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화주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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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공화주의 운동은 영국에서 군주제를 폐지하고 공화국을 수립하려는 정치적 움직임이다. 17세기에 잠시 공화정으로 통치되었던 역사적 배경을 가지며, 18세기 후반 미국 독립 혁명과 프랑스 혁명의 영향을 받아 확산되었다. 19세기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공적 생활 은퇴에 대한 비판과 아일랜드 자치 운동 지지 등을 통해 공화주의 운동이 이어졌고, 20세기에도 노동당 내에서 공화주의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최근에는 군주제에 대한 지지율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공화주의 단체인 리퍼블릭이 활동하고 있다. 공화주의자들은 세습 군주제가 민주주의에 반하며, 국가원수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군주제 지지자들은 군주가 국가 통합의 상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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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공화주의 운동 | |
|---|---|
| 지도 | |
| 개요 | |
| 운동 명칭 | 영국 공화주의 |
| 목표 | 영국 군주제를 공화제로 대체 |
| 주요 주장 | 군주제 폐지, 세습 권력 종식, 민주주의 강화 |
| 역사적 배경 | |
| 주요 사건 | 찰스 1세의 처형 영국 연방 수립 왕정복고 명예 혁명 1832년 개혁법 차티스트 운동 정치적 좌파 성장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의 자치권 확대 |
| 주요 단체 및 인물 | |
| 단체 | 리퍼블릭 캠페인 포 리얼 데모크라시 |
| 인물 | 올리버 크롬웰 토머스 페인 토니 벤 제레미 코빈 캐롤라인 루카스 데니스 스키너 |
| 현대 공화주의 운동 | |
| 주요 쟁점 | 군주제의 비민주성 세습 권력의 불평등 왕실 비용 문제 국가 원수 선출 필요성 민주적 책임성 강화 |
| 지지층 | 정치적 좌파 청년층 일부 시민 단체 |
| 주요 활동 | 시위 및 집회 대중 교육 및 홍보 활동 정치인 및 정당과의 접촉 공화주의 토론회 개최 온라인 캠페인 |
| 여론 | |
| 여론 조사 결과 | 공화주의 지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나,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
| 각 지역별 공화주의 운동 | |
| 스코틀랜드 | 스코틀랜드 공화주의 운동 |
| 웨일스 | 웨일스 공화주의 운동 |
| 기타 | |
| 관련 주제 | 군주제 폐지 반군주제 영국의 정치 민주주의 사회주의 급진주의 |
| 관련 인물 | 존 밀턴, 제임스 해링턴, 알저넌 시드니, 존 로크 등 |
| 관련 문서 | 군주제 비판, 공화국, 입헌군주제 |
2. 역사적 배경
1650년대 이후, 초기 근대 영국 공화주의는 역사학자들에 의해 광범위하게 연구되었다. 제임스 해링턴은 일반적으로 그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공화주의 작가로 여겨진다.[11]
미국 독립 혁명은 아일랜드와 영국의 정치 사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영국계 미국인 작가이자 철학자, 정치인, 활동가인 크리스토퍼 히친스에 따르면, 토머스 페인은 "미국 독립 혁명의 도덕적 지도자"였으며, 널리 읽히게 된 팸플릿 ''상식''(1776년 1월)에서 13개 식민지와 런던의 하노버 왕가 간의 갈등은 별도의 민주 공화국을 세우는 것으로 가장 잘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15] 그에게 공화주의는 독립보다 더 중요했다. 그러나 상황은 미국 혁명가들이 영국과의 화해와 미국 식민지를 유럽 전쟁에 끌어들이곤 했던 '부패한' 군주 정부의 내부 개혁에 대한 모든 희망을 포기하게 만들었다.[16] 그와 다른 영국 공화주의 작가들은 미국 독립 선언(1776년 7월 4일)에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고 정치적 대표성을 부정한 왕관에 대한 정당한 투쟁을 보았다.[17]
프랑스 혁명이 1789년에 발발했을 때, 영국 제도에서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었다. 곧 혁명 옹호 공화주의자들과 반혁명 군주주의자들이 지식인들 사이에서 자리를 잡았고, 1795년까지 팸플릿 전쟁을 벌였다. 공화주의 진영의 주요 인물로는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윌리엄 고드윈, 토머스 페인이 있었다.[18]
토머스 페인은 국민 공회(1792~1793)의 선출 의원으로 프랑스 혁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미국, 프랑스, 그리고 그 자매 공화국들의 예를 따라 공화국을 세우기 위해 영국 침공을 로비했지만, 루이 16세 처형에 반대하여 체포되기도 했다.[15] 프랑스 제1공화국은 1796년 12월 1796년 아일랜드 원정을 감행하여 아일랜드 통합 협회가 아일랜드 공화국을 세우도록 도와 영국을 불안정하게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그 후 1798년 아일랜드 반란은 영국 왕실의 군대에 의해 진압되었다. 나폴레옹의 영국 침략 계획은 1798년부터, 그리고 1803년부터 더욱 심각하게 추진되었지만, 1804년 나폴레옹은 나폴레옹의 대관식을 통해 프랑스 제국의 황제가 되고 모든 자매 공화국을 프랑스 제국의 속국으로 만들면서 공화주의를 포기하고, 1805년 영국 침략을 완전히 포기했다.
프랑스 혁명 초부터 19세기 초까지, 혁명적인 청백적 삼색기는 왕실 권력에 대한 저항으로 영국, 웨일즈, 아일랜드 전역에서 사용되었다. 1816년 스파 필즈 폭동 당시 처음으로 녹색, 흰색, 빨간색 수평 깃발이 등장했고, 이후 1817년 펜트리치 봉기와 1819년 피터루 학살에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빨간색, 흰색, 녹색 수평 깃발이 이어졌다. 후자는 현재 헝가리와 관련이 있지만, 당시에는 영국 공화국 깃발로 알려졌다. 프랑스 혁명의 삼색기에서 영감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불확실하다. 그러나 "자유 – 평등 – 박애"(''자유, 평등, 박애''에 대한 명확한 언급)와 같은 삼중구 형태의 슬로건과 함께 사용되었으며, 1830년대 차티스트 운동에 의해 채택되었다.[19]
영국 자체에서의 이러한 소규모 충돌 외에도, 캐나다 1837년-1838년 반란과 1848년 젊은 아일랜드 반란 동안 영국 군주제에 대한 분리주의 공화 혁명은 실패했다.
의회는 1848년 반역 중범죄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공화주의를 주장하는 것을 호주로의 유형으로 처벌했으며, 이후 무기징역으로 개정되었다. 이 법은 여전히 성문법에 존재하지만, 2003년 사건에서 법무 대법관들은 "피고인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명백한 것은, 군주제의 평화적인 폐지와 공화정으로의 대체를 주장하는 사람은 기소될 위험이 없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1998년 인권법이 1848년 법률을 그러한 행위를 비범죄화하는 방식으로 해석해야 하기 때문이다.[20]
빅토리아 여왕 재위 후기에 남편인 알버트 공(Prince Albert)의 죽음 이후 여왕이 공적인 삶에서 물러난 것에 대한 비판이 상당했다. 이는 공화주의의 "중요한 환생"으로 이어졌다.[21] 1870년대에는 찰스 딜크(Sir Charles Dilke) 경[22]과 찰스 브래들로(Charles Bradlaugh), 그리고 언론인 조지 W. M. 레이놀즈(George W. M. Reynolds)[21] 등 정치인들이 미국이나 프랑스 모델을 따른 공화국 건설을 요구했다. 이 시기 영국 공화주의자들은 아일랜드 공화주의자들을 지지했고, 아일랜드 자치 운동은 충성 야당이라는 맥락에서 영국과 스코틀랜드 내에 지지자들을 두고 있었다. 영국 공화주의자들의 목소리는 특히 왕실 결혼식, 기념식, 출산 등의 행사 때 논쟁과 노동자 계층 언론에서 계속 이어져, 전간기까지도 이어졌다.[21]
초기 노동 운동의 저명한 인물들 중 일부, 예를 들어 독립 노동당 지도자 키어 하디(1856–1915)도 공화주의적 견해를 가졌다.[23]
2. 1. 잉글랜드 연방 (1649-1660)
1649년부터 1660년까지 현재 영국의 일부를 이루는 영국의 국가들과 현재 아일랜드 공화국은 짧게 공화정으로 통치되었다. 이 시기는 잔존 의회와 국무원회가 통치한 잉글랜드 연방(1649년-1653년), 올리버 크롬웰과 그의 아들 리처드(1658년-1659년)의 보호령, 그리고 복귀한 잔존 의회(1659년-1660년) 시기로 나뉜다. 연방 의회는 고전적인 모델의 공화국을 표방했으며, 존 밀턴은 공화주의의 초기 옹호론을 통해 군주 권력에 대한 헌법적 한계를 주장했다.[11]크롬웰의 보호령은 이념적으로 공화주의적이지 않았으며, 크롬웰은 고전 문헌과 영국 관습법 담론에서 발견되는 군주제, 귀족제, 민주주의의 혼합 헌법을 복원하려 했다. 크롬웰과 토마스 페어팩스는 내전이 끝날 무렵 군대 내 반란(군대에 대한 의회의 미지급으로 인해 발생)을 진압하면서 레벨러 운동(일반 시민을 위한 대표를 요구했던 평등주의 운동)에 거의 동정심을 보이지 않았다. 레벨러의 관점은 1647년 퍼트니 토론에서 강력하게 제기되었으나, 크롬웰과 고관들은 급진적인 민주주의를 허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크롬웰 시대에는 가톨릭 신자들이 박해를 받았다.[13] 크롬웰 자신은 종교적 관용을 지지했지만, 전쟁은 아일랜드에서 많은 사망과 혼란을 야기했으며, 왕당파를 위해 싸운 아일랜드 가톨릭교도와 프로테스탄트가 박해를 받았다. 공개 집회가 음모자들을 위한 은폐물로 사용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형태의 오락이 금지되었고, 경마, 메이폴, 극장,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 등이 금지되었다.
크롬웰은 신모델군의 고관들에 대한 반대 세력을 제거한 잔존 의회 덕분에 큰 권력을 가질 수 있었다. 찰스 1세가 의회에 의해 억제되었던 반면, 크롬웰은 충성스러운 사람들만 국회의원이 되도록 허용함으로써 의회를 승인 기관으로 만들었다. 그는 의회가 자신의 소망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고, 그의 행정적 결정은 종종 좌절되었다.
1657년, 크롬웰은 의회로부터 왕위를 제안받았으나, 군주제 폐지에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딜레마에 빠져 결국 거절했다. 대신 그는 이전보다 더 큰 권한을 가진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웨일스는 잉글랜드의 일부였음)의 보호청장으로 재취임했다. 크롬웰에게 왕관을 제안한 것은 그의 권력을 억제하려는 노력이었다고 제안되는데, 왕으로서 그는 대헌장과 같은 협정을 존중해야 했지만, 그가 설계한 방식에 따르면 그는 그러한 제약을 받지 않았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권력과 군대를 보존하고 강화하면서 의회의 통제력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보호청장 직은 공식적으로 세습되지 않았지만, 크롬웰은 그의 아들 리처드를 후계자로 지명할 수 있었다.
2. 2. 명예혁명 (1688) 이후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가 입헌군주제가 된 후에도, 찰스 2세와 그의 동생 제임스 2세 겸 제임스 7세의 통치 이후, 그리고 1688년 명예혁명의 결과로 윌리엄 3세와 메리 2세가 잉글랜드,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의 왕위에 오른 후에도, 지난 수세기 동안 군주제를 없애고 공화제를 수립하려는 운동들이 있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시기는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로, 급진주의자들, 예를 들어 조셉 포셋 목사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공화주의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14]2. 3. 20세기와 21세기
1923년 연례 노동당 대회에서 왕실 폐지와 관련된 두 가지 결의안이 제안되었으나, 조지 랜즈버리는 더 중요한 문제에서 주의를 분산시킨다며 반대했고, 결국 부결되었다. 이후 노동당은 공화주의적 견해 지지를 대체로 중단했다.[24] 1936년 에드워드 8세 퇴위 당시 제임스 맥스턴이 공화국 수립 수정안을 제안했으나 403표 차로 부결되었다.[27][28]1990년대까지 영국에서는 군주제 유지 또는 공화국 선호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가 거의 없었다. 이는 광범위한 군주제 지지 여론이 명확하여 굳이 측정할 필요가 없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1993년부터 관련 여론조사가 시작되었다.[90] 1969년 찰스 왕세자의 18세 생일 기념 '''파노라마''' 프로그램 여론조사에서는 영국 국민 약 6분의 1이 군주제 폐지를 원한다는 결과가 나왔다.[90] 1970년대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이보다 높은 군주제 지지율을 보였지만, '대통령'이라는 대안 제시로 인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90]
1950년부터 1987년까지 활동한 윌리 해밀턴(Willie Hamilton)은 공개적인 반왕실 견해로 유명했다.[29] 필립 지글러(Philip Ziegler)는 1953년부터 1976년까지 13차례의 여론조사에서 공화국 선호 비율이 8%에서 19% 사이를 오갔다고 언급했다. 1969년 TV 영화 '''왕실 가족''' 방영 이후 관심이 증가했다.[30] 1986년 NOP 조사에서는 10명 중 9명이 군주제 유지를, 7%만이 폐지를 원한다고 밝혔다.[34]
1983년 공화주의 운동 단체 리퍼블릭이 결성되었다.[35] 1991년 토니 벤(Tony Benn)은 영국 연방 법안을 발의하여 선출된 대통령이 있는 공화국으로의 전환을 제안했으나, 2독회를 통과하지 못했다.[36][37] 1997년 ITV 토론 "군주제: 국가의 결정"에서는 250만 명의 시청자 전화 투표 결과 66%가 군주제를, 34%가 반대했다.[39]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데니스 스키너(Dennis Skinner)는 국회 개회식에서 검은 막대에게 정기적으로 반박했다.[40]
1990년대와 2000년대 여론조사에서는 대다수가 군주제를 지지했으며, 지지율은 65%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2005년 찰스 왕세자와 커밀라 파커 볼스의 결혼식 당시 지지율이 일시적으로 하락했다.[42] 2009년 ICM 여론조사에서는 76%가 군주제 유지를, 18%가 공화정 수립을 지지했다.[44] 2010년대 초중반 엘리자베스 2세의 다이아몬드 주빌리와 왕실 결혼식 이후 지지율이 강화되어,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75%~80%의 지지율을 보였다.
2011년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직전 ICM 조사에서는 26%가 군주제 없는 영국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46] 2012년 엘리자베스 2세의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 직전 조사에서는 80%가 군주제를 지지했다.[42]
2015년 공화주의자인 제러미 코르빈(Jeremy Corbyn)이 노동당 대표가 되었으나, 공화주의는 자신이 싸우는 싸움이 아니라고 말했다.[47][48] 2017년 총선 이후 일부 의원들은 의회 충성 서약에 공화주의적 감정을 담아 서문을 붙였다.[49]
최근 몇 년 동안 군주제 지지율이 감소했다. 2024년 현재, 70% 이상이 군주제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는 2019년이 마지막이다. 공화정 지지율은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군주제 지지율보다 낮다. 1990년대 이후 공화주의 지지율은 13%에서 34% 사이를 오갔으며, 2020년대 초에는 20% 이상을 유지했다. 군주제는 흑인 영국인, 영국계 아시아인, 젊은 영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낮다.
2021년 5월 유고브 조사에서는 18~24세 연령층에서 공화주의 지지가 다수(41%)를 차지했다.[50] 2022년 5월 엘리자베스 2세의 플래티넘 주빌리 직전 조사에서는 18~24세 연령층의 군주제 지지율이 31%였다.[51] 여왕 서거 직후에는 67%로 유지되었으나,[52] 이후 찰스 3세(Charles III) 즉위 후 실시된 조사에서는 공화정 지지율이 30%를 넘었다.[53][54] 2023년 4월 조사에서는 18~24세 연령층의 군주제 지지율이 3분의 1 미만이었다.[55][56] 2023년 5월 찰스 3세의 대관식(Coronation of King Charles III) 이후 리퍼블릭의 회원 수와 수입이 증가했다.[57] 2024년 1월 조사에서는 군주제 지지율이 48%로, 여론조사 시작 이후 처음으로 50% 미만으로 떨어졌다.[58]
3. 법적 맥락
군주제를 공화제로 바꾸자는 주장은 오랫동안 법으로 금지되어 왔다. 1848년 반역 죄악법(Treason Felony Act 1848)은 인쇄물로 공화제를 옹호하는 것을 금지했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공화제를 만들자는 주장도 종신형에 처할 수 있었다. 이 법은 영국에서 여전히 유효하다.[9] 그러나 1998년 인권법(Human Rights Act 1998)에 따라 상원 법률심의관(Law Lords)은 반역 죄악법이 법전에 남아 있더라도 인권법과 맞게 해석해야 하며, 따라서 더 이상 평화적인 공화주의 활동을 금지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10]
의회는 1848년 반역 중범죄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공화주의를 주장하면 호주로 유형을 보냈고, 나중에는 무기징역으로 바뀌었다. 이 법은 여전히 법전에 있지만, 2003년 사건에서 법무 대법관은 "군주제의 평화적인 폐지와 공화정으로의 대체를 주장하는 사람은 기소될 위험이 없다"고 밝혔다. 1998년 인권법이 1848년 법률을 그러한 행위를 처벌하지 않는 방식으로 해석해야 하기 때문이다.[20]
4. 영국의 구성국과 공화주의
영국에서 공화주의 정서는 영국 연합의 해체나 구성국의 독립보다는 주로 영국 군주제 폐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북아일랜드에서는 "공화주의자"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아일랜드 공화주의를 의미한다.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의 일부 정당에는 해당 국가의 공화국으로서의 독립을 주장하는 공화주의자들이 있다.
4. 1.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국민당(SNP)과 플라이드 컴리에는 해당 국가의 공화국으로서의 독립을 주장하는 공화주의 당원들이 있다. SNP의 공식 정책은 스코틀랜드 국민이 달리 결정하지 않는 한 영국 군주가 독립 스코틀랜드의 국가원수로 남는다는 것이다.[4] 스코틀랜드 사회당과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모두 독립 스코틀랜드 공화국을 지지한다.[6][7][8]4. 2. 웨일스
플라이드 컴리는 웨일스 지역 정당으로, 당내에는 웨일스가 공화국으로서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공화주의자들이 있다. 플라이드 컴리는 영국 군주가 국가 원수로 남는 것에 대해 비슷한 입장을 가지고 있지만, 청년 조직인 플라이드 이팡크는 웨일스 공화국을 지지하는 공식 정책을 가지고 있다.[5]4. 3. 북아일랜드
북아일랜드에서 '공화주의자'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아일랜드 공화주의를 의미한다. 아일랜드 공화주의자들은 군주제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섬에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는 영국 국가에도 반대하며, 아일랜드 전역을 포함하는 통일 아일랜드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4] 영국 공화국을 지지하는 연합주의자들도 북아일랜드에 존재하지만, 스스로를 공화주의자라고 부르지는 않는다.5. 주요 쟁점
영국 공화주의 운동의 주요 쟁점은 크게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주장으로 나뉜다.
찬성 측 주장공화주의자들은 군주제가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나며,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주장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민주주의: 군주제는 세습을 통해 국가원수를 결정하므로 민주적이지 않다. 특권층이 민주적 절차를 우회하고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의회 제도의 가치를 떨어뜨린다.[103]
- 공정성, 엘리트주의: 세습 군주제는 불공정하고 엘리트주의적이다. 현대 사회에서 출생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굴복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다.
- 능력: 군주제는 능력과 상관없이 계승 순서에 따라 국가원수를 지정한다.
- 다문화 사회: 피터 태첼은 가까운 미래에 유색인종이 국가원수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영국 군주제는 의도치 않게 인종차별적이라고 주장한다.[109][110]
- 국교: 영국 군주는 잉글랜드 교회의 최고 통치자이며, 잉글랜드 교회는 의회에 비선출 주교를 대표로 제공한다.
- 군주 개인: 세습 제도가 왕위 계승자들을 비정상적인 어린 시절로 몰아넣는다고 주장한다.
- 책임감과 공정성: 영국 군주는 국가 면책 혜택을 받고 체포될 수 없다.
- 비용: 군주제의 숨겨진 요소를 포함한 납세자 부담 비용이 연간 5.1억파운드에 달한다고 주장한다.[120]
- 국가 이미지: 군주제가 고대하며 중세 봉건제를 연상시키고 식민주의와 노예제와 관련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125][126][127]
- 대중과의 괴리: 막대한 부와 호화로운 자산을 가진 군주제는 생활비 위기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동떨어져 있다고 주장한다.[129][130]
- 혈통 우월성: 군주제는 일부 사람들이 유전자와 조상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다는 신화를 보여주고 밀어붙인다.[131]
반대 측 주장공화제 반대론자들은 공화정이 헌법 군주제보다 본질적으로 더 민주적인 것은 없다고 주장한다.
- 민주주의: 두 정부 형태 모두 의회주의와 헌법주의에 기반하며, 전통적인 제도들이 시민들을 주권자로 확립했기 때문이다.[102]
- 통합과 전통: 군주제 지지자들은 제한된 권력을 가진 초당적인 입헌 군주가 정당과 연계된 대통령과 달리 국가 통합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132]
- 극단 정치 회피: 자유지상주의자 작가 매슈 피니는 유럽 입헌 군주제가 "대부분 극단적인 정치"를 피해왔다고 주장한다.[134]
- 비용: 공화국이 되더라도 국가원수 의무 관련 비용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다.
- 실패한 공화국: 올리버 크롬웰이 잉글랜드 연방을 수립했지만, 군주제가 복고되었다.
5. 1. 찬성 측 주장
잉글랜드와 웨일스 녹색당은 영국 의회에 의원을 보유하며 공화주의를 공식 정책으로 채택하고 있다.[73]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독립된 스코틀랜드에서 선출된 국가원수를 지지한다.[74] 아일랜드 공화당 정당인 신페인당은 의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영국 의회 의석을 차지하지 않는다.[75]
영국 노동당 내 공화주의 압력 단체인 노동당 공화국 지지 모임(Labour for a Republic)은 2011년 5월에 설립되었다.[77][78] 2022년 9월 노동당 연례회의에서 가디언 칼럼니스트 폴리 토인비 등이 참여한 행사를 개최했다.[79]
영국 공화주의를 지지하는 가장 큰 로비 단체는 1983년에 설립된 공화당 캠페인 단체이다. 이 단체는 왕실 재정, 정보자유법 변경 등에 대해 로비 활동을 벌였지만, 큰 변화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공화주의자들은 공화정이 군주제보다 더 민주적이며 국민 주권 개념과 더 잘 맞는다고 주장한다. 옹호 단체인 리퍼블릭은 군주제가 책임지지 않고 비용이 많이 들며 시대에 뒤떨어진 제도라고 주장한다. 공화주의자들의 주요 주장은 다음과 같다.
- 더 민주적인 체제: 군주제가 가진 특권이 민주적 절차를 우회하고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의회 제도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주장한다.[103]
- 더 공정하고 엘리트주의적이지 않음: 세습 군주제가 불공정하고 엘리트주의적이라고 주장한다.
- 능력에 기반: 군주제는 능력과 상관없이 계승 순서에 따라 국가원수를 지정한다.
- 다인종 다문화 사회와의 호환성: 피터 태첼은 가까운 미래에 유색인종이 국가원수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영국 군주제는 의도치 않게 인종차별적인 제도라고 주장한다.[109][110]
- 국교를 부과하지 않음: 영국 군주는 잉글랜드 교회의 최고 통치자이며, 잉글랜드 교회는 의회에 비선출 주교를 대표로 제공한다.
- 군주가 될 사람들에게 덜 해로움: 세습 제도가 왕위 계승자들을 비정상적인 어린 시절로 몰아넣는다고 주장한다.
- 책임감과 공정성을 중시: 영국 군주는 국가 면책의 혜택을 받고 체포될 수 없다.
- 비용 절감: 군주제의 숨겨진 요소를 포함한 납세자 부담 비용이 연간 5.1억파운드에 달한다고 주장한다.[120]
- 국가를 "후진적"으로 보이게 하지 않음: 군주제가 고대하며 중세 봉건제를 연상시키고 식민주의와 노예제와 관련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125][126][127]
- 대중과의 괴리: 막대한 부와 호화로운 자산을 가진 군주제는 생활비 위기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같은 일상적인 사람들의 삶과 동떨어져 있다고 주장한다.[129][130]
- 혈통으로 인한 우월성이라는 개념 반대: 군주제 제도는 일부 사람들이 유전자와 조상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다는 신화를 보여주고 밀어붙인다.[131]
5. 2. 반대 측 주장
공화제 반대론자들의 주장은 주로 공화정이 헌법 군주제보다 본질적으로 더 민주적인 것은 없다는 것이다. 두 정부 형태 모두 의회주의와 헌법주의에 기반하며, 전통적인 제도들이 시민들을 주권자로 확립했기 때문이다.[102] 특히 빅토리아 시대 동안에는 영국이 이미 본질적으로 공화국이며, '관을 쓴 공화국'이라는 표현이 이를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 민주주의: 공화주의자들은 군주제가 군주가 가진 특권이 정상적인 민주적 절차를 우회할 수 있고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의회 제도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주장한다.[103] 또한, 모든 국민이 국가원수를 선출하고 모든 시민이 그 직책을 맡을 자격이 있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권리를 군주제가 부정한다고 본다. 이들은 국가원수가 국민에게 더 책임감을 가지며, 이것이 더 나은 국가를 만든다고 주장한다.[104][105]
- 공정성, 엘리트주의, 숭배: 공화주의자들은 세습 군주제가 불공정하고 엘리트주의적이라고 비판한다. 현대 민주 사회에서는 출생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굴복하는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왕족이나 그 대표자(총독)를 대하는 방식에 대한 기대는 신민들을 "제자리"에 두려는 시도라고 본다.[106] 이러한 시스템은 만족하는 사회를 만들지 못하며, 제국주의 시대에 더 적합한 태도를 조장한다고 주장한다. 일부는 특권층 왕족 유지가 사회를 훼손하고 의존적인 감정을 조장한다고 본다.[105] 또한, 한 가족이 아닌 "국민"이 주권자여야 한다고 주장한다.[105]
- 능력과 열망: 군주제의 계승 순서는 능력과 관계없이 국가원수를 지정한다. 국가 최고 명목상 직책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에 개방되어 있지 않다. 군주주의자들은 실제 권력을 가진 총리직은 누구나 열망할 수 있지만, 국가원수의 집행부 및 상징적인 권력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 군 복무: 공화주의자들은 왕족 구성원들이 얻지 못한 업적의 상징으로 자신의 지위를 강화한다고 주장한다. 엘리자베스 2세의 명예 군사 직책이 그 예시이다. 왕족 구성원들의 군 복무 역할에 대한 논쟁이 있으며, 많은 이들은 이들이 다른 군인들과 같은 기준으로 복무했는지 의심한다. 포클랜드 전쟁 당시 앤드류 왕자의 존재감이 비판받았는데, 사령관은 왕자가 목숨을 잃지 않도록 "특별 조치"를 취해야 했다고 말했다.[107] 일부는 이를 군 복무보다 홍보 활동에 가깝게 본다.[108]
- 다문화 사회: 일부 비평가들은 영국 군주제가 21세기 다인종 다문화 사회와 양립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피터 태첼은 가까운 미래에 유색인종이 국가원수가 될 수 없기에 군주제는 의도치 않게 인종차별적이라고 주장한다.[109][110] 따라서 군주제는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국가원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다.[111] 케힌데 앤드류스는 영국 군주제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인종차별적이며, 식민 과거와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이기에 "백인성과 식민지 향수의 가장 강력한 상징"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군주제의 인기가 백인 영국인들이 제국주의적 과거에 맞서 싸우는 데 장벽이 된다고 본다. 메건 마클의 왕실 결혼과 언론의 인종차별적 반응은 현대 영국의 다양성을 반영하지 않으며 "인종차별적 현상황"으로 설명된다고 주장한다.[112] 그러나 에드 웨스트 등은 영국이 다문화 사회여야 한다는 개념을 비판했다.[113]
- 국교: 잉글랜드 교회는 국교회이며, 영국 군주는 최고 통치자이다. 이 교회는 면세 혜택을 받으며, 상원에 26명의 비선출 주교를 대표로 제공한다. 왕실 문장에는 link=no|Dieu et mon droit프랑스어 (하느님과 나의 권리)라는 모토가 있다. 국교 지위 종식 운동을 국교 폐지론이라 하며, 국교가 없는 나라는 세속 국가이다.
- 군주 개인: 공화주의자들은 세습 제도가 왕위 계승자들을 비정상적인 어린 시절로 몰아넣는다고 주장한다. 이는 윌리엄 고드윈이 군주제에 반대한 이유였다. 요한 하리는 왕족 구성원 모두가 군주제 시스템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고통받았다고 주장한다.[114]
- 책임감과 공정성: 공화주의자들은 군주가 책임감이 없다고 주장한다. 영국 군주는 국가 면책 혜택을 받고 체포될 수 없다. 2022년 기준, 군주 또는 그 재산에 명시적 면책을 부여하는 법률이 160개 이상 있었다.[115] 군주제 직원은 차별 금지 소송을 제기할 수 없으며, 다른 근로자 권리, 건강 및 안전, 연금 법률에서 면제된다.[116] 또한 군주가 공정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욕구를 품고 있다고 주장한다. 찰스 왕세자가 중국의 티베트 처리에 항의하여 만찬에 불참하고,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블랙 스파이더 각서가 공개되는 등 정치적 입장을 취하는 방식으로 행동했다고 주장한다.[117][118][119]
- 비용: 공화주의자들은 군주제의 숨겨진 요소를 포함한 총비용이 연간 5억 1천만 파운드라고 주장한다.[120]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군주제가 영국 성인 1인당 연간 약 62펜스 비용이 든다고 주장한다.[121] 공화주의자들은 왕실 재정이 비밀에 싸여 더 큰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군주주의자들은 "세습 수입"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공화국은 이 수입이 국유 재산에서 나오며 군주는 소유한 적 없는 것을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122] 군주제는 보안 비용 포함 시 영국 납세자에게 2억 240만 파운드 비용이 들며, 유럽에서 가장 비싸고 아일랜드 대통령직보다 112배 비싸다.[122] 추가 비용도 있다. 군주는 상속세 등 세금에서 면제되지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자발적으로 일부 세금을 납부했다.[116] 왕실 행사에는 상당한 납세자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 202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비용은 1억 9200만 파운드, 2023년 찰스 3세 대관식 비용은 5000만~1억 파운드로 추산된다.[123][124]
- 국가 이미지: 공화주의자들은 군주제가 당황스럽다고 주장한다. 개념적으로 고대하며 중세 봉건제를 연상시키고 식민주의, 노예제와 관련된 역사를 가지며, 영국이 세습 국가원수를 가지면서 현대 국가라고 주장할 수 없다고 본다.[125][126][127]
- 대중과의 괴리: 막대한 부와 호화로운 자산(찰스 3세는 여러 왕실 거주지, 궁전, 성, 부동산[128] 소유)을 가진 군주제는 생활비 위기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동떨어져 있다고 주장된다.[129][130]
- 통합과 전통: 군주제 지지자들은 제한된 권력을 가진 초당적인 입헌 군주가 정당과 연계된 대통령과 달리 국가 통합, 훈장, 기관, 충성심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132] 버넌 보그다노르는 군주제가 정당과 무관한 국가원수를 정부수반과 분리하여 국가 대표자가 모든 국민을 대표하도록 보장한다고 주장한다.[133] 군주제는 다국가 국가에서 통합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영국 군주는 모든 구성국에 속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133]
- 극단 정치 회피: 자유지상주의자 작가 매슈 피니는 유럽 입헌 군주제가 "대부분 극단적인 정치"(파시즘, 공산주의, 군사 독재)를 피해왔으며, "군주제가 뿌리 깊은 관습과 전통을 대표해 포퓰리즘 정치인의 의지를 견제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134] 유럽 군주국은 가장 안정적이고 번영하며 자유로운 국가를 통치해왔다고 지적한다.[134] 1956년 아이언 몽크리프와 돈 포틴저는 "군주가 선출된 적 없기에 누구도 편들 필요가 없고, 입헌 군주는 정치를 초월한 통합의 상징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135]
- 비용: 공화국이 되더라도 국가원수 의무 관련 비용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다. 왕궁, 건물 유지 및 보존은 국가 소유이므로 여전히 지불해야 한다. 국가원수에게는 급여, 경호가 필요하며 국빈 방문, 만찬, 의례 행사는 계속될 것이다. 2009년 군주제는 1인당 연간 약 69펜스(경호 비용 제외) 비용이 든다고 주장했다.[136][137] 그러나 이 수치는 영국 납세자 수가 아닌 약 6천만 명으로 나누어 계산되었다는 비판을 받았다.[138]
- 실패한 공화국: 잉글랜드 연방,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연방 하 공화 정부는 올리버 크롬웰이 1649년 수립했지만 이미 시도된 바 있다.[139] 1657년 2월, 일부는 크롬웰이 왕위를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헌법 안정, 권력 제한, 선례 회복 때문이었다.[140] 그는 거절했고, 3년 만에 연방은 지지를 잃고 군주제가 복고되었다. 명예혁명(1688년)은 제임스 2세의 절대주의 통치에 대한 환멸로 발생했으며, 의회와 존 로크[141] 등은 제임스가 국가와 "원래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권한이 제한된 입헌 군주제가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6. 지지 정당 및 단체
영국에서 공화주의를 지지하는 정당 및 단체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명칭 | 비고 |
|---|---|---|
| 정당 | 잉글랜드와 웨일스 녹색당 | 2024년 기준 영국 의회에 4명의 의원을 보유, 공화주의를 공식 정책으로 채택[73] |
| 정당 | 스코틀랜드 녹색당 | 2021년-2026년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8명의 의원을 보유, 독립된 스코틀랜드에서 선출된 국가원수를 지지[74] |
| 정당 | 신페인당 | 아일랜드 공화당 정당으로 7명의 의원을 보유, 북아일랜드에서 영국 당국의 권위를 거부하는 의미로 영국 의회 의석을 차지하지 않음[75] |
| 정당 | 스코틀랜드 사회당 | 독립 스코틀랜드 공화국 지지[6][7] |
| 정당 | 플라이드 컴리 | 웨일즈의 독립을 주장, 청년 조직인 플라이드 이팡크는 웨일즈 공화국을 주장하는 공식 정책을 보유[5] |
| 단체 | 영국 노동당 공화국 지지 모임(Labour for a Republic) | 노동당 당원과 지지자들의 공화주의 압력 단체. 2011년 5월 설립, 2022년 9월 기준 의장은 닉 월(Nick Wall)[76][77][78][79] |
| 단체 | 리퍼블릭 | 1983년에 설립된 압력 단체, 영국 공화주의를 지지하는 가장 큰 로비 단체. 왕실 재정, 군주제와 관련된 정보자유법 변경 등에 대해 로비 활동 |
영국 노동당, 영국 보수당, 영국 자유민주당은 공화주의를 공식 정책으로 채택하고 있지 않다. 스코틀랜드 독립을 지지하는 스코틀랜드 국민당 또한 공화주의를 공식 정책으로 채택하고 있지 않으며, 독립 이후에 독립 스코틀랜드의 국가원수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선호한다.
《가디언》, 《옵서버》, 《이코노미스트》, 《인디펜던트》와 같은 신문과 잡지, 그리고 온라인 잡지 《스파이크드》는 군주제 폐지를 옹호해왔다.[86][87][89]
7. 여론
1923년 연례 노동당 대회에서 왕실 폐지와 관련된 두 가지 결의안이 제안되었으나, 조지 랜즈버리는 군주제 문제가 더 중요한 문제에서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이라며 반대했다. 결국 두 결의안은 모두 부결되었고, 이후 노동당은 공화주의적 견해를 지지하는 것을 대체로 그만두었다.[24]
1936년 에드워드 8세의 퇴위 이후, 제임스 맥스턴 의원은 영국에 공화국을 수립하는 "공화주의 수정안"을 제안했으나, 403표 차이로 부결되었다.[27][28]
1950년부터 1987년까지 활동한 공화주의 스코틀랜드 노동당 의원 윌리 해밀턴(Willie Hamilton)은 공개적인 반왕실 견해로 유명했지만, 그의 견해는 의회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소수의 영국인들만 공유하는 견해였다.[29]
1991년 노동당 의원 토니 벤(Tony Benn)은 선출된 대통령이 있는 "민주적이고 연방적이며 세속적인 영국 연방"으로 영국을 변모시키자는 영국 연방 법안을 발의했지만, 2독회를 통과하지 못했다.[36][37]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공화주의 의원 데니스 스키너(Dennis Skinner)는 국회 개회식에서 여왕 연설을 듣기 위해 상원으로 소집되는 것에 대해 정기적으로 반박했다.[40]
2017년 총선 이후 하원에서의 선서식에서, 여러 의원들이 의회 충성 서약에 여왕이 아닌 자신의 지역구민들을 언급하는 등 공화주의적 감정을 담아 서문을 붙였다.[49]
군주제는 흑인 영국인, 영국계 아시아인, 그리고 젊은 영국인(35세 미만)들 사이에서 다소 인기가 낮으며, 이러한 인구 통계적 집단은 일반적으로 공화정을 더 지지한다.
| 연령대 | 18–24세 | 25–34세 | 35–44세 | 45–54세 | 55–64세 | 65세 이상 |
|---|---|---|---|---|---|---|
| 선출된 국가원수 | 46% | 44% | 38% | 29% | 31% | 18% |
| 군주제 | 31% | 38% | 45% | 58% | 58% | 77% |
| 모름 | 22% | 19% | 17% | 12% | 11% | 4% |
7. 1. 여론조사 결과
1937년에 최초의 영국 여론조사 회사가 설립되었지만, 군주제 유지에 대한 질문은 몇 년 후까지 어떤 조직에서도 묻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90] 로저 모티모어는 "군주제 또는 공화국이라는 직접적인 선택 질문에 대한 가장 오래된 지속적인 추세 시리즈는 1993년에야 시작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1966년이 되어서야 어떤 의뢰인이 군주제에 대한 지지를 직접 측정하는 여론 조사를 의뢰하는 모험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모티모어에 따르면, 이는 '''파노라마''' 프로그램에서 찰스 왕세자의 18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의뢰되었으며, 여론 조사 결과 '영국 국민 약 6분의 1이 군주제 폐지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90]1997년 1월 ITV는 "군주제: 국가의 결정"이라는 생방송 텔레비전 토론을 방송했는데, 250만 명의 시청자가 전화로 "군주를 원하십니까?"라는 질문에 투표했다. 전화 투표 결과 유권자의 66%가 군주를 원했고 34%가 원하지 않았다.[39]
여론 조사 결과는 1990년대와 2000년대에 대다수의 영국인이 군주제에 찬성했으며, 지지율은 대부분 70%에서 74% 사이였고 65%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음을 시사한다. 2005년 찰스 왕세자와 커밀라 파커 볼스의 결혼식 당시 군주제 지지율은 하락하여 한 여론조사에서는 국민투표를 통해 군주제 유지를 지지하는 사람이 65%, 공화정을 지지하는 사람이 22%로 나타났다.[42]
여왕의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과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손자의 결혼식(생중계) 이후 2010년대 초중반 군주제 지지율은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2012년 5월, 여왕의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을 앞두고 실시된 입소스 모리의 영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80%가 군주제를 지지했고, 13%가 영국이 공화정이 되는 것을 지지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군주제 지지율이 가장 높았던 수치로 여겨졌다.[42]
군주제에 대한 지지율은 최근 몇 년 동안 감소했다. 2019년 이후에는 70% 이상이 군주제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는 찾아보기 어렵다. 같은 기간 공화정을 지지하는 비율은 약간 증가했지만, 군주제 유지를 지지하는 비율보다 꾸준히 낮았다. 1990년대 이후 영국 내 공화주의 지지율은 13%에서 34% 사이를 오갔으며, 2020년대 초에는 일반적으로 20% 이상을 유지했다.
2021년 5월 유고브 여론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전체 인구 중 군주제 지지율은 61%, 반대는 24%로 나타났다. 특히 18~24세 연령층에서는 공화주의적 견해가 크게 증가하여 선출된 국가 원수로 대체하는 것을 지지하는 비율이 다수(41% 대 31%)를 차지했다.[50]
여왕 서거 직후인 2022년 9월, 여론조사에서 군주제 지지율은 67%로 높게 나타났으나,[52] 이후 찰스 3세(Charles III)가 즉위한 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공화정 지지율이 30%를 넘는 경우가 나타나기도 했다.[53][54]
2023년 4월 유고브 여론조사에 따르면, 18~24세 연령층 중 군주제를 지지하는 비율은 3분의 1 미만이었던 반면, 6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78%가 군주제를 지지했다.[55][56]
사반타(Savanta)가 2024년 1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영국에 군주제와 선출된 국가 원수 중 어느 쪽이 더 좋습니까?"라는 질문에 군주제 지지율은 48%로, 여론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50% 미만으로 떨어졌다.[58]
영국 사회태도 조사(British Social Attitudes Survey)가 처음으로 영국의 군주제에 대한 질문을 한 1983년부터 국가사회연구센터(National Centre for Social Research, NatCen)는 영국 군주제에 대한 대중의 태도에 관한 설문 조사 데이터를 수집해 왔으며, 2023년에는 군주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수는 2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91]
아래 차트는 영국이 공화국이 되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여준다. 추세선은 국소 회귀 (LOESS)이다.
영국 또는 그레이트브리튼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단행된, 군주제의 미래에 대한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를 담은 표이다. 일반적으로 질문은 (공화국이 명시되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군주제의 존속을 지지하는지 또는 폐지를 지지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질문의 방식은 다양했다. 일부 여론조사 기관은 응답자들이 군주제와 선출된 국가 원수 중 어느 것을 선호하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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