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마샤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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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르마샤스트라는 고대 인도의 종교적, 법적, 윤리적 가르침을 담은 경전으로, 기원전 6세기부터 기원후 5, 6세기까지의 다르마수트라, 스므리티, 주석서, 다르마니반다 등으로 분류된다. 베다 문학에 기반하며, 개인의 의무, 사회 규범, 법률 등을 다루며, 특히 아차라(관습), 비야바하라(사법 절차), 프라야시치타(속죄)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다르마샤스트라는 힌두교 철학의 미맘사 학파와 베단가의 영향을 받았으며, 근대 식민지 시대 인도에서 법적 기준으로 활용되어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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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마샤스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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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종류 | 산스크리트어 신학 텍스트 장르 |
주요 주제 | 다르마 |
언어 | 산스크리트어 |
특징 | |
주요 내용 | 종교적, 도덕적, 법적 의무 및 윤리적 행동 지침을 다룸 |
특징 | 규범적 텍스트 |
영향 | 힌두교의 사회적, 종교적 생활에 큰 영향 |
역사 및 발전 | |
기원 | 베다 시대 후기, 기원전 6세기경부터 형성 |
주요 발전 시기 | 서기 2세기부터 중세 시대까지 지속적인 발전 |
주요 텍스트 | 마누 법전, 야즈나발키야 법전 등 |
내용 및 주제 | |
의례 및 제사 | 다양한 의례, 제사 방법, 수행 규칙 등 제시 |
사회 계층 (카스트) | 사회적 계층에 따른 의무와 권리 규정 |
결혼 및 가족 | 결혼, 가족, 상속, 재산 등에 관한 규범 제시 |
법률 및 윤리 | 윤리적 행동, 법적 절차, 처벌 등에 대한 규정 |
종교적 의무 | 종교적 의무, 수행, 수행 규칙, 금욕 생활 등에 대한 지침 |
주요 텍스트 | |
주요 법전 | 마누 법전 야즈나발키야 법전 |
주요 학자 | 파라샤라 등 다양한 학자들의 저술 |
참고 문헌 | 브리하스파티 스므리티 나라다 스므리티 카티야나 스므리티 |
영향 및 현대적 해석 | |
영향 | 힌두교 전통, 문화, 관습에 지대한 영향 |
현대적 해석 | 다양한 해석과 현대적 적용 시도 존재 |
힌두 법률 | 영국 식민 시대, 힌두 법률 제정의 근거 |
기타 | |
관련 용어 | 스므리티 베다 푸라나 우파니샤드 |
참고 | 다르마와 관련된 텍스트 |
2. 역사
다르마샤스트라는 고대 다르마수트라(Dharmasūtra) 경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 경전들은 기원전 2천년기부터 기원전 1천년기 초까지 편찬된 베다(리그 베다, 야주르 베다, 사마 베다, 아타르바 베다)의 문학적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베다는 지리, 전문 분야, 분쟁 등 다양한 이유로 여러 학파(''샤카'')로 나뉘었다.[11] 각 베다는 만트라(mantra) 구절 모음인 삼히타(Saṃhitā)와 삼히타 구절의 의미를 설명하는 산문 텍스트인 브라흐마나(Brahmana)로 나뉜다. 브라흐마나 계층은 확장되었고, 베다 의식 뒤에 숨겨진 의미를 탐구하는 새로운 난해한 텍스트 계층 중 일부는 아라냐카(Aranyaka), 철학적 부분은 우파니샤드(Upanishad)라고 불렸다. 다르마 문학의 베다적 기반은 베다의 브라흐마나 계층에서 찾을 수 있다.[11]
베다 시대 말, 기원전 1천년기 중반 이후 베다 경전의 언어가 너무 고풍스러워져 '베다의 사지'를 의미하는 베단가(Vedanga)라는 베다 보충 자료가 만들어졌다.[11] 베단가는 베다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 보조 과학이었으며, 쉬크샤(Shiksha)(음성학, 음절), 찬다스(Chandas)(운율), 뱌카라나(Vyakarana)(문법, 언어학), 니룩타(Nirukta)(어원, 용어집), 조티샤(Jyotisha)(시간 측정, 천문학), 칼파(Kalpa)(의식 또는 적절한 절차)를 포함했다. 칼파 베단가 연구는 다르마수트라를 낳았고, 이는 나중에 다르마샤스트라로 확장되었다.[11][12]
다르마수트라(Dharmasūtras)는 많았지만, 현대까지 전해진 것은 단 네 편뿐이다.[13] 그중 가장 중요한 경전은 아파스탐바, 가우타마, 바우다야나(Baudhayana), 바시스타의 수트라들이다.[13] 이 경전들은 17명의 권위자들의 저술과 견해를 인용하여, 이들 경전 이전에 풍부한 다르마수트라 전통이 존재했음을 시사한다.
다르마수트라는 간결한 수트라(sutra) 형식으로 쓰여 이해하기 어렵다. 다르마샤스트라는 다르마수트라를 바탕으로 한 파생 저술이며, 상대적으로 명확한 슈로카(shloka)를 사용한다.
힌두 전통에서 모든 다르마(Dharma)는 베다(Vedas)에 그 기초를 둔다.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은 다르마의 네 가지 근원 – 베다의 계율, 전통, 베다를 아는 사람들의 덕 있는 행동, 양심의 승인(Atmasantushti, 자기만족) – 을 열거한다.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에는 다르마의 근원에 대한 상반된 주장이 있다. 신학적 주장은 다르마가 베다와 마찬가지로 영원하고 시간을 초월하며, 베다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스므리티(Smriti), 교양 있는 사람들의 관습, 양심도 다르마의 근원으로 인정한다. 패트릭 올리벨은 역사적 현실은 다르마샤스트라에서 가르치는 다르마가 베다와 거의 관련이 없으며, 진화하는 지역적 윤리, 이데올로기, 문화 및 법적 관행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다르마수트라(Dharmasutra)와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은 단일 저자에 의해 저술된 것이 아니다. 고대와 중세 시대 주석가들은 이것들을 많은 저자들의 작품으로 간주했다. 이 경전들은 "다르마에 관한 풍부한 문헌이 이미 존재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인도에서 발견된 다양한 경전 사본들이 서로, 그리고 그 자체 내에서 일치하지 않아 진위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역사를 통해 개정되고 보간되었다.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은 아차라(Acara), 비야바하라(Vyavahara), 프라야시치타(Prayascitta) 등 다양한 범주에서 사상을 제시하지만, 일관성이 부족하다. ''파라사라-스므리티(Parasara-Smriti)''처럼 일부는 아차라에 대해 논하지만 비야바하라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고, 일부는 비야바하라에 대해서만 논한다.
2. 1. 다르마수트라 (Dharmasūtras)
다르마수트라(Dharmasūtras)는 고대 인도의 경전으로, 다르마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다. 다르마샤스트라는 이 다르마수트라 경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기원전 2천년기부터 기원전 1천년기 초까지 편찬된 베다(리그, 야주르, 사마, 아타르바)의 문학적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베다는 여러 학파(''샤카'')로 나뉘었고, 각 베다는 만트라(mantra) 구절 모음인 삼히타(Saṃhitā)와 삼히타 구절의 의미를 설명하는 산문 텍스트인 브라흐마나(Brahmana)로 나뉜다.[11] 브라흐마나 계층은 확장되어 아라냐카(Aranyaka)와 우파니샤드(Upanishad)라고 불리는 새로운 텍스트 계층이 되었다.[11] 다르마 문학의 베다적 기반은 베다의 브라흐마나 계층에서 찾을 수 있다.[11]베다 시대 말, 기원전 1천년기 중반 이후에는 베다 경전의 언어가 너무 고풍스러워져 베단가(Vedanga)라는 보충 자료가 만들어졌다.[11] 베단가는 베다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 보조 과학이었으며, 칼파(Kalpa) 베단가 연구는 다르마수트라를 낳았고, 이는 나중에 다르마샤스트라로 확장되었다.[11][12]
다르마수트라는 수많았지만, 현대까지 전해진 것은 단 네 편뿐이다.[13] 가장 중요한 경전은 아파스탐바(Apastamba), 가우타마(Gautama Dharmasutra), 바우다야나(Baudhayana), 바시스타(Vasistha)의 수트라들이다.[13] 현존하는 경전들은 17명의 권위자들의 저술과 견해를 인용하고 있다.
현존하는 다르마수트라는 간결한 수트라(sutra) 형식으로 쓰여 있으며,[14] 매우 간략하고 불완전한 문장 구조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 어렵다. 다르마샤스트라(Dharmasastras)는 다르마수트라를 바탕으로 한 파생 저술이며, 상대적으로 명확한 슈로카(shloka)를 사용한다.
다르마수트라는 개인과 사회 행동에 대한 지침, 윤리적 규범, 민사 및 형사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다르마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학생, 가정주, 은퇴자, 출가자 등 삶의 여러 단계에 있는 사람들의 의무와 권리, 왕의 의례와 의무, 사법 문제, 결혼과 상속과 같은 민법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13] 그러나 다르마수트라는 일반적으로 의례와 의식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데, 이 주제는 칼파(Kalpa (Vedanga))의 슈라우타수트라(Shrautasutras)와 그리햐수트라(Grihyasutras) 경전에서 다루었다.
다르마수트라는 수트라 스타일로 구성되었으며, 칼파수트라(Kalpasūtras)라는 더 큰 텍스트 모음의 일부였다. 칼파수트라는 슈라우타수트라(Śrautasūtras), 그르햐수트라(Gṛhyasūtras), 다르마수트라(Dharmasūtras)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14] 아파스탐바와 바우다야나의 다르마수트라는 더 큰 칼파수트라 텍스트의 일부이며, 이 모두 현대까지 전해져 내려온다.[14]
수트라 전통은 서기 원년경에 끝났고, 그 뒤를 이어 쉬로카(śloka)라고 불리는 8음절 운문 스타일이 등장했다.[15] 이 운문 스타일은 마누법전, 힌두교 서사시, 푸라나와 같은 다르마샤스트라(Dharmaśāstras)를 구성하는 데 사용되었다.[15]
약 20개의 다르마샤스트라가 알려져 있으며, 그중 일부는 원본의 단편만 현대까지 전해 내려온다. 네 개의 다르마수트라가 영어로 번역되었고, 대부분은 사본으로 남아 있다.
현존하는 다르마수트라 경전은 다음과 같다.
제목 | 내용 | 수트라 수 | 추정 연대 | 기원 지역(추정) |
---|---|---|---|---|
아파스탐바 | 칼파수트라의 일부 | 1,364개 | 기원전 450~350년 | 남인도, 안드라프라데시 |
가우타마 | 독립적인 논문, 사마베다 관련 칼파수트라의 일부였을 가능성 | 973개 | 기원전 600~200년 | 마하라슈트라-구자라트 |
바우다야나 | 칼파수트라의 일부 | 1,236개 | 기원전 500~200년 | 남인도 |
바시슈타 | 독립적인 논문, 칼파수트라의 다른 부분은 누락 | 1,038개 | 기원전 300~100년 | 불명확 |
아파스탐바와 바우다야나의 다르마수트라는 칼파수트라의 일부를 구성하지만, 그들이 이 경전들의 역사적 저자인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15] 가우타마와 바시슈타는 특정 베다 학파와 관련된 고대 성인들이므로, 그들이 이 경전들의 역사적 저자인지 여부도 불확실하다.
이 문서들의 연대에 대한 불확실성은 이 문서들에 대한 증거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다. 패트릭 올리벨은 아파스탐바 다르마수트라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경전이며 가우타마의 경전이 두 번째로 오래되었다고 제안하는 반면, 로버트 링가트는 가우타마 다르마수트라가 가장 오래되었다고 제안한다.
학자들은 이 문서들의 연대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 아파스탐바와 가우타마의 연대에 대해서는 상반된 결론이 있다. 바시슈타는 확실히 후대의 경전이다.
2. 2. 다르마샤스트라 (Dharmaśāstras)
다르마샤스트라는 고대 다르마수트라(Dharmasūtra) 경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 경전들은 기원전 2천년기부터 기원전 1천년기 초까지 편찬된 베다(리그, 야주르, 사마, 아타르바)의 문학적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베다 분파는 여러 다른 학파(''샤카'')로 나뉘었고, 칼파 베단가 연구는 다르마수트라를 낳았고, 이는 나중에 다르마샤스트라로 확장되었다.[11][12]다르마샤스트라(Dharmaśāstras)는 다르마수트라(Dharmasūtras) 이후에 쓰여진 경전으로, 운문 형식을 사용하며 다르마수트라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다르마샤스트라(Dharmaśāstras)"라는 용어는 카탸야나(Kātyāyana)의 주석서(기원전 3세기경)에 가장 오래된 형태로 언급되어 있다.[11]
현존하는 주요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은 다음과 같다.
- 마누법전(Manusmriti)(~2세기~3세기경):[16] 힌두교 다르마샤스트라 전통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고 가장 오래된 운문 작품이다. 중세 미얀마와 태국의 불교 법률도 마누(Manu)에게 기인하며,[17] 이 경전은 과거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의 힌두 왕국에 영향을 미쳤다.
- 야즈냐발키야 스므리티(Yājñavalkya Smṛti)(~4세기~5세기경):[11] 우수한 어휘와 정교함으로 다르마샤스트라 전통에서 "가장 잘 구성된" 그리고 "가장 균질한"[18] 경전으로 불린다. 법 이론 경전으로서 마누법전보다 더 큰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 나라다 스므리티(Nāradasmṛti)(~5세기~6세기경):[11] "뛰어난 법률 경전"으로 불리며, 오직 법률 문제만을 다루고 의로운 행위와 속죄에 관한 문제는 무시하는 유일한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이다.
- 비슈누 스므리티(Viṣṇusmṛti)(~7세기경):[11] 힌두교 다르마샤스트라 전통에서 가장 최근의 경전 중 하나이며, 다르마(dharma)를 아는 방법을 직접 다루지 않고 박티(bhakti) 전통에 초점을 맞춘 유일한 경전이다.[19]
수많은 다른 다르마샤스트라들이 알려져 있지만,[11] 대부분은 역사 속에서 사라졌고 다른 현존하는 경전에서 언급되거나 인용된 것으로만 알려져 있다.[20] 이들은 서로 다른 사상, 관습, 그리고 상충되는 버전을 가지고 있다. 다르마샤스트라 저자들은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지역 관습과 선호도를 반영하는 "합의의 교리"를 발전시켰다.
현존하는 네 권의 다르마샤스트라 중 마누법전, 야즈냐발키야 스므리티, 나라다 스므리티가 가장 중요한 경전이다.[11] 그러나 로버트 링가트는 현재 사본이 없어진 수많은 다른 다르마샤스트라들이 동등한 권위를 누렸다고 말한다. 다르마샤스트라는 개방적인 경전이었고, 역사를 통해 변경과 재작성을 거쳤다.[11]
다르마수트라와 다르마샤스트라는 주석(Bhashya)이라 불리는 2차 저술들을 불러일으켰다.
약 20개의 다르마샤스트라가 알려져 있으며, 그중 일부는 원본의 단편만 현대까지 전해 내려온다.[15] 네 개의 다르마수트라가 영어로 번역되었고, 대부분은 사본으로 남아 있다.[15] 모든 다르마수트라에는 저자의 이름이 있지만, 실제 저자가 누구인지 판단하기는 여전히 어렵다.[15]
다르마수트라와 다르마샤스트라에서 파생된 또 다른 2차 문헌의 범주는 요약(nibandhas)이었다. 이것은 다양한 다르마 텍스트에서 특정 주제에 대한 갈등과 의견 불일치 때문에 주로 발생했다.[29]
넓은 의미의 다르마샤스트라(Dharmaśāstra)는 기원전 6세기부터 기원전 2세기까지의 다르마수트라,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5, 6세기까지의 스므리티(Smṛti)(성전, 억전서), 7세기 또는 8세기 이후의 주석서, 12세기 이후의 다르마니반다(Dharma-nibandha)로 분류된다.[44] 다르마수트라는 브라만교 사회의 네 가지 계급(바르나(Varṇa)) 각각의 권리·의무와 일상생활의 모습이 규정되어 있었다.[45] 다르마샤스트라는 국왕이 제정한 국법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법이 주로 브라만 계급에 의해 장악되었기 때문에 실제 법정에서는 큰 효력을 가지고 있었다.[49]
3. 주요 문헌
현존하는 다르마수트라 경전은 다음과 같다.제목 추정 시기 수트라 수 특징 아파스탐바 기원전 450~350년 1,364개 아파스탐바의 더 큰 칼파수트라의 일부를 구성한다. 가우타마 기원전 600~200년 973개 독립적인 논문으로 전해지지만, 한때 사마베다와 관련된 칼파수트라의 일부였을 가능성이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다르마 경전일 가능성이 높으며, 오늘날의 마하라슈트라-구자라트 지역에서 유래했다. 바우다야나 기원전 500~200년 1,236개 아파스탐바의 다르마수트라처럼 더 큰 칼파수트라의 일부를 구성한다. 바시슈타 기원전 300~100년 1,038개 독립적인 논문을 형성하며, 슈라우타- 및 그리햐-수트라와 같은 칼파수트라의 다른 부분들은 누락되어 있다.
아파스탐바와 바우다야나의 다르마수트라는 칼파수트라의 일부를 구성하지만, 그들이 이 경전들의 역사적 저자인지, 아니면 이 경전들이 그들의 이름으로 알려진 특정 기관 내에서 편찬되었는지 여부를 확립하기는 쉽지 않다.[15] 게다가 가우타마와 바시슈타는 특정 베다 학파와 관련된 고대 성인들이므로, 그들이 이 경전들의 역사적 저자인지 여부를 말하기 어렵다. 저자 문제는 아파스탐바를 제외한 다른 다르마수트라들이 후대에 여러 가지 변경을 거쳤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복잡해진다.
이 문서들의 연대에 대한 불확실성은 이 문서들에 대한 증거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다. 케인은 예를 들어 다른 학자들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가우타마 기원전 600년~기원전 400년, 아파스탐바 기원전 450년~기원전 350년, 바우다야나 기원전 500년~기원전 200년, 바시슈타 기원전 300년~기원전 100년과 같은 경전의 연대를 제시했다. 패트릭 올리벨은 아파스탐바 다르마수트라가 다르마수트라 장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경전이며 가우타마의 경전이 두 번째로 오래되었다고 제안하는 반면, 로버트 링가트는 가우타마 다르마수트라가 가장 오래되었다고 제안한다.
이 문서들의 지리적 기원에 대한 혼란이 있다. 뷔흘러와 케인에 따르면, 아파스탐바는 남인도, 아마도 오늘날의 안드라프라데시에 해당하는 지역 출신이다. 바우다야나는 아파스탐바보다 증거가 약하지만 남쪽에서 왔다. 가우타마는 파니니가 속한 북서쪽 지역에 더 가까운 서쪽 지역, 오늘날 인도의 마라타 사람들이 있는 곳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다. 바시슈타에 대해서는 증거가 부족하여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학자들은 이 문서들의 연대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 아파스탐바와 가우타마의 연대에 대해서는 상반된 결론이 있다. 뷔흘러와 링가트에 따르면 아파스탐바는 바우다야나보다 후대의 인물이다. 바시슈타는 확실히 후대의 경전이다.
3. 1. 마누법전 (Manusmṛti)
마누법전은 협의의 다르마샤스트라 중 하나로, 기원전 2세기경부터 서기 5세기 또는 6세기에 걸쳐 산스크리트 운문으로 기록된 법전이다.[46] 주요 다르마샤스트라로는 마누법전, 야즈냐발키야법전, 나라다법전, 비슈누법전 등이 있으며, 다르마수트라와 구별된다.[46]
야즈냐발키야법전이나 나라다법전과 같은 후기 힌두 법전은 마누법전만큼 포괄적이지는 않지만, 여러 규정들이 현실 생활에 더욱 부합하도록 정비되어 있다.[49] 마누법전과 그 이전의 여러 법률 경전에는 사법(司法)과 관련된 규정이 있으며, 그 규정에 따르면 사법 최고 권위자인 왕은 다르마(성법)에 따라 범죄를 처벌해야 한다.[49] 그러나 다르마를 유지하고 사람들을 교화하는 것은 브라만의 역할로 여겨졌기 때문에, 실제로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브라만 계층의 사람들이 왕을 대신하여 재판에 임하는 경우가 많았다.[49] 다르마샤스트라는 국왕이 제정한 국법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법이 주로 브라만 계급에 의해 장악되었기 때문에 실제 법정에서는 큰 효력을 가지고 있었다.[49]
3. 2. 야즈냐발키야 스므리티 (Yājñavalkya Smṛti)
याज्ञवल्क्य स्मृति|Yājñavalkya Smṛti|야즈냐발키야 스므리티sa에 대한 내용은 주어진 원본 소스에 나타나 있지 않다.
3. 3. 나라다 스므리티 (Nāradasmṛti)
나라다 스므리티(Nāradasmṛti) (5~6세기경)는 "뛰어난 법률 경전"으로 불리며, 오직 법률 문제만을 다루고 의로운 행위와 속죄에 관한 문제는 무시하는 유일한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이다.[19]
3. 4. 비슈누 스므리티 (Viṣṇusmṛti)
야즈나발키아 법전, 나라다 법전, 비슈누 법전 등은 주요 다르마샤스트라에 속하며, 다르마수트라와 구별된다.[46]
4. 내용
다르마수트라(Dharmasutras)는 간결한 수트라(sutra) 형식으로 쓰여 이해하기 어렵고, 다르마샤스트라(Dharmasastras)는 다르마수트라를 바탕으로 한 파생 저술로, 상대적으로 명확한 슈로카(shloka)를 사용한다.[13] 다르마수트라는 개인과 사회 행동에 대한 지침, 윤리적 규범, 민사 및 형사법을 포함하고 있어 다르마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13] 이들은 삶의 여러 단계에 있는 사람들의 의무와 권리, 왕의 의례와 의무, 사법 문제, 결혼과 상속 등을 논의한다.[13]
다르마수트라는 리그베다의 찬가처럼 운문으로 쓰여진 가장 오래된 텍스트 중 하나이며, 중기 베다 시대의 브라마나(Brāhmaṇa)와 베단가(vedāṇga)는 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14] 다르마수트라는 수트라 스타일로 구성되었으며, 칼파수트라(Kalpasūtras)라는 더 큰 텍스트 모음의 일부였다.[14] 수트라 전통은 서기 원년경에 끝났고, 그 뒤를 이어 쉬로카(śloka)라고 불리는 8음절 운문 스타일이 등장했다.[15] 이 운문 스타일은 마누법전, 힌두교 서사시, 푸라나와 같은 다르마샤스트라를 구성하는 데 사용되었다.[15]
약 20개의 다르마샤스트라가 알려져 있으며, 그중 일부는 단편만 전해진다.[15] 현존하는 다르마수트라 경전은 다음과 같다.
경전 이름 | 저자 | 내용 |
---|---|---|
아파스탐바 | 아파스탐바 | 칼파수트라의 일부 (1,364개의 수트라) |
가우타마 | 가우타마 | 사마베다와 관련된 칼파수트라의 일부였을 가능성,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다르마 경전일 가능성, 오늘날의 마하라슈트라-구자라트 지역에서 유래 (973개의 수트라) |
바우다야나 | 바우다야나 | 칼파수트라의 일부 (1,236개의 수트라) |
바시슈타 | 바시슈타 | 독립적인 논문, 칼파수트라의 다른 부분들은 누락됨 (1,038개의 수트라) |
다르마수트라의 구조는 주로 브라만을 다루며, 다르마수트라의 주제는 '다르마'이다.[14] 다르마는 힌두교, 자이나교, 불교에서 중심적인 개념으로, 수용된 행동 규범, 의례 절차, 도덕적 행위, 정의로움과 윤리적 태도, 민사 및 형사법, 법적 절차와 속죄 또는 처벌, 올바르고 생산적인 삶을 위한 지침 등을 포함한다.[13] 다르마라는 용어는 사회 제도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선택까지도 포함한다.[13]
다르마의 근원에 대한 질문은 다르마 텍스트 저술가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중요한 질문이었으며, 그들은 베다의 계율을 다르마의 근원으로 정의하고 조사하려고 시도했다.[13] 그러나 베다와 다르마 사이의 불일치로 인해 다양한 해석과 다양한 유래를 만들어냈다.[13]
힌두 학자 아파스탐바는 베다 경전의 중요성을 두 번째로 두고, 상호 합의되고 받아들여진 관습인 사마야차리카(samayacarika)를 첫 번째로 두었다.[13] 아파스탐바는 대부분의 법은 아리아인들 사이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합의에 기초한다고 말했으며, 법은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3]
가우타마 다르마수트라에 따른 다르마의 근원은 베다, 스므리티(전통), 베다를 아는 사람들의 아차라(관행)의 세 가지이다.[13] 바우다야나 다르마수트라는 시슈타(शिष्ट, 예의 바르고 교양 있는 사람들)의 관행을 다르마의 근원으로 삼는다.[13]
다르마수트라의 본질은 규범적이며,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만, 사람들이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13]
다르마샤스트라는 다르마수트라 이후에 쓰여진 경전으로, 운문 형식을 사용하며 다르마수트라보다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존하는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은 다음과 같다.
경전 이름 | 저자 | 특징 |
---|---|---|
마누법전 | 마누 | 힌두교 다르마샤스트라 전통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고 가장 오래된 운문 작품, 중세 미얀마와 태국의 불교 법률도 마누에게 기인, 과거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의 힌두 왕국에 영향 |
야즈냐발키야 스므리티 | 야즈냐발키야 | 다르마샤스트라 전통에서 "가장 잘 구성된" 그리고 "가장 균질한" 경전, 법 이론 경전으로서 마누법전보다 더 큰 영향 |
나라다 스므리티 | 나라다 | "뛰어난 법률 경전", 오직 법률 문제만을 다루고 의로운 행위와 속죄에 관한 문제는 무시하는 유일한 다르마샤스트라 경전 |
비슈누 스므리티 | 비슈누 | 다르마를 아는 방법을 직접 다루지 않고 박티 전통에 초점을 맞춘 유일한 경전 |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은 다르마의 네 가지 근원 – 베다의 계율, 전통, 베다를 아는 사람들의 덕 있는 행동, 양심의 승인 – 을 열거한다.[16] 그러나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에는 다르마의 근원에 대한 상반되는 주장들이 포함되어 있다.[16]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은 아차라, 비야바하라, 프라야시치타 등 다양한 범주에서 사상을 제시하지만, 일관성이 부족하다.
4. 1. 아차라 (Ācāra)
आचार|Ācāra|아차라sa는 문자 그대로 "좋은 행동, 관습"을 의미한다. 이는 공동체의 규범적인 행동과 관행, 사회와 그 안의 다양한 개인이 기능하도록 하는 관습과 행동을 가리킨다.[13][14][15][16]4. 2. 비야바하라 (Vyavahāra)
비야바하라(Vyavahāra, व्यवहार|Vyavahārasa)는 "사법 절차, 과정, 관행, 행위 및 행동"을 의미한다.[24] 다르마샤스트라 저자들은 적절한 절차, 증언의 정직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는 것을 베다 제사의 한 형태로 정당화했고, 적절한 절차를 따르지 않으면 죄가 된다고 보았다.[24]다르마 경전의 비야바하라 부분에는 왕의 의무, 법원 시스템, 판사와 증인, 사법 절차, 범죄 및 속죄 또는 처벌에 관한 내용이 들어 있다.[24] 그러나 다르마수트라와 다르마샤스트라 경전마다 논의와 절차가 상당히 다르다.[24]
브리하스파티(Brihaspati)와 관련된 것과 같은 일부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은 거의 전적으로 비야바하라 관련 내용을 다룬다. 이것들은 아마도 서기 5세기경 또는 그 이후에 편찬되었을 것이다.[24]
협의의 다르마샤스트라는 기원전 2세기경부터 서기 5세기 또는 6세기에 걸쳐 산스크리트 운문으로 기록된 법전으로,[46] '법전문학'으로 번역되기도 한다.[45] 주요 다르마샤스트라로는 마누법전, 야즈냐발키야 스므리티, 나라다 스므리티, 비슈누 스므리티 등이 있으며, 특히 다르마수트라와 구별된다.[46] 야즈냐발키야 스므리티나 나라다 스므리티와 같은 후기 힌두 법전은 마누법전만큼 포괄적이지는 않지만, 여러 규정들이 현실 생활에 더욱 부합하도록 정비되어 있다.[49] 마누법전과 그 이전의 여러 법률 경전에는 사법과 관련된 규정이 있으며, 그 규정에 따르면 사법 최고 권위자인 왕은 다르마에 따라 범죄를 처벌해야 한다.[49] 그러나 다르마를 유지하고 사람들을 교화하는 것은 브라만의 역할로 여겨졌기 때문에, 실제로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브라만 계층의 사람들이 왕을 대신하여 재판에 임하는 경우가 많았다.[49] 다르마샤스트라는 국왕이 제정한 국법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법이 주로 브라만 계급에 의해 장악되었기 때문에 실제 법정에서는 큰 효력을 가지고 있었다.[49] 다르마샤스트라는 스므리티(Smṛti)에 포함되며, 특정 의례나 학파와는 관련이 없다.[46]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40종이 넘는 법전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서구 언어로 번역되었다.
4. 3. 프라야시치타 (Prāyaścitta)
프라야슈치타(प्रायश्चित्त)는 문자 그대로 "속죄, 참회"를 뜻한다.[25] 다르마수트라와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에서는 프라야슈치타를 투옥 및 처벌의 대안이자,[25] 결혼한 사람의 간음과 같은 나쁜 행위나 죄를 속죄하는 수단으로 주장한다.[25] 아파스탐바 경전에서 남녀 간의 자발적인 성행위는 속죄의 대상이 되는 반면, 강간은 더욱 가혹한 사법적 처벌을 받으며, 마누스므리티와 같은 일부 경전에서는 극단적인 경우 공개 처벌을 제안한다.[25]프라야슈치타를 논하는 경전들은, 로버트 링가트가 말하듯이, 부적절한 행위의 의도와 생각에 대해 논하며, "결과"를 균형을 맞춰야 하지만 "원인"이 불분명할 때 속죄가 적절하다고 여긴다. 이 이론의 근원은 사마베다의 브라흐마나 계층 경전에서 찾을 수 있다.
5. 다르마의 근원
다르마샤스트라는 고대 다르마수트라(Dharmasūtra) 경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 경전들은 기원전 2천년기부터 기원전 1천년기 초까지 편찬된 베다(리그, 야주르, 사마, 아타르바)의 문학적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베다 분파는 지리, 전문 분야, 분쟁 등 다양한 이유로 여러 다른 학파(''샤카'')로 나뉘었다.[11] 각 베다는 만트라(mantra) 구절 모음인 삼히타(Saṃhitā)와 삼히타 구절의 의미를 설명하는 산문 텍스트인 브라흐마나(Brahmana)의 두 가지 범주로 나뉜다. 브라흐마나 계층은 확장되었고, 베다 의식 뒤에 숨겨진 의미를 탐구하는 새로운 난해한 텍스트 계층 중 일부는 아라냐카(Aranyaka)라고 불렸으며, 철학적 부분은 우파니샤드(Upanishad)라고 불리게 되었다. 다르마 문학의 베다적 기반은 베다의 브라흐마나 계층에서 찾을 수 있다.[11]
베다 시대 말, 기원전 1천년기 중반 이후, 수세기 전에 편찬된 베다 경전의 언어는 당시 사람들에게 너무 고풍스러워졌다. 이로 인해 문자 그대로 '베다의 사지'를 의미하는 베단가(Vedanga)라는 베다 보충 자료가 만들어졌다.[11] 베단가는 베다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 보조 과학이었으며, 쉬크샤(Shiksha)(음성학, 음절), 찬다스(Chandas)(운율), 뱌카라나(Vyakarana)(문법, 언어학), 니룩타(Nirukta)(어원, 용어집), 조티샤(Jyotisha)(시간 측정, 천문학), 칼파(Kalpa)(의식 또는 적절한 절차)를 포함했다. 칼파 베단가 연구는 다르마수트라를 낳았고, 이는 나중에 다르마샤스트라로 확장되었다.[11][12]
힌두 전통에서 모든 다르마(Dharma)는 베다(Vedas)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은 다르마의 네 가지 근원 – 베다의 계율, 전통, 베다를 아는 사람들의 덕 있는 행동, 그리고 양심의 승인(Atmasantushti, 자기만족) – 을 열거한다.
다르마샤스트라 경전에는 다르마의 근원에 대한 상반되는 주장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 안에 있는 신학적 주장은 다르마가 베다와 마찬가지로 영원하고 시간을 초월하며, 전자는 베다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경전들은 또한 스므리티(Smriti), 교양 있는 사람들의 관습, 그리고 양심을 다르마의 근원으로 인정한다. 패트릭 올리벨은 역사적 현실이 베다에 대한 신학적 언급과는 매우 다르며, 다르마샤스트라에서 가르치는 다르마는 베다와 거의 관련이 없다고 말한다. 이것들은 진화하는 지역적 윤리, 이데올로기, 문화 및 법적 관행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은 이 경전 저술자들의 관습, 규범 또는 선언이었다.
6. 힌두 철학과의 관계
힌두교 철학의 미맘사 학파는 텍스트 해석학, 언어 이론, 다르마 해석에 대한 이론을 발전시켰는데, 이러한 사상들은 다르마수트라와 다르마샤스트라에 기여했다.[35] 베단가의 문법 및 언어학 분야인 뱌카라나와 니룩타는 다르마 텍스트 장르에 기여한 또 다른 중요한 요소였다.[35]
미맘사는 직역하면 "생각하려는 욕망"을 의미하며, 도널드 데이비스에 따르면 일상적인 역사적 맥락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사물을 해석하며, 텍스트의 의미를 이해하는가"를 의미한다.[35] 초기 베다에서는 의례에 중점을 두었고, 후기 베다에서는 철학적 사변과 개인의 영적 해방(목샤)에 중점을 두었다. 다르마 텍스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각자의 방식으로 미맘사와 베단가에서 발전된 해석학과 언어에 대한 통찰력을 사용하여 사회의 관점에서 개인의 규칙과 의무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려고 시도했다.[35] 힌두교 철학의 나야야 학파와 논리와 이성에 대한 이론은 다르마샤스트라 텍스트의 발전과 그 사이의 의견 차이에 기여했으며, "나야야"라는 용어는 "정의"를 의미하게 되었다.[36]
7. 영향
धर्म|다르마sa(Dharma)는 힌두교뿐만 아니라 자이나교와 불교에서도 중심적인 개념으로,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해석의 폭이 넓다. 올리벨(Olivelle)에 따르면, 다르마수트라(Dharmasūtras)에서 '다르마'의 근본적인 의미는 수용된 행동 규범, 의례 절차, 도덕적 행위, 정의로움과 윤리적 태도, 민사 및 형사법, 법적 절차와 속죄 또는 처벌, 그리고 올바르고 생산적인 삶을 위한 지침 등을 포함한다.
'다르마'는 결혼, 상속, 입양, 근로 계약, 분쟁 발생 시 사법 절차와 같은 사회 제도뿐만 아니라 고기 섭취와 성적 행위와 같은 개인적인 선택까지도 포괄한다.
7. 1. 인도 사회
다르마샤스트라는 근대 식민지 시대 인도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비무슬림(힌두교도, 자이나교도, 불교도, 시크교도)에 대한 법의 근거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9][10][40]18세기, 초기 동인도회사의 영국인들은 무굴 제국의 대리인 역할을 했다. 영국 식민 통치가 인도의 정치 및 행정 권력을 장악하면서 입법 및 사법 기능과 같은 다양한 국가 책임에 직면하게 되었다.[37] 동인도회사와 후대의 영국 왕실은 무역을 통해 영국 주주들에게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최소한의 군사 개입으로 효과적인 정치적 통제를 유지하려고 했다.[38] 행정부는 최소한의 저항의 길을 추구하며, 주로 무슬림과 일부 힌두교도인 지역 중개인들을 활용했다. 이들은 다양한 토후국에 존재했다.[38] 영국은 간섭을 피하고 지역 중개인들이 설명한 법적 관행에 적응함으로써 권력을 행사했다.[37][38][39]
영국령 인도의 무슬림의 경우, 무슬림의 종교법인 샤리아는 알-히다야와 아우랑제브의 후원으로 작성된 파타와 알-알람기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비무슬림(다르마 종교 신자들, 부족민, 파르시족 등)에게는 이러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없었다.[37] 따라서 영국 식민 관리들은 식민 행정을 위해 비무슬림에게 적용할 법전으로 다르마샤스트라에서 내용을 발췌했다.[41][42]
인도의 개인법 시스템에 대한 식민지 정책은 1772년 총독 헤이스팅스가 다음과 같이 표명했다.
18세기 후반 이후, 영국 동인도 회사는 각 관구마다 최고 민사재판소와 최고 형사재판소를 설치하고, 그 아래에 지방재판소와 뭉시프(munsif) 재판소를 두는 심급제 재판 제도를 인도에 도입하여 동인도 회사 정부가 제정한 법을 운용하였다. 그러나 민법, 특히 가족법 분야에서는 모든 인도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통일적인 법 제정이 어려웠기에, 초대 인도 총독이 된 워렌 헤이스팅스는 힌두교도에게는 다르마샤스트라의 법을 적용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이는 근대 인도 사회를 『마누법전』이나 『야주냐발키야법전』과 같은 고전 법전에 따라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을 의미했다.[52]
비무슬림 인도인을 위한 다르마샤스트라 기반 법률은 인도가 독립을 얻은 후 폐지되었지만, 1937년 인도 무슬림 개인법(샤리아) 적용법은 인도 무슬림의 개인 및 가족법으로 계속해서 적용되었다.[43] 비무슬림의 경우, 1950년대에 인도 의회에서 비종교적인 통일 민법이 통과되었고, 그 이후 선출된 정부에 의해 개정되어 모든 비무슬림 인도인에게 적용되었다.[43]
7. 2. 동남아시아
다르마샤스트라는 인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미얀마에서 왕조 시대에 편찬된 「다마탓(Dhamathat)」은 마누법전 등 다르마샤스트라가 불교적으로 개작된 세속법으로 알려져 있다.[51]8. 현대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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