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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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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갈퀴는 낙엽, 건초 등을 모으거나 흙을 고르는 데 사용되는 도구로, 강철, 플라스틱, 대나무 등으로 만들어지며 다양한 종류와 용도로 사용된다. 농업용, 조경용, 짚 제거용 등 다양한 갈퀴가 있으며, 역사적으로는 무기로 사용되기도 했다. 문화적으로는 슬랩스틱 코미디나 속담, 소설 등에서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되며, 일본에서는 행운을 비는 부적으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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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
도구 정보
갈퀴
정원용 갈퀴
유형농업 도구
용도흙 고르기
낙엽 긁어모으기
건초 모으기
이물질 제거
구조 및 재료
재료금속 (쇠, 강철 등)
나무
플라스틱
구성 요소머리 (갈퀴 부분)
손잡이
종류
정원용 갈퀴흙 고르기, 낙엽 긁어모으기 등에 사용
쇠 갈퀴농작업, 건설 작업 등에 사용
플라스틱 갈퀴가벼운 작업에 사용
일본의 갈퀴 (熊手)
장식용 쿠마데
장식용 쿠마데
특징행운을 불러오는 장식품
상업 번창 기원
유래오오토리 신사의 11월 축제
주요 생산지아사쿠사
토리노이치

2. 종류 및 용도

갈퀴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농업 기계로 분류되는 거대한 갈퀴는 굽은 강철 이빨을 장착한 막대를 바퀴에 탑재하고, 트랙터로 견인하여 사용한다. 이 형태는 농경마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다. 갯벌에서 사용되는 갈퀴는 농기구와 형태가 다소 다르다.

이즈모 지방에서는 갈퀴를 "바린"이라는 방언으로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행운이나 재물을 "긁어모으는" 것과 독수리가 먹이를 확실하게 잡는 것에 비유하여, 운을 움켜쥔다는 의미를 담아 사업 번창의 부적으로서 곰발톱을 장식하기도 한다. 이 부적 곰발톱은 매년 11월 닭의 날에 신사에서 열리는 축제인 토리노이치 등에서 판매된다. 실용적인 곰발톱은 유행을 타는 부적 곰발톱으로 변하였으며, 매년 전년도보다 큰 것을 구입하는 것이 사업 번창으로 이어진다고 여겨진다.

긴 자루 끝에 곰 발톱을 본뜬 쇠 발톱을 붙인 갈퀴는 무기로도 사용되었다. 헤이안 시대 말기부터 적을 걸어 넘어뜨리거나, 말 위에서 끌어내리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중국에서는 "장수를 잡으려면 먼저 말을 쏘라"는 말이 있지만, '겐페이 성쇠기'에서는 늙은 무사가 예전에는 그런 짓을 하지 않았고, 그 후에 말을 쏴 죽이고 떨어진 자를 노리는 방식이 행해지게 되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이는 일본 고유의 활의 도에서는 말을 쏜다는 발상이 없었음을 보여주며, 말에서 떨어뜨리는 수단으로 갈퀴가 등장했음을 나타낸다.

'호겐 이야기'에는 화살에 구멍이 뚫려 침몰한 배의 동료를 갈퀴로 끌어올려 돕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해전에서 적선을 끌어들이는 무기로서뿐만 아니라 구조 도구로서의 역할도 했음을 보여준다. 가미이즈미 노부츠나가 전하는 병법서에는 "갈퀴, 던지는 낫을 사용하는 것은 배싸움의 옛 법이다"라고 기술되어 있어, 수군에서 갈퀴가 사용되는 무기로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

'헤이케 이야기'에서는 타이라노 요리모리가 투구 꼭대기에 갈퀴를 걸렸고, 타이라노 토쿠코는 입수 자살을 갈퀴로 저지당했다는 기록이 있다. 13세기 '조큐기'에도 갈퀴에 대한 기술이 보이며, 하천 전투에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무사시보 벤케이가 짊어진 일곱 가지 도구 중 하나도 갈퀴였다.

교겐의 연목 '히게야구라'에서는 여성이 갈퀴를 사용하기도 한다.

5세기 전반 모즈 오쓰카야마 고분 4호 시설에서도 "갈고리 모양 무기"가 출토되었다. 유럽에서 이러한 대기마병용 무기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3~16세기이므로, 서양보다 약 800년이나 빠른 등장이었다.[3]

가라테에는 손의 다섯 손가락을 구부린 상태로 힘을 주어 굳게 하여 적을 할퀴듯이 가격하는 기술이 있으며, 이를 "갈퀴"(오지절 갈퀴)라고 부른다.

2. 1. 일반적인 용도

현대의 갈퀴는 대개 강철, 플라스틱, 또는 대나무로 만든 갈퀴살(Tine)을 가지고 있지만, 역사적으로는 나무 또는 로 만들어졌다. 손잡이는 일반적으로 나무, 대나무, 강철 또는 유리 섬유로 만들어졌으며, 길이는 약 1.5m 정도이다. 플라스틱 갈퀴는 가볍고 가격이 저렴하며, 넓게 만들 수 있어 최근에 떨어진 잎을 모으는 데 적합하다. 금속 갈퀴살은 젖거나 썩은 잔해를 모으고 짚층을 뚫고 들어갈 수 있어 봄철 갈퀴질에 더 적합하다.

갈퀴는 낙엽이나 건초를 긁어모으고, 을 부드럽게 하거나 평평하게 고르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된다.

2. 2. 특수 용도

현대적인 갈퀴는 여러 특수한 용도로 사용된다.

종류설명
잎 갈퀴잎, 깎인 풀, 잔해를 모으는 데 사용되며, L자 모양으로 구부러져 부채꼴로 펼쳐진 길고 평평한 이빨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지형에 맞게 이빨이 구부러질 수 있는 유연성이 생기는 동시에 식물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볍다.
정원 갈퀴일반적으로 강철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흙과 더 큰 잔해를 처리하는 데 더 적합하다. 마모와 굽힘 힘을 견딜 수 있어야 하는 길고 뻣뻣한 이빨을 가지고 있다.
활 갈퀴손잡이와 막대를 활 모양의 연장으로 분리하여 막대의 평평한 뒷면을 평탄화 및 긁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갈퀴의 하위 집합이다.
조경 갈퀴넓은 토지 또는 흙 영역을 매끄럽게 하고 경사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30~38인치 또는 그 이상의 넓은 머리를 자랑하며, 손잡이에 90도 각도로 설정된 강철 갈퀴살을 특징으로 한다.
돌 갈퀴조경 갈퀴와 유사하지만, 약 18~28인치의 더 좁은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강철 또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된다.
짚 갈퀴잔디와 토양 표면 사이에 위치한 유기층인 짚을 제거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머리 양쪽에 날카로운 칼날이 장착되어 있어 한쪽은 짚을 부수고, 다른 쪽은 제거를 용이하게 한다.
무거운 갈퀴토양을 정비하고 짚을 제거하는 동시에 더 큰 잔해를 옮기는 데 사용된다.
콘크리트 갈퀴젖은 콘크리트를 펴고 매끄럽게 하는 평평한 가장자리와 퍼내는 데 사용되는 곡선면이 있는 중장비 도구이다.[2]
지붕 갈퀴긴 손잡이와 평평한 국자 모양의 머리를 특징으로 하여 지붕에서 잔해나 눈을 제거한다.[2]
베리 따는 갈퀴열매를 수집하기 위한 도구이다.
화재 갈퀴화재 예방에 사용되는 중장비 갈퀴이다.


2. 3. 재료

현대의 갈퀴는 대개 강철, 플라스틱, 또는 대나무 이빨(갈퀴살)을 가지고 있지만, 역사적으로는 나무 또는 로 만들어졌다. 손잡이는 일반적으로 1.5m 정도이며 나무, 대나무, 강철 또는 유리 섬유로 만들어진다. 플라스틱 갈퀴는 가볍고 저렴하며, 넓게 제작할 수 있어 최근에 떨어진 잎에 적합하다. 금속 갈퀴살 갈퀴는 잔해가 젖거나 썩어 짚층까지 관통해야 할 때 사용하는 봄철 갈퀴질에 더 적합하다.[2]

3. 역사

갈퀴는 농기구뿐만 아니라 무기로도 사용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헤이안 시대 말기부터 무기로 사용된 갈퀴는 긴 자루 끝에 곰 발톱 모양의 쇠 발톱을 붙인 형태였다. 주로 적을 걸어 넘어뜨리거나 말 위에서 끌어내리는 데 사용되었다. 겐페이 성쇠기의 기록을 보면, 일본에서는 말을 쏘는 것보다 갈퀴로 사람을 말에서 떨어뜨리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었음을 알 수 있다.[3]

호겐 이야기에서는 갈퀴가 해전에서 적선을 끌어당기는 무기이자 구조 도구로 사용되었음을 보여준다. 가미이즈미 노부츠나의 '군열집'에는 갈퀴가 수군의 무기로 인식되었으며, 갈퀴 끝부분을 밧줄에 부착한 갈고리 밧줄 형태의 무기도 기록되어 있다. 조선 출병(문록・게이초의 역) 당시 조선 수군이 일본 배를 갈퀴로 끌어당겼다는 기록도 있다.

헤이케 이야기에서는 타이라노 요리모리가 투구에 갈퀴를 걸었고, 타이라노 토쿠코는 갈퀴에 의해 입수 자살을 저지당했다. 조큐기에도 갈퀴 사용 기록이 있으며, 하천 전투에서 주로 투구 꼭대기를 노려 사용되었다. 무사시보 벤케이가 짊어진 일곱 가지 도구 중 하나도 갈퀴였다.

몽골 습래 그림 두루마리에는 나기나타를 든 무사 옆에 긴 자루 갈퀴를 든 무사가 그려져 있다. 발톱은 3개이며, 3미터에 가까운 긴 자루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었다. 에도 시대 초기 '태평기 그림 두루마리'에도 갈퀴를 든 보병과 배 위에서 갈퀴를 잡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 강이나 배와 같은 물가에서 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교겐의 '히게야구라'에서는 여성이 갈퀴를 사용하기도 했다.

5세기 전반 모즈 오쓰카야마 고분 4호 시설에서는 긴 자루에 갈고리 발톱을 가진 "갈고리 모양 무기"가 출토되었다. 이는 한반도에서의 대기병전의 영향으로 보이며, 유럽보다 약 800년이나 빠른 등장이었다.[3]

3. 1. 농기구로서의 역사

갈퀴는 낙엽을 모으거나 건초를 긁어모으고, 을 부드럽게 하거나 평평하게 고르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된다.

현대적인 갈퀴는 이빨이 강철, 플라스틱 등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예전에는 나무나 주철로 만들어진 것도 있었다. 자루는 대부분 대나무로 만들어지거나 금속 파이프로 만들어진다. 대나무로 된 것과 같은 전통적인 형태의 갈퀴는 이빨 부분이 길고 부채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농업 기계로 분류되는 거대한 갈퀴는 굽은 강철 이빨을 장착한 막대를 바퀴에 탑재하고, 트랙터로 견인하여 사용한다. 이 형태는 농업 기계가 발달하기 전 농경마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다.

3. 2. 무기로서의 역사

헤이안 시대 말기부터 무기로 사용된 갈퀴는 긴 자루 끝에 곰 발톱을 본뜬 쇠 발톱을 붙인 형태였다. 주로 적을 걸어 넘어뜨리거나 말 위에서 끌어내리는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중국에서는 "장수를 잡으려면 먼저 말을 쏘라"는 말이 있었지만, 겐페이 성쇠기에서는 늙은 무사가 예전에는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어, 일본 고유의 활의 도에서는 말을 쏘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대신 말에서 떨어뜨리는 수단으로 갈퀴가 등장하였다.[3]

호겐 이야기에서는 화살에 구멍이 뚫려 침몰한 배의 동료를 갈퀴로 끌어올려 돕는 장면이 묘사되어, 해전에서 적선을 끌어들이는 무기뿐만 아니라 구조 도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했음을 알 수 있다. 가미이즈미 노부츠나가 전하는 '군열집'에는 "갈퀴, 던지는 낫을 사용하는 것은, 배싸움의 옛 법이다"라고 기술되어 있어, 수군에서 사용되는 무기로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군열집'에는 갈퀴의 앞부분만을 밧줄통에 부착하여 갈고리 밧줄처럼 만든 무기도 그림으로 기록되어 있다. 토사 이야기에는 조선 출병(문록・게이초의 역) 당시 조선 측의 번선에 갈퀴로 끌어당기는 묘사가 있으며, 조소카베 모토치카도 갈퀴와 치는 갈고리를 사용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헤이케 이야기에서는 타이라노 요리모리가 투구 꼭대기에 갈퀴를 걸었고, 타이라노 토쿠코는 입수 자살을 갈퀴로 저지당했다. 13세기의 조큐기에도 갈퀴 사용 기록이 보이며, 하천 전투에서 사용되었다. 이러한 기록들을 통해 물가에서 적을 끌어당기기 위해 갈퀴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주로 투구 꼭대기를 노렸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무사시보 벤케이가 짊어진 일곱 가지 도구 중 하나도 갈퀴였다고 한다.

몽골 습래 그림 두루마리에는 나기나타를 가진 무사의 왼쪽에 긴 자루의 갈퀴를 어깨에 걸친 무사가 그려져 있다. 발톱은 3개이며, 3미터 가까운 장자루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어 다른 장자루 무기에 비해 길이가 길었다. 에도 시대 초기의 '태평기 그림 두루마리'에도 갈퀴를 가진 보병과 배 위에서 갈퀴를 잡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 강이나 배와 같은 물가 전투에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교겐의 연목 '히게야구라'에서는 여성이 갈퀴를 사용하기도 했다.

5세기 전반의 모즈 오쓰카야마 고분 4호 시설에서도 긴 자루에 갈고리 발톱을 가진 "갈고리 모양 무기"가 출토되었다. 이는 한반도에서의 대기병전에서 고전했기 때문으로 보이며, 유럽에서 이러한 대기마병용 무기가 사용되기 시작한 13세기~16세기보다 약 800년이나 빠른 등장이었다.[3]

4. 문화적 상징성

갈퀴는 여러 문화권에서 다양한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서양에서는 갈퀴를 밟았을 때 손잡이가 얼굴을 치는 상황이 슬랩스틱 코미디나 만화 등에서 자주 연출된다. 러시아 문화에는 "같은 갈퀴를 밟다"(наступить на те же грабли|나스뚜삐쯔 나 쩨 죄 그라블리ru)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뜻이다. 또한, 저팔계서유기에서 자신의 무기로 갈퀴를 사용한다.

4. 1. 일본

일본에서는 행운이나 재물을 "긁어모으는" 것, 독수리가 먹이를 확실하게 잡는 것에 비유하여, 운을 움켜쥔다는 의미를 담아 사업 번창의 부적으로서 곰발톱을 장식하는 경우가 있다. 이 부적 곰발톱은 매년 11월의 닭의 날에 신사에서 열리는 축제 "토리노이치" 등에서 판매된다.[1]

실용적인 곰발톱은 유행을 타는 부적 곰발톱으로 변하여, 매년 전년도의 것보다 큰 것을 구입하는 것이 사업 번창 등으로 이어진다고 여겨진다.[1]

4. 2. 서양

슬랩스틱 코미디와 ''톰과 제리'', ''심슨 가족''의 "케이프 피어" 에피소드와 같은 만화에서는 갈퀴가 위쪽을 향한 이빨로 땅에 놓여 있을 때, 누군가 실수로 이빨을 밟으면 갈퀴의 손잡이가 빠르게 위로 흔들리며 희생자의 얼굴과 충돌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특히 ''심슨 가족''에서는 일련의 갈퀴가 사이드쇼 밥의 "숙적"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러시아 문화에는 "같은 갈퀴를 밟다"(наступить на те же грабли|나스뚜삐쯔 나 쩨 죄 그라블리ru)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같은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다"라는 뜻이다. 러시아 속어에서 "갈퀴"(грабли|그라블리ru)라는 단어는 "문제"를 의미하기도 한다.

16세기 중국 소설 ''서유기''에서 주요 등장인물인 저팔계는 자신의 전매특허 무기인 "구치정파"(九齒釘耙)라는 갈퀴를 휘두른다.

일본 민속에서 ''구마데''(熊手, 문자 그대로 '곰 손')는 갈퀴이다. 더 작고 휴대용으로 장식된 버전은 ''엔기모노''로 판매되며, 매년 11월 일본 전역에서 열리는 ''토리노이치''(문자 그대로 "닭 시장")에서 종종 판매된다. 이때 판매되는 구마데는 사용자를 위해 문자 그대로 행운을 긁어모으거나 불운을 긁어낼 수 있다고 믿어진다.

5. 기타

가라테에는 손의 다섯 손가락을 구부린 상태로 힘을 주어 굳게 하여 적을 할퀴듯이 가격하는 기술이 있으며, 이를 "갈퀴"(오지절 갈퀴)라고 부른다.

5. 1. 가라테

가라테에는 손의 다섯 손가락을 구부린 상태로 힘을 주어 굳게 하여 적을 할퀴듯이 가격하는 기술이 있으며, 이를 "갈퀴"(오지절 갈퀴)라고 부른다.

참조

[1] 간행물 Rake
[2] 웹사이트 12 Types of Rakes: Different Rake Tools and Uses https://www.mastercl[...] 2021-12-16
[3] 논문 倭は朝鮮半島でいかに戦ったか-百舌鳥大塚山古墳4号施設出土の「鉤状武器」の復元と再検討- 古代学研究会 2015-07
[4] 서적 図説 騎士の世界 河出書房新社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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