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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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곤돌린은 J. R. R. 톨킨의 작품에 등장하는 숨겨진 도시로, 제1시대에 투르곤 왕에 의해 건설되었다. 발라 울모의 계시를 받아 건설되었으며, 오랫동안 모르고스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했다. 곤돌린은 발리노르의 도시 티리온을 본떠 건설되었으며, 12개의 가문으로 구성된 사회를 이루었다. 그러나 투르곤의 조카 마이글린의 배신으로 모르고스의 공격을 받아 멸망했으며, 생존자들은 탈출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곤돌린의 몰락은 트로이의 함락과 비교되며, 톨킨의 문학적 배경과 정치적, 사회적 함의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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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돌린 | |
|---|---|
| 기본 정보 | |
![]() | |
| 별칭 | 감춰진 도시 |
| 위치 | 탐 라드하인의 북쪽, 에코리아스 산맥 안 |
| 역사 | |
| 건설 | 태양 제1시대 |
| 거주 시기 | 태양 제1시대 |
| 몰락 | 태양 제1시대 510년 |
| 인구 | |
| 구성원 | 놀도르 신다르 |
| 통치자 | 투르곤 |
| 기타 | |
| 중요 인물 | 이드릴 글로르핀델 에크셀리온 살간트 로겔 펜로드 에갈모스 투오르 마에글린 |
| Basic Info | |
![]() | |
| Other names | The Hidden City |
| Location | North of Tumladen, within the Echoriath |
| History | |
| Built | First Age of the Sun |
| Inhabited | First Age of the Sun |
| Destroyed | I Age 510 |
| Population | |
| Race | Noldor Sindar |
| Rulers | Turgon |
| Other | |
| Important characters | Idril Glorfindel Ecthelion Salgant Rog Penlod Egalmoth Tuor Maeglin |
2. 생애
2. 1. 발리노르에서 가운데땅으로
2. 2. 곤돌린 건설
울모의 계시를 받아 투르곤은 비밀리에 곤돌린을 건설했다.[11] 곤돌린은 숨겨진 계곡에 위치하여 오랫동안 모르고스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11]투르곤은 발리노르에서 모르고스에 의해 벌어진 일련의 사건으로 가운데땅에 도착한 놀도르 중 한 명이다.[11] 핑골핀 대왕의 차남인 그는 네브라스트에 거점을 마련했다. 투르곤은 발라 울모에게서 놀도르가 다가오는 재앙을 피하기 위해 미리 대비할 장소를 찾으라는 계시를 꿈으로 받았다.[11] 결국 울모의 인도로 에워두른 산맥 가운데에 위치한 넓은 들판을 찾아냈다. 이곳은 섬과 비슷한 모양의 큰 돌로 이뤄진 언덕이 있는 곳이었다.[11]
땅을 찾아낸 이후 벌어진 다고르 아글라레브가 끝난 뒤, 투르곤은 선발한 사람들을 통해 그 땅에 도시를 짓기 시작했다. 처음 도시의 이름은 온돌린데였고, 곧 곤돌린으로 바뀌었다. 곤돌린은 발리노르에 있던 티리온을 본따서 건설되었다.[11] 곤돌린은 적들에게 위치를 발각당하지 않기 위해 백성들이 바깥으로 떠나는 것을 원칙적으로 막았다.[11] 이는 나르고스론드도 마찬가지였다.[11]
미들 어스 북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벨레리안드의 도시 곤돌린은 신의 영감으로 건설되었다.[11]
곤돌린은 제1시대에 투르곤 왕[2]에 의해 건설되었다. ''실마릴리온''에 따르면, 발라 울모는 투르곤에게 꿈속에서 툼라덴 계곡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인도된 투르곤은 네브라스트의 왕국에서 여행하여 그곳을 발견했다. 둘러싸인 산들 안에는 가파른 벽으로 둘러싸인 둥근 평원이 있었고, 협곡과 터널인 숨겨진 길이 남서쪽으로 뻗어 있었다. 계곡 중앙에는 "감시의 언덕"인 가파른 아몬 과레스가 있었다. 그곳에서 투르곤은 놀도르 엘프의 이전 도시인 발리노르의 티리온처럼 디자인된 도시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11] 곤돌린은 비밀리에 건설되었다. 숨겨진 길은 7개의 문으로 보호되었으며, 모두 끊임없이 경비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는 나무, 다음은 돌, 청동, 철, 은, 금, 강철이었다. 건설이 완료된 후 그는 모든 백성을 네브라스트에서 데려와 숨겨진 도시에서 살게 했다. 이는 핑골핀 가문의 놀도르의 거의 3분의 1과 북부 신다르의 거의 4분의 3에 해당했다.[11]
2. 3. 곤돌린 통치와 멸망
투르곤은 발리노르에서 모르고스에 의해 벌어진 일련의 사건으로 놀도르가 그러했던 것처럼 가운데땅에 도착한다.[16] 핑골핀 대왕의 차남으로 헬카락세를 거쳐 서쪽에서 동쪽으로 넘어와 네브라스트에 거점을 마련했다.[16] 발라 울모의 계시를 받아 에워두른 산맥 가운데 위치한 곤돌린을 건설하고, 다고르 아글라레브가 끝난 뒤 선발한 사람들을 통해 도시를 건설했다.[16]처음 도시의 이름은 온돌린데였고, 곧 곤돌린으로 바뀌었다. 투르곤은 12가문의 수장을 비롯한 능력있는 자들을 다스렸고 놀도르가 발리노르에서 살아가던 도시 티리온을 본따 여러 건축물을 세웠다.[16] 곤돌린은 다가오는 재앙을 피하기 위해 위치를 발각당하지 않도록 백성들이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원칙적으로 막았다. 이는 나르고스론드도 마찬가지였고, 오랜시간 모르고스로 부터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16]
시간이 지나면서 모르고스는 더욱 매섭고 강력한 군대를 육성하기 위해 용을 창조하고 대대적인 침공을 통해 요정과 대립했다. 페아노르와 핑골핀을 비롯해 여러 놀도르 요정 군주와 백성들이 쓰러졌다.[16]
다섯 번째 대전쟁 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에서 요정은 전황을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패배를 겪었다.[16] 곤돌린 군대를 이끌고 참전했던 투르곤은 후퇴했고, 후오르는 투르곤에게 자신과 투르곤 간의 관계에서 희망이 생길 것임을 예언하고 전사했다. 핑곤 대왕이 전사하고 투르곤이 대왕직을 잇게 되었고, 후오르의 아들 투오르가 울모의 계시를 가지고 나타났다.[16] 투르곤은 투오르에게 호의를 가지고 자신의 외동딸 이드릴과 혼인하는 것을 허락했다.[16]
하지만, 투르곤의 조카 마이글린은 이드릴을 사랑하였으나, 이드릴이 그에게서 보이는 마음속의 어둠을 찾아내어 그를 꺼린 탓에 투오르를 증오하게 되었다. 모르고스가 요정 왕국을 멸망시키고 곤돌린을 찾던 중, 귀금속 채광을 이유로 곤돌린 밖을 이동하던 마이글린을 포박하고 고문하여 정보를 캐냈다.[16]
모르고스는 마이글린에게 이드릴을 소유하게 해주겠다는 조건을 베풀었고, 마이글린은 곤돌린으로 돌아갔다. 모르고스는 곤돌린의 여름 문 축제 기간에 오르크, 발로그, 드래곤으로 구성된 군대를 보내 곤돌린을 기습 공격했고, 투르곤은 항전 중에 죽게 된다.[16] 이드릴은 직관력으로 인해 공성전 전에 곤돌린에서 탈출하는 비밀 통로를 준비해 두었고, 투오르의 방어를 받으며 도시를 탈출한다.[10][11]
3. 곤돌린
투르곤은 놀도르가 발리노르에서 모르고스에 의해 벌어진 일련의 사건으로 가운데땅에 도착한다. 핑골핀 대왕의 차남으로 헬카락세를 거쳐 서쪽에서 동쪽으로 넘어와 네브라스트에 자신의 거점을 마련했다. 모르고스와의 몇 번의 대전쟁을 경험했고 그 외에도 발리노르에서부터 네브라스트에 정착한 이후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사건을 겪는다. 그러던 중 투르곤은 자신의 사촌 피나르핀의 아들 핀로드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고, 발라 울모에 의해 꿈으로 계시를 받게 된다. 놀도르가 다가오는 재앙을 피하기 위해 미리 대비할 장소를 찾으라는 것이었다. 이후 울모의 인도를 받아 에워두른 산맥의 가운데에 위치한 섬과 비슷한 모양의 큰 돌로 이뤄진 언덕, 넓은 들판을 찾아낸다.
다고르 아글라레브가 끝난 뒤에 투르곤은 자기가 선발한 사람들을 통해 땅에 도시를 짓기 시작했다. 처음 도시의 이름은 온돌린데였고, 곧 바뀐 이름은 대중적으로 알려진 곤돌린이 되었다. 투르곤은 자신을 보좌하는 12가문의 수장을 비롯한 능력있는 자들을 다스렸고 놀도르가 발리노르에 있을 적 살아가던 도시 티리온을 본따서 여러 건축물을 세웠다. 곤돌린은 적들에게 위치를 발각당하지 않기 위해 지리를 아는 백성들이 바깥으로 떠나는 것을 원칙적으로 막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모르고스는 더욱 매섭고 강력한 군대를 육성하기 위해 용을 창조하고 대대적인 침공을 통해 요정과 대립했다. 다고르 브라골라크에서 모르고스와 사투를 벌이다 전사한 핑골핀을 비롯해 여러 놀도르 요정 군주와 백성들이 쓰러져갔다. 니르나에스 아르노에디아드가 끝나고 나서는 완전히 요정은 전황을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패배를 겪고 만다. 직접 성문을 열고 곤돌린에서 군대를 이끌고 온 투르곤마저도 후퇴해야 했고 인간 용사들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오게 된다. 후오르는 투르곤에게 자신과 투르곤 간의 관계에서 희망이 생길 것임을 예언하고 분전하다 전쟁 도중 눈에 화살을 맞아 전사했다.
전쟁의 패배로 핑골핀의 뒤를 이은 투르곤의 친형 핑곤 대왕 역시 생을 마감하게 되면서 투르곤이 대왕직을 잇게 되었고 후오르의 예언은 곧 현실이 되어 나타났는데, 바로 후오르의 아들인 투오르가 울모의 또다른 계시를 가지고 나타난 것이었다. 투르곤은 투오르에게 호의를 가지게 되고 자신의 측근으로 삼아 자신의 외동딸 이드릴을 그에게 혼인하는 것을 허락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투르곤의 조카 마이글린은 이번 일로 인하여 반항심을 품는 상태가 되었다.
모르고스가 요정 왕국을 하나씩 멸망시키고 그때까지도 존속하고 있던 곤돌린을 매섭게 찾던 중 귀금속 채광을 이유로 곤돌린 밖을 이동하던 마이글린을 모르고스가 포박하고 고문하여 정보를 캐내게 되었다. 모르고스는 마이글린을 회유하기 위해 이드릴을 소유하게 해주겠다는 조건을 베풀었고 마이글린은 죽지 않고 곤돌린으로 돌아갔다. 결국 모든 정보를 얻고 군대를 소집한 모르고스는 일시불란하게 곤돌린을 기습 공격했고 놀도르 대왕이자 곤돌린의 왕 투르곤은 항전 중에 죽게 된다.
3. 1. 지리적 특징
3. 2. 건설 과정
울모의 계시를 받은 투르곤은 네브라스트에서 자신의 백성들을 이끌고 툼라덴 계곡을 발견하여 곤돌린 건설을 시작했다.[11] 다고르 아글라레브가 끝난 뒤, 투르곤은 자신이 선발한 사람들을 통해 툼라덴 계곡에 도시를 짓기 시작했다. 처음 도시의 이름은 온돌린데였고, 곧 곤돌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투르곤은 발리노르에 있던 놀도르의 도시 티리온을 본떠 여러 건축물을 세웠다. 곤돌린은 비밀리에 건설되었으며, 숨겨진 길은 7개의 문으로 보호되었고, 모두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었다.[11]3. 3. 사회와 문화
곤돌린은 자체 신다린 방언을 발전시켰는데, 지역 요소와 다른 엘프 언어, 퀘냐에서 채택된 단어를 포함하고 있다.[4] 톨킨은 "이것은 표준 (도리아스의)와 달랐는데, (a) 서부 및 일부 북부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b) 다수의 놀도린-퀘냐 단어를 다소 신다린화된 형태로 통합하고 있다. 따라서 그 도시는 일반적으로 ''곤돌린'' (Q.'' Ondolin(dë)''에서 유래)으로 불렸고, ''g-''의 단순한 대체로, 표준 신다린에서는 ''고엔린'' 또는 ''고엔글린''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4]곤돌린의 엘프 대장장이들은 강력한 무기를 만들었다. ''호빗''에서, 곤돌린에서 만들어진 검 오르크리스트, 글람드링과 나중에 스팅이라고 명명된 단검은 트롤의 보물에서 발견된다.[5] 엘론드는 이 검들이 서쪽의 하이 엘프, 자신의 친족의 아주 오래된 검들이며, 고블린 전쟁을 위해 곤돌린에서 만들어졌다고 언급한다.[3] 이 무기들은 근처의 오르크를 빛으로 드러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투에서 오르크를 공포에 떨게 한다.[6]
''잃어버린 이야기의 책''에 따르면, 곤돌린에는 일곱 개의 이름이 있었다. "'Tis said and ’tis sung: '''곤도바르''' am I called and '''곤도스림바르''', 돌의 도시와 돌에 사는 자들의 도시; '''곤돌린''' 노래의 돌과 '''과레스틴''' am I named, 수비대의 탑, '''가르 투리온''' 또는 비밀의 장소, 왜냐하면 나는 멜코의 눈에서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를 가장 사랑하는 자들은 나를 '''로스'''라고 부르며, 꽃처럼, 심지어 평원에서 피는 꽃인 '''로텐그리올'''이다."[7]
곤돌린의 활동적인 남성 엘프들은 11개의 "가문" 또는 ''Thlim''에 속했으며, 투오르의 호위대는 열두 번째로 간주된다.[9] 각 가문은 뚜렷한 상징을 가지고 있었다.[9] 예를 들어 하프 가문은 "은색 하프가 검은 바탕에 그들의 문장에 빛나고 있었다."[8] 투오르의 호위병은 "투구에 백조나 갈매기의 날개처럼 생긴 것을 달고 다녔으며, 흰 날개의 문장이 방패에 새겨져 있었다."[8] 반면, 마이글린의 두더지 가문은 순수한 검은색을 사용했다. "그들의 갑옷은 검은색이었고, 어떤 표식이나 문장도 새기지 않았지만, 그들의 둥근 강철 모자는 두더지 가죽으로 덮여 있었다."[8] 왕의 세 겹 상징은 왕립 경비대가 착용한 달, 해, 진홍색 심장이었다.[9]
3. 4. 몰락
마이글린은 이드릴을 사랑했으나, 이드릴은 그의 어둠을 알아채고 그를 꺼렸다. 이로 인해 투오르를 증오하게 된 마이글린은 귀금속 채광을 이유로 곤돌린 밖으로 이동하던 중 모르고스에게 포박당하고 고문을 받아 곤돌린의 위치를 발설하게 된다. 모르고스는 마이글린에게 곤돌린의 영주 지위와 이드릴을 소유하게 해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하며 회유했고, 결국 마이글린은 배신하게 된다.[16]모든 정보를 얻은 모르고스는 곤돌린을 기습 공격했다. 모르고스의 군대는 오르크, 발로그, 드래곤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부의 불"로 작동하는 철제 기계를 사용하여 병력을 수송하고 장애물과 요새를 파괴했다.[16] 곤돌린의 왕이자 놀도르 대왕 투르곤은 항전 중에 자신의 탑이 파괴되면서 죽음을 맞이했다.[11]
이드릴은 직관력으로 사전에 곤돌린에서 탈출하는 비밀 통로를 준비해 두었으며[10], 인간 왕자 투오르의 도움을 받아 도시를 탈출했다.[11]
4. 유산
4. 1. 투르곤의 유산
4. 2. 곤돌린의 유산
5. 분석
5. 1. 톨킨의 문학적 배경
톨킨 학자들은 곤돌린의 멸망을 트로이의 함락과 비교하며, 두 도시 모두 성벽으로 유명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톨킨의 이야기를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와 유사하다고 보았다.[12][13][14] 두 이야기 모두 서술하는 사건이 한참 지난 뒤에 시작되는 액자식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신"(톨킨의 발라)이 등장하며, 탈출을 포함한다.[12][13][14] 데이비드 그린만은 톨킨의 퀘스트 영웅들의 행동을 아이네아스와 오디세우스의 행동과 비교했다.[13]| 사건 | 고전 퀘스트 영웅 | 반지의 제왕 주인공 |
|---|---|---|
| 왕국의 멸망에서 탈출하여 새로운 왕국 건설 | 아이네아스, 트로이의 멸망에서 탈출 | 투오르는 곤돌린의 멸망에서 |
| 훼손된 고향으로 돌아가 깨끗하게 청소함 | 오디세우스는 오랜 지연 끝에 이타카로 귀환 | "샤이어의 청소"에서 네 명의 호빗 |
그린만은 이드릴이 이야기에서 맡은 역할을 카산드라와 트로이의 헬렌, 트로이 전쟁에 대한 기록에서 두드러지는 여성 인물과 비교한다. 이드릴은 예언자처럼 임박한 위험에 대한 예감을 가지고 있었고, 헬렌처럼 아름다움은 결국 멸망과 파멸로 이어진 마이글린의 곤돌린 배신을 이끌었다. 하지만, 곤돌린에서 비밀 탈출로를 위한 비상 계획을 세우라는 이드릴의 조언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졌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드릴은 항상 마이글린의 접근을 거부했고, 남편 스파르타의 메넬라오스 왕을 떠나 트로이의 파리스 왕자를 선택한 헬렌과는 달리, 투오르에게 충실했다.[13]
알렉산더 브루스는 톨킨의 이야기가 베르길리우스의 이야기를 따르지만, 이야기를 다르게 한다고 썼다. 모르고스는 큰 축제 동안 곤돌린의 경비가 내려갈 때 공격하는 반면, 트로이인들은 그리스인들의 겉보기 후퇴를 축하하고 있었으며, 추가로 배신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트로이의 목마는 그리스인들을 트로이로 데려가 그곳에 불을 질렀는데, 이는 곤돌린으로 "수백 마리의 발록"을 실어 나른 불의 뱀과 유사하다. 톨킨의 뱀들은 "불타는 눈, 불꽃이 타오르고 피로 물들고, 혀가 쉭쉭거리는 입에서 깜빡이는" 거대한 뱀과 일치하며, 이 뱀들은 대사제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을 죽인다. 아이네아스와 그의 아내 크레우사는 탈출 중에 헤어지고; 그녀의 유령은 그가 그녀를 찾을 때 그에게 떠나라고 간청하고, 그는 이탈리아로 간다; 이와 대조적으로, 투오르와 이드릴은 시리온으로 함께 탈출하여 결국 그곳에서 발리노르로 항해한다.[12] 마르코 크리스티니는 두 도시 모두 축제 중에 치명적인 공격을 받고, 영웅들은 모두 싸우기 위해 아내를 떠나고, 두 사람 모두 왕의 죽음을 본다고 덧붙인다.[14] 크리스티니는 "가장 명백한 유사점은 아마도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다시 전투에 합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남편의 무릎을 잡는 크레우사와 이드릴의 행동일 것이다."라고 언급한다.[14] 학자들은 톨킨 자신이 공격에 대한 고전적 유추를 끌어내어, "바블론도, 닌위도, 트루이의 탑도, 인간 중 가장 위대한 룸의 많은 점령도 아몬 과레스에 그날 닥친 그런 공포를 보지 못했다."라고 썼다.[12][14]
톨킨은 또 다른 고전 자료인 에우리피데스의 희곡 ''트로이 여자들''을 바탕으로 한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글린은 이드릴의 아들 에아렌딜을 도시 성벽에서 던지려 하는데, 이는 헥토르의 아들 아스티아낙스가 트로이 성벽에서 던져지는 것과 같다. 톨킨은 결과를 바꾼다. 에아렌딜은 저항하고, 투오르는 마이글린을 성벽에서 던져 구출하기에 충분한 시간에 나타난다.[12][13]
존 가스는 솜 전투에서 영국으로 돌아온 후 병원에서 "곤돌린의 몰락" 이야기를 썼다고 말한다. 이야기의 전반부는 전쟁 초기에 톨킨의 "의무를 서서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반영하는 듯하며, 후반부는 "분명히 전쟁 자체와의 충돌을 울린다."[16]
멜코(처음에는 멜코라고 불림)는 곤돌린을 파괴하기 위해 괴물, 오르크, 발로그를 사용하는데, 이들은 "저항할 수 없는 힘을 가진 뱀과 용과 같은 짐승들이 에워싼 언덕을 넘어 그 평원과 아름다운 도시를 불길과 죽음으로 뒤덮을 것이다"라는 지원을 받는다. 이 괴물들은 살과 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대장장이와 마법사"에 의해 만들어진다. 가스는 세 종류가 있다고 설명한다. 곤돌린의 벽에 틈을 낼 수 있는 무겁고 느린 청동 용, 도시가 있는 가파르고 매끄러운 언덕을 오를 수 없는 불타는 괴물, 그리고 오르크 병사들이 탈 수 있고, "교묘하게 연결된 철로 만들어져 장애물 위로 흘러갈 수" 있으며, 포격을 받거나 불에 공격받을 때 텅 빈 소리를 내도록 갑옷을 입은 철 용이 있다. 가스는 이것들이 신화 속 용이라기보다는 "솜 전투의 전차"와 같으며, 이야기의 엘프 서술자에게 연소 엔진은 "불꽃으로 채워진 금속 심장"처럼 보일 것이라고 말한다.[16] 앤서니 애플야드 역시 기계 용들을 내연 기관으로 움직이는 차량에 비유한다.[17]
5. 2. 정치적, 사회적 함의
5. 3. 문장학적 분석
캐털린 흐리반은 곤돌린 가문의 문장이 단순하고 구상적이며, 현실 세계의 익숙한 물건들을 묘사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문장학에 관한 표준적인 영국 텍스트에서 이와 유사한 도안을 설명하고 있음을 언급한다. 배신자 마이글린은 두더지 가문의 일원으로서, 검은색을 사용했는데, 이는 동물과 마찬가지로 그의 백성들이 어두운 곳에서 지하 생활에 익숙한 광부들이기 때문이다.[15]참조
[1]
간행물
p. 216
1984
[2]
문서
Template:Half-elven family tree for Turgon's ancestry
[3]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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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
[4]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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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적
ch. 3 "A Short Rest"
1937
[6]
논문
'In the Hilt is Fame': Resonances of Medieval Swords and Sword-lore in J.R.R. Tolkien's The Hobbit and The Lord of the 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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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7]
간행물
p. 158
1984
[8]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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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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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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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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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c.swosu.edu[...]
1984
[11]
간행물
Ch. 23, "Of Tuor and the Fall of Gond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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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The Fall of Gondolin and the Fall of Troy: Tolkien and Book II of the Aeneid
https://dc.swosu.edu[...]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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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Aeneidic and Odyssean Patterns of Escape and Release in Tolkien's 'The Fall of Gondolin' and 'The Return of the King'
https://dc.swosu.edu[...]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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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The Fall of Two Cities: Troy and Gondolin
https://thersites-jo[...]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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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ye and the Tree. The Semantics of Middle-earth Heraldry
https://www.academia[...]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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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Tolkien and the Great War: The Threshold of Middle-earth
HarperCol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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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논문
Tolkien and Space Travel
19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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