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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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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76년은 간지로는 병진년에 해당하며,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오도아케르가 이탈리아를 통치하기 시작한 해이다. 9월 4일, 오도아케르는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를 폐위시키고 서로마 제국을 멸망시켰으며, 이는 중세 유럽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같은 해, 북위에서는 효문제의 모친인 문성황후가 사망하고, 인도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아리아바타, 중국의 승려 담란 등이 태어났다. 바실리스쿠스, 오레스테스, 선문제 등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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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년
476년
달력
로마 숫자CDLXXVI
간지병진년
연호유송: 승명(昇明) 원년
북위: 승명(承明) 원년, 태화(太和) 연간
서력 기원
해당 기원476년
주요 사건
주요 사건로마 제국 멸망
서로마 제국 멸망, 오도아케르의 이탈리아 왕국 성립

2. 연호

3. 기년

4. 사건

4. 1. 서로마 제국 멸망과 오도아케르의 이탈리아 통치

476년 여름, 게르만 부족 연합(헤룰리족/스키르족)의 수장 오도아케르라벤나의 황궁을 방문하여 마기스터 밀리툼인 오레스테스에게 이전 반란 지원의 대가로 약속했던 용병들의 이탈리아 정착 토지 제공을 요구했다. 그러나 오레스테스는 이 요구를 거절했고, 이에 오도아케르는 부족민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켰다.

같은 해 8월, 동로마 제국에서는 제논이 찬탈자 바실리스쿠스를 몰아내고 황제로 복위했다. 제논은 그의 조언자 일루스의 도움을 받아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포위했고, 로마 상원이 성문을 열어주면서 왕위에 복귀할 수 있었다. 바실리스쿠스는 교회로 피신했으나, 제논으로부터 신변 안전을 약속받고 항복했다. 이후 그는 가족과 함께 카파도키아의 요새로 보내져 기아로 사망했다.

8월 23일, 오도아케르는 자신의 군대에 의해 이탈리아 왕("rex Italiae")으로 추대되었다. 그는 오스트로고트 군대를 이끌고 포 강 유역으로 진격하며 라벤나로 향했고, 그 과정에서 주변 지역을 약탈했다. 5일 뒤인 8월 28일, 오도아케르는 피아첸차 근처에서 오레스테스를 체포하여 즉시 처형했다.

마침내 9월 4일, 오도아케르는 라벤나에서 당시 서로마 제국의 황제였던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를 폐위시켰다. 오도아케르는 어린 로물루스의 목숨은 살려주고 연금으로 6,000 솔리디를 지급했으며, 그를 나폴리 만의 루쿨라눔 요새(카스텔 델 로보)로 유배 보냈다. 이 사건은 일반적으로 서로마 제국의 멸망으로 간주되며, 역사가들은 이를 유럽 중세의 시작점으로 삼는다.[3][4]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의 폐위 이후, 법적으로는 율리우스 네포스가 마지막 서로마 황제였으나, 그는 달마티아(발칸 반도), 모로코, 갈리아 북서부만을 통치했을 뿐 이탈리아 반도에는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480년 사망했다.

한편, 이탈리아를 장악한 오도아케르는 해안 알프스 산맥을 넘어 프로방스(남부 갈리아)를 침공하여 부르군트족을 격파하고 아를과 마르세이유를 정복했다. 비스고트족의 왕 에우리크가 이탈리아로 진군해왔으나 오도아케르의 군대에 패배했다. 이후 동로마 황제 제논의 중재로 오도아케르와 고트족 사이에 평화 조약이 체결되었고, 오도아케르는 갈리아에서 새로 얻은 영토를 포기하는 대신 에우리크는 더 이상의 적대 행위를 중단하기로 약속했다.

로마 상원은 제논에게 율리우스 네포스의 폐위를 인정하고 제국을 단독 통치하며, 이탈리아에서 오도아케르의 권위를 인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논은 네포스 폐위 인정은 거부했지만, 오도아케르를 파트리키우스로 임명하여 그의 통치에 정통성을 부여했다.

그해 겨울, 제논은 반달 왕국이 점령한 서부 아프리카, 발레아레스 제도, 코르시카, 사르데냐, 시칠리아 전체 영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반달 왕국의 왕 가이세리크는 릴리바이움을 제외한 시칠리아 섬을 조공을 받는 대가로 오도아케르에게 넘겨주었다.

4. 2. 동로마 제국

8월, 로마의 찬탈자였던 바실리스쿠스가 폐위되고 제논이 동로마 제국의 황제로 복위하였다. 제논은 그의 조언자 일루스의 지원을 받아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포위하였으나, 로마 상원이 성문을 열어주어 제논이 왕위에 복귀할 수 있게 하였다. 바실리스쿠스는 교회로 피난하였지만, 제논으로부터 피를 흘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은 후 자신과 가족을 항복시켰다. 이후 바실리스쿠스는 카파도키아의 한 요새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기아로 사망하였다.

서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오도아케르에 의해 폐위되자, 로마 상원은 제논에게 공식적으로 율리우스 네포스를 폐위된 것으로 인정하고, 제논이 단독 황제로서 제국 전체를 통치하며(이는 81년 만에 이루어진 동서 로마의 공식적인 재통합을 의미), 이탈리아에서 오도아케르의 권위를 인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제논은 네포스의 폐위를 인정해달라는 요청은 거절하였으나, 오도아케르를 파트리키우스로 임명하여 그의 이탈리아 통치에 황제의 정통성을 부여하는 현실적인 외교 정책을 펼쳤다. 이는 오도아케르가 형식상 동로마 황제의 대리인으로서 이탈리아를 다스리는 형태를 만들었다.

겨울에는 제논이 반달 왕국이 점령한 서부 아프리카, 발레아레스 제도, 코르시카, 사르데냐시칠리아 전체 영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이에 대한 대가로 반달 왕국의 왕 가이세리크는 릴리바이움 도시를 제외한 시칠리아 섬을 조공을 받는 조건으로 오도아케르에게 넘겨주었다.

4. 3. 동아시아

4. 4. 한반도


5. 문화


  • 아리아바타의 탄생은 전통적으로 인도 수학과 천문학의 고전 시대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6. 탄생


  • 아리아바타(Aryabhata): 인도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 그의 탄생은 전통적으로 인도 수학과 인도 천문학의 고전 시대 시작으로 여겨진다. (550년 사망)
  • 갈레아타의 힐라리우스(Hilary of Galeata): 기독교 수도사이자 성인. (558년 사망)
  • 담란(曇鸞): 중국 남북조 시대의 승려. (542년 사망)

7. 사망

참조

[1] 서적 Library of universal history: containing a record of the human race from the earliest historical period to the present time; embracing a general survey of the progress of mankind in national and social life, civil government, religion, literature, science and art Union Book
[2] 간행물 Bulgarian historical review Pub. House of the Bulgarian Academy of Sciences
[3] 웹사이트 Middle Ages http://dictionary.re[...]
[4] 서적 History of the Florentine People https://archive.org/[...] Harvard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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