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CP 위반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CP 위반은 입자물리학에서 전하 켤레 대칭(C)과 패리티 대칭(P)의 결합이 깨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1950년대 초반, 약한 상호작용에서 패리티 대칭성이 깨지는 것이 발견되었고, 이후 CP 대칭성 또한 케이온 붕괴 실험을 통해 깨짐이 확인되었다. 표준 모형 내에서 CP 대칭성 깨짐은 쿼크 혼합을 설명하는 카비보-코바야시-마스카와 행렬과 중성미자 혼합을 설명하는 폰테코르보-마키-나가와-사카타 행렬의 복소수 위상으로 나타난다. CP 대칭성 깨짐은 우주의 물질-반물질 비대칭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강한 상호작용에서 CP 대칭성이 거의 깨지지 않는 '강한 CP 문제'는 표준 모형의 미세 조정 문제 중 하나로 여겨진다. CPT 대칭성은 CP 대칭성과는 달리 모든 로렌츠 불변 양자장론에서 보존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보존 법칙 - 각운동량
    각운동량은 회전 운동량을 나타내는 물리량으로, 질점의 경우 위치 벡터와 선운동량의 벡터곱으로 정의되며, 외부 토크가 없을 때 보존되고, 양자역학에서는 양자화되는 특성을 지닌다.
  • 보존 법칙 - 운동량
    운동량은 물체의 질량과 속도의 곱으로 정의되는 벡터량으로, 외부 힘이 작용하지 않는 계에서는 보존되며, 충돌, 충격량, 질량 변화, 상대론, 해석역학, 전자기학, 양자역학 등 다양한 역학 분야에서 중요한 물리량으로 다뤄진다.
  • 표준 모형 이후의 물리학 - 대형 강입자 충돌기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는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 지하에 있는 세계 최대 입자 가속기로, 양성자나 중이온을 가속시켜 충돌시켜 우주의 기본 구성 요소와 자연 법칙을 연구하며, 힉스 보손 성질 규명, 초대칭 입자 탐색, 암흑 물질 연구 등을 목표로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 표준 모형 이후의 물리학 - 양자 중력
    양자 중력은 양자역학과 일반 상대성이론을 통합하여 중력이 강한 극한 조건에서 발생하는 이론적 모순을 해결하려는 시도로, 재규격화 불능성과 시공간 배경 의존성 차이 등의 난제 해결을 위해 끈 이론, 루프 양자 중력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이 연구되고 있으며,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 데이터 등을 이용한 실험적 검증이 시도되고 있다.
  • 물리학의 미해결 문제 - 암흑 에너지
    암흑 에너지는 우주 팽창을 가속하는 미지의 에너지 형태로, 우주 에너지의 약 68%를 차지하며 우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 물리학의 미해결 문제 - 중입자 비대칭
    중입자 비대칭은 우주에서 물질이 반물질보다 훨씬 많은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사하로프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바리온 수 위반, C 및 CP 대칭성 위반, 비평형 상호작용이라는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으며, CP 대칭성 위반은 물질과 반물질 생성 비율의 차이를 유발하여 표준 모형을 넘어선 새로운 물리학 이론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CP 위반
개요
분야입자물리학, 우주론
하위 분야CPT 대칭
관련반물질
원인쿼크 섞임
관련 현상중성미자 진동, 렙톤 섞임
상세 내용
설명전하 켤레 변환(C)과 패리티 변환(P)을 동시에 가해도 물리 법칙이 보존되지 않는 현상임. 즉, 입자와 반입자의 거동이 다르고, 공간 반전된 물리계의 거동이 다를 수 있음을 의미함.
중요성우주의 반물질 비대칭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표준 모형표준 모형 내에서 쿼크 섞임을 통해 CP 위반이 발생함.
CKM 행렬코바야시-마스카와 행렬(CKM 행렬)은 쿼크의 섞임과 CP 위반을 기술하는 데 사용됨.
실험적 증거
발견1964년 중성 K 중간자 붕괴에서 처음 발견됨.
추가 연구B 중간자 및 중성미자 진동에서도 CP 위반이 확인됨.
연구 기관Belle 실험, BaBar 실험, LHCb 실험 등 다양한 입자물리 실험에서 연구가 진행 중임.
이론적 모델
표준 모형 확장표준 모형만으로는 우주의 반물질 비대칭을 설명하기에 부족하여 다양한 모델이 연구되고 있음.
주요 이론렙토제네시스, 전기약 상호작용을 통한 CP 위반 등.
영향
우주론우주의 반물질 비대칭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입자물리학새로운 입자 및 상호작용 연구의 동기를 부여함.
미래 연구중성미자 CP 위반 측정, 새로운 CP 위반 현상 탐색 등이 주요 연구 목표임.
관련 인물
주요 연구자제임스 왓슨 크로닌, 밸 로그즈던 피치, 고바야시 마코토, 마스카와 도시히데
관련 용어
관련 용어CPT 대칭, 전하 켤레 변환, 패리티 변환, 시간 반전 대칭, 반물질, 쿼크 섞임, 중성미자 진동, 표준 모형

2. 역사

입자 물리학에서 대칭성은 기본적인 원리로 여겨져 왔으며, 특히 공간 반전(거울상 변환)에 대한 물리 법칙의 불변성을 의미하는 패리티 대칭성(P 대칭성)은 오랫동안 기본적인 보존 법칙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1956년, 리정다오양전닝약한 상호작용에서는 패리티 대칭성이 보존되지 않을 수 있음을 이론적으로 예측했고[3], 같은 해 우젠슝이 이끄는 실험팀은 코발트-60베타 붕괴 실험을 통해 이를 실험적으로 증명했다.[4] 이는 약한 상호작용에서는 자연 현상과 그 거울상이 동일하게 일어나지 않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견이었다.

패리티 대칭성이 깨진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입자반입자로 바꾸는 전하 켤레 대칭(C 대칭)과 패리티 대칭(P 대칭)을 결합한 CP 대칭성이 새로운 기본 대칭일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다. 1957년 레프 란다우는 약한 상호작용에서도 CP 대칭성은 보존될 것이라고 제안했다.[10]

하지만 1964년, 제임스 크로닌과 발 피치는 중성 케이온의 붕괴를 연구하던 중 약한 상호작용에서 이 CP 대칭성마저 미세하게 깨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12][13] 이 CP 위반 발견은 물질반물질이 완전히 대칭적이지 않음을 실험적으로 보여준 최초의 증거였으며, 현재 우주에 왜 반물질보다 물질이 훨씬 더 많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물질-반물질 비대칭 문제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크로닌과 피치는 이 공로로 198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CP 위반의 발견 이후, 표준 모형 내에서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적 발전이 이루어졌다. 고바야시 마코토마스카와 도시히데쿼크가 3세대 이상 존재할 경우, 쿼크 섞임을 나타내는 CKM 행렬에 자연스럽게 CP 위반을 일으키는 복소 위상이 포함될 수 있음을 보였다. 이 이론은 이후 B 중간자 공장 실험(BaBar 실험, Belle 실험)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검증되었으며[16][17][18], 고바야시와 마스카와는 이 업적으로 2008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CP 위반에 대한 연구는 현재도 중성미자 진동[23] 등 다른 입자 영역으로 확장되어 활발히 진행 중이다.

2. 1. 패리티 대칭성 (P 대칭성)

패리티 대칭성(P 대칭성)은 물리 법칙이 공간 반전, 즉 거울에 비춘 것처럼 공간 좌표를 반전시켜도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개념이다.[3] 1950년대까지 물리학자들은 패리티 보존을 에너지 보존이나 운동량 보존과 같은 기본적인 기하학적 보존 법칙 중 하나로 여겼다. 이는 어떤 물리적 현상, 예를 들어 화학 반응이나 방사성 붕괴가 일어나는 빈도와 그 현상을 거울에 비춘 것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빈도가 같아야 함을 의미했다.[3]

그러나 1956년, 이론 물리학자인 리정다오양전닝은 기존의 실험 결과들을 면밀히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강한 상호작용이나 전자기 상호작용에서는 패리티 보존이 실험적으로 확인되었지만, 약한 상호작용과 관련된 현상에서는 패리티 보존이 검증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밝혀냈다.[3] 그들은 약한 상호작용에서 패리티 대칭성이 깨질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실험 방법을 제안했다.[3]

이 제안에 따라 1956년, 우젠슝이 이끄는 연구팀은 코발트-60 원자핵의 베타 붕괴 실험을 수행했다.[4] 이 실험을 통해 약한 상호작용에서는 실제로 패리티 대칭성이 보존되지 않는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증명되었다. 즉, 어떤 반응은 그것의 거울상 반응보다 더 자주 또는 덜 자주 일어났다.[4] 이는 거울에 비친 세계에서는 물리 법칙이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물리학의 기본적인 대칭성에 대한 기존의 이해를 바꾸는 중요한 발견이었다.

패리티 대칭성이 약한 상호작용에서 깨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강한 상호작용전자기 상호작용에서는 여전히 패리티 대칭성이 유효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4] 약한 상호작용에서 패리티 대칭성이 깨진다는 발견은 이후 물리학자들이 대칭성의 문제를 다시 고찰하게 만들었고, 깨진 대칭성을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거나 복구하려는 시도로 이어졌다. 그중 하나가 1957년 레프 란다우가 제안한 CP 대칭성이다.

2. 2. CP 대칭성

P대칭 (패리티 대칭)은 물리 법칙이 거울상 반전(공간 반전, 예: x \to -x) 하에서도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을 의미한다. C대칭 (전하 켤레 대칭)은 입자를 그에 해당하는 반입자로 바꾸어도 물리 법칙이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을 의미한다. CP 대칭성은 이 두 대칭, 즉 전하 켤레(C)와 패리티(P) 변환을 동시에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1950년대까지 패리티 보존은 에너지 보존 및 운동량 보존과 함께 기본적인 기하학적 보존 법칙 중 하나로 여겨졌다. 그러나 1956년, 이론 물리학자 리정다오양전닝은 기존 실험 데이터 검토를 통해 약한 상호작용에서는 패리티 대칭성이 검증되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검증 실험을 제안했다. 같은 해 우젠슝이 이끄는 연구팀은 코발트-60베타 붕괴 실험을 통해 약한 상호작용이 실제로 패리티 대칭성을 깬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5] 이 발견 이후, 라인하르트 오엠, 보리스 L. 이오페, 레프 오쿠, A. P. 루디크 등은 패리티 위반이 약한 상호작용에서 전하 켤레(C) 대칭성 역시 위반되어야 함을 보였다.[5] C 대칭성 위반은 이후 파이온과 뮤온 붕괴 실험 등을 통해 확인되었다.[6][7][8]

깨진 패리티 대칭성을 보완하고 물리 법칙의 대칭성을 회복하려는 시도로, 1957년 레프 란다우는 패리티(P)와 전하 켤레(C)를 결합한 CP 대칭성을 새로운 기본 대칭으로 제안했다.[10] CP 대칭성은 어떤 물리 과정을 구성하는 모든 입자를 그에 해당하는 반입자로 바꾸고(C 변환), 동시에 전체 시스템을 거울에 비춘 것처럼 공간 좌표를 반전(P 변환)시키면, 변환된 과정이 원래 과정과 동일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란다우는 이것이 물질과 반물질 사이의 진정한 대칭성이라고 생각했으며, 약한 상호작용에서도 CP 대칭성은 보존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력 상호작용과 전자기 상호작용은 실험적으로 CP 대칭성을 잘 따르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약한 상호작용에서는 이 CP 대칭성마저도 완벽하게 지켜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64년, 제임스 크로닌과 발 피치는 브룩헤이븐 국립 연구소에서 수행한 중성 케이온(K 중간자) 붕괴 실험을 통해 약한 상호작용에서 CP 대칭성이 미세하게 깨진다는 명백한 증거를 발견했다.[12][13] 이들은 수명이 긴 중성 케이온(K_L)이 CP 대칭성이 보존된다면 금지되는 두 개의 파이온으로 붕괴하는 현상을 관측했다. 이 발견은 약한 상호작용이 입자와 반입자를 완전히 동등하게 취급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였으며, 크로닌과 피치는 이 공로로 198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1964년에 발견된 CP 위반은 중성 케이온이 자신의 반입자 (반케이온)로 변환될 수 있고 그 반대 과정도 가능하지만, 이 두 방향의 변환 확률이 정확히 같지 않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이를 간접 CP 위반(indirect CP violation)이라고 한다.

케이온 진동에 기여하는 박스 다이어그램


케이온-반케이온 진동의 진폭에 주요 기여를 하는 파인먼 도형의 예시.


CP 대칭성 깨짐은 우주론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빅뱅 직후 초기 우주에는 물질과 반물질이 거의 같은 양으로 생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는 압도적으로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우주의 물질-반물질 비대칭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를 설명하기 위한 사하로프의 세 가지 조건 중 하나가 바로 CP 대칭성의 깨짐이다. 만약 CP 대칭성이 완벽하게 지켜졌다면, 초기 우주의 물질과 반물질은 대부분 쌍소멸하여 오늘날과 같이 은하와 별을 이루는 물질 중심의 우주가 형성되기 어려웠을 것이다.

크로닌과 피치의 발견 이후, 물리학자들은 CP 대칭성이 깨지는 다른 사례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1990년대에 이르러 CERN의 NA31 실험과 페르미랩의 KTeV 실험[14], 그리고 CERN의 NA48 실험[15] 등에서 중성 케이온이 붕괴하는 과정 자체에서 CP 대칭성이 깨지는 현상, 즉 직접 CP 위반(direct CP violation)의 증거를 확보했다.

2001년부터는 스탠퍼드 선형 가속기 센터(SLAC)의 BaBar 실험[16]과 일본 고에너지 가속기 연구 기구(KEK)의 Belle 실험[17]과 같은 차세대 "B 팩토리" 실험을 통해 B 중간자 시스템의 다양한 붕괴 과정에서도 직접 CP 위반이 활발하게 관측되었다.[18] 이는 CP 위반이 케이온 시스템에만 국한된 특수한 현상이 아님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연구는 계속 확장되어, CERN의 LHCb 실험에서는 2013년 스트레인지 B 중간자의 붕괴에서 CP 위반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으며[21], 2019년에는 참(charm) 쿼크를 포함하는 D^{0} 중간자의 붕괴에서도 CP 위반을 관측했다고 발표했다.[22]

더 나아가 2020년, 일본의 T2K 실험에서는 쿼크가 아닌 렙톤 영역, 특히 중성미자 진동 현상에서 CP 위반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를 처음으로 보고했다.[23] 이 실험에서는 뮤온 중성미자 빔과 뮤온 반중성미자 빔을 번갈아 생성하여 검출기에서 관측했는데, 뮤온 중성미자가 전자 중성미자로 변환된 비율이 뮤온 반중성미자가 전자 반중성미자로 변환된 비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렙톤 섹터에서의 CP 위반 가능성을 열었지만, 아직 그 크기나 확실성을 결정하기에는 추가적인 데이터와 검증이 필요하며, 미국의 NOvA 실험 등 다른 중성미자 실험 결과와 비교 분석이 진행 중이다.[24][25][26]

비록 C 대칭, P 대칭, 그리고 이 둘을 합한 CP 대칭은 자연계에서 개별적으로 깨지는 현상이 관측되지만, 여기에 T대칭 (시간 역행 대칭, 시간의 방향을 바꾸어도 물리 법칙이 동일하게 유지되는 대칭성)까지 결합한 CPT 대칭은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기본 상호작용에서 정확하게 보존되는 근본적인 대칭성으로 여겨진다. CPT 정리에 따르면, 로런츠 불변성양자역학의 기본 원리를 만족하는 모든 양자장론은 반드시 CPT 대칭성을 따라야 한다. CPT 정리가 참이라면, CP 대칭성의 깨짐은 필연적으로 T 대칭성의 깨짐을 의미한다. T 대칭성 위반은 1998년 CERN의 CPLEAR와 페르미랩의 KTeV 실험 그룹에 의해 중성 케이온 시스템에서 CPT 대칭성을 가정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관측되었다.[1]

표준 모형 내에서 쿼크 섹터의 CP 위반은 쿼크 섞임 현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쿼크는 질량을 기준으로 하는 상태(질량 고유 상태)와 약한 상호작용에 참여하는 상태(맛깔 고유 상태)가 서로 다른데, 이들 사이의 관계는 CKM 행렬로 기술된다. 세대가 3개 이상인 쿼크 시스템에서는 CKM 행렬에 복소 위상(complex phase)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며, 이 위상이 바로 CP 위반의 근원이 된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쿼크 간의 약한 상호작용에서 CP 위반이 발생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설명한 고바야시 마코토마스카와 도시히데는 2008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3. 표준 모형과 CP 대칭성 깨짐

표준 모형에서 "직접" CP 위반은 쿼크 혼합을 설명하는 CKM 행렬이나 중성미자 혼합을 설명하는 PMNS 행렬에 복소수 위상이 나타날 때 발생한다. 이러한 복소수 위상이 존재하기 위한 필요 조건은 페르미온 세대가 적어도 셋 이상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세대가 둘 이하라면, 복소수 위상 매개변수는 페르미온 장(field)의 재정의를 통해 흡수될 수 있어 CP 위반이 나타나지 않는다.

약한 상호작용에서는 쿼크의 질량 고유상태와 맛깔 고유상태가 일치하지 않아 쿼크 섞임 현상이 발생한다. 표준 모형에서 3세대 이상의 쿼크가 존재하면, CKM 행렬에 복소수 위상이 자연스럽게 포함될 수 있으며, 이는 실험적으로 관측된 CP 위반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이론적 예측을 한 고바야시 마코토마스카와 도시히데는 이 공로로 2008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CP 위반의 정도를 정량적으로 나타내는 값 중 하나로 Jarlskog 불변량이 있다. 이는 재위상 불변량(rephasing invariant)으로, CP 위반이 없을 경우 0이 된다. 쿼크 부문의 Jarlskog 불변량 값은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J = c_{12}\ c_{13}^2\ c_{23}\ s_{12}\ s_{13}\ s_{23}\ \sin \delta\ \approx\ 0.00003 \ ,

여기서 c_{ij} = \cos\theta_{ij}, s_{ij} = \sin\theta_{ij}는 CKM 행렬의 매개변수이고 \delta는 CP 위반 위상각이다. 이 값은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댓값(\approx 0.1)에 비해 매우 작다. 렙톤 부문(PMNS 행렬)의 경우, Jarlskog 불변량의 실험적 상한값만 알려져 있다 ( |J| < 0.03\ ).

복소수 위상이 어떻게 CP 위반을 일으키는지 이해하기 위해, 입자 a가 입자 b로 변환되는 과정(a \rightarrow b)과 그 반입자 과정(\bar{a} \rightarrow \bar{b})을 생각해보자. 각 과정의 확률 진폭\mathcal{M}\bar{\mathcal{M}}이라고 하자. 만약 CKM 행렬 등에 복소수 위상 e^{i\phi}가 존재하면, \mathcal{M}에는 e^{i\phi}가 곱해지고, \bar{\mathcal{M}}에는 그것의 켤레 복소수e^{-i\phi}가 곱해지게 된다.

만약 a \rightarrow b 과정이 두 개 이상의 다른 경로(예: a \overset{1}{\longrightarrow} ba \overset{2}{\longrightarrow} b)를 통해 일어날 수 있다면, 전체 진폭은 각 경로의 진폭을 더한 것이 된다.

\begin{alignat}{3}

{\cal M} &= {\cal M}_1 + {\cal M}_2 = |{\cal M}_1|\ e^{i\theta_1}\ e^{i\phi_1} && + |{\cal M}_2|\ e^{i\theta_2}\ e^{i\phi_2} \\

\bar{\cal M} &= \bar{\cal M}_1 + \bar{\cal M}_2 = |{\cal M}_1|\ e^{i\theta_1}\ e^{-i\phi_1} && + |{\cal M}_2|\ e^{i\theta_2}\ e^{-i\phi_2}\ .

\end{alignat}

이 경우, 실제 측정되는 반응 속도는 진폭의 제곱(|{\cal M}|^2, |\bar{\mathcal{M}}|^2)에 비례하는데, 두 경로의 간섭 효과로 인해 입자 과정과 반입자 과정의 반응 속도가 달라지게 된다. 구체적으로 계산하면 그 차이는 다음과 같다.

|{\cal M}|^{2} - |\bar{\mathcal{M}}|^{2} = -4\ |{\cal M}_1|\ |{\cal M}_2|\ \sin(\theta_1 - \theta_2)\ \sin(\phi_1 - \phi_2).

즉, 복소수 위상(\phi_1, \phi_2)의 존재는 입자와 반입자 사이의 물리 법칙에 차이를 만들어내며, 이것이 바로 CP 대칭성 깨짐이다.

1964년 중성 K 중간자 시스템에서 CP 위반이 처음 발견된 이후, 이론 물리학자들은 표준 모형의 틀 안에서 이 현상을 설명하려고 노력해왔다. 특히 CKM 행렬에 자연스럽게 복소수 위상을 포함시키는 유카와 상호작용 (이는 질량 행렬로 나타난다)의 형태를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복잡한 계산을 통해 특정 형태의 질량 행렬이 실제로 복소수 위상을 가진 CKM 행렬을 유도하며 실험 결과를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27][28]

4. 강한 상호작용의 CP 문제

강한 상호작용의 CP 문제(strong CP problemeng)는 강한 상호작용CP 대칭을 깨는지, 그리고 만약 깬다면 왜 그 정도가 아주 작은지를 묻는 문제이다. 표준 모형에 따르면 강한 상호작용은 자연스럽게 CP 대칭을 깰 수 있지만, 실험적으로는 이러한 CP 대칭성 깨짐이 관측되지 않거나, 존재하더라도 그 크기가 매우 작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처럼 이론적 예상과 실험 결과 사이의 불일치는 물리학의 주요 미해결 문제 중 하나이다.

양자 색역학(QCD)은 전약력과 달리 CP 대칭성을 쉽게 위반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전약력에서는 게이지 장이 페르미온 장으로 구성된 손지기 전류와 결합하지만, QCD의 글루온은 벡터 전류와 결합한다. 실험적으로 QCD 영역에서는 CP 위반이 관측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강한 상호작용 영역에서 일반적인 CP 위반이 일어난다면 중성자전기 쌍극자 모멘트는 약 10−18 e⋅m 정도의 크기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험적으로 측정된 상한값은 이보다 약 1조 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작다.

문제는 QCD 라그랑지안에 CP 대칭성을 깰 수 있는 항이 자연스럽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표준 모형에서 게이지 대칭을 따르고 재규격화할 수 있는 모든 항 가운데 다음과 같은 항이 포함된다.

:\theta \epsilon^{\mu \nu \rho \sigma} F_{\mu \nu} F_{\rho \sigma}

여기서 F는 강한 상호작용의 패러데이 텐서이고, \epsilon^{\mu \nu \rho \sigma}레비치비타 기호이다. 이 항은 P 대칭과 CP 대칭을 깨며, CP를 깨는 정도는 계수 \theta와 관련이 있다. (정확히는, 쿼크렙톤의 유카와 항이 가지는 CP 위반 위상을 \theta에 흡수시킬 수 있다.)

더 구체적인 QCD 라그랑지안 형태는 다음과 같다.

{\mathcal L} = -\frac{1}{4} F_{\mu\nu} F^{\mu\nu} - \frac{n_f g^2\theta}{32\pi^2}

F_{\mu\nu} \tilde F^{\mu\nu} + \bar \psi\left(i\gamma^\mu D_\mu - m

e^{i\theta'\gamma_5}\right) \psi

여기서 \theta 각도와 쿼크 질량 항의 손지기 위상 \theta'가 0이 아니라면 CP 대칭성이 위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theta'는 전체 유효 각도 \scriptstyle{\tilde\theta}에 기여하는 부분으로 변환될 수 있다고 가정하지만, 문제는 왜 이 \scriptstyle{\tilde\theta} 값이 1에 가까운 크기가 아니라 0에 매우 가까운 작은 값을 가지는지 설명해야 한다는 점이다. 실험적으로 \theta 값은 10-9 미만이어야 한다. 이처럼 이론적으로 자연스러운 값이 실험값과 크게 차이 나는 것을 미세 조정 문제라고 하며, 강한 CP 문제는 이러한 미세 조정 문제의 한 예로 여겨진다. 이는 보통 표준 모형 너머의 물리학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한 CP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설이 제안되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페체이와 퀸이 제안한 페체이-퀸 이론이다. 이 이론은 새로운 대칭성 U(1)을 도입하고, \theta를 상수가 아닌 동적인 장으로 격상시킨다. 이 장에 해당하는 입자가 바로 액시온이다. 페체이-퀸 이론에 따르면, 액시온 장이 진공 기댓값을 가지면서 \langle\theta\rangle는 자연스럽게 0에 가까운 작은 값으로 수렴하게 된다. 하지만 페체이-퀸 이론은 아직 실험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며, 액시온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액시온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는 1998년 바르스(Bars), 델리두만(Deliduman), 안드레예프(Andreev)가 제안한 다중 시간 차원을 포함하는 이론 등이 있다.[29]

5. 우주의 물질-반물질 비대칭

관측 결과에 따르면, 우리 우주반물질보다 물질이 압도적으로 많이 존재한다. 이는 초기 우주에 물질과 반물질이 동일한 양으로 생성되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다. 이러한 물질-반물질 비대칭, 즉 바리온 비대칭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빅뱅 직후 극도로 뜨겁고 밀도가 높은 초기 우주 환경에서 특정 조건들이 만족되어야 하는데, 이를 사하로프 조건이라고 한다. 이 조건 중 하나가 바로 CP 대칭성이 깨져야 한다는 것이다.[30]

만약 CP 대칭성이 완벽하게 지켜졌다면, 빅뱅 과정에서 생성된 물질과 반물질의 양은 정확히 같았을 것이다. 이후 우주가 식으면서 물질과 반물질은 서로 만나 쌍소멸하게 된다. 예를 들어, 양성자반양성자와, 전자양전자와, 중성자반중성자와 만나 빛(광자)과 같은 에너지로 변환되었을 것이다. 결국, 현재의 우주처럼 별이나 은하를 이루는 물질은 거의 남지 않고, 오직 복사선만이 가득한 '방사선의 바다'와 같은 상태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우주는 그렇지 않으므로, 초기 우주에서 물질과 반물질에 대해 물리 법칙이 다르게 작용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CP 대칭성이 깨졌다는 증거가 된다.[30]

표준 모형은 CP 위반을 설명할 수 있는 몇 가지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


  • 첫째, 쿼크 부문에서 나타나는 CP 위반이다. 이는 카비보-코바야시-마스카와 행렬(CKM 행렬)과 관련 있으며 실험적으로도 확인되었다. 하지만 관측된 우주의 물질-반물질 비대칭을 설명하기에는 그 효과가 너무 작다.
  • 둘째, 강한 상호작용에서도 이론적으로 CP 위반이 가능하지만, 중성자 전기 쌍극자 모멘트가 실험적으로 발견되지 않아 이 역시 우주 비대칭의 주된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 강한 상호작용에서의 CP 위반 정도는 매우 작을 것으로 추정된다.
  • 셋째, 렙톤(경입자) 부문에서의 CP 위반이다. 이는 폰테코보-마키-나가와-사카타 행렬(PMNS 행렬)과 관련된다. 많은 물리학자들은 렙톤 부문의 CP 위반이 렙토생성이라는 과정을 통해 초기 우주의 물질-반물질 비대칭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31]


렙톤 부문의 CP 위반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중성미자 진동을 관측하는 T2K 실험과 NOνA 실험은 CP 위반 가능성에 대한 일부 증거를 제시하고 있으며, 차세대 실험인 하이퍼-카미오칸데(Hyper-Kamiokande)와 DUNE(Deep Underground Neutrino Experiment)은 훨씬 더 정밀하게 CP 위반을 측정하여 결정적인 증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먼 미래에는 중성미자 공장(Neutrino Factory)과 같은 시설을 통해 거의 모든 가능한 CP 위반 값에 대해 민감하게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중성미자가 스스로의 반입자와 동일한 마요라나 페르미온이라면, PMNS 행렬에 두 개의 추가적인 CP 위반 위상(마요라나 위상)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CP 위반의 또 다른 근원이 된다. 중성미자 없는 이중 베타 붕괴 실험은 중성미자가 마요라나 입자인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방법이며, 현재까지 GERDA 실험 등에서 가장 엄밀한 제한값을 얻었다. 렙톤 부문에서 CP 위반이 실험적으로 명확히 확인된다면, 이는 우주의 물질 우세 현상을 설명하는 표준 모형 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31]

만약 실험 결과 렙톤 부문의 CP 위반만으로는 우주의 물질-반물질 비대칭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면, 이는 표준 모형을 넘어서는 새로운 물리학, 즉 표준 모형 너머의 물리학이 필요하다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 새로운 입자나 상호작용을 도입하면 자연스럽게 추가적인 CP 위반의 가능성이 열리기 때문이다.[30]

한편, 안드레이 사하로프는 빅뱅 이전의 시간을 고려하여 T-대칭(시간 역전 대칭)을 통해 CP 대칭성을 복원하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우주 초기 특이점("t=0")을 기준으로 시간의 흐름이 반대인 영역("t<0")에서는 CP 위반 역시 반대로 일어나 전체적으로는 CPT 대칭이 보존될 수 있다고 보았다. 즉, 우리 우주("t>0")의 물질 과잉은 시간 역전된 우주("t<0")의 반물질 과잉과 CPT 대칭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32]

6. CPT 대칭성

전하 켤레 변환(C), 패리티 변환(P), 시간 역전 변환(T) 세 가지 연산을 모두 결합한 것을 '''CPT 대칭성'''이라고 한다. 패리티 변환(P)은 물리계의 거울상을 만드는 것이고, 전하 켤레 변환(C)은 입자반입자로 바꾸는 것이다. 시간 역전 변환(T)은 시간의 흐름을 반대로 하는 것을 의미하며, 시간 반전에 대한 불변성은 어떤 물리 법칙에 의해 특정 방향의 동작이 허용될 때 그 반대 방향의 동작도 허용되고, 정방향과 역방향으로 동일한 속도로 발생함을 뜻한다.

표준 모형과 같은 현대 물리학 이론에서는 C, P, T 각각의 대칭성이나 이 둘을 조합한 CP, PT, CT 대칭성은 깨질 수 있지만, 이 세 가지를 모두 조합한 CPT 대칭성은 보존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모든 로런츠 불변양자장론은 CPT 대칭을 보존해야 한다는 것이 CPT 정리이다.

오랫동안 받아들여진 CPT 정리에 따르면, 이 정리가 유효하다는 가정 하에 CP 대칭성의 위반은 필연적으로 T 대칭성의 위반을 의미한다. 즉, CP가 깨진다면 T도 깨져야 한다.

CPT 정리에 의존하지 않고 T 대칭성 위반을 직접적으로 확인하려는 실험적 노력이 이루어졌다. 1970년에 클라우스 슈베르트(Klaus Schubert)는 벨-슈타인버거 유니타리 관계식을 이용하여 CPT 대칭성을 가정하지 않고 T 위반을 관찰했다고 보고했다.[2] 이후 1998년에는 CERN의 CPLEAR 연구 그룹과 페르미 국립 가속기 연구소의 KTeV 연구 그룹이 각각 독립적으로 T 대칭성 위반을 직접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1]

현재까지 CPT의 조합은 모든 종류의 기본 상호작용에서 정확하게 보존되는 대칭성으로 간주된다.

참조

[1] 논문 Two Experiments Observe Explicit Violation of Time-Reversal Symmetry
[2] 논문 T violation and CPT tests in neutral-meson systems
[3] 논문 Question of Parity Conservation in Weak Interactions
[4] 논문 Experimental Test of Parity Conservation in Beta Decay
[5] 논문 The Problem of Parity Non-conservation in Weak Interactions http://www.jetp.ac.r[...]
[6] 논문 Nuclear Emulsion Evidence for Parity Nonconservation in the Decay Chain π+→μ+→e+
[7] 논문 Observations of the Failure of Conservation of Parity and Charge Conjugation in Meson Decays: The Magnetic Moment of the Free Muon
[8] 논문 Longitudinal polarization of the electrons from the decay of unpolarized Positive and Negative Muons
[9] 논문 Remarks on Possible Noninvariance under Time Reversal and Charge Conjugation http://www.slac.stan[...]
[10] 논문 On the conservation laws for weak interactions
[11] 논문 An experimental investigation of some consequences of CP-invariance in K{{su|b=2|p=0}} meson decays http://jetp.ac.ru/cg[...] 2021-04-03
[12] 논문 Evidence for the 2π Decay of the K{{su|b=2|p=0}} Meson System
[13] 웹사이트 The Fitch-Cronin Experiment http://large.stanfor[...]
[14] 논문 Observation of Direct CP Violation in KS,L→ππ Decays
[15] 논문 A new measurement of direct CP violation in two pion decays of the neutral kaon
[16] 논문 Measurement of CP-Violating Asymmetries in B0 Decays to CP Eigenstates
[17] 논문 Observation of Large CP Violation in the Neutral B Meson System
[18] 웹사이트 Where did all the antimatter go? http://physicsworld.[...] 2001-08-01
[19] 간행물 A search for time-integrated CP violation in D0→hh+ decays
[20] 논문 Measurement of CP asymmetry in D0→K+K and D0→π+π decays 2014
[21] 논문 First Observation of CP Violation in the Decays of B0s Mesons 2013-05-30
[22] 논문 Observation of CP Violation in Charm Decays https://iris.unica.i[...] 2019
[23] 논문 Constraint on the matter-antimatter symmetry-violating phase in neutrino oscillations 2020-04-16
[24] 간행물 New Oscillation Results from the NOvA Experiment https://indico.fnal.[...] 2020-07-02
[25] 논문 Neutrino mass ordering in light of recent data
[26] 논문 CP-Violating Neutrino Non-Standard Interactions in Long-Baseline-Accelerator Data
[27] 논문 Exploring the Origin of CP Violation in the Standard Model
[28] 논문 BAU Production in the SN-Breaking Standard Model
[29] 논문 Gauged Duality, Conformal Symmetry, and Spacetime with Two Times
[30] 논문 Violation of CP invariance, C asymmetry, and baryon asymmetry of the universe 1967-01-01
[31] 논문 CP violation searches in neutrino oscillations https://indico.cern.[...] 2023-07-17
[32] 서적 Collected Scientific Works Marcel Dekker 1982-12-0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