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 푹스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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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른스트 푹스는 1903년 독일에서 태어난 신학자이다. 그는 변증법 신학, 마르틴 하이데거의 철학, 루돌프 불트만의 신약성서 연구의 영향을 받았으며, 신 해석학을 발전시켰다. 푹스는 인간 존재에 대한 언어를 듣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언어 사건을 통해 예수의 말씀과 행위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그는 카를 바르트, 루돌프 불트만, 마르틴 하이데거의 통찰력을 결합하여 신학을 전개했으며, 신학은 '믿음의 언어 교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신학은 성경을 현대적 언어로 해석하는 해석학적 과제를 수행하며, 언어의 실존적 의미에 주목했다. 푹스의 신학은 성경의 초자연성을 약화시킨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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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푹스 (신학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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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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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이름 | 에른스트 푹스 |
출생 | 1903년 5월 1일, 독일 하일브론 |
사망 | 1983년 1월 15일 (향년 79세), 독일 베를린 |
국적 | 독일 |
직업 | 신학자, 대학교수 |
분야 | 신학, 개신교 신학 |
학력 | 튀빙겐 대학교 마르부르크 대학교 |
사상과 신학 | |
신학 사상 | 변증법적 신학 (신정통주의), 새로운 해석학 |
주요 관심사 | 언어 철학 해석학 역사적 예수 연구 |
경력 | |
주요 경력 | 마르부르크 대학교 교수 헬름슈테트 신학대학 교수 베를린 자유대학교 교수 |
영향 | |
영향을 준 인물 | 카를 바르트 루돌프 불트만 마르틴 하이데거 |
같이 보기 | |
관련 인물 | 게르하르트 에벨링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
2. 생애
푹스는 1903년 6월 11일 하일브론에서 태어났다. 슈바벤 문화권인 에슬링겐과 칸슈타트에서 성장했으며, 1918년부터 1922년까지 쇠엔탈과 우라흐의 소신학교에서 공부했다. 1922년부터 1924년, 그리고 1925년부터 1927년까지 튀빙겐 대학교에서, 1924년부터 1925년, 1927년부터 1929년까지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유학했다. 이 시기는 변증법 신학의 전성기로, 칼 바르트의 신학, 마르틴 하이데거의 철학, 그리고 1929년 마르부르크에서 푹스에게 박사 학위를 수여한 루돌프 불트만의 신약성서 연구가 그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1]
에른스트 푹스는 텍스트 자체에서 제공되는 해석학적 도움에 따라 인간 존재에 대한 숨겨진 언어를 듣는 방법을 배우는 데 관심을 가졌다.[2] 이것이 바로 신 해석학이다. 푹스는 카를 바르트, 루돌프 불트만, 마르틴 하이데거의 통찰력을 결합하여,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연결하고자 했다. 그는 언어의 현상학을 활용하여 신학이 "믿음의 언어 교리"(Sprachlehre des Glaubens)가 된다고 주장했다. 신학의 과제는 성경을 현대적인 용어로, 현대적 존재를 성경적 용어로 번역하는 해석학적인 것이다. 푹스는 언어 사건과 실존주의 철학에 관심을 가졌으며, 하나님의 사랑의 현실은 복음에 기록된 예수의 말씀과 행위로 언어화되어 보존된다고 보았다. 복음 안의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의 예"는 언어로서 존재하게 되어, 진정한 존재(믿음, 소망, 사랑)를 위해 미래를 열어준다.[1]
3. 신 해석학
3. 1. 후기 하이데거 철학과의 연관성
그는 인간 존재에 대한 방해 받지 않는 언어를 듣는 법을 배우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신 해석학(Neue Hermeneutik, New Hermeneutic)이란 언어 스스로가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이라고 한다.[5] 하이데거의 후기 실존주의 철학을 적용하는데, 루돌프 불트만이 예수의 사적(史的) 문제에[6] 있어서 전혀 도외시하기에[7] 예수의 말씀과 케리그마(말씀의 선포) 사이의 연속성을 주장하게 된다. 예수의 행동과 케리그마의 연속성을 말한다. 초대 기독교의 성찬이나 예수가 세리와 음식을 나눔의 행위는 구속사적 의미가 있다고 보았다. 십자가 사건은 제자들이 구속의 의미를 이해하게 해주었다고 주장하며, 이것이 초기 기독교의 탄생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예수의 행동과 케류그마의 연속성이 있다고 주장한다.[8] 언어는 실존적으로 언어 사건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푸흐스는 하이데거의 후기 입장에서 파생된 언어의 현상학을 활용함으로써, 카를 바르트의 칼뱅주의가 강조하는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과 루돌프 불트만의 루터교가 강조하는 하나님 앞에서 인간 존재의 본질을 연결하고자 했다. 그는 인간 존재와 하나님의 존재 모두 궁극적으로 언어적이며, 언어 안에서 가능하며, 따라서 신학은 적절하게 "'''믿음의 언어 교리'''"(Sprachlehre des Glaubens)가 된다고 주장했다. 신학의 과제는 본질적으로 해석학적이다. 신학은 성경을 현대적인 용어로, 현대적 존재를 성경적 용어로 번역한다. 푸흐스의 관심사는 언어 사건과 실존주의 철학에 있다.
3. 2. 불트만과의 관계와 차이점
에른스트 푹스는 인간 존재에 대한 방해받지 않는 언어를 듣는 법을 배우는 데 관심을 가졌다. 그는 신 해석학(Neue Hermeneutik)이란 언어 스스로가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이라고 보았다.[5] 푹스는 후기 하이데거의 실존주의 철학을 적용했는데, 루돌프 불트만이 예수의 사적(史的) 문제에[6] 있어서 전혀 도외시하는 것과 달리[7] 예수의 말씀과 케리그마(말씀의 선포) 사이의 연속성을 주장했다. 그는 예수의 행동과 케리그마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초대 기독교의 성찬이나 예수가 세리와 음식을 나눈 행위는 구속사적 의미가 있다고 보았다. 십자가 사건은 제자들이 구속의 의미를 이해하게 해주었고, 이것이 초기 기독교의 탄생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예수의 행동과 케리그마는 연속성이 있다는 것이다.[8] 또한, 언어는 실존적으로 언어 사건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푹스는 카를 바르트, 루돌프 불트만, 마르틴 하이데거의 통찰력을 결합했다. 그는 바르트의 칼뱅주의가 강조하는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과 루돌프 불트만의 루터교가 강조하는 하나님 앞에서 인간 존재의 본질을 연결하고자 했으며, 이는 하이데거의 후기 언어 현상학을 활용함으로써 가능했다. 그는 인간 존재와 하나님의 존재 모두 궁극적으로 언어적이며, 언어 안에서 가능하다고 보았다. 따라서 신학은 "믿음의 언어 교리"(Sprachlehre des Glaubens)가 된다고 주장했다. 신학의 과제는 본질적으로 해석학적이며, 성경을 현대적인 용어로, 현대적 존재를 성경적 용어로 번역하는 것이다. 푹스는 언어 사건과 실존주의 철학에 관심을 가졌다. 반대로, 하나님의 사랑의 현실은 복음에 기록된 예수의 말씀과 행위로 언어화되어 언어적 이득(Sprachgewinn)으로 보존된다. 선포의 자유 속에서 복음 안의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의 예"는 다시 일어나며, 언어로서 존재하게 되어 진정한 존재(믿음, 소망, 사랑)를 위해 미래를 열어준다.[1]
4. 언어 사건
언어 사건(Sprachereignis, language event)이란 쓰거나 말하는 의사소통 행위 또는 사례이다. 1920년대 초 《철학 저널》에서 처음 사용되었다.[3] 신학에서 이 단어는 에른스트 푹스가 사용했다. 푹스의 언어 교리는 역사적 예수에 대한 "새로운 탐구"에 영감을 주었다. 믿음은 언어를 통해 "존재의 집" (하이데거) 안에서 실존적으로 가능하게 된다.[9]
4. 1. 예수의 말씀과 행위의 언어 사건성
언어 사건(Sprachereignis, language event)이란 작성되거나 말하여진 정보의 행위나 사건이다. 1920년대에 철학 학회지(Journal of Philosoph)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다.[9] 신학에서 이 단어를 사용한 학자는 에른스트 푹스였다. 에른스트 푹스의 언어 교리는 역사적인 예수의 "새로운 탐구"에 영감을 불어 넣었다. 왜냐하면 예수의 말씀과 행동이 "언어 사건"(Sprachereignis)을 구성하기 때문이다.[9] 믿음은 먼저 언어로 들어와서 "존재의 집" (하이데거)이라는 언어 안에서 실존적으로 가능하게 된다.[9]푹스의 관심은 텍스트의 의미를 묻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 자체에서 제공되는 해석학적 도움에 따라 인간 존재에 대한 은밀한 언어를 듣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2] 이것이 바로 새로운 해석학이다.
푹스는 카를 바르트의 칼뱅주의가 강조하는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과 루돌프 불트만의 루터교가 강조하는 하나님 앞에서 인간 존재의 본질을 연결하고자 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하이데거의 후기 입장에서 파생된 언어의 현상학을 활용함으로써 가능했다. 그는 인간 존재와 하나님의 존재 모두 궁극적으로 언어적이며, 언어 안에서 가능하며, 따라서 신학은 적절하게 "'''믿음의 언어 교리'''"(Sprachlehre des Glaubens)가 된다고 주장했다. 신학의 과제는 본질적으로 해석학적이다. 신학은 성경을 현대적인 용어로, 현대적 존재를 성경적 용어로 번역한다. 푹스의 관심사는 언어 사건과 실존주의 철학에 있다. 반대로, 하나님의 사랑의 현실은 복음에 기록된 예수의 말씀과 행위로 언어화되어 언어적 이득(Sprachgewinn)으로 보존된다. 선포의 자유 속에서 복음 안의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의 예"는 다시 일어난다 – 즉, 언어로서 존재하게 되어, 진정한 존재(믿음, 소망, 사랑)를 위해 미래를 열어준다.[1]
4. 2. 케리그마와의 관계
푸흐스는 텍스트의 의미를 묻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 자체에서 제공되는 해석학적 도움에 따라 인간 존재에 대한 은밀한 언어를 듣는 방법을 배우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2] 이것이 바로 새로운 해석학이다.푸흐스의 업적은 카를 바르트, 루돌프 불트만, 마르틴 하이데거의 통찰력을 결합하여 유익하게 만들었다는 점에 있다. 그는 바르트의 칼뱅주의가 강조하는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과 루돌프 불트만의 루터교가 강조하는 하나님 앞에서 인간 존재의 본질을 연결하고자 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하이데거의 후기 입장에서 파생된 언어의 현상학을 활용함으로써 가능했다. 그는 인간 존재와 하나님의 존재 모두 궁극적으로 언어적이며, 언어 안에서 가능하며, 따라서 신학은 적절하게 "믿음의 언어 교리"(Sprachlehre des Glaubens)가 된다고 주장했다. 신학의 과제는 본질적으로 해석학적이다. 신학은 성경을 현대적인 용어로, 현대적 존재를 성경적 용어로 번역한다. 푸흐스는 언어 사건과 실존주의 철학에 관심을 가졌다. 반대로, 하나님의 사랑의 현실은 복음에 기록된 예수의 말씀과 행위로 언어화되어 언어적 이득(Sprachgewinn)으로 보존된다. 선포의 자유 속에서 복음 안의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의 예"는 다시 일어나 – 즉, 언어로서 존재하게 되어 – 진정한 존재(믿음, 소망, 사랑)를 위해 미래를 열어준다.[1]
5. 평가
에른스트 푹스는 성경 해석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지만, 그의 방법은 성경 본문의 초자연적인 특징을 약화시키고 인간의 언어로만 이해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는다.[10] 또한, 해석학의 방법에 있어서 영적인 점을 무시하고,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이 주장한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방법' 대신 철학적 방법과 언어학적 분석만을 강조한다는 지적도 있다.[10]
5. 1. 부정적 평가
푹스의 새로운 시도는 성경 본문의 초자연적인 특징을 약화시키고 단지 인간의 언어로만 이해한다는 지적을 받는다.[10] 따라서 해석학의 방법에 있어서 영적인 점을 무시하게 된다고 본다.[10]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이 주장한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기보다는 철학적인 방법의 우월성을 가지고 언어학적인 분석으로 해석하는 것만이 강조되어 간다는 점에서 문제점을 갖는다고 평가한다.[10] 조직신학자 정승원에 따르면 푹스에게 있어서 또 다른 문제는 언어들에 내재해 있는 실존적 의미 혹은 힘이 어떻게 언어 구조와 연결되는지를 신해석학은 말해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10] 언어 자체도 중립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10] 인간에 의해 정해지고 전달되는 것이라고 본다.[10] 언어에 생내적으로 실존적 의미나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경로를 통해 의미가 부여된 언어를 신해석학자들이 '실존적 매개체'로 사용하여 실재(reality)와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찾으려는 것뿐이라고 평가한다.[10]참조
[1]
서적
Dictionary of Biblical Interpretation
[2]
간행물
Briefe an Gerhard Ebeling
Festschrift aaO 48
[3]
웹사이트
English Oxford Living Dictionaries
https://web.archive.[...]
[4]
서적
훅스 & 에벨링 해석학의 역사와 새로운 해석학
http://book.naver.co[...]
살림
[5]
간행물
Briefe an Gerhard Ebeling
Festschrift aaO 48
[6]
서적
Das Evangelium des Johannes
[7]
웨이백
R. Bultmann
https://books.google[...]
2017-09-17
[8]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s://web.archive.[...]
2017-06-29
[9]
서적
Dictionary of Biblical Interpretation
[10]
웹인용
정승원 신해석학 기독교개혁신보, 2001. 03. 14
https://web.archive.[...]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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