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네랄플란 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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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네랄플란 오스트(Generalplan Ost)는 나치 독일이 동유럽에 대한 식민주의적 지배와 독일화를 목표로 수립한 비밀 계획이다. 이 계획은 '레벤스라움' 확보를 명분으로, 동유럽 슬라브족을 '열등 인종'으로 규정하여 제거하고, 독일 민족의 정착 공간을 확보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39년 폴란드 침공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슬라브족을 대량 학살하거나 시베리아로 추방하고, 독일인을 이주시키는 등 인종 청소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계획에는 막대한 비용이 예상되었으며, 강제 노동과 약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 했다. 계획의 최종 목표는 동유럽의 슬라브족을 절멸시키고, 그 자리에 독일인을 정착시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독일의 패전 직전, 관련 문서 대부분이 파기되었고, 전쟁 이후 재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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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네랄플란 오스트 | |
---|---|
개요 | |
명칭 | Generalplan Ost (독일어) 동부종합계획 (한국어 번역) Master Plan for the East (영어 번역) |
약칭 | GPO |
유형 | 인종 청소, 집단 학살, 강제 노동, 아동 납치 |
목표 | 슬라브족, 동유럽 유대인, 로마인 및 기타 나치 이데올로기에서 '하등 인간'으로 간주되는 민족 집단의 집단 학살, 인종 청소 및 절멸 6천만 명 이상의 슬라브족, 유대인 및 로마인 동유럽 주민 학살 레벤스라움의 나치 정착민 식민주의 프로젝트 추진 대게르만 제국 수립 |
사망자 수 | 슬라브족 1,100만 명 폴란드계 유대인 300만 ~ 340만 명 |
원인 | 나치 인종주의 나치 인종 정책 나치의 생물지정치적 세계관 명백한 운명 레벤스라움 헤임 인스 라이히 |
후원자 | 아돌프 히틀러 |
기간 | 1941년 ~ 1945년 |
위치 | 나치 독일 점령 지역 |
결과 | 동부 전선에서 추축국의 패배로 인한 GPO 포기 |
계획 | |
목표 인구 감소 | 폴란드: 80~85% (추방, 절멸) 서부 우크라이나: 65% 벨라루스: 75% 체코: 50% |
관련 인물 | |
주요 인물 | 에르하르트 베첼 |
2. 배경
'''게네랄플란 오스트'''(독일어: Generalplan Ost)는 나치 독일이 동유럽을 25년 동안 정착 식민주의와 독일화하기 위한 계획이었다.[12][13] 이 계획은 집단 학살과 인종 청소를 통해 동유럽 슬라브족의 인구를 대규모로 줄이는 것을 포함했다.[14]
1939년에서 1942년 사이에 준비된 이 계획은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당의 ''레벤스라움'' 정책의 일환으로, 독일의 동방 확장, 즉 ''드랑 나흐 오스텐''() 이념을 실현하고 신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것이었다. 나치 정권의 몰살 프로그램 실행에는 경제적 계산보다는 이념적 광신과 인종 차별주의가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15]
폴란드 총독부는 한스 프랑크가 총독으로 통치했지만, 경제 면에서는 헤르만 괴링의 4개년 계획청 산하 동부 신탁 공사(:de:Haupttreuhandstelle Ost)가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동부 신탁 공사는 유대인 자산 수탈과 폴란드인 및 유대인 강제 노동 동원을 통해 폴란드 총독부 영토를 "제국의 이웃 국가"로 재건하려 했다.[68] 그러나 히틀러는 폴란드를 "폐허와 노동 노예의 거류지" 이상으로 보지 않았고, 총독부와 친위대는 4개년 계획청과 격렬하게 대립했다.[69]
1940년 12월, 히틀러는 대소련전 결단을 내렸으나, 영국의 해상 봉쇄로 독일의 자원 및 식량 사정이 악화되었다. 1941년 유고슬라비아 침공과 발칸 전선 (제2차 세계 대전)을 통한 동남유럽 침공은 자원 부족 완화를 위한 목적도 있었으며,[70] 국방군과 4개년 계획청 등은 식량과 병참 문제를 절실히 겪었다.
1942년 7월 마이어는 동부 종합 계획 개정판을 제출했다. 첫 번째 계획안은 현존하지 않지만, 동부 점령 지역 성청의 에르하르트 베첼(:de:Erhard Wetzel)이 감정한 보고서가 남아 있어 계획 개요를 알 수 있다.
계획 실행에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이 비용은 유대인과 러시아인에게서 약탈한 자산과 강제 노동으로 충당하려 했다.[76]
2. 1. 이념적 동기
게네랄플란 오스트는 나치즘의 핵심 이념인 '레벤스라움' 확보와 '드랑 나흐 오스텐' 실현을 위한 계획이었다. 나치는 슬라브족을 '열등 인종'으로 규정하고, 이들을 제거하여 독일 민족의 생존 공간을 확보하려 했다.[15][16] 아돌프 히틀러는 저서 '나의 투쟁'에서 이미 동유럽으로의 영토 확장을 주장하며, 러시아와 그 주변 국가들을 정복 대상으로 지목했다.[17]1939년 9월 폴란드 침공과 그 승리는 독일에게 동방 생존권 획득을 현실로 만들었다. 1941년 6월 21일, 바르바로사 작전 발동 전날, 하인리히 힘러는 독일 민족성 강화 국가 위원 본부 계획부에 독소전 후의 종합 계획 "동부 종합 계획"의 수립을 명령했다.[71]
2. 2. 히믈러의 역할
하인리히 히믈러가 이끄는 SS의 국가보안본부(RSHA)가 게네랄플란 오스트를 담당했으며, 계획 위임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18] 히믈러는 독일 민족성 강화 국가판무관(RKFDV) 사무실, SS 인종 및 정착 본부, 점령 동부 지역 국가부(''Ostministerium'')와 협력하여 계획을 구체화했다.[18]1940년과 1943년 사이에 히믈러는 최소 5가지의 ''게네랄플란 오스트'' 변형 초안을 감독했다. 이 초안 중 4개는 독일 민족성 강화 국가판무관(RKFDV) 사무실에서 작성되었고, 1개는 RSHA에서 작성되었다.[18] SS-대령 한스 엘리히(뉘른베르크 후속 재판 증인 중 한 명)의 증언에 따르면, 계획의 초기 버전은 1940년에 작성되었다. RSHA의 고위 관리였던 엘리히는 히믈러의 RKFDV 기획부장 콘라트 마이어와 함께 게네랄플란 오스트de를 작성하는 책임을 맡았다.
전쟁 발발 전에도 하인리히 히믈러와 그의 가장 신뢰하는 동료들이 예비 버전을 논의했다. SS 인종 및 정착 본부(RuSHA) 관리들의 재판인 RuSHA 재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한 SS-''상급집단지도자'' 에리히 폰 뎀 바흐-젤레프스키는 히믈러가 "존재의 문제이며, 따라서 군사 행동과 식량 공급 위기를 통해 2천만에서 3천만 명의 슬라브인과 유대인이 죽을 무자비한 심각성의 인종 투쟁이 될 것이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했다고 증언했다.
1939년 9월 폴란드 침공 이후, 10월 7일에 독일 민족성 강화 국가 위원으로 임명된 친위대 전국 지도자하인리히 힘러는 친위대에 독일 민족성 강화 국가 위원 본부(RKF 또는 RKFDV)를 설치하여 동부에서의 인종 정책 감독과 실행을 맡게 되었다.
1941년 6월 21일, 히믈러는 바르바로사 작전 발동 전날에 독일 민족성 강화 국가 위원 본부 계획부에 독소전 후의 종합 계획 "동부 종합 계획" 수립을 명령했다.[71] 책임자인 베를린 대학교 교수 콘라트 마이어는 이미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고, 3주 후에 첫 번째 계획을 제출했다.[71]
2. 3. 비용
계획 실행에는 400억에서 670억 제국 마르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었는데, 이는 1941년 독일 전체 GDP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었다.[76] 1942년 봄 계획 버전에는 457억 제국 마르크의 비용 추정치가 포함되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은 토지 개량, 농업 개발 및 운송 기반 시설에 할당될 예정이었다. 자금 조달의 이 부분은 국가 출처에서 직접 제공될 예정이었으며, 도시 및 산업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나머지 자금은 상업적 조건으로 조달될 예정이었다.[76]계획에 소요되는 비용은 향후 25년간 로 추산되었다.[76] 하지만 독일 정부의 지출은 최소한으로 억제해야 하며, 유대인, 러시아인으로부터의 약탈 자산 및 강제 노동으로 충당해야 한다고 여겨졌다.[76]
3. 계획
는 나치 독일이 25년 동안 동유럽을 정착 식민주의와 독일화하기 위한 계획이었다.[12][13] 이 계획은 집단 학살과 인종 청소를 통해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이 점령한 동유럽 영토에서 대규모로 수행될 예정이었다. 여기에는 동유럽 대부분의 슬라브족을 몰살하고 인구를 줄이는 것이 포함되었다.[14]
1939년에서 1942년 사이에 준비된 이 계획은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당의 ''레벤스라움'' 정책의 일부였으며, 독일의 동쪽 확장을 위한 ''드랑 나흐 오스텐'' (동쪽으로의 진격) 이념의 실현이자, 신질서 수립을 위한 더 큰 계획의 일부였다.
하인리히 히믈러가 지휘하는 SS의 국가보안본부(RSHA)가 게네랄플란 오스트를 담당했으며, 계획은 1941년 6월부터 1942년 봄까지 동부 전선에서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여러 번 수정되었다.
1940년과 1943년 사이에 히믈러는 최소 5가지의 ''게네랄플란 오스트'' 변형 초안을 감독했다. 이 중 4개는 독일 민족성 강화 국가판무관(RKFDV) 사무실에서, 1개는 RSHA에서 작성되었다. SS 인종 및 정착 본부와 ''점령 동부 지역 국가부(Ostministerium)''도 계획 수립에 관여했다.[18]
''게네랄플란 오스트''의 주요 목표는 대 게르만 제국에 충성하는 "게르만과 아리아" 공동체를 동유럽에 건설하는 것이었다. 이 계획은 수억 명의 동유럽 원주민들을 우랄 산맥 너머로 강제 이주시키고, 6천만 명이 넘는 슬라브족, 로마니족, 유대인을 학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19] "굶주림 계획"이라는 정책을 통해 3천만 명이 넘는 슬라브 원주민들을 강제 굶주림으로 죽게 할 계획도 포함되었다.[20][6][21]
약 8천만 명의 러시아인을 우랄 산맥 너머로 강제 추방하고, 그 과정에서 약 3천만 명의 러시아인이 죽음의 행진으로 사망할 것으로 예상했다.[22]
나치는 인종 이론에 따라 미래 제국에 바람직한 요소로 간주되는 중동부 유럽의 외국인에게만 독일화를 시도했다. 힘러는 슬로베니아 국경 지역(상 카르니올라, 남부 슈타이어마르크)과 보헤미아-모라비아 인구의 독일화에는 긍정적이었지만, 리투아니아에 대해서는 "열등한 인종"이라며 부정적이었다.[39]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의 독일 패배와 동부 전선에서의 다른 추축국의 좌절 이후, 나치 기획자들은 1943년 중반까지 GPO의 절멸 캠페인을 포기해야 했다.[40]
1941년부터 1945년까지 나치 독일은 동부 전선에서 "절멸전"을 감행하며 ''게네랄플란 오스트''를 시행했다. 기아 계획은 독일군에게 식량을 확보하고 3,100만에서 4,500만 명의 동유럽인을 강제로 굶겨 죽이려는 전략이었다.[41][6]
1939년 폴란드 침공과 그 승리는 독일에게 동방 생존권 획득을 현실로 만들었다. 1940년 12월, 히틀러는 대소련전을 결단하고 작전 계획 수립을 명령했다. 1941년 6월 21일, 바르바로사 작전 발동 전날, 하인리히 힘러는 독일 민족성 강화 국가 위원 본부 계획부에 독소전 후의 종합 계획 "동부 종합 계획"의 수립을 명령했다.[71] 책임자인 콘라트 마이어는 3주 후 첫 번째 계획을, 1942년 7월에 개정판 계획을 제출했다.[71]
3. 1. 제거 대상 민족과 비율
나치 독일은 동유럽 각 민족/인종별로 제거 비율을 설정했다. 다음 표는 그 비율을 나타낸다.[83][84][85]민족 / 인종 / 제거 대상 | 제거될 비율 |
---|---|
러시아인 | 7-8천만명 |
에스토니아인[85][86] | 거의 50% |
라트비아인[85] | 50% |
체코인[84] | 50% |
우크라이나인[84][87] | 서우크라이나에서 65% 추방, 35% 독일화 |
벨라루스인[84] | 75% |
폴인[84] | 2천만명, 또는 80-85% |
리투아니아인[85] | 85% |
라트갈레인[85] | 100% |
1942년 7월 수정된 계획에서는 강제 노동을 시킬 러시아인, 폴란드인 노동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주 인원이 크게 감소했다.[72]
민족 | 이주 대상의 비율 |
---|---|
폴란드인 | 80-85% |
러시아인 | 50-60%는 물리적으로 제거(자의적 살해 등). 15%는 시베리아로 이주. |
벨라루스인 | 75% |
우크라이나인 | 65% |
리투아니아인 | 85% |
라트비아인 | 50% |
에스토니아인 | 50% |
체코인 | 50% |
라트갈레인 | 100% |
3. 2. 단계별 실행
게네랄플란 오스트는 '소규모 계획'과 '대규모 계획'으로 나뉘어 실행될 예정이었다.[10] '소규모 계획'은 전쟁 중에 점령 지역에서 즉각적인 인종 청소와 강제 이주를 목표로 했고, 1941년 6월 현재 3,100만 명의 슬라브인을 시베리아로 추방하는 것을 계획했다.[15][24] '대규모 계획'은 전쟁에서 승리한 후 25~30년에 걸쳐 장기적인 독일화와 정착을 목표로 했다.[10] 두 계획 모두 민족 청소 정책을 포함했다.나치 기획자들은 바르바로사 작전 초기 단계에서 국방군이 소련 영토 깊숙이 진격하는 동안, 아돌프 히틀러의 ''생활 공간''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해 반란 진압 캠페인의 유용성을 고려했다. 히틀러는 게릴라전이 자신에게 반대하는 것을 근절할 기회를 준다고 언급했다.[30]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은 청산 이후의 새로운 정착촌 건설, 인구 공학, 새로운 센터 건설 등과 같은 25년 동안 동유럽에서 다양한 정착-식민 정책을 수행했다.[29]
1939년 9월 폴란드 침공과 그 승리는 독일에게 동방 생존권 획득을 현실로 만들었다. 1940년 12월, 히틀러는 대소련전을 결단하고 작전 계획 수립을 명령했다. 1941년 6월 21일, 바르바로사 작전 발동 전날, 하인리히 힘러는 독일 민족성 강화 국가 위원 본부 계획부에 독소전 후의 종합 계획 "동부 종합 계획"의 수립을 명령했다.[71] 책임자인 콘라트 마이어는 3주 후 첫 번째 계획을, 1942년 7월에 개정판 계획을 제출했다.[71]
점령 지역에 독일인이 입식하기 위해서는, 선주민인 러시아인을 비롯한 슬라브족을 추방·소멸시키는 것이 전제였다. 종합 계획에서는 폴란드와 러시아가 그 대상이었으며, 3천만에서 5천만의 이주가 필요하다고 계획했다. 이 이주는 유럽·유대인의 절멸, 독소 전쟁에 의한 러시아인 전사자 200만 명, 그리고 기아 발생을 전제로 했다.[72] 이미 4개년 계획청과 식량 차관 헤르베르트 바케에 의해, 포위된 지역에서 식량을 수탈함으로써, 수백만 명의 러시아인·슬라브족이 기아로 사망한다는 계획(기아 계획)이 입안되었다.[73] 그들은 최종적으로 3천만 명의 러시아인이 기아로 사망할 것으로 예상했다.[73]
개정판 계획에서는 이주 인원이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노동력으로서 러시아인·폴란드인을 강제 노동시키는 수요가 생겼기 때문이다.[72]
민족 | 이주 대상의 비율 |
---|---|
폴란드인 | 80-85% |
러시아인 | 50-60%는 물리적으로 제거(자의적 살해 등). 15%는 시베리아로 이주. |
벨라루스인 | 75% |
우크라이나인 | 65% |
리투아니아인 | 85% |
라트비아인 | 50% |
에스토니아인 | 50% |
체코인 | 50% |
라트갈레인 | 100% |
비어 있는 동부 지역에는 독일인의 이주가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개정판 계획에서는 25년 동안 490만 명의 이주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만큼의 독일계 이주자를 찾는 것은 어려웠다.[72] 따라서 리투아니아인이나 라트비아인 중 인종적 가치가 높다고 여겨지는 자들을 중산층에 위치시키고, 더 나아가 현지 주민들을 하층 계급에 위치시킴으로써 노동력을 경감시키려 했다.
4. 실행
게네랄플란 오스트를 담당한 기구는 하인리히 히믈러가 지휘하는 SS의 국가보안본부(RSHA)였다.[18] 이 문서는 1941년 6월부터 1942년 봄까지 동부 전선에서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여러 번 수정되었다.
1940년과 1943년 사이에 히믈러는 최소 5가지의 ''게네랄플란 오스트'' 변형 초안을 감독했다. SS 인종 및 정착 본부와 점령 동부 지역 국가부(Ostministerium)도 계획 수립에 관여했다.[18] SS-대령 한스 엘리히의 증언에 따르면, 초기 버전은 1940년에 작성되었다.
SS 인종 및 정착 본부 (RuSHA) 재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한 에리히 폰 뎀 바흐-젤레프스키는 히믈러가 "군사 행동과 식량 공급 위기를 통해 2천만에서 3천만 명의 슬라브인과 유대인이 죽을 무자비한 인종 투쟁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19]
''게네랄플란 오스트''의 주요 목표는 대 게르만 제국에 충성하는 게르만과 아리아 공동체를 동유럽에 건설하는 것이었다. 이 계획은 수억 명의 동유럽 원주민들을 우랄 산맥 너머로 강제 이주시키고, 6천만 명이 넘는 슬라브족, 로마니족, 유대인을 학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19] 굶주림 계획은 3천만 명이 넘는 슬라브 원주민들을 강제 굶주림으로 죽게 할 것이었다.[20][6][21] 약 8천만 명의 러시아인을 우랄 산맥 너머로 강제 추방할 계획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약 3천만 명의 러시아인이 죽음의 행진으로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었다.[22]
동부 일반 계획de 창안자들은 다양한 정책을 구상했고, 일부는 실제로 독일이 시행했다. 예를 들어, 1939년 8~9월경 탄넨베르크 작전 이후 1940년 A-B 작전에는 아인자츠그루펜과 강제 수용소가 동원되었고, 소수의 체코 지식인들은 해외로 이민을 갈 수 있었다. 전쟁 중 수백만 명의 슬라브인이 기아, 질병 또는 노동을 통한 절멸로 사망했다.[10] 독일의 1,200만 명의 강제 노동자 대부분은 동유럽, 주로 소련 영토와 폴란드에서 납치되었다.[26]
동부 일반 계획de 제안은 "소규모 계획"('''''Kleine Planung''''')과 "대규모 계획"('''''Grosse Planung''''')으로 나뉘었다. 두 계획 모두 민족 청소 정책을 수반했다.[27] 1941년 6월, 이 정책은 3,100만 명의 슬라브인을 시베리아로 추방하는 것을 구상했다.[28] 벨라루스인의 75%는 "독일화"에 부적합하다고 간주되어 절멸 또는 추방 대상이었다.[15] 정복된 영토가 독일화되도록, 대부분 또는 모든 동슬라브인과 서슬라브인의 절멸, 추방, 독일화 또는 노예화를 10년 안에 완료하는 것이 목표였다.
바르바로사 작전 초기, 국방군이 소련 영토 깊숙이 진격하는 동안, 아돌프 히틀러는 ''생활 공간''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해 반란 진압 캠페인을 활용했다.
독일은 동부 전선에서 전쟁의 심각성과 나치 인종 원칙을 결합하여 점령군이 잔혹한 조치를 가했다. 점령지에서 차르 러시아 제국 시대부터 지속된 반유대주의 정서를 이용하여, 홀로코스트를 돕기 위해 원주민 협력이 조장되었다. 인력 부족으로, 독일군은 "최종 해결"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다.[37] 히틀러는 1942년 8월 6일 "슬라브족 수억 명을 흡수하거나 추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38]
독일화는 인종 이론상 바람직한 요소로 간주되는 외국인에게만 수행될 예정이었다. 힘러는 점령지 학교 제도를 무기화하여 아이들을 독일화하고 나치 교리를 주입했다. "인종적으로 적합한" 아이들은 지역 주민과 분리되어 독일 가족에게 이전되었다.[39]
스탈린그라드 전투 패배 이후, 1943년 중반까지 절멸 캠페인은 포기되었다.[40] 1943년 봄부터, SS는 "''노동을 통한 절멸''" 정책을 채택했다.
1941년부터 1945년까지, 국방군은 초토화 작전을 시행하고 원주민들을 대규모로 동쪽으로 강제 추방했다. 기아 계획은 3,100만에서 4,500만 명의 동유럽인을 강제로 굶겨 죽이려는 전략이었다.[41] 나치 독일은 동유럽에서 "절멸전"을 통한 집단 학살을 자행했다.[42]
4. 1. 폴란드
1941년, 독일 지도부는 폴란드 민족을 완전히 파괴하기로 결정했다. 독일 점령 하의 폴란드 국가는 15~20년 안에 모든 폴란드인을 제거하고 독일 식민주의자들을 정착시킬 계획이었다.[23][24] 당시 폴란드인 대다수는 지도자들과 지식인 대부분을 잃었고(대량 학살, 문화 파괴, 극히 기본적인 수준 이상의 교육 금지, 어린이 납치) 동부 지역, 특히 서시베리아로 추방될 예정이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폴란드인들은 현지인과의 동화를 통해 민족으로서 사라지게 될 것이었다.[68]약 2백만 명의 폴란드계가 게네랄플란 오스트의 일환으로 강제 독일화 캠페인의 대상이 되었다. 1952년까지 '비독일화'된 폴란드인 약 3~4백만 명(모두 농민)만이 이전 폴란드에 남아 있게 될 것이었다. 독일화되지 않은 사람들은 결혼이 금지되고, 독일에 거주하는 폴란드인에 대한 모든 의료 지원 금지가 연장될 것이며, 결국 폴란드인들은 사라지게 될 것이었다. 집단 수용소에서 대량 불임 시술 실험도 대상 인구에 사용될 예정이었다.[69] ''Wehrbauer''(군인-농민)는 우랄 산맥 너머에서 문명이 다시 살아나 독일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요새화된 선에 정착할 것이었다.[70] "강인한 농민 종족"은 공격에 대한 방어벽 역할을 할 것이었다.[71]
1939년 9월 폴란드 침공과 그 승리는 독일에게 동방 생존권 획득을 현실로 만들었다. 10월 7일 하인리히 힘러는 독일 민족성 강화 국가 위원으로 임명되어 친위대에 독일 민족성 강화 국가 위원 본부(약칭 RKF 또는 RKFDV)를 설치하고 동부에서의 인종 정책 감독과 실행을 맡게 되었다.
한스 프랑크를 총독으로 하는 폴란드 총독부가 당시 폴란드를 통치하고 있었지만, 경제 면에서는 헤르만 괴링을 장관으로 하는 4개년 계획청에 의해 설립된 동부 신탁 공사(:de:Haupttreuhandstelle Ost)가 큰 힘을 가지고 있었다. 동부 신탁 공사의 관료들은 폴란드 총독부 영토를 생산적인 "제국의 이웃 국가"로 재건하려 하였고, 유대인의 자산 수탈이나 폴란드인·유대인을 강제 노동에 동원하려 했다.[25] 그러나 아돌프 히틀러는 처음부터 폴란드를 "폐허와 노동 노예의 거류지"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히틀러의 의도를 파악한 총독부, 친위대는 유대인 문제 등을 놓고 4개년 계획청과 격렬한 대립을 벌였지만, 히틀러 자신은 이 권력 투쟁을 거의 방치했다.[26]
독일 본국 병합 지역 외에서는 이러한 계획은 전황 악화로 인해 거의 실행에 옮겨지지 않았지만, 일부 계획은 "특별 실험실"이라고 불린 자모시치 등에서 실행에 옮겨졌다. 자모시치에는 민족 독일인 10만 명이 이주한 반면, 일부 주민은 강제 노동, 그리고 일부 주민은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강제 수용소 등 절멸 수용소로 보내졌다(:de:Aktion Zamość).[78]
4. 2. 발트 지역
나치 독일은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을 슬라브족보다 '우수'하다고 여겨 상대적으로 덜 가혹하게 대했다. 하인리히 힘러는 발트인들의 독일화 가능성을 고려하기도 했다.[43] 에스토니아인들은 유대인이나 폴란드인처럼 억압받거나 제거되지는 않았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들의 독립적인 존재는 부정되었고, 결국 추방과 국적 박탈이 예상되었다.[43] 초기 계획은 발트 3국을 25년 안에 독일화하는 것이었으나, 힘러는 이를 20년으로 수정했다.[43]독일 당국은 발트 사회에서 더 깊은 수준의 협력 정책을 시행했다. 발트해 원주민 출신 나치 협력자들은 독일 점령 행정 기관에서 고위직을 맡았다.[43] 독일 점령 리투아니아에서는 내부 보안을 통제하는 민간 행정이 허용되었고, 이는 국가판무관부 오스틀란트 내에 존재했다.[43] 이러한 양보는 폴란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는데, 이 지역에서는 독일 점령 정책이 완전한 식민지화, 자원 착취, 국가 테러, 원주민 강제 노예 노동으로 특징지어졌다.[43]
하지만, 나치는 발트인들이 국가를 세우려는 시도는 반대했다. 에르하르트 베첼은 에스토니아인 전체와 상당수의 라트비아인을 독일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리투아니아인은 "슬라브 혈통이 너무 많이 섞여" 덜 바람직하다고 여겼다. 힘러는 리투아니아인 전체를 동쪽으로 추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43]
4. 3. 벨라루스
나치 독일은 벨라루스인의 75%를 "독일화"에 부적합하다고 간주하여 인종 청소 또는 폭력적인 근절 대상으로 삼았다.[15] 5백만에서 6백만 명으로 추산되는 벨라루스 원주민을 강제로 추방하거나 학살한 후, 이 땅은 게르만 정착민에게 넘겨져 ''레벤스라움''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었다.[39]나치 대 반란 작전은 점령된 동유럽 전역에서 독일 당국이 게네랄플란 오스트(GPO, 동부 일반 계획de)와 ''레벤스라움'' 정착 식민주의 계획의 목표를 달성할 기회로 활용되었다. 국방군과 SS 부대는 벨라루스에서 "반(反)게릴라 작전"이라는 명분으로 원주민을 상대로 수많은 학살을 저지르고 국가 테러를 무차별적으로 자행했다.[44]
"인종적으로 적합"하다고 분류된 벨라루스 아이들은 독일로 이송될 준비를 위해 아동 세뇌 기관에 수용되었다. 벨라루스 최초의 이 센터는 보브루이스크에 설치되었다.[39]
4. 4. 러시아
Generalplan Ostde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대 게르만 제국에 충성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순수한 "게르만과 아리아" 공동체를 동유럽에 건설하는 것이었다. 이 계획은 수억 명의 동유럽 원주민들을 우랄 산맥 너머로 강제 이주시키고, 6천만 명이 넘는 슬라브족, 로마니족, 유대인을 학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19] 이 멸절 계획에는 3천만 명이 넘는 슬라브 원주민들을 강제 기아로 죽게 할 "기아 계획"도 포함되었다.[20][6][21]나치는 약 8천만 명의 러시아인을 우랄 산맥 너머로 강제 추방하려 했으며, 이 과정에서 약 3천만 명의 러시아인이 죽음의 행진으로 사망할 것으로 예상했다.[22]
대상 민족 그룹 / 국적 | 미래 정착 지역에서 나치 독일이 제거할 민족 그룹의 비율 |
---|---|
러시아인[23][24] | 7,000만 ~ 8,000만 명 |
히틀러는 동유럽 전쟁을 섬멸 작전으로 구상했으며, 나치 승리 시 러시아 국가, 도시, 러시아 문화의 상징을 파괴하는 것으로 전쟁을 종결하려 했다.[45] 1940년 7월 21일, 히틀러는 독일 육군 총사령관 발터 폰 브라우히치에게 "러시아 문제"를 제거하기 위한 전쟁 계획을 준비하라고 명령했다. 1940년 7월 31일 국방군 군 지휘관들과의 회의에서 히틀러는 1941년 봄 대규모 군사 침공을 시작하여 러시아를 "끝장낼" 것이라는 "최종 결정"을 발표했다.[46]
바르바로사 작전 동안 독일군은 게네랄플란 오스트의 일환으로 러시아 포로들을 대량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47][48][49] 1941년 12월까지 독일군에 의해 포로로 잡힌 320만 명의 소련 포로 중 약 200만 명이 1942년 2월까지 강제 기아, 죽음의 행진 및 집단 총살로 사망했다.[50][51]
점령 지역에 독일인이 입식하기 위해서는, 선주민인 러시아인을 비롯한 슬라브족을 추방·소멸시키는 것이 전제였다. 종합 계획에서는 폴란드와 러시아가 그 대상이었으며, 3천만에서 5천만의 이주가 필요하다고 계획했다.
그러나 이 이주에는 단순히 러시아인을 이송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럽·유대인의 절멸, 독소 전쟁에 의한 러시아인 전사자 200만 명, 그리고 기아 발생을 전제로 했다.[72] 이미 헤르베르트 바케에 의해 포위된 지역에서 식량을 수탈함으로써, 수백만 명의 러시아인·슬라브족이 기아로 사망한다는 계획이 입안되었다.[73] 그들은 최종적으로 3천만 명의 러시아인이 기아로 사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73] 종합 계획에 의한 이주 계획도 이것을 전제로 한 것이었다.
개정판 계획에서는 이주 인원이 크게 감소했지만, 이것은 노동력으로서 러시아인·폴란드인을 강제 노동시키는 수요가 생겼기 때문이다.[72]
민족 | 이주 대상의 비율 |
---|---|
러시아인 | 50-60%는 물리적으로 제거(자의적 살해 등). 15%는 시베리아로 이주. |
4. 5. 우크라이나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약 3백만 명의 우크라이나인과 비유대계 주민들이 나치에 의해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시행된 대량 학살 정책으로 학살당했다.[52][53] 같은 기간 동안 85만[54][55][56]~160만 명의 유대인이 현지 협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나치군에 의해 우크라이나에서 살해되었다.[57][58]나치는 우크라이나인 2,320만 명 중 65%를 절멸시키고,[59][60] 생존자들은 가축 노예로 취급할 계획이었다.[61] 23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이 독일로 추방되어 강제 노역에 동원되었다.[62]
홀로도모르 당시 소련이 했던 것처럼, 나치는 우크라이나의 식량 공급을 압수하여 독일인 정착을 위해 해당 지역의 인구를 줄이려는 의도로 기아를 초래했다. 병사들은 굶주린 여성과 아이들에게 식량을 주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그들에게 주는 모든 식량이 독일 국민에게서 훔쳐진 것이며 그들의 영양을 위협하기 때문이었다.
나치 독일은 기아 계획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동유럽 점령지에서 식량을 수탈하여 독일군과 독일 본국으로 보냈다. 이로 인해 현지 주민들은 극심한 기아에 시달렸고, 수백만 명이 굶어 죽었다.
민족 | 이주 대상의 비율 |
---|---|
폴란드인 | 80-85% |
러시아인 | 50-60%는 물리적으로 제거(자의적 살해 등). 15%는 시베리아로 이주. |
벨라루스인 | 75% |
우크라이나인 | 65% |
리투아니아인 | 85% |
라트비아인 | 50% |
에스토니아인 | 50% |
체코인 | 50% |
라트갈레인 | 100% |
4. 6. 유고슬라비아
1941년 4월 유고슬라비아 침공 이후, 나치 독일은 유고슬라비아를 분할하여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독립국에 괴뢰 독재 정권을 세웠다.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 불가리아는 많은 유고슬라비아 영토를 병합했다.[63] 유고슬라비아에는 슬라브족이 많이 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치 독일은 주로 이 나라의 유대인과 롬족을 표적으로 삼았다.[63]5. 전후 상황
1945년 5월 독일의 패전 직전, 게네랄플란 오스트에 관한 거의 모든 전시 문서가 의도적으로 파기되었다.[64] 전체 제안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러 문서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거나 보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획의 본질적인 요소는 관련 메모, 초록 및 기타 문서에서 재구성되었다.[64]
5. 1. 문서 파기
1945년 5월 독일의 패전 직전, 게네랄플란 오스트에 관한 거의 모든 전시 문서가 의도적으로 파기되었다.[64] 전체 제안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러 문서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거나 보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획의 본질적인 요소는 관련 메모, 초록 및 기타 문서에서 재구성되었다.[64]5. 2. 재구성
1945년 5월 독일의 패전 직전, 게네랄플란 오스트de에 관한 거의 모든 전시 문서가 의도적으로 파기되었다.[64] 전체 제안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러 문서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거나 보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획의 본질적인 요소는 관련 메모, 초록 및 기타 문서에서 재구성되었다.전쟁 후, ''게네랄플란 오스트''와 관련된 세 가지 주요 기록 중 두 개가 분실되었다. 여기에는 콘라트 마이어가 작성한 문서가 포함되었으며, RSHA 제3국 조사 보고서도 포함되었다.[64]
역사학자들이 게네랄플란 오스트de를 정확하게 재구성할 수 있게 해 준 주요 문서는 NSDAP 인종 정책 사무소의 국장이었던 Erhard Wetzelde이 1942년 4월 27일에 발표한 "Reichsführer SS의 동부 마스터 플랜에 대한 의견과 생각"이라는 제목의 메모였다.[64] 베첼의 메모는 게네랄플란 오스트de 제안에 대한 광범위한 설명이었다. 이 문서는 1957년에야 공개되었다. 베첼의 보고서는 RSHA 제3국에서 준비한 GPO 문서를 재구성하려는 시도를 가능하게 했다.[64]
6. 영향
게네랄플란 오스트는 나치 독일이 동유럽을 식민지화하고 독일화하기 위해 25년에 걸쳐 추진한 계획이었다.[12][13] 이 계획은 집단 학살과 인종 청소를 통해 동유럽의 슬라브족을 몰살하고 인구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14]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당의 레벤스라움(생존권) 정책의 일환이었던 이 계획은 독일을 동쪽으로 확장하려는 '드랑 나흐 오스텐(동쪽으로의 진격)' 이념을 실현하는 것이자, 신질서 수립을 위한 더 큰 계획의 일부였다. 나치의 몰살 프로그램은 경제적 계산보다는 이념적 광신과 인종 차별주의에 기반했다.[15] 히틀러의 ''레벤스라움'' 교리는 동유럽 슬라브족 주민을 대량 학살, 노예화, 인종 청소하고, 게르만 정착민으로 식민지화하는 것을 구상했다.
나치는 슬라브족을 게르만족의 지배를 받아야 하는 원시적인 민족으로 보았다.[16] ''게네랄플란 오스트''는 이러한 인종차별적, 제국주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정권의 공식 정책으로 구체화되었다.
''게네랄플란 오스트''의 주요 목표는 대 게르만 제국에 충성하는 순수한 "게르만과 아리아" 공동체를 동유럽에 건설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수억 명의 동유럽 원주민들을 우랄 산맥 너머로 강제 이주시키고, 6천만 명이 넘는 슬라브족, 로마니족, 유대인을 학살하려 했다.[19] 또한 "굶주림 계획"을 통해 3천만 명이 넘는 슬라브 원주민들을 굶겨 죽이려 했다.[20][6][21]
나치 독일이 각 민족 그룹별로 제거할 비율은 다음과 같다.
대상 민족 / 국적 | 제거 비율 |
---|---|
러시아인[23][24] | 7,000만 ~ 8,000만 명 |
에스토니아인 | 거의 50% |
라트비아인 | 50% |
체코인 | 50% |
우크라이나인[25] | 서우크라이나에서 65% 추방, 35% 독일화 |
벨라루스인 | 75% |
폴란드인 | 2,000만 명 (80~85%) |
리투아니아인 | 85% |
라트갈리아인 | 100% |
이 계획은 탄넨베르크 작전과 A-B 작전에서처럼 아인자츠그루펜 동원, 강제 수용소를 통한 폴란드 엘리트 처리, 체코 지식인 해외 이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되었다. 전쟁 중 부분적으로 시도되어 수백만 명의 슬라브인이 기아, 질병, 노동을 통한 절멸로 사망했다.[10] 독일의 1,200만 명 강제 노동자 대부분은 동유럽, 주로 소련 영토와 폴란드에서 납치되었다.[26]
''게네랄플란 오스트''는 "소규모 계획"(전쟁 중 수행)과 "대규모 계획"(전쟁 승리 후 25~30년에 걸쳐 점진적 수행)으로 나뉘었다. 두 계획 모두 민족 청소 정책을 수반했다. 1941년 6월, 3,100만 명의 슬라브인을 시베리아로 추방하는 것을 구상했다.
나치는 동부 전선에서 전쟁의 심각성과 인종 원칙을 결합하여 점령군이 잔혹한 조치를 가하도록 했다. 친위대는 슬라브족을 하등인으로 간주하고, 원주민에게 집단 처벌을 내렸다. 그러나 독일의 손실이 증가하면서 일부 국방군 장교들은 원주민과의 협력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35]
나치는 점령지에서 독일화를 시도하고, 인종적으로 바람직하다고 간주되는 외국인에게만 이를 수행하려 했다. 하인리히 힘러는 점령지에서 학교 제도를 무기화하여 아이들을 독일화하고 나치 교리를 주입했다.[39]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독일이 패배한 후, 나치 기획자들은 1943년 중반까지 GPO의 절멸 캠페인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40] 1943년 봄부터 SS는 점령지 원주민을 강제 노동으로 활용하는 "노동을 통한 절멸" 정책을 채택했다.
1941년, 독일 지도부는 폴란드 민족을 완전히 파괴하기로 결정했다. 15~20년 안에 폴란드인을 제거하고 독일 식민주의자들을 정착시킬 계획이었다. 폴란드인들은 지도자와 지식인을 잃고 동부 지역으로 추방되어 동화를 통해 민족으로서 사라지게 될 것이었다.
약 2백만 명의 폴란드계가 강제 독일화 캠페인의 대상이 되었다. 1952년까지 '비독일화'된 폴란드인 약 3~4백만 명만이 남게 될 예정이었다. 독일화되지 않은 사람들은 결혼이 금지되고 의료 지원이 금지될 것이었다. 집단 수용소에서 대량 불임 시술 실험도 계획되었다.
6. 1. 전후 처리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나치의 전쟁 범죄와 인도에 반한 죄가 심판받았다.[67] 최종 해결의 운송 책임을 맡았던 친위대(SS) 장교 아돌프 아이히만은 폴란드인 50만 명을 추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15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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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Reports of Trials of War Criminals, The United Nations War Crimes Commission, volume VII, London, [[His Majesty's Stationery Office]], 1948, Case no. 37: The Trial of Hauptsturmführer Amon Leopold Goeth, p. 9: \"The Tribunal accepted these contentions and in its Judgment against Amon Goeth stated the following: 'His criminal activities originated from general directives that guided the criminal Fascist-Hitlerite organization, which under the leadership of Adolf Hitler aimed at the conquest of the world and at the extermination of those nations, which stood in the way of the consolidation of its power.... The policy of extermination was in the first place directed against the Jewish and Polish nations.... This criminal organization did not reject any means of furthering their aim of destroying the Jewish nation. The wholesale extermination of Jews and also of Poles had all the characteristics of genocide in the biological meaning of this 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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