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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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항공공학은 항공기의 설계, 제작, 운용에 필요한 기술을 다루는 학문으로, 역사적으로 다양한 과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발전해왔다. 초기에는 비과학적인 시도가 주를 이루었으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조지 케일리 등의 연구를 통해 비행 원리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19세기에는 오토 릴리엔탈의 글라이더 실험을 통해 '공기보다 무거운' 비행의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항공공학은 공기역학, 구조 역학, 추진 공학, 비행 역학, 제어 공학, 항공전자공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항공기 설계 및 운용, 우주 항공 분야에도 영향을 미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항공공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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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학문 분야 | 공학, 과학 |
연구 대상 | 항공기 및 우주선의 설계, 제작, 운용 |
관련 학문 | 유체역학, 고체역학, 제어공학, 재료공학, 추진공학, 구조역학, 항공전자공학 |
주요 응용 분야 | 민간 항공, 군사 항공, 우주 탐사 |
세부 분야 | |
항공기 설계 | 항공기의 형상, 구조, 성능 등을 설계하는 분야 |
항공 추진 | 항공기의 엔진 및 추진 시스템을 연구하는 분야 |
항공 교통 관제 | 항공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을 관리하는 분야 |
항공기 구조 | 항공기의 구조적 안전성을 연구하는 분야 |
항공 전자 | 항공기에 사용되는 전자 시스템을 연구하는 분야 |
역사 | |
초기 | 기구와 글라이더 실험 (18세기 ~ 19세기) |
동력 비행 | 라이트 형제의 최초 동력 비행 성공 (1903년) |
발전 |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급속한 발전 |
현대 | 제트 엔진 개발, 우주 경쟁 시대 개막 |
주요 국가 | |
미국 | 보잉, 록히드 마틴 등 세계적인 항공우주 기업 보유 |
유럽 | 에어버스, 유로파이터 등 유럽 공동 개발 프로젝트 활발 |
러시아 | 수호이, 미그 등 군용기 분야에서 강세 |
중국 | 중국상업용항공기공사 (COMAC) 등 항공 산업 육성 노력 |
관련 용어 | |
공기역학 | 공기의 흐름과 그 효과를 연구하는 학문 |
항력 | 공기 중에서 물체의 운동을 방해하는 힘 |
양력 | 공기의 흐름에 의해 물체를 들어올리는 힘 |
추력 | 항공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 |
중력 | 지구의 인력 |
참고 문헌 | |
서적 | 항공공학 관련 교재, 전문 서적 다수 존재 |
학술지 | Journal of Aircraft AIAA Journal |
관련 단체 | |
협회 | 미국 항공우주학회 (AIAA) 왕립항공학회 (RAeS) |
기타 | |
관련 자격증 | 항공기 정비사 항공 교통 관제사 |
2. 역사
항공공학은 항공기의 연구 개발, 설계, 제조, 운용, 정비 등을 연구하는 공학의 한 분야이다.[22] 항공역학, 항공기 구조·재료, 항공기 시스템, 항공 엔진, 항공 계기, 항공 정비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한다.[22] 최근에는 우주공학과 함께 항공우주공학의 일부로 취급되며, 두 분야는 내용적으로 중복되는 부분이 많고 서로 관련을 가지면서 발전해 왔다.[22]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직후 일본에서는 GHQ의 명령에 의해 항공 관련 연구·교육·실험이 금지되었다.[23][24][25]
초기 비행 시도는 대부분 비과학적이었으며, 날개를 만들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방식이어서 종종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졌다.[2][3][4][5] 아바스 이븐 피르나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케일리와 같은 연구자들은 새의 비행을 연구하여 항공에 대한 이해를 얻고자 했다.[2][3][4][5]
고대 중국에서는 사람이 타는 연이 널리 사용되었고, 작은 열기구나 등불, 회전 날개 장난감을 만들었다.[6] 로저 베이컨은 공기보다 가벼운 기구와 날갯짓하는 날개 오르니톱터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미래에 이러한 기구가 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새를 연구하여 날갯짓하는 날개 오르니톱터와 회전 날개 헬리콥터를 포함한 초기 비행 기계의 설계를 했다.
17세기 초, 갈릴레오의 실험으로 공기의 무게가 밝혀지면서 현대의 비행선 시대가 시작되었다.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는 공기보다 가벼운 물질(이슬)을 이용한 비행 원리를 설명하는 소설을 썼고,[1] 프란체스코 라나 데 테르치는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양력 매체를 제안했다.[2]
18세기 중반, 프랑스의 몽골피에 형제는 종이로 만든 기구 실험을 시작했다. 수소의 발견으로 조셉 블랙은 양력 기체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고, 자크 샤를은 로버트 형제와 함께 수소 기구를 개발했다. 몽골피에 형제의 기구는 ''몽골피에'' 유형, 샤를의 기구는 ''샤리에르''로 알려지게 되었다. 장 밥티스트 뫼니에가 제안한 길쭉한 비행선 기구인 ''라 카롤린''은 1784년 9월 19일, 파리와 뵈브리 사이에서 100km가 넘는 첫 번째 비행을 완료했다. 장 프랑수아 필라트르 드 로지에는 열기와 수소 기체 백을 모두 갖춘 기구인 ''로지에르''를 개발했지만, 첫 번째 비행은 재앙으로 끝났다.[4]
조지 케일리 경(1773–1857)은 현대 항공학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1846년에 그는 처음으로 "비행기의 아버지"라고 불렸으며,[7] 헨슨은 그를 "항공 항해의 아버지"라고 불렀다. 그는 비행의 기본 원리와 힘을 처음으로 발표한 과학적 항공 연구자였다. 1809년, "항공 항해에 관하여"(1809–1810)라는 논문을 통해, 추력, 양력, 항력, 무게의 네 가지 벡터 힘을 식별하고 안정성과 제어를 구분했다. 그는 현대적 형태의 고정익 비행기를 개발하고, 무인 및 유인 글라이더를 비행시켰다. 또한, 선회 암 시험 장치를 도입하여 캠버 에어포일의 이점을 발견했으며, 디헤드럴, 대각선 브레이싱 및 항력 감소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오르니톱터와 낙하산의 이해와 설계에 기여했다. 그는 또한 항공기 랜딩 기어를 위한 가볍고 튼튼한 휠을 만들기 위해 텐션 스포크 휠을 발명했다.
오토 릴리엔탈은 글라이더를 이용해 반복적이고 성공적인 비행을 하여, 인간도 비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10]
릴리엔탈의 연구는 현대 날개 개념 개발에 기여했으며,[11][12] 1891년 베를린에서 그가 시도한 비행은 인간 비행의 시작으로 여겨진다.[13] 그의 "릴리엔탈 노르말제겔아파라트"는 최초로 양산된 비행기로 평가받으며, 베를린의 ''마시넨파브릭 오토 릴리엔탈''은 세계 최초의 비행기 생산 회사가 되었다.[14] 오토 릴리엔탈은 "항공의 아버지"[15][16][17] 또는 "비행의 아버지"[18]로 불린다.
2. 1. 초기 아이디어
초기 비행 시도는 대부분 비과학적이었으며, 날개를 만들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종종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졌다.[2][3][4][5]보다 현명한 연구자들은 새의 비행을 연구하여 항공에 대한 이해를 얻고자 했다. 이슬람 황금 시대의 과학자인 아바스 이븐 피르나스도 이러한 연구를 수행했다.[2][3][4][5] 현대 항공학의 선구자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1799년의 케일리 역시 새의 비행을 연구했다.
고대 중국에서는 사람이 타는 연이 널리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1282년 이탈리아 탐험가 마르코 폴로는 당시 중국의 기술을 묘사했다.[6] 중국인들은 또한 작은 열기구나 등불, 회전 날개 장난감을 만들었다.
비행에 대한 과학적 논의를 제시한 초기 유럽인 중 한 명은 로저 베이컨이었다. 그는 공기보다 가벼운 기구와 날갯짓하는 날개 오르니톱터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미래에 이러한 기구가 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5세기 후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새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날갯짓하는 날개 오르니톱터와 회전 날개 헬리콥터를 포함한 초기 비행 기계의 설계를 했다. 그의 디자인은 합리적이었지만, 뛰어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지는 않았다. 4인용 스크루형 헬리콥터와 같은 그의 많은 디자인에는 심각한 결함이 있었다. 그는 적어도 "물체가 공기에 대해 저항하는 만큼 공기가 물체에 대해 저항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뉴턴은 운동의 제3법칙을 1687년까지 발표하지 않았다.)
2. 2. 기구 비행
갈릴레오의 실험으로 무게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17세기 초에 현대의 비행선 시대가 시작되었다. 1650년경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는 공기보다 가벼운 물질(이슬)을 사용하여 상승하고, 제어된 양의 물질을 방출하여 하강하는 원리를 설명하는 공상 소설을 썼다.[1] 프란체스코 라나 데 테르치는 해수면에서의 공기압을 측정하고 1670년에 모든 공기를 빼낸 속이 빈 금속 구체의 형태로 최초의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양력 매체를 제안했다. 이것들은 변위된 공기보다 가볍고 비행선을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제안된 높이 제어 방법은 오늘날에도 사용되고 있는데, 높이를 높이기 위해 버릴 수 있는 밸러스트를 사용하고, 높이를 낮추기 위해 양력 용기를 배출하는 것이다.[2] 실제로는 데 테르치의 구체는 공기 압력 하에서 붕괴되었을 것이며, 더 실용적인 양력 기체를 기다려야 했다.18세기 중반부터 프랑스의 몽골피에 형제는 기구를 가지고 실험을 시작했다. 그들의 기구는 종이로 만들어졌으며, 증기를 양력 기체로 사용한 초기 실험은 응축 시 종이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짧게 끝났다. 연기를 일종의 증기로 오인한 그들은 그들의 기구를 "전기 연기"라고 불리는 뜨겁고 연기가 자욱한 공기로 채우기 시작했고, 작동 원리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몇 차례 성공적인 발사를 했으며 1783년에는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에 시연을 하도록 초대받았다.
한편, 수소의 발견으로 1780년경 조셉 블랙은 양력 기체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지만, 실용적인 시연은 기체 밀폐 기구 재료를 기다려야 했다. 몽골피에 형제의 초대를 들은 프랑스 아카데미 회원 자크 샤를은 수소 기구의 유사한 시연을 제안했다. 샤를과 두 명의 장인, 로버트 형제는 외피에 고무 처리된 실크로 기체 밀폐 재료를 개발했다. 수소 기체는 채우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될 예정이었다.
몽골피에의 설계에는 몇 가지 단점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건조한 날씨가 필요하고 불꽃이 종이 기구에 불을 붙이는 경향이 있었다는 것이다. 유인 설계는 첫 번째 무인 설계의 매달린 바구니가 아닌 기구 기지 주변에 갤러리가 있어서 종이를 불에 더 가깝게 했다. 자유 비행에서 장 프랑수아 필라트르 드 로지에와 프랑수아 로랑 다르랑데스는 불이 붙을 때마다 불을 끄기 위해 물통과 스폰지를 가져갔다. 반면에 샤를의 유인 설계는 본질적으로 현대적이었다.[3] 이러한 업적으로 인해 열기구는 ''몽골피에'' 유형으로, 가스 기구는 ''샤리에르''로 알려지게 되었다.
샤를과 로버트 형제의 다음 기구인 ''라 카롤린''은 장 밥티스트 뫼니에가 제안한 길쭉한 비행선 기구를 따른 샤리에르였으며, 두 번째 내부 발로넷에 기체가 포함된 외부 외피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했다. 1784년 9월 19일, 수동 추진 장치가 쓸모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파리와 뵈브리 사이에서 100km가 넘는 첫 번째 비행을 완료했다.
다음 해에 지구력과 제어성을 모두 제공하려는 시도에서 드 로지에르는 열기와 수소 기체 백을 모두 갖춘 기구를 개발했는데, 이 디자인은 곧 그를 기려 ''로지에르''로 명명되었다. 그 원리는 수소 부분을 지속적인 양력에 사용하고, 열기 부분에 열을 가하고 냉각시켜 고도에 따라 가장 유리한 바람을 잡으면서 수직으로 항해하는 것이었다. 기구 외피는 금박피로 만들어졌다. 첫 번째 비행은 재앙으로 끝났고, 이 접근 방식은 그 이후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4]
2. 3. 케일리와 현대 항공학의 기초
조지 케일리 경(1773–1857)은 현대 항공학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1846년에 그는 처음으로 "비행기의 아버지"라고 불렸으며[7] 헨슨은 그를 "항공 항해의 아버지"라고 불렀다. 그는 비행의 기본 원리와 힘을 처음으로 포함하여 자신의 연구를 발표한 최초의 진정한 과학적 항공 연구자였다.1809년에 그는 획기적인 3부작 논문 "항공 항해에 관하여"(1809–1810)를 출판하기 시작했다.[8] 이 논문에서 그는 "전체 문제는 다음과 같은 범위 내에 있다. 즉, 동력의 적용을 통해 표면이 공기의 저항에 의해 주어진 무게를 지탱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썼다. 그는 항공기에 영향을 미치는 네 가지 벡터 힘, 즉 ''추력'', ''양력'', ''항력'' 및 ''무게''를 식별했으며 그의 설계에서 안정성과 제어를 구분했다.
그는 수평 및 수직 표면을 모두 갖춘 안정화 꼬리를 가진 고정익 비행기의 현대적 형태를 개발했으며, 무인 및 유인 글라이더를 모두 비행시켰다. 또한 비행의 공기역학을 연구하기 위해 선회 암 시험 장치를 도입하여, 이 장치를 사용하여 그의 첫 번째 글라이더에 사용했던 평평한 날개보다 곡선 또는 캠버 에어포일의 이점을 발견했다. 그는 디헤드럴, 대각선 브레이싱 및 항력 감소의 중요성을 식별하고 설명했으며 오르니톱터와 낙하산의 이해와 설계에 기여했다.
그의 또 다른 중요한 발명품은 항공기 랜딩 기어를 위한 가볍고 튼튼한 휠을 만들기 위해 고안한 텐션 스포크 휠이었다.
2. 4. 19세기: 오토 릴리엔탈과 최초의 인간 비행
오토 릴리엔탈은 글라이더를 이용해 반복적이고 성공적인 비행을 하여, 인간도 비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10] 신문과 잡지에 실린 릴리엔탈의 활공 사진은 비행기가 실용화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여론을 대중과 과학계에 형성하는데 기여했다.릴리엔탈의 연구는 현대 날개 개념 개발에 기여했다.[11][12] 1891년 베를린에서 그가 시도한 비행은 인간 비행의 시작으로 여겨진다.[13] 그의 "릴리엔탈 노르말제겔아파라트"는 최초로 양산된 비행기로 평가받으며, 베를린의 ''마시넨파브릭 오토 릴리엔탈''은 세계 최초의 비행기 생산 회사가 되었다.[14]
오토 릴리엔탈은 "항공의 아버지"[15][16][17] 또는 "비행의 아버지"[18]로 불린다.
3. 항공공학의 분야
항공공학은 항공역학, 항공기 구조·재료, 항공기 시스템, 항공 엔진, 항공 계기, 항공 정비 등 다방면에 걸쳐 연구가 이루어진다.[22]
- '''공기역학''': 기체와 액체 등 유체의 운동을 다루는 물리학의 한 분야이다. 공기의 흐름에 의해서 날개 및 동체에 미치는 힘(양력, 항력, 추력, 중력)이나 모멘트 등을 취급한다. 라이트 형제 시대부터 풍동에 의한 실험이 이루어져 왔으며, 컴퓨터의 발달에 따라 CFD(수치 유체 역학, 계산 유체 역학)에 의한 해석도 행해지고 있다.
- '''구조 역학''': 외부 힘이 가해졌을 때 구조물 내부가 어떤 힘을 받아 어떻게 변형하는지를 밝혀내는 응용 역학의 한 분야이다.
- '''추진 공학''': 프로펠러나 제트 엔진 등 항공기의 추진 기관에 대해 다룬다.
- '''비행 역학''': 항공기의 운동, 위치, 자세, 안정성에 대해 해석한다.
- '''제어 공학''': 항공기나 그 하부 조직을 조종사의 의도대로 움직이기 위한 기술을 다룬다.
- '''항공전자공학''': 항공기에 전기/전자 장비를 제공하고 통합하는 것을 다룬다.
최근에는 항공공학이 우주공학과 함께 항공우주공학의 일부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항공공학과 우주공학은 내용적으로 중복되는 부분이 많고, 서로 관련을 가지면서 발전해 온 역사가 있으며, 두 가지를 합쳐서 하나의 것으로 간주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직후 일본에서는 GHQ의 명령에 의해 항공 관련 연구·교육·실험이 금지되었다.[23][24][25]
3. 0. 1. 비압축성 유동
공기역학의 연구 분야 중 하나로, 공기가 물체를 피하기 위해 단순하게 움직이는 현상을 다룬다. 일반적으로 음속(마하 1) 이하의 아음속 속도에서 발생한다.[19]3. 0. 2. 압축성 유동
항공공학의 주요 부분은 공기 중을 통과하는 과학인 공기역학이다.[19]3. 0. 3. 천음속 유동
천음속 유동(Transonic flow)은 마하 1 부근의 속도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공기 흐름을 다룬다.3. 1. 구조 역학
구조 역학은 역학의 일반 원리를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에 적용하여 여러 힘의 영향을 연구하는 응용 역학 분야이다. 항공기 구조물에 외부 힘이 가해지면 구조물 내부가 어떤 힘을 받아 어떻게 변형하는지를 역학의 일반 원리를 이용하여 밝혀낸다. 항공기의 각 부분에 미치는 힘, 변형, 모멘트, 진동에 대한 구조학적인 문제를 다룬다. 컴퓨터를 사용하여 FEM(Finite Element Method)에 의한 해석도 수행한다. 또한, 뛰어난 재료 개발을 위해 재료 공학에서 다루는 피로, 균열 등을 연구하여 재료 강도학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22]3. 2. 추진 공학
프로펠러나 제트 엔진 등 항공기 추진 기관에 대해 다루는 분야이다.[22] 최근 한국은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개발을 위해 전기 추진, 수소 연료 전지 등 새로운 추진 시스템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3. 3. 비행 역학
항공기의 운동, 위치, 자세, 안정성에 대해 해석한다. 항공기의 조향과 주요 비행 계수인 피치(pitch), 롤(roll), 요(yaw) 등의 영향을 연구한다.[22]3. 4. 제어 공학
항공기나 그 하부 조직을 조종사의 의도대로 움직이기 위한 기술을 취급한다. 주로 PID 제어 방식을 사용한다. 그 기술은 단순히 제어 분야에 머무르지 않고 통신공학, 컴퓨터공학과 함께 기술 혁신의 추진력으로 다른 분야에도 그 사상이 적용되고 있다. 내용으로는 제어 이론, 제어용 기기, 응용 분야가 있으며, 각각 컴퓨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제어 공학은 산업 혁명의 원동력이 된 증기 기관의 속력 조절에 제어 기법이 쓰이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현대의 산업과 문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각종 공정과 시스템들이 대형화되고 고도화됨에 따라 제어 공학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우주, 통신, 환경, 생명 등의 미래 산업 분야에서 제어 공학은 기반 기술로서 더 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22]3. 5. 항공전자공학
항공전자공학은 항공기에 전기/전자 장비를 제공하고 통합하는 것으로, 전원 공급(전기공학), 계기나 무선 NAV/COM(항법, 통신) 등을 다룬다(전자공학). 컴퓨터의 발달에 따라 제어 공학과 함께 항공기 개발에서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4. 항공 관련 기상학
항공 기상은 항공기의 비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기의 성질은 지역, 기후, 국지적인 날씨에 따라 변화하므로, 국제 표준 대기가 정해져 있다. 대략 1만 1000미터보다 상공을 성층권, 그보다 저공을 대류권이라고 정하며, 성층권의 기온은 -56.5°C로 안정되어 있다. 산소 농도나 대기압도 고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진다. 구체적으로는 적운(적란운)은 성층권에 도달하면 뭉게구름이 된다.[22]
항공에서 구름이나 날씨, 돌풍은 비행의 장애 요소이며, 시정 거리는 비행 방식을 좌우하는 중요한 조건이다.[22]
5. 항공기 제어
항공기 제어는 보통 동체 앞부분에 있는 조종석에 모여 있으며, 기본적인 입력 장치로는 조종간, 러더 페달, 스로틀이 있다.[22] 조종간을 몸쪽으로 당기면 미익의 승강타가 올라가 기수를 올리고, 오른쪽으로 꺾으면 오른쪽 보조익이 올라가고 왼쪽 보조익이 내려가 기체가 오른쪽으로 기운다.[22] 러더 페달은 좌우 양발에 대해 두 개가 있으며, 오른쪽 페달을 밟으면 미익의 방향타 뒷부분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기수는 오른쪽으로 향한다.[22] 스로틀은 엔진의 추력을 조작하는 것으로, 안쪽으로 꺾으면 출력이 올라간다.[22]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여 항공기를 조종하므로, 항공기는 기본적으로 롤링(가로 흔들림), 피칭(세로 흔들림), 요잉(좌우 흔들림)의 세 가지 운동을 조합하여 비행해야 한다.[22] 다만, 이러한 운동 특성은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더치 롤"과 같은 현상을 유발하기도 한다.[22]
6. 주요 항공학자
구분 | 내용 |
---|---|
세계 | |
한국 | 요코타 시게토시(1875년 5월 10일 - 1953년 1월 11일), 와다 코로쿠(1890년 8월 5일 - 1952년 6월 11일), 미키 테츠오(1898년 - 1979년), 혼조 스에오(1901년 8월 6일 - 1990년 4월 21일), 호리코시 지로(1903년 6월 22일 - 1982년 1월 11일), 키무라 히데마사(1904년 4월 13일 - 1986년 10월 10일), 야마나 마사오(1905년 12월 25일 - 1976년 1월 27일), 사누키 마타오(1908년 1월 1일 - 1997년 6월 28일), 오카모토 테츠시(1908년 2월 13일 - 1996년 10월 23일), 이노우에 타케오(1914년 12월 31일 - 2003년 10월), 곤도 지로(1917년 1월 23일 - ?), 마나베 다이카쿠(1923년 5월 14일 - 1991년 4월 26일), 고바야시 시게오(1927년 - 2019년 4월 7일), 토비오카 켄 (1944년 10월 20일 - ), 마츠오 아키코(1964년 - ) |
호리코시 지로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전투기 개발에 참여했으나, 그의 기술은 한국 항공 기술 발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6. 1. 세계
- 조지 케일리 (1773년 12월 27일 ~ 1857년 12월 15일)
- 새뮤얼 랭글리 (1834년 8월 22일 ~ 1906년 2월 27일)
- 테오도어 폰 카르만 (1881년 5월 11일 ~ 1963년 5월 6일)
- 윌러드 R. 커스터 (영어판) 1899년 ~ 1985년
- 아돌프 부제만 (1901년 4월 20일 ~ 1986년 11월 3일)
6. 2. 한국
요코타 시게토시(1875년 5월 10일 - 1953년 1월 11일), 와다 코로쿠(1890년 8월 5일 - 1952년 6월 11일), 미키 테츠오(1898년 - 1979년), 혼조 스에오(1901년 8월 6일 - 1990년 4월 21일), 호리코시 지로(1903년 6월 22일 - 1982년 1월 11일), 키무라 히데마사(1904년 4월 13일 - 1986년 10월 10일), 야마나 마사오(1905년 12월 25일 - 1976년 1월 27일), 사누키 마타오(1908년 1월 1일 - 1997년 6월 28일), 오카모토 테츠시(1908년 2월 13일 - 1996년 10월 23일), 이노우에 타케오(1914년 12월 31일 - 2003년 10월), 곤도 지로(1917년 1월 23일 - ?), 마나베 다이카쿠(1923년 5월 14일 - 1991년 4월 26일), 고바야시 시게오(1927년 - 2019년 4월 7일), 토비오카 켄 (1944년 10월 20일 - ), 마츠오 아키코(1964년 - ) 등이 있다.호리코시 지로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전투기 개발에 참여했으나, 그의 기술은 한국 항공 기술 발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들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참조
[1]
백과사전
Aeronautics
Grolier
[2]
백과사전
ʿAbbās b. Firnās
http://referencework[...]
Brill publishers
[3]
서적
How Invention Begins: Echoes of Old Voices in the Rise of New Mach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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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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