리되어 뒤쪽이 부어있고, 동통부 고환의 통증으로 국한되는 특징을 보인다.
산부인과 관련 원인으로는 골반 내 염증(PID), 자궁외 임신 등이 있다. 파열된 자궁외 임신 시 복통이 전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혈관성 복통은 복부 대동맥류, 장간막허혈증, 허혈성 대장염 등이 있다. 복부 대동맥류는 저혈압, 복통, 등쪽 통증, 박동성 복부 종괴를 유발하지만, 3/4 이상에서 정상 혈압을 보인다. 장간막 허혈증은 초기에는 압통 없이 국소화되지 않는 내장성 통증이 나타나며, 경색 발생 시 통증이 순간적으로 감소한다. 허혈성 대장염은 노인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전반적인 또는 하부 복통(80%), 설사(60%), 혈변을 동반한다.
급성 복통은 근본 원인에 대한 즉각적인 인식과 관리가 필요한 갑작스럽고 심한 복통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며, 감염, 염증, 혈관 폐쇄 또는 장 폐쇄가 포함될 수 있다.[7]
3. 2. 복강 외 원인
복강 외의 원인으로 복통이 발생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심혈관 질환: 허혈성 심장 질환 (협심증, 심근 경색)은 위통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동맥 박리, 복부 대동맥류도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 복벽 질환: 탈장과 그 외 복벽 관련 질환, 근육 염좌나 외상, 근육 감염 등이 복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대사성 및 독성 질환: 요독증, 당뇨병성 케톤산증, 포르피린증, C1-에스터라제 억제제 결핍, 부신 기능 부전, 납 중독, 검은 과부 거미에 물림, 마약 금단과 같은 대사성 질환이나 독성 물질(감염성, 중독성)에 노출될 경우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
- 신경성 질환: 대상 포진, Lyme 병의 신경근염, 복부 피부 신경 포착 증후군(ACNES), 척수 매독과 같은 신경성 통증도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 흉부 연관통: 폐렴, 폐 색전증, 심낭염과 같이 흉부 질환으로 인해 복부로 연관통이 발생할 수 있다.
- 척추 연관통: 척추의 신경근염으로 인해 복부로 연관통이 발생할 수 있다.
- 생식기 연관통: 고환 염전과 같이 생식기 문제로 인해 복부로 연관통이 발생할 수 있다.
- 면역 체계 질환: 사르코이드증, 혈관염, 가족성 지중해열과 같은 면역 체계 이상도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 기타: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재발성 및 간헐적 복통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그 외에 신체화 장애, 심신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나, 사병 및 가병과 같은 특수한 상황도 복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3. 전신 질환
복통을 일으키는 전신 질환으로는 당뇨병성 케토산증, 알코올성 케토산증, 급성 부신 부전, 고칼슘혈증, 요독증, 급성 간헐성 포르피린증, 가족성 지중해열, 전염성 단핵구증, 류마티스열, 알레르기성 자반병, 납 중독, 마약 금단 등이 있다.[7] 특히 간과하기 쉬운 전신 질환에 의한 복통은 주의가 필요하다.긴급성을 요하는 질환으로는 허혈성 심질환(심근 경색 등)이 있으며,[7] 만성 복통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악성 종양이다.[35]
4. 진단
환자의 상세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를 통해 복통의 근본적인 원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18]
병력 수집 과정은 다음과 같다.[18]
- 현재 문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현재 질환의 병력을 파악한다. 즉, 통증의 시작, 위치, 지속 시간, 특징, 악화 또는 완화 요인 및 시간적 특성과 같은 현재 증상에 대한 설명을 파악한다. 최근 여행, 최근 다른 환자와의 접촉, 여성의 경우 상세한 산부인과 병력과 같이 복통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요인을 파악한다.
- 환자의 과거 병력을 파악하여 이전 문제 또는 수술 절차에 중점을 둔다.
- 처방약, 일반 의약품 및 보충제를 포함하여 환자의 현재 약물 요법을 명확히 한다.
- 환자의 약물 및 음식 알레르기를 확인한다.
- 환자의 현재 증상과 유사할 수 있는 질환에 중점을 두고 질병 과정의 가족력을 환자와 논의한다.
- 특정 진단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관련 행동(예: 흡연, 알코올 섭취, 약물 사용 및 성적 활동)을 환자와 논의한다.
- 진단 그림을 더 명확하게 해주는 비복부 증상(예: 발열, 오한, 흉통, 호흡 곤란, 질 출혈)의 존재 여부를 검토한다.
- 카네트 징후를 사용하여 내장 통증과 복벽 근육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구별한다.[19]
상세한 병력 수집 후에는 진단을 명확히 할 수 있는 중요한 신체 징후를 파악하기 위해 신체 검사를 수행해야 한다. 여기에는 심혈관계 검사, 폐 검사, 상세한 복부 검사, 여성의 경우 비뇨생식기계 검사가 포함된다.[18]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추가 검사는 다음과 같다.[20]
- 전혈구 계산, 기본 대사 패널, 전해질, 간 기능 검사,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트로포닌 I 및 여성의 경우 혈청 임신 검사를 포함한 혈액 검사
- 소변 검사
- 흉부 및 복부 X-ray를 포함한 영상 검사
- 심전도
병력, 검사 및 위와 같은 기본적인 검사 후에도 진단이 불분명한 경우, 보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밝힐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20]
- 복부/골반 컴퓨터 단층 촬영
- 복부 또는 골반 초음파
- 내시경 검사 또는 대장 내시경 검사
급성 복통의 경우,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면 오진을 줄일 수 있다. 먼저 외상성 여부를 확인한다. 병력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복부 초음파로 장기 손상을 확인한다. 다음으로 산부인과 질환, 부인과 질환, 외과적 질환, 내과적 질환을 고려한다. 도저히 진단이 내려지지 않으면 LQQTSFA를 모두 채우는 문진을 실시하고, 정신적 질환까지 고려한다. 진단을 내릴 때는 응급 수술이 필요한지를 항상 생각한다. 대부분의 경우, 복통의 긴급성은 심폐혈관계의 응급 질환이 아닌 경우, 원인에 관계없이 복막염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긴급성을 느낀다면, 수술 전에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고, 정맥 확보도 수술에 견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흉부 X선 사진은 PA상으로 촬영하고, 복부 X선 사진은 입위, 앙와위의 두 방향 촬영, 응고 기능, 교차 적합성 검사, 바늘은 18G로 하는 것 등을 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배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후복막 장기의 질환을 고려한다. 부스코판에 반응하면 내과 계통 질환이고, 반응하지 않으면 외과 계통 질환이라는 경험칙도 사용할 수 있다. 응급실에서는 진단이 내려지고 활력 징후가 안정될 때까지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다. 부스코판은 진경제이므로 사용해도 진단은 가능하다. 또한, 설령 진단이 내려지더라도 모르핀은 췌장, 담관 계통의 질환을 악화시키므로 금기이다.
만성 복통의 경우, 기능성 질환(과민성 대장 증후군, 변비, 기능성 소화 불량 등)이 많지만,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장 폐쇄와 악성 종양이다.
중요한 문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복통의 위치
: 아픈 부위가 명확한가. 명확하다면 그 위치. 또는 복부 전체가 왠지 아픈가.
- 방사통이 있는가
: 예를 들어, 담도 계통의 질환에서는 오른쪽 견갑골에 방사통을 느끼고, 췌장 질환에서는 등에, 허혈성 심질환에서는 어깨에 방사통을 느낀다.
- 복통은 언제 시작되었는가
: 급격하게 발생한 복통은 궤양의 천공이나 동맥류 파열, 자궁외 임신 파열 등과 관련이 있다. 또한, 식후에 발생하는지, 공복 시에 발생하는지도 중요한 정보이다.
- 복통의 성질은
: 통증은 지속되는가, 또는 가벼워졌다 심해졌다를 반복하는가. 취침 중에 통증으로 잠에서 깨는 경우가 있는가.
- 복통 이외의 증상
:설사, 구토, 변비, 하혈, 발열 등의 증상은 없는가.
: 특히, 복통과 동시에 또는 후에 구토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긴급성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
- 과거력
: 복부 수술의 과거력이 있으면 장관 유착을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진단의 단서가 되는 정보로는 24시간 이내에 섭취한 음식이나 여행 이력 외에 복통, 설사, 변비와 같은 기타 복부 증상, 방귀의 유무나 식은땀의 유무 등이 중요하다. 방귀, 배변이 없으면 폐쇄성 소화기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과거 병력에 복부 수술 이력, 심장 질환, 당뇨병, 산부인과적 질환 이력 등이 있는 경우에는 그것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주변에 동일한 증상의 사람이 있으면 식중독의 가능성도 있으며, 과도한 음주 이력은 AKA의 단서가 된다. 내복약도 구토의 원인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다.
활력 징후에서는 의식 장애, 호흡 부전이 인정되는 경우나, 고혈압임에도 서맥이라는 쿠싱 징후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중추성 질환을 의심한다. 발열이 인정되면 감염증, 서맥이나 부정맥이 인정되면 심혈관 질환, 호흡 부전이 인정될 때는 DKA와 같은 대사성 질환도 의심한다. 발열, 구토를 동반하고 설사 증상이 없으면 수막염도 의심된다. 수막염이 의심되는 불수의 운동이나 피질 증상, 고열, 수막 자극 증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두부 CT 촬영 후, 요추 천자를 시행한다. 특히 세균성 수막염은 응급 질환이다.
경구 섭취, 경구약 복용이 불가능하고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원칙적으로 채혈, 수액 주사를 시행한다.
검사에서는 폐쇄성 질환을 고려하는 경우 우선 복부 단순 X선 촬영을 시행한다. 방귀나 배변의 정지가 인정되는 경우는 매우 중요한 검사가 된다. 중대한 질환의 간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두부 CT나 심전도, 뇨 검사를 시행한다. 혈당치가 250mg/dl이면 DKA를 의심하고, 동맥 혈액 가스 및 뇨 중 케톤체를 측정한다. 기능적인 폐쇄는 복부 단순 X선 촬영이 파악하기 쉽다. 이것은 반드시 기립위와 앙와위로 촬영을 한다. 기계적인 폐쇄, 대장암이나 교액성 장폐색을 의심하는 경우에는 조영 CT를 검토한다. 교액성 장폐색의 경우에는 복수 저류가 인정되는 경우가 있으며, 단순 CT에서도 구별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4. 1. 병력 청취
복통 환자를 진찰할 때는 통증의 성질, 위치, 양상, 정도, 시작 및 지속 시간, 악화/완화 요인,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 등을 상세히 파악해야 한다.[18] 소화기 계통(식욕 부진, 구역, 구토), 비뇨생식기 계통(배뇨 곤란, 빈뇨, 혈뇨, 잔뇨감, 요실금), 부인과 계통(생리통, 성교 방법, 질 분비물, 최근 성교통, 임신/분만/유산 횟수, 자궁외임신, 물혹, 섬유종, 골반 내 염증, 복강경 수술 여부), 혈관 계통(노인 환자의 심근경색, 허혈성 심질환, 심근 이상, 심방세동, 항응고제 상용, 심부전, 말초혈관질환, 대동맥류 가족력) 등에 대한 문진이 필요하다.과거 병력, 약물 복용력(처방약, 일반 의약품, 보충제), 알레르기, 가족력, 건강 관련 행동(흡연, 음주, 약물 사용, 성생활), 비복부 증상(발열, 오한, 흉통, 호흡 곤란, 질 출혈) 등도 확인해야 한다.[18] 카네트 징후를 통해 내장 통증과 복벽 근육 통증을 감별할 수 있다.[19]
상세한 병력 청취 후에는 신체 검사를 수행하며, 여기에는 심혈관계 검사, 폐 검사, 상세한 복부 검사, 여성의 경우 비뇨생식기계 검사가 포함된다.[18]
진단을 위한 추가 검사로는 혈액 검사(전혈구 계산, 기본 대사 패널, 전해질, 간 기능 검사,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트로포닌 I, 여성의 경우 혈청 임신 검사), 소변 검사, 영상 검사(흉부 및 복부 X-ray), 심전도 등이 있다.[20]
병력, 신체 검사, 기본 검사 후에도 진단이 불분명하면 복부/골반 컴퓨터 단층 촬영, 복부/골반 초음파, 내시경 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 등 정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20]
24시간 이내 섭취 음식, 여행력, 기타 복부 증상(복통, 설사, 변비), 방귀/식은땀 유무, 과거 복부 수술력, 심장 질환, 당뇨병, 산부인과 질환력, 주변 동일 증상 환자 유무, 과음, 내복약 등도 진단에 중요하다. 방귀, 배변이 없으면 폐쇄성 소화기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활력 징후에서 의식 장애, 호흡 부전, 고혈압이면서 서맥(쿠싱 징후)이면 중추성 질환, 발열은 감염증, 서맥/부정맥은 심혈관 질환, 호흡 부전은 DKA 등 대사성 질환을 의심한다. 발열, 구토, 설사 없으면 수막염을 의심하고, 불수의 운동, 피질 증상, 고열, 수막 자극 증상이 있으면 두부 CT, 요추 천자를 시행한다. 특히 세균성 수막염은 응급 질환이다.
경구 섭취/약 복용 불가, 탈수 시 채혈, 수액 주사를 한다. 폐쇄성 질환 의심 시 복부 단순 X선 촬영(기립위, 앙와위)을 한다. 기능적 폐쇄는 복부 단순 X선 촬영으로 파악하기 쉽다. 기계적 폐쇄, 대장암, 교액성 장폐색 의심 시 조영 CT를 검토한다. 교액성 장폐색은 복수 저류가 동반될 수 있다.
활력 징후 측정, 순환 평가, 정맥로 확보, 수액 투여를 한다. 항문경 검사로 치질 출혈 유무를 확인한다. 대량 치질 출혈은 응급 수술, 소량이면 좌약/연변제로 경과 관찰한다. 치질 출혈 아니면 내시경으로 출혈원을 찾는다. 하혈은 하부 소화관 원인이 많지만, 대장 내시경은 사전 처치가 필요하고, 상부 소화관 출혈로 인한 하혈은 대량 출혈 가능성이 있어 상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부터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경우에 따라 S상 결장 내시경 사용). 상/하부 소화관 출혈원 확인 안 되면 소장 출혈을 고려, 과거에는 출혈 신티그래피, 혈관 조영 시행, 최근에는 이중 풍선 내시경, 캡슐 내시경 사용.
대표적 질환은 대장암, 허혈성 장염, 게실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출혈성 대장염, 가막성 대장염, 장 중첩증, 장간막 동맥 폐쇄증 등이다.
4. 2. 신체 검사
복통 환자의 신체 검사는 상세한 병력 청취와 함께 복통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18] 복통의 정도는 질환의 경중과 무관할 수 있으며, 내장성 통증의 경우 환자가 가만히 있지 못하는 반면, 복막염 환자는 움직임을 피하려는 경향을 보인다.[18]신체 검사 과정
- 시진: 복부 팽만 여부, 흉터, 종괴 등을 확인한다.
- 청진: 장음 감소나 소실은 임상적 유용성이 낮지만, 소장 폐쇄 시 증가된 장음은 임상적으로 유용할 수 있다.(하지만 25%에서는 감소 / 소실)[18]
- 촉진: 통증 부위에서 먼 곳부터 부드럽게 만져 복부 근육 강직 여부를 확인한다. 무릎을 구부리거나 환자 손으로 배를 누르면 자발적인 복부 근육 강직을 완화할 수 있다. 기침으로 인한 통증은 비특이적 놀람 반응으로, 진단에 큰 가치가 없다.
활력 징후 측정
- 누운 상태에서 앉은 후 1분 뒤 맥박이 30회 이상 증가하거나 실신하는 경우 1L의 혈액 부족 또는 3L의 등장성 용액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혈압 변화는 심박출량 유지를 위한 빈맥으로 보상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후기 변화이다.
- 의식 장애, 호흡 부전, 고혈압이면서 서맥(쿠싱 징후)이 나타나면 중추성 질환을 의심한다.[18]
- 발열은 감염증, 서맥이나 부정맥은 심혈관 질환, 호흡 부전은 DKA와 같은 대사성 질환을 시사할 수 있다.
- 발열과 구토는 동반하지만 설사가 없으면 수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18] 불수의 운동, 피질 증상, 고열, 수막 자극 증상이 나타나면 두부 CT 촬영 후 요추 천자를 시행한다.
진단 검사
- 일반 혈액 검사: WBC 11000 이상이면 충수돌기염(appe) 확률이 2배 증가하고, 이하면 1/2로 감소한다.
- 기타 검사: 전혈구 계산, 기본 대사 패널, 전해질, 간 기능 검사,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트로포닌 I, 혈청 임신 검사(여성의 경우) 등을 시행한다.[20] 소변 검사, 흉부 및 복부 X-ray, 심전도 검사도 필요할 수 있다.[20]
- 추가 정밀 검사: 복부/골반 CT, 복부 또는 골반 초음파, 내시경 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 등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20]
진단 단서
- 24시간 이내 섭취한 음식, 여행 이력, 복통, 설사, 변비, 방귀 유무, 식은땀 유무 등이 중요하다.
- 방귀, 배변이 없으면 폐쇄성 소화기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 과거 병력(복부 수술, 심장 질환, 당뇨병, 산부인과 질환), 주변 동일 증상 환자 유무, 과도한 음주 이력, 내복약 등도 확인해야 한다.
응급 처치
- 경구 섭취 및 약 복용이 불가능하고 탈수 증상이 있으면 채혈, 수액 주사를 시행한다.
- 폐쇄성 질환이 의심되면 복부 단순 X선 촬영을 시행한다.
- 중대한 질환을 간과하지 않도록 두부 CT, 심전도, 뇨 검사를 시행한다.
- 혈당치가 250mg/dl 이상이면 DKA를 의심하고 동맥 혈액 가스 및 뇨 중 케톤체를 측정한다.
- 기능적 폐쇄는 복부 단순 X선 촬영으로 확인하기 쉽다. 기립위와 앙와위로 촬영한다.
- 기계적 폐쇄, 대장암, 교액성 장폐색이 의심되면 조영 CT를 고려한다.
하혈 시 처치
- 활력 징후를 측정하여 순환 동태를 평가하고 정맥로를 확보하여 수액을 투여한다.
- 항문경 검사로 치질 출혈 유무를 확인한다. 치질 출혈이라도 대량 출혈이면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
- 치질 출혈이 아니면 내시경 검사로 출혈원을 찾는다.
- 하부 소화관 출혈이 많지만, 대장 내시경은 사전 처치가 필요하고, 상부 소화관 출혈로 하혈이 발생하면 대량 출혈 가능성이 있어 상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부터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 상, 하부 소화관 모두에서 출혈원이 확인되지 않으면 소장 출혈을 의심하여 이중 풍선 내시경이나 캡슐 내시경을 사용하기도 한다.
감별 질환
- 카네트 징후를 통해 내장 통증과 복벽 근육 통증을 구별한다.[19]
- 급성 복통의 흔한 원인: 비특이적 복통(34%), 충수돌기염(28%), 담도 질환(10%)
- 50세 이상: 담도 질환(21%), 비특이적 복통(16%), 충수돌기염(15%)
- 하혈 관련 질환: 대장암, 허혈성 장염, 게실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출혈성 대장염, 가막성 대장염, 장 중첩증, 장간막 동맥 폐쇄증
4. 3. 검사
환자의 상세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를 통해 복통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18]병력 수집 과정은 현재 질환, 과거 병력, 약물 요법, 알레르기, 가족력, 건강 관련 행동(흡연, 음주, 약물 사용, 성생활 등), 비복부 증상(발열, 오한, 흉통, 호흡 곤란, 질 출혈 등)을 확인한다.[18] 카네트 징후를 통해 내장 통증과 복벽 근육 통증을 구별한다.[19]
상세한 병력 수집 후 신체 검사를 수행하며, 심혈관계 검사, 폐 검사, 복부 검사, 비뇨생식기계 검사 등이 포함된다.[18]
진단에 도움이 되는 추가 검사로는 혈액 검사 (전혈구 계산, 기본 대사 패널, 전해질, 간 기능 검사,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트로포닌 I, 혈청 임신 검사 (여성의 경우)),[20] 소변 검사,[20] 흉부 및 복부 X-ray,[20] 심전도 등이 있다.[20]
병력, 검사 및 기본적인 검사 후에도 진단이 불분명한 경우 복부/골반 컴퓨터 단층 촬영,[20] 복부 또는 골반 초음파,[20] 내시경 검사 또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 할 수 있다.[20]
진단의 단서가 되는 정보로는 24시간 이내 섭취한 음식, 여행 이력, 복통, 설사, 변비, 방귀 및 식은땀 유무 등이 중요하다. 방귀, 배변이 없으면 폐쇄성 소화기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과거 병력, 주변인 동일 증상 유무, 과음 이력, 내복약 등도 진단에 도움이 된다.
활력 징후에서 의식 장애, 호흡 부전, 쿠싱 징후가 보이면 중추성 질환, 발열은 감염증, 서맥이나 부정맥은 심혈관 질환, 호흡 부전은 DKA와 같은 대사성 질환을 의심한다. 발열, 구토, 설사 증상 없으면 수막염도 의심하며, 수막 자극 증상 등이 보이면 두부 CT 촬영 후 요추 천자를 시행한다.
경구 섭취, 경구약 복용이 불가능하고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어 채혈, 수액 주사를 시행한다. 폐쇄성 질환은 복부 단순 X선 촬영을 시행하며, 기립위와 앙와위로 촬영한다. 기계적인 폐쇄, 대장암, 장폐색을 의심하는 경우 조영 CT를 검토한다.
활력 징후를 측정하여 순환 동태를 평가하고, 수액을 투여한다. 항문경 검사로 치질 출혈 유무를 확인하고, 대량 출혈의 경우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치질 출혈이 아니라면 내시경 검사로 출혈원을 찾는다. 하혈을 일으키는 질환은 하부 소화관 쪽이 많지만, 상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부터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출혈원이 확인되지 않으면 소장 출혈을 의심하여 이중 풍선 내시경이나 캡슐 내시경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대장암, 허혈성 장염, 게실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출혈성 대장염, 가막성 대장염, 장 중첩증, 장간막 동맥 폐쇄증 등이 있다.
5. 치료
복통 관리는 통증의 원인을 포함한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21] 몇몇 사람들은 식단 조절, 식사 후 휴식, 음식을 천천히 씹기, 식후 스트레스 상황 피하기 등의 자가 관리 전략을 통해 복통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복부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된다.[21]
응급실에서는 복통 환자에게 초기 정맥 수액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22] 복통 치료에는 비마약성 진통제(케토롤락)와 마약성 진통제(모르핀, 펜타닐)가 사용될 수 있다.[22] 진통제 선택은 통증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케토롤락은 일부 복강 내 과정을 악화시킬 수 있다.[22] 응급실에 복통으로 내원한 환자는 제산제(오메프라졸, 라니티딘, 수산화 마그네슘, 염화 칼슘 등)와 리도카인을 포함하는 "위장 칵테일"을 투여받을 수 있다.[22] 통증 관리 후, 일부 복통의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22] 부틸스코폴라민(부스코판)은 경련성 복통 치료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23]
심근 경색의 경우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과 같은 원인 치료를 시행한다. 대증 요법으로는 항구토제, 뇌압 강하제, 비위관 삽입 등이 시행된다. 소화기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도파민 길항제나 항콜린제가 사용된다. 도파민 길항제로는 메토클로프라미드(프린페란), 돔페리돈(나우제린) 등이 자주 사용된다. 복통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연동 운동 항진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항콜린제인 부틸스코폴라민(부스코판)이 선호된다. 기능성 소화불량의 경우 세로토닌 5-HT4 수용체 작용제인 모사프리드(가스모틴)가 자주 사용된다.
도파민 길항제는 드물게 추체외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파킨슨 증후군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항콜린제인 비페리덴(아키네톤) 등이 사용된다. 위식도 역류 질환(GERD)으로 인한 구역질, 구토의 경우에는 H2 차단제나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가 사용된다.
그 외,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구역질, 구토에 대한 항구토제는 다음과 같다.
질환 분류 | 사용하는 항구토제 |
---|---|
편두통 | 5-HT1B/1D 수용체 작용제 |
전정계·심인성 | 항히스타민제 + 항불안제 |
기능성 소화불량 | 5-HT4 수용체 작용제 |
변비 | 하제 |
항암제로 인한 급성 구토 | 5-HT3 수용체 길항제나 스테로이드 |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원인 질환을 다시 찾는 것이 중요하다.
6. 특수한 경우
6. 1. 노인
응급실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노인 환자는 젊은 환자에 비해 체류 기간이 20% 더 길고, 입원 필요성은 거의 절반이며, 수술은 1/3 정도의 빈도로 필요하다.[30] 이처럼 노인 환자에게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이 소모된다.[29]나이가 들면서 T 세포의 기능은 감소하고, 피부와 점막의 강도 및 완전성이 변하여 감염에 대한 방어 능력이 약해진다.[31][32] 또한, 노인 환자는 통증 인지 능력이 변화한다.[32]
기억력 감퇴나 청력 저하는 노인 환자의 병력 청취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심각한 질환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냉정한 태도를 보이거나 급성 또는 만성적인 정신 상태 변화를 보이는 경우도 흔하다.[33]
6. 2. 임산부
임신 중 복통을 경험하는 여성에게는 여러 임상적 어려움이 발생한다. 임신 중 복통의 원인은 다양하며, 임신과 관련된 산부인과적 질환뿐만 아니라 임신 중에 우연히 발생하는 복강 내 질환도 포함된다. 임신은 수많은 복부 질환의 자연 경과와 임상적 증상을 변화시킨다. 또한, 임신은 진단 평가를 수정하고 제한하는데, 예를 들어 임신 중에는 침습적 검사와 방사선 검사에 대한 태아 안전 문제가 제기된다. 임신 중 치료를 받을 때는 산모와 태아의 이익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7. 한의학적 치료
복통 치료는 원인 질환 치료가 원칙이지만, 증상 완화에 한방 약물이 효과적인 경우가 있다. 한방 약물 치료는 위장 장애, 복통, 변비·설사 증상에 따라 사용된다.[37]
위의 묵직함이나 명치 부위의 불쾌감과 같은 위장 장애에는 반하사심탕, 안중산, 인삼탕이 사용된다. 반하사심탕은 실증 체질에 적합하며, 설사, 소화 불량, 구내염 등에 유효하다. 허증 체질의 경우에는 안중산이나 인삼탕을 사용한다. 인삼탕은 지사제가 효과가 없을 때 설사 멈춤 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37]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의한 복통에는 계지가작약탕이 사용된다.[37]
변비에는 계지가작약대황탕이 하제 대신 사용된다. 노인의 변비에는 마자인환이 사용되며, 항정신병 약물 복용 중 및 투석 중인 환자의 완고한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부분 장폐색에는 대건중탕을 사용한다. 설사 증상 완화에는 실증 체질의 경우 반하사심탕, 허증 체질의 경우 진무탕을 사용한다. 진무탕이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인삼탕을 사용하며, 두 약물을 병용해도 좋다. 효과가 없는 설사에는 대건중탕이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급격한 복통, 심한 설사, 딸꾹질에는 작약감초탕이 유효한 경우가 있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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