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전주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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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주교 전주교구는 전라북도 지역을 관할하는 로마 가톨릭교회 교구이다. 1937년 전주 자치령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인 사제인 김양홍이 초대 감목대리로 임명되었다. 1962년 전주교구로 승격되었으며, 현재 6개 지구와 96개의 본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전주해성고등학교 등 교육 기관과 익산성모병원, 성바오로복지병원 등의 의료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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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전주교구 | |
---|---|
기본 정보 | |
관할 구역 | 전라북도 |
관구 | 광주관구 |
종파 | 가톨릭 |
교구 형태 | 교구 |
설립일 | 1937년 4월 13일 (지목구 설정) |
주보성인 | 성 정문호 바르톨로메오 |
면적 | 8,050 ㎢ |
소속 신자 | 186,496명 |
소속 성당 | 96개 |
수속 사제 | 240명 |
웹 사이트 | 천주교 전주교구 |
로마자 표기 | Dioecesis Ieoniuensis |
주요 성당 | 중앙성당 |
지도자 | |
교구장 | 김선태 (사도 요한) 주교 |
명예 주교 | 리평호 빈첸시오 |
통계 | |
인구 | 1,854,607명 (2017년) |
가톨릭 신자 비율 | 11.1% (2017년) |
가톨릭 신자 수 | 201,690명 (2017년) |
교회 정보 | |
관할 지역 | 전라북도 |
대성당 | 예수 성심 주교좌 성당 (전주시) |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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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내용 없음)
2. 1. 조선 시대
조선 시대, 교구가 설정되기 이전부터 전라북도 지역에는 천주교 신앙의 맥이 이어지고 있었다. 호남 지역의 첫 신자는 유항검 아우구스티노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한국 천주교 창립자 중 한 명인 권일신에게 대세를 받은 후, 고향인 전주로 돌아와 가족, 친척, 친구 등에게 신앙을 전파했다.[3] 그의 노력으로 일가 전체가 천주교를 믿게 되었으며, 그의 사촌인 윤지충 역시 김범우를 통해 천주교를 접하고 신자가 되었다.유항검과 윤지충 등 초기 신자들은 한국 천주교회 초기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1794년에는 윤지충과 그의 사촌 권상연이 모친상을 당했을 때, 유교식 제사를 거부하고 조상의 위패인 신주를 불태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 일로 두 사람은 전주에서 순교당하면서(신해박해), 이는 한국 천주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 사례로 기록되었다.
정조 임금이 승하한 후, 1801년의 신유박해를 시작으로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더욱 거세졌다. 탄압을 피해 전국의 많은 신자들이 산간 지역으로 숨어들어 신앙 공동체인 교우촌을 형성했다. 호남 지역의 신자들 역시 전북특별자치도 각지로 흩어져 교우촌을 이루었는데, 대표적인 곳으로는 수류, 되재, 고산, 전주 대승리, 여산 천호동 등이 있다. 이 교우촌들은 박해 시대 신앙을 지키는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2. 2. 구한말 ~ 일제강점기
1886년 조불 수호 통상 조약 체결을 통해 한국 천주교회는 신앙의 자유를 얻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전주를 중심으로 한 호남 북부 지역에서도 교우촌을 중심으로 신앙 공동체가 발전하기 시작했다. 1889년에는 전주 대승리와 금구 배재에 본당이 설립되어 가톨릭 신앙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4] 이후 1897년에는 전라도 출신인 이내수 아우구스티노가 이 지역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사제로 서품되는 의미 있는 일도 있었다.1911년 조선대목구에서 대구대목구가 분리되면서 전주를 포함한 전라도 지역은 대구대목구 관할이 되었다. 당시 전라도 전체에는 전주성당, 수류성당 등 7개의 성당이 있었고,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 선교사 5명을 포함하여 총 7명의 신부가 사목 활동을 하고 있었다.[3] 교세는 꾸준히 성장하여 1931년에는 전주를 중심으로 하는 감목대리구가 설정되었고, 초대 감목대리로 김양홍 스테파노 신부가 임명되었다. 김양홍 신부의 임명은 한국인 사제로는 최초의 교구장 임명이었으며, 이를 통해 전주교구는 한국 지역 교구 중 최초로 한국인에 의해 교회 행정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자치교구로서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5] 마침내 1937년에는 현재의 전라남도 지역인 광주 감목대리구와 함께 지목구로 승격되어, 전주 지역에 최초의 교구가 공식적으로 설정되었다.
2. 3. 교구 설정 이후
1937년 4월 13일 교황 비오 11세는 당시 대구 대목구에서 일부 지역을 분할하여 '''전주 자치령'''을 설정하였다.[1] 교구가 설정되면서 중심 본당 역할을 하던 전주성당(현 전주 중앙성당)이 자연스럽게 주교좌 성당이 되었다. 교구 설정 이전인 1933년부터 전주본당을 중심으로 전교 활동이 이루어졌고, 해성보통학교가 부속으로 설립되어 교육 사업도 진행 중이었다.[6]
최초의 교구청은 전주본당의 사제관을 사용하였다.[7] 1937년 10월 12일에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전주분원이 세워졌으며, 1942년에는 교구장직을 사임한 김양홍 신부를 대신하여 주재용 바오로 신부가 제2대 교구장이 되었다.
교구는 이후 발전을 거듭하였다. 1950년 7월 12일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전주 자치령'''으로 명칭이 유지되었고 (Ieoniuen(sis)la), 1957년 1월 21일에는 '''전주 대목구'''로 승격되어 명목 주교를 임명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내 1962년 3월 10일 교황 요한 23세에 의해 '''전주교구'''로 승격되었다.[1]
1980년 8월 29일에는 충청남도 금산군 지역의 본당들을 천주교 대전교구로 이관하였다.
3. 현황
전라북도 전체를 관할하며, 2018년 12월부터 개편되어 6개 지구로 나뉘어 있다. 각 지구는 단순한 지역적 구분일 뿐 감목대리구와 같은 교회 행정적 단위가 아니기 때문에, 주교 대리나 독립적인 행정 체계를 갖추고 있지는 않다. 2009년 현재 179,801명의 신자가 교구 내에 있었으나, 이농 현상으로 인한 지역적 편차가 심한 편이다.
2014년 기준으로, 190,465명의 가톨릭 신자(전체 1,872,965명의 10.2%)를 사목했으며, 93개의 본당과 5개의 공소에서 8066km2를 관할했다. 사제는 213명(교구 사제 209명, 수도 사제 4명), 평신도 수도자는 341명(남자 수도자 7명, 여자 수도자 334명)이었으며, 신학생은 42명이었다.[1]
4. 관할 지구 및 본당
지구 | 관할 지역 | 본당 (개수) |
---|---|---|
(1지구)동부지구 | 전주시 동부, 완주군 동부,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 금상동(봉안성당), 금암, 노송동, 무주, 복자, 소양, 아중, 용진, 우아동, 인후동, 장계, 장수, 중앙(주교좌), 진안, 호성동, 호성만수 (16개) |
(2지구)서부지구 | 전주시 서부, 김제시 서부, 정읍시 | 만경, 서신동, 시기동, 신태인, 신풍, 연지동, 요촌, 용머리, 우림, 우전, 중산, 칠보, 화산동, 효자4동, 효자동 (15개) |
(3지구)남부지구 | 전주시 남부, 완주군 남부, 김제시 동부, 임실군, 순창군, 남원시 | 도통동, 문정, 복흥, 삼천동, 상관, 서학동, 수류, 순창, 쌍교동, 오수, 운봉, 원평, 임실, 전동, 평화동 (15개) |
(4지구)북부지구 | 전주시 북부, 완주군 북부 | 고산, 덕진, 여의동2가, 만성동, 봉동, 삼례, 상삼례, 서곡, 서일, 솔내, 송천동, 송천와룡, 숲정이, 천호(준본당), 팔복동, 하가 (16개) |
(5지구)군산지구 |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 고창, 나운동, 대야, 둔율동, 등용, 미룡동, 부안, 소룡동, 수송동, 오룡동, 옥봉, 월명동, 조촌동, 줄포, 지곡, 축동, 팔마 (17개) |
(6지구)익산지구 | 익산시 | 금마, 나바위, 마동, 모현동, 부송동, 송학동, 신동, 어양동, 여산, 영등동, 영등소라, 용안, 주현동, 창인동, 팔봉, 함열, 황등 (17개) |
총 6개 지구 96개 본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5. 교육 기관
- 고등학교
- *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 * 전주해성고등학교
- 중학교
- * 전주성심여자중학교
- * 전주해성중학교
6. 의료 기관
- 익산성모병원 - [http://www.issm.co.kr/main/main.asp 공식 웹사이트]
- 성바오로복지병원 - [http://www.spchospital.or.kr/ 공식 웹사이트]
7. 역대 교구장
(내용 없음 - 하위 섹션에서 상세 내용을 다루므로 중복을 피해 생략)
7. 1. 전주 지목구장
지목구장 | 재임 기간 |
---|---|
김양홍 스테파노 | 1937년 ~ 1941년 |
주재용 바오로 | 1941년 ~ 1946년 |
김현배 바르톨로메오 | 1947년 ~ 1950년 |
7. 2. 전주 대목구장
- 김현배 바르톨로메오 (1950–1960)
- 한공렬 베드로 (1961–1962)
7. 3. 전주교구장
- 한공렬 베드로 (1962년–1971년), 광주대교구 대주교로 임명
- 김재덕 아우구스티노 (1973년–1981년)
- 박정일 미카엘 (1982년–1988년), 마산교구 주교로 임명
- 이병호 빈첸시오 (1990년–2017년)
- 김선태 요한 (2017년–현재)
참조
[1]
웹사이트
Diocese of Jeonju
http://www.gcatholic[...]
Giga Catholic
2014-02-13
[2]
웹사이트
Rinunce e nomine
http://press.vatican[...]
[3]
백과사전
전주교구
http://info.catholic[...]
2009-05-07
[4]
웹인용
전주교구:완주 배재 성당 터
https://web.archive.[...]
2009-05-05
[5]
저널
한국 최초의 방인자치교구 전주교구를 찾아서
[6]
웹인용
연혁
https://web.archive.[...]
2009-05-08
[7]
웹인용
천주교 전주교구 교구설정 70주년 기념 역사 사진전 자료
http://www.jcatholic[...]
2009-06-09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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