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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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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는 2008년 4월 9일에 치러졌다. 선거는 소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를 병립형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299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주요 일정은 2007년 12월 11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2008년 4월 9일 본 투표가 진행되었다. 선거 결과, 한나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승리했고, 투표율은 46.1%로 역대 전국 동시 선거 중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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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지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 지도
제18대 총선 선거구별 당선 결과
제18대 총선 정당별 의석수
제18대 총선 정당별 의석수
선거 정보
국가대한민국
선거 종류국회의원 선거
선거일2008년 4월 9일
이전 선거대한민국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이전 선거 연도2004년
다음 선거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다음 선거 연도2012년
선출 의석299석
과반 의석150석
투표율46.08% ( 15.55%p, 지역구 투표)
투표율 (비례대표)46.08% ( 15.55%p)
선거 결과
총선 결과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목록 참조
주요 정당
정당한나라당
대표강재섭
이전 선거 의석121석
획득 의석153석
의석 변동32석
지역구 득표수7,478,776표
지역구 득표율43.45% ( 5.55%p)
비례대표 득표수6,421,727표
비례대표 득표율37.48% ( 1.71%p)
정당통합민주당
대표손학규
이전 선거 의석161석 ()
획득 의석81석
의석 변동80석
지역구 득표수4,977,508표
지역구 득표율28.92% ( 20.16%p)
비례대표 득표수4,313,111표
비례대표 득표율25.18% ( 21.05%p)
정당친박연대
대표서청원
이전 선거 의석신생 정당
획득 의석14석
의석 변동신규
지역구 득표수637,351표
지역구 득표율3.70% (신규)
비례대표 득표수2,258,750표
비례대표 득표율13.18% (신규)
정당자유선진당
대표이회창
이전 선거 의석신생 정당
획득 의석18석
의석 변동신규
지역구 득표수984,751표
지역구 득표율5.72% (신규)
비례대표 득표수1,173,463표
비례대표 득표율6.85% (신규)
정당민주노동당
대표천영세
이전 선거 의석10석
획득 의석5석
의석 변동5석
지역구 득표수583,665표
지역구 득표율3.39% ( 0.92%p)
비례대표 득표수973,445표
비례대표 득표율5.68% ( 7.35%p)
국회의장
선거 전 국회의장임채정
선거 전 국회의장 소속 정당통합민주당
선거 후 국회의장김형오
선거 후 국회의장 소속 정당한나라당
기타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청사 (서울특별시 여의도)

2. 주요일정

2007년 12월 11일부터 제18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었다. 선거인명부 작성은 2008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같은 기간 부재자 신고 및 부재자신고인명부 작성도 진행되었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2008년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접수받았다. 부재자투표는 2008년 4월 3일부터 4일까지 실시되었고, 본 투표는 2008년 4월 9일에 진행되었다.

2008년 1월 18일에는 제18대 총선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출범하였다. 선거구획정위원은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각각 4명, 국회의장 2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명을 추천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 명단은 박병섭(위원장), 김만흠, 제성호, 김태봉, 민경식, 김당, 이재호, 손혁재, 이종수, 정강자, 이훈상이다.

2008년 2월 21일, 국회 정치관계법 특위는 국회의원 지역구를 2곳 늘리고 비례대표를 2석 줄여 의원 정수를 299명으로 유지하는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 용인시, 경기 화성시, 광주 광산구 선거구가 분구되고, 전남 광양시 등 13개 시·군의 6개 선거구가 5개 선거구로 조정되었다. 2006년 7월 1일에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존 제주시·북제주군 갑/을, 서귀포시·남제주군 선거구 명칭이 제주시 갑, 제주시 을, 서귀포시로 변경되었다.

2. 1. 선거구 획정

2. 2. 후보자 등록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지역구 후보자를 낸 정당과 비례대표 후보자를 낸 정당들이 참여했다. 지역구 후보자를 낸 정당은 기호 1번 통합민주당, 기호 2번 한나라당, 기호 3번 자유선진당, 기호 4번 민주노동당, 기호 5번 창조한국당 등이었다. 이 외에도 친박연대, 구국참사람연합, 국민실향안보당, 기독당, 직능연합당, 진보신당, 통일당, 평화통일가정당 등이 지역구 후보자를 냈다.

비례대표 후보자를 낸 정당은 기호 1번 통합민주당, 기호 2번 한나라당, 기호 3번 자유선진당, 기호 4번 민주노동당, 기호 5번 창조한국당, 기호 6번 친박연대 등이었다. 이 외에도 국민실향안보당, 기독당, 문화예술당, 시민당, 신미래당, 직능연합당, 진보신당, 평화통일가정당, 한국사회당 등이 비례대표 후보자를 냈다.

지역구 후보 중 통합민주당,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외 정당 소속이거나 무소속 후보는 기호 6번부터 배정되었다. 국회 의석이 있는 정당이 앞 번호를, 의석이 없는 정당은 정당 이름 순서대로, 무소속 후보자는 후보자 성명 순서대로 배정하는 방식이었다. 친박연대는 국회의원이 있는 정당이었기 때문에 출마 지역에서 항상 기호 6번을 배정받았다.

3. 선거 제도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는 소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를 혼합한 병립형 제도로 실시되었다.[5] 지역구 245석, 비례대표 54석으로 총 299석을 선출하였다. 비례대표 의석은 전국 유효투표의 3% 이상을 득표하거나, 5석 이상의 지역구 의석을 확보한 정당에만 배분되었다.[5]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수
정당지역구비례대표
통합민주당19731
한나라당24549
자유선진당9420
민주노동당10310
창조한국당1212
친박연대5314
진보신당3411
무소속127


4. 정당별 사정

선거관리위원회는 2008년 3월 26일 전체회의에서 통합민주당이 1번, 한나라당 2번, 자유선진당 3번, 민주노동당 4번, 창조한국당 5번 순으로 18대 총선에서 사용하게 될 공통기호를 부여하였다. 6번부터는 친박연대, 구국참사람연합, 국민실향안보당, 기독당, 직능연합당, 진보신당, 통일당, 평화통일가정당, 무소속 순으로 순차적으로 부여한다.


  • 기호 5번은 3석을 가진 친박연대가 아니라 1석을 가진 창조한국당이 받았는데,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문국현이 출마하여 약 5.8%의 득표를 한 창조한국당이 직전 선거에서 3% 이상 득표한 경우에 해당되어 공통기호 우선 배정 대상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 직전 선거에서 3% 이상 득표한 경우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지역구 의석이 5석 이상 있다면 공통기호를 우선적으로 배분받을 수 있었으나 후보 등록 마감 시점까지 친박연대에서 현역 의원의 추가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아 5번이 아닌 6번을 받게 되었다.


정당대표이념의석 수지위
지난 선거선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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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9일 기준, 제18대 대한민국 국회에는 무소속 의원들을 제외하고 총 6개의 '''정당'''이 의석을 확보하고 있었다.


  • 한나라당 (한나라당, ''Hannara-dang''), 강재섭 대표. 국회 내 최대 보수 정당. (153석 획득)
  • 통합민주당 (통합민주당, ''Tongham Minju-dang''), 손학규 대표. 국회 내 최대 진보 정당. (81석 획득)
  • 자유선진당 (자유선진당, ''Jayu Seonjin-dang''), 이회창 대표. 충청 지역을 기반으로 한, 한나라당에 맞서는 제2 보수 정당. (18석 획득)
  • 친박연대 (친박연대, ''Chin-bak Yeon-dae''), 서청원 대표. 전 한나라당 대표 박근혜를 중심으로 한 보수 연합 정당. 한나라당의 후보 지명을 둘러싼 분쟁 이후 한나라당에서 분당. (14석 획득)
  •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Minju Nodong-dang''), 천영세 대표. 제18대 국회 내 소수 정당이지만 가장 진보적인 정당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에 반대. (5석 획득)
  • 창조한국당 (창조한국당, ''Changjo Hanguk-dang''), 문국현 대표. 국회 내 소수 정당이지만 환경 보호를 지지하는 진보 정당으로, 한나라당에 반대. (3석 획득)
  • (의석 없음) 진보신당 (진보신당, ''Jinbo Shin-dang''), 심상정노회찬 대표. 2.94%의 득표율을 얻었으나 의석 확보에는 실패. 진보신당은 2007년 대선 이후 민족주의를 둘러싼 갈등으로 민주노동당에서 분당.


== 통합민주당 ==

통합민주당은 245개 선거구 중 197곳의 공천을 완료했다. 서울, 광주광역시, 대전, 강원, 전북, 전남, 제주의 선거구에 전수 공천하였다.

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은 서울에서 48석 가운데 7석을 확보하는 데 그쳐, 1996년 15대 총선 이후 민주당계 정당으로서 최악의 대참패를 기록했다. 특히 한나라당의 서울 뉴타운 정책으로 인해 기존 텃밭이던 서울 강북권에서 큰 타격을 받았다.

충청권에서는 세종시 바람을 타고 충북에서 6석을 차지하며 1당이 되었고, 대전 1석, 충남 1석, 강원영남권에서 각 2석, 제주 지역구를 석권하며 위안을 삼았다.

당초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목표로 했으나, 19석 부족한 81석을 확보했다. 진보 성향 무소속 의원을 영입해도 100석에 도달하기 어려웠다. 계파별로는 친노, 김근태계 등 진보·개혁 인사들보다 손학규계, 김한길계 등 당내 중도·보수 인사들이 많이 당선되어, 당시 MB 정부에 대한 견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 한나라당 ==

한나라당은 2008년 3월 16일 전국 지역구 공천 후보자들을 확정하면서 현역 의원 50명(지역구 42명, 비례대표 8명)을 교체했다. 이는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현역 의원 교체율이 39%로, 17대 총선(36.4%)과 16대 총선(31%)보다 높은 수치이다.

선거 결과, 한나라당은 과반을 약간 넘긴 153석을 확보하여 여대야소 구도를 형성하며 승리했다.[11][12] 특히 서울특별시에서 40석을 차지하는 등 수도권에서 압승했는데, 이는 MB 정부의 수도권 뉴타운 열풍에 힘입은 결과였다.

그러나 호남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고, 충청도에서는 송광호 의원만이 당선되었다. 이후 보수 성향 무소속 의원들을 영입하여 국정 운영에 탄력을 주려 했으나, 광우병 사태와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뉴타운 공약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153석을 획득하여 국회 내 최대 보수 정당이 되었다. 당초 180석 정도의 압승이 예상되었으나, 자유선진당과 친박연대 및 친박계 무소속 후보들과의 접전으로 경상도에서도 지지율이 부진하여 과반수를 겨우 넘는 결과에 그쳤다.[11][12]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이념 성향 조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중도 보수(75.4%) 성향이 가장 많았고, 보수(10.2%), 중도 진보(11.0%) 순으로 나타났다.[19] 불명/무응답은 3.4%였다.[19] 지역별로는 수도권 당선자의 66.2%가 보수적 성향을 보여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19]

== 자유선진당 ==

자유선진당은 충청지역정당이란 컨셉으로 국민중심당의 지지율이 높은 충청남도대전광역시의 16개 지역구 중 13개 지역구(대전 5, 충남 8)에서 당선자를 배출했으며, 충남-대전 이외의 지역구에서 당선된 사람은 충청북도 보은·옥천·영동이용희가 유일하다.[15] 정당 전체 득표는 6.9%의 지지를 얻어 4명의 비례대표가 당선되었다. 이회창 총재가 이끄는 자유선진당은 이회창의 텃밭인 충청도, 특히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며 제3당으로 약진했지만, 원내 교섭단체 구성에 필요한 20석에는 미치지 못했다. 또한 충청도 이외 지역구에서는 당선자를 내지 못하며 지역 정당으로서의 한계도 드러냈다.[15]

== 민주노동당 ==

민주노동당일심회 사건과 그 처리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당내 민중민주(PD) 세력들이 집단 탈당 후 진보신당을 창당하면서 당의 세력이 급격히 약화되었다.[17] 이러한 상황에서 치러진 총선에서 경남 사천에서 강기갑 후보가 이방호 후보를 180여 표차로 꺾고 당선되었고, 권영길 후보가 창원을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그러나 울산 등 기존 민주노동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지역에서는 모든 후보가 낙선하면서 총 2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정당득표율에서는 5.7%를 득표하여 비례대표 의원 3명을 당선시켰다.[17]

== 창조한국당 ==

창조한국당은 당 대표인 문국현 후보가 서울 은평을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를 꺾고 52.0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지만, 서울 은평 을 이외 지역에서는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38][39] 정당 득표율은 3.8%로, 2명의 비례대표가 당선되었다.[38][39]

== 친박연대 ==

18대 총선 한나라당 후보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친박 인사들이 MB 정권의 공천 학살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친이계를 비판하고 집단 탈당하여 만든 신당이다.[16] 완전히 새로운 신당을 창당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대선 이후 방치되어 있던 미래한국당에 서청원, 홍사덕 등 한나라당에서 탈당한 친박 정치인들이 대거 입당하였고, 이후 총선에서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당명을 친박연대로 변경하였다.[16] 총선 결과, 미래 권력이던 박근혜에 대한 지지층이 결집해 13%의 정당지지를 얻고, 지역구에서도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의석을 확보하며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16]

== 진보신당 ==

진보신당은 당 공동대표였던 심상정, 노회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력투구했으나, 두 후보 모두 낙선하였으며[40] 나머지 지역구 역시 아무도 당선되지 못했다. 정당 비례대표에서도 의석 배분 기준 득표율인 3%에 약간 못 미치는 2.9%를 기록함으로써 국회의원 당선자 배출에 실패했다.[40]

== 기타 정당 ==

평화통일가정당은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공천하였으나, 단 한 석의 의석도 확보하지 못했다.[41]

== 친박 무소속 연대 ==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친박계 의원들은 김무성을 중심으로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친박 무소속 연대'를 결성하였다.[42]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들은 '친박 무소속 연대'라는 표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43][44] 이들은 친박연대와 선거 연대를 하며 유세를 펼쳤다.[45]

4. 1. 통합민주당

통합민주당은 245개 선거구 중 197곳의 공천을 완료했다. 서울, 광주광역시, 대전, 강원, 전북, 전남, 제주의 선거구에 전수 공천하였다.

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은 서울에서 48석 가운데 7석을 확보하는 데 그쳐, 1996년 15대 총선 이후 민주당계 정당으로서 최악의 대참패를 기록했다. 특히 한나라당의 서울 뉴타운 정책으로 인해 기존 텃밭이던 서울 강북권에서 큰 타격을 받았다.

충청권에서는 세종시 바람을 타고 충북에서 6석을 차지하며 1당이 되었고, 대전 1석, 충남 1석, 강원영남권에서 각 2석, 제주 지역구를 석권하며 위안을 삼았다.

당초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목표로 했으나, 19석 부족한 81석을 확보했다. 진보 성향 무소속 의원을 영입해도 100석에 도달하기 어려웠다. 계파별로는 친노, 김근태계 등 진보·개혁 인사들보다 손학규계, 김한길계 등 당내 중도·보수 인사들이 많이 당선되어, 당시 MB 정부에 대한 견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4. 2.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2008년 3월 16일 전국 지역구 공천 후보자들을 확정하면서 현역 의원 50명(지역구 42명, 비례대표 8명)을 교체했다. 이는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현역 의원 교체율이 39%로, 17대 총선(36.4%)과 16대 총선(31%)보다 높은 수치이다.

선거 결과, 한나라당은 과반을 약간 넘긴 153석을 확보하여 여대야소 구도를 형성하며 승리했다.[11][12] 특히 서울특별시에서 40석을 차지하는 등 수도권에서 압승했는데, 이는 MB 정부의 수도권 뉴타운 열풍에 힘입은 결과였다.

그러나 호남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고, 충청도에서는 송광호 의원만이 당선되었다. 이후 보수 성향 무소속 의원들을 영입하여 국정 운영에 탄력을 주려 했으나, 광우병 사태와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뉴타운 공약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153석을 획득하여 국회 내 최대 보수 정당이 되었다. 당초 180석 정도의 압승이 예상되었으나, 자유선진당과 친박연대 및 친박계 무소속 후보들과의 접전으로 경상도에서도 지지율이 부진하여 과반수를 겨우 넘는 결과에 그쳤다.[11][12]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이념 성향 조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중도 보수(75.4%) 성향이 가장 많았고, 보수(10.2%), 중도 진보(11.0%) 순으로 나타났다.[19] 불명/무응답은 3.4%였다.[19] 지역별로는 수도권 당선자의 66.2%가 보수적 성향을 보여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19]

4. 3. 자유선진당

자유선진당은 충청지역정당이란 컨셉으로 국민중심당의 지지율이 높은 충청남도대전광역시의 16개 지역구 중 13개 지역구(대전 5, 충남 8)에서 당선자를 배출했으며, 충남-대전 이외의 지역구에서 당선된 사람은 충청북도 보은·옥천·영동이용희가 유일하다.[15] 정당 전체 득표는 6.9%의 지지를 얻어 4명의 비례대표가 당선되었다. 이회창 총재가 이끄는 자유선진당은 이회창의 텃밭인 충청도, 특히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며 제3당으로 약진했지만, 원내 교섭단체 구성에 필요한 20석에는 미치지 못했다. 또한 충청도 이외 지역구에서는 당선자를 내지 못하며 지역 정당으로서의 한계도 드러냈다.[15]

4. 4.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일심회 사건과 그 처리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당내 민중민주(PD) 세력들이 집단 탈당 후 진보신당을 창당하면서 당의 세력이 급격히 약화되었다.[17] 이러한 상황에서 치러진 총선에서 경남 사천에서 강기갑 후보가 이방호 후보를 180여 표차로 꺾고 당선되었고, 권영길 후보가 창원을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그러나 울산 등 기존 민주노동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지역에서는 모든 후보가 낙선하면서 총 2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정당득표율에서는 5.7%를 득표하여 비례대표 의원 3명을 당선시켰다.[17]

4. 5. 창조한국당

창조한국당은 당 대표인 문국현 후보가 서울 은평을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를 꺾고 52.0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지만, 서울 은평 을 이외 지역에서는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38][39] 정당 득표율은 3.8%로, 2명의 비례대표가 당선되었다.[38][39]

4. 6. 친박연대

18대 총선 한나라당 후보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친박 인사들이 MB 정권의 공천 학살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친이계를 비판하고 집단 탈당하여 만든 신당이다.[16] 완전히 새로운 신당을 창당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대선 이후 방치되어 있던 미래한국당에 서청원, 홍사덕 등 한나라당에서 탈당한 친박 정치인들이 대거 입당하였고, 이후 총선에서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당명을 친박연대로 변경하였다.[16] 총선 결과, 미래 권력이던 박근혜에 대한 지지층이 결집해 13%의 정당지지를 얻고, 지역구에서도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의석을 확보하며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16]

4. 7. 진보신당

진보신당은 당 공동대표였던 심상정, 노회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력투구했으나, 두 후보 모두 낙선하였으며[40] 나머지 지역구 역시 아무도 당선되지 못했다. 정당 비례대표에서도 의석 배분 기준 득표율인 3%에 약간 못 미치는 2.9%를 기록함으로써 국회의원 당선자 배출에 실패했다.[40]

4. 8. 기타 정당

평화통일가정당은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공천하였으나, 단 한 석의 의석도 확보하지 못했다.[41]

4. 9. 친박 무소속 연대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친박계 의원들은 김무성을 중심으로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친박 무소속 연대'를 결성하였다.[42]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들은 '친박 무소속 연대'라는 표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43][44] 이들은 친박연대와 선거 연대를 하며 유세를 펼쳤다.[45]

5. 여론 조사

선거 전 각종 미디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의 과반 의석 확보가 확실시 되었고,[46] 집권 여당의 견제를 주장했던 통합민주당은 손학규 등 주요 인사들의 당선도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47]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들은 실제 선거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돼 손학규, 정동영, 김근태 등 통합민주당의 지도부 주요 인사들은 선거에서 낙선하였다.

그러나 당초 한나라당의 비례대표 의석 확보가 30석 이상에 이를 것이라는 (MBC)(KBS)의 총선 당일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예상을 뒤엎고 많은 비례대표 표가 친박연대로 옮겨가면서 22석에 그쳤다.

6. 투표율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는 궂은 날씨와[48] 젊은 유권자층의 투표에 대한 무관심[49] 등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정규 총선거뿐 아니라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포함한 역대 전국 동시 선거 가운데 역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50]

전국 투표율은 46.1%로, 17대 총선의 60.6%보다 크게 하락했다. 총 유권자 37,796,035명 중 17,415,6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별 투표율 비교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제18대45.8 %42.9 %45.1 %42.5 %42.4 %45.3 %45.8 %43.7 %51.5 %49.3 %48.2 %47.5 %50.0 %53.1 %48.3 %53.5 %
제17대62.2 %61.9 %59.3 %57.4 %60.2 %58.9 %62.0 %59.7 %59.7 %58.2 %56.0 %61.2 %63.4 %61.5 %62.3 %61.1 %


7. 선거 결과

의석 수colspan=2 style="background:" |colspan=2 style="background:" |colspan=2 style="background:" |colspan=2 style="background:" |colspan=2 style="background:" |colspan=2 style="background:" |의석 수%의석 수%의석 수%의석 수%의석 수%의석 수%의석 수서울특별시 | 40 | 51.2737.101.902.302.011.6048부산광역시 | 11 | 47.3111.819.202.804.3–518대구광역시 | 8 | 61.100.8315.702.701.8–112인천광역시 | 9 | 48.0231.6–04.803.400.4112광주광역시06.1 | 7 | 64.7–00.107.7–18대전광역시026.6124.004.4 | 5 | 40.000.800.406울산광역시 | 5 | 53.402.305.5–018.3–16경기도 | 32 | 48.31737.013.802.402.800.1151강원도 | 3 | 44.8224.6–08.402.900.338충청북도1 | 39.5 | 635.303.6114.102.300.308충청남도030.1114.301.5 | 8 | 46.401.100.3110전라북도07.2 | 9 | 54.7––01.3–211전라남도06.1 | 9 | 61.8–00.104.8–312경상북도 | 9 | 54.303.116.102.001.1–515경상남도 | 13 | 51.418.5–01.229.100.4117제주특별자치도034.4 | 3 | 41.801.403.405.6–03합계13143.56628.963.7145.723.410.425245



지역별 비례대표 투표 결과
지역한나라당통합민주당친박연대자유선진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기타
style="background:" |style="background:" |style="background:" |style="background:" |style="background:" |style="background:" |
서울특별시 | 40.228.310.44.83.84.67.8
부산광역시 | 43.512.722.65.25.33.86.9
대구광역시 | 46.64.932.74.03.22.95.7
인천광역시 | 39.724.610.96.15.84.48.6
광주광역시5.9 | 70.41.30.99.43.98.2
대전광역시24.818.68.7 | 34.33.93.76.1
울산광역시 | 42.99.318.73.414.23.58.0
경기도 | 40.926.411.44.74.84.47.3
강원도 | 45.518.612.36.35.93.77.6
충청북도 | 34.023.912.313.75.73.47.0
충청남도27.113.57.2 | 37.84.72.57.1
전라북도9.3 | 64.32.31.67.42.912.1
전라남도6.4 | 66.91.81.110.12.311.5
경상북도 | 53.55.623.62.94.12.48.0
경상남도 | 45.010.518.04.210.63.48.2
제주특별자치도 | 32.430.212.34.210.05.15.8
전체 합계 | 37.525.213.26.85.73.87.8
의석 배분221584320



전국적으로 한나라당이 37.48%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통합민주당이 25.17%로 그 뒤를 이었다. 친박연대는 13.18%, 자유선진당은 6.84%를 득표했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통합민주당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에서, 자유선진당은 대전광역시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7. 1. 정당별 의석 분포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153석(지역구 131석, 비례대표 22석)을 차지하여 과반수 의석을 확보했다.[10] 통합민주당은 81석(지역구 66석, 비례대표 15석)에 그쳤다.[10] 자유선진당은 18석(지역구 14석, 비례대표 4석), 친박연대는 14석(지역구 6석, 비례대표 8석)을 얻었다.[10] 민주노동당은 5석(지역구 2석, 비례대표 3석), 창조한국당은 3석(지역구 1석, 비례대표 2석)을 차지했고, 무소속 당선자는 25명이었다.[10]

정당별 당선자 수 (명)
정당지역구비례대표합계
통합민주당661581
한나라당13122153
자유선진당14418
민주노동당235
창조한국당123
친박연대6814
무소속2525
합계24554299



이전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등 범여권이 과반수를 차지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과반수를 획득하고 친박연대와 자유선진당도 약진하여 보수 세력이 국회의 60%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19] 반면, 통합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진보 세력은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의석을 얻는 데 그쳤다.[19]

진보 대 보수, 제17대와 제18대 총선에서의 세력 비 변화
세력제17대 총선제18대 총선
의석 수 (정당)%의석 수 (정당)%
중도좌파/진보171 (열린우리당 152+민주노동당 10+새천년민주당 9)57.2089 (민주당 81+민주노동당 5+창조한국당 3)29.77
중도우파/보수126 (한나라당 121+자유민주연합 4+국민중심당 1)42.14185 (한나라당 153+자유선진당 18+친박연대 14)61.87


7. 2. 지역별 지역구 의석 분포

시·도별 지역구 정당별 의석수
colspan="2" rowspan="2" |정수정당
한나라당통합민주당자유선진당친박연대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무소속
총 의석수245131661462125
수도권서울특별시4840700010
인천광역시129200001
경기도51321701001
강원도83200003
충청도대전광역시60150000
충청북도81610000
충청남도100180001
호남 (전라도)광주광역시80700001
전라북도110900002
전라남도120900003
영남 (경상도)부산광역시1811101005
대구광역시128003001
울산광역시65000001
경상북도159001005
경상남도1713100201
제주특별자치도30300000



출처: “조선일보 총선 특집 사이트, 정당별 지역구 의석수 확보 현황”. 굵은 숫자는 해당 지역의 획득 의석수가 제1당임을 나타낸다.

300px


시·도별 비례대표 정당별 득표율 (%)
colspan="2" rowspan="2" |정당
한나라당통합민주당친박연대자유선진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
전국37.4825.1713.186.845.683.802.94
수도권서울특별시42.2228.3110.444.793.784.634.04
인천광역시39.6824.5510.866.105.794.383.18
경기도40.9226.3711.444.734.804.383.25
강원도45.2218.6112.296.345.943.662.25
충청도대전광역시24.7818.618.6534.843.873.662.01
충청북도34.0123.8812.3313.725.683.351.96
충청남도27.1213.547.2237.784.702.541.71
호남 (전라도)광주광역시5.9070.391.290.939.363.902.57
전라북도9.2564.302.341.647.422.922.44
전라남도6.3566.381.771.0610.082.301.59
영남 (경상도)부산광역시43.5212.7322.575.195.283.762.77
울산광역시42.969.3318.713.3714.243.484.46
대구광역시46.564.9232.743.953.232.912.29
경상북도53.455.6123.562.894.092.351.75
경상남도45.0310.5117.954.2310.623.422.97
제주특별자치도32.4030.2212.294.179.985.062.32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 관리 시스템”.

주1: 비례대표에서는 15개 정당이 후보자 명부를 제출했지만, 여기서는 비례대표에서 의석을 획득한 정당과 민주노동당에서 분열하여 결성된 진보신당만 기재했다. 굵은 숫자는 해당 정당의 득표율이 해당 지역에서 제1당이 된 것을 나타낸다.

thumb이 전라도대전·충청남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얻은 것을 알 수 있다.
한나라당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

7. 3. 지역구 득표 결과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득표 결과
기호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인
1통합민주당4,977,50828.92%66
2한나라당7,487,77643.45%131
3자유선진당984,7515.72%14
4민주노동당583,6653.39%2
5창조한국당72,8030.42%1
6친박연대628,1793.70%6
7진보신당229,5001.33%0
8평화통일가정당334,7151.94%0
무소속1,907,32611.08%25
총합17,203,518100.00%245



시·도별 지역구 정당별 의석수
colspan="2" rowspan="2" |정수정당
한나라당통합민주당자유선진당친박연대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무소속
총 의석수245131661462125
수도권서울특별시4840700010
인천광역시129200001
경기도51321701001
강원도83200003
충청권대전광역시60150000
충청북도81610000
충청남도100180001
호남권광주광역시80700001
전라북도110900002
전라남도120900003
영남권부산광역시1811101005
대구광역시128003001
울산광역시65000001
경상북도159001005
경상남도1713100201
제주특별자치도30300000



thumb

7. 4. 비례대표 득표 결과

(25.17%)6,421,727
(37.48%)1,173,463
(6.84%)973,445
(5.68%)651,993
(3.80%)2,258,750
(13.18%)504,466
(2.94%)1,486,041
(4.91%)17,131,537



시·도별 비례대표 정당별 득표율 (%)
colspan="2" rowspan="2" |정당
한나라당통합민주당친박연대자유선진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
전국37.4825.1713.186.845.683.802.94
수도권서울특별시42.2228.3110.444.793.784.634.04
인천광역시39.6824.5510.866.105.794.383.18
경기도40.9226.3711.444.734.804.383.25
강원도45.2218.6112.296.345.943.662.25
충청도대전광역시24.7818.618.6534.843.873.662.01
충청북도34.0123.8812.3313.725.683.351.96
충청남도27.1213.547.2237.784.702.541.71
호남(전라도)광주광역시5.9070.391.290.939.363.902.57
전라북도9.2564.302.341.647.422.922.44
전라남도6.3566.381.771.0610.082.301.59
영남(경상도)부산광역시43.5212.7322.575.195.283.762.77
울산광역시42.969.3318.713.3714.243.484.46
대구광역시46.564.9232.743.953.232.912.29
경상북도53.455.6123.562.894.092.351.75
경상남도45.0310.5117.954.2310.623.422.97
제주특별자치도32.4030.2212.294.179.985.062.32



전국적으로 한나라당이 37.48%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통합민주당이 25.17%로 그 뒤를 이었다. 친박연대는 13.18%, 자유선진당은 6.84%를 득표했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통합민주당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에서, 자유선진당은 대전광역시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thumb

8. 선거 통계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다양한 기록이 나왔다.[51][52] 7선 당선자는 자유선진당 조순형 후보(비례대표)이다.[51][52] 초선 당선자는 133명이다. 최고령 당선자는 자유선진당 이용희 후보(78세, 보은군·옥천군·영동군)이고, 최연소 당선자는 친박연대 양정례 후보(32세, 비례대표)이다.

최소 득표차 당선자는 한나라당 신영수 후보(129표 차, 성남시 수정구)이며, 최다 득표 당선자는 한나라당 최경환 후보(74,481표, 경산시·청도군)이다. 최소 득표 당선자는 친박연대 홍장표 후보(14,980표, 안산시 상록구 을)이고, 최다 득표율 당선자는 통합민주당 박주선 후보(88.74%, 광주 동구)이다. 최소 득표율 당선자는 무소속 이인제 후보(27.67%,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이다.

평화통일가정당, 국민실향안보당, 직능연합당, 구국참사랑연합, 통일한국당, 문화예술당, 시민당, 신미래당, 한국사회당은 정당 득표율 2% 미만으로 2008년 4월 15일 정당 등록이 취소되었다.

정당별 여성 당선자 수
정당합계지역구비례대표
한나라당211011
통합민주당1248
친박연대404
자유선진당202
민주노동당202
합계411427



출처: “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41명의 여성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이는 17대 총선의 여성 당선자 39명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구 당선자는 14명으로, 한나라당 박근혜, 민주당 추미애 등이 있다.[32] 비례대표 당선자 27명 중 25명[33]이 신인 후보였다. 한국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를 지낸 한명숙은 고양시 일산동구 선거구에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34]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 12명, 친박연대 4명,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이 각각 2명이었다. 지역구별로는 서울시가 8명, 경기도 4명, 대구시 1명, 전라북도 1명 순이었다.[35]

제18대 총선 당선 횟수 내역
초선2선3선4선5선6선7선
137874419741



출처: [http://japanese.yonhapnews.co.kr/ 연합뉴스]의 “[http://japanese.yonhapnews.co.kr/headline/2008/04/10/0200000000AJP20080410003000882.HTML 초선 의원은 137명, 전회보다 대폭 감소]”.

초선 의원은 137명(45.8%)으로, 17대 총선(62.9%)에 비해 신인 당선율이 감소했다. 17대 국회 현직 의원 중 131명이 재선에 성공했다. 당선자 중 최다 당선자는 자유선진당 조순형 후보(비례대표)로 7선을 달성했다. 50대가 47.2%로 가장 많았고, 40대 이하 당선자는 31.7%로 감소하여 평균 연령이 상승했다.

당선자 직업별 분포
직업인원%
국회의원(현직)13143.8
정당인(정당 관계자)8729.1
법조계(변호사·판사 등)227.4
학계124.0
기업 경영자113.7
관료103.3
언론인(기자)82.7
시민단체82.7
의료 관계자51.7
노동계(노동운동)41.3
연예계(연예인)1[36]0.3



출처: 2008년 4월 10일자 한국일보 10면 “당선자 직업별 분포”.

9. 당선자

9. 1. 지역구


9. 2. 비례대표

#width="100" bgcolor="" | width="100" bgcolor="" | width="100" bgcolor="" | width="100" bgcolor="" | width="100" bgcolor="" | width="100" bgcolor="" |
1강명순이성남양정례이영애곽정숙이용경
2임두성박은수서청원조순형홍희덕이한정
3배은희최영희김노식박선영이정희
4강성천송민순송영선김용구
5이정선전혜숙김을동
6김장수정국교정하균
7김소남전현희정영희
8정진석서종표노철래
9이은재신낙균
10이달곤최문순
11김금래김상희
12나성린김충조
13조윤선박선숙
14조문환안규백
15손숙미김유정
16원희목
17이애주
18이춘식
19정옥임
20임동규
21김옥이
22이정현


10. 선거 이후

11. 기록


참조

[1] 웹사이트 2008 Electoral Calendar http://www.mherrera.[...] 2018-12-18
[2] 웹사이트 Digital Chosunilbo (English Edition) : Daily News in English About Korea https://web.archive.[...] 2008-04-10
[3] 뉴스 Political apathy leads to record-low voter turnout http://english.hani.[...] The Hankyoreh 2008-04-10
[4] 간행물
[5] 뉴스 韓国総選挙、19歳も有権者に http://www.mindan.or[...] 민단新聞 (在日本大韓民国民団) 2008-04-02
[6] 웹사이트 聯合ニュース2008年総選 投票現況 http://election.yonh[...]
[7] 뉴스 過去最低の投票率、「民主主義の危機」指摘も http://japanese.yonh[...] 聯合ニュース 2008-04-09
[8] 뉴스 総選挙「必ず投票」63%、投票率最低の可能性も http://japanese.yonh[...] 聯合ニュース 2008-04-06
[9] 뉴스 総選挙の投票者に公共施設の無料利用検討 http://rki.kbs.co.kr[...] KBSワールドラジオ 2008-02-27
[10] 간행물
[11] 뉴스 ハンナラ党、150議席前後の見通しに失望隠せず http://japanese.yonh[...] 聨合ニュース 2008-04-09
[12] 뉴스 総選挙:ハンナラ党、何とか過半数確保(上) http://www.chosunonl[...] 朝鮮日報 2008-04-10
[13] 뉴스 「変化・刷新したが…」民主党は惨敗予想に沈痛 http://japanese.yonh[...] 聨合ニュース 2008-04-09
[14] 뉴스 惨敗の統合民主党「国民の意思を謙虚に受け入れる」 http://japanese.yonh[...] 聨合ニュース 2008-04-09
[15] 뉴스 大政党の独走をけん制する政党に、李会昌総裁 http://japanese.yonh[...] 聨合ニュース 2008-04-10
[16] 뉴스 親朴連帯の徐清源代表「国民の支援に感謝」 http://japanese.yonh[...] 聨合ニュース 2008-04-10
[17] 뉴스 民主労働党「最悪の選挙、最大の被害者は国民」 http://japanese.yonh[...] 聨合ニュース 2008-04-09
[18] 뉴스 進歩新党、失望感のなかにも「一抹の期待」 http://japanese.yonh[...] 聨合ニュース 2008-04-09
[19] 뉴스 国会議員当選者 「中道保守」52%、「中道革新」32% http://japan.donga.c[...] 東亜日報 2008-04-14
[20] 기타
[21] 뉴스 総選挙:統合民主党、大物議員の落選で激震 http://www.chosunonl[...] 朝鮮日報 2008-04-10
[22] 뉴스 首都圏で81議席…ハンナラは“首都圏党”に https://japanese.joi[...] 中央日報 2008-04-11
[23] 뉴스 総選挙:ハンナラ党・朴振議員、代表候補との声も http://www.chosunonl[...] 朝鮮日報 2008-04-10
[24] 뉴스 総選挙:ハンナラ党「ソウル圧勝の立役者」は鄭夢準氏 http://www.chosunonl[...] 朝鮮日報 2008-04-10
[25] 뉴스 創造韓国党は文国現代表の優勢に喜びの表情 http://japanese.yonh[...] 聯合ニュース 2008-04-09
[26] 뉴스 話題の当選者 http://www.donga.com[...] 東亜日報 2008-04-10
[27] 뉴스 ハンナラ一席だけ忠清 4年前悪夢繰り返し http://election.hank[...] 韓国日報 2008-04-11
[28] 뉴스 統合民主党 釜山-慶南一席ずつ 橋頭堡また確保 http://www.ohmynews.[...] オーマイニュース 2008-04-09
[29] 뉴스 民主、趙慶泰、崔喆國、嶺南で再選 http://www.hani.co.k[...] ハンギョレ 2008-04-10
[30] 뉴스 〔話題の当選者〕農民議員 与党事務局長破る http://www.donga.com[...] 東亜日報 2008-04-10
[31] 뉴스 【解説】「不安定な過半数」で波乱必死/進歩陣営の団結が切実 http://www.korea-htr[...] 民族時報 2008-04-15
[32] 서적 東亜年鑑2004 と 韓国の窓(東亜年鑑2008) 東亜日報
[33] 서적 18代総選当選者及び得票状況 東亜日報 2008
[34] 뉴스 総選挙:女性当選者が過去最多 http://www.chosunonl[...] 朝鮮日報 2008-04-10
[35] 뉴스 <4.9総選挙>女性議員、13%から14%に増加 https://japanese.joi[...] 中央日報 2008-04-10
[36] 뉴스 韓流スターの母も当選…韓国総選挙で女優の金乙東さん http://www.zakzak.co[...] ZAKZAK 2008-04-11
[37] 정당정보 열린우리당 + 새천년민주당
[38] 뉴스 창조한국당 '0.8%의 안도' 진보신당 '0.06%의 아쉬움' http://media.daum.ne[...] 한국일보 2008-04-11
[39] 뉴스 창조한국당 기사회생 http://www.naeil.com[...] 내일신문 2008-04-10
[40] 뉴스 노회찬-심상정 나란히 '쓴잔' https://news.naver.c[...] 참세상 2008-04-10
[41] 뉴스 평화통일가정당 "모든 선거구에 후보"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8-03-21
[42] 뉴스 https://news.naver.c[...]
[43] 뉴스 https://news.naver.c[...]
[44] 뉴스 https://news.naver.c[...]
[45] 뉴스 https://news.naver.c[...]
[46] 뉴스 한나라당 압승, 과반의석 확보 확실시 http://www.dailyseop[...] 데일리서프라이즈 2008-04-09
[47] 뉴스 통합민주당, 참패 예측에 경악 http://www.ytn.co.kr[...] 노컷뉴스 2008-04-09
[48] 뉴스 10명 가운데 4.6명 투표… 민심 대변 맞나 https://news.naver.c[...]
[49] 뉴스 2030 외면... '반쪽 총선' https://news.naver.c[...]
[50] 뉴스 투표율 46.0%.. 역대 최저 '불명예' https://news.naver.c[...]
[51] 뉴스 [4·9 총선 이후] 초선 137명…조순형 7선 최다 https://www.seoul.co[...] 2008-04-11
[52] 뉴스 <표> 당선자 선수별 분포 https://n.news.naver[...] 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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