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도 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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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도 카네는 1962년에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로, 세계 각지의 기이하고 충격적인 풍습과 문화를 담고 있다. 이탈리아, 미국, 뉴기니, 일본, 홍콩, 싱가포르, 네팔, 포르투갈 등 다양한 국가의 독특한 문화와 풍경을 보여주며, 동물의 도살, 인간의 자해 행위 등 충격적인 장면들을 포함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몬도 카네는 몬도 영화라는 장르를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이후 유사한 형식의 영화 제작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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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도 카네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제목 | 몬도 카네 |
원제 | 몬도 칸디도 |
영어 제목 | Mondo Cane |
일본어 제목 | 世界残酷物語 (세카이 잔코쿠 모노가타리) |
제작 정보 | |
감독 | 괄티에로 야코페티 파올로 카바라 프랑코 프로스페리 |
제작자 | 괄티에로 야코페티 안젤로 리촐리 파올로 카바라 프랑코 프로스페리 |
각본 | 괄티에로 야코페티 파올로 카바라 |
해설 | 스테파노 시발디 |
음악 | 리츠 오르톨라니 니노 올리비에로 |
촬영 | 안토니오 클리마티 베니토 프라타리 |
편집 | 괄티에로 야코페티 |
배급 정보 | |
배급사 | 시네리츠 |
일본 배급사 | 도와 |
개봉 정보 | |
이탈리아 개봉일 | 1962년 3월 30일 |
일본 개봉일 | 1962년 9월 12일 |
상영 시간 | |
상영 시간 | 108분 |
제작 국가 | |
제작 국가 | 이탈리아 |
언어 | |
사용 언어 | 이탈리아어 |
흥행 | |
총 수익 | 2백만 달러 (미국/캐나다 렌탈) |
일본 배급 수입 | 4억 5백만 엔 |
후속작 | |
후속작 | 속・세계잔혹 이야기 |
기타 | |
![]() |
2. 제작 배경
1962년은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았고, 인터넷은 물론 텔레비전도 널리 보급되기 전이었다. 사람들은 주로 책, 잡지, 영화 등을 통해 세계의 모습을 접하고 놀라워했다. 이 무렵 파리의 밤 환락가 등 성 풍속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공개되어 '''야간물'''이라 불렸다. 괄티에로 야코페티는 유럽의 밤(1959년) 등을 찍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의 기이한 풍습과 문화를 담은 영화를 제작하였다.[1]
2. 1. 기획
1962년은 해외여행이 흔하지 않았고, 인터넷은 물론 텔레비전도 널리 보급되기 전이었다. 사람들은 주로 책, 잡지, 영화 등을 통해 세계의 모습을 접하고 놀라워했다. 이 무렵 파리의 밤 환락가 등 성 풍속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공개되어 '''야간물'''이라 불렸다. 괄티에로 야코페티는 유럽의 밤(1959년) 등을 찍으며 이러한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의 기이한 풍습과 문화를 담은 영화를 기획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작품이다.[1]2. 2. 음악
리즈 오르톨라니와 니노 올리비에로가 작곡한 주제가 "모어"는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으며,[6] 영화의 충격적인 영상과 대비되는 아름다운 선율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노먼 뉴웰이 영어 가사를 새로 썼다. "모어"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어 다양한 편곡으로 커버되며 스탠다드 넘버로 자리 잡았다.3. 주요 내용
영화는 세계 각국의 기괴하고 엽기적인 풍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아프리카인들의 기이한 행동, 이탈리아 한 마을의 풍습, 타이베이의 개고기 음식점, 뉴욕의 엽기적인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 포르투갈의 투우, 원시 부족의 비행기 잔해 숭배 등을 소재로 한다.
영화는 타이틀 백에서 살처분을 위해 보건소에 모인 개의 모습으로 시작하여, 루돌프 발렌티노 추모 행사, 로사노 브라치와 여성 팬, 트로브리안드 제도 키리위나 섬의 축제, 미국의 애완견 전용 묘지, 타이베이의 개고기 전문 레스토랑 등 대조적인 장면들을 연상적으로 보여준다.
다음은 영화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들이다.
지역 | 내용 |
---|---|
뉴기니 섬 | 침부족 마을에서 사람에게 젖을 먹여 키우는 돼지, 메케오족 등에 의한 화물 숭배 |
로마 | 색깔 병아리 공장 |
스트라스부르 | 푸아그라용 거위에게 억지로 먹이를 주입하는 모습 |
일본 | 마사지를 받고 맥주를 마시며 키워지는 소, 수상한 서비스와 우주 비행사 훈련 기구를 제공하는 도쿄 온천 |
비스마르크 제도 | 결혼식을 위해 타피오카 가루 경단을 먹여 살찌우는 여성 |
뉴욕 | 고급 별미 레스토랑 |
(불명확) | 핵실험의 영향으로 방향 감각을 잃고 바다로 돌아가지 못해 해변에서 죽어가는 바다거북 |
(불명확) | 카타콤베에 안치된 해골을 청소하는 아이들 |
네팔 | 구르카 군인들의 의식 |
포르투갈 | 엔시에로 (소 몰이) |
3. 1. 세계 각지의 풍습과 문화
이탈리아에서는 루돌프 발렌티노 추모 행사와 로사노 브라치 팬, 성 도미니크 축일, 노체라 테리네세의 성금요일 행렬, 카푸친 묘지 등이 소개된다. 미국에서는 반려동물 묘지, 로스앤젤레스 빅 태니 헬스 클럽, 뉴욕 더 콜로니 레스토랑, 캘리포니아 고물상, 하와이 호놀룰루 관광 등이 다뤄진다.뉴기니에서는 트로브리안 제도 키리위나 섬의 축제, 침부족의 돼지 사육, 타바르 그룹의 여성 비만 풍습, 파푸아뉴기니 고로카의 가톨릭 예배, 포트모르즈비 공항 단지 근처의 화물 숭배 등이 나타난다. 일본에서는 와규 사육, 도쿄의 마사지 가게, 도쿄 온천이, 홍콩에서는 시장의 식용 동물, 싱가포르에서는 뱀 가게와 중국계 싱가포르인의 장례 문화가 소개된다.
네팔에서는 구르카 군인들의 의식, 포르투갈에서는 소 몰이와 투우가 묘사된다.
3. 2. 충격적인 장면
- 푸아그라를 만들기 위해 스트라스부르에서 거위에게 깔때기를 사용하여 강제로 먹이를 먹이는 모습이 나온다.
- 타이베이의 개고기 전문 식당이 나온다.
- 로마에서는 수백 마리의 병아리가 여러 색깔로 물들여지고 50°C에서 건조되어 부활절 달걀에 포함된다. 이 과정에서 100마리 중 약 70마리가 살아남지 못한다.
- 비키니 환초의 핵 오염으로 인해, 죽은 나비 떼가 바다를 표류하고, 새들은 땅속 구멍에 숨고, 망둥어는 나무로 이주하며, 갈매기는 불임란을 품고, 방향 감각을 잃은 거북이는 내륙으로 이동하여 환초의 마른 모래 언덕에서 죽는다.
- 말레이시아의 수중 묘지에서는 상어들이 인간의 살에 익숙해진다. 상어 지느러미는 해변에서 말려 장애가 있는 어부들이 수집하여 최음제로 중국인에게 판매한다. 12세 말레이시아 소년이 상어에게 살해당하자 어부들은 상어의 입에 독성 성게를 밀어 넣어 복수하고 다시 풀어주어 천천히 죽게 만든다.
- 이탈리아 노체라 테리네세에서는 성금요일에 각 "밧티엔티"가 유리 조각으로 다리를 때리고 행렬이 진행될 거리에 피를 흘린다.
- 16세에서 20세 사이의 "생명 구조원 협회"의 행렬이 시드니의 맨리 비치로 향하며, 그곳에서 젊은 남성에게 CPR을 포함한 서핑 카니발을 펼친다.
- 함부르크의 리퍼반에서는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며 삶을 즐기고 다음 날 아침 숙취 증상에 시달린다. 그들은 서서 자고, 춤을 추고, 술에 취해 싸우고, 장난을 친다.
- 중국 마카오에서는 장례를 위해 죽은 사람에게 화장을 해준다. 사람들은 고인이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돈을 태운다.
4.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1960년대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했던 한국 사회에 이 영화는 큰 충격을 주었다.[13] 당시 한국 영화계는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청춘 잔혹 이야기'의 영향을 받아 '잔혹'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고, '세계 잔혹 이야기'라는 제목도 이러한 맥락에서 붙여졌다. 이 영화의 제목을 차용한 일본 잔혹 이야기[13], 무사도 잔혹 이야기[14], 육군 잔혹 이야기[14][15], 막말 잔혹 이야기[14] 등의 한국 영화들이 제작되었다.
5. 논란과 비판
이 영화는 진실성, 윤리성, 연출 의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 진실성: 일부 장면은 연출되었거나 과장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윤리성: 동물 학대, 인종 차별, 문화 제국주의 등의 비판을 받았다.
- 연출 의도: 단순한 흥미 위주의 선정적인 영화라는 비판과 함께, 문화 상대주의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존재한다.
세계 각국의 기괴하고 엽기적인 풍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표현하면서 여러 논란을 낳았다. 아프리카인들의 기이한 행동, 유리 가루를 바른 나무 조각으로 다리에 상처를 내며 거리를 뛰어다니는 이탈리아 한 마을의 풍습, 대만의 개고기 음식점, 엽기적인 음식을 파는 뉴욕의 레스토랑, 투우에 광적으로 몰입하는 포르투갈의 모습, 비행기 잔해를 천국으로부터의 메시지로 믿는 원시 부족 등을 소재로 다루었다.
프랑스 예술가 이브 클라인은 자신의 퍼포먼스가 악의적으로 편집되었다고 분노하여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일화가 있다. 극중에서 이브 클라인은 나체의 여성에게 물감을 칠해 붓으로 사용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영화에서는 서구 문명의 대량 소비를 상징하는 자동차 스크랩 공장 장면 바로 뒤에 배치되어 악의적으로 편집되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그가 영화를 위해 작곡한 음악이 사용되지 않은 것도 분노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다카미 준의 『다카미 준 일기』 1963년 4월 22일 항목에는 이 영화에 대해 "기분이 나빠서 중간에 나갔다"는 짧은 감상이 적혀 있다.
6. 평가와 의의
《몬도 카네》는 몬도 영화라는 장르를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영화는 《아프리카 아디오》, 《굿바이 삼촌 톰》 등 유사한 형식의 다큐멘터리 제작에 영향을 미쳤으며, 제목에 "몬도"라는 단어를 포함하는 여러 익스플로이테이션 영화들은 몬도 영화라는 장르로 인식되었다.[8] 또한, 《미스터 마이크의 몬도 비디오》와 같은 패러디 작품도 등장했다.[11]
6. 1. 수상 및 후보
Mondo Cane영어는 1962년 영화 시상식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 후보로 올랐다. 이탈리아 영화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프로덕션 부문 다비드 디 도나텔로 상을 수상했는데,[6] 이는 어려운 삶과 공동 수상이었다. 또한 제15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랐지만,[7] 약속의 보상에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 리즈 오르톨라니와 니노 올리비에로가 작곡하고, 노먼 뉴웰이 영어 가사를 새로 쓴 주제가 "More"는 제3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지만, 영화 파파의 섬세한 상황의 "콜 미 이리스폰시블"에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참조
[1]
간행물
Top Rental Features of 1963
Variety
1964-01-08
[2]
웹사이트
cane¹ in Vocabolario - Treccani
https://www.treccani[...]
2023-12-13
[3]
서적
Sweet & Savage
[4]
서적
Killing for Culture
[5]
문서
La donna nel mondo
[6]
웹사이트
Accademia del Cinema Italiano - Premi David di Donatello
http://www.daviddido[...]
Accademia del Cinema Italiano
2010-04-26
[7]
웹사이트
Festival de Cannes
http://www.festival-[...]
Festival de Cannes
2010-04-26
[8]
서적
Killing for Culture
[9]
서적
Killing for Culture
[10]
서적
Killing for Culture
[11]
웹사이트
Mr. Mike's Mondo Video (1979)
https://letterboxd.c[...]
[12]
서적
キネマ旬報ベスト・テン85回全史 1924-2011
キネマ旬報社
[13]
문서
1959년]]から平凡社より[[宮本常一]]編集による『日本残酷物語』という[[民俗学]]のシリーズも刊行されており、「残酷」という言葉は当時のブームであった。なお、この書籍シリーズは、本文中にある同題の[[中川信夫]]監督の映画とは、直接の関係はない。
[14]
간행물
映画界のドンが語る『銀幕の昭和史』 岡田茂
新潮社
2004-09
[15]
서적
波瀾万丈の映画人生:岡田茂自伝
角川書店
[16]
서적
続 高見順日記 2 わが文壇生活2
https://dl.ndl.go.jp[...]
勁草書房
[17]
광고
1970年7月3日・読売新聞東京本社の東京12チャンネル広告
https://stat.ameba.j[...]
[18]
웹인용
Mondo Cane - Trailer - Showtimes - Cast - Movies - New York Times
https://web.archive.[...]
2024-12-01
[19]
뉴스
Revisiting a Cinematic Smackdown, and Other Avant-Garde Pleasures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09-10-01
[20]
웹인용
Mondo Cane
https://variety.com/[...]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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