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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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억압기억은 과거의 외상적인 경험이 의식적으로 기억되지 않고 무의식 속에 억눌려 있다가, 특정 계기를 통해 다시 떠오르는 현상을 의미한다. 1896년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히스테리 환자의 유아기 성적 학대 경험 억압과 정신 질환의 연관성을 주장하며 억압된 기억 개념을 처음 언급했다. 이후 1970년대 아동 성학대와 근친상간 문제와 관련하여 억압된 기억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고, 1980~90년대에는 기억 회복 운동과 논쟁이 벌어졌다. 억압된 기억의 진위 여부와 회복 기억 치료의 문제점, 법적 문제 등 다양한 논쟁이 이어졌으며, 뇌과학 연구를 통해 신경생리학적 메커니즘이 밝혀지면서 기억 억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제시되고 있다. 억압기억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관련이 있으며, 관련 법률 및 제도 개선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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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압기억 | |
|---|---|
| 일반 정보 | |
| 주요 관련 용어 | |
| 관련 용어 | 억압 (정신분석학) 회복된 기억 치료 프로이트의 유혹 이론 | 
| 논쟁 및 비판 | |
| 논쟁 | 기억의 신뢰성 문제 오기억 가능성 심리 치료 과정에서의 기억 조작 위험 | 
| 연구 결과 | |
| 연구 결과 | 외상성 기억 상실에 대한 과학적 근거 부족 주장 존재 기억은 억압되어 있다가 정확하게 회복된다는 개념에 대한 의문 제기 억압된 기억은 정신 의학적 속설이라는 비판 존재 | 
| 추가 정보 | |
| 추가 정보 |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억압된 기억에 대한 비판적 시각 제시 리처드 맥낼리: 외상성 기억 상실에 대한 과학적 근거 부족 주장 오트가르: 오랫동안 잊혀진 외상에 대한 주장의 문제점 지적 | 
| 참고 문헌 및 자료 | |
| 참고 문헌 | Loftus, Elizabeth; Ketchum, Katherine (1994). The Myth of Repressed Memory: False Memories and Allegations of Sexual Abuse. New York, NY: St. Martins Press. McNally, R.J. (2004). The Science and Folklore of Traumatic Amnesia. Clinical Psychology: Science and Practice, 11(1), 29–33. McNally, R.J. (2007). Dispelling confusion about traumatic dissociative amnesia. Mayo Clinic Proceedings, 82(9), 1083–90. Otgaar, Henry; Howe, Mark; Patihis, Lawrence; Merckelbach, Harald; Lynn, Stephen; Lilienfeld, Scott; Loftus, Elizabeth (2019). The return of the repressed: The persistent and problematic claims of long-forgotten trauma. Perspectives on Psychological Science, 14(6), 1072–1095. Watters, Ethan (September 27, 2022). The Forgotten Lessons of the Recovered Memory Movement. The New York Times. McNally, Richard. Dr. Richard McNally Letter to the California Supreme Court. Religious Tolerance. Ontario Consultants on Religious Tolerance. New research shows that we control our forgetfulness. Lund University. McNally, R.J. Dispelling confusion about traumatic dissociative amnesia. Mayo Clinic proceedings, 82(9), 1083–90. | 
2. 역사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1896년 히스테리의 병인론에서 억압된 기억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12] 프로이트는 히스테리 환자들이 유아기 성적 학대 경험을 억압하고 있으며, 이것이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 "유혹 이론"을 발표했다. 그는 여성 12명, 남성 6명의 환자를 진찰하여,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유아기에 성적 학대를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1년 후, 그는 성적 학대 사실은 없고 유아 성욕에 의한 환상이라고 주장을 바꾸었다. 하지만, 이러한 외상적 기억이 마음의 진실로서 의미를 가진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가볍게 다루어도 좋다고 주장한 것은 아니었다.[99] 프로이트의 친구이자 동료인 요제프 브로이어가 치료한 안나 O.에 대한 연구는 프로이트의 이론에 영향을 주었다. 안나 O.는 몸의 오른쪽 부분에 심한 마비를 겪고 있었는데, 프로이트는 그녀의 증상이 심리적 외상과 관련이 있으며, 외상적 경험은 의식에서 억압되었지만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가정했다.[13]
이후 프로이트는 자신의 이론을 수정하여, 리비도 (Libido) 억압이 아닌 정신적 불안이 억압을 유발한다고 보았다. 1923년, 프로이트는 『자아와 에스』를 발표하고, "초자아", "자아", "에스"의 국소론적 관점을 주장했다. 그는 사회적 금령이 내면화된 "초자아"와 욕동 간의 갈등이 정신 불안을 야기하며, 이 불안이 억압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1926년 『제지, 증상, 불안』에서는 억압을 여러 방어 기제 중 하나로 간주했다.[100]
또한, 프로이트는 "대상 리비도"(성욕동)와 "자아 리비도"(자기 보존 욕동, 자아 욕동)의 이원론을 "생의 욕동"(에로스)과 "죽음의 욕동"(타나토스)이라는 개념으로 발전시켰다. 1920년 『쾌락 원칙의 저편』에서 발표된 이 개념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환자의 악몽 연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프로이트는 생명이 비생명에서 생겨났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죽음을 본능적으로 욕구하며, 외상성 악몽은 타나토스의 작용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101] 그는 꿈의 해석에서 꿈은 욕망 충족이라고 보았지만, 외상성 악몽은 무의식이 반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이를 열반 원칙이라고 불렀다.[102]
1970년대에 아동 성학대 및 근친상간과 관련하여 억압된 기억 개념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10]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기억 회복 운동'과 '기억 전쟁'으로 불리며,[14][15] 대중문화의 주요 이슈가 되었고, 사탄 숭배 공포와 연결되었으며,[16] 수많은 소송, 논란, 미디어를 낳았다.[10][17][18]
캐나다 정신과 의사인 로렌스 파즈더와 그의 아내이자 전 환자인 미셸 스미스가 쓴 책 미셸은 기억한다(1980)는 어린 시절의 사탄 의식과 학대에 대한 억압된 기억에 대한 날조된 경험을 다루었으나, 그 내용이 폭로된 후에도 널리 인기를 얻었고,[16] 이후의 주장에도 영향을 미쳤으며,[19] 오프라 윈프리, 제럴도 리베라, 샐리 제시 래파엘, 20/20 (미국 TV 프로그램)을 포함한 미디어의 홍보를 받았다.[20]
1989년에는 조지 프랭클린이 1969년 9월 22일 8세 수잔 케이 네이슨을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어 1990년에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그의 딸인 에일린 프랭클린의 회복된 기억에 근거한 것이었다.[17][22] 처음에는 종신형을 선고받았지만, 1995년에 유죄 판결이 뒤집혔다.[23]
1991년에는 피플 (잡지)에 마릴린 반 더버와 로잔 바가 어린 시절 학대와 억압된 기억에 대한 경험을 다루었다.[17] 이러한 사건과 반응은 허위 기억 증후군의 정의와 1992년 허위 기억 증후군 재단의 설립으로 이어졌다.[15] 1994년의 라모나 허위 기억 사건은 아버지 게리 라모나가 딸 홀리가 우울증과 신경성 폭식증으로 치료받는 동안 아동 학대에 대한 허위 기억을 심어준 혐의로 의료 과실 소송에서 승소한 사건이다.[26]
2000년대 이후에도 억압된 기억에 대한 회의론과 비판은 계속 증가하여 신뢰성 부족, 허위 주장, 역사 기록에 나타난 사례의 부재 등이 강조되었다.[10][28][29][18]
2. 1.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연구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1896년 히스테리의 병인론에서 억압된 기억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12] 프로이트는 히스테리 환자들이 유아기 성적 학대 경험을 억압하고 있으며, 이것이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 "유혹 이론"을 발표했다. 그는 여성 12명, 남성 6명의 환자를 진찰하여,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유아기에 성적 학대를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1년 후, 그는 성적 학대 사실은 없고 유아 성욕에 의한 환상이라고 주장을 바꾸었다. 하지만, 이러한 외상적 기억이 마음의 진실로서 의미를 가진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가볍게 다루어도 좋다고 주장한 것은 아니었다.[99] 프로이트의 친구이자 동료인 요제프 브로이어가 치료한 안나 O.에 대한 연구는 프로이트의 이론에 영향을 주었다. 안나 O.는 몸의 오른쪽 부분에 심한 마비를 겪고 있었는데, 프로이트는 그녀의 증상이 심리적 외상과 관련이 있으며, 외상적 경험은 의식에서 억압되었지만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가정했다.[13]이후 프로이트는 자신의 이론을 수정하여, 리비도 (Libido) 억압이 아닌 정신적 불안이 억압을 유발한다고 보았다. 1923년, 프로이트는 『자아와 에스』를 발표하고, "초자아", "자아", "에스"의 국소론적 관점을 주장했다. 그는 사회적 금령이 내면화된 "초자아"와 욕동 간의 갈등이 정신 불안을 야기하며, 이 불안이 억압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1926년 『제지, 증상, 불안』에서는 억압을 여러 방어 기제 중 하나로 간주했다.[100]
또한, 프로이트는 "대상 리비도"(성욕동)와 "자아 리비도"(자기 보존 욕동, 자아 욕동)의 이원론을 "생의 욕동"(에로스)과 "죽음의 욕동"(타나토스)이라는 개념으로 발전시켰다. 1920년 『쾌락 원칙의 저편』에서 발표된 이 개념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환자의 악몽 연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프로이트는 생명이 비생명에서 생겨났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죽음을 본능적으로 욕구하며, 외상성 악몽은 타나토스의 작용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101] 그는 꿈의 해석에서 꿈은 욕망 충족이라고 보았지만, 외상성 악몽은 무의식이 반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이를 열반 원칙이라고 불렀다.[102]
프로이트의 이론은 이후 여러 학자들에 의해 비판과 지지를 동시에 받았다. 엘렌 배스의 『The Courage to Heal』(1988년)이나 주디스 허먼의 『Trauma and Recovery』(1992년) 등에서는 프로이트가 유혹 이론에서 후퇴했기 때문에 외상 이론도 포기했다는 오해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 후에도 외상 이론을 유지했다. 안나 프로이트는 자아 심리학을 통해 자아 강화가 병리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 반면, 자크 라캉은 현실계·상징계·상상계 개념을 통해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언어 기능에서의 시니피앙의 법으로 재해석하고, 상징계 기능 붕괴와 죽음의 욕동에 해당하는 현실계가 상상계에 영향을 미쳐 정신병이 발생한다고 보았다.[103][104]
1980년대부터 1990년대에 걸쳐 미국에서 기억 회복 운동이 일어나면서 프로이트의 이론은 피해자와 가해자 양측으로부터 비난받는 상황에 놓였다. 피해자 지원 측은 프로이트가 기억을 환상이라고 주장하여 가해자 편을 든다고 비난했고, 고소당한 측은 억압된 성적 학대 기억이 신경증의 원인이라는 잘못된 외상 이론을 세웠다고 비난했다.[105] 이러한 이중 비판으로 인해 프로이트의 평가는 1990년대에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졌지만, 이후 신경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그의 이론은 부분적으로 부활하고 있다.
최근 뇌 과학 연구에서는 전전두엽에 의한 극한적 판단이 억압된 기억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시사된다.[106] Thomas Percy Rees (1899년 - 1963년)에 따르면 초자아가 전두엽의 기능에 의존한다는 것이 로보토미 실험에서 시사된다. van der Kolk에 따르면 피질의 체성 감각야 내부의 기억이 플래시백이나 공황 발작으로 표현된다고 한다[107]。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론으로 확립되어 널리 용인되기까지 이르지 못하고 있다.
2. 2. 1980~90년대 기억 회복 운동과 논쟁
1970년대에 아동 성학대 및 근친상간과 관련하여 억압된 기억 개념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10]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기억 회복 운동'과 '기억 전쟁'으로 불리며,[14][15] 대중문화의 주요 이슈가 되었고, 사탄 숭배 공포와 연결되었으며,[16] 수많은 소송, 논란, 미디어를 낳았다.[10][17][18]캐나다 정신과 의사인 로렌스 파즈더와 그의 아내이자 전 환자인 미셸 스미스가 쓴 책 미셸은 기억한다(1980)는 어린 시절의 사탄 의식과 학대에 대한 억압된 기억에 대한 날조된 경험을 다루었으나, 그 내용이 폭로된 후에도 널리 인기를 얻었고,[16] 이후의 주장에도 영향을 미쳤으며,[19] 오프라 윈프리, 제럴도 리베라, 샐리 제시 래파엘, 20/20 (미국 TV 프로그램)을 포함한 미디어의 홍보를 받았다.[20]
1989년에는 조지 프랭클린이 1969년 9월 22일 8세 수잔 케이 네이슨을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어 1990년에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그의 딸인 에일린 프랭클린의 회복된 기억에 근거한 것이었다.[17][22] 처음에는 종신형을 선고받았지만, 1995년에 유죄 판결이 뒤집혔다.[23]
1991년에는 피플 (잡지)에 마릴린 반 더버와 로잔 바가 어린 시절 학대와 억압된 기억에 대한 경험을 다루었다.[17] 이러한 사건과 반응은 허위 기억 증후군의 정의와 1992년 허위 기억 증후군 재단의 설립으로 이어졌다.[15] 1994년의 라모나 허위 기억 사건은 아버지 게리 라모나가 딸 홀리가 우울증과 신경성 폭식증으로 치료받는 동안 아동 학대에 대한 허위 기억을 심어준 혐의로 의료 과실 소송에서 승소한 사건이다.[26]
억압된 기억에 대한 회의론과 비판은 1990년대, 2000년대 이후에도 계속 증가하여 신뢰성 부족, 허위 주장, 역사 기록에 나타난 사례의 부재 등을 강조했다.[10][28][29][18]
2. 3. 2000년대 이후의 논쟁과 연구
2000년대 이후에도 억압된 기억에 대한 회의론과 비판은 계속 증가하여 신뢰성 부족, 허위 주장, 역사 기록에 나타난 사례의 부재 등이 강조되었다. 그러나 신경생리학(뇌과학) 분야에서는 기억 억압 메커니즘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기도 했다. 정신분석의 흐름을 잇는 환원주의자 에릭 칸델은 동물 실험을 통해 CREB의 차단으로 장기 기억 형성이 방해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기억을 잊거나 강화하는 것이 인위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다.1990년대 말에는 여러 연구에서 코르티솔이라는 물질이 외상성 스트레스에 의해 방출되며, 이것이 기억의 억제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09][110] 이 물질은 해마를 손상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이 물질이 대량으로 분비될 경우 실제로 기억 검색이 방해되어 "억압된 기억"과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정신 활동의 즉시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뇌 스캔과 같은 새로운 기술은 신경생리학 분야에 큰 발전을 가져왔다. 이들 주장은 심리적 외상으로 인한 해마와 편도체(변연계)의 변화에 주목한다(반 데르 콜크 등의 연구자). 이에 따르면 대뇌 신피질에서 통합되지 않은 채 해마와 편도체에 기억이 흩어져 있는 것이 억압된 기억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또한, 이 기억은 체성 감각과 연동하여 작용한다고도 한다. 이것은 "잠재 기억"과 "현재 기억"과 관련된 이야기이며, 이것이 맞다면 잠재 기억을 언어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기억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다음에 같은 상황에 마주쳤을 때 생명을 보호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한 학습이며,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일반적인 판단 시 필요한 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두엽 전야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복잡한 뇌의 처리를 극단적으로 생략해버린다고 한다.[111] 하지만, 이는 신체의 "프리즈"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좋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 질병이 없는 사람은 외상적인 기억을 보통 떠올릴 수 있는데, PTSD 환자의 경우 회상이 플래시백이 되어버린다는 사실도 있다.[112]
실제로 심인성 기억 상실은 허위 기억과 마찬가지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린다 마이어 윌리엄스(1994)의 보고에서는 기억 상실이 일어난다는 것을 확정적으로 보여준다. 이 조사에서는 12세 미만에 성적 학대를 받고 신고되어 응급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129명의 여성을 추적 조사했는데, 이 여성들의 38%는 "진료 기록에 그 사실이 남아 있었는데" 17년 후 조사 시점에서 전혀 기억이 없었다.
3. 논쟁과 비판
미국 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의 아동 학대 기억 조사 실무 그룹은 다음 다섯 가지 주요 결론을 내렸다:[97]
# 성인 시절의 기억에 대한 논란은 아동 성학대가 역사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복잡하고 만연한 문제라는 사실을 가려서는 안 된다.
# 아동 시절 성적으로 학대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겪었던 일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기억한다.
# 오랫동안 잊혀졌던 학대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사건에 대한 설득력 있는 가짜 기억을 만들어내는 것 또한 가능하다.
# 아동 학대에 대한 정확하고 부정확한 기억을 이끌어내는 과정에 대한 우리의 지식에는 공백이 존재한다.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등은 회복 기억 치료에서 허위 기억이 만들어질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억압된 기억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다. 최면 요법 등으로 회복되었다고 하는 기억 중에는 악마적 의식 학대 이야기 등, 신빙성이 낮은 기억도 자주 발견된다고 지적되었다.
허위 기억의 가능성 때문에, 사법의 장에서는 이 기억은 신빙성이 없다고 간주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억압된 기억을 주장하는 논자들조차 잊으려 할 뿐이라든가, 보통 때 회상하는 것뿐이라든가, 트라우마 기억 이외를 잊고 있는 것이라는 등 다양한 해석이 있으며, 로프터스는 자신만의 작은 체험을 문화적 내러티브에 적용하려다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많은 트라우마 피해자는 그 기억을 억압하지 않고, 오히려 무엇을 해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점도 반론이 된다. 그러나, 이에 관해서는 성적 학대 트라우마의 질이 "비밀"에 싸여 있어서 전혀 다르다는 반론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면 왜 모든 성적 학대 기억이 억압되지 않는가라는 반론이 제기된다.
"미국 정신 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는 1994년에 모든 정신 장애가 학대적인 아버지 때문만은 아니라고 강조했다[108]。또한, 실제로 억압된 기억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완전한 형태로 꺼낼 수 있는지, 기억의 정확성 정도를 어떻게 판별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이 심할 경우 기억의 세부 사항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존재했더라도 제대로 된 기억의 형태를 취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3. 1. 진위 여부 논쟁
억압기억의 진위 여부를 둘러싸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억압된 기억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아니면 치료 과정에서 암시나 유도 질문 등에 의해 만들어진 허위 기억인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54]데이비드 코윈은 제인 도우 사건을 예로 들며 억압된 기억의 현실성을 주장했다.[30] 그러나 엘리자베스 로프터스와 멜빈 가이어는 이 사건을 조사한 결과, 코윈이 보고한 내용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며, 암시적인 치료 과정에서 허위 기억이 생성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제인 도우가 치료 기간 동안 학대 사실을 이야기했다는 증거를 발견하여, 학대 기억이 억압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31][32]
해리슨 포프는 19세기 이전 문헌에서 기억 억압이나 해리성 기억 상실의 예가 거의 없다는 점을 들어 억압 기억 현상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33] 로스 E. 체이트는 프랑스 작곡가 니콜라스 달라크락의 오페라 니나를 예외적인 사례로 제시했지만,[34] 포프는 이 역시 정상적인 기억 현상과 다르다고 주장했다.[35]
아동 성학대와 같은 외상적 사건의 기억은 정상적인 기억 메커니즘을 통해 잊힐 수 있다.[36][37] 외상적 기억의 자발적 회복에 대한 증거도 제시되었고,[38][39][40] 외상적인 아동 학대에 대한 회복된 기억이 뒷받침되기도 했지만,[41] 외상을 잊는 것이 반드시 억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36]
앨런 셰플린과 다니엘 브라운의 연구에서는 아동 성학대 기억 상실에 대한 25건의 연구를 검토한 결과, 하위 집단에서 기억 상실을 입증했다.[42] 반면, 해리슨 포프는 억압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부족하며, '잊었는지 기억하는지'를 묻는 것은 타당성이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43]
기억은 정확할 수 있지만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다. 목격자 증언조차도 신뢰하기 어려울 수 있다.[44] 기억은 사실, 감정, 상상력이 뒤섞인 혼합물이기 때문에, 사실적인 세부 사항으로서 기억의 타당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은 정당하다.[45] 기록된 아동 학대 피해자 중 일부는 성인이 된 후 학대 기억이 없다고 부인하기도 했다.[46]
엘리자베스 로프터스는 나이 퇴행, 유도 시각화, 최면 등 일부 치료 기법이 허위 기억을 생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47] 이러한 치료로 생성된 기억은 매우 설득력이 있을 수 있다.[48] 로프터스의 "쇼핑몰에서 길을 잃다" 연구에서는 참가자 일부가 허구적인 사건을 기억한다고 보고했다.[49]
이러한 실험 연구에 대한 비판가들은 실제 외상 기억이나 심리 치료 상황으로 일반화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51][52] 그러나 기억 상실 기간 후, 특히 기억 회복을 위한 특별한 수단을 사용했을 때 기억이 "회복"되면, 기억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53] 미국 심리학회는 어린 시절 학대 기억을 잊었다가 나중에 기억할 수 있지만, 동시에 일어나지 않은 사건에 대한 가짜 기억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조언한다.[54]
모든 치료사가 거짓 기억이 정신 요법의 주요 위험이라고 동의하는 것은 아니며, 이 아이디어가 과장되었다고 주장한다.[38][55][56] 회복된 기억의 상관 관계를 보고하는 연구도 있으며,[57][58] 일부 저자는 회복된 기억에 대한 회의론자들이 상관 관계 증거를 숨기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59]
진실된 기억과 거짓 기억을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는 증거는 없다.[60][61] 최면 하에서 "회복된" 기억은 특히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62] 미국 의학 협회는 최면 중에 얻은 회상은 작화증 및 가짜 기억을 포함할 수 있으며, 비최면적 회상보다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보고했다.[63]
브라운 등은 일반 인구의 일부가 잘못된 정보 제안에 취약하며, 고도의 최면성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일부는 주변 세부 사항에 대한 가짜 기억 제안에 취약하다고 추정한다. 또한, 아동 학대 혐의에 대한 허위 주장 비율은 일반 인구에서 일정 비율을 차지한다고 결론 내린다.[55]
억압된 기억에 대한 비판으로,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등은 회복 기억 치료에서 허위 기억이 만들어질 가능성을 지적하며, 최면 요법 등으로 회복되었다고 하는 기억 중에는 신빙성이 낮은 기억도 자주 발견된다고 지적했다.
허위 기억의 가능성 때문에 사법에서는 억압된 기억의 신빙성을 낮게 간주하는 경우가 많다.
억압된 기억을 주장하는 논자들조차 다양한 해석을 제시하며, 로프터스는 문화적 내러티브에 개인적인 경험을 적용하려 할 때 오류가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많은 트라우마 피해자는 기억을 억압하지 않고 오히려 잊지 못한다는 반론도 있다. 그러나 성적 학대 트라우마는 "비밀"에 싸여 있어 다른 트라우마와 다르다는 반론이 있지만, 모든 성적 학대 기억이 억압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미국 정신 의학회지"는 1994년에 모든 정신 장애가 학대적인 아버지 때문만은 아니라고 강조했다.[108] 또한, 실제로 억압된 기억이 존재하더라도 완전한 형태로 복구될 수 있는지, 기억의 정확성을 어떻게 판별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이 심할 경우 기억의 세부 사항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아, 억압된 기억이 존재하더라도 온전한 형태를 갖추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3. 2. 기억 회복 치료의 문제점
기억은 정확할 "수" 있지만, "항상" 정확하지는 않다.[44] 사건에 대한 기억은 감정과 뒤섞인 사실, 해석과 뒤섞인 상상력으로 "채워진" 것들의 혼합이기에, 사실적인 세부 사항으로서 기억의 타당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은 정당하다.[45]엘리자베스 로프터스는 일부 치료사가 초기 외상에 대한 기억 회복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 나이 퇴행, 유도 시각화, 최면 쓰기, 꿈 작업, 신체 작업 및 최면과 같은 기술들이 거짓 또는 가짜 기억을 생성하는 데 특히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47] 이러한 치료로 생성된 기억은 매우 설득력이 있을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세부 사항을 포함할 수 있다.[48] 로프터스의 "쇼핑몰에서 길을 잃다"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가족이 쓴 실제 어린 시절 사건 3개와 허구적인 사건 1개에 대한 설명을 받았는데, 피험자의 4분의 1이 허구적인 사건을 기억한다고 보고했으며, 광범위한 정황적 세부 사항으로 이를 자세히 설명했다.[49]
이러한 실험 연구에 대한 비판가들은[51] 실제 외상에 대한 기억이나 심리 치료 상황에서 발생하는 일로 일반화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52] 그러나 기억 상실 기간이 지난 후, 특히 기억 회복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한 수단을 사용했을 때 기억이 "회복"되면, 기억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53]
''미국 심리학회''는 "...이 분야의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매우 드문 경우이지만, 어린 시절 학대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렸다가 나중에 기억할 수 있다는 데 동의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도자들은 또한 결코 일어나지 않은 사건에 대한 설득력 있는 가짜 기억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동의한다."라고 조언한다.[54] 모든 치료사가 거짓 기억이 정신 요법의 주요 위험이라고 동의하는 것은 아니며, 이 아이디어가 데이터를 과장하고 테스트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38][55][56]
진실된 기억과 거짓 기억을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다는 증거는 없다.[60][61] 최면 하에서 "회복된" 기억이 특히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고 믿어진다.[62] 미국 의학 협회 과학 문제 위원회에 따르면, 최면 중에 얻은 회상은 작화증 및 가짜 기억을 포함할 수 있으며, 비최면적 회상보다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63]
"억압 기억 치료"라는 용어는 이전에 잊혀졌던 학대 기억을 떠올리도록 환자를 유도하는 다양한 정신 요법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92] "억압 기억 치료"라는 용어는 DSM-V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며, 주류 윤리 및 전문 정신 건강 협회에서도 억압 기억 치료를 권장하지 않는다.[93] 억압 기억 치료의 비판론자들은 이 치료법이 강력한 암시 기술을 사용하여 허위 기억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지적한다.[94][95]
1990년대에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등은 회복 기억 치료에서 허위 기억이 만들어질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기억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최면 요법 등으로 회복되었다고 하는 기억 중에는 악마적 의식 학대 이야기 등, 신빙성이 낮은 기억도 자주 발견된다고 지적되었다.
억압된 기억을 주장하는 논자들조차 잊으려 할 뿐이라든가, 보통 때 회상하는 것뿐이라든가, 트라우마 기억 이외를 잊고 있는 것이라는 등 다양한 해석이 있으며, 로프터스는 자신만의 작은 체험을 문화적 내러티브에 적용하려다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3. 3. 법적 문제
억압된 기억이 형사 사건에서 증거로 채택될 때, 거짓 기억일 경우 피고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다.[81] 특히 허위 기억 증후군과 같이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허위 주장은 치료사의 신념과 행위가 허위 "기억" 및 허위 고소를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았다.[81]일부 형사 사건에서는 아동 성 학대 혐의와 관련하여 억압되었다가 회복된 기억을 증거로 채택하기도 했다.[82] 일부 관할 구역에서는 아동 학대 사건의 공소 시효를 연장하여 억압된 기억을 증거로 인정하기도 했다.[82] 억압된 기억 개념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널리 알려졌으나, 여러 스캔들과 소송, 면허 취소 이후 대중의 관심이 감소했다.[82]
미국 지방 법원은 특정 사건에서 억압된 기억을 증거로 받아들였으며,[83] 달렌버그(Dalenberg)는 회복된 기억 사건이 법원에서 기소될 수 있도록 증거가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56] 그러나 법원이 고소인의 회복된 기억은 신뢰하고 피고인의 기억 부재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한 비판적인 논평도 있었다.[84]
1995년, 미국 제9순회 항소 법원은 ''프랭클린 대 덩컨''과 ''프랭클린 대 폭스, 머레이 외'' 사건에서 억압된 기억이 신뢰할 수 없고, 일관성이 없으며, 비과학적이라는 이유로 법적 증거로 허용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85] 법원은 9세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자의 유죄 판결을 뒤집었는데, 이는 피고에 대해 복잡한 개인적 원한을 품고 있던 단독 증인의 21년 전 억압된 기억 증거만을 근거로 한 것이었다.[86][87][88]
1996년 판결에서 미국 지방 법원은 억압된 기억이 법원 사건에서 증거로 제출되는 것을 허용했다.[89] 제니퍼 프레이드(Jennifer Freyd)는 로스 E. 체이트의 갑자기 기억난 성 학대 사건이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사례 중 하나라고 썼다.[40]
2005년 12월 16일, 아일랜드 형사 항소 법원은 1999년 아동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 수녀 노라 월에게 사법 오류를 확인하는 증명서를 발급했는데, 이는 억압된 기억 증거에 부분적으로 근거한 것이었다.[90]
2010년 8월 16일, 미국 제2순회 항소 법원은 한 사건에서 아동 학대에 대한 피해자의 기억에 의존한 유죄 판결을 뒤집고, 제시적인 기억 회복 전술이 허위 기억을 생성할 수 있다는 사회 과학계의 확신 내에 '합리적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91]
4. 신경생리학적 메커니즘
억압 기억 현상의 타당성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기억 억압이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정상적인 기억의 세 가지 메커니즘을 확인했다: 인출 억제, 동기적 망각, 그리고 상태 의존적 기억.[8]
지지적인 논거는 주로 신경생리학(뇌과학) 분야에서 많이 나타난다. 환원주의자 에릭 칸델은 동물 실험을 통해 CREB의 차단으로 장기 기억 형성이 방해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기억을 잊거나 강화하는 것이 인위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다. 애초에 로프터스가 억압설 부인의 근거로 삼은 것은 그러한 신경 메커니즘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이었지만, 그의 발견으로 인해 그것이 부정되었다.
1990년대 말에는 여러 연구에서 코르티솔이라는 물질이 외상성 스트레스에 의해 방출되며, 이것이 기억의 억제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물질이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된 경우 장기 기억으로 저장된 정보의 검색을 방해할 수 있다[109][110]。이 물질은 해마를 손상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이 물질이 대량으로 분비될 경우 실제로 기억 검색이 방해되어 "억압된 기억"과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정신 활동의 즉시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뇌 스캔과 같은 새로운 기술은 신경생리학 분야에 큰 발전을 가져왔다. 이들 주장은 심리적 외상으로 인한 해마와 편도체(변연계)의 변화에 주목한다(반 데르 콜크 등의 연구자). 이에 따르면 대뇌 신피질에서 통합되지 않은 채 해마와 편도체에 기억이 흩어져 있는 것이 억압된 기억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또한, 이 기억은 체성 감각과 연동하여 작용한다고도 한다. 이것은 "잠재 기억"과 "현재 기억"과 관련된 이야기이며, 이것이 맞다면 잠재 기억을 언어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기억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다음에 같은 상황에 마주쳤을 때 생명을 보호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한 학습이며,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일반적인 판단 시 필요한 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두엽 전야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복잡한 뇌의 처리를 극단적으로 생략해버린다고 한다[111]。하지만, 이는 신체의 "프리즈"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좋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 질병이 없는 사람은 외상적인 기억을 보통 떠올릴 수 있는데, PTSD 환자의 경우 회상이 플래시백이 되어버린다는 사실도 있다[112]。
또한, 실제로 심인성 기억 상실은 허위 기억과 마찬가지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린다 마이어 윌리엄스(1994)의 보고에서는 기억 상실이 일어난다는 것을 확정적으로 보여준다. 이 조사에서는 12세 미만에 성적 학대를 받고 신고되어 응급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129명의 여성을 추적 조사했는데, 이 여성들의 38%는 "진료 기록에 그 사실이 남아 있었는데" 17년 후 조사 시점에서 전혀 기억이 없었다.
4. 1. 인출 억제 (Retrieval inhibition)
검색 억제는 어떤 정보를 기억하는 것이 다른 정보를 잊게 만드는 기억 현상을 말한다.[64] 앤더슨과 그린은 이 현상과 기억 억압 사이의 연관성을 주장했는데, 이 관점에 따르면, 외상적 사건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로 한 단순한 결정과 다른 관련 경험(또는 외상적 경험의 덜 외상적인 요소)을 적극적으로 기억하는 것이 외상적 경험 자체에 대한 기억을 의식적인 인식에서 덜 접근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65] 즉, 검색 유도 망각 현상과 관련하여, 외상적 사건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다른 관련 경험을 적극적으로 기억하는 것이 외상적 기억의 접근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관점에는 두 가지 문제가 제기되었다. (1) 기본적인 현상 자체에 대한 증거가 일관되게 재현되지 않았고, (2) 이 현상이 기억 억압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족되어야 하는 모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며, 특히 이러한 형태의 망각이 외상적 경험의 경우에 특히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8]4. 2. 동기적 망각 (Motivated forgetting)
동기적 망각은 의도적 망각 또는 지향적 망각이라고도 불리며, 특정 정보를 잊으려는 의식적인 목표에 의해 시작되는 망각을 의미한다.[66][67] 고전적인 의도적 망각 패러다임에서, 참가자들은 단어 목록을 보지만, 특정 단어를 기억하고 다른 단어는 잊도록 지시받는다. 나중에, 모든 단어에 대한 기억력을 테스트할 때, 의도적으로 잊혀진 단어에 대한 회상과 재인율이 일반적으로 더 낮다.[68] 하지만 의도적으로 잊혀진 정보가 먼저 접근 불가능해지고, 나중에 다시 검색 가능해진다는 증거가 없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8]정신분석학자인 에릭 칸델은 동물 실험을 통해 CREB의 차단으로 장기 기억 형성이 방해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기억을 잊거나 강화하는 것이 인위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다.[8] 1990년대 말에는 여러 연구에서 코르티솔이라는 물질이 외상성 스트레스에 의해 방출되며, 이것이 기억의 억제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코르티솔은 해마를 손상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이 물질이 대량으로 분비될 경우 실제로 기억 검색이 방해되어 "억압된 기억"과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109][110]
뇌 스캔과 같은 새로운 기술은 신경생리학 분야에 큰 발전을 가져왔다. 이들 주장은 심리적 외상으로 인한 해마와 편도체의 변화에 주목한다. 이에 따르면 대뇌 신피질에서 통합되지 않은 채 해마와 편도체에 기억이 흩어져 있는 것이 억압된 기억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또한, 이 기억은 체성 감각과 연동하여 작용한다고도 하며, "잠재 기억"과 "현재 기억"과 관련된 이야기이다.[111]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일반적인 판단 시 필요한 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두엽 전야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복잡한 뇌의 처리를 극단적으로 생략해버린다고 한다.[111] 하지만, 이는 신체의 "프리즈"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좋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PTSD 환자의 경우 회상이 플래시백이 되어버린다는 사실도 있다.[112]
린다 마이어 윌리엄스(1994)의 보고에서는 12세 미만에 성적 학대를 받고 신고되어 응급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129명의 여성들중 38%는 "진료 기록에 그 사실이 남아 있었는데" 17년 후 조사 시점에서 전혀 기억이 없었다고 보고되어 기억 상실이 일어난다는 것을 확정적으로 보여준다.
4. 3. 상태 의존적 기억 (State-dependent remembering)
상태 의존적 기억은 기억이 형성되었을 때와 동일한 의식 상태에 있을 때 기억 회상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증거를 나타낸다.[69][70]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바탕으로 라둘로비치는 매우 스트레스가 많은 외상적 경험에 대한 기억이 스트레스가 없는 경험에 대한 기억과는 다른 신경 네트워크에 저장될 수 있으며, 스트레스 경험에 대한 기억은 유기체의 뇌가 스트레스 경험이 처음 발생했을 때와 유사한 신경학적 상태에 있을 때까지 접근할 수 없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71] 그러나 현재까지 라둘로비치가 쥐를 대상으로 발견한 내용이 인간의 기억 시스템에서 발생한다는 증거는 없으며, 외상적 경험에 대한 인간의 기억이 일반적으로 원래의 외상 동안 경험했던 정신 상태로 개인을 되돌려 놓음으로써 "회복"되는지도 불분명하다.지지적인 논거는 주로 신경생리학(뇌과학) 분야에서 많이 나타난다. 환원주의자 에릭 칸델은 동물 실험을 통해 CREB의 차단으로 장기 기억 형성이 방해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기억을 잊거나 강화하는 것이 인위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다. 1990년대 말에는 여러 연구에서 코르티솔이라는 물질이 외상성 스트레스에 의해 방출되며, 이것이 기억의 억제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물질이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된 경우 장기 기억으로 저장된 정보의 검색을 방해할 수 있다.[109][110]。이 물질은 해마를 손상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이 물질이 대량으로 분비될 경우 실제로 기억 검색이 방해되어 "억압된 기억"과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정신 활동의 즉시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뇌 스캔과 같은 새로운 기술은 신경생리학 분야에 큰 발전을 가져왔다. 이들 주장은 심리적 외상으로 인한 해마와 편도체(변연계)의 변화에 주목한다(반 데르 콜크 등의 연구자). 이에 따르면 대뇌 신피질에서 통합되지 않은 채 해마와 편도체에 기억이 흩어져 있는 것이 억압된 기억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또한, 이 기억은 체성 감각과 연동하여 작용한다고도 한다. 이것은 "잠재 기억"과 "현재 기억"과 관련된 이야기이며, 이것이 맞다면 잠재 기억을 언어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기억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다음에 같은 상황에 마주쳤을 때 생명을 보호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한 학습이며,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일반적인 판단 시 필요한 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두엽 전야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복잡한 뇌의 처리를 극단적으로 생략해버린다고 한다.[111]。하지만, 이는 신체의 "프리즈"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좋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 질병이 없는 사람은 외상적인 기억을 보통 떠올릴 수 있는데, PTSD 환자의 경우 회상이 플래시백이 되어버린다는 사실도 있다.[112]。
또한, 실제로 심인성 기억 상실은 허위 기억과 마찬가지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린다 마이어 윌리엄스(1994)의 보고에서는 기억 상실이 일어난다는 것을 확정적으로 보여준다. 이 조사에서는 12세 미만에 성적 학대를 받고 신고되어 응급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129명의 여성을 추적 조사했는데, 이 여성들의 38%는 "진료 기록에 그 사실이 남아 있었는데" 17년 후 조사 시점에서 전혀 기억이 없었다.
4. 4. 해마와 편도체의 역할
기억 상실증은 단순한 망각을 넘어선 부분적 또는 완전한 기억 상실을 의미하며, 때로는 심리적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7] 1990년대 말 여러 연구에서 코르티솔이라는 물질이 외상성 스트레스에 의해 방출되며, 이것이 기억의 억제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09][110] 이 물질은 해마를 손상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대량으로 분비될 경우 실제로 기억 검색이 방해되어 "억압된 기억"과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정신 활동의 즉시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뇌 스캔과 같은 새로운 기술은 신경생리학 분야에 큰 발전을 가져왔다. 이들 주장은 심리적 외상으로 인한 해마와 편도체(변연계)의 변화에 주목한다(반 데르 콜크 등의 연구자). 이에 따르면 대뇌 신피질에서 통합되지 않은 채 해마와 편도체에 기억이 흩어져 있는 것이 억압된 기억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또한, 이 기억은 체성 감각과 연동하여 작용한다고도 한다. 이것은 "잠재 기억"과 "현재 기억"과 관련된 이야기이며, 이것이 맞다면 잠재 기억을 언어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기억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다음에 같은 상황에 마주쳤을 때 생명을 보호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한 학습이며,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일반적인 판단 시 필요한 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두엽 전야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복잡한 뇌의 처리를 극단적으로 생략해버린다고 한다.[111] 하지만, 이는 신체의 "프리즈"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좋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PTSD 환자의 경우 회상이 플래시백이 되어버린다는 사실도 있다.[112]
5. 외상이 기억에 미치는 영향
배신 외상 이론은 아동이 정서적, 신체적 지원에 의존하는 사람에게 학대받을 경우, 해리성 기억상실증이 발생하여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이론이다.[58] 이 이론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에서 해리성 기억상실증은 아동이 의존하는 강력한 학대자와 어떤 형태로든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적응적인 반응이다.
정신과 의사 베셀 반 데르 콜크는 외상이 기억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네 가지로 분류했다.[58]
- 외상성 기억상실증: 외상 경험에 대한 기억 상실. 대상이 어릴수록, 외상적 사건이 길수록 심각한 기억상실증의 가능성이 커진다.
- 전반적인 기억 장애: 대상이 현재와 과거의 역사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 해리 과정: 기억이 단일 전체가 아닌 파편으로 저장된다.
- 외상적 기억의 감각-운동 결합: 외상적 기억을 통합할 수 없는 것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72]
반 데르 콜크에 따르면, 매우 중요한 사건에 대한 기억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도 정확하고 안정적이다. 외상적 경험의 측면은 시간의 흐름이나 그 이후의 경험에 의해 변하지 않은 채 마음에 갇히는 것으로 보이며, 비외상적 사건의 흔적과는 다르게 나타난다.[58]
기억 억압에 대한 외상 이론의 중요한 문제점은 외상적 경험의 회상 실패가 정상적인 기억 과정 이외의 다른 요인에서 기인한다는 증거가 인간에게 부족하다는 것이다.[36][7][8]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외상적 기억의 어려움은 의식에서 밀려나는 것이 아니라, 외상적 사건을 잊을 수 없고 외상적 경험에 대한 기억이 문제적인 방식으로 의식을 침범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73]
심리 연구의 증거에 따르면, 대부분의 외상적 기억은 오랜 기간 동안 잘 기억되며,[74]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된 자전적 기억은 높은 정확성과 세부 사항으로 기억된다.[75] 매우 정서적이고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을 경험할 때, 변연계, 특히 편도체와 해마를 포함하는 생리적 및 신경학적 반응은 더 공고한 기억으로 이어진다.[76]
아동 성 학대 생존자 및 전쟁 관련 잔혹 행위 생존자와 같은 실제 경험에서도 높은 품질의 외상적 기억이 관찰되었다. 예를 들어, 사건이 종료된 지 12~21년 후 아동 성 학대 생존자의 기억 정확성을 연구한 연구자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심각성이 기억 정확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75] 마찬가지로, 제2차 세계 대전 생존자를 연구한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이 더 높은 참가자들은 전쟁 기억이 더 일관되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며, 더 많이 연습되었다.[80]
5. 1. 배신 외상 이론 (Betrayal trauma theory)
배신 외상 이론은 아동이 정서적, 신체적 지원에 의존하는 사람에게 학대받을 경우, 해리성 기억상실증이 발생하여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이론이다.[58] 이 이론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에서 해리성 기억상실증은 아동이 의존하는 강력한 학대자와 어떤 형태로든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적응적인 반응이다.정신과 의사 베셀 반 데르 콜크는 외상이 기억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네 가지로 분류했다.[58]
- 외상성 기억상실증: 외상 경험에 대한 기억 상실. 대상이 어릴수록, 외상적 사건이 길수록 심각한 기억상실증의 가능성이 커진다.
- 전반적인 기억 장애: 대상이 현재와 과거의 역사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 해리 과정: 기억이 단일 전체가 아닌 파편으로 저장된다.
- 외상적 기억의 감각-운동 결합: 외상적 기억을 통합할 수 없는 것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72]
반 데르 콜크에 따르면, 매우 중요한 사건에 대한 기억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도 정확하고 안정적이다. 외상적 경험의 측면은 시간의 흐름이나 그 이후의 경험에 의해 변하지 않은 채 마음에 갇히는 것으로 보이며, 비외상적 사건의 흔적과는 다르게 나타난다.[58]
기억 억압에 대한 외상 이론의 중요한 문제점은 외상적 경험의 회상 실패가 정상적인 기억 과정 이외의 다른 요인에서 기인한다는 증거가 인간에게 부족하다는 것이다.[36][7][8]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외상적 기억의 어려움은 의식에서 밀려나는 것이 아니라, 외상적 사건을 잊을 수 없고 외상적 경험에 대한 기억이 문제적인 방식으로 의식을 침범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73]
심리 연구의 증거에 따르면, 대부분의 외상적 기억은 오랜 기간 동안 잘 기억되며,[74]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된 자전적 기억은 높은 정확성과 세부 사항으로 기억된다.[75] 매우 정서적이고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을 경험할 때, 변연계, 특히 편도체와 해마를 포함하는 생리적 및 신경학적 반응은 더 공고한 기억으로 이어진다.[76]
아동 성 학대 생존자 및 전쟁 관련 잔혹 행위 생존자와 같은 실제 경험에서도 높은 품질의 외상적 기억이 관찰되었다. 예를 들어, 사건이 종료된 지 12~21년 후 아동 성 학대 생존자의 기억 정확성을 연구한 연구자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심각성이 기억 정확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75] 마찬가지로, 제2차 세계 대전 생존자를 연구한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이 더 높은 참가자들은 전쟁 기억이 더 일관되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며, 더 많이 연습되었다.[80]
5. 2. 베셀 반 데르 콜크의 연구
정신과 의사 베셀 반 데르 콜크(Bessel van der Kolk)는 외상이 기억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네 가지로 분류했다.[58]- 외상성 기억상실증: 외상적 경험에 대한 기억 상실을 의미한다. 대상이 어릴수록, 외상적 사건이 길수록 심각한 기억상실증의 가능성이 커진다. 그는 외상성 기억상실증 이후 기억의 회복이 문헌에서 잘 기록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 전반적인 기억 장애: 대상이 현재와 과거의 역사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 해리 과정: 기억이 단일 전체가 아닌 파편으로 저장되는 것을 의미한다.
- 외상적 기억의 감각-운동 결합: 외상적 기억을 통합할 수 없는 것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72]
반 데르 콜크에 따르면, 매우 중요한 사건에 대한 기억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도 정확하고 안정적이다. 외상적 경험의 흔적은 비외상적 사건의 흔적과 다르게 저장되는데, 이는 주의 집중의 변화나 극심한 정서적 각성이 기억을 방해하기 때문일 수 있다.[58] 반 데르 콜크와 피슬러는 극심한 스트레스 하에서 해마를 기반으로 하는 기억 분류 시스템이 실패하고, 이러한 기억이 정서적 및 감각적 상태로 유지된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5. 3.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와의 관련성
정신과 의사 베셀 반 데르 콜크(Bessel van der Kolk)는 외상이 기억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외상성 기억상실증, 전반적인 기억 장애, 해리 과정, 외상적 기억의 감각-운동 결합의 네 가지로 분류했다.[58] 특히 외상적 기억을 통합할 수 없는 것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72]반 데르 콜크에 따르면, 매우 중요한 사건에 대한 기억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도 정확하고 안정적이다.[58] 그러나 극심한 스트레스 하에서는 해마를 기반으로 하는 기억 분류 시스템이 실패하고, 이러한 기억이 정서적 및 감각적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58]
하지만 기억 억압에 대한 외상 이론의 중요한 문제점은, 외상적 경험의 회상 실패가 정상적인 기억 과정 이외의 다른 요인에서 기인한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36][7][8]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외상적 기억의 어려움은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외상적 사건을 잊을 수 없고 그 기억이 침투적인 방식으로 의식을 침범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73]
심리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외상적 기억은 오랜 기간 동안 잘 기억되며,[74] 매우 부정적인 자전적 기억은 높은 정확성과 세부 사항으로 기억된다.[74] 이는 부정적인 외상적 경험이 매우 두드러지고 독특한 사건이기에 잘 기억된다는 심리학적 이해와 일치한다.[75] 변연계, 특히 편도체와 해마를 포함하는 생리적 및 신경학적 반응은 더 공고한 기억으로 이어진다.[76] 스트레스는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한 기억을 향상시킨다.[77] 또한, 부정적이고 외상적인 경험에 대한 기억은 더 정확하고 일관성이 있으며 생생하고 상세하며, 이러한 경향은 시간이 지나도 지속된다.[79]
실제 아동 성 학대 생존자 연구에서, 사건 종료 12~21년 후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심각성이 기억 정확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75] 제2차 세계 대전 생존자 연구에서도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이 더 높은 참가자들은 전쟁 기억이 더 일관되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며, 더 많이 연습된 것으로 나타났다.[80] 연구자들은 매우 고통스러운 사건이 주관적으로 더 명확하고 접근성이 높은 기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80]
6. 한국 사회에서의 논의와 과제
6. 1. 관련 법률 및 제도 개선
억압기억과 관련된 법적 문제는 회복된 기억이 거짓일 경우 발생하며, 특히 허위 고소는 피고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81] 허위 기억 증후군과 같이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허위 주장은 치료사의 신념과 행위가 허위 "기억" 및 허위 고소를 유발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비판을 받았다.[81]일부 형사 사건은 아동 성 학대 혐의에 대한 회복된 억압된 기억에 대한 증인의 증언에 근거하여 진행되기도 했다.[82] 일부 관할 구역에서는 아동 학대 사건의 공소 시효를 억압된 기억 현상 및 기타 요인을 수용하기 위해 연장하기도 했다.[82] 억압된 기억 개념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더 널리 알려졌으나, 일련의 스캔들, 소송, 면허 취소 이후 대중의 관심이 감소했다.[82]
미국 지방 법원은 특정 사건에서 억압된 기억을 증거로 채택하기도 했지만,[83] 법원이 고소인의 회복된 기억은 신뢰하고 피고인의 기억 부재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한 비판적인 논평도 있었다.[84]
1995년, 제9순회 항소 법원은 ''프랭클린 대 덩컨''과 ''프랭클린 대 폭스, 머레이 외'' 사건에서 억압된 기억이 신뢰할 수 없고, 일관성이 없으며, 비과학적이라는 이유로 법적 소송에서 증거로 허용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85] 법원은 9세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자의 유죄 판결을 뒤집었는데, 이는 피고에 대해 복잡한 개인적 원한을 품고 있던 단독 증인의 21년 전 억압된 기억 증거만을 근거로 한 것이었다.[86][87][88]
그러나 1996년 판결에서 미국 지방 법원은 억압된 기억이 법원 사건에서 증거로 제출되는 것을 허용했다.[89] 제니퍼 프레이드는 로스 E. 체이트의 갑자기 기억난 성 학대 사건이 대중이 볼 수 있는 가장 잘 문서화된 사례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40]
2005년 12월 16일, 아일랜드 형사 항소 법원은 1999년 아동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 수녀 노라 월에게 사법 오류를 확인하는 증명서를 발급했는데, 이 판결은 억압된 기억 증거에 부분적으로 근거한 것이었다.[90]
2010년 8월 16일, 미국 제2순회 항소 법원은 한 사건에서 아동 학대에 대한 피해자의 기억에 의존한 유죄 판결을 뒤집고, 제시적인 기억 회복 전술이 허위 기억을 생성할 수 있다는 사회 과학계의 사후 확신 내의 '합리적인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91]
6. 2.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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