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과자
1. 개요
호두과자는 1934년 조귀금에 의해 천안에서 처음 만들어진 과자이다. 호두 모양의 틀에 밀가루 반죽, 호두, 팥 앙금을 넣어 구워낸다. '호두과자' 외에 '호도과자'로도 불리며, 영어로는 'Hodugwaja' 또는 'Hodokwaja'로 표기된다. 천안 지역 특산물인 호두를 사용하며, 1970년대부터 전국적으로 대중화되어 기차역, 휴게소 등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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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 문화 -
천안삼거리
천안삼거리는 박현수, 능소, 김중경 세 사람의 사랑 이야기로 유명한 교통의 요지이자 삼남대로의 분기점이었던 곳으로, 현재는 천안삼거리공원으로 조성되어 천안흥타령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으로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재창작되고 있다. -
한국의 과자 -
초코파이
초코파이는 비스킷 사이에 마시멜로를 넣고 초콜릿으로 코팅한 과자류로, 1974년 동양제과(現 오리온)에서 처음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다양한 브랜드로 대한민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
풀빵 -
붕어빵
붕어빵은 1930년대 일본의 타이야키에서 유래되어 밀가루 반죽에 팥 앙금을 넣어 붕어 모양으로 구운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으로, 식량난 시대 큰 인기를 얻고 레트로 열풍과 함께 재등장하여 다양한 맛과 종류로 사랑받으며 붕어빵 지도까지 등장하는 등 사회문화적 의미를 지닌다. -
풀빵 -
국화빵
2. 표기
국립국어원은 '호두과자'를 표준말로 등록하였다. '호두'의 한자식 표기인 '호도(胡桃)'를 사용한 '호도과자'도 쓰인다. 한 호두과자 업체가 '호도과자'로 상표를 등록하면서, 다른 제과 업체들은 대부분 '호두과자'라는 표기를 사용해야 했다. 영어로 직역하면 'Walnut Cake'가 되지만, 이는 케이크 안에 호두가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므로 로마자 표기법을 따른 'Hodugwaja'나 영어권 이민 세대를 위한 'Hodokwaja' 표기를 주로 사용한다.
2008년 12월 23일부터 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영농 조합 법인)에서 지리적 표시 등록에 '천안 호두'를 상표 등록하여, 천안 지역에서만 '천안 호두'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 유래
호두과자는 1934년 천안에 살던 제과기술자 조귀금(1907년 출생~1987년 사망) 씨와 심복순 씨 부부가 처음 만들었다. 조귀금 씨는 천안역 근처에서 ‘학화호도과자'라는 가게를 운영하며 호두과자를 처음 만들었으며, 현재에도 후손들이 호도과자 상표권을 보유하며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호두과자는 천안 광덕면 특산물인 호두 모양을 본뜬 과자로, 견과류인 호두와 팥 앙금이 들어있다. 제조법은 한국 전통 과자 제조법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천안 외 지역에서는 1970년대에 대중화되었으며, 종종 기차역과 기차 내부의 간이식당에서 판매되었다. 현재는 서울을 포함한 대한민국 대부분 지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등 다른 국가의 도시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4. 특징
호두과자는 호두의 겉껍질 모양을 한 틀에 밀가루, 달걀, 설탕을 섞은 반죽을 부은 후 호두살 조각과 앙금을 채운 후 반죽으로 덮어 구워낸다. 다 구워낸 호두과자는 한지에 한 알씩 싸서 종이 포장한다.
천안시 광덕면에서 생산되는 호두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여 러시아, 몽골, 중국, 베트남, 북한 등에서 수입한 호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업체는 원산지를 허위 기재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2013년 11월 3일부터 천안 지역 내 호두과자 업계에서는 밀, 호두, 팥 모두 국산만 사용하기로 하였다.
호두과자는 전문 호두과자 가게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것이 보통이다. 천안(서울)휴게소 호두과자 매장은 2017년에 5960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4.1. 재료
전통적인 호두과자는 밀가루, 달걀, 설탕을 섞은 반죽을 호두 모양 틀에 붓고, 껍질을 벗겨낸 팥으로 만든 백앙금과 호두살 조각을 넣어 굽는다. 팥 껍질을 벗기지 않은 적앙금이나 강낭콩 앙금을 사용하기도 한다. 호두살 조각은 겉면에 살짝 보이도록 굽는 것이 일반적이다. 완성된 호두과자는 한지에 한 알씩 싸서 종이 포장한다.
천안시 광덕면에서 생산되는 호두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러시아, 몽골, 중국, 베트남, 북한 등에서 수입한 호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업체는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2013년 11월 3일부터 천안 지역 내 호두과자 업계에서는 밀, 호두, 팥 모두 국산만 사용하기로 하였다.
호두과자의 앙금, 반죽, 호두 크기는 모두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4.2. 맛
호두과자는 앙금 맛은 물론, 반죽의 부드러움, 호두 크기도 맛을 좌우한다. 호두과자는 호두의 겉껍질 모양을 한 틀에 밀가루, 달걀, 설탕을 섞은 반죽을 부은 후 호두살 조각과 앙금을 채운 후 반죽으로 덮어 구워낸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 앙금은 껍질을 벗겨낸 팥을 가루 내어 졸여낸 백앙금을 사용하나, 팥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적앙금, 또는 강낭콩을 졸여 만든 앙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호두살 조각은 보통 호두과자 겉에 살짝 보이도록 해서 굽는다.
5. 대중화
호두과자는 1970년대에 천안 외 지역에서 대중화되었으며, 주로 기차역과 기차 내부의 간이식당에서 판매되었다. 현재는 서울을 포함한 대한민국 대부분 지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등 다른 국가의 도시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6.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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