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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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패는 수천 년 전부터 사용된 고대 도구로, 나무 표면을 깎아 다듬는 데 사용된다. 초기에는 나무 몸체에 쐐기로 고정된 칼날을 사용했으며, 이후 금속 대패와 전동 대패로 발전했다. 대패는 용도, 재료,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분류되며, 일본식 대패와 서양식 대패로 크게 나뉜다. 대패는 마우스, 날, 캡 아이언, 손잡이 등으로 구성되며, 목재의 결 방향에 따라 대패질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공 작업 외에도 요리, 가죽 세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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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 | |
---|---|
도구 정보 | |
종류 | 수공구 |
용도 | 나무 표면 깎기, 다듬기 |
재료 | 나무 강철 |
명칭 | |
영어 | Hand plane, Plane |
일본어 | 鉋 (かんな, Kanna) |
구조 및 작동 원리 | |
주요 구성 요소 | 대패집 (몸체) 대패날 쐐기 |
작동 원리 | 대패날을 고정하고 나무 표면을 밀어 깎음 |
깎는 깊이 조절 | 대패날의 돌출 정도 및 각도 조절 |
특징 | 나무결 방향에 따라 사용법이 달라짐 |
종류 | |
서양 대패 | Bench plane (벤치 대패) Block plane (블록 대패) Smoothing plane (스무딩 대패) Jack plane (잭 대패) Jointer plane (조이너 대패) |
일본 대패 | 台直し鉋 (다이나오시 칸나, Dainaoshi Kanna) 際鉋 (기와 칸나, Giwa Kanna) 逆目止鉋 (사카메도메 칸나, Sakamedome Kanna) 槍鉋 (야리 칸나, Yari Kanna) |
기타 정보 | |
정밀도 | 0.003 mm |
2. 역사
대패는 수천 년 전에 기원한 고대 도구이다. 초기 대패는 나무 몸체에 칼날이나 쇠날을 나무 쐐기로 고정하는 단순한 형태였으며, 이러한 형태는 고대 유적이나 중세 그림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후 고대 로마 시대에는 철이나 청동을 사용한 대패가 등장했으며[1], 근대에는 1860년대 레너드 베일리가 개발한 주철 몸체의 손 대패가 현대 금속 대패의 기초가 되었다. 그의 디자인 특허는 이후 스탠리 블랙 & 데커가 인수하여 발전시켰다. 20세기 초인 1918년에는 제1차 세계 대전 중 조선 노동력 절감을 위해 공기 동력 휴대용 대패가 개발되기도 했다.[3]
현대의 손 대패는 전통적인 나무 외에도 연성 철이나 청동과 같은 금속으로도 제작된다.
2. 1. 고대

대패는 수천 년 전에 기원한 고대 도구이다. 초기의 대패는 나무 몸체 중앙에 사각형 홈 또는 장부를 내어 만들었다. 칼날 또는 쇠날은 나무 쐐기로 고정되었으며, 이 쐐기는 나무망치나 손바닥 뒤꿈치 등으로 두드려 박아 조절했다. 이러한 형태의 대패는 오래된 유적 발굴 현장이나 중세 유럽 및 아시아의 목공예 그림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목공 대패 중 가장 오래된 예는 폼페이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다른 고대 로마 시대의 대패 유물들은 로마 제국 브리타니아와 게르마니아 등지에서도 발굴되었다. 로마 시대의 대패는 본질적인 기능 면에서 현대의 대패와 유사하다. 대부분 철로 나무 몸체의 상단, 하단, 전면, 후면을 감싼 형태였으며, 철 칼날은 쐐기를 이용해 고정했다. 쾰른에서 발견된 한 대패는 나무 몸체 없이 전체가 청동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1] 영국 뉴스테드, 노팅엄셔에서는 몰딩을 깎는 데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로마 시대 대패의 쇠날이 발견되기도 했다.[2]
이러한 로마 시대 대패들보다 더 이전의 역사는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이집트 무덤에서 발견된 가구나 목공예품들은 어떤 종류의 절삭 날이나 긁는 도구를 사용하여 표면을 조심스럽게 다듬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대패가 발명되기 이전에도 자귀와 유사한 도구를 사용하여 목재 표면을 가공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가장 초기의 대패가 자귀의 밑면에 나무 블록을 고정하여 절삭 작업을 더 효과적으로 제어하려 한 형태였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2. 2. 중세 및 근대
중세 유럽과 아시아의 목공예 그림에서도 대패를 찾아볼 수 있다.1860년대 중반, 레너드 베일리는 주철 몸체 손 대패 제품군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 특허는 나중에 스탠리 룰 & 레벨(Stanley Rule & Level, 현재의 스탠리 블랙 & 데커)에 의해 인수되었다. 베일리의 초기 디자인은 저스터스 트라우트와 스탠리 룰 & 레벨의 다른 사람들에 의해 더욱 발전하고 추가되었다. 베일리 및 베드록 디자인은 오늘날 생산되는 대부분의 현대 금속 손 대패 디자인의 기초가 되었다. 베일리 디자인은 여전히 스탠리 블랙 & 데커에서 제조하고 있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중 조선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공기 동력 휴대용 평삭 도구가 개발되었다. 공기 구동식 절삭기는 분당 8,000~15,000회 회전하며, 한 사람이 수동 도구를 사용하던 15명에 해당하는 평삭 작업을 할 수 있게 했다.[3]
2. 3. 한국과 일본
일본에서는 고대부터 중세에 걸쳐 건축 부재의 표면을 매끄럽게 마감하기 위해 창 대패(槍鉋, 야리칸나)를 사용했다. 창 대패는 긴 막대 끝에 버드나무 잎 모양의 양날을 붙인 도구이다. 그 이전 공정의 표면 가공에는 초나를 사용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창 대패는 이시카와현 고마츠시의 야오카이치 지방 유적에서 2017년에 출토된 야요이 시대의 것이다.근세 이후 일본에서 대패가 널리 보급되면서 창 대패(槍鉋, 야리칸나)는 점차 자취를 감추었다. 문헌과 그림에만 기록으로 남아 제작법과 사용 기술이 오랫동안 잊혔으나, 니시오카 츠네카즈 등이 문헌, 발굴품, 당시 기둥의 깎인 흔적 등 다양한 자료를 조사·분석하여 20세기 말에 창 대패(槍鉋, 야리칸나) 복원에 성공했다.
현대 일본의 수동 대패는 사용자가 몸쪽으로 당길 때 목재가 깎이도록 되어 있지만, 유럽이나 중국의 대패는 반대로 밀 때 깎이도록 되어 있는 것이 많다. 일본에서 대패를 당기는 방식으로 통일된 것은 에도 시대 중반의 일이며, 무로마치 시대에 중국에서 대패가 들어왔을 당시에는 밀어서 사용했다는 것이 당시의 그림 등을 통해 밝혀졌다.
현재 건축용으로는 회전 칼날로 절삭하는 부착식 또는 휴대용 전동대패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휴대용 전동대패는 모두 밀어서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전동이 아닌 수동 대패는 주로 최종 마감이나 복잡한 곡선 가공에 사용된다. 일본에는 전동식이면서 수동 대패처럼 고정 칼날로 절삭하는 초마감 대패라는 독특한 도구도 있다.
2. 4. 중국

중국에서는 당나라 시대부터 鉋|대패중국어라는 글자가 사용되었지만, 이는 현대적인 의미의 대패가 아니라 '지네 대패'(蜈蚣鉋|오공포중국어)라고 불리는 도구였다. 이 도구는 스크레이퍼 여러 장이 나란히 배열된 줄과 비슷한 형태였다.
명나라 시대의 기술 서적인 《노반경(魯班経)》에는 양쪽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밀어서 재료를 깎는 형태의 대패가 그림으로 묘사되어 있다. 현대 중국의 대패는 기본적으로 밀어서 사용하며, 일본의 대패처럼 대패 바닥에 날이 장착되어 있는 구조이다. 그러나 일본 대패와는 달리, 대패 날의 뒤쪽 좌우에 손잡이 역할을 하는 막대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인 차이점이다. 서양의 목제 대패와 유사하게 나무 쐐기를 사용하여 대패 날을 고정하는 방식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중국식 대패와 유사한 구조 및 사용법을 가진 대패는 한반도와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에서도 사용된다. 비록 밀어서 사용하도록 고안된 형태지만, 실제 작업 환경에서는 필요에 따라 밀거나 당겨서 사용하는 등 유연하게 활용되기도 한다.
3. 종류
대패는 사용하는 목적, 만드는 데 사용된 재료, 그리고 생긴 모양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크기와 기본적인 용도에 따라 나누면, 대부분의 대패는 손바닥만 한 크기로 마구리면 작업 등에 쓰이는 '''블록 대패''', 목재 표면을 넓게 깎아 평평하게 만드는 '''평삭 대패''', 그리고 목재의 모서리를 깎아 단을 만드는 '''모접기 대패'''의 범주에 들어간다. 이 외에도 특정한 작업을 위해 만들어진 숄더 대패, 라우터 대패, 불노즈 대패, 끌 대패 등 다양한 특수 대패들이 있다. 최근에는 전기의 힘으로 작동하는 '''전동 대패'''도 수동 대패와 함께 널리 사용되고 있다.
만들어진 재료에 따라서도 분류할 수 있다. 날을 제외한 몸체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진 '''나무 대패''', 나무 몸체에 날 고정과 조정을 위한 금속 부품이 결합된 '''과도기 대패''', 손잡이를 제외한 대부분이 금속으로 만들어진 '''금속 대패''', 금속 몸체 안에 단단한 나무를 채워 넣은 형태의 '''인필 대패''', 그리고 대팻밥이 측면으로 배출되는 독특한 구조의 '''측면 배출 대패''' 등이 있다.
또한, 사용하는 방식과 형태에 따라 크게 일본식 대패와 서양식 대패로 나눌 수도 있는데, 이는 아래 형태별 분류 섹션에서 더 자세히 다룬다.
3. 1. 용도별 분류





대패는 사용 목적과 형태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분류된다. 크게 서양식 분류와 일본식 분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서양식 대패는 크기와 기능에 따라 주로 '''블록 대패''', '''평삭 대패''', '''모접기 대패''' 등으로 나뉜다. 그 외에도 특정 작업을 위한 다양한 특수 대패들이 있다.
- '''평삭 대패 (Bench Plane)''': 목재 표면을 평평하게 깎는 데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대패이다. 절삭 날이 아래를 향하고 칩브레이커(덧날)에 부착되어 있으며, 대부분 뒷손잡이(tote)가 있다.
- 크기별 분류 (베일리 아이언 기준): 대패 길이에 따라 번호로 구분한다. 예를 들어, 1호는 약 약 12.70cm 길이, 일반적인 평삭 대패(4호)는 약 약 22.86cm, 잭 대패(5호)는 약 약 35.56cm, 거친 대패(6호)는 약 45.72cm, 모접기 대패(7호 또는 8호)는 약 55.88cm에서 약 60.96cm 정도이다. `4와 1/2`처럼 표기된 것은 4호 길이면서 너비가 약간 더 넓은 것을 의미한다.
- '''블록 대패 (Block Plane)''': 칩브레이커가 없고 절삭 날이 위를 향하도록 장착된다. 크기가 작아 한 손으로 잡고 사용하며, 주로 판재의 절단면(마구리면)을 다듬거나 나무의 매듭 제거, 작은 조각 다듬기, 모서리 모따기 등 다용도로 쓰인다.
특수 대패 (서양식)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모접기 대패 (Rabbet Plane)''': 리베이트 또는 오픈사이드 대패라고도 하며, 목재의 모서리(리베이트)를 깎아 단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 '''어깨 대패 (Shoulder Plane)''': 대패의 양쪽 가장자리까지 날이 나와 있어, 공작물의 가장자리 끝까지 정밀하게 다듬을 수 있다. 주로 홈(주먹장)이나 장부 이음매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데 사용된다.
- '''필리스터 대패 (Fillister Plane)''': 모접기 대패와 유사하지만, 보드의 가장자리에 맞물리는 펜스(가이드)가 있어 정확한 너비로 모서리를 깎을 수 있다.
- '''몰딩 대패 (Molding Plane)''': 목재 가장자리를 따라 장식적인 몰딩(테두리 장식)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 '''홈 대패 (Plow Plane / Plough Plane)''': 목재 가장자리를 따라 일정한 깊이와 너비의 홈을 파는 데 사용된다. 주로 판재를 서로 끼워 맞추기 위한 홈 가공에 쓰인다.
- '''끌 대패 (Chisel Plane)''': 날이 대패 앞쪽 끝까지 노출되어 있어, 상자 바닥 안쪽처럼 막힌 곳의 모서리까지 나무를 제거할 수 있다. 불노즈 대패와 유사하지만 더 깊숙한 곳까지 작업 가능하다.
- '''라우터 대패 (Router Plane)''': 얕은 장부, 홈, 주먹장 등의 바닥면을 평탄하게 정리하는 데 사용된다. 다양한 크기가 있으며, 장부의 면을 판재 표면과 평행하게 만드는 데도 쓰인다.
- '''손가락 대패 (Finger Plane)''': 이름처럼 매우 작아 손가락으로 잡고 사용하는 대패. 장난감 부품이나 아주 얇은 나무 조각 등 작은 부재를 다듬는 데 사용된다. 곡선 바닥을 가진 작은 종류는 바이올린 제작자 대패라고도 불리며 현악기 제작에 쓰인다.
- '''불노즈 대패 (Bullnose Plane)''': 대패 몸체의 앞부분("코")이 매우 짧아 좁은 공간에서 작업하기 용이하다. 어깨 대패나 모접기 대패 형태가 일반적이며, 일부 모델은 앞부분을 분리하여 끌 대패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 '''조합 대패 (Combination Plane)''': 하나의 대패로 몰딩 대패와 모접기 대패 등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날과 조절 장치를 갖춘 대패이다.
- '''원형 대패 / 컴퍼스 대패 (Circular / Compass Plane)''': 바닥면이 유연한 강철판으로 되어 있어 곡률을 조절할 수 있다. 오목하게 설정하면 테이블 측면이나 의자 팔걸이 같은 큰 곡면을 다듬는 데 유용하고, 볼록하게 설정하면 의자 다리나 등받이 등 다양한 곡면 작업에 적합하다. 주로 나무 보트 제작 등에 사용된다.
- '''이빨 대패 (Toothing Plane)''': 날 표면에 작은 이빨들이 있어 불규칙한 나무결을 가진 목재를 다듬거나, 전통적인 망치 베니어 작업 시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표면을 거칠게 만드는 데 사용된다.[5]
- '''스필 대패 (Spill Plane)''': 길고 나선형 모양의 얇은 나무 조각(스필)이나 테이퍼(점점 가늘어지는 모양)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 '''스파 대패 (Spar Plane)''': 보트의 돛대(마스트)나 의자 다리처럼 둥근 형태의 부재를 다듬는 데 사용된다.[6]
- '''맞춤 대패 (Match Plane)''': 장부(tongue)와 홈(groove)을 만들어 판재를 서로 끼워 맞출 수 있도록 가공하는 데 사용된다.[7]
- '''할로우와 라운드 (Hollows and Rounds)''': 특정 몰딩 모양이 정해져 있지 않고, 단순한 오목(hollow) 또는 볼록(round) 형태를 깎는 대패이다. 여러 크기의 쌍으로 사용하여 필렛, 코브, 불노즈 등 복잡한 몰딩의 각 요소를 만들거나, 단독으로 사용하여 장식적인 곡면을 만들 수 있다.
일본식 대패(鉋, 칸나)는 전통 목공 방식에 맞춰 독자적으로 발전해왔으며, 다양한 종류가 있다.
- '''평대패 (`平鉋|히라칸나jp`)''': 가장 기본적인 대패로, 보통 그냥 '칸나'라고 불린다. 날이 하나인 한 겹 날 (`一枚刃|이치마이바jp`)과 덧날이 있는 두 겹 날 (`二枚刃|니마이바jp`)이 있다. 두 겹 날은 메이지 시대에 서양 대패의 영향을 받아 역결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간토 대지진 이후 목재 수요 증가로 조악한 목재 가공 필요성이 커지면서 널리 보급되었다. 크기는 보통 1치 4푼에서 2치 폭이며, 1치 8푼(약 54mm)짜리가 가장 많이 쓰인다. 작업 단계에 따라 거친 마감용 (`荒仕工|아라시코jp`), 중간 마감용 (`中仕工|추시코jp`), 고급 마감용 (`上仕工|조시코jp`)으로 나뉜다.
- '''장대 대패 (`長台鉋|나가다이칸나jp`)''': 대패 몸체(대)가 일반 평대패보다 길어 더 평탄하고 곧게 깎을 수 있다. 판재 측면 등을 직각으로 깎을 때 미끄럼대(지그)와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 '''휨대 대패 (`反り台鉋|소리다이칸나jp`)''': 오목하거나 볼록하게 휜 면을 깎는 데 사용된다. 작업물의 곡률에 맞춰 직접 만들어 쓰는 경우가 많다. 바닥 모양에 따라 바깥 둥근 면, 안 둥근 면, 사방 휨 등이 있다.
- '''모서리 대패 (`際鉋|키와칸나jp`)''': L자 모양 모서리의 안쪽 면을 깎는 대패. 날이 대패의 왼쪽 또는 오른쪽에 치우쳐 붙어 있다. 모서리 부분을 깔끔하게 마감하기 위해 날 끝이 뾰족하게 되어 있다.
- '''불창/비불창/유포창 대패 (`火袋鉋 / 非火袋鉋 / 有袋鉋|히후쿠라칸나jp`)''': L자 모서리 안쪽을 깎는 대패로, 주로 창호의 턱이나 홈의 측면을 조정하는 데 쓰인다. 예리한 각도의 홈 마감을 위해 끝이 뾰족한 날을 사용한다.
- '''도돌/목구멍 대패 (`導突鉋 / 小口鉋|도쓰키칸나 / 코구치칸나jp`)''': L자 모서리 안쪽이나 목재의 절단면(목구멍)을 깎는 데 사용된다. 모서리 대패와 비슷하지만 날이 비스듬히 장착되어 모서리가 마지막에 잘리도록 되어 있다.
- '''오덕 대패 (`五徳鉋|고토쿠칸나jp`)''': 평대패, 모서리 대패(좌/우), 곁따내기 대패(좌/우)의 5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대패. 실제로는 평대패 기능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 '''이덕 대패 (`二徳鉋|니토쿠칸나jp`)''': 평대패와 모서리 대패의 2가지 기능을 합친 대패. 오른쪽용과 왼쪽용이 있다.
- '''입대패 (`立鉋|타치칸나jp`) / 대다듬기 대패 (`台直し鉋|다이나오시칸나jp`)''': 주로 다른 대패의 몸체(대)를 평탄하게 다듬는 데 사용하는 작은 대패. 날이 대패 바닥에 거의 수직으로 세워져 있다. 대나무나 흑단처럼 단단하여 일반 대패로 가공하기 어려운 재료를 깎는 데도 사용된다.
- '''밑면 따내기/작리/결정 대패 (`底取り鉋 / 作里鉋 / 決り鉋|소코토리칸나 / 샤쿠리칸나jp`)''': 문지방 홈처럼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의 바닥면을 마감하는 대패. 날 폭은 다양하며, 대팻밥 배출 방식에 따라 측면 배출(일반)과 윗면 배출(오사카 작리)이 있다. 가이드(자)가 붙은 것은 "기계작리대패"라고도 부른다.
- '''곁따내기 대패 (`脇取り鉋|와키토리칸나jp`) / 곁대패 (`脇鉋|와키칸나jp`)''': 홈의 측면을 마감하는 대패로, 주로 밑면 따내기 대패와 함께 사용된다. 날이 왼쪽 또는 오른쪽에 치우쳐 있다.
- '''작은 구멍 뚫기 대패 (`小穴突き鉋|코아나쓰키칸나jp`)''': 좁은 홈을 팔 때 사용하는 대패. 측면에 가이드(자)가 있다.
- '''면 따내기 대패 (`面取り鉋|멘토리칸나jp`)''': 목재의 모서리를 일정한 각도나 모양으로 깎아내는(면 따기) 대패. 45° 각도로 면을 따는 자유각 면 따내기 대패가 일반적이며, 둥근 면, 계단 면 등 다양한 모양의 면을 따는 전용 대패들이 있다.
- '''비행기 대패 (`飛行機鉋|히코키칸나jp`)''': 여러 개의 부재를 묶어놓고 동일한 두께로 깎아낼 때 사용하는 대패. 탈착 가능한 가이드(자)가 있거나, 날 앞쪽에 스프링으로 가공재를 눌러주는 장치가 있다.
- '''인롱 대패 (`印籠鉋|인로칸나jp`)''': 문짝이나 창틀처럼 서로 맞닿는 두 부재에 각각 오목한 홈과 볼록한 턱을 만들어 틈새 없이 꼭 맞물리도록 가공하는 대패. 오목면용(암나무용)과 볼록면용(수나무용)이 한 세트이다.
- '''명구리 대패 (`名栗鉋|나구리칸나jp`)''': 목재 표면에 정으로 쪼아낸 듯한 자국을 인공적으로 만들기 위한 대패. 모서리 대패의 날 끝과 대패 몸체 일부를 둥글게 만든 형태이다.
- '''난징 대패 (`南京鉋|난킨칸나jp`)''': 의자 다리나 팔걸이 등 곡면 부분을 마감하는 데 사용하는 작은 대패. 대패 양쪽에 달린 손잡이를 잡고 조작한다.
- '''모서리 뚫기/밀어 대패 (`隅突き鉋 / 押し鉋|스미쓰키칸나 / 오시칸나jp`)''': 서양 대패처럼 밀어서 사용하는 대패. 날이 대패 앞쪽 끝에 붙어 있어 서랍 안쪽 모서리처럼 일반 대패로는 깎기 힘든 곳을 가공할 때 사용된다.
- '''역날/되날 대패 (`逆刃鉋 / 返し刃鉋|사카바칸나 / 카에시바칸나jp`)''': 단단한 나무나 당목처럼 매우 단단한 목재를 가공하기 위한 대패. 날의 경사면이 위를 향하도록 반대로 장착하여 절삭각을 크게 만든다(60° 이상). 입대패보다 강하게 깎을 수 있다.
- '''큰 대패 (`大鉋|오오칸나jp`)''': 평대패와 구조는 같지만 날 폭이 3치에서 5치, 때로는 1척(약 30cm)에 이를 정도로 매우 넓은 대패. 넓은 면적을 균일하게 마감하는 데 사용된다. 하코네 모자이크 세공 등 특수 분야에서도 쓰인다.
- '''콩 대패 (`豆鉋|마메칸나jp`)''': 손가락으로 집어서 사용할 정도로 작은 대패들을 통칭하는 말. 다양한 형태와 용도의 콩 대패가 있다.
- '''보드 대패 (`ボード鉋|보도칸나jp`)''': 주로 석고 보드의 크기를 맞추거나 모서리를 다듬는 데 사용되는 대패. 일반 대패와는 다른 방식으로 날을 고정하며, 커터 칼 날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많다.
- '''데코라 대패 (`デコラ鉋|데코라칸나jp`)''': 멜라민 수지 화장판(일명 '데코라')처럼 단단하고 균질한 재료의 가장자리를 다듬는 데 특화된 대패. 고속도강(HSS) 날, 스테인리스 강판 바닥, 한 겹 날 구조 등이 특징이다.
- '''替날식 대패 (`替刃式鉋|카에바시키칸나jp`)''': 날을 갈아서 쓰는 대신, 무뎌지면 날 끝 부분만 교체할 수 있도록 만든 대패. 연마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교체용 날은 일회용 또는 재연마 가능한 형태가 있다.
- '''긁개 / 세척공 칼 (`洗い屋小刀|아라이야코가타나jp`)''': 주로 오래된 목재의 표면을 벗겨내는 세척공들이 사용하는 도구. 대패 몸체 없이 날과 손잡이만 있는 스크레이퍼 형태이지만, 숙련되면 대패처럼 절삭이 가능하다.
- '''멈춤 대패''': 합판 등의 가장자리를 정확히 45° 각도로 깎는 데 사용하는 전용 대패.
- '''짜맞춤 대패 / 잎 대패''': 짜맞춤 가공을 위한 특수 대패. 깨 마갈 대패, 삼잎 대패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날이 조각칼처럼 꺾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3. 2. 재료별 분류
대패는 제작 재료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다.- '''나무 대패''': 날을 제외하고 완전히 나무로 만들어진다. 날은 나무 쐐기로 대패에 고정되며, 망치로 대패를 쳐서 조정한다.
- '''과도기 대패''': 몸체는 나무로 되어 있으며, 날을 고정하고 조정하기 위해 금속 주물이 삽입되어 있다.
- '''금속 대패''': 손잡이를 제외하고 대부분 금속으로 제작된다.
- '''인필 대패''': 금속 몸체에 매우 밀도가 높고 단단한 나무가 채워져 있으며, 날이 놓이고 손잡이가 형성된다. 일반적으로 영국 또는 스코틀랜드에서 제작된다. 섬세하게 설정되었을 때 결이 고르지 않은 나무를 매끄럽게 다듬는 능력으로 높이 평가받는다.
- '''측면 배출 대패''': 높고 좁은 나무 몸체에 쐐기로 고정된 날이 있다. 깎인 나무 조각을 배출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대패 중앙에서 배출되어 위로 나오는 대신, 이 대패들은 측면에 틈이 있어 깎인 조각이 배출된다. 일부 변형에서는 틈과 함께 대패 측면에 원형 경사면이 깎여 있다.
3. 3. 형태별 분류
대패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79년 폼페이 유적에서 가장 오래된 대패가 발견되었다.[1] 현대 일본의 대패(和鉋|와칸나일본어)는 사용자가 몸쪽으로 당겨서 깎는 방식이지만, 유럽이나 중국의 대패(洋鉋|요칸나일본어)는 밀어서 깎는 방식이 많다.[1] 일본에서 당기는 방식이 일반화된 것은 에도 시대 중반 이후이며, 무로마치 시대에 중국에서 전래되었을 때는 밀어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1]=== 일본식 대패 (和鉋) ===
몸쪽으로 당겨서 목재를 깎는 방식이 특징이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주요 분류는 다음과 같다.
- 평대패 (平鉋|히라가나일본어):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단순히 '대패'라고도 불린다. 날이 하나인 한 겹 날(一枚刃|이치마이바일본어)과 두 개인 두 겹 날(二枚刃|니마이바일본어)이 있다. 두 겹 날은 메이지 시대에 서양 대패의 영향을 받아 도입되었으며, 특히 간토 대지진 이후 목재 수요 급증으로 질 낮은 목재를 다듬기 위해 널리 보급되었다. 두 겹 날은 역결(나무의 결이 거스러미처럼 일어나는 현상)을 방지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1] 크기는 보통 1치 4푼에서 2치 폭이며, 1치 8푼(약 54mm)짜리가 가장 널리 쓰인다. 작업 단계에 따라 거친 마감용(荒仕工|아라시코일본어), 중간 마감용(中仕工|추시코일본어), 고운 마감용(上仕工|조시코일본어)으로 나뉜다.[1]
- 장대 대패 (長台鉋|나가다이칸나일본어): 일반 대패보다 몸체(대)가 길어 더 평탄하고 곧게 깎는 데 유리하다.[1]
- 휨대 대패 (反り台鉋|소리다이칸나일본어): 오목하거나 볼록한 곡면을 깎는 데 사용된다.[1]
- 모서리 대패 (際鉋|키와칸나일본어): L자형 면의 안쪽 모서리를 깎기 위한 대패로, 날이 몸체 왼쪽 또는 오른쪽에 치우쳐 있다.[1]
- 밑면 따내기 대패 (底取り鉋|소코토리칸나일본어) / 작리 대패 (作里鉋|샤쿠리칸나일본어): 문지방 홈 등 오목한 부분의 밑면을 마무리하는 데 사용된다.[1]
- 면 따내기 대패 (面取り鉋|멘토리칸나일본어): 목재의 모서리를 특정 각도나 모양으로 깎아내는 대패이다.[1]
- 기타: 이 외에도 용도에 따라 곁따내기 대패(脇取り鉋|와키토리칸나일본어), 난징 대패(南京鉋|난킨칸나일본어), 입대패(立ち鉋|타치칸나일본어) 등 매우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1]
=== 서양식 대패 (洋鉋) ===
주로 밀어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주철로 된 몸체에 나사를 이용해 날을 조절하는 방식이 많다. 현대적인 주철 몸체 대패는 19세기 중반 미국인 레오나르드 베일리(en: Leonard Bailey)가 발명한 베일리 패턴(Bailey pattern)에서 유래했다.[1] 영어권에서는 베일리 패턴이, 유럽에서는 전통적인 나무 몸체 대패가 많이 쓰인다.[1]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 벤치 플레인 (Bench Plane): 대패날의 날카로운 면이 아래를 향하도록 장착된다. 거친 작업부터 마무리 작업까지 다양하게 사용되며, 몸체 길이에 따라 번호로 구분된다(베일리 패턴). 예를 들어, 일반적인 평삭 대패는 4호(길이 약 약 22.86cm), 조금 더 긴 잭 대패는 5호(약 약 35.56cm), 가장 긴 모접기 대패는 7호 또는 8호(약 약 55.88cm~약 60.96cm)이다. 4호 반(4½)처럼 표기되는 것은 4호 길이면서 폭이 더 넓은 것을 의미한다.[1]
- 블록 플레인 (Block Plane): 대패날의 날카로운 면이 위를 향하도록 장착되며, 칩브레이커(덧날)가 없다. 크기가 작아 한 손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며, 특히 나무의 절단면(목리 방향) 작업에 유용하다.[1]
서양 대패는 활엽수와 같은 단단한 나무(경목)를 가공하는 경우가 많아, 일본식 대패보다 절삭각이 큰 경향이 있다 (벤치 플레인 45°~55°, 블록 플레인 37°~60°).[1]
일본에는 없는 독특한 서양식 대패로는 스크레이핑 플레인(Scraping Plane), 라우터 대패(Router Plane) 등이 있다. 스크레이핑 플레인은 긁개 날(Scraper blade)을 이용해 매우 단단하거나 결이 복잡한 나무를 역결 없이 깎는 데 사용되고, 라우터 대패는 특정 깊이의 홈을 파는 데 사용된다.[1] 서양 대패는 제조사인 스탠리 웍스(Stanley Works)가 부여한 번호 체계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1]
4. 구조
손대패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부분으로 구성된다.
- '''마우스''': 대패 바닥에 있는 구멍으로, 칼날이 나와 나무 조각을 배출한다.
- '''날''': 나무를 깎는 역할을 하는 강철 칼날이다.
- '''레버 캡''': 캡 아이언과 날을 프로그에 단단히 고정시키는 부품이다.
- '''깊이 조절 노브''': 날이 나무를 깎는 깊이를 조절하는 손잡이다.
- '''노브''': 대패 앞쪽에 있는 손잡이로, 양손으로 대패를 조작할 때 사용한다.
- '''캡 아이언''' 또는 '''칩 브레이커''': 날을 보강하고, 깎여 나온 나무 조각(대팻밥)이 말리면서 부서지도록 돕는다.
- '''측면 조정 레버''': 날의 좌우 기울기를 조절하여, 마우스 전체에서 균일한 깊이로 깎이도록 한다.
- '''토트''': 대패 뒤쪽에 있는 주 손잡이다.
- '''캠 레버''': 대패 마우스의 간격을 조절하는 부품으로, 바닥 앞부분을 움직여 조절한다. 노브를 조여 고정시킨다.
- '''프로그''': 날을 적절한 각도로 고정하고 깊이를 조절하는 쐐기 모양의 부품이다. 일반적으로 바닥 안쪽에 나사로 고정되며, 조절하려면 날을 분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탠리의 베드록 대패나 리-닐슨 툴웍스, 우드 리버(우드크래프트 서플라이) 등에서 만든 일부 대패는 날을 제거하지 않고도 프로그를 조절할 수 있는 나사 장치가 있다.
- '''솔''': 대패의 바닥면을 가리킨다.
5. 사용법
대패질은 목재의 측면 결을 따라 진행해야 얇은 깎임 조각이 목재 표면 위로 올라오면서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 수 있지만, 때로는 갈라짐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주로 작업하는 나무 조각의 측면 결을 기준으로, 결 방향으로 대패질하거나 결 반대 방향으로 대패질하는 문제와 관련된다.
결 방향은 작업 조각의 모서리나 측면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나무 섬유가 대패질하는 표면으로 뻗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섬유가 작업 표면에 닿는 모습이 화살표처럼 방향을 나타낸다.
결 반대 방향으로 대패질하면 나무 섬유가 대패 날에 의해 들어 올려져 '''뜯김'''이라고 하는 울퉁불퉁한 마무리가 발생한다.
일부 무늬가 복잡하고 다루기 어려운 목재는 결이 여러 방향으로 뻗어 있어 결 반대 방향으로 작업하는 것이 불가피할 수 있다. 이 경우 매우 날카롭고 섬세하게 조절된 칼날이 필요하다.
결을 가로지르는 대패질은 때때로 가로 대패질이라고 불린다.
판재의 나뭇결을 대패질하는 것은 다른 기술을 필요로 하며, 종종 나뭇결 작업을 위해 설계된 다른 종류의 대패를 사용한다. 블록 대패 및 기타 경사면 위 대패는 나뭇결의 까다로운 특성을 처리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이러한 대패는 일반적으로 약 12도 정도의 낮은 각도로 날이 설치되도록 설계되었다.
6. 기타
- 냉동육을 깎거나 가다랑어포를 깎는(가다랑어포 깎이도 참조) 등, 조리에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 앞톱의 제조 공정에서는 강판을 깎는 데 반대날 대패가 사용되기도 했다.
- 가죽 세공의 마무리에 사용되는 것과, 세죽(웨르트)을 만들기 위한 세죽 대패라는 일본 고유의 대패도 있다.
이들은 용도에 따라 모양이 다양하다.
참조
[1]
서적
Planecraft
C. & J. Hampton Ltd
1959
[2]
서적
Ancient Carpenters' Tools
Bucks County Historical Society
1975
[3]
간행물
Planing Ship Timbers with Little Machines
https://books.google[...]
Bonnier Corporation
1918-12
[4]
웹사이트
Understanding Bench Planes
https://www.popularw[...]
2018-04-29
[5]
웹사이트
Toothed Plane
https://web.archive.[...]
ECE
2014-12-11
[6]
웹사이트
Shaping plane for rounding a spar
http://forum.woodenb[...]
2014-12-11
[7]
웹사이트
Stanley No. 148 Match Plane
http://www.handplane[...]
2014-12-11
[8]
뉴스
建設通信新聞
2011-03-25
[9]
보도자료
八日市地方遺跡出土の「柄付き鉄製鉇」について
http://www.ishikawa-[...]
石川県埋蔵文化財センター
2017-07-2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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