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즈 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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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즈 급행은 1994년 12월 3일 개통된 지즈 선을 운영하는 일본의 제3섹터 철도 회사이다. 산인 지방과 산요 지방을 연결하는 노선 건설이 중단된 후, 돗토리 현지사의 제안으로 제3섹터 방식으로 전환되어 설립되었다. 지즈 선은 가미고리역에서 지즈역까지 56.1km 구간을 운행하며, 특급 열차와 보통 열차를 운영한다. 운임은 거리와 열차 종류에 따라 다르며, 다양한 기획 승차권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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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즈 급행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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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회사 이름 | 지즈 급행 주식회사 |
원어 이름 | 智頭急行株式会社 (지즈큐코 가부시키가이샤) |
영어 이름 | Chizu Express Company |
종류 | 공공-민간 협력 (제3 섹터) |
산업 | 철도 운송 |
서비스 | 여객 철도 |
설립일 | 1986년 5월 31일 |
본사 위치 | 일본 돗토리현 야즈군 지즈정 지즈 2052-1 |
서비스 제공 지역 | 효고현, 오카야마현, 돗토리현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경영진 | |
대표 이사 사장 | 시로히라 모리오 |
대표 이사 상무 | 이나다 마사야 |
재무 정보 (2022년 3월 31일 기준) | |
자본금 | 4억 5천만 엔 |
발행 주식 총수 | 9,000주 |
매출액 | 17억 9987만 362엔 |
영업 이익 | △4억 2142만 9303엔 |
경상 이익 | △2억 8283만 8230엔 |
순이익 | △9615만 3879엔 |
총 자산 | 55억 7160만 2674엔 |
고용 | |
직원 수 | 74명 (2022년 3월 31일 기준) |
주주 구성 (2019년 3월 31일 기준) | |
주요 주주 | 돗토리현: 33.9% 효고현: 13.3% 돗토리시: 11.2% 오카야마현: 8.1% 사요정: 5.1% |
2. 역사
1994년 12월 3일, 일본철도건설공단에 의해 건설되던 지즈선이 개통되었으며, 5,592m 길이의 시토자카 터널을 포함한다.[1] 1997년 11월 29일부터는 JR 특급 열차 ''슈퍼 이나바''가 오카야마와 돗토리 사이에서 운행을 시작했다.[1]
지즈 급행의 본사는 돗토리현 야즈군 지즈정 오아자 지즈(지즈역 앞, JA 돗토리 이나바 지즈 지점 빌딩)에 있으며, 운수부는 지즈 역 구내에 있다. 회사명과 역명의 가나 표기는 "지즈"이지만, 정명과 지명의 가나 표기는 "치즈"로 다르다.
지즈 급행은 호쿠호쿠 선을 운영하는 호쿠에쓰 급행에 다음가는 수익을 기록하며, '제3섹터 철도의 2대 우등생'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는 게이한신과 돗토리현을 잇는 특급열차 "슈퍼 하쿠토"와 오카야마와 돗토리현을 잇는 특급 "슈퍼 이나바"의 수익 덕분이다.
2. 1. 설립 배경
일본국유철도(국철) 지즈 선은 일본철도건설공단에 의해 건설되고 있었으나, 국철의 경영 악화로 1980년에 제정된 '일본국유철도 경영 재건 촉진 특별조치법'에 의해 건설이 중단되었다.[1] 이 때, 지즈 선은 예상 수송밀도가 1일당 3900명으로, 건설 중단 기준인 4000명에 미치지 못했다.[11]1983년에 돗토리 현지사로 취임한 니시오 유지(西尾邑次|니시오 유지일본어)는 제3섹터 방식을 통한 인수 방안을 검토했다. 전문 기관의 조사 결과, 지역 수송만으로는 적자이지만 국철에 직통하는 특급 열차를 운행하면 흑자가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12] 이에 1985년 11월 28일에는 효고현지사, 다음날에는 오카야마현지사와 회담을 가져 공사 재개에 대해 공동으로 보조하는 것에 합의했다.[12]
1986년 1월 10일, '국철 지즈 선 건설 촉진 기성동맹회'는 '지즈 선 건설 촉진 기성동맹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제3섹터 회사 설립 준비 조직이 되었다. 그 해 3월 31일에는 돗토리, 오카야마, 효고 3현의 출자 비율 각서가 체결되었고, 4월 11일에 설립 발기인회 개최, 5월 30일에 창립 총회를 거쳐 5월 31일에 '지즈 철도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13]
2. 2. 제3섹터 전환 및 설립 과정
일본국유철도(국철) 지즈 선은 일본철도건설공단에 의해 건설되고 있었으나, 국철의 경영 악화로 1980년에 제정된 '일본국유철도 경영 재건 촉진 특별조치법'에 의해 건설이 중단되었다. 당시 지즈 선은 예상 수송밀도가 1일당 3900명으로, 건설 중단 기준인 4000명 미만에 해당되어 건설이 중지되었다. 이 때, 용지의 95%를 확보했고, 노반의 30%, 선로의 10%가 완성되어 있었다.[1]1983년에 돗토리 현지사로 취임한 니시오 유지(西尾邑次일본어)는 건설 동결 중이던 지즈 선을 제3섹터 방식으로 인수받는 방안을 검토했다. 전문 기관에 위탁해 경영 조사를 한 결과, 지역 수송만 하면 적자이지만 국철에 직통하는 특급 열차를 운행하면 흑자가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에 '국철 지즈 선 건설 촉진 기성동맹회'를 통한 활동이 이루어져 1985년 11월 28일에는 효고현지사와, 그 다음날에는 오카야마현지사와 회담을 가져, 공사 재개에 대해 공동으로 보조하는 것에 합의했다.[1]
다음 해 1월 10일에는 해당 기성동맹회의 이름에서 '국철'을 떼어 버리고 '지즈 선 건설 촉진 기성동맹회'가 되어, 제3섹터 회사 설립 준비 조직이 되었다. 그 해 3월 31일에 돗토리·오카야마·효고 3현의 출자 비율 각서가 체결되어 4월 11일에 설립 발기인회 개최, 5월 30일에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5월 31일에 '지즈 철도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1]
1986년 5월 31일, 지즈 철도 주식회사가 설립되었고, 본사는 돗토리 현 돗토리시에 두었다. 이후 1994년 6월 17일 지즈 급행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1]
2. 3. 회사 연혁
- 1986년 5월 31일: 지즈 철도 주식회사 설립. 본사는 돗토리현 돗토리시에 설치.[13]
- 1994년 6월 17일: 지즈 급행 주식회사로 사명 변경.[6]
- 1994년 12월 3일: 지즈 선 개통.[1]
- 2009년 4월 1일: 본사를 현재의 위치로 이전.[6]
1922년 철도 건설법에 따라 노선 건설이 승인되었고, 1966년 6월 일본국유철도(JNR)에 의해 착공되었다.[1] 1980년 지출 동결로 건설이 중단될 당시, 노선의 95%가 확보되고 93%의 토목 공사가 완료되었다.[1]
1983년에 돗토리 현지사로 취임한 니시오 유지는 건설 동결 중이던 지즈 선을 제3섹터 방식으로 인수받는 방안을 검토했다. 전문 기관에 위탁해 경영 조사를 한 결과, 지역 수송만 하면 적자이지만 국철에 직통하는 특급 열차를 운행하면 흑자가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에 '국철 지즈 선 건설 촉진 기성동맹회'를 통해 활동하여 1985년 11월 28일 효고현지사와, 그 다음날에는 오카야마현지사와 회담을 갖고 공사 재개에 대해 공동으로 보조하는 것에 합의했다.
1986년 1월 10일 '국철 지즈 선 건설 촉진 기성동맹회'에서 '국철'을 떼어 버리고 '지즈 선 건설 촉진 기성동맹회'가 되었으며, 제3섹터 회사 설립 준비 조직이 되었다. 같은 해 3월 31일 돗토리·오카야마·효고 3현의 출자 비율 각서가 체결되었고, 4월 11일 설립 발기인회 개최, 5월 30일 창립 총회를 거쳐 5월 31일 '지즈 철도 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돗토리 현청은 1986년 5월 지즈 급행 회사의 설립을 지원하여 공사를 재개했다.[1]
2. 4. 초기 경영 위기와 극복
1994년 말 지즈 선 개통 직후인 1995년 1월 17일에 효고현 남부 지진(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즈 선을 운행하는 특급 슈퍼 하쿠토가 신오사카역 - 히메지역 구간에서 운휴에 몰렸고[10], 첫해 매출액은 예상의 10% 정도에 그쳐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 특급의 전 구간 운행 재개 후 위기를 벗어나, 1998년도 이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2006년 6월, 주주총회 후 제3섹터 철도에서 전국 최초로 주주 배당(액면의 2%)을 실시했으며, 2007년에도 마찬가지로 배당하였다.2010년 통계에 따르면, 약 13.1억엔의 수입 가운데 정기 수입이 2000만엔, 비정기 수입이 12.9억엔으로 비정기 수입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특징이다.
수많은 제3섹터 철도[7]가 적자 상태인 가운데, 지즈 급행은 2015년 이후 제3섹터 철도의 수익성 1위를 기록하고 있다[8]. 이는 지즈선을 경유하여 게이한신과 돗토리현을 잇는 특급열차 "슈퍼 하쿠토"의 수익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특급열차는 지즈 급행의 경영을 지탱하고 있다. 이 외에 오카야마와 돗토리현을 잇는 특급 "슈퍼 이나바"도 운행하고 있다. 따라서 보통열차의 이용도는 낮고, 연간 여객 수입 약 13.1억엔 중 정기 외 수입이 12.9억엔으로(숫자는 모두 2010년도 통계)[9], 그 대부분을 차지하며, 지방의 철도 노선에서 종종 보이는 통학객에 대한 의존도는 극히 낮다. 또한, 돗토리 자동차도의 개통으로 고속버스의 소요 시간 단축이 예상되지만, 현 시점에서는 지즈 급행의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3. 노선
지즈선은 가미고리역에서 지즈역까지 56.1km 구간을 운행한다. 노선 대부분이 고가라서 건널목은 거의 없다. 히라후쿠역, 고이야마가타역의 승객 이동용 건널목과 가미고리역, 사요역, 지즈역 부근에서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의 산요 본선, 기신선, 인비선과 공용 건널목을 제외하고는 지즈선 내에 건널목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1] 일부 완행 열차는 JR 서일본 인비 선 (돗토리 - 지즈)에서 직결 운행한다.[1]
3. 1. 역 목록
아코 군사요 군
아이다 군
야즈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