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혐오(Disgust)는 유기체가 해로운 것으로 간주되는 대상에 대한 감정적 반응이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혐오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대상, 특히 상한 음식이나 신체 배설물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난다. 혐오 유발 요인에는 신체 배설물, 부패한 음식, 특정 동물, 위생 불량, 신체 손상, 죽음 등이 있으며, 이러한 자극은 잠재적인 감염 위험과 관련이 있다. 혐오는 공격성과 반비례 관계를 보이며, 도덕적 혐오에 민감한 사람은 덜 공격적인 경향을 보인다. 혐오는 뇌의 전방 섬엽을 활성화시키며, 혐오 표정은 문화에 관계없이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혐오는 헌팅턴병, 주요 우울 장애, 강박 장애와 같은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정치적 성향에 따라 혐오 자극에 대한 뇌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혐오는 개인의 편견과 차별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도덕적 판단에도 영향을 미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혐오 - 혐신론
혐신론은 신에 대한 증오를 의미하며, 신의 존재를 부인하기보다는 신에 대한 반대나 증오를 표현하는 용어이다. - 도덕 - 윤리학
윤리학은 도덕적 행위와 가치를 철학적으로 연구하는 분야로, 고대부터 다양한 사상이 발전해 왔으며, 규범 윤리학, 응용 윤리학, 가치론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뉜다. - 도덕 - 양심
양심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행동을 결정하는 내적 도덕적 인식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연구되며 개인의 도덕적 판단과 사회적 행동, 그리고 초국가적 문제와도 관련되어 문학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루어진다. - 미학 개념 - 지루함
지루함은 단조로운 환경 인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관심과 집중력 저하를 동반하는 불쾌한 감정으로, 심리학, 철학, 직장, 대중문화,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되는 복합적인 현상이다. - 미학 개념 - 오락
오락은 즐거움과 만족을 제공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활동이자 시대와 기술에 따라 진화하며 심리학적, 철학적으로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문화적, 사회적 현상이다.
혐오 |
---|
2. 진화론적 관점
혐오라는 감정은 유기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불쾌한 음식에 대한 반응으로 진화했다고 여겨진다.[6] 곰팡이 핀 우유나 오염된 고기에 혐오 반응을 보이는 것이 그 예이다. 혐오는 질병을 나타내는 속성을 가진 대상이나 사람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보인다.[7]
혐오 유발 요인에는 신체 배설물, 상한 음식, 특정 동물, 비위생적인 환경, 신체 손상, 죽음 등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은 잠재적인 감염 전파 가능성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따라서 혐오는 병원체를 피하려는 행동 면역 체계의 구성 요소로 진화했다고 여겨진다.[11]
혐오에 더 민감한 사람들은 자신의 내집단을 더 매력적으로 여기고 다른 집단에 대해 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14] 이는 외부인을 질병과 위험과 연관시키고, 자신과 유사한 사람들을 건강 및 안전과 연관시키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혐오는 비만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예측하는 강력한 요인이었으며, 도덕적 가치관과도 관련이 있었다.[15]
혐오는 불쾌한 것을 피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며, 사회 환경에서는 사회적 회피의 수단이 될 수 있다.[84] 혐오는 병원성 세균과 질병을 피하도록 촉진한다.[85] 또한, 사회적 상호 작용에 대한 동기를 감소시켜 비인간화를 방해할 수 있다.[84] 혐오와 관련된 낙인 찍힌 집단(마약 중독자 및 노숙자)의 이미지를 볼 때, 사람들은 그들의 정신 상태에 대해 추론하려는 경향이 없었다.[84] 이는 혐오스러운 물질과의 접촉이 사람을 혐오스럽게 만든다는 전염의 법칙과 일치한다.[84]
혐오는 사람들을 비밀 단체에서 제외하고, 그들이 인간 이하의 존재라는 관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인간화는 고유하게 인간적인 특성(문화, 수정)을 부인하는 것과 인간 본성(감정, 개성)을 부인하는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84]
동물적 비인간화는 대상 집단 또는 개인을 야만적이고 조잡하며 동물과 유사하다고 정의한다.[84] 이는 혐오와 명확한 연관성을 가지며, 많은 혐오 유발 요인이 인간과 다른 생물의 유사성을 상기시키기 때문에 혐오스럽다고 제안되었다.[84] 혐오는 동물적 비인간화를 통해 외부 집단 구성원을 배제하는 것에 대한 도덕적 관심사를 줄이며, 비인간화의 원인이자 결과가 될 수 있다.[84]
혐오감은 식중독이나 감염병의 위험을 줄이는 경향에서 기원하여 자연 선택에 의해 진화했다고 여겨진다. 혐오감은 분뇨, 인체 분비물, 해체된 고기, 곤충 등과 관련되는 경우가 많으며, 본능적인 측면과 사회적으로 구축된 측면이 모두 존재한다. Paul Rozin영어은 어린이의 혐오감 발달을, 조너선 하이트는 혐오감과 도덕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진화 인류학자 윌리엄 매코클은 인간의 시체 처리 의례가 감염증의 접촉 감염과 관련되어 혐오감의 기원과 연결된다고 보았다.[93]
미국의 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은 2004년 저서에서 혐오감, 수치심, 사회적 규칙의 관계를 논했다.
2. 1. 혐오 유발 요인
혐오는 잠재적 감염원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에 대한 반응으로, 행동 면역 체계의 일부로 작용하여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11] 주요 혐오 유발 요인은 다음과 같다.[10]- 신체 배설물 (대변, 소변, 구토물, 성적 체액, 침, 점액)
- 상한 음식
- 동물 (쥐, 벼룩, 진드기, 이, 뱀, 바퀴벌레, 벌레, 파리, 거미, 비둘기, 개구리)
- 위생 (눈에 보이는 먼지, 멸균되지 않은 수술 도구 사용 등 부적절한 행위)
- 신체 손상 (피, 고어, 절단)
- 죽음 (시체, 유기적 부패), 심각한 질병, 재해
- 눈에 보이는 감염 징후[8]
이러한 혐오 자극은 잠재적 감염 전파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며, 문화적으로 가장 흔하게 언급되는 혐오 유발 요인이다.[10] 따라서 혐오는 병원체를 피하려는 행동 면역 체계의 구성 요소로 진화했다고 여겨진다.[11]

2. 2. 혐오의 영역
타이버(Tyber) 등은 혐오를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했다.[16]- 병적 혐오: "감염성 미생물의 회피를 유발하는" 혐오로, 생존에 대한 욕구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시체, 썩은 음식, 구토와 같은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요인에 대한 '최전선 방어'인 "행동 면역 체계"에 비유된다.[16]
- 성적 혐오: "생물학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짝"을 피하려는 욕구와 특정 생식 선택의 결과를 고려하는 데서 비롯된다. 본질적 품질(예: 신체 대칭성, 얼굴 매력 등)과 유전적 적합성(예: 근친상간 금기와 같은 근친 교배 회피)이라는 두 가지 주요 고려 사항이 있다.[16]
- 도덕적 혐오: "사회적 위반에 관한 것"이며 거짓말, 절도, 살인, 강간과 같은 행동을 포함할 수 있다. 다른 두 영역과 달리 도덕적 혐오는 "규범을 위반하는 개인과의 사회적 관계를 회피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데, 이는 그러한 관계가 집단의 결속력을 위협하기 때문이다.[16]
2. 3. 성별 차이
여성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혐오감을 더 크게 느끼며, 특히 성적인 혐오감에서 두드러진다. 이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여성이 성관계에 대해 더 신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17] 임신 중에는 프로게스테론 수치와 함께 혐오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데,[18] 이는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감염으로부터 자신과 태아를 보호하기 위한 적응 기제로 볼 수 있다.[19]최근 연구에 따르면 여성과 어린이는 남성보다 혐오감에 더 쉽게 빠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94] 예를 들어, 치과 공포증에 대한 연구에서 남성의 2.7%에 비해 여성의 4.6%가 치과를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
3. 비언어적 표현
폴 에크만의 연구에 따르면, 혐오 표정은 문화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문화 전반에 걸쳐 보편적으로 나타나며, 생물학적 기원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22] 혐오의 특징적인 표정에는 눈썹 찡그림, 코 찡그림, 윗입술 올림 등이 포함된다.[23] 이러한 혐오 표정은 문화 전반에서 쉽게 인식된다.[24]
혐오 표정은 시각 장애인에게서도 나타나고, 청각 장애인도 이를 올바르게 해석한다.[1] 이는 혐오 표현과 인식에 선천적인 생물학적 기반이 있음을 보여준다. 종(種) 간에도 혐오 인식이 중요한데, 특정 음식을 먹은 후 다른 개체가 혐오감을 느끼는 것을 보면, 그 음식이 해롭다고 추론하여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6] 이는 혐오가 보편적으로 경험되고 인식되며, 진화적 중요성을 갖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표정 피드백 가설에 따르면, 혐오 표정을 지으면 실제로 혐오감이 증가할 수 있다.[25] 코를 찡그리는 것과 같이 혐오 표정을 짓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혐오감이 증가할 수 있다.
4. 뇌과학적 기반
기능적 MRI 실험에 따르면 뇌의 전방 섬엽이 혐오감을 느낄 때, 불쾌한 맛에 노출될 때, 혐오감의 표정을 볼 때 특히 활성화된다.[32] f-MRI 연구는 혐오 인식에서 섬엽의 활성화와 메스꺼움과 같은 혐오 반응의 내장 변화에 대한 증거를 제공했다.[6] 이러한 혐오 인식과 "혐오감을 느끼는" 내장 반응은 유기체의 생존과 오염 회피라는 진화적 이점을 갖는다.[6]
4. 1. 섬 피질 (Insula)
기능적 MRI 실험에 따르면 뇌의 전방 섬엽은 혐오감을 느낄 때, 불쾌한 맛에 노출될 때, 그리고 혐오감의 표정을 볼 때 특히 활성화된다.[32] f-MRI 연구를 통해 혐오 인식에서 섬엽의 활성화와 메스꺼움 같은 혐오 반응의 내장 변화에 대한 증거가 제공되었다.[6]'''섬엽'''(섬 피질)은 혐오 감정에 관여하는 주요 신경 구조이다.[6][33] 여러 연구에서 섬엽이 인간과 원숭이 모두에서 혐오감을 느끼는 주요 신경 상관 관계임이 밝혀졌다. 섬엽은 불쾌한 맛, 냄새, 그리고 동종 유기체에서 혐오감을 시각적으로 인식할 때 활성화된다.[6]
'''전방 섬엽'''은 후각 및 미각 중추이며, 내장 감각과 관련된 자율 반응을 제어한다.[6] 또한, 얼굴을 보는 것에 반응하는 세포가 있는 복측 상측두 피질의 전방 부분으로부터 시각 정보를 받는다.[34]
'''후방 섬엽'''은 청각계, 체감각 및 전운동 영역과의 연결을 특징으로 하며, 후각 또는 미각 양식과는 관련이 없다.[6]
신경심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전방 섬엽의 병변은 혐오 경험 및 다른 사람의 혐오 표정 인식에 결함을 유발한다.[1][35] 환자들은 또한 혐오감을 스스로 덜 느낀다고 보고했다. 전방 섬엽의 전기 자극은 메스꺼움, 구토를 하고 싶어하는 느낌, 위장의 불편함을 유발했다.[6] 이러한 발견은 섬엽이 불쾌한 감각 입력을 생리적 반응과 관련된 혐오 감정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6]
연구에 따르면 섬엽은 혐오스러운 자극에 의해 활성화되며, 다른 사람의 혐오 표정을 관찰하는 것은 자동적으로 혐오의 신경 표현을 검색하는 것으로 보인다.[6][36]
섬엽, 내포, 피각 및 담창구를 포함하는 좌반구 경색으로 진단받은 환자 NK에 대한 연구에서, NK의 신경 손상은 섬엽과 피각을 포함했으며, 혐오 유발 자극에 대한 NK의 전체 반응이 대조군보다 현저히 낮다는 것이 밝혀졌다.[1] 환자는 음식, 동물, 신체 산물, 봉투 위반 및 죽음을 포함한 8가지 범주에서 혐오 반응의 감소를 보였다.[1] 더욱이 NK는 혐오 표정을 분노로 잘못 분류했다. 이는 신경 퇴행으로 인한 손상된 섬엽으로 인해 NK가 혐오의 사회적 신호를 인식하는 데 관여하는 시스템에 손상을 입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1]
5. 관련 장애
헌팅턴병 환자는 혐오 표현 인식에 어려움을 겪으며, 분노와 공포 인식에도 문제가 있다.[37][38][39]
5. 1. 헌팅턴병
헌팅턴병은 유전적으로 전파되는 진행성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헌팅턴병 환자는 다른 사람의 혐오 표현을 인식하지 못하고, 불쾌한 냄새나 맛에 대한 혐오 반응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37] 혐오 인식 능력 저하는 헌팅턴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날 수 있다.[38] 헌팅턴병 환자는 분노와 공포를 인식하는 데에도 장애가 있지만, 특히 혐오 인식에 심각한 문제를 겪는다.[39]5. 2. 주요 우울 장애
주요 우울증 환자는 혐오의 표정에 대해 더 큰 뇌 활성화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40] 자신의 행동에 대한 혐오인 자기 혐오는 기능 부전적인 생각과 우울증 간의 관계에 기여할 수 있다.[41]5. 3. 강박 장애 (OCD)
혐오 감정은 특히 오염에 대한 강박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강박 장애(OCD)의 신경생물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42] Shapira와 동료들(2003)의 연구에서, 오염에 대한 강박 사고를 가진 8명의 강박 장애 환자와 8명의 건강한 지원자가 f-MRI 스캔 동안 국제 정서 그림 시스템(International Affective Picture System)의 사진을 보았다. 강박 장애 환자는 혐오감을 유발하는 이미지에 대해, 특히 오른쪽 뇌섬엽에서 유의미하게 더 큰 신경 반응을 보였다.[43] 또한, Sprengelmeyer(1997)는 혐오와 관련된 뇌 활성화가 불쾌한 맛과 냄새를 처리하는 미각 피질의 일부와 뇌섬엽을 포함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강박 장애 환자와 건강한 지원자는 혐오 사진에 대한 반응에서 오른쪽 뇌섬엽에서 유의미하게 다른 활성화 패턴을 보였다. 반면에 두 그룹은 위협을 유발하는 사진에 대한 반응은 유사했으며, 어떤 부위에서도 유의미한 그룹 차이가 없었다.[44]6. 동물 연구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조건화된 혐오 반응은 맛 반응(TR) 테스트를 통해 측정할 수 있다.[45] 쥐의 "입 벌리기" 반응은 구토 가능한 종에서 사용되는 근육을 모방하는 조건화된 혐오 반응이다.[46] 연구에 따르면 세로토닌 가용성을 감소시키거나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치료법이 쥐의 조건화된 혐오 반응 표현을 방해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메스꺼움이 조건화된 혐오 반응을 유발하며, 쥐에게 항 메스꺼움 치료를 투여함으로써 독소로 인한 조건화된 혐오 반응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쥐와 땃쥐 사이의 다양한 혐오 및 구토 반응을 살펴본 결과, 이러한 반응(특히 구토)이 종 사이에서 음식 선택을 관리하는 연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47]
쥐가 특정 구토 유발 물질(예: 염화 리튬)에 대한 조건화된 혐오를 습득하는 데 전뇌 메커니즘이 필요하다.[48] 다른 연구에 따르면 area postrema[49] 및 교뇌의 parabrachial nucleus[50]에 병변을 일으키는 것이 조건화된 혐오를 예방했다. 등쪽 및 내측 솔기 핵에 병변을 일으키는 것(전뇌의 세로토닌 고갈)은 염화 리튬으로 유도된 조건화된 혐오의 확립을 막았다.[47]
7. 비인간 영장류 연구
영장류는 생물학적 오염원에 대한 혐오 및 혐오 반응을 보인다. 사람에게 혐오 반응을 유발하는 체액(대변, 정액, 혈액 등)에 노출되면 영장류의 먹이 선호도에 영향을 미친다.[51] 침팬지는 일반적으로 생물학적 오염원의 냄새를 피하지만, 이러한 냄새에서 멀어지는 경향은 약하게 나타난다. 이는 후각 자극만으로는 침팬지가 멀리 떨어질 만큼 높은 위협 수준을 주지 못하기 때문일 수 있다.[52] 침팬지는 부드럽고 축축한 기질 위에 있는 음식물을 보면 신체적으로 움츠러드는데, 이는 자연 상태에서 습기, 부드러움, 따뜻함이 병원균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특성이기 때문일 수 있다.[52] 이러한 반응은 같은 종류의 자극에 대한 인간의 반응과 기능적으로 유사하며, 이는 이 행동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이 우리와 유사하다는 것을 나타낸다.[53]
침팬지는 흙이나 대변에 오염된 음식을 피하지만, 대부분의 개체는 여전히 이러한 종류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다.[51] 침팬지는 오염 위험이 낮은 음식을 선호하지만, 대부분의 인간처럼 위험을 완전히 피하지는 않는다. 이는 음식물의 영양가와 생물학적 오염원으로부터의 감염 위험 사이의 상충 관계 때문일 수 있으며, 침팬지는 오염 위험보다 음식의 이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54] 침팬지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원숭이는 냄새가 없을 때 오염원의 시각적 단서에 더 민감하다.[53] 보노보는 분변 냄새와 썩은 음식 냄새에 가장 민감하다.[55]
영장류에게서 가장 자주 보고되는 혐오와 유사한 행동은 맛이 없는 음식물을 뱉어내는 것이지만, 이 행동조차도 매우 흔하지 않다. 이는 영장류가 잠재적으로 맛이 없는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피하기 때문일 수 있으며, 피하는 음식은 뱉어낼 수 없으므로 이러한 행동의 관찰률이 낮기 때문이다.[51] 고릴라와 침팬지를 포함한 영장류는 때때로 맛없는 음식을 먹은 후 찡그림이나 혀 내밀기와 같은 표정을 짓는다.[56] 개별 영장류의 선호도는 매우 다양하여, 어떤 개체는 극도로 쓴 음식을 용인하는 반면, 다른 개체는 더 까다롭다.[53] 미각 선호도는 높은 서열의 개체에게서 더 자주 관찰되는데, 이는 낮은 서열의 개체는 덜 선호하는 음식을 참아야 하기 때문일 수 있다.[51]
인간에게는 두 성별 간의 혐오 반응에 큰 차이가 있지만, 이러한 차이는 영장류에서는 기록되지 않았다. 인간의 경우, 여성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더 큰 혐오감을 느낀다고 보고한다.[57] 보노보와 침팬지에서 암컷은 수컷보다 오염 위험에 대해 더 회피적이지 않다.[55] 어린 개체가 성인보다 오염 위험을 덜 회피한다는 증거가 있는데, 이는 인간의 혐오 반응 발달에 대한 연구와 일치한다.[51]
침팬지에게서 식분증이 흔하게 관찰되는데, 이는 침팬지가 인간처럼 실제로 혐오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시사할 수 있다.[58] 식분증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대변에서 씨앗을 다시 섭취하는 데에만 사용되며, 이는 새로운 기생충에 노출되는 측면에서 다른 개체의 대변을 섭취하는 것보다 위험이 적다.[59] 또한 침팬지는 다른 사람의 대변을 밟았을 때 맨손으로 제거하는 대신 잎과 나뭇가지를 사용하여 자신을 닦는 경우가 많다.[51] 유인원은 실수로 대변을 밟은 후에는 거의 항상 몸에서 대변을 제거하는데, 이는 기다리는 것이 유익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인간과 달리, 사회적 오염 회피(예: 아픈 동족 회피)는 유인원에게서 드물다.[60] 대신, 유인원은 아픈 동족을 자주 돌보거나 무관심하게 대한다.[51] 또한 유인원은 점액이나 혈액과 같은 아픈 동족의 산물을 관심이나 무관심으로 대한다.[53] 이는 아픈 사람을 피하는 것이 핵심 특징인 인간의 질병 회피와는 대조적이다.
종합하면, 영장류의 혐오 반응에 대한 연구는 혐오가 영장류에게 적응적이며 잠재적인 병원균의 회피가 인간과 동일한 오염원에 의해 유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61] 영장류가 직면한 적응적 문제는 초기 인간에게 그랬던 것과 같은 정도로 일치하지 않았으며, 이것이 혐오가 인간과 영장류에서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이다.[62] 인간과 영장류의 혐오 반응의 차이는 그들의 독특한 생태적 입장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혐오는 독특한 인간의 감정이라기보다는 모든 동물에서 발견되는 기생충 및 감염 회피 행동의 연장선이다.[51]
8. 도덕성과의 관계
혐오감은 처음에는 상한 음식, 신체 배설물 등 물리적 오염 물질에 대한 반응으로 여겨졌지만, 이후 인종차별, 위선, 불충 등 타인의 자율성과 존엄성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반응인 사회-도덕적 혐오감으로도 확장되었다.[63][64]
혐오감은 편견과 차별, 특히 비만인 개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예측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65][66][15] 비만 대상을 볼 때 혐오감, 부정적 태도, 고정관념, 사회적 거리감이 더 많이 유발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66]
혐오 민감도가 높은 사람은 더 엄격한 도덕적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으며,[67] 범죄 혐의자를 더 유죄로 판단하고 가혹한 처벌을 지지한다.
혐오감은 순수성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반응과 관련이 깊다.[75] 예를 들어, 채식주의자가 고기를 먹는 행위에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혐오감은 정의/부정의, 해로움/돌봄과 관련된 도덕적 판단이나 두려움, 분노, 슬픔과는 관련이 없다.[75]
9. 정치적, 법적 측면
혐오는 해부학, 성, 생명 윤리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논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명 윤리학자인 리언 카스는 혐오가 이성으로 완전히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지혜를 담고 있다고 주장한다.
법학자이자 윤리학자인 마사 너스바움은 혐오가 입법의 적절한 지침이 될 수 없으며, "혐오의 정치"는 편견을 낳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혐오의 정치"가 과거와 현재에 걸쳐 성차별, 인종차별, 반유대주의 형태의 편견을 지지하는 결과를 낳았으며, 혐오라는 감정이 혼혈 금지 및 인도의 억압적인 카스트 제도에 반대하는 법률을 지지하는 것과 연결된다고 주장한다. 너스바움은 존 스튜어트 밀의 해악 금지의 원칙을 옹호하며, 이것이 동의, 성년의 나이, 사생활에 대한 법적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시민을 보호한다고 주장한다.
리 터너는 혐오 반응이 종종 편견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비판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서로 다른 정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혐오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었을 때 뇌 활동에 차이가 나타났다. 보수주의자는 기저핵과 편도체 등에서 활동이 증가한 반면, 자유주의자는 뇌의 다른 영역에서 활동이 증가했다. 이 반응으로 사람의 정치적 성향을 95%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었다.[77][78] 그러나 이후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는 재현되지 않았고, 연구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79]
10. 한국 사회와 혐오
한국 사회에서 혐오는 개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규범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혐오는 특정 집단(예: 외국인 노동자, 성소수자, 여성)에 대한 차별과 배제의 정서로 나타나기도 한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에서는 혐오 표현 규제,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통해 혐오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진영에서는 혐오 표현 규제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혐오 표현이 확산되면서 혐오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참조
[1]
논문
The Role of Disgust in Posttraumatic Stress
2018-07
[2]
논문
The neurocircuitry of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and disgust
2006
[3]
논문
Attentional bias differences between fear and disgust: Implications for the role of disgust in disgust-related anxiety disorders
2009-06
[4]
웹사이트
How Disgust Explains Everything
https://www.nytimes.[...]
2021-12-27
[5]
서적
Handbook of Emotions
Guilford Publications
2018
[6]
논문
Both of Us Disgusted in My Insula
2003-10
[7]
논문
Disgust as a Disease-Avoidance Mechanism
[8]
논문
Dirt, Disgust, and Disease: Is Hygiene in Our Genes?
2001-12
[9]
웹사이트
'Horror house' demolished but neighborhood left overrun with rats
https://www.abcactio[...]
2023-04-09
[10]
논문
Dirt, disease, and disgust: A natural history of hygiene
[11]
서적
Evolution and the Social Mind
Psychology Press
2011
[12]
논문
Repulsed by violence: Disgust sensitivity buffers trait, behavioral, and daily aggression
[13]
논문
Airways, respiration, and respiratory sinus arrhythmia during picture viewing
2005-08-26
[14]
논문
Disease avoidance and ethnocentrism: the effects of disease vulnerability and disgust sensitivity on intergroup attitudes
2006-07
[15]
논문
Disgust and perceived control in attitudes toward obese people
2010-03-02
[16]
논문
Microbes, mating, and morality: Individual differences in three functional domains of disgust
2009
[17]
논문
Disgust sensitivity as a function of the Big Five and gender
1999-03
[18]
논문
Progesterone's effects on the psychology of disease avoidance: Support for the compensatory behavioral prophylaxis hypothesis
2011-02
[19]
뉴스
Disgust's Evolutionary Role Is Irresistible to Researchers
https://www.nytimes.[...]
2012-01-23
[20]
논문
Bradygastric activity of the stomach predicts disgust sensitivity and perceived disgust intensity
2011-01
[21]
논문
Frontal late positivity in dental phobia: A study on gender differences
2011-12
[22]
서적
The Student's Guide to Cognitive Neuroscience
Psychology Press
2006
[23]
논문
Varieties of disgust faces and the structure of disgust
1994
[24]
서적
Emotion in the Human Face: Guide-lines for Research and an Integration of Findings
Pergamon Press
1972
[25]
논문
Exploring the positive and negative implications of facial feedback
2012-08
[26]
논문
Hearing Sounds, Understanding Actions: Action Representation in Mirror Neurons
2002-08-02
[27]
논문
Neural structures associated with recognition of facial expressions of basic emotions
1998-10-22
[28]
논문
Production of spontaneous and posed facial expressions in patients with Huntington's disease: Impaired communication of disgust
2009-01
[29]
논문
Body, Psyche, and Culture: The Relationship between Disgust and Morality
1997-03
[30]
논문
The English word disgust has no exact translation in Hindi or Malayalam
2017-09
[31]
논문
Core, animal reminder, and contamination disgust: Three kinds of disgust with distinct personality, behavioral, physiological, and clinical correlates
2008-10
[32]
논문
A specific neural substrate for perceiving facial expressions of disgust
1997-10
[33]
논문
Impaired recognition and experience of disgust following brain injury
[34]
논문
The speed of sight
[35]
논문
Dissociable neural systems for recognizing emotions
[36]
논문
Hemodynamic brain correlates of disgust and fear ratings
[37]
논문
Huntington's Disease Patients Show Impaired Perception of Disgust in the Gustatory and Olfactory Modalities
2005-02
[38]
논문
Disgust in pre-clinical Huntington's disease: A longitudinal study
2006-01
[39]
논문
Loss of disgust
1996
[40]
논문
Depression is associated with increased sensitivity to signals of disgust: A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study
2010-10
[41]
논문
Self-esteem and self-disgust both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ysfunctional cognitions and depressive symptoms
2010-10-23
[42]
논문
The psychobiology of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How important is disgust?
[43]
논문
Brain activation by disgust-inducing pictures in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2003-10
[44]
논문
Disgust implicated in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45]
논문
The taste Reactivity Test. I: Miimetic responses to gustatory stimuli in neurologically normal rats
[46]
논문
Electromyographic analysis of the ingestion and rejection of sapid stimuli in the rat
[47]
논문
Conditioned nausea in rats: Assessment by conditioned disgust reactions, rather than conditioned taste avoidance
2008-09
[48]
논문
Chronically decerebrate rats demonstrate satiation but not bait shyness
[49]
논문
Area postrema mediates the formation of rapid, conditioned palatability shifts in lithium-treated rats
1996-02
[50]
논문
Central gustatory lesions: II. Effects on sodium appetite, taste aversion learning, and feeding behaviors
[51]
논문
The animal origins of disgust: Reports of basic disgust in nonhuman great apes
2020-07
[52]
논문
Avoidance of biological contaminants through sight, smell and touch in chimpanzees
2017-11
[53]
간행물
Exploring the origins of disgust: Evolution of parasite avoidance behaviors in primates
Kyoto University
2019
[54]
논문
Evolution, Development, and the Emergence of Disgust
2014-04
[55]
논문
Feeding decisions under contamination risk in bonobos
2018-06-04
[56]
논문
Cultures in chimpanzees
1999-06
[57]
논문
Individual differences in sensitivity to disgust: A scale sampling seven domains of disgust elicitors
1994-05
[58]
논문
On the possible adaptive value of coprophagy in free-ranging chimpanzees
2004-04
[59]
논문
Seed Reingestion in Savannah Chimpanzees (Pan troglodytes verus) at Fongoli, Senegal
2011-07-12
[60]
논문
How mammals stay healthy in nature: the evolution of behaviours to avoid parasites and pathogens
2018-06-04
[61]
논문
Disgust as an adaptive system for disease avoidance behaviour
2011-02-12
[62]
서적
Yuck!: The Nature and Moral Significance of Disgust
MIT Press
2011
[63]
논문
Moral hypervigilance: The influence of disgust sensitivity in the moral domain.
2008
[64]
논문
Is Disgust a Homogeneous Emotion?
2006-03
[65]
논문
Neural basis of disgust perception in racial prejudice
2015-09-29
[66]
논문
Disgust predicts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toward individuals with obesity
2015-12-16
[67]
논문
The effect of disgust conditioning and disgust sensitivity on appraisals of moral transgressions
2011-05
[68]
논문
Disgust as Embodied Moral Judgment
2008-05-09
[69]
논문
Emotion and Deliberative Reasoning in Moral Judgment
2012
[70]
논문
Does Disgust Influence Moral Judgment?
2013-05-03
[71]
논문
Does Incidental Disgust Amplify Moral Judgment? A Meta-Analytic Review of Experimental Evidence
2015-07
[72]
논문
Reexamining the Effect of Gustatory Disgust on Moral Judgment: A Multilab Direct Replication of Eskine, Kacinik, and Prinz (2011)
2020-03
[73]
논문
Moral judgment modulation by disgust is bi-directionally moderated by individual sensitivity
2014
[74]
논문
Disgust and Moral Judgment: Distinguishing Between Elicitors and Feelings Matters
[75]
논문
Disgust and the moralization of purity
2009
[76]
논문
The effect of disgust conditioning and disgust sensitivity on appraisals of moral transgressions
2011-05
[77]
논문
Nonpolitical Images Evoke Neural Predictors of Political Ideology
2014-11
[78]
뉴스
Left or right-wing? Brain's disgust response tells all
https://www.newscien[...]
2014-10-30
[79]
논문
Physiology predicts ideology. Or does it? The current state of political psychophysiology research
2020
[80]
논문
Who am I to judge? Self-disgust predicts less punishment of severe transgressions
2012
[81]
논문
Self-disgust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dysfunctional cognitions and depressive symptomatology
2008
[82]
논문
Self-Disgust Mediates the Associations Between Shame and Symptoms of Bulimia and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2015-03
[83]
논문
Disgust and Self-Disgust in Eating Disorder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2
[84]
논문
Cuteness and Disgust: The Humanizing and Dehumanizing Effects of Emotion
2011-06-28
[85]
논문
Communicating Moral Motives
https://kar.kent.ac.[...]
2016-12-15
[86]
서적
Being and Nothingness
Simon and Schuster
1992
[87]
논문
On Disgust: A Menippean Interview. Interview with Robert Wilson
https://ejournals.li[...]
2007
[88]
웹사이트
Robert Plutchik's Psychoevolutionary Theory of Basic Emotions
http://www.adliterat[...]
2017-06-05
[89]
서적
On the Origins of Human Emotions: A Sociological Inquiry Into the Evolution of Human Affect
https://books.google[...]
Stanford University Press
2000-06-01
[90]
논문
A Fuzzy Inference System for Synergy Estimation of Simultaneous Emotion Dynamics in Agents
http://www.ijser.org[...]
2011-06
[91]
서적
The Emotions
https://books.google[...]
University Press of America
1991
[92]
논문
The Nature of Emotions
2001
[93]
문서
Ritualizing the Disposal of the Deceased: From Corpse to Concept.
Peter Lang
2010
[94]
문서
Disgust sensitivity as a function of the Big Five and gender.
1999
[95]
간행물
A specific neural substrate for perceiving facial expressions of disgust.
1997-10-02
[96]
간행물
Huntington's disease patients show impaired perception of disgust in the gustatory and olfactory modalities.
http://www.neuro.psy[...]
2005-02
[97]
간행물
"Disgust in pre-clinical Huntington's disease: a longitudinal study."
2006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