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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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문순은 언론인 출신으로, MBC 기자, 노조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MBC 대표이사 사장, 한국방송협회 회장을 거쳐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강원도지사로 세 번 당선되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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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1956년)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최문순 |
한자 | 崔文洵 |
로마자 표기 | Choe Munsun |
출생일 | 1956년 2월 4일 |
출생지 |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 |
거주지 | 춘천시, 대한민국 |
본관 | 강릉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배우자 | 이순우 |
종교 | 불교 |
서명 | 최문순 서명.svg |
학력 | |
대학교 | 강원대학교 영어교육학 학사 |
대학원 |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 석사 |
군 복무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제대 |
경력 | |
직업 | 정치인, 언론인 |
방송국 사장 | MBC 대표이사 사장 |
국회의원 | |
선거구 | (18) |
임기 | 2008년 5월 30일 ~ 2011년 2월 28일 |
강원도지사 | |
직책 | 제36·37·38대 강원도지사 |
임기 | 2011년 4월 28일 ~ 2022년 6월 30일 |
이전 지사 | 이광재 |
다음 지사 | 김진태 |
웹사이트 |
2. 학력
- 1968년 춘천초등학교 졸업
- 1971년 춘천중학교 졸업
- 1974년 춘천고등학교 졸업
- 1978년 강원대학교 영어교육학 학사
- 198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문학석사 (학위논문명: The Meaning structure of intensive predicates)
3. 경력
최문순은 언론인 및 정치인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다음은 그의 주요 경력이다.
기간 | 경력 |
---|---|
1984년~1997년 | MBC 보도국 사회부 기동취재반 기자 |
1995년~1996년 | MBC 노조위원장 |
1998년 |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
2000년 | 전국언론노동조합 초대위원장(산별 노조 전환) |
2001년 | MBC 보도국 기획취재부 차장, MBC 인사부 차장 |
2002년 | MBC 보도국 사회부 차장 |
2003년 | MBC 보도국 인터넷뉴스부 부장대우 |
2003년 7월~2003년 12월 | MBC 보도국 인터넷뉴스센터 취재에디터 |
2005년 2월~2008년 2월 | MBC 대표이사 사장 |
2005년 4월~2006년 3월 | 제12대 한국방송협회 부회장 |
2006년 4월~2007년 4월 | 제13대 한국방송협회 회장 |
2007년 4월~2008년 3월 | 제14대 한국방송협회 부회장 |
2008년 4월 9일 |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비례대표, 통합민주당, 초선) |
2008년 5월~2011년 2월 | 제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통합민주당→민주당, 초선)[13] |
2008년 6월 | 제18대 통합민주당 언론장악저지대책위원회 간사, 국제경기대회개최 및 유치지원특별위원회 위원 |
2008년 | 제18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
2009년 5월~2010년 5월 | 제18대 민주당 원내부대표 |
2010년 11월 | 제18대 민주당 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제18대 민주당 유비쿼터스위원회 위원장 |
2011년 2월 | 국회의원직 사퇴, 제18대 민주당 2018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위원회 수석부위원장 |
2011년 4월 27일 |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당선(민선 5기, 강원도지사, 민주당, 초선) |
2014년 6월 4일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민선 6기, 강원도지사, 새정치민주연합, 재선) |
2018년 6월 13일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민선 7기, 강원도지사, 더불어민주당, 3선) |
2011년 4월~2022년 6월 | 제36·37·38대 강원도지사(민선 5·6·7기, 민주당→민주통합당→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3선) |
2014년 3월~2014년 7월 |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권한대행) |
2014년 9월~ | 제3대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14] |
2016년 9월~2017년 7월 | 제10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
2017년 1월~ |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
2018년 9월~2022년 9월 |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공동위원장 |
2021년 7월~2021년 8월 |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후보 |
3. 1. 언론인 경력
1984년에 MBC에 입사하여 보도국 사회부 기동 취재반 기자로서 활동했다. 보도국 기자 시절 사회 비리 고발 프로그램인 《카메라 출동!》을 기획했다.1995년부터 1996년까지 MBC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였고 이로 인해 1996년 한 차례 해직된 바 있으나 이듬해인 1997년 다시 복직되었다. 1998년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맡아서 활동했고, 2000년 11월 24일에 있었던 산별 전국언론노조의 출범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였고 초대 위원장이 되었다.[15]
2001년 MBC 인사부, 2002년 보도국 사회부 차장, 2003년 보도국 인터넷뉴스부 부장대우 등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MBC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제13대 한국방송협회 회장을 역임했다.[15] 대학교 졸업 후 그는 거의 20년 동안 문화방송의 탐사 기자로 일했으며, 이후 2005년부터 2008년까지 MBC의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1]
3. 2. 정치 경력
제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에 비례대표를 신청하여 10번을 부여받아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하였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민주당 원내부대표, 유비쿼터스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였다.[16]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국회의원을 지냈다.4. 생애
최문순은 불교 신자이며, 아내와 함께 춘천에 거주하고 있다. 슬하에 두 딸이 있다. 2011년 강원도지사 당선 이후 강원FC 회장직을 맡고 있다.[11]
4. 1. 언론인 시절 (1984년 ~ 2008년)
1984년에 MBC에 입사하여 보도국 사회부 기동 취재반 기자로서 활동했다. 보도국 기자 시절 사회 비리 고발 프로그램인 《카메라 출동!》을 기획했다.1995년부터 1996년까지 MBC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였고 이로 인해 1996년 한 차례 해직되었으나 이듬해인 1997년 복직되었다. 1998년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맡아 활동했고, 2000년 11월 24일에 있었던 산별 전국언론노조의 출범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였고 초대 위원장이 되었다.[15]
2001년 MBC 인사부, 2002년 보도국 사회부 차장, 2003년 보도국 인터넷뉴스부 부장대우 등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MBC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제13대 한국방송협회 회장을 역임했다.[15] 대학교 졸업 후 거의 20년 동안 문화방송의 탐사 기자로 일했으며, 이후 2005년부터 2008년까지 MBC의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1]
4. 2. 제18대 국회의원 (2008년 ~ 2011년)
최문순은 제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10번으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하였다. 문화방송에서 탐사 기자를 거쳐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1]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민주당 원내부대표, 유비쿼터스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였다.[16] 병무청에서 인증한 '예비역 엘리트' 가족 출신이다.[2][3]4. 2. 1.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활동
2009년 3월 5일, 최문순은 한나라당 대표 박희태가 언론관계법에 대한 사회적 논의기구의 위상을 폄하하는 발언을 하자, 비례대표직을 버리고 4.29 재보선에 출마할테니 같은 지역구에서 맞대결하자고 제안했다.[17][18]2009년 7월 22일, 미디어 관련법 개정 법안이 통과되자, 최문순은 언론계 비례대표로서 당선되어 제 할 일을 못했다는 책임을 느끼고 7월 23일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천정배 의원도 7월 24일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10월 29일, 장세환 의원도 헌법재판소가 미디어법 처리과정의 위법성을 인정하고서도 표결 무효 요청을 기각하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19]
이후 최문순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언론악법 원천무효 1000만 인 서명 운동'을 진행했고, 화계사에 들어가 '언론악법 참회와 정진 2만 배'를 올리기도 했다.[20]
2010년 1월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문순, 천정배, 장세환 등은 국회에 복귀하기로 했다. 이들은 미디어법 재논의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면 의원직 사퇴서를 수리하라고 압박했지만, 국회의장 김형오는 이들의 사퇴서를 수리하지 않았다.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3인의 원외 투쟁이 계속되자, 야당 의원 등은 이들에게 원내 복귀를 통해 미디어법 재논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는 권유를 했다.[21]
4. 2. 2. 국회 천안함특위 활동
2010년 9월 13일,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국방부의 최종 보고서 발표가 있었다. 이에 9월 14일, 최문순은 여전히 의혹이 풀리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10대 공개 질의를 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22]- 당초 발표와 달라진 어뢰의 폭발력과 관련한 부분
- 스웨덴 조사팀의 소극적 동의 배경 및 참여 부분
- UN 안보리에 보고된 별도의 보고서 2건에 관한 부분
- 프로펠러 변형과 관련한 부분
천안함 사고 이후 최문순은 각계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열었다. 2010년 9월 15일에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이태호 참여연대 처장, 노종면 언론3단체 천안함 검증위원,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김금식 경남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배석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최문순은 천안함 사고와 관련하여 자체적으로 백령도 인근 현장 탐사에 나서는 등 원인과 의혹 규명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23][24][25]
4. 2. 3. 기타 의정 활동
최문순은 2008년 9월 5일 논평을 통해 "고려대학교 박물관 APCA(문화예술최고위과정) 수강생들이 이명박 정부 들어 '고소영(고려대학교·소망교회·영남출신)' 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중용되고 있는 인맥"이라며 "고려대학교 박물관 APCA는 처음부터 정치 인맥을 맺기 위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지적했다. 2012년 5월 8일 문화일보는 저축은행들의 부실·불법·비리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상황 속에서 수천억 원을 횡령해 해외로 도피하려다 잡힌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5년 전 이명박 대통령과 고려대학교 박물관 APCA를 함께 다녔다는 사실을 보도했고, 과거 최문순의 의혹 제기가 재조명받았다.[26][27]4. 3. 강원도지사 (2011년 ~ 2022년)
이광재가 대법원에서 징역형 확정 판결을 받아 강원도지사직을 상실하면서 강원도지사 보궐선거가 확정되었다. 최문순은 민주당의 강력한 권유로 2011년 2월 25일 강원도지사 출마를 선언했고, 2월 28일에 국회의원직을 사퇴, 3월 3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28] 3월 30일과 31일 사이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55.8%의 지지율로 조일현, 이화영 후보 등을 누르고 출마가 확정되었으며,[29] 4월 27일 강원도지사에 당선되었다.[4]2014년 제6회 지방 선거에서 재선되어 제37대 강원도지사를 연임했다. 2014년 7월 1일 '도민과의 만남'이라는 특별 토론회로 37대 강원도지사직을 시작했다.[7]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64.7%의 득표율로 3선에 성공, 2018년 7월 1일 공식 취임식을 통해 38대 강원도지사 임기를 시작했다. 최문순은 더불어민주당(전신 정당 포함) 소속으로 강원도지사를 세 번 역임한 최초의 정치인이다.[9]
4. 3. 1. 주요 업적
2011년 7월 7일, 2018년 동계 올림픽의 평창군 유치가 결정되면서 최문순은 강원도지사로서 올림픽 준비를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삼았다.[30] 도지사 취임 첫 해에 도정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어 정부합동평가 2위 달성 등 8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12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31]최문순은 첫 임기 동안 2018년 동계 올림픽과 2018년 동계 패럴림픽을 평창군과 강원도의 여러 경기장에서 개최하고 준비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원주-강릉 간 철도 건설,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등 관련 인프라 개선을 통해 올림픽을 지원했다.[5] 2018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평창에서 개최되었을 때, 최문순은 패럴림픽 훈장을 받았다.[8]
2020년 1월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건설되었거나 사용되었던 기존 시설들을 활용하여 평창군에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10]
5. 논란
최문순은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10년 주한 러시아 대사와의 면담 내용을 왜곡하여 전달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최문순은 러시아 대사가 천안함 침몰 사건을 쿠르스크 호 침몰 사고와 유사하게 언급하며, 북한과 한국 양측에 자제력 발휘를 호소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러시아 대사관 측은 이러한 발언이 왜곡되었다고 반박하며 최문순에게 사과를 요구했다.[32][33][34][35][36][37] 최문순은 '내부 폭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러시아 대사의 발언은 원칙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해명했다.[38]
2015년에는 강원도의회 도정 질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과로와 과음 공방이 일었다.[39] 이후 최문순은 도정 질의 중 실신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자기 관리에 소홀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만취하여 도정 질의에 참석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40]
5. 1. 러시아 대사 발언 왜곡 논란
2010년 6월 17일, 국회 천안함특위 소속 의원이었던 최문순은 주한 러시아 대사 브누코프를 만나 2010년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 러시아 조사단의 활동과 관련한 러시아의 입장을 청취했다. 최문순은 브누코프 대사가 쿠르스크 호 침몰 사고 조사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이 한국에 파견되었고,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책임 소재를 가리고 처벌해야 하며, 북한과 한국 양측에 자제력 발휘와 긴장 완화를 호소했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32]이후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해서 러시아 대사가 쿠르스크 호 폭발 사고와 똑같다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졌고, 상당수 언론에서 브누코프 대사가 천안함이 내부 폭발로 침몰했다고 주장한 것처럼 해석했다.[33][34] 이에 대해 러시아 대사관 측은 “대사의 발언을 엄중하게 왜곡하는 기사이다. 이 사실에 격분한다. 천안함 침몰사건 원인에 대해 러시아 대사에 귀착시키는 발언은 뻔뻔스러운 거짓말이다. 최문순 의원 측은 러시아 대사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도 “주한 러시아 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러시아 대사는 천안함 침몰이 쿠르스크 호 침몰과 똑같다고 언급한 바가 없다. 러시아 정부가 천안함이 내부 폭발로 침몰했다고 잠정 결론 내렸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말했다.[35][36][37]
이에 대해 최문순은 "우리는 '내부 폭발'이라고 언급한 적이 없다. 러시아 대사의 발언은 쿠르스크 호의 사례처럼 성급하게 판단하면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원칙적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38]
5. 2. 강원도의회 도정질의 실신 사건
2015년 10월 14일, 강원도의회 도정 질의에 대한 답변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과로와 과음 공방을 빚었다.[39] 이틀 후인 2015년 10월 16일 오전 강원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정 질의 도중 실신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40]사과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김시성 의장님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런 강원도민 여러분. 제가 이틀 전 도정 질의 도중에 이곳 본회의장에서 보여드려서는 안될 장면을 도민들과 의원님들께 보여드린 데 대해 사과 드리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또 의회 일정에 차질을 드리게 된 점 역시 사과 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난생 처음 겪는 일이라 당혹스럽고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어떤 연유에서건 공직자의 가장 큰 책무 중의 하나인 자기관리에 허점을 보였다는 점에서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해서 도민 여러분들에게 또 의원님들께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만취해서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거나 도정질의에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음주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외국 손님들과의 환영식사를 잘 마치고 귀청하는 중 갑자기 처음 겪어보는 현기증과 구토 증세가 일어났습니다. 이미 몸을 가누기가 힘든 상태여서 본 회의장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의회와 사전 협의가 안 돼 있고 또 곧 가라 앉겠지 안이한 생각으로 입장을 했다가 불편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과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저 자신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힘든 모습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보여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 드립니다.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은 오만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 자신을 비롯해서 시간과 돈에 쫓기면서 각종 난제들을 풀어나가고 있는 도청 실국장들과 직원들의 건강이 손상되고 있지는 않은지 살피면서 모든 것이 부족한 강원도 발전에 더욱 일로매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평가
최문순은 국회의원 시절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아 시민단체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장 재임 시절에는 선거 공약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7][41][42] 그러나 긍정적 평가와는 상반되는 부정적인 평가 또한 존재한다.
6. 1. 긍정적 평가
최문순은 국회 국정감사와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아 시민단체가 선정하는 우수 국회의원으로 뽑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10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최문순을 선정했다. 2010년 10월 24일, 경실련은 2010년 국회 국정감사를 평가하는 동시에 각 상임위원회 별 우수 의원 18명과 베스트·워스트 상임위원회를 선정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우수 의원으로 뽑힌 최문순은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문방위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17][41]최문순은 '2014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민선 6기 광역자치단체장 선거공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 '2014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은 대한민국 제6회 지방 선거에서 광역·기초 자치단체장, 교육감후보자들이 발표한 선거공보, 선거공약서를 대상으로 2014년 8월 25일부터 2014년 8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문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 평가는 내용성(20), 충실성(20), 창의성(10)을 평가기준으로 총 3개 분야 22개 세부 지표로 했으며 지표별로 5점 척도로 평가하고 이를 가중치에 따라 총 5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강원도는 이 평가에서 민선 6기 '최문순 도정'의 강원 중심 5대 비전에 대한 철학과 가치가 명확히 제시되었고, 내용면에 있어서 지역 현안별 이해도가 충분하고 그에 대한 정책 대안이 마련되었으며, 충실성에 있어서는 분야별로 실천 가능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구체적인 맞춤형 공약이 제시되었고, 형식에 있어서도 핵심 공약별 우선 순위에 따라 도민들이 알기 쉽게 작성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42]
7. 저서
- 《감자의 꿈한국어》. 고즈윈. 2014년.
8. 역대 선거 결과
선거명 | 직책명 | 대수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락 | 비고 |
---|---|---|---|---|---|---|---|---|
18대 총선 | 국회의원 | 18대 | 통합민주당 | 4,313,645표 | 25.17% | 비례대표 10번 | 당선 | 초선 |
4·27 재보선 | 도지사 | 36대 | 민주당 | 293,509표 | 51.10% | 1위 | 당선 | 초선, 민선 5기 |
지방 선거 | 도지사 | 37대 | 새정치민주연합 | 381,338표 | 49.76% | 1위 | 당선 | 재선, 민선 6기 |
지방 선거 | 도지사 | 38대 | 더불어민주당 | 518,447표 | 64.73% | 1위 | 당선 | 3선, 민선 7기 |
9. 상훈
연도 | 상훈 |
---|---|
1991년 | MBC 창사 30주년 공로상 |
1992년 | 제3회 방송보도상 |
1992년~1993년 | MBC 이달의 기자상(4회 수상) |
1993년 | 제3회 한국언론학회 언론상(방송부문 공로상), 방송문화진흥대상, 한국방송대상 우수 작품상 |
1996년 | 안종필 자유언론상 |
1998년 | 한국방송대상 보도기자상 |
2008년 |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
2009년 | 제8회 송건호 언론상, 민주당 언론악법 폐지 서명운동 공로패 |
2010년 | 2009 민주당 파워블로그어워드 파워블로그 상,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
2015년 |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가치경영 부문[43] |
2016년 | 제6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지자체부문 수상[44] |
10. 관련 작품
2014년 영화 《제보자》는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배우 장광이 최문순을 연기하였다.
10. 1. 영화
《제보자》(2014년)는 수의학자 황우석의 줄기 세포 조작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다. 배우 장광이 최문순을 연기하였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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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the elected, Choi 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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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Moon-soon voted in as new Gangwon Governor for 2018 Olympics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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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won Governor Choi talks about the upcoming 2018 Winter Games and state prepa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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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won Governor Choi re-elected and putting more economic emphasis on the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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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때부터 도지사'…3선지사 최문순의 '넥스트 스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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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won Province in South Korea elected Host of the Fourth Winter Youth Olympic Game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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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박희태, ‘언론법 재보선’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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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디어법 3인방’ 원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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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최문순 장세환, 국회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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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천안함은 한반도 주변 4강의 꽃놀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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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MB 러시아 방문, 천안함 정치적 타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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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천안함 의혹 10대 공개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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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해군 '천안함 언론제소' 자진취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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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렴치범' 김찬경, 알고보니 5년 전 MB 동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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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가세 ‘판 커진 재·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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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강원지사 후보 최문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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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효과 64조, 허황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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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도정 1주년 성과…올림픽 유치 등 결실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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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사 “천안함 침몰 쿠르스크호 침몰과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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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쿠르스크호 침몰 사건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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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천안함의 진실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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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오버'에 러시아 대사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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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러시아 대사 '천안함 발언' 왜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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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천안함 내부폭발' 결론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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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러 대사관, 대사 '천안함 발언'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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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만취 실신 vs 과로 실신…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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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실신 사과문' 발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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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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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민주당 의원, 2010 국감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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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도지사,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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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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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지사, 2015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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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사 그랜드 어워드 지자체부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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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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