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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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임제종은 중국 선불교의 한 종파로, 당나라 시대에 시작되어 오대 십국 시대와 송나라를 거치며 발전했다. 임제종은 '화두' 참선 수행을 특징으로 하며, 송나라 시대에 선종 내에서 주류를 이루었다. 이후 원나라, 명나라를 거쳐 청나라 시대까지 이어졌으며, 한국과 일본, 베트남 등 동아시아 각국에 영향을 미쳤다. 현재 한국의 조계종은 임제종의 법맥을 잇고 있으며, 일본에는 린자이종과 오바쿠 종이 임제종의 계통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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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제종 - 임제종 (일본)
임제종(일본)은 가마쿠라 시대에 묘안 에이사이에 의해 일본에 전해진 중국 선불교의 한 종파인 임제종의 일본 계통으로, 무사 정권의 후원을 받아 일본 선종의 주류로 성장하여 무로마치 문화 형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에도 시대 백은 선사에 의해 재건되어 현재 15개의 종파로 나뉘어 세계 각지로 전파되었다. - 선불교 - 양갱
양갱은 중국에서 유래된 과자로, 일본에서 팥 등으로 재료를 대체하여 현재의 형태로 발전했고, 한천의 발명으로 널리 퍼졌으며, 한국에 전래되어 다과나 선물용으로 즐겨지고, 무시요칸, 네리요칸, 미즈요칸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 선불교 - 선 (불교)
선은 참선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불교 종파로, 달마 대사에 의해 중국에서 시작되어 이심전심을 중시하며 동아시아 국가로 전파되어 발전했다. - 불교의 종파 - 경종 (불교)
- 불교의 종파 - 명진
명진은 1975년 해인사에서 출가한 조계종 승려이자, 불교계 민주화 운동과 사회 비판적 활동을 펼쳐온 사회 운동가이다.
임제종 | |
---|---|
기본 정보 | |
![]() | |
창시자 | 임제 의현 |
설립 연도 | 9세기 중반 |
영향 받은 종파 | 홍주종 |
특징 | |
주요 특징 | 격외(格外)의 종지 활구(活句) 참선 간화선 강조 공안 중시 할(喝) |
역사 | |
창시 | 당나라 시대 |
발전 | 송나라 시대 |
분파 | 황룡파 양기파 |
현대 | 한국, 일본, 베트남, 서구 등으로 확산 |
가르침 | |
주요 사상 | 불성(佛性)의 자각 견성성불(見性成佛)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
수행 방법 | 참선 간화선 공안 수행 |
주요 인물 | |
역대 조사 | 임제 의현 (창시자) 흥화존장 남원도옹 풍혈연소 수산성념 분양선소 자각종색 원오극근 대혜종고 허운 |
한국 임제종 | |
종지 |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 |
특징 | 간화선 수행 중시 |
주요 사찰 | 봉암사 희방사 수도사 백담사 |
일본 임제종 (Rinzai school) | |
특징 | 공안 중시 무사선(無事禅) 경계 |
주요 사찰 | 묘신사 난젠사 덴류사 |
관련 개념 | |
관련 용어 | 간화선 공안 할 격외 활구와 사구 수처작주 입처개진 |
기타 | |
참고 문헌 | 《임제록》(臨濟錄) 《벽암록》(碧巖錄) 《종용록》(從容錄) |
2. 역사
오대 십국 시대(907-960/979)는 당나라가 멸망하고 송나라가 건국되기 사이의 혼란스러운 시기로, 이 시기에 선종은 여러 분파로 나뉘었다. 특히 남당(937-975)과 오월(907-978)에서 법안종은 "선과 가르침의 조화"를 내세우며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1]
960년부터 1279년까지 존속한 송나라는 북송과 남송으로 나뉜다. 북송(960–1127) 시대에는 법안종이 조정에서 인정을 받았으나, 이후 임제종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1] 임제종은 전등록, 어록, 공안 모음집, 화두 수행, "경전 밖의 특별한 전승" 등 선불교의 여러 요소들을 통합하여 발전했다.[2][3][4]
1127년부터 1279년까지의 남송 시대에는 금나라에 중국 북부 통제권을 뺏기면서 송 왕조는 양쯔강 남쪽으로 후퇴하여 린안(현재의 항저우)에 수도를 세웠고, 임제종의 주요 인물들 또한 남쪽으로 이동했다.[1]
쿠빌라이 칸이 세운 원나라(1279-1368) 시대에는 중봉명본(1263-1323)과 같이 참선과 정토교를 혼합한 가르침이 나타났다.
명나라(1368–1644) 시대에는 한산 덕청과 같은 스님들이 선불교와 정토교를 함께 가르쳤고, 밀운 원오는 "구타하고 외치는 수행의 부활"을 통해 임제종을 발전시켰다.[1] 그의 종파는 일본과 베트남까지 전파되었다. 명나라가 멸망하면서, 여러 중국 선불교 스승들이 일본으로 도망가 황학종을 창시했다.[2][3]
청나라는 중국의 마지막 제국 왕조였다. 청나라 초기, 임제종의 천동(天童) 종파는 여전히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 시대에는 비은 통롱이 쓴 ''오등염통'' ("다섯 선종의 엄격한 전수")이 출판되었다.[1]
청나라 시대에 쇠퇴했던 선종은 20세기 초 쉬윈에 의해 다시 부활했다. 성엄과 쉬안화 등 그의 법맥을 잇는 많은 선(禪) 스승들이 선종을 서방 세계에 전파했다. 현대 시대 초기에 중국(중화인민공화국)에서 탄압받았지만, 최근 중국 본토에서 다시 부상하고 있으며, 대만, 홍콩 및 화교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추종자를 두고 있다.
2. 1. 오대 십국 시대 (907-960/979)
오대 십국 시대(907-960/979)는 당나라 멸망과 송나라 건국 사이의 정치적 격변기였다. 이 기간 동안 북쪽에서는 다섯 왕조가 빠르게 교체되었고, 12개 이상의 독립 국가가 세워졌으며, 전통적으로는 10개만 기록되었다.이러한 다양한 지역과 왕국으로의 분열은 선종의 분파 다양화를 초래했으며, 이는 선종 오가에 반영되었다. 법안종은 남당(937-975)과 오월(907-978)에서 특히 영향력이 컸다. 법안종은 "교외별전"에 반대하여, "선과 가르침의 조화"인 교선일치를 전파했는데, 후자는 결국 선종의 주요 슬로건 중 하나가 되었다.[1]
2. 2. 송나라 (960-1279)
960년부터 1279년까지 존속했던 송나라는 왕조로, 북송과 남송 두 시기로 나뉜다.북송(960–1127) 시대에는 수도가 북쪽 도시 변경에 있었고, 중국 본토 대부분을 통치했다. 법안종은 불교 학자 관료 찬녕(919–1001)의 영향으로 송나라 조정에서 처음으로 인정을 받은 종파였으나, 그의 사후에는 임제종이 이 자리를 차지했다.[1]
임제종은 다음과 같은 선불교의 고전적인 요소들을 통합했다.
- '''전등록''' 장르: "등불의 전승"[2]
- '''어록''' 장르: 당나라 스승들의 어록[2]
- '''공안''' 모음집: 스승과 제자 사이의 대화와 상호 작용을 묘사하고 서론, 해설 및 시가 덧붙여짐[2][3]
- '''화두''' 수행: 견성을 얻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서 공안의 "화두"에 대한 명상적 집중[2][3]
- '''"경전 밖의 특별한 전승"'''이라는 개념 (선의 특징 중 하나)[4]
이러한 요소들은 말없는 진리를 전하는 파격적인 선승의 모습을 형성했고, 임제종의 위상을 높인 전통적인 선불교 설화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 설화는 송나라와 당나라의 실제 선 수행을 묘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4]
2. 2. 1. 남송 시대 (1127-1279)
'''남송'''(南宋|남송중국어, 1127–1279)은 송나라가 금나라에 중국 북부 통제권을 상실한 이후의 시기이다. 이 기간 동안 송 왕조는 양쯔강 남쪽으로 후퇴하여 린안(현재의 항저우)에 수도를 세웠다. 임제종의 주요 인물들 또한 남쪽으로 이동했다.[1]2. 3. 원나라 (1279-1368)
쿠빌라이 칸이 보르지긴 씨족의 지도자로서 몽골 제국이 금과 남송을 정복한 후 원나라를 세웠다. 중봉명본(1263-1323)의 가르침과 같이 참선 가르침은 정토교와 혼합되기 시작했다.2. 4. 명나라 (1368-1644)
한산 덕청과 같은 스님들에 의해 명나라(1368–1644) 시대에 선불교는 다소 부흥기를 맞이했다. 한산 덕청은 선불교와 정토교 모두에 대해 광범위하게 저술하고 가르쳤으며, 밀운 원오와 운서 주굉(1535-1615) 그리고 우익 지욱 등이 있었다. 임제종은 밀운 원오(1566–1642)에 의해 "구타하고 외치는 수행의 부활"을 통해 명나라 말기에 "재발명"되었으며, 그의 종파는 매우 영향력이 있고 널리 퍼져 일본과 베트남까지 전파되었다. 밀운 원오 자신은 수천 명의 승려 공동체를 이끌었으며 12명의 법제자를 확인했다.[1]명나라가 멸망하면서, 여러 중국 선불교 스승들이 일본으로 도망가 황학종을 창시했다. 밀운 원오는 사후에 은원 륭기(일본어: Ingen Ryūki, 1592–1673)가 황학종의 창시자였기에 황학종의 초대 조사로 여겨지게 되었다.[2][3]
이 법맥은 또한 원소 元韶 (1648–1728)의 노력으로 베트남에 임제 공안을 전파했다.[4] 벵겐하이머에 따르면, "원소에서 시작된 응우옌티에우 법맥은 성공적이었으며 현재까지 베트남 선불교에서 가장 큰 종파 중 하나이다."[4]
선불교는 많은 중국 불교 사찰에서 정토교와 함께 가르쳐졌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 사이의 많은 구분이 사라졌고, 많은 스승들이 선불교와 정토교를 모두 가르쳤다.[5]
2. 5. 청나라 (1644-1912)
청나라는 중국의 마지막 제국 왕조였다.청나라 초기에 임제종의 천동(天童) 종파는 여전히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 시대에는 미운 원우의 법통 제자인 비은 통롱(1593–1662)이 쓴 ''오등염통'' ("다섯 선종의 엄격한 전수")이 출판되었다. 이 책은 적절한 법통 전승을 받지 않은 자칭 선승들을 "계보 불명" (''sifa weixiang'') 범주에 포함시켜 여러 저명한 조동종 승려들을 배제했다.[1]
2. 6. 현대 (1912년 이후)
청나라 시대에 수 세기 동안 쇠퇴한 후, 선종은 20세기 초 쉬윈에 의해 다시 부활했는데, 그는 20세기 중국 불교의 유명한 인물이다. 오늘날 많은 선(禪) 스승들이 성엄(Shèngyán)과 쉬안화(Xuānhuà)를 포함하여 쉬윈의 법맥을 잇고 있으며, 이들은 선종을 서방 세계에 전파하여 20세기와 21세기를 거치면서 꾸준히 성장했다.
선종은 현대 시대 초기에 중국(중화인민공화국)에서 탄압받았지만, 최근 중국 본토에서 다시 부상하고 있으며, 대만, 홍콩 및 화교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추종자를 두고 있다.
3. 분화
석상초원(986~1039)의 두 제자로부터 분화되었다.
송나라 이전에는 임제종은 다소 모호했고, 그 초기 역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오대 십국 시대(907–960/979)는 당나라 멸망과 송나라 건국 사이의 정치적 격변기였다. 이 기간 동안 북쪽에서는 다섯 왕조가 빠르게 교체되었고, 12개 이상의 독립 국가가 세워졌으며, 전통적으로는 10개만 기록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지역과 왕국으로의 분열은 선종의 분파 다양화를 초래했으며, 이는 선종 오가에 반영되었다. 법안종은 남당(937-975)과 오월(907-978)에서 특히 영향력이 컸다. 법안종은 "교외별전"에 반대하여, "선과 가르침의 조화"인 ''교선일치''를 전파했는데, 후자는 결국 선종의 주요 슬로건 중 하나가 되었다.
4.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
임제종은 동아시아 불교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에는 신라 시대 때 구산선문 형성에 영향을 주었고, 일본에는 일본 임제종 성립에 영향을 주었다.[11]
4. 1. 한국
한국으로 전파되어 신라 시대 때 구산선문에 영향을 주었으며, 일본으로 전파되어 일본 임제종의 성립에 영향을 주었다.현재 한국 조계종은 넓게는 임제의현의 임제종 법맥이지만, 좁게는 양기방회의 임제종 양기파의 선풍을 잇고 있다.[11] 임제종은 이미 존재하던 한국의 조계종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조계종은 마조 도일의 제자들이 세운 구산선문에서 채택한 이름이다. 지눌 (1158-1210)은 대혜종고의 화두 수행을 계승했지만, 이를 규봉종밀 (780–841)의 지적인 가르침과 융합했다. 지눌은 점진적인 수양을 뒤따르는 돈오를 강조했다.
한국의 임제종은 가르침을 언어나 개념에 갇히지 않고 ''진여''를 표현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소리와 매질의 사용은 학생들이 불교 전통에 대해 충분히 교육을 받은 ''후''에 비개념적 표현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7]
버스웰에 따르면, 한국 임제종은 현실의 비개념적 본성에 대한 선(禪)의 강조를 유지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경전과 가르침을 활용하기 위해 삼현문(三玄門) 도식을 사용했다. 이 도식은 세 가지 주요 요소를 포함한다:[7]
# 첫 번째 관문은 "본질 속의 신비"로, 모든 현상의 상호 침투를 설명하기 위해 화엄경과 같은 불교 철학을 사용하는 것이다.
# 두 번째 관문은 "말 속의 신비"로, "학생들의 마음의 개념적 작용에서 점차적으로 벗어나게 하는 과정"을 위해 화두를 사용하는 것이다.
# 세 번째 관문은 "신비 속의 신비"로, "개념적 이해에 내재된 모든 결함을 제거하기 위한 타격이나 외침과 같은 완전히 비개념적인 표현을 포함한다".
4. 2. 일본
일본의 선종인 린자이는 임제의현의 임제종 법맥을 잇는 종파이다. 17세기에 일본에 건너온 작은 종파인 오바쿠 종은 별도의 임제 계통으로 일본에 들어와, 일본 내에서 문화적으로 명나라 시대의 중국 선종으로 오랫동안 존재했다.[6]18세기에 하쿠인 에카쿠가 린자이종을 부흥시킨 후 오바쿠 종은 린자이 계통에 반쯤 통합되었다. 오늘날 린자이종과 오바쿠 종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6]
현재 폐지된 후케 종 또한 린자이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임제 계통에 속한다고 주장했다.
4. 3. 베트남
틱 낫 한은 베트남의 선불교 승려로, 임제종을 기반으로 플럼 빌리지 전통과 상호 존재의 계율을 창립했다.[1] 계율의 헌장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다.[1]潙山靈祐중국어의 가르침은 견해로부터의 무집착, 명상을 통한 상호 의존적인 발생의 본성에 대한 직접적인 실험, 적절성, 그리고 방편의 정신, 이 네 가지 정신에 기초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불교 전통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1]
참조
[1]
논문
Miyun Yuanwu 密雲圓悟 (1567–1642) and His Impact on 17th-Century Buddhism
https://www.research[...]
2023
[2]
학술지
Building a Dharma Transmission Monastery
https://terebess.hu/[...]
2006
[3]
논문
Miyun Yuanwu 密雲圓悟 (1567–1642) and His Impact on 17th-Century Buddhism
https://www.research[...]
2023
[4]
논문
Miyun Yuanwu 密雲圓悟 (1567–1642) and His Impact on 17th-Century Buddhism
https://www.research[...]
2023
[5]
참고문헌
[6]
웹사이트
Joint Council for Japanese Rinzai and Obaku zen
http://zen.rinnou.ne[...]
[7]
서적
Ch'an Hermeneutics: A Korean View
University of Hawaiʻi Press
1992
[8]
문서
Hua-t’ou : A Method of Zen Meditation
http://zennist.typep[...]
2012
[9]
웹인용
임제종 양기파 개창자 방회스님
http://www.ibulgyo.c[...]
불교신문
2003-12-24
[10]
웹인용
임제종 황룡파 개창자 혜남스님
http://www.ibulgyo.c[...]
불교신문
2004-01-0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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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종 양기파 개창자 방회스님
http://www.ibulgyo.c[...]
불교신문
200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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