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e It Off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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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hake It Off"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작사, 작곡하고 맥스 마틴, 셸백과 함께 프로듀싱한 노래이다. 2014년 8월 19일, 스위프트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1989"의 리드 싱글로 발매되었다. 이 곡은 팝 댄스 장르로, 스위프트가 유명해지면서 겪었던 가십과 비판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며, 부정적인 시선을 떨쳐내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Shake It Off"는 발매와 동시에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이 곡은 여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에서는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또한, 뮤직 비디오는 마크 로마넥이 감독했으며, 댄스 스타일과 인종차별 논란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23년에는 재녹음 버전("Taylor's Version")이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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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 It Off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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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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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댄스 팝 |
길이 | 3분 39초 |
레이블 | 빅 머신 |
작사가 | 테일러 스위프트 맥스 마틴 셸백 |
프로듀서 | 맥스 마틴 셸백 |
발매 정보 | |
발매일 | 2014년 8월 19일 |
포맷 | 12cm CD 싱글 디지털 다운로드 |
차트 성적 | |
미국 | 1위 |
캐나다 | 1위 |
호주 | 1위 |
영국 | 2위 |
스페인 | 2위 |
일본 (빌보드) | 4위 |
프랑스 | 6위 |
오스트리아 | 6위 |
벨기에 (플란데런 지역) | 14위 |
벨기에 (왈롱 지역) | 17위 |
인증 | |
미국 레코드 협회 (RIAA) | 8x 플래티넘 |
일본 레코드 협회 (RIAJ) | 3x 플래티넘 |
영국 레코드 산업 협회 (BPI) | 플래티넘 |
관련 정보 | |
앨범 | 1989 |
이전 싱글 | The Last Time (2013) |
다음 싱글 | Blank Space (2014) |
뮤직 비디오 | Shake It Off 뮤직 비디오 |
녹음 장소 |
2. 배경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2년 10월에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음반 Red를 발매하기 전까지 컨트리 음악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있었다.[229] Red에서 팝과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음악적 변화를 꾀하였다. 특히, 스웨덴의 팝 프로듀서인 맥스 마틴과 셸백과의 협업은 스위프트의 음악에 팝적인 훅과 전자 음악, 덥스텝과 같은 새로운 장르를 도입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230]
"Shake It Off"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맥스 마틴, 셸백과 함께 작사, 작곡한 노래이다.[7] 이 곡은 색소폰 라인이 특징인 업템포 댄스 팝 곡이다.[9][10] 가사는 스위프트가 스타덤에 오르면서 겪었던 언론의 가십과 비판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14] 스위프트는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에 굴하지 않고, 이를 떨쳐내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노래의 첫 번째 벌스에서 스위프트는 여러 로맨틱한 관계를 맺는 여성이라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한다.[17][18] 코러스의 가사는 "플레이어들은 계속 플레이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계속 싫어하겠지만, 나는 그저 털어낼 뿐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18][19] "this sick beat"라는 가사는 미국 특허청에 의해 스위프트의 상표로 등록되어 있다.[20]
2014년 8월 13일, 스위프트는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하여 8월 18일 야후!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35][236] 라이브 스트리밍 동안 스위프트는 ''1989'' 앨범의 세부 사항을 발표하고, 리드 싱글로 "Shake It Off"를 발표함과 동시에 이 곡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237] 8월 19일, 빅 머신 레코드는 "Shake It Off"를 전 세계 디지털 형식으로 발매했다.[238] 같은 날, 빅 머신은 리퍼블릭 레코드와 협력하여 이 곡을 미국 라디오에 발매했다.[239] 9월 11일에는 한정판 CD 싱글 에디션이 출시되었다.[252] 유럽에서는 8월 25일 BBC 라디오 플레이리스트에 "Shake It Off"가 추가되었고,[240] 8월 29일 이탈리아 라디오에 추가되었으며,[241] 10월 10일 독일에서 CD 싱글로 발매되었다.[253]
"Shake It Off"는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 및 후보에 올랐다. 2015년 내슈빌 작곡가 협회 인터내셔널과 2016년 BMI 팝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으며, 두 시상식 모두 스위프트를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했다.[34]
스위프트와 당시 소속사인 빅 머신 레코드는 Red를 컨트리 장르 음반으로 홍보했지만,[231] 음반에 담긴 다양한 음악 스타일은 언론에서 스위프트의 컨트리 음악가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스위프트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장르의 표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맡긴다"고 답하며 논란을 일단락시켰다.
이후 스위프트는 2013년 중반 Red의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면서 다섯 번째 정규 음반 1989의 녹음을 시작했다.[232] 1980년대 신스팝에서 영감을 받은 스위프트는 1989를 통해 컨트리 음악에서 팝 음악으로의 공식적인 전향을 선언했다.[233][234]
3. 음악 및 가사
4. 발매
스위프트가 컨트리 음악에서 벗어나 "공식 팝" 앨범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Shake It Off"와 모앨범 ''1989''의 발매는 큰 기대를 모았다.[242]
5. 평가
2015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그 외 다수의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인기 국제 비디오, 인기 노래 부문 등에서 수상하거나 후보로 지명되었다.
5. 1. 비평적 평가
"Shake It Off"는 발매와 동시에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30] 긍정적인 평가는 곡의 경쾌한 프로덕션을 호평했지만, 비평가들은 이 곡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Red''에 수록된 곡들에 비해 반복적이고 내용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31][32]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는 이 곡의 사운드를 "완벽한 팝 과자"라고 칭찬했지만, 가사가 얕고 당시 정치적 사건에 무감각하다고 비판하며 "생명이 위태롭고 진실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 때, 거짓말쟁이와 사기꾼을 떨쳐낼 수는 없고, 떨쳐내서도 안 된다."라고 평했다.[33] 비슷한 맥락에서, ''가디언(The Guardian)''의 몰리 피츠패트릭은 가사가 스위프트의 작사 능력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했다.[34]
''아메리칸 송라이터(American Songwriter)''의 제프 테리치는 이 곡에 별 다섯 개 중 세 개를 부여하며 스위프트의 새로운 방향을 "따라갈 가치가 있는 좌회전"이라고 평가했다. 테리치는 가사가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는 점에는 동의했지만, 비평가들은 이 곡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꽤 해롭지 않기" 때문이었다.[13] ''빌보드(Billboard)''의 제이슨 립슈츠는 긍정적인 평가에서 "스위프트는 왜 그녀가 팝의 여왕벌 중 하나인지 증명한다... 이 곡은 확실한 히트곡처럼 들린다."라고 썼다.[35] 앨범 ''1989''에 대한 리뷰에서, 알렉시스 페트리디스는 가사가 "진부한 표현들을 비틀어 독창적으로 만든다"라고 칭찬했다.[36] ''스핀(Spin)''의 앤드루 언터버거는 "Shake It Off"가 음악적으로는 앨범에서 어울리지 않는 "미끼"였지만, 주제 면에서는 스위프트가 노골적인 로맨틱 갈등에서 벗어나 긍정성을 포용하는 ''1989''에서의 새로운 태도를 나타낸다고 말했다.[37] 스위프트는 "Shake It Off"를 ''1989''의 이례적인 곡으로 인정했으며, 청중들이 싱글뿐만 아니라 앨범 전체를 탐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 곡을 리드 싱글로 발매했다고 밝혔다.[38]
회고적으로, ''NME''의 한나 마일레아는 "Shake It Off"가 스위프트의 이미지를 주류 팝으로 변모시킨 ''1989'' 시대의 효과적인 오프너라고 평가했다.[39] ''롤링 스톤''의 롭 셰필드는 "Shake It Off"가 앨범의 더 나은 곡 중 하나는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그녀의 대담한 80년대 신스팝 변신을 알리는 예고편 역할을 한다"라고 칭찬했다.[40] ''벌처(Vulture)''의 네이트 존스도 이에 동의했지만, 곡의 브릿지를 "앨범 전체에서 최악의 24초"라고 묘사했다.[31] 페트리디스는 2019년 스위프트의 싱글 순위에서 "Shake It Off"를 "Blank Space"(2014)와 "Love Story"(2008)에 이어 세 번째로 꼽았으며, 이 곡의 "매력적인" 후크와 "날카로운 입담"을 칭찬했다.[41] ''페이스트(Paste)''의 제인 송은 덜 열정적이었으며, "Shake It Off"를 스위프트의 최악의 곡 중 하나로 꼽으며 "스위프트는 각 앨범에서 최악의 곡을 리드 싱글로 선택하는 패턴을 보인다"라고 평했다.[42]
5. 2. 상업적 성과
"Shake It Off"는 스위프트가 컨트리 음악에서 벗어나 "공식 팝" 앨범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발매와 동시에 큰 기대를 모았다.[18] 이 곡은 8월 19일 빅 머신을 통해 전 세계 디지털 형식으로 발매되었고,[24] 같은 날 빅 머신은 리퍼블릭 레코드와 협력하여 미국 라디오에 발매했다.[25]
''Drowned in Sound''는 이 싱글을 라디오헤드의 2011년 앨범 ''The King of Limbs'' 이후 "의심할 여지 없이 ... 가장 중요한 문화적 사건"이라고 묘사했다.[12] ''빌보드''의 제이슨 립슈츠는 "Shake It Off"가 스위프트의 첫 "전형적인 팝" 곡은 아니었지만, 스위프트가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컨트리 팝을 넘어 실험할 수 있는 "미지의 세계로의 대담한 진출"을 알리는 신호로 보았다.[6]
2015년에 열린 제57회 그래미상에서 "Shake It Off"는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노래상',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에 후보로 올랐으며, 프로듀서 맥스 마틴은 '최우수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5. 3. 수상 내역
"Shake It Off"는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 및 후보로 지명되었다. 2015년 내슈빌 작곡가 협회 인터내셔널에서 상을 받았으며, 스위프트는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되었다. 2016년 BMI 팝 어워드에서도 상을 받았고, 스위프트는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되었다.[34]
2015년에 열린 제57회 그래미상에서는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노래상」,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 곡의 프로듀서를 맡은 맥스 마틴은 「최우수 프로듀서상」으로 선정되었다.[19]
2015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 외 다수의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인기 국제 비디오, 인기 노래 부문 등에서 수상 및 후보 지명되었다.
6. 뮤직 비디오
"Shake It Off영어"의 뮤직 비디오는 마크 로마넥이 감독을 맡았으며,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되었다.[227] 이 비디오에서 스위프트는 발레, 스트리트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댄스 장르에 도전하지만, 어설프게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위프트는 이러한 모습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자 했다.[228] 뮤직 비디오에는 블랙 스완, 스텝 업 3D, 다프트 펑크, 마일리 사이러스, 오드리 헵번 등 대중문화에 대한 언급도 담겨 있다.
6. 1. 콘셉트
Shake It Off영어의 뮤직 비디오는 마크 로마넥이 감독을 맡았으며,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되었다.[227] 이 비디오에서 스위프트는 발레, 스트리트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댄스 장르에 도전하지만, 어설프게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위프트는 이러한 모습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자 했다.[228] 뮤직 비디오에는 블랙 스완, 스텝 업 3D, 다프트 펑크, 마일리 사이러스, 오드리 헵번 등 대중문화에 대한 언급도 담겨 있다.6. 2. 분석 및 반응
"Shake It Off"는 발매와 동시에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30] 노래가 중독성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전 앨범 ''Red''의 수록곡들에 비해 반복적이고 내용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었다.[31][32]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는 이 곡의 사운드를 "완벽한 팝 과자"라고 칭찬했지만, 가사가 피상적이며 당시의 정치적 사건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했다.[33] ''가디언(The Guardian)'' 역시 가사가 스위프트의 작사 능력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34]''아메리칸 송라이터(American Songwriter)''는 이 곡에 별 다섯 개 중 세 개를 주면서 스위프트의 새로운 방향을 "따라갈 가치가 있는 좌회전"이라고 평가했다. 가사가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는 점에는 동의했지만, 비평가들은 이 곡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13] ''빌보드(Billboard)''는 긍정적인 평가에서 "스위프트는 왜 그녀가 팝의 여왕벌 중 하나인지 증명한다... 이 곡은 확실한 히트곡처럼 들린다."라고 썼다.[35] 앨범 ''1989''에 대한 리뷰에서, 알렉시스 페트리디스는 가사가 "진부한 표현들을 비틀어 독창적으로 만든다"라고 칭찬했다.[36] ''스핀(Spin)''은 "Shake It Off"가 음악적으로는 앨범에서 어울리지 않는 "미끼"였지만, 주제 면에서는 스위프트가 노골적인 로맨틱 갈등에서 벗어나 긍정성을 포용하는 ''1989''에서의 새로운 태도를 나타낸다고 말했다.[37] 스위프트는 "Shake It Off"를 ''1989''의 이례적인 곡으로 인정했으며, 청중들이 싱글뿐만 아니라 앨범 전체를 탐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 곡을 리드 싱글로 발매했다고 밝혔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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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 It Off"는 2014년 최고의 노래 목록에 여러 매체에서 언급되었다. Time Out (3위),[64] PopMatters (4위),[65] The Village Voice의 Pazz & Jop 평론가 투표 (4위),[66] 그리고 Consequence (8위)의 목록에서 10위 안에 들었다.[67] 이 곡은 ''Drowned in Sound'' (14위),[68] ''Dagsavisen'' (16위),[69] 그리고 ''NME'' (27위)의 2014년 연말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70] "NME"와 "Consequence"는 각각 2010년대 최고의 노래로 19위와 38위에 이 곡을 선정했다.[71][72] ''USA Today''는 "Shake It Off"를 2010년대를 정의하는 10곡 중 하나로 선정했다.[73]
"Shake It Off"는 많은 상을 받고 후보로 지명되었다. 2015년 내슈빌 작곡가 협회 인터내셔널에서 상을 받았으며,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되었다.[74][75] 이 곡은 2016년 BMI 팝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고, 스위프트는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되었다.[76]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Shake It Off"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두 부문 모두 샘 스미스의 "Stay with Me"에 패배), 그리고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에 후보로 올랐지만, 퍼렐 윌리엄스의 "Happy"에 밀려 수상에 실패했다.[77]
2015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Shake It Off"는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문에서 수상했다.[78] "Shake It Off"는 2015년 iHeartRadio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79] 2015년 Myx 뮤직 어워드 (필리핀)에서 인기 국제 비디오,[80] 그리고 2015년 피플 초이스 어워드에서 인기 노래 부문에서 수상했다.[81] 이 곡은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82] 틴 초이스 어워드,[83] Rockbjörnen 어워드 (스웨덴),[84]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85] 그리고 Los Premios 40 Principales (스페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86]

스위프트는 2014년 8월 24일 201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드럼 연주자 키키 웡과 함께 텔레비전에서 "Shake It Off"를 처음 선보였다.[87][88] 그녀는 9월 4일 독일 라디오 어워드에서도 이 곡을 공연했다.[89] 앨범 ''1989''의 홍보를 위해, 10월 12일 ''The X Factor UK'', 10월 20일 ''The X Factor Australia'', 10월 23일 ''Jimmy Kimmel Live!'', 10월 29일 ''Good Morning America'' 등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이 곡을 공연했다.[90][91][92][93] 2014년 10월 27일, ''1989'' 발매 당일, 그녀는 야후!와 아이하트라디오를 통해 생방송된 "''1989'' 시크릿 세션"이라는 미니 콘서트에서 이 곡을 공연했다.[94] 그녀는 또한 9월 19일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10월 24일 할리우드 볼에서 열린 위 캔 서바이브 자선 콘서트, 12월 5일 징글볼 투어 2014 등 음악 축제에서도 "Shake It Off"를 불렀다.[95][96][97] ''Saturday Night Live'' 40주년 기념 파티에서 스위프트는 지미 팰런의 백 보컬, 폴 매카트니의 백 보컬 및 베이스 기타 연주와 함께 즉흥 공연을 펼쳤다.[98]
2019년 4월 23일, 그녀는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된 타임 100 갈라에서 이 곡의 어쿠스틱 버전을 공연했다.[99] 그녀는 5월 25일 The Voice 프랑스 시즌 8 결승전, 6월 1일 Wango Tango 페스티벌, 9월 9일 파리에서 열린 원오프 콘서트 City of Lover, 2019년 10월 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We Can Survive 자선 콘서트에서 다시 이 곡을 공연했다.[100][101][102][103]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스위프트는 10년간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의 일환으로 "Shake It Off"를 공연했다. 할시와 카밀라 카베요가 이 곡을 부르는 동안 무대에 합류했다.[104] 그녀는 또한 Capital FM의 징글 벨 볼 2019 런던 공연과 아이하트라디오 Z100의 뉴욕시 징글 볼에서도 이 곡을 공연했다.[105][106]
"Shake It Off"는 스위프트의 세 번의 월드 투어 세트리스트에 포함되었다. — 1989 월드 투어 (2015)에서 이 곡은 마지막 곡이었고,[107] 레퓨테이션 스타디움 투어 (2018)에서는 카밀라 카베요와 찰리 XCX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함께 공연했으며,[108] 디 에라스 투어 (2023–2024)에도 포함되었다.[109]
7. 라이브 공연
스위프트는 2014년 8월 18일 야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Shake It Off"를 처음 선보였다.[23] 이후 201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했다.[24] 또한 독일 라디오 어워드,[29] The X Factor UK,[27] The X Factor Australia,[28] 굿모닝 아메리카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음악 축제에서 공연했다.
"Shake It Off"는 스위프트의 월드 투어인 1989 월드 투어, 레퓨테이션 스타디움 투어, 디 에라스 투어의 세트리스트에 포함되었다. 2019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의 일환으로 "Shake It Off"를 공연했다.
8. 논란
"Shake It Off"는 발매 이후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2015년 11월, R&B 가수 제시 브라함은 스위프트가 자신의 곡 "Haters Gonna Hate"를 표절했다며 4200만달러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118][119][120] 그는 "Haters gone hate, playas gone play. Watch out for them fakers, they'll fake you everyday."라는 가사를 증거로 제시했다.[118][119] 그러나 미국 지방 법원 판사 게일 스탠디시는 브라함이 충분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소송을 기각했다.[120]
2017년 9월, 작곡가 션 홀과 네이트 버틀러는 스위프트가 걸그룹 3LW를 위해 쓴 곡 "Playas Gon' Play"(2001)의 가사를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들은 "Playas they gon' play, and haters they gonna hate / Ballers they gon' ball, shot callers they gonna call."라는 가사를 증거로 제시했다.[122] 2018년 2월, 미국 지방 법원 판사 마이클 W. 피츠제럴드는 해당 가사가 저작권 보호를 받기에는 너무 평범하다는 이유로 사건을 기각했다.[123] 그러나 2019년 10월, 미국 제9 연방 항소 법원은 이 결정을 뒤집고 사건을 지방 법원으로 되돌려 보냈다.[124]
이후 스위프트 측은 소송 기각을 위한 노력을 계속했으나, 2021년 12월 피츠제럴드 판사는 스위프트 측의 약식 판결 요청을 거부했다.[127] 결국 2022년 12월 12일, 양측은 합의 하에 소송을 종결했다.[130]
8. 1. 트리플 J 하티스트 100
2015년 1월, 호주 라디오 방송국 트리플 J에서 매년 인기곡 100곡을 선정하는 "트리플 J 하티스트 100" 투표 기간 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Tay4Hottest100 해시태그를 사용한 "Shake It Off" 투표 캠페인이 벌어졌다. 이 캠페인은 스위프트의 투표 포함 여부를 두고 언론의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244]투표 자격 조건 중 하나는 2014년에 트리플 J에서 최소 한 번 이상 노래가 방송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스위프트의 "Shake It Off" 원곡은 방송되지 않았지만, 포크 음악 그룹 밀키 찬스가 커버한 버전은 방송되었다.[245] 캠페인 비판자들은 하티스트 100이 비주류 아티스트를 위한 행사이며, 주류 음악 산업 밖에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지속적인 노출을 제공하는 가치 있는 이벤트라고 주장했다.[246] 반면, 캠페인 옹호자들은 트리플 J가 남성적인 록 음악과 얼터너티브 음악 아티스트를 선호하며, "문화적 엘리트주의" 또는 "성 차별"을 지속시킨다고 비판했다.[244] 가디언 오스트레일리아의 엘 헌트는 "#Tay4Hottest100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우리가 오래전에 내팽개친 이분법, 즉 고급 예술 대 저급 예술의 지속성을 드러냈다"고 언급하였다.[247]
2015년 1월 26일, ‘Shake It Off’는 결국 트리플 J 하티스트 100에서 실격되었다.[251] 트리플 J는 스위프트의 음악과 경력을 인정하지만, 방송에 한 번도 노래가 틀어지지 않았음에도 순위에 진입하는 것은 규칙 위반이라고 밝혔다.[244] 이후, 트리플 J는 하티스트 100 여론조사를 위한 "trolling the poll" 방식의 캠페인을 금지하는 두 가지 새로운 규칙을 도입했다.
커뮤니케이션 학자 글렌 풀러는 #Tay4Hottest100을 소셜 미디어 시대 "연결적 행동"의 일례로 꼽았다. 풀러는 미디어 출판물에서 만들어진 정보로 인해 개인적 관점을 표현하는 "액션 프레임"이 생기고, 이는 확실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는 논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8. 2. 저작권 소송
2015년, R&B 가수 제시 브라함은 스위프트가 자신의 곡 "Haters Gonna Hate"를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스위프트와 배급사 소니에 4200만달러의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118][119][120] 그러나 미국 지방 법원 판사 게일 스탠디시는 브라함이 충분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소송을 기각했다.[120]2017년 9월, 작곡가 션 홀과 네이트 버틀러는 스위프트가 걸그룹 3LW를 위해 쓴 곡 "Playas Gon' Play"(2001)를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122] 2018년 2월, 미국 지방 법원 판사 마이클 W. 피츠제럴드는 해당 가사가 저작권 보호를 받기에는 너무 평범하다는 이유로 사건을 기각했다.[123] 그러나 2019년 10월, 미국 제9 연방 항소 법원은 이 결정을 뒤집고 사건을 지방 법원으로 되돌려 보냈다.[124]
스위프트의 법률팀은 2020년 7월 소송 기각을 위한 새로운 문서를 제출하고,[125] 2021년 7월에는 약식 판결을 신청했으나,[126] 2021년 12월 9일, 피츠제럴드는 이를 거부했다.[127] 2022년 12월 12일, 소송은 최종 평결 없이 종결되었다.[130]
9. 커버 버전 및 미디어 활용
랩린스는 2014년 9월 20일 BBC 라디오 1의 라이브 라운지에서 이 곡을 커버했다.[131] 찰리 XCX는 2015년 2월 10일 BBC 라디오 1의 라이브 라운지에서 펑크 록 스타일의 버전을 선보였으며,[132] 이 버전은 2015년 mtvU Woodie Awards에서 베스트 커버송 후보에 올랐다.[133] 라이언 애덤스는 2015년 9월에 발매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를 트랙별로 해석한 앨범을 위해 "Shake It Off"를 커버했는데,[134] 그의 버전은 어쿠스틱 악기와 쿵쿵거리는 드럼 라인을 포함하고 있으며, 비평가들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1985년 곡 "I'm on Fire"의 드럼을 연상시킨다고 평했다.[135][136][137] 콜드플레이는 2024년 8월 22일과 24일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린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 공연에서 "Shake It Off"를 커버했다.[138]
"Shake It Off"는 여러 매체에서 패러디되거나 사용되었다. 2015년 4월 ''립싱크 배틀'' 에피소드에서 배우 드웨인 존슨은 지미 팰런과의 대결에서 "Shake It Off"에 맞춰 립싱크를 했고 승리했다.[139] 2016년 11월 6일 방영된 ''패밀리 가이'' 에피소드 "크리스는 데이트를, 데이트를, 데이트를, 데이트를 한다"의 제목은 "Shake It Off"의 가사를 말장난한 것이다.[140] 배우 리즈 위더스푼과 코미디언 닉 크롤은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씽''(2016)의 사운드트랙을 위해 EDM의 영향을 받은 버전을 공연했다.[141] 멕시코-케냐 배우 루피타 뇽은 코미디 영화 ''리틀 몬스터스''(2019)에서 우쿨렐레로 "Shake It Off"를 불렀다.[142] 2020년 텔레비전 시리즈 ''조이의 놀라운 플레이리스트'' 출연진의 커버는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실렸다.[143] 위어드 알 얀코빅은 2024년 폴카 메들리 "Polkamania!"의 마지막 곡으로 "Shake It Off"를 커버했다.[144]
- 후지이 카제 - 앨범 『HELP EVER HURT NEVER』 초회 한정판(2020년) 및 『HELP EVER HURT COVER』(2021년) 수록.
10. 트랙 리스트
'''디지털 다운로드 / 한정판 CD 싱글'''[252]
# ‘Shake It Off’ – 3:39
'''독일 CD 싱글'''[253]
# ‘Shake It Off’ – 3:39
# ‘Shake It Off’ (비디오) – 4:02
11. 참여진
다음은 ''1989''의 라이너 노트에서 발췌한 내용이다.[254]
참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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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재녹음 버전 ("Taylor's Version")
테일러 스위프트는 리퍼블릭 레코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후, 이전 소속사인 빅 머신 레코드와의 마스터권 분쟁 때문에 2020년 11월부터 처음 여섯 개의 정규 앨범을 재녹음하기 시작했다.[199] 앨범을 재녹음함으로써 스위프트는 새로운 마스터의 완전한 소유권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통해 노래의 상업적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202]
"Shake It Off (Taylor's Version)"은 "Shake It Off"의 재녹음 버전으로, 2023년 10월 27일 ''1989''의 재녹음 앨범인 ''1989 (Taylor's Version)''의 일부로 발매되었다.[203] 스위프트는 크리스토퍼 로위와 함께 이 곡을 프로듀싱했다.[204]
13. 차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