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니키

1. 개요

바레니키는 우크라이나어로 "삶은 것"을 뜻하며, 밀가루 반죽으로 피를 만들어 감자, 고기, 치즈, 과일 등을 소로 넣어 끓여 만든 음식이다.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요리 중 하나로, 보르시치와 함께 널리 알려져 있다. 러시아의 펠메니와 유사하며, 사워크림을 곁들여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레니키는 우크라이나 민화와 문학 작품에도 등장하며, 2006년에는 체르카시에 바레니키 조각상이 세워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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