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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ㅎ은 한글 자모 중 하나로, 발음, 역사, 인터넷 슬랭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용된다. 발음은 위치에 따라 무성 성문 마찰음, 유성 성문 마찰음, 무성 경구개 마찰음, 무성 연구개 마찰음, 순음화 무성 양순 마찰음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훈민정음에서는 후음에 속하며, 인터넷 슬랭에서는 웃음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유니코드에는 다양한 형태의 ㅎ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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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 낱자 -
    ㄸ은 한글 자모 중 하나로, ㄷ을 겹쳐 쓴 형태이며, 된소리를 나타내고, 무성 파열음으로 발음되며, 유니코드에는 U+3138 (단독형)과 U+1104 (초성용) 코드로 등록되어 있다.
  • 한글 낱자 -
    ㅃ은 한글 자모 중 하나로 쌍비읍이라고도 하며, 훈민정음 초성 체계에서는 순음의 전탁으로 분류되고, 무성 양순 파열음의 된소리 /p'/로 발음되며, 유니코드에서 U+3143, U+1108 등의 코드 값을 가진다.
기본 정보
한글 자모
이름히읗
"한글 자모 히읗"
로마자 표기hieut
매큔-라이샤워 표기h
국어의 로마자 표기h
발음
어두무성 성문 마찰음
어두 발음[[파일:Voiceless glottal fricative.ogg|무성 성문 마찰음 발음 듣기]]
어중유성 성문 마찰음
어중 발음[[파일:Voiced glottal fricative.ogg|유성 성문 마찰음 발음 듣기]]
어말치경 불파음
이음/i, j/ 앞에서: 무성 경구개 마찰음 {{IPA|[ ç ]]][[파일:voiceless palatal fricative.ogg|150px]] 홀소리 '' 앞에서: 무성 연구개 마찰음 {{IPA|[ x ]]][[파일:voiceless velar fricative.ogg|150px]] /u, w/ 앞에서: 순음화 무성 양순 마찰음{{IPA|[ ɸʷ ]]][[파일:voiceless bilabial fricative.ogg|150px]] 전·후행 자음이 평음일 경우: 격음
기원
자원ㆆ(여린히읗)에 획을 추가 (목구멍소리)
기타 정보
종류닿소리(자음)
획수3
훈몽자회

2. 발음

ㅎ은 위치에 따라 소릿값이 달라진다. 초성과 종성에서의 발음 변화는 아래와 같다.


  • 초성의 경우: 초성 부분을 참고.
  • 종성의 경우: 종성 부분을 참고.


이러한 발음상의 특성 때문에, 한국 인터넷 슬랭인 아햏햏의 발음은 [아해탣](←[아핻핻]), [아행행], [아해해] 등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역사적으로, 개화기 주시경 이전에는 ㅎ 받침이 표기로 사용된 예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한글 창제 당시의 중세 한국어에는 형태 음운론적으로 현대어의 ㅎ 받침에 해당하는 상황이 존재했다.[7] 중세 한국어에서는 현대어처럼 뒤따르는 초성이 격음이 되는 효과 외에 ㅎ(h) 소리로 초성화(연음화)하는 효과도 있었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았다. ㅅ이나 ㄴ 등이 뒤따를 때 받침이 ㅅ, ㄴ, ㄷ 등으로 표기되거나, 표기에 반영되지 않거나, 드물게는 표기되지 않은 채 존재의 흔적만 남는 경우도 있었다.[7] ㅎ 받침은 개화기 국문 연구원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논의되었으며, 당시 주시경처럼 ㅎ 받침에 찬성하는 사람과 박승빈처럼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다. ㅎ 받침은 다른 논점에 묻혀 1927년까지 이론상 긍정되면서도, 집필자와 출판사 측의 의식에 따라 한글 맞춤법 통일안까지 수년간 오락가락했다.[7]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ㅎ 받침이 처음 공인되었다.[7]

2. 1. 초성

ㅎ은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소릿값이 달라진다.

발음발음의 예
/i, j, u, w, ɯ/ 앞, 유성음들 사이가 아닐 때무성 성문 반찰음(/h/)하루의 'ㅎ'
유성음들 사이유성 성문 반찰음(/ɦ/)더하다의 'ㅎ'
/i, j/ 앞무성 경구개 마찰음(/ç/)힘의 , 혀의 'ㅎ'
/ɯ/ 앞무성 연구개 마찰음(/x/)흙의 'ㅎ'
/u, w/ 앞순음화 무성 양순 마찰음(/ɸʷ/)훑다의 , 활의 'ㅎ'



초성에서는 일반적으로 성대 사이를 좁혀 그 사이를 통과하는 호흡의 마찰에 의해 소리를 내는 무성 성문 마찰음(/h/)을 나타내며, 음소 기호는 /h/로 표기된다. 그러나 환경에 따라 다음과 같은 이음을 갖는다.


  • 이중 모음 /, , , , ㅖ, ㅒ/ (반모음 j한국어계) 및 // 앞에서는 구개음화하여 무성 경구개 마찰음(/ç/)이 된다.
  • 모음 // 앞에서는 무성 연구개 마찰음(/x/)이 된다.
  • 유성음과 유성음 사이, 즉 모음·비음·유음과 모음 사이(위치 관계상 반드시 두 번째 음절 이후의 초성이 된다)에서는 유성화하여 유성 성문 마찰음(/ɦ/)이 된다. 일본어 화자에게 이 소리는 인식하기 어려우므로, 앞의 자음과 뒤따르는 모음이 연결된 소리로 들리는 경우가 많다(이것은 "ㅎ의 약음화"로 설명되기도 한다).
  • 종성의 /, , , /에 이어질 경우, 이것과 융합하여 격음 /, , , /으로 발음된다.


문화관광부 2000년식,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모두 초성은 '''h'''로 표기된다. 유성음에 이어 인식하기 어려운 ɦ한국어가 되거나, /, , , /에 이어 융합되는 경우에도 표기된다.

2. 2. 종성

종성에서 ㅎ은 혀끝을 잇몸에 밀착시켜 내는 내파음([t_<])으로, 의 종성과 같은 소리이다.[7] 뒤따르는 소리가 ㄱ, ㄷ, ㅈ일 때는 이들과 결합하여 격음 ㅋ, ㅌ, ㅊ으로 발음된다. 뒤에 모음이 올 경우에는, 다른 종성과 달리 ㅎ 소리로서 초성으로 바뀌지 않고 무음이 된다 (이를 "ㅎ의 무음화"라고 한다).[7] 뒤에 ㄴ 등이 와서 비음화되어 종성의 ㄴ으로 발음되는 경우는 있지만, 초성의 ㅎ 소리로 발음되는 일은 없다.[7] 복합 종성 , 의 ㅎ도 발음상 거의 비슷한 성질을 가지며, h(초성의 ㅎ) 소리를 나타내기보다는 "다음 초성 ㄱ, ㄷ, ㅈ을 격음화하는 기호"라고 할 수 있다.[7]

이 자모는 발음상의 특이한 성질 때문에 한국 인터넷 슬랭인 아햏햏의 발음은 [아해탣](←[아핻핻]), [아행행], [아해해] 등 일정하지 않다.

역사적으로, 개화기 주시경 이전에는 ㅎ 받침이 표기로 사용된 예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한글 창제 당시의 중세 한국어에는 형태 음운론적으로 현대어의 ㅎ 받침에 해당하는 상황이 존재했다.[7] 중세 한국어에서는 현대어처럼 뒤따르는 초성이 격음이 되는 효과 외에 ㅎ(h) 소리로 초성화(연음화)하는 효과도 있었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았다. ㅅ이나 ㄴ 등이 뒤따를 때 받침이 ㅅ, ㄴ, ㄷ 등으로 표기되거나, 표기에 반영되지 않거나, 드물게는 표기되지 않은 채 존재의 흔적만 남는 경우도 있었다.[7] ㅎ 받침이 처음 공식적으로 논의된 것은 개화기 국문 연구원에서였으며, 당시 주시경처럼 ㅎ 받침에 찬성하는 사람과 박승빈처럼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다. ㅎ 받침은 다른 논점에 묻혀 1927년까지 이론상 긍정되면서도, 집필자와 출판사 측의 의식에 따라 한글 맞춤법 통일안까지 수년간 오락가락했다.[7] ㅎ 받침은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처음 공인되었다.[7]

2. 3. 격음화 및 기타

현대 한국어 첫소리에서 ㅎ은 성문음(발음 기관), 갈이소리(발음법), 안울림소리이다. 용언의 어간 뒤에 , , , , 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이어지면 , , , , 으로 거센소리가 된다. (예: 좋다 → [조ː타]) 앞에서 ㄴ으로 소리가 나는 경우 ㅎ을 받쳐 쓴다. (예: 놓는 → [녿는] → [논는]) 유성음 사이에서 ㅎ 소리는 완전히 나지 않거나(묵음) 울림소리(성문 반찰음)로 나타난다. (예: 좋아 → [조ː아]) 앞에 평음 , , , 이 오면 격음 , , , 으로 소리난다. (예: 각하 → [가카])[7]

3. 훈민정음 초성 체계

훈민정음 초성 체계에서 차청의 목구멍소리에 분류되며, 훈민정음 세종어제 서문에서는 "후음은 허(虚) 자와 같으니 처음 소리를 낸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훈민정음 해례》 제자해에 따르면 목구멍의 형태를 본뜬 에 획을 더하여 ㆆ을 만들고, 거기에 다시 획을 더하여 'ㅎ'을 만들었다고 한다.[1]

훈몽자회》(1527년)에서는 초성 독용 8자에 포함되어 있으며, '''히'''(히|한국어)라고 명명되었다. 히읗이라는 명칭은 1933년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명명되었다.[1]

4. 역사

한글 창제 당시의 중세 한국어 이래로, 형태 음운론적으로 현대어의 ㅎ 받침에 상당하는 상황이 존재했다. 중세 한국어에서는 현대어와 마찬가지로 뒤따르는 초성이 격음이 되는 효과 외에, 바로 ㅎ(h)의 소리로서 초성화(연음화)하는 효과도 있었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았고, ㅎ 받침이 ㅅ·ㄴ·ㄷ 등으로 표기되거나, 표기에 반영되지 않거나, 드물게는 표기되지 않은 채 존재의 흔적만 남기는 음이었다.[7] 개화기 국문 연구원에서 ㅎ 받침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논의되었으며, 당시 지식인 사이에서는 주시경처럼 ㅎ 받침에 찬성하는 사람과 박승빈처럼 ㅎ 받침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다.[7] ㅎ 받침은 다른 논점에 묻히는 형태로 1927년까지는 이론상 거의 긍정되면서도 집필자와 출판사 측의 의식이 교차하는 가운데, 한글 맞춤법 통일안까지 수년간 오락가락했다.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ㅎ 받침이 최종적으로 처음 공인되었다.[7]

5. 인터넷 슬랭

대한민국 인터넷 슬랭에서 ㅎ(ㅎ|흐한국어)는 웃음을 나타내며, ㅋ(ㅋ|크한국어)보다 가벼운 웃음을 의미한다. ㅎ 또는 ㅋ를 여러 번 반복하여 이러한 효과를 낼 수 있다.[4]

6. 코드값

유니코드에서의 문자 코드
명칭용도코드HTML 실체 참조 코드표시
HANGUL LETTER HIEUH단독U+314E&#12622;
HANGUL CHOSEONG HIEUH초성용U+1112&#4370;
HANGUL JONGSEONG HIEUH종성용U+11C2&#4546;


참조

[1] 웹사이트 Korean https://www.omniglot[...] Omniglot 2021-10-20
[2] 웹사이트 Script and pronunciation https://wiki.ucl.ac.[...] University College London 2021-10-20
[3] 서적 The Sounds of Korean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4] 웹사이트 Korean Slang and Abbreviations https://www.koreancl[...] 2023-08-12
[5] 웹사이트 ㅎ https://encykorea.ak[...] 2024-02-26
[6] 웹사이트 ㅋ https://encykorea.ak[...] 2024-02-26
[7] 학술지 朝鮮語のㅎパッチムについて : 開化期知識人の言語意識を中心に https://doi.org/10.5[...] 鮮語研究会
[8] 웹사이트 ‘암돼지’는 ‘암퇘지’가 바른 말 http://www.hangyo.co[...]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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