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아웃브레이크 (영화)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아웃브레이크》는 1995년에 개봉한 미국의 재난 영화로,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과학자들의 사투를 그린다. 1967년 콩고에서 발견된 모타바 바이러스가 변종을 일으켜 미국에서 공기 감염으로 퍼지면서, 질병통제예방센터 과학자 샘 다니엘스 대령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노력이 펼쳐진다.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다시 주목받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콩고 민주 공화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 알리 (영화)
    윌 스미스가 주연한 영화 《알리》는 무하마드 알리로 개명한 젊은 권투 선수 카시우스 클레이가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되는 과정과 1964년부터 1974년까지의 그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이다.
  • 콩고 민주 공화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 대모험
    대모험은 1969년에 개봉한 프랑스 영화로, 콩고 내전 중 보물을 찾아 아프리카로 떠난 세 친구가 용병의 공격을 받아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볼프강 페테르젠 감독 영화 - 에어 포스 원 (영화)
    해리슨 포드 주연의 영화 《에어 포스 원》은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당한 대통령이 에어포스 원에서 생존을 위해 테러리스트들과 맞서 싸우는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 볼프강 페테르젠 감독 영화 - 트로이 (영화)
    《트로이》는 볼프강 페터젠 감독이 호메로스의 《일리아드》를 바탕으로 트로이 전쟁을 묘사한 2004년 역사 서사 영화로, 브래드 피트, 에릭 바나, 올랜도 블룸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며 그리스와 트로이의 충돌, 주요 인물들의 갈등과 운명, 트로이 목마 작전과 함락 등을 웅장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 에볼라 - 에볼라 출혈열
    에볼라 출혈열은 에볼라바이러스속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출혈 질환으로, 독감 유사 증상으로 시작하여 구토, 설사, 출혈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지만,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고 치료는 증상 완화에 집중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격리 및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 에볼라 -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
    2013년 12월 기니에서 시작되어 서아프리카 전역과 유럽, 미국까지 확산된 에볼라 바이러스 질병 유행은 초기 대응 지연, 주술 치료 맹신, 의료 관계자 불신 등으로 국제적인 공중 보건 위기를 야기했다.
아웃브레이크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영화 정보
제목아웃브레이크
원제Outbreak
장르스릴러
감독볼프강 페테르젠
제작게일 캐츠, 아널드 코펠슨, 볼프강 페테르젠
각본(로렌스 드워렛), (로버트 로이 풀)
출연더스틴 호프먼, 러네이 루소, 모건 프리먼, 도널드 서덜랜드, 케빈 스페이시, 큐바 구딩 주니어, 패트릭 뎀프시
음악제임스 뉴턴 하워드
촬영미하엘 발하우스
편집윌리엄 호이, (린지 클링먼), 스티븐 E. 리프킨, 닐 트래비스
제작사아널드 코펠슨 프로덕션스, 코펠슨 엔터테인먼트, 펀치 프로덕션스
배급사워너 브라더스
개봉일1995년 3월 10일 (미국), 1995년 4월 29일 (일본)
상영 시간127분
언어영어
제작비5,000만 달러
흥행 수익1억 8,980만 달러
일본 배급 수입18억 엔
영화 포스터

2. 줄거리

1967년 콩고 민주 공화국 모타바강 유역에서 원인 불명의 출혈열이 발생하여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미국 육군은 이 바이러스가 생물무기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의 존재 자체를 비밀로 하고 모타바강 유역을 연료 기화 폭탄으로 폭격하였다.

시간이 흘러 1990년대, 모타바 강 유역의 한 마을에서 다시 출혈열이 발생한다. 미국 육군 감염병 의학 연구소(USAMRIID)의 군의관 샘 다니엘스 대령준장으로 진급한 빌리 포드의 명령을 받고, 케이시 슐러 중령, 신참 솔트 소령과 함께 현장으로 간다. 그러나 마을은 이미 전멸 상태였다. 다니엘스는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군 상층부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경계 발령을 요청하지만,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거절당한다.

한편, 아프리카에서 한 마리의 원숭이가 미국으로 밀수된다. 밀매업자 짐보는 원숭이를 캘리포니아주 시더 크릭의 애완동물 가게에 팔려 하지만 거래에 실패하고, 원숭이를 숲에 풀어준다. 그 후, 원숭이에게 노출된 짐보와 그의 여자친구, 애완동물 가게 주인 루디, 그리고 루디의 혈액을 검사하던 병원 직원 헨리가 모타바열에 감염되어 사망한다. 특히 헨리가 영화관에 간 것을 계기로, 바이러스는 공기 전염되는 변종으로 변이하여 시더 크릭에서 아웃브레이크가 발생한다.

다니엘스는 포드의 명령을 어기고 시더 크릭으로 가서, 전 부인인 로비 키오 박사가 이끄는 CDC 팀과 협력하여 치료법을 찾고 감염 경로를 추적한다. 한편, 도널드 매클린톡 소장은 과거 모타바 바이러스를 세균 무기로 보관하고 있었고, E-1101이라는 치료용 혈청도 개발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매클린톡은 바이러스의 존재를 은폐하기 위해 시더 크릭을 폭격하려 하고, 다니엘스는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한다.

조사 과정에서 슐러 중령은 사고로 감염되어 사망하고, 로비도 주사 바늘에 찔려 감염된다. 다니엘스와 솔트는 헬리콥터를 타고 감염원인 원숭이를 추적하여 포획하고, 원숭이의 항체를 이용하여 새로운 혈청을 합성한다. 임상 시험 결과, 로비는 치료에 성공한다.

폭격기는 이미 시더 크릭을 향해 출발했지만, 다니엘스와 솔트는 헬리콥터로 폭격기의 진로를 막으며, 무선 통신으로 폭격기 조종사에게 작전 중지를 설득한다. 결국 폭탄은 시더 크릭을 벗어나 해상에서 폭발하고, 포드는 매클린톡을 체포한다. 시더 크릭 주민들은 치료를 받고, 다니엘스와 로비는 관계를 회복한다.

3. 등장인물

배역역할배우일본어 더빙(소프트 버전 / 니혼 TV 버전)
더스틴 호프먼샘 대니얼스 대령, 미국 육군 전염병연구소 바이러스학자더스틴 호프먼노자와 나치 / 오와다 신야
러네이 루소로버타 "로비" 키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과학자, 샘의 전 아내러네이 루소미야데라 토모코 / 코야마 마미
모건 프리먼윌리엄 "빌리" 포드 준장모건 프리먼마에다 마사아키 / 사카구치 요시사다
도널드 서덜랜드도널드 "도니" 매클린톡 소장도널드 서덜랜드나야 고로 / 타구치 케이
케빈 스페이시케이시 슐러 중령케빈 스페이시나카노 유타카 / 우시야마 시게루
쿠바 구딩 주니어솔트 소령쿠바 구딩 주니어기타가와 가츠히로 / 이에나카 히로시
패트릭 뎀프시제임스 "짐보" 스콧, 동물 실험 연구실 직원패트릭 뎀프시타나카 마사히코 / 야마지 카즈히로
제이크스 모카이벤저민 이와비 의사제이크스 모카이이와타 야스오 / 호리노키
베니토 마티네즈훌리오 루이스 박사베니토 마티네즈
데일 다이브리그스 중령데일 다이/ 코야마 타케히로
다이애나 벨러미패너니디스 부인다이애나 벨러미
J. T. 월시대통령 비서실장J. T. 월시카미야 카즈오 / 노지마 아키오
데이비드 A. R. 화이트육군 조종사데이비드 A. R. 화이트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 주요 인물 === 하위 섹션을 참조하면 된다.

3. 1. 주요 인물


  • '''샘 대니얼스 대령''' (더스틴 호프만 분): 미국 육군 전염병연구소 소속 바이러스학자로, 뛰어난 능력과 정의감을 가진 인물이다. 바이러스의 위협에 맞서 싸우며, 군 내부의 음모에 맞서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12]
  • '''로버타 "로비" 키오''' (러네이 루소 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과학자이자 샘의 전 부인이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샘과 협력하며, 냉철한 판단력과 전문성을 보여준다.[12]
  • '''윌리엄 "빌리" 포드 준장''' (모건 프리먼 분): 샘의 상사이자 친구로, 처음에는 바이러스의 위험을 과소평가하지만, 점차 샘을 돕는 조력자로 변모한다.[12]
  • '''도널드 "도니" 매클린톡 소장''' (도널드 서덜랜드 분): 영화의 주요 악역이다. 바이러스의 기원을 은폐하고 이를 생물 무기로 사용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권력욕에 눈이 멀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냉혹한 인물이다.[12]
  • '''케이시 슐러 중령''' (케빈 스페이시 분): 샘의 동료이자 친구로, 바이러스 연구에 헌신적이지만, 안타깝게도 희생되는 인물이다.[12]
  • '''솔트 소령''' (쿠바 구딩 주니어 분): 샘의 부하로, 헬리콥터 조종 실력이 뛰어나며, 샘을 도와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12]
  • '''제임스 "짐보" 스콧''' (패트릭 뎀프시 분): 동물 실험 연구실 직원이다.
  • '''벤저민 이와비 의사''' (제이크스 모카이 분)
  • '''훌리오 루이스 박사''' (베니토 마티네즈 분)
  • '''브릭스 중령''' (데일 다이 분)
  • '''패너니디스 부인''' (다이애나 벨러미 분)
  • '''대통령 비서실장''' (J. T. 월시 분)
  • '''육군 조종사''' (데이비드 A. R. 화이트 분)

3. 2. 조연

4. 모타바 바이러스

모타바 바이러스는 영화 《아웃브레이크》에 등장하는 가상의 바이러스이다. 1967년 콩고 민주 공화국 모타바강 유역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미국 육군은 이 바이러스를 생물무기로 사용하려는 시도를 막기 위해 비밀리에 폭탄을 투하하여 은폐했다.

28년 후, 바이러스 숙주인 원숭이가 미국으로 밀수입되면서 다시 나타났다. 초기에는 혈액 등을 통한 접촉 감염만 가능했지만, 변종을 일으켜 공기 매개 감염이 가능해지면서 심각한 위협이 되었다.

영화에서는 조슈아 레더버그 박사의 "인간이 지구에서 계속 지배하는 데 가장 큰 위협은 바이러스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4. 1. 바이러스의 특징

에볼라출혈열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가상의 바이러스다. 고열, 설사, 전신 및 소화관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며, 체내 침투 시 빠른 속도로 증식하여 내장을 녹이고 감염자를 며칠 안에 사망에 이르게 한다. 치사율은 100%로 매우 높다.[8]

초기에는 혈액 등 액체를 통한 접촉 감염만 가능했으나, 헨리 등 시더 크릭 주민들이 감염된 변이주는 인플루엔자코로나19처럼 공기 감염도 가능해져 에볼라 이상의 치사율과 감염력을 갖게 되었다.

바이러스의 이름은 감염이 확인된 마을 근처 "모터바 강"에서 유래되었다. 미국에서 발견된 공기 감염 변이주는 "양키 모터바"라고 불리며, 수염 모양의 물질이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에서는 숙주가 원주와 양키 모터바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지만, 소설판에서는 원주가 헨리의 지병인 천식의 유전적 영향을 받아 양키 모터바로 변이했다고 추측한다.

4. 2. 감염 경로 및 증상

모타바 바이러스는 영화 속 가상의 바이러스로, 에볼라출혈열과 유사하게 고열, 설사, 전신 및 소화관 출혈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체내 침투 시 매우 빠른 속도로 증식해 내장을 손상시키며, 감염 후 며칠 내에 사망에 이르게 하고 치사율은 100%에 달한다.[6][7]

초기 모타바 바이러스는 혈액 등 체액을 통한 접촉 감염으로 전파되었다. 짐보, 그의 연인 앨리스, 애완동물 가게의 원숭이 등이 이 방식으로 감염되었다. 그러나 시더 크릭 주민들에게 감염된 변이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코로나19처럼 공기 감염도 가능해져, 에볼라보다 더 높은 치사율과 감염력을 가지게 되었다.[8]

바이러스 이름은 감염이 처음 확인된 마을 근처의 "모타바 강"에서 유래했다. 미국에서 발견된 공기 감염 변이주는 "양키 모타바"라고 불리며, 수염 모양의 물질이 자라는 특징이 있다. 영화에서는 숙주 원숭이가 두 가지 변이 바이러스를 모두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하지만, 소설판에서는 원래의 바이러스가 헨리의 지병인 천식 유전자에 영향을 받아 변이했다고 추측한다.

4. 3. 치사율 및 위험성



극중에 등장하는 가상의 바이러스이다.

모타바 바이러스는 고열, 설사, 전신 및 소화관 출혈 등 에볼라출혈열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며(바이러스의 모양도 에볼라와 유사하다), 체내에 침투하면 놀라운 속도로 증식하여 내장을 녹여 감염자를 며칠 안에 죽음에 이르게 한다. 치사율은 100%로 매우 높다.[8]

감염 경로는 초기에는 짐보와 그의 연인 앨리스, 애완동물 가게에서 숙주의 옆 우리에 있던 원숭이 등과 같이 혈액 등 액체를 통한 접촉 감염뿐이었다. 그러나 이후 헨리를 비롯한 시더 크릭 주민들에게 감염된 변이주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나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포함) 등에서 보이는 공기 감염도 가능하게 되어 에볼라 이상의 치사율과 감염력을 갖게 되었다.

이름은 감염이 확인된 마을 근처를 흐르는 "모타바 강"에서 유래되었다. 미국에서 발견된 공기 감염 변이주는 "양키 모타바"라고 불리며 수염 모양의 물질이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에서는 "숙주가 원주와 양키 모타바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소설판에서는 "원주가 헨리의 지병인 천식으로부터 유전적 영향을 받아 양키 모타바로 변이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5. 제작 과정

해리슨 포드는 샘 다니엘스 역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2] 실베스터 스탤론멜 깁슨 역시 이 역할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3]

프로듀서 린다 옵스트는 "더 나은 패키지와 더 나은 각본"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웃브레이크''의 제작으로 인해 그녀가 제작하려던 ''핫 존'' 영화 각색이 20세기 폭스에 의해 취소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볼프강 페터젠 감독이 이미 그녀의 영화에 캐스팅된 로버트 레드포드에게 ''아웃브레이크''에 참여하도록 설득하려 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레드포드가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왔기 때문이다. 옵스트는 결국 이 책을 각색하게 되었지만, 2019년 5월에 초연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미니시리즈인 핫 존으로 제작되었다.

"시더 크릭"의 장면은 캘리포니아주 펀데일에서 촬영되었으며, 촬영 기간 거의 두 달 동안 탱크와 헬리콥터가 일상적인 모습이었다. 다른 촬영 장소로는 더그웨이 실험장과 카우아이 섬이 사용되었다.

본작의 프로듀서인 아놀드 코펠슨은 원래 에볼라 출혈열 감염 위기를 다룬 리처드 프레스턴|Richard Preston영어의 논픽션 『핫 존|The Hot Zone영어』의 영화화를 추진하고 있었다. 『양들의 침묵』의 각본가 테드 탤리가 각색하고, 로버트 레드포드와 조디 포스터가 공동 출연하며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는 20세기 폭스의 기획이었지만, 진척되지 않은 채 감독과 출연진 모두 다른 작품에 착수하면서 제작이 중단되었다. 대신 오리지널 각본으로 임한 것이 본작이다.

2002년 20세기 폭스는 검역 시설의 원숭이들 사이에서 공기 감염이 발생한 사실도 그려진 『핫 존』을 데이비드 시걸과 스콧 매기히가 공동 감독하는 작품으로 영화화한다고 발표했지만, 역시 중단되었다.[16] 원작자인 프레스턴을 컨설턴트로 맞아 원래 기획에 참여했던 리들리 스콧이 프로듀스하는 텔레비전 시리즈 제작이 2014년에 발표되어,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총 6화가 2019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방송되었다. 줄리아나 마굴리스, 리암 커닝햄, 토퍼 그레이스, 노아 에머리히 등이 주연을 맡았다. 미국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한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17] 2021년에 제작·방송된 시즌 2는 에볼라가 아닌 미국 탄저균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포트 데트릭=USAMRIID에서 연구되었던 생물 무기의 유출이라는 점에서 본작이나 고마츠 사쿄의 『부활의 날』 등과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에볼라 출혈열이 연쇄 살인에 사용되는 로빈 쿡 작의 서스펜스 『아웃브레이크 - 감염』(1987년 출판)이 본작 공개와 같은 1995년에 『Virus』라는 제목으로 니콜레트 셰리던 주연으로 텔레비전 드라마화되었다. 일본에서는 『LEVEL4』로 비디오화되었고, 『로빈 쿡의 죽음의 처방전』으로 NHK-BS2에서 방영되었다.

병원 검사 기사 헨리가 연인과 함께 영화관에서 보고 있는 것은 『톰과 제리/거짓말을 하면』이며, 등장인물이 극중에서 비슷한 행동을 하는 묘사도 있다.

이 영화가 공개 중이던 1995년에 자이르(현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에볼라 출혈열(에볼라 자이르)이 유행했다.

감독인 볼프강 페터젠은 케이시 슐러 역에 처음에는 팀 로빈스를 생각하고 있었다.

6. 평가

《아웃브레이크》는 평론가들로부터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일부는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흥미로운 소재를 칭찬했지만, 다른 일부는 과학적 사실과 다른 점이나 영화적 과장을 지적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64명의 평론가 중 59%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평균 10점 만점에 5.7점을 기록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21개 평론을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64점을 받아 "일반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관객들은 시네마스코어 조사에서 평균 "A-" 등급을 부여했다.[5]

로저 이버트는 "우리 시대의 가장 무서운 이야기 중 하나"라며 영화의 전제를 높이 평가했고, 리타 켐플리는 "절대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호평했다. 반면, 데이비드 덴비는 영화가 "중간 어딘가에서 ... 낭떠러지로 떨어진다"고 비판했고, 자넷 마슬린은 "영화의 얕음"을 지적했다.

흥행 면에서는 개봉 첫 주 13400000USD를 벌어들이며 미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고, 3주간 정상을 지켰다. 일본에서도 6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4] 전 세계적으로 총 189900000USD의 수익을 기록했다.

영화는 개봉 당시 전염병, 생물 무기, 그리고 정부의 대응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켰다.[6][7] 특히, 바이러스 확산과 치료제 개발 과정 등은 과학적 현실성과 거리가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8]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주목받으며, 전염병의 위험성과 정부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6. 1. 비평적 평가

''아웃브레이크''는 평론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리뷰 애그리게이터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에 따르면, 64명의 평론가 중 59%가 이 영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평균 평점은 10점 만점에 5.7점이었다. 웹사이트의 컨센서스는 "실망스러울 정도로 기복이 심한 올스타 재난 드라마인 ''아웃브레이크''는 결국 약간의 전염성만 증명하며 지속적인 부작용은 거의 남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메타크리틱에서 이 영화는 21개의 평론을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64점을 기록하여 "일반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시네마스코어에서 조사한 관객들은 이 영화에 A+에서 F까지의 등급으로 평균 "A−" 등급을 부여했다.[5]

''시카고 선타임스''의 로저 이버트는 4개 중 3.5개의 별점을 주며 ''아웃브레이크''의 전제는 "미지의 열대 우림 깊숙한 곳에 치명적인 질병이 숨어 있고, 만약 그들이 정글을 벗어나 인간의 혈류에 들어가면, 우리가 결코 본 적 없는 새로운 재앙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우리 시대의 가장 무서운 이야기 중 하나이다."라고 평했다.

''워싱턴 포스트''의 리타 켐플리 또한 영화의 줄거리를 즐겁게 평가하며, "''아웃브레이크''는 주로 볼프강 페테르젠 감독의 맹렬한 페이스와 이야기와 그 개연성을 설정하는 데 그가 쏟는 큰 배려 덕분에 절대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라고 평했다.

데이비드 덴비는 잡지 ''뉴욕''에 기고하여 오프닝 장면은 잘 만들어졌지만, "중간 어딘가에서 ... ''아웃브레이크''는 낭떠러지로 떨어진다"며 "서투르게 평범해진다"고 평가했다.

''뉴욕 타임스''의 자넷 마슬린은 영화의 주제는 흥미롭지만, 처리 방식이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영화의 얕음은 또한 어떤 문제도 영화 영웅주의로 해결할 수 없을 만큼 어렵다는 인상에 기여한다."라고 평가했다.

6. 2. 흥행 성적

《아웃브레이크》는 상업적으로 성공했다. 개봉 주말에 13400000USD의 수익을 올리며 미국 박스 오피스 차트 1위에 올랐고, 토미 보이 개봉 전까지 3주 동안 1위를 지켰다. 일본에서도 6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4] 이 영화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67700000USD, 해외에서 122200000USD를 벌어들여 전 세계적으로 총 189900000USD의 수익을 올렸다.

6. 3. 사회적 영향

영화 ''아웃브레이크''는 개봉 당시 전염병, 생물 무기, 그리고 정부의 대응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켰다.[6][7] 특히,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치료제가 신속하게 개발되는 과정 등은 과학적 현실성과는 거리가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8]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아웃브레이크''는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영화 속 상황이 현실과 유사하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다시 보면서, 전염병의 위험성과 정부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7. 한국어 더빙

영화 《아웃브레이크》 한국어 더빙 성우진
역할KBS (1998년)SBS (2003년)
샘 (더스틴 호프먼)배한성배한성
로비 (러네이 루소)윤소라송도영
빌리 (모건 프리먼)김병관김태훈
캐시 (케빈 스페이시)최병상장광
솔트 (큐바 구딩 주니어)김영민김소형
소장 (도널드 서덜랜드)김현직이봉준
스콧 (패트릭 뎀프시)오인성
벤저민 (제이크스 모카이)정동열
리사 (수전 리 호프먼)정소영
루디 (대니얼 초도스) / 대통령 비서실장 (J. T. 월시)정승욱
브리그스 (데일 다이)김호성
훌리오 (베니토 마티네즈)이상훈
패너니디스 (다이애나 벨러미)이자옥
스콧의 친구 (켈리 오버비)박신희
기타조동희, 유지영, 이진화, 김순영, 김소형, 오인성, 정미경


8. 기타

아놀드 코펠슨은 원래 에볼라 출혈열 감염 위기를 다룬 리처드 프레스턴|Richard Preston영어의 논픽션 핫 존|The Hot Zone영어의 영화화를 추진하고 있었다. 20세기 폭스에서 양들의 침묵 각본가 테드 탤리가 각색하고, 로버트 레드포드와 조디 포스터가 공동 출연하며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는 것으로 기획되었지만, 진척되지 않은 채 감독과 출연진 모두 다른 작품에 착수하면서 제작이 중단되었다. 대신 오리지널 각본으로 임한 것이 본작이다.[16]

20세기 폭스는 검역 시설의 원숭이들 사이에서 공기 감염이 발생한 사실도 그려진 핫 존|The Hot Zone영어의 영화화를 2002년에도 데이비드 시걸과 스콧 매기히가 공동 감독하는 작품으로 발표했지만, 역시 중단되었다. 원작자 프레스턴을 컨설턴트로 맞아 원래 기획에 참여했던 리들리 스콧이 프로듀스하는 텔레비전 시리즈 제작이 2014년에 발표되어,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총 6화가 2019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방송되었다. 줄리아나 마굴리스, 리암 커닝햄, 토퍼 그레이스, 노아 에머리히 등이 주연을 맡았다. 미국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한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17] 2021년에 제작·방송된 시즌 2는 에볼라가 아닌 미국 탄저균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포트 데트릭=USAMRIID에서 연구되었던 생물 무기의 유출이라는 점에서 본작이나 고마츠 사쿄의 부활의 날|부활의 날일본어과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로빈 쿡의 서스펜스 소설 『아웃브레이크 - 감염』(1987년 출판)은 에볼라 출혈열이 연쇄 살인에 사용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본작 공개와 같은 1995년에 『Virus』라는 제목으로 니콜레트 셰리던 주연의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일본에서는 『LEVEL4』로 비디오화되었고, 『로빈 쿡의 죽음의 처방전』으로 NHK-BS2에서 방영되었다.

병원 검사 기사 헨리가 연인과 함께 영화관에서 보고 있는 것은 톰과 제리/거짓말을 하면|톰과 제리/거짓말을 하면한국어이며, 등장인물이 극중에서 비슷한 행동을 하는 묘사도 있다.

이 영화가 공개 중이던 1995년에 자이르(현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에볼라 출혈열(에볼라 자이르)이 유행했다.

감독 볼프강 페터젠은 케이시 슐러 역에 처음에는 팀 로빈스를 생각하고 있었다.

참조

[1] 뉴스 The movie 'Outbreak,' about a deadly virus, is now one of Netflix's most popular titles in the US https://www.business[...] Business Insider 2024-11-07
[2] 뉴스 FILM; Wrestling a Virus to the Screen http://www.nytimes.c[...] 1995-03-19
[3] 웹사이트 25 Shocking Secrets About Outbreak - E! Online https://www.eonline.[...] 2020-03-10
[4] 간행물 International box office 1995-06-26
[5] 웹사이트 CinemaScore https://m.cinemascor[...]
[6] 뉴스 The medical advisors for the movie 'Contagion' saw a pandemic coming, but got one big thing wrong https://www.cnbc.com[...] CNBC 2020-04-20
[7] 뉴스 From 'Outbreak' to 'Contagion,' the Movies That Get Pandemics Right—or Not https://www.wired.co[...] 2020
[8] 뉴스 How 'Contagion' Pushed Hollywood to Get Science Right https://www.thedaily[...] The Daily Beast 2020-04-20
[9] 웹사이트 Outbreak https://www.the-numb[...] 2022-09-20
[10] 서적 キネマ旬報社
[11] 웹사이트 アウトブレイク https://www.wowow.co[...] WOWOW 2022-09-20
[12] 웹사이트 吉田愛理プロフィール http://www.rme.jp/Li[...] RME 2020-08-25
[13] 문서 午後のロードショー「アウトブレイク」 https://www.tv-tokyo[...]
[14] 문서 오후ロード「アウトブレイク」 絶滅は人類かウイルスか。2月の木は地球の危機 https://www.tv-tokyo[...]
[15] 문서 午後ロード「アウトブレイク」 危機!絶滅するのは人類か、ウイルスか!? https://www.tv-tokyo[...]
[16] 웹사이트 New heat for ‘Zone’ https://variety.com/[...] 2023-07-01
[17] 뉴스 リドリー・スコットが「エボラ出血熱」をドラマ化 https://www.cinemato[...] 2022-09-20
[18] 웹사이트 Outbreak https://www.rottento[...] 2022-09-20
[19] 웹사이트 Outbreak https://www.metacrit[...] 2022-09-2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