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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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어령은 대한민국의 문학평론가, 소설가, 수필가, 언론인, 교육자,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1934년 충청남도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단국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0년대부터 언론 활동을 시작하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배재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을 맡았다. 1990년 문화부 장관을 지냈으며, 2022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주요 저서로는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 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지성에서 영성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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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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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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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 | 1934년 1월 15일 |
출생지 |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온양 |
사망일 | 2022년 2월 26일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작가 |
언어 | 한국어 |
배우자 | 강인숙 |
자녀 | 2남 1녀 |
부모 | 이병승(부), 원용숙(모) |
친인척 | 이병도(재종숙부), 강철종(매형) |
종교 | 유교(성리학) → 개신교(예장통합) |
형제 | 이덕녕(형), 이복녕(형), 이휘령(형), 이서령(형), 이인녕(아우), 이시령(아우), 이윤녕(아우) |
본관 | 우봉(牛峰) |
학력 | |
학력 |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
경력 | |
경력 |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화여자대학교 문리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배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좌교수 배재대학교 한류문화산업대학원 석학교수 중앙일보 고문 |
공직 | |
직책 | 초대 문화부 장관 |
임기 | 1990년 1월 3일 ~ 1991년 12월 19일 |
대통령 | 노태우 |
차관 | 허만일 문화부 차관 |
전임 | (신설) |
후임 | 이수정 |
국무총리 | 강영훈 국무총리 노재봉 총리 서리 노재봉 국무총리 정원식 총리 서리 정원식 국무총리 |
공직2 | |
직책2 |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 |
임기2 | 1999년 4월 12일 ~ 2001년 1월 31일 |
대통령2 | 김대중 |
국무총리2 | 김종필 국무총리 박태준 국무총리 이헌재 총리 권한대행 이한동 총리 서리 이한동 국무총리 |
장관2 | 김중권 비서실 실장 한광옥 비서실 실장 |
웹사이트 | |
웹사이트 | 한국문학번역원 작가 데이터베이스 |
2. 생애
이어령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고등학교 교사, 단국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서울신문, 한국일보, 경향신문, 중앙일보 등에서 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및 석좌교수, 배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한류문화산업대학원 석학교수를 역임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을 맡아 '벽을 넘어서'라는 표어와 개회식의 굴렁쇠 소년 등 인상적인 연출을 했다.[20] 노태우 정부에서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다. 2009년 경기디지로그창조학교 명예교장을 맡았다.
2022년 2월 26일, 암 투병 끝에 서울 자택에서 별세했다.[21]
2. 1. 유년 시절 및 학창 시절
李御榮|이어령중국어은 1934년 1월 15일[3][4](1933년 12월 29일이라는 자료도 있음)[1]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일제 강점기 조선에서 태어났다.[3] 부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56년 학사, 1959년 석사 학위를 한국어 문학으로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와 단국대학교에서 강의했다.[5]2. 2. 교육자 및 언론인 활동
이어령은 이화여자대학교와 단국대학교에서 교수로 강의했으며, 문학사상 편집장을 역임했다.[5] 조선일보 등에서 논설위원을 지냈고,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및 기호학연구소장을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학술원 명예석좌교수와 중앙일보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1981년부터 1982년까지는 국제교류기금 초청으로 도쿄대학교 비교문학비교문화연구실 객원연구원으로 있었다.2. 3. 문단 활동 및 주요 작품
이어령은 1956년 한국일보에 문학평론 〈우상의 파괴〉를 발표하여 주목받았다.[22] 〈우상의 파괴〉에서 그는 김동리를 '미몽(迷夢)의 우상'이라 하고, '모더니즘'의 기수를 자처하고 있는 조향을 '사기사의 우상', 이무영을 '우매(愚昧)의 우상', 최일수를 '영아(嬰兒)의 우상'이라고 깎아내렸다. 또한 황순원, 조연현, 염상섭, 서정주 등을 '현대의 신라인들'로 묶어 신랄한 비평을 가했다.[23] 그는 우리 문학의 불모지적 상황에서 새로운 터전을 닦아야 할 것을 주장했으며, 이데올로기와 독재 체제의 금제에 맞서 문학이 저항적 기능을 수행해야 함을 역설하였다. '작품의 실존성'을 문제로 김동리와 논쟁을 벌이기도 했고, 조연현과는 '전통논쟁'도 펼쳤다. 특히 1959년 3월 한 신문을 통해 전개된 소설가 김동리와 비평가 이어령 사이의 시비는 대한민국 문단사에서 은유와 비문에 관한 '험악한' 논쟁으로 기록된다.이어령은 한국 비평계에서 "전후 세대"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1955년에 발표한 첫 비평문 "이상론"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1956년에 한국일보에 실린 "우상의 파괴"는 문단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전쟁 경험이 문학적 상상력마저 황폐화시킨 것처럼 보이던 시기에, 이어령은 상당한 수사적 세련됨과 활기를 띤 글을 통해 한국 문학의 확장과 풍요를 주장했다.[7]
'''주요 작품집'''
- ''저항의 문학'' (1959)
- ''전후 문학의 새물결''
- ''통금 시대의 문학''
'''소설'''
- ''장군의 수염''
- ''암살자''
- ''전쟁 데카메론''
- ''환각의 다리''
'''수필'''
-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1963)
- ''신 한국인'' (1986)
- ''축소 지향 일본인'' (2008)
- ''디지로그'' (2006)
- ''지성의 오솔길'' (2004)
- ''지성에서 영성으로'' (2017)
2. 4. 88 서울 올림픽과 문화 행정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등의 문화 기획을 주도했고,[1] 1990년 노태우 대통령 정부에서 초대 문화부 장관을 역임했다.[1]2. 5. 국제 교류 및 해외 활동
1981년부터 1982년까지 국제교류기금 초청으로 도쿄대학 비교문학비교문화연구실 객원연구원을 지냈다.[1] 1988년 서울올림픽 개·폐회식 등 문화기획을 주도했다.[1]1982년 일본어로 쓰여 출판된 「'축소' 지향의 일본인」(학생사)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1] 이 책에서 그는 기존 일본 비교문화론이 일본과 서양의 비교에만 머물렀다는 점을 비판하고, 토이 겐로(土居健郎)의 甘え|아마에일본어 개념에 대해 일본 고유의 것이라고 하지만, 단지 서양에는 없는 것일 뿐 한국에도 이에 상응하는 말이 있다고 비판했다.[1]
1992년 일본문화디자인대상, 1996년 국제교류기금상을 수상했다.[1] 2008년에는 「개구리는 왜 옛 못에 뛰어들었는가」(학생사, 1993년)로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 국제하이쿠상 스웨덴상을 수상했다.[1]
2. 6. 별세
이어령한국어은 2022년 2월 26일 88세[6](만 89세)의 나이로 암 투병 끝에 서울 자택에서 별세했다.[6]3. 학력
4. 경력
연도 | 경력 |
---|---|
1960~1961 | 서울신문 논설위원 |
1961 | 한국일보 논설위원 |
1962~1965 | 경향신문 논설위원 |
1966~1972 | 중앙일보 논설위원 |
1966~1999 | 이화여자대학교 문리대학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 |
1990.01~1991.12 | 문화부 장관 |
1992.09 | 올림픽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
1993 | 한백연구재단 자문위원 |
1993.12 | 범국민독서 새물결운동추진위원회 상임고문 |
1994~2022 |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
1994.03 | 국제화추진위원회 위원 |
1994.03 | 광복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 |
1995.01 | 세계화추진위원회 위원 |
1995.02 | 조선일보21세기 정보화포럼 위원 |
1998~1999.03 |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
1998.05 | 통일고문회의 통일고문 |
1999.02~2022.02 |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
1999.04~2001.01 |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 |
2001.01~2022.02 | 중앙일보 고문 |
2001.05 | 사이언스 북 스타트운동 공동대표 |
2001.08~2012.08 | 배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좌교수 |
2005.11 |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 조직위원회 한국측 조직위원 |
2008.07 |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조직위원회 위원 |
2009.03.~2016.03. | 경기디지로그창조학교 법인 이사장 |
2009.07 |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명예고문 |
2009.10~2022.02 | Korea CEO Summit 명예이사장 |
2010 |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
2010.04 |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창조위원회 위원장 |
2011.03 | 가족친화포럼 고문 |
2012.08.~2022.02 | 배재대학교 한류문화산업대학원 석학교수 |
2014.12.~2022.02 | 동아시아문화도시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
2016.03.~2022.02. | 경기디지로그창조학교 명예 교장 |
영인문학관 명예 이사장 | |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고문 | |
한반도선진화재단 고문 |
5. 주요 작품
'''주요 작품집'''
- 《저항의 문학》 (1959)
- 《전후 문학의 새물결》
- 《통금 시대의 문학》
'''소설'''
- 《장군의 수염》
- 《암살자》
- 《전쟁 데카메론》
- 《환각의 다리》
'''수필'''
-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1963): 한국인의 정체성과 한국 문화의 본질에 대해 탐구했다.
- 《신한국인》 (1986)
- 《축소 지향의 일본인》 (2008): 일본 문화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 《디지로그》 (2006):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한 디지로그 개념을 제시하고, 한국 사회가 디지털 문화를 통해 세계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지성의 오솔길》 (2004)
- 《지성에서 영성으로》 (2017)
'''일본어 출판 서적'''
「縮み」志向の日本人일본어을 비롯한 이어령의 저서는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번역 출판되고 있다. 특히 2005년 4월 출간된 〈장켐 문명론〉일본어(신조사)은 〈축소지향의 일본인〉일본어 이후 문명 융합에 대한 통찰력을 담아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의 미래를 조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26]
- 『한의 문화론 한국인의 마음속에 있는 것』일본어 배강환 역 (학생사, 1978년) - 후에 『한국인의 마음』일본어으로 개제
- 『“축소” 지향의 일본인』일본어 (학생사, 1982년) - 후에 고단샤문고, 고단샤학술문고(고단샤)
- 『하이쿠로 일본을 읽다 왜 “고요한 못의 개구리”인가 - 일본인의 미의식·행동양식을 탐구하다』일본어 (PHP연구소, 1983년)
- 『보자기 문화의 포스트모던 일본·한국 문화재에서 미래를 읽다』일본어 (중앙공론사, 1989년) - 후에 『“보자기”로 읽는 일한 문화』일본어로 개제(학생사)
- 『개구리는 왜 고요한 못에 뛰어들었는가 “하이쿠”와 일본인의 발상』일본어 (학생사, 1993년)
- 『가위바위보 문명론』일본어 (신초사·신초신서, 2005년)
- 『디지로그: 사이버 공간과 영혼의 융합』일본어 미야모토 나오히로 역 (산마크출판, 2007년 5월)
- 『한국적 사고』일본어 하시카와 코이치 역 (스카이출판, 2010년 11월)
- 『무신론자의 기도 시집』일본어 권택명, 사가와 아키 역 (하나신사, 2012년 12월)
5. 1. 평론
1956년 한국일보에 문학평론 〈우상의 파괴〉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22] 〈우상의 파괴〉에서 그는 김동리를 '미몽(迷夢)의 우상'이라고 하고 '모더니즘'의 기수를 자처하고 있는 조향을 '사기사의 우상', 이무영을 '우매(愚昧)의 우상', 최일수를 '영아(嬰兒)의 우상'이라고 깎아내렸을 뿐만 아니라 황순원, 조연현, 염상섭, 서정주 등을 '현대의 신라인들'로 묶어 신랄한 비평을 가했다.[23] 그는 우리 문학의 불모지적 상황에서 새로운 터전을 닦아야 할 것을 주장했으며, 이데올로기와 독재 체제의 금제에 맞서 문학이 저항적 기능을 수행해야 함을 역설하였다. '작품의 실존성'을 문제로 김동리와 논쟁을 벌이기도 했고, 조연현과 '전통논쟁'도 펼쳤다. 특히 1959년 3월 한 신문을 통해 전개된 소설가 김동리와 비평가 이어령 사이의 시비는 대한민국 문단사에서 은유와 비문(非文)에 관한 '험악한' 논쟁으로 기록된다.이어령은 한국 비평계에서 "전후 세대"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그는 1955년에 발표한 첫 비평문 "이상론"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1956년에 한국일보에 실린 다음 글 "우상의 파괴"는 문단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전쟁 경험이 문학적 상상력마저 황폐화시킨 것처럼 보이던 시기에, 이어령은 상당한 수사적 세련됨과 활기를 띤 글로 한국 문학의 확장과 풍요를 주장했다.[7]
제목 | 내용 |
---|---|
《이상론: 순수의식의 뇌옥(牢獄)과 그 파벽(破壁)》 | 작가 이상의 문학적 진면목을 널리 알림[24] |
《우상의 파괴 (1956)》[25] | 스물두 살에 기성세대를 비판하고 새로운 세대의 출발을 알림. 평론이 아닌 선언문 형식으로 단문임. |
《화전민의 선언 (1958)》 | 스물네 살에 한국전쟁으로 모든 게 파괴된 이 땅에 창조의 씨앗을 뿌려야 한다고 주장 |
《비유법론고》 | |
《해학의 미적 범주》 | |
《사회참가의 문학》 | |
《현대소설 60년》 |
5. 2. 평론집
이어령은 1955년 첫 비평문 〈이상론〉으로 등단했고, 1956년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를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7] 〈우상의 파괴〉에서 그는 김동리를 '미몽(迷夢)의 우상', 조향을 '사기사의 우상', 이무영을 '우매(愚昧)의 우상', 최일수를 '영아(嬰兒)의 우상'이라고 깎아내렸다. 또한 황순원, 조연현, 염상섭, 서정주 등을 '현대의 신라인들'로 묶어 신랄하게 비판했다.[23] 그는 우리 문학의 불모지적 상황에서 새로운 터전을 닦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데올로기와 독재 체제에 맞서 문학이 저항적 기능을 수행해야 함을 역설하였다. '작품의 실존성' 문제로 김동리와 논쟁을 벌였고, 조연현과는 '전통논쟁'을 펼쳤다. 특히 1959년 3월 한 신문을 통해 전개된 김동리와 이어령 사이의 시비는 대한민국 문단사에서 은유와 비문(非文)에 관한 '험악한' 논쟁으로 기록된다.- 《저항의 문학》
- 《전후문학의 새물결》
- 《한국작가전기연구》
5. 3. 소설
- 장군의 수염
- 암살자
- 전쟁 데카메론
- 환각의 다리
5. 4. 소설집
- 《환각의 다리》
- 《둥지 속의 날개》
- 《무익조》
- 《장군의 수염》
5. 5. 수필
- 《흙속에 저 바람속에》(1963년): 한국인이란 누구인가, 한국 문화의 본질은 무엇인가, 한국인의 체험의 원형은 무엇인가를 묻고 답했다.
- 《신한국인》(1986년)
- 《축소지향의 일본인》(2008년): 이웃 일본 문화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였다.
- 《디지로그》(2006년):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한 디지로그를 만들었다. 디지털 문화를 창출함으로써 한국 사회가 세계 사회의 새로운 리더가 되자고 주장했다.
- 《지성의 오솔길》(2004년)
- 《지성에서 영성으로》(2017년)
5. 6. 일본어 출판 서적
「縮み」志向の日本人일본어을 비롯해 이어령의 책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였고, 지금까지도 번역 출판되고 있다. 특히 2005년 4월 출간된 〈장켐 문명론〉일본어(신조사)은 〈축소지향의 일본인〉일본어 이후 문명 융합에 대한 해박한 경륜을 담아 한 중 일 삼국의 미래를 조망했다는 점에서 크게 평가받았다.[26]1982년 일본어로 쓰여 출판된 「'축소' 지향의 일본인」일본어(학생사)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일본어 출판 서적'''
- 『한의 문화론 한국인의 마음속에 있는 것』일본어 배강환 역 (학생사, 1978년) - 후에 『한국인의 마음』일본어으로 개제
- 『“축소” 지향의 일본인』일본어 (학생사, 1982년) - 후에 고단샤문고, 고단샤학술문고(고단샤)
- 『하이쿠로 일본을 읽다 왜 “고요한 못의 개구리”인가 - 일본인의 미의식·행동양식을 탐구하다』일본어 (PHP연구소, 1983년)
- 『보자기 문화의 포스트모던 일본·한국 문화재에서 미래를 읽다』일본어 (중앙공론사, 1989년) - 후에 『“보자기”로 읽는 일한 문화』일본어로 개제(학생사)
- 『개구리는 왜 고요한 못에 뛰어들었는가 “하이쿠”와 일본인의 발상』일본어 (학생사, 1993년)
- 『가위바위보 문명론』일본어 (신초사·신초신서, 2005년)
- 『디지로그: 사이버 공간과 영혼의 융합』일본어 미야모토 나오히로 역 (산마크출판, 2007년 5월)
- 『한국적 사고』일본어 하시카와 코이치 역 (스카이출판, 2010년 11월)
- 『무신론자의 기도 시집』일본어 권택명, 사가와 아키 역 (하나신사, 2012년 12월)
6. 평가
이어령은 한국 비평계에서 "전후 세대"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1955년 "이상론"을 발표하여 이름을 알렸고, 1956년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를 실어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전쟁으로 문학적 상상력마저 황폐화된 듯 보이던 시기에, 그는 수사적 세련됨과 활기를 띤 글로 한국 문학의 확장과 풍요를 주장했다.[7]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이 뛰어나, 서재에는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7대의 컴퓨터가 있으며 에버노트를 통해 자료를 정리한다.[28] 김정운과의 대화에서 에버노트에 저장된 노트 수가 18,000개라고 밝혔다.[29]
6. 1. 비판
이어령은 이 시대 최고의 지성, 오천년 역사상 가장 돋보이는 창조적 인물로 칭송받고 있지만,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인해 일부에서는 강한 비판을 받기도 한다.[27]7. 가족
구 분 | 인 물 | 비 고 |
---|---|---|
아버지 | 이병승 | |
어머니 | 원용숙 | 아명(兒名)은 원경자 |
배우자 | 강인숙 | 문학평론가, 함경남도 이원군 출생,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사·박사,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영인문학관 관장 |
딸 | 이민아 | 변호사, 검사, 개신교 목사 |
장남 | 이승무 | 영화감독,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학과 졸, 동국대학교 대학원 노어노문학과 문학석사, 미국 뉴욕 대학교 대학원 영화학과 예술학 석사 |
차남 | 이강무 | 백석대학교 교수 |
장자부 | 김경희 | |
차자부 | 이유미 | |
손자 | 이수범 | |
손자 | 이정범 | |
손녀 | 이다인 | |
손녀 | 이지인 |
8. 상훈
연도 | 내용 |
---|---|
1979년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8] |
1989년 | 체육훈장 맹호장[8] |
1992년 | 일본 디자인문화상[8] |
1996년 | 일본 국제교류기금 대상[8] |
2001년 | 서울시문화상 (문학부문)[8] |
2003년 | 제48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문학부문)[8] |
2007년 | 제2회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8] |
2009년 | 마사오카 시키 국제 하이쿠상[8] |
2009년 | 제2회 한민족문화예술대상 문학부문상[8] |
2011년 | 제24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문학특상[8] |
2011년 | 제20회 소충 사선문화상 특별상[8] |
2020년 | 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특별상[8] |
2021년 | 제50회 문화의 날 금관문화훈장[8] |
참조
[1]
웹아카이브
이어령 biographical PDF
http://klti.or.kr/ke[...]
2013-09-21
[2]
웹사이트
Author Database
https://web.archive.[...]
LTI Korea
2013-12-25
[3]
백과사전
이어령
http://www.doopedia.[...]
2015-06-11
[4]
웹사이트
Lee O Young, the journalist and literature critic
http://people.search[...]
Naver
2013-11-18
[5]
웹아카이브
Lee Oyoung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6]
뉴스
Ex-Culture Minister Lee O-young dies at 89
http://www.koreahera[...]
[7]
웹아카이브
A Treatise on Metaphor. Lee Oyoung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8]
웹사이트
Lee O Young, the journalist and literature critic > 수상내역
http://people.search[...]
Naver
2013-11-18
[9]
웹사이트
李御寧・県立大学名誉学長のご逝去について
https://www.pref.nar[...]
奈良県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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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李御寧さん死去 韓国の文学者、元文化相:東京新聞 TOKYO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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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新聞社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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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国際日本文化研究センター元教授 上垣外 憲一さん寄稿 「李御寧先生の思い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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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際交流基金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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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李御寧先生の思い出◇原田 美佳さん 随筆 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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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経済日報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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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李御寧氏死去(韓国の文芸評論家、元文化相)
https://web.archive.[...]
時事通信社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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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Culture Minister Lee O-young dies at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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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6
[15]
뉴스
「時代の碩学」李御寧初代文化部長官が死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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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Ilbo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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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이어령의 아내 영인문학관 강인숙 관장
http://m.monthly.cho[...]
2023-02-02
[17]
웹사이트
임종 전 손주들과 화상 "바이바이"…이어령의 평화로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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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18]
웹사이트
이어령의 딸, 이민아의 삶 이야기
https://www.newsfree[...]
20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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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호적상 1934년 1월 15일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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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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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뉴스메이커] 이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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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21]
웹인용
'시대의 지성' 지다…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별세(종합2보)
https://www.yna.co.k[...]
연합뉴스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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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상상력의 거미줄: 이어령 문학의 길찾기
생각의나무
2001
[23]
서적
상상력의 거미줄:이어령 문학의 길찾기
생각의나무
2001
[24]
웹인용
우상의 파괴, 그리고 이상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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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25]
웹인용
이어령 컬렉션 (2022)
https://brunch.co.kr[...]
2022-01-15
[26]
뉴스인용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연합초대석)
https://news.naver.c[...]
연합신문(네이버)
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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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보는 한국인의 미래는?
http://www.ajnews.co[...]
아주경제
2009-07-15
[28]
뉴스
고양이 일곱 마리를 기르는 서재 구경.
http://article.joins[...]
중앙일보
[29]
서적
에디톨로지
2015
[30]
웹인용
[김호기의 ‘우리 시대 사상의 풍경’](6) 인문주의, 인간과 삶에 대한 질문 : 이어령과 김우창
https://m.khan.co.kr[...]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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