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1. 개요
여초는 여성의 인구 수가 남성의 인구 수보다 많은 현상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인류 사회에서 여성의 기대 수명이 남성보다 높기 때문에, 내전 등 사회적 혼란이나 고령화 사회로 인해 여성 인구가 남성보다 많아질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여초 현상이 나타났으나, 대한제국 이후부터는 남초 현상이 지속되었다. 대한민국은 1960년대 이후 산아 제한 정책과 남아 선호 사상으로 출생 성비 불균형이 심화되었으며, 2015년 행정자치부 발표와 달리 통계청 조사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포함 시 남초 현상이 유지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 몽골, 일본, 독일 등 여러 국가가 여초 현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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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XX 염색체를 가지며 난자 생산 및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 생식 기관을 가진 사람으로, 사회적으로 여성성을 가지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고, 여성주의 운동을 통해 권익 신장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건강, 교육, 정치 참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
성별 -
성전환
성전환은 생물학적 성이 수컷에서 암컷 또는 그 반대로 변하는 현상으로, 짝짓기 시스템이나 크기와 번식 성공 간의 관계에 따라 진화하며, 어류, 갑각류 등 다양한 생물에서 관찰되고, 인간의 경우 생식기 외관을 바꾸는 성별적합수술이 시행되기도 한다.
2. 원인
여초 현상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내전 등의 사회적 혼란으로 남성이 많이 사망하여 여성 인구가 더 많아지는 경우이다. 둘째는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평균 수명이 긴 노년 여성 인구가 늘어 여성 인구가 증가하는 경우이다. 전자의 예로는 소말리아, 나미비아, 짐바브웨 등이 있고, 후자의 예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구 소련 국가들이 있다.
2.1. 일반적인 원인
일반적으로 인류 사회에서는 여성의 기대 수명이 남성보다 더 길다. 그 때문에 출생 당시의 성비가 1 : 1일 경우에는 자라면서 남성들이 빨리 죽게 되므로 여성의 숫자가 남성보다 지나치게 많아진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출생 당시 성비는 남성이 좀 더 높아야 한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용인하는 출생 시 정상 성비는 105 : 100으로 보고 있다. 그래야 노년에 들어서 수명이 짧은 남성들이 죽으면서 전체 성비가 균형을 이루게 되기 때문이다. 여초 현상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내전 등 사회적 혼란으로 인해 남성이 죽는 비율이 높아서 여성 인구가 더 많은 경우이고, 두 번째는 고령사회로 인해 평균 수명이 더 긴 노년 여성들의 인구가 늘면서 여성 인구가 늘게 된 것이다. 전자의 대표적인 예는 소말리아, 나미비아, 짐바브웨 등이고, 후자의 대표적인 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을 비롯한 구 소련 국가들이다.
2.2. 특수한 원인
일반적인 인류 사회에서는 여성의 기대 수명이 남성보다 더 길다. 그 때문에 출생 당시의 성비가 1 : 1일 경우엔 성장하면서 남성이 먼저 사망하게 되므로 여성의 숫자가 남성보다 지나치게 많아진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출생 당시 성비는 남성이 좀 더 높아야 한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용인하는 출생 시 정상 성비는 105 : 100으로 보고 있다. 그래야 노년에 들어서 수명이 짧은 남성들이 사망하면서 전체 성비가 균형을 이루게 되기 때문이다. 여초 현상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내전 등 사회적 혼란으로 인해 남성이 사망하는 비율이 높아 여성 인구가 더 많은 경우이고, 두 번째는 고령사회로 인해 평균 수명이 더 긴 노년 여성들의 인구가 늘면서 여성 인구가 늘게 된 것이다. 전자의 대표적인 예가 소말리아, 나미비아, 짐바브웨 등이고, 후자의 대표적인 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을 비롯한 구소련 국가들이다.
3. 대한민국의 경우
조선 시대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여초 국가였으나, 대한제국 고종 때부터 현재까지 150년 넘게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남초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1960년대 이후 정부의 산아제한정책과 남아선호사상은 1980~1990년대 출생아의 성비 불균형을 심화시켰고, 이는 2010년대 이후 결혼 적령기 남성들의 결혼 문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5년에는 일시적으로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추월했다는 발표가 있었으나,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하면 여전히 남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2017년 통계청 조사에서도 남초 현상이 지속되었으며,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초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서대문구는 전국에서 여초 현상이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이다.
3.1.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조선 시대에는 대체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여초 현상이 나타났다. 헌종 14년(1848년) 12월 29일 기록을 보면, 조선 조정에서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가구 수는 111만 8,911호, 인구는 1,264만 3,442명이었다. 이 중 남자는 602만 8,688명, 여자는 661만 4,754명으로, 성비는 91.1 : 100이었다.
3.2. 대한제국 ~ 현재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조선 시대에는 대체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여초 국가였다. 헌종 14년(1848년) 기록에는 남성 602만 8,688명, 여성 661만 4,754명으로 성비가 91.1 : 100인 여초 상태였다. 그러나 고종 1년(1864년) 이후부터 남성이 여성보다 근소하게 많은 남초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의 인구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1925년부터 현재까지 남초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925년에는 남성 1,002만 943명, 여성 950만 2,002명이었고, 1930년에는 남성 1,076만 3,679명, 여성 1,029만 4,626명으로 남성이 더 많았다.
1960년대 이후 한국 정부의 산아제한정책과 남아선호사상은 1985~1996년 출생아의 성비 불균형을 심화시켰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85년 0~4세 성비는 108 : 100, 1990년에는 111.2 : 100, 1995년에는 113.4 : 100까지 벌어졌다. 이는 1980~1990년대에 만연했던 여아 낙태 문제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2010년대 이후 결혼 적령기 남성들의 결혼 문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5년 9월, 행정자치부는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처음으로 추월했다고 발표했으나, 같은 해 통계청 조사에서는 남성이 2,560만 8,502명, 여성이 2,546만 873명으로 여전히 남성이 더 많았다. 이는 외국인 남성 노동자의 수가 여성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2016년에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초월하는 '여초사회'가 상당 기간 도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을 수정했다.
2016년과 2017년 통계청 조사에서도 외국인 노동자 영향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현상이 지속되었다. 2017년에는 남성 2,576만 8,055명, 여성 2,565만 4,452명으로 남성이 11만 3,603명 더 많았다.
광역지자체별로는 서울특별시(95.5 : 100), 부산광역시(96.8 : 100), 대구광역시(98.7 : 100), 광주광역시(99.2 : 100), 전북특별자치도(99.7 : 100)가 여초 지역이다. 특히 서울은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를 제외한 22개 구가 여초였으며, 서대문구는 성비가 88.8 : 100으로 가장 낮았다.
시, 군, 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가장 여초 현상이 심각했고, 부산광역시 수영구, 경상남도 합천군, 서울특별시 마포구, 전라북도 순창군 등도 여초 현상을 보였다. 이 지역들은 노령화가 심각하여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보다 많은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의 도시 별 성비 문서 참조.
3.3. 최근 동향 (2015년 이후)
2015년 9월,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 인구 통계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많아졌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같은 해 통계청의 인구 전수 조사 결과는 달랐다. 통계청 조사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14만 7,629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외국인 노동자 수 때문이었다. 내국인만 보면 여성이 6만 6,000명 정도 더 많았지만, 외국인 남성이 여성보다 21만 3,000명 더 많아 전체적으로는 남초 현상이 유지되었다. 인구는 국민, 민족과 다른 개념으로, 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수를 의미한다. 따라서 내국인이 해외에 거주하면 인구에 포함되지 않고, 외국인이 국내에 거주하면 인구에 포함된다. 정부는 2016년에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초월하는 '여초 사회'는 당분간 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을 수정했다.
2016년과 2017년 통계청 인구조사에서도 남초 현상은 계속되었다. 2016년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12만 4,420명 더 많았고, 2017년에는 11만 3,603명 더 많았다. 내국인 여성은 남성보다 각각 9만 3,000명(2016년), 10만 명(2017년) 더 많았지만, 외국인 남성이 여성보다 21만 7,000명(2016년), 21만 2,000명(2017년) 더 많아 전체적으로 남초 현상이 유지되었다.
3.4. 지역별 현황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여초 지역이다. 각 지역의 성비는 서울 95.5 : 100, 부산 96.8 : 100, 대구 98.7 : 100, 광주 99.2 : 100, 전북 99.7 : 100으로, 서울에서 여초 현상이 가장 심각하다. 특히 서울의 경우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여초 현상이 나타나며, 서대문구의 성비가 88.8 : 100으로 가장 낮다.
시, 군, 구별로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여초 현상이 가장 심각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성비가 90 미만이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90.5 : 100), 경상남도 합천군과 서울특별시 마포구 (90.6 : 100), 전라북도 순창군 (91 : 100) 등도 성비가 낮다. 이러한 지역들은 공통적으로 노령화가 심각하여, 평균 수명이 긴 여성의 인구가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의 도시 별 성비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여초 국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다음 국가들이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보다 많은 여초 국가로 분류된다.
통계청의 [http://kosis.kr/statisticsList/statisticsListIndex.do?menuId=M_02_01_01&vwcd=MT_RTITLE&parmTabId=M_02_01_01#SelectStatsBoxDiv 국제, 북한 통계]에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