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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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e Are Chaos는 메릴린 맨슨의 열한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2020년 9월 11일에 발매되었다. 슈터 제닝스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포스트 펑크, 록, 고딕 록, 인더스트리얼 록, 글램 록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이 앨범은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 빌보드 200 차트 8위, 톱 록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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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Chaos - [음악]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아티스트 | 메릴린 맨슨 |
음반 종류 | 스튜디오 |
![]() | |
발매일 | 2020년 9월 11일 |
녹음 기간 | 2018년 6월 – 2020년 1월 |
녹음 장소 | The Coil (할리우드) Station House Studios (에코 파크) Dave's Room (노스 할리우드) |
장르 | 포스트펑크 고딕 록 인더스트리얼 록 |
길이 | 42분 27초 |
레이블 | 로마 비스타 콩코드 |
프로듀서 | 메릴린 맨슨 슈터 제닝스 |
이전 음반 | Heaven Upside Down |
이전 음반 발매년도 | 2017년 |
다음 음반 | One Assassination Under God – Chapter 1 |
다음 음반 발매년도 | 2024년 |
싱글 | |
싱글 1 | We Are Chaos |
싱글 1 발매일 | 2020년 7월 29일 |
싱글 2 | Don't Chase the Dead |
싱글 2 발매일 | 2020년 9월 10일 |
2. 배경
메릴린 맨슨과 슈터 제닝스는 2년 반 동안 여러 스튜디오와 각자의 집에서 《We Are Chaos》를 녹음했다.[14][3][2] 두 밴드의 스타일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다양한 악기와 앰프를 실험하며 협업했다.[15][2] 맨슨은 제닝스와의 작업이 이전 두 앨범에서 타일러 베이츠와 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협업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11]
《We Are Chaos》는 맨슨과 제닝스가 전적으로 작사, 작곡한 컨셉 앨범이다.[2] 포스트 펑크,[49] 록, 고딕 록, 인더스트리얼 록,[47] 글램 록[17]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제닝스는 앨범 작업 초기에는 두 사람이 따로 작곡을 했지만, 점차 "방에서 처음부터 시작하는" 방식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보위, 특히 그의 박스 세트 《A New Career in a New Town (1977–1982)》에 수록된 곡들이 앨범 작곡에 큰 영향을 주었다. 맨슨은 보위의 1980년 앨범 《Scary Monsters (and Super Creeps)》의 "Ashes to Ashes"가 음악가가 되도록 영감을 준 노래라고 언급했다.[2]
''We Are Chaos''는 보컬리스트 메릴린 맨슨과 음악가 슈터 제닝스의 협업으로 녹음되었다. 둘은 2013년 메릴린 맨슨 밴드의 전 베이시스트인 트위기 라미레즈에 의해 소개되었다.[2] 같은 해, ''썬즈 오브 아나키''의 제작진은 맨슨과 제닝스에게 텔레비전 시리즈의 시즌 6 피날레를 위해 노래를 녹음해달라고 요청했다.[3] 그러나 이들이 녹음한 곡은 맨슨과 제닝스 모두 완성된 결과에 불만을 표하여 미발표 되었다.[2][3] 이후, 제닝스가 쇼의 제작자인 커트 서터와 함께 작곡한 "Join the Human Gang"이라는 트랙은 더 화이트 버팔로가 "Come Join the Murder"로 다시 써서 발표했다.[2] 맨슨은 시즌 7에서 한 캐릭터를 연기했고,[3][4] 타일러 베이츠와 함께 두 개의 앨범 ''더 페일 엠페러''와 ''헤븐 업사이드 다운''을 녹음했다.[5][6] 맨슨과 제닝스는 또한 제닝스의 앨범 ''Countach (For Giorgio)''에서 데이비드 보위의 "Cat People (Putting Out Fire)"를 커버하기도 했다.[7]
2019년, ''The Pale Emperor''와 ''Heaven Upside Down''에 참여했던 드러머 길 샤론은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밴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8] 전 블랙 플래그 드러머 브랜든 페르츠본이 그의 대체자로 합류했다.[9] 얼마 지나지 않아, 맨슨은 타일러 베이츠 대신 슈터 제닝스와 함께 ''We Are Chaos''를 프로듀싱한다고 발표했다.[10] 맨슨과 제닝스는 미니시리즈 ''더 스탠드''를 위해 도어스의 "The End"를 커버했으나, 감독 조시 분은 라이선스 비용 문제로 인해 사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12][13]
3. 녹음 및 프로덕션
제닝스는 앨범을 녹음하면서 자신이 더욱 자신감 있는 리드 연주자가 되었다고 말하며, 맨슨이 녹음 세션 동안 그가 익숙하지 않은 악기 연주를 자주 권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앨범의 대부분의 곡에서 베이스 기타, 키보드 및 리드 기타를 연주했으며, 모든 드럼 프로그래밍도 만들었다. 앨범에는 주로 그의 아버지 웨일런 제닝스가 20번째 생일에 선물한 검은색 깁슨 SG가 사용되었다. 사용된 다른 기타로는 데이브 콥이 준 재건된 1963년형 흰색 깁슨 SG와 맨슨 자신의 Airliner 기타가 있다. 주요 앰프는 Gallien-Krueger 250 ML Series 2였으며, Fender Super Champ는 "멋진 대안"으로 사용되었다.[2]
앨범 녹음은 2020년 1월에 완료되었다.[3] 같은 달, 베이시스트 후안 알데레테는 자전거 사고로 미만성 축삭 손상을 입었으나,[16] 앨범에 참여했다.[84]
4. 구성 및 스타일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영향으로 앨범의 여러 곡은 피아노로 작곡되었는데, 이는 맨슨의 경력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3] 이러한 새로운 작곡 스타일은 그의 보컬에도 영향을 미쳐, 이전보다 더 바리톤 목소리로 노래하게 되었다.[15] 제닝스의 이전 프로듀싱 작업이 앨범 사운드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맨슨은 《We Are Chaos》가 컨트리 음악이 아니라 서던 록에 가깝다고 주장했다.[11]
《Inked》는 두 아티스트의 협업을 칭찬하며, "각 뮤지션의 음악적 배경은 앨범 전체에서 서로를 보완하지만,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밀어붙이는 것도 분명합니다"라고 평했다. 또한 1970년대 록 음악에 대한 공통된 애정을 언급하며, 보위, 이기 팝, 록시 뮤직을 연상시키는 사운드라고 덧붙였다. 앨범 가사 중 일부는 맨슨의 문신 예술가였던 놈 윌 라이즈(에릭 로젠바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서 영감을 받았다.[14]
맨슨은 앨범의 가사가 자전적이라고 밝혔지만,[11] 이후 《We Are Chaos》를 컨셉 앨범으로 묘사했다. 앨범은 LP 레코드처럼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번째 트랙 이후 분위기와 톤이 극적으로 변화한다.[3] 그는 십 대 시절 보위의 《다이아몬드 독스》, 앨리스 쿠퍼의 《Welcome to My Nightmare》, 핑크 플로이드의 《The Wall》을 들으며 청취자가 "자신을 삽입할 수 있는 더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하며, 탈출주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18]
4. 1. 곡 목록
:''전체 작사 및 작곡: 메릴린 맨슨과 슈터 제닝스''
'''스탠다드 에디션'''
# "Red Black and Blue" – 5:03
# We Are Chaos – 4:00
# Don't Chase the Dead – 4:17
# "Paint You with My Love" – 4:29
# "Half-Way & One Step Forward" – 3:16
# "Infinite Darkness" – 4:15
# "Perfume" – 3:33
# "Keep My Head Together" – 3:49
# "Solve Coagula" – 4:22
# "Broken Needle" – 5:23
:"총 재생 시간: 42:27"
'''"Brick & Mortar" 디럭스 에디션 및 일본판 보너스 트랙'''[100][101]
# "We Are Chaos" (어쿠스틱 버전) – 4:05
# "Broken Needle" (어쿠스틱 버전) – 5:21
:"총 재생 시간: 51:53"
4. 1. 1. Side A
"Red Black and Blue"는 앨범의 첫 번째 곡으로, 보컬이 낭독하는 산문 텍스트로 시작한다. 이 텍스트는 앨범의 분위기를 조성한다.[3] 올뮤직은 이 도입부를 설교에 비유하며, "곡은 강렬한 비트, 으르렁거리는 베이스, 그리고 묵직한 리프와 함께 빠르게 살아난다"고 평했다.[45] 평론가들은 이 곡을 화이트 좀비의 작품에 비유했다.[19]
타이틀 트랙 ("We Are Chaos")은 앨범 발매 18개월 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에 쓰였지만, 맨슨은 가사가 코로나19 봉쇄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3] ''아메리칸 송라이터''는 이 곡의 가사를 커트 코베인의 가사에 비교하며, 코러스를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이후 "가장 내장적이고 원초적인 내적 혼란의 표현"이라고 묘사했다.[20]
"Don't Chase the Dead"는 포스트 펑크 곡이며,[56] 앨범을 위해 녹음된 첫 번째 트랙이었다.
슈게이징의 영향을 받은[49] "Paint You with My Love"는 맨슨이 가성 톤으로 노래하며 시작한다. The Arts Desk는 이 곡을 앨범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묘사하며, 이 곡을 T-Rex에, 맨슨의 보컬을 바우하우스에 비유했다.[21]
"Half-Way & One Step Forward"는 뉴 웨이브 음악 곡이며,[53] 맨슨은 이 트랙 이후 앨범에 뚜렷한 선이 있으며, 제목이 앨범의 이중성에 대한 "명백한" 단서라고 말했다.[22]
4. 1. 2. Side B
"Infinite Darkness"는 앨범 커버에 실린 마릴린 맨슨의 자화상 제목과 동일하다.[3] 맨슨이 이 그림을 그린 후 슈터 제닝스와 함께 곡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 앨범이 "진정으로 무언가로 발전한" 시점이라고 회고했다.[15] 클래식 록은 이 곡이 ''We Are Chaos''에서 인더스트리얼 고딕 록으로 묘사될 수 있는 유일한 곡이라 평했다.[23] 올뮤직은 "적절히 웅웅거리는 리프, 불협화음의 타악기, 사나운 보컬 퍼포먼스"가 담겨 있으며, "Perfume"과 함께 앨범에서 가장 "전형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두 곡이라고 평가했다.[45] NME는 "Infinite Darkness"의 가사 중 "유명하다고 해서 네가 가치 있는 건 아니야 / 이 세상에서나 다음 세상에서나 그 전 세상에서나"를 주목했고,[53] The Independent는 "Perfume"의 "피해자가 세련되니까 / 네 고통만큼 유명해"라는 가사를 통해 "21세기 유명세 희생자 숭배"를 비판한다고 분석했다.[49]
"Keep My Head Together"의 메인 리프는 어쿠스틱 깁슨 허밍버드 기타로 녹음되었다. 제닝스는 AKG 451 마이크를 슈퍼 챔프 앰프에 연결하여 녹음했으며, 기타를 마이크에 매우 가깝게 대고 조용하게 연주하여 크고 전기 기타처럼 들리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2] 올뮤직은 이 곡의 기타를 스미스의 "How Soon Is Now"와 비교했다.[45]
''NME''는 "Solve Coagula"를 아레나 록 곡이라고 묘사했고,[53] ''The Independent''는 맨슨이 이 곡에서 "놀랍도록 우아하게 '나는 특별하지 않아/ 나는 그냥 부서졌어/ 고치고 싶지도 않아'"라고 수용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언급했다.[49] Consequence of Sound는 이 곡을 보석이라고 칭하며, 코러스의 드럼, 기타, 키보드가 감정적인 소용돌이를 만들어 핑크 플로이드의 데이비드 길모어와 ''Mechanical Animals''를 연상시킨다고 평했다.[47]
"Broken Needle"은 앨범의 마지막 곡이며, 비닐 에디션에서는 아웃트로가 무한 반복되는 잠긴 홈으로 끝난다.[84]
5. 발매 및 홍보
《We Are Chaos》는 2020년 9월 11일에 발매되었다.[32] 당초 2020년 2월 또는 3월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오지 오스본의 No More Tours II 공연 취소 및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연기되었다.[24][25][26][28]
타이틀곡 "We Are Chaos"는 2020년 7월 29일 리드 싱글로 발매되었으며,[27] 매트 마후린이 감독, 촬영, 편집한 뮤직 비디오가 함께 공개되었다.[28][29] "We Are Chaos"는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 차트에서 8위에 올랐다.[30] 앨범 발매 하루 전인 9월 10일에는 "Don't Chase the Dead"가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다.[31] 트래비스 신이 감독하고 배우 노먼 리더스와 맨슨의 여자친구 린제이 유시치가 출연한 "Don't Chase the Dead"의 뮤직 비디오는 9월 24일에 공개되었다.[38] "Don't Chase the Dead"는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 차트에서 29위에 올랐다.[30]
이 앨범은 CD와 카세트, 그리고 다양한 한정판 바이닐 옵션으로 발매되었다.[32]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된 CD 버전에는 "We Are Chaos"와 "Broken Needle"의 어쿠스틱 버전이 보너스 트랙으로 포함되었다.[33][34] 북미의 타겟 매장에는 한정판 아트 프린트가 포함된 "반투명 블랙 아이스" 마블 에디션 바이닐이 독점 공급되었다.[36]
6. 평가
《We Are Chaos》는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류 평론가들의 리뷰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평가하는 메타크리틱에서는 11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평균 77점을 기록했으며,[44] AnyDecentMusic?에서는 10점 만점에 7.9점을 받았다.[43] 이는 두 사이트 모두에서 밴드의 앨범 중 가장 높은 점수에 해당한다.[44][55]
몇몇 매체들은 《We Are Chaos》의 작곡 및 프로듀싱 품질을 높이 평가했다. NME는 스펙터클보다는 기교에 더 집중한 메릴린 맨슨의 작사와 앨범에 다양한 스타일을 도입한 제닝스의 프로듀싱을 칭찬했다.[53] 올뮤직은 작곡에 대한 집중이 밴드의 후기 경력 부활의 열쇠라고 평가했다.[45] 핫 프레스는 이 음반이 밴드가 수년간 녹음한 곡들 중 가장 흥미로운 곡들을 담고 있다고 평했고,[19] 케랑!은 "날카로운" 가사와 "때로는 장엄한 느낌"과 "다른 사람들에게는 저속한 록 클럽의 악취"를 불러일으키는 프로덕션을 칭찬했다.[50] 메탈 해머는 맨슨이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더욱 감성적인 취약성을 담은 가사를 호평했다.[51] 클래식 록은 의도적인 도발적인 가사 대신 맨슨이 "이미 존재하는 공포"를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가 스스로 빠져든 혼란을 차분하게 바라보는 현대적 장난의 왕"이라고 칭했다.[23]
다른 평론가들은 앨범의 음악적 다양성에 주목했다.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밴드의 전체 디스코그래피 중 최고 수준의 프로듀싱, 음악성, 작곡을 보여준다고 평했다.[47] 스푸트니크뮤직은 다양성의 수준을 "최고"라고 묘사하며 밴드의 경력에서 솜씨 있는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56] 더 아츠 데스크는 이 앨범이 밴드가 발매한 그 어떤 앨범보다 "더 선율적이고 감동적"이라고 말했다.[21] 뮤직OMH는 앨범을 "놀랍다"고 칭찬하며 ''Holy Wood'' 이후 밴드의 "가장 완벽한 예술적 선언"이라고 칭했다.[52]
많은 매체들이 맨슨과 제닝스의 협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클래시''는 이들이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불안의 감동적인 발라드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완성했다"며, "각 청취마다 진정으로 더 좋아진다"는 간결한 앨범이라고 묘사했다.[46] 엑스클레임!은 이 음반이 밴드의 창조적 부활을 이어가며, 디스코그래피의 "논리적이고 반가운 다음 단계"라고 평가했다.[48]
엇갈린 평가도 있었다. 롤링 스톤은 앨범의 곡들이 기억에 남지 않는다고 평했고,[54] 모조는 최고의 곡은 맨슨이 "실제로 감정을 드러내는" 트랙이라고 언급했다.[57] 더 인디펜던트는 앨범의 음악성과 다양성을 칭찬하면서도, 미투 운동을 비판하고 여성혐오적인 가사에 대해 칭찬과 비판을 동시에 보냈다.[49] 아워 컬처 매그는 밴드의 디스코그래피에서 가장 재미있는 앨범은 "인간 혐오와 허무주의"를 "드라마틱한 효과를 위해 연출된 변장"으로 인정하는 앨범이라고 언급하며, 이 앨범이 "사회의 어두운 거울 역할을 할 때 가장 잘 작동"하지만 전작보다 음향적으로 열등하다고 평가했다.[58]
클리블랜드닷컴과 ''오클랜드 프레스''는 ''We Are Chaos''를 이번 주 앨범으로 선정했으며,[59][60] 스핀은 제닝스가 제작한 앨범 중 역대 8번째로 최고의 앨범이라고 평가했다.[61] 이 음반은 여러 매체의 2020년 최고의 앨범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62][63][64][65][66][67][68][69] 2021년 덴마크 가파 어워드에서 "올해의 국제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70]
7. 상업적 성과
''We Are Chaos''는 미국에서 발매 첫 주에 31,000 앨범 환산 유닛을 기록하며 빌보드 200 차트 8위로 데뷔했으며, 이는 맨슨의 열 번째 10위권 앨범이 되었다.[73] 이 기록에는 앨범 판매량 28,000장, 스트리밍 환산 유닛 3,000장, 트랙 환산 유닛 1,000장 미만이 포함되었다.[73] 또한 톱 록 앨범 차트 1위,[74] 톱 하드 록 앨범 차트 5연속 1위를 기록했다.[74]
이 앨범은 UK 앨범 차트에서 7위로 데뷔하여, 영국에서 밴드의 여섯 번째 10위권 앨범이 되었다.[82] ARIA 차트에서는 1위로 데뷔하여, ''Mechanical Animals'' 이후 호주에서 밴드의 두 번째 1위 앨범이 되었다.[83] 일본에서는 오리콘 앨범 차트에서 28위로 데뷔했으며, 첫 주 판매량은 1,344장이었다.[89]
8. 참여 음악가 및 기술진
'''참여 음악가'''
- 마릴린 맨슨 – 보컬, 악기[84]
- 슈터 제닝스 – 악기[84]
- 후안 알데레테 – 베이스[84]
- 제이미 더글라스 – 드럼[84]
- 테드 러셀 캄프 – 베이스[84]
- 브랜든 퍼츠본 – 드럼[84]
- 오브리 리치먼드 – 피들[84]
- 존 슈레플러 – 기타, 페달 스틸 기타[84]
- 폴 와일리 – 기타[84]
'''기술진'''
- 마릴린 맨슨 – 작사, 프로듀싱, 아트워크[84]
- 슈터 제닝스 – 작사, 프로듀싱[84]
- 토니 치울라 – 매니지먼트[84]
- 크리스토퍼 렉키 – 레이아웃 디자인[84]
- OH1 – 믹스 프로그래밍[84]
- 스티브 올몬 – 세션 어시스턴트[84]
- 마크 레인스 – 엔지니어링[84]
- 데이비드 스프렝 – 엔지니어링, 추가 악기, "세컨 레이어 추가 믹스"[84]
8. 1. 참여 음악가
- 마릴린 맨슨 – 보컬, 악기[84]
- 슈터 제닝스 – 악기[84]
- 후안 알데레테 – 베이스[84]
- 제이미 더글라스 – 드럼[84]
- 테드 러셀 캄프 – 베이스[84]
- 브랜든 퍼츠본 – 드럼[84]
- 오브리 리치먼드 – 피들[84]
- 존 슈레플러 – 기타, 페달 스틸 기타[84]
- 폴 와일리 – 기타[84]
8. 2. 기술진
9. 차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