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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잡이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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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뱀잡이수리는 수리목에 속하는 대형 육상 조류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에 분포한다. 뱀잡이수리는 긴 다리와 목, 머리 뒤의 검은 장식깃이 특징이며, '비서새'라고도 불린다. 뱀, 곤충, 작은 포유류 등을 먹으며, 짝을 이루어 생활한다. 뱀잡이수리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서식지 파괴, 사냥, 송전선 충돌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수단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장에 도안으로 사용될 만큼 문화적 상징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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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잡이수리 - [생물]에 관한 문서
지도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조강
수리목 (또는 매목)
뱀잡이수리과 (Sagittariidae)
뱀잡이수리속 (Sagittarius)
뱀잡이수리 (S. serpentarius)
기본 정보
학명Sagittarius serpentarius (Miller, 1779)
이명Falco serpentarius (J. F. Miller)
Otis serpentarius (Scopoli, 1786)
Vultur serpentarius (Latham, 1790)
Vultur secretarius (Shaw, 1796)
Secretarius reptilivorus (Daudin, 1806)
Serpentarius africanus (Shaw, 1809)
Gypogeranus serpentarius (Illiger, 1811)
Ophiotheres cristatus (Vieillot, 1819)
Gypogeranus reptilivorus (Ranzani, 1823)
Gypogeranus africanus (Stephens, 1826)
Serpentarius cristatus (R. Lesson, 1831)
Gypogeranus capensis (Ogilby, 1835)
Gypogeranus philippensis (Ogilby, 1835)
Gypogeranus gambiensis (Ogilby, 1835)
Serpentarius reptilivorus (Gray, 1840)
Serpentarius secretarius (Gray, 1848)
Sagittarius secretarius (Strickland, 1855)
Serpentarius orientalis (J. Verreaux, 1856)
Astur secretarius (Schlegel, 1862)
영어 이름Secretarybird
한국어 이름뱀잡이수리
보전 상태
IUCN멸종위기 (EN)
CITES부속서 II
형태
크기약 1.3 m
이미지
뱀잡이수리
뱀잡이수리
긴 마른 풀밭에 있는 창백한 회색의 긴 다리를 가진 맹금류
마사이마라 국립 보호구에서
분포
녹색으로 표시된 분포
분포 지역 (녹색)

2. 분류

뱀잡이수리는 수리목 뱀잡이수리과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분자계통학적 연구에 따르면, 뱀잡이수리는 물수리과의 물수리수리과의 솔개, 매 및 수리 등과 함께 분기도를 형성한다.[16] 매목의 매는 다른 주행성 맹금류와는 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뱀잡이수리과, 물수리과, 수리과는 매목에서 수리목으로 재분류되었다.[16]

1835년, 아일랜드 박물학자 윌리엄 오길비는 런던 동물학회 회의에서 뱀잡이수리에 대해 3종이 있다고 제안했다. 세네감비아에서 온 종이 남아프리카에서 온 종보다 깃털이 더 넓고, 피에르 손네라가 그의 ''Voyage à la Nouvelle-Guinée''에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필리핀에서 별개의 종을 보고했지만, 이 분류군이 존재한다는 다른 증거는 없다.[12][13] 넓은 분포에도 불구하고, 뱀잡이수리는 단형으로 간주된다. 즉, 어떠한 아종도 인정되지 않는다.[14]

이 과와 관련된 가장 초기의 화석은 ''Pelargopappus'' 속의 두 종으로, 올리고세마이오세에서 유래되었으며 프랑스에서 발견되었다. 이 화석의 발은 수리과의 발과 더 유사하며, 이러한 특징은 이 과 내에서 원시적인 특징으로 간주되지만, 이 두 종은 뱀잡이수리의 조상으로 생각되지 않는다.[19][20]

2. 1. 학명 및 어원

속명 ''Sagittarius''는 라틴어로 "궁수"를 의미하며, 깃털이 화살깃처럼 보이는 것에서 유래했다.[8] 종소명 ''serpentarius''는 라틴어 ''serpens''(뱀)에서 유래했으며, 뱀을 잡아먹는 습성에서 비롯되었다.[8]

존 프레데릭 밀러(John Frederick Miller)의 ''Icones animalium et plantarum''의 판화(1779년 출판)에는 원래의 이명법인 ''Falco serpentarius''가 포함되어 있다.


1779년, 영국의 삽화가 존 프레데릭 밀러는 뱀잡이수리의 채색 판화를 출판하고 ''Falco serpentarius''라는 이명법을 만들었다.[6] 가장 오래된 종명인 ''serpentarius''는 이후의 과학적 이름에 대해 우선 원칙을 가진다.[5] 이 종은 1783년 프랑스 박물학자 요한 헤르만에 의해 자체 ''Sagittarius''로 지정되었다.[7]

국제 조류 학회는 "secretarybird"를 이 종의 공식적인 일반명으로 지정했다.[14] 이 영어 이름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 1780년 프랑스 박식가 조르주루이 르클레르크 드 뷔퐁은 깃털 펜을 연상시키는 새의 목 상단의 긴 깃털 때문에 이 이름이 선택되었다고 제안했다.[22]
  • 1977년, 애버딘 대학교의 C. 힐러리 프라이는 "secretary"가 프랑스어 ''secrétaire''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아랍어 صقر الطيرar ''saqr et-tair''의 변형으로 "반사막의 매" 또는 "날아다니는 매"를 의미한다고 제안했다.[23] 프리 스테이트 대학교의 이안 글렌은 이 어원을 일축하고 뷔퐁의 어원을 지지했는데, 그 이유는 이 단어가 프랑스어를 거쳐왔다는 증거가 없고, 남아프리카의 정착민들이 사용한 네덜란드어 ''secretaris'' "비서"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5]

3. 특징 및 생태

뱀잡이수리는 긴 다리와 목, 머리 뒤쪽의 검은 장식깃이 특징으로 '비서새'라고도 불린다. 아프리카 초원을 걸어 다니며 곤충, 설치류, 뱀 등을 사냥한다. 뱀을 사냥할 때는 발로 밟고 던지며, 이때 날개는 방패 역할을 한다.[33]

주로 절지동물이나 작은 척추동물을 먹지만, 고슴도치몽구스 같은 포유류도 사냥한다.[37] 썩은 고기는 먹지 않지만 불에 타 죽은 동물은 먹는다.[33][40] 먹이를 잡을 때 주변 식물을 짓밟아 숨은 먹이를 쫓아내고, 날개를 펼쳐 발로 쳐서 죽인다.[26] 소화할 수 없는 음식은 펠릿 형태로 토해낸다.[26] 코리흉상어새처럼 다양한 먹이를 먹는 다른 아프리카 조류에 비해 소화관이 짧다.[41]

일부일처제로, 짝을 이루어 넓은 영역을 방어하며 평생 짝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73] 늦은 건기에 더 자주 번식하며,구애 행동은 물결치는 듯한 비행과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으로 시작된다.[33] 둥지는 주로 아카시아 나무 꼭대기에 지으며, 같은 둥지를 계속 사용한다.[73] 1~3개의 알을 낳고 암수가 함께 알을 품는다.[33] 새끼는 부화 후 64~106일 뒤에 둥지를 떠난다.[73]

수단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문장에 뱀잡이수리가 들어가 있다.

3. 1. 형태

뱀잡이수리는 독수리와 같은 머리와 몸통, 두루미와 같은 다리를 가진 매우 큰 육상 조류이다. 키는 약 1.3m,[33] 몸길이는 1.1m에서 1.5m이고 날개 길이는 1.9m에서 2.1m이다.[24] 무게는 3.74kg에서 4.27kg이며 평균 4.05kg이다.[25] 부척골은 평균 31cm이고 꼬리는 57cm에서 85cm로 다른 맹금류보다 더 크고 길다.[24]

비행 중에는 꼬리의 두 개의 길쭉한 중앙 깃털이 발을 넘어 뻗어 있고 목은 황새처럼 뻗어 있다.[26] 머리, 윗부분, 작은 날개덮깃과 중간 날개덮깃의 깃털은 청회색이고 아랫부분과 날개덮깃은 더 밝은 회색에서 회백색이다. 볏은 목덜미에서 생기는 긴 검은 깃털로 구성되어 있다. 어깨, 1차 및 2차 비행깃털, 둔부 및 허벅지는 검은색인 반면, 윗꼬리덮깃은 흰색이지만 일부 개체에서는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33] 꼬리는 쐐기 모양으로 흰색 팁이 있고, 회색과 검은색이 대리석처럼 얼룩져 있으며, 기저부에는 두 개의 넓은 검은색 띠가 있고 다른 하나는 끝에 있다.[33][26]

뱀잡이수리는 머리 뒤에서 튀어나온 독특한 검은 깃털을 가지고 있다.


암수 모두 서로 닮았지만 수컷은 꼬리 깃털이 더 길고, 머리 깃털이 더 많고, 머리가 짧고, 청회색 깃털이 더 많은 경향이 있다. 성체는 깃털이 없는 붉은 주황색 얼굴에 옅은 갈색 홍채와 노란색 납막을 가지고 있다. 다리와 발은 분홍빛 회색이고, 윗다리는 검은 깃털로 덮여 있다. 발가락은 짧고 튼튼하여 새가 발로 물건을 잡을 수 없다. 뒷발가락은 작고 앞쪽을 향한 세 개의 발가락은 작은 물갈퀴로 기저부에서 연결되어 있다.[26] 어린 새는 얼굴에 주황색이 아닌 노란색 맨살, 더 갈색 깃털, 짧은 꼬리 깃털 및 갈색이 아닌 회색 홍채를 가지고 있다.[33]

전체 길이는 100-150cm, 날개를 펼친 길이는 수컷 126-135cm, 암컷 120-132cm이다.[73] 체중은 2.3-4.27kg이다.[73] 깃털 색깔은 회색으로 흰 깃털이 섞여 있다.[73] 날개깃은 검은색이다.[73] 뒷머리에는 검은 깃털이 길게 뻗어 있는데, 이는 관우(冠羽)라고 불린다. 속명 ''Sagittarius''는 "궁수, 궁병"을 의미하며, 관우가 화살깃처럼 보이는 데에서 유래된 것으로 생각된다.[73] 영명 secretary(비서)는 관우가 깃털 펜의 축처럼 보이는 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72][73] 중앙 꼬리깃은 길고, 끝은 검은색이다.[72][73]

얼굴에는 깃털이 없고, 붉은색이나 주황색 피부가 드러나 있다.[73] 뒷다리는 길지만, 발가락은 짧다.[72]

3. 2. 분포 및 서식지

뱀잡이수리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 고유하며, 철새(이동성 조류)는 아니지만 강우량과 그에 따른 먹이의 풍부함을 따라 지역적으로 유목 생활을 할 수 있다.[26] 서식 범위는 세네갈에서 소말리아까지,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웨스턴케이프주까지 뻗어 있다.[33]

뱀잡이수리는 해안 평야에서 고지대까지 다양한 고도에서 발견된다. 빽빽한 관목보다는 열린 초원, 사바나, 관목지대(카루)를 선호하는데, 이는 달리는 생존 방식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26] 풀 높이가 0.5m 이하인 지역을 선호하며, 1m 이상인 지역은 피한다. 서식 범위 북부의 초원에서는 드물게 나타나지만, 남아프리카 지역과 유사하게 뱀잡이수리가 풍부하게 서식하는 곳에서는 더 더운 지역을 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막도 피한다.[33]

3. 3. 행동

뱀잡이수리는 일반적으로 짝과 새끼를 제외하고는 군집 생활을 하지 않는다. 짝을 이룬 뱀잡이수리는 함께 횃대에 앉지만, 먹이는 따로 구할 수 있으며, 서로 시야 안에 있는 경우가 많다. 분당 평균 120걸음으로 2.5km/h에서 3km/h 속도로 돌아다닌다.[33] 하루의 대부분을 땅에서 보내고 황혼 무렵에 둥지로 돌아온다.[27] 단독으로 발견되는 새는 대개 짝이 없는 수컷으로, 일반적으로 덜 적합한 지역에 영역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건조한 지역의 물웅덩이나 화재로 인해 도망치는 설치류나 메뚜기의 급증과 같은 특정 자원이 있는 지역에는 최대 50마리의 더 큰 무리가 존재할 수 있다.[26]

사바나나 초원을 주로 서식지로 하지만, 반사막이나 트인 삼림지, 관목 지대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73] 짝 또는 최대 5마리까지의 가족 단위로 주로 생활하며, 먹이 섭취나 물을 마실 때는 집단으로 관찰되기도 한다.[73] 짝을 이루어 20~500제곱 킬로미터의 영역을 형성하며, 다른 개체가 침입하면 쫓아낸다.[73] 비행 능력은 있지만, 놀라면 뛰어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73]

성조는 일반적으로 잘 울지 않지만, 구애 행동을 할 때나 짝과 둥지 안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울음소리를 낸다.[74] 둥지 안에서 짝은 부드러운 휘파람 소리와 같은 소리를 낸다.[75] 그 외에도, 동료에게 인사하거나 경계, 다른 새와 싸울 때 등에도 울음소리를 낸다. 특히 경계할 때는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낸다. 해 뜰 무렵 1~2시간 동안 깃털 손질 등 관리에 시간을 보내고 둥지를 나선다. 짝은 같은 둥지를 잠자리로 사용하며, 서로 시야에 들어오는 위치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먹이는 따로따로 섭취할 수도 있다.[75]

주로 곤충이나 거미와 같은 절지동물, 소형 포유류를 먹는다.[73] 한편, 조류와 그 알과 새끼, 파충류, 양서류, 갑각류 등도 먹는다.[73] 땅을 돌아다니며 먹이를 잡는다.[72] 작은 먹이는 부리로 물지만, 뱀과 같은 대형 먹이는 뒷발로 밟아 죽인다.[72][73] 뱀은 자주 잡아먹는 대상은 아니지만, 코브라를 포함하여 잡아먹기도 한다.[73]

번식 형태는 난생이다. 짝은 평생 해소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73] 번식은 일 년 중 언제든 하지만, 건기 말에 번식하는 경향이 있다. 구애 행동은 물결치는 듯한 비행 패턴으로 높이 날아오르고, 목소리를 내어 부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수컷과 암컷은 날개를 위아래로 움직여 서로를 쫓는 방식으로 서로의 의사를 확인하고, 땅이나 나무 위에서 교미한다.[74] 주로 아카시아류의 나무 위에 둥지를 짓는다.[72][73] 둥지는 같은 것을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때로는 거대한 둥지를 형성하기도 한다.[73] 1~3개의 알을 2~3일 간격으로 낳는다.[73] 암수 모두 포란하지만, 주로 암컷이 포란한다.[73] 포란 기간은 42~46일이다.[73] 새끼는 부화 후 64~106일 만에 둥지를 떠난다.[73] 야생에서의 수명은 10년에서 15년으로 생각되며, 사육 하에서는 19년 정도이다.[76]

3. 4. 먹이

뱀잡이수리는 메뚜기, 귀뚜라미, 말벌, 딱정벌레와 같은 곤충이나 거미 등의 절지동물, 설치류, 개구리, 도마뱀, 작은 거북, 휘파람새, 종달새, 비둘기, 작은 코뿔새, 과 같은 작은 척추동물을 주로 먹는다.[37] 드물게 고슴도치, 몽구스, 치타 새끼와 같은 작은 고양이과 동물, 줄무늬스컹크, 어린 가젤, 어린 개체와 다 자란 토끼와 같은 더 큰 포유류도 사냥한다.[26][24][37][38][39]

살무사코브라와 같은 독사도 지역에 따라 사냥하지만, 뱀이 주된 먹이는 아니다.[33][40] 썩은 고기는 먹지 않지만, 불에 타 죽은 동물을 먹기도 한다.[33][40]

뱀잡이수리는 종종 주변 식물을 짓밟아 먹이를 쫓아낸다. 사냥 중에는 볏깃을 세워 표적을 겁주고 얼굴에 그늘을 만들기도 한다.[26] 날개를 펼치고 먹이를 쫓아가 발로 재빨리 쳐서 죽인다. 작은 먹이는 부리로 쪼아 먹고, 큰 먹이는 통째로 삼키거나 발로 잡고 부리로 찢어 먹는다.[26] 뱀을 잡을 때 먹이를 들고 날아올라 떨어뜨린다는 보고는 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26]

소화할 수 없는 음식은 직경 40mm에서 45mm, 길이 30mm에서 100mm의 펠릿 형태로 토해낸다.[26] 뱀잡이수리는 코리흉상어새처럼 다양한 먹이를 먹는 큰 아프리카 조류에 비해 소화관이 짧다. 앞창자는 많은 양의 고기를 섭취하도록 특화되어 있고, 모이주머니는 팽창되어 있으며, 모래주머니는 비근육질이다.[41] 큰창자는 식물 물질 발효 소화가 필요하지 않아 막창자가 흔적기관으로 쌍을 이룬다.[42]

뱀잡이수리는 먹이를 짓밟아 죽이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43] 훈련된 성체 수컷은 자체 체중의 5배에 달하는 힘으로 10–15밀리초의 짧은 시간 동안 먹이를 쳤다. 이는 뱀잡이수리가 뛰어난 시각적 표적 지정을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43]

3. 5. 번식

뱀잡이수리는 일부일처제 쌍을 이루며 약 50km2의 넓은 영역을 방어한다. 일 년 중 언제든 번식할 수 있으며, 늦은 건기에 더 자주 번식하는 경향이 있다.[33] 짝은 평생 해소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73]

구애 행동 동안, 그들은 물결치는 비행 패턴으로 높이 날아올라 으르렁거리는 소리로 운다. 수컷과 암컷은 또한 날개를 위로 하고 뒤로 한 채 서로를 쫓는 지상 디스플레이를 수행할 수 있는데, 이는 또한 그들이 영역을 방어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그들은 땅이나 나무에서 짝짓기를 한다.[33]

둥지는 키가 크고 빽빽한 가시 나무, 종종 아카시아 나무 꼭대기에 양쪽 성별에 의해 지어지며, 땅에서 2.5m에서 13m 사이의 높이에 위치한다. 둥지는 가로 1m 에서 1.5m이고 깊이는 30cm 에서 50cm인 상대적으로 평평한 막대기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얕은 함몰부는 풀과 가끔 배설물 조각으로 덮여 있다.[33] 둥지는 같은 것을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때로는 거대한 둥지를 형성하기도 한다.[73]

막대기와 풀로 만든 큰 둥지에 서 있는 다리가 긴 회색 새
둥지 안에 알 두 개와 함께 있는 사육 뱀잡이수리


알은 1~3개의 알 무리가 완성될 때까지 2~3일 간격으로 낳는다. 길쭉하고 분필 같은 푸르스름한 녹색 또는 흰색 알은 평균 78x이고 무게는 130g이다.[33] 양쪽 부모 모두 알을 품으며, 첫 번째 알이 낳아지자마자 시작하지만, 일반적으로 밤새 둥지에 남아 있는 것은 암컷이다. 알을 품고 있는 부모는 머리를 숙이고 끄덕이며 목을 뻗는 방식으로 돌아오는 파트너를 맞이한다. 꼬리는 깃털을 부채처럼 펼쳐 위로 들고, 가슴 깃털은 부풀어 오른다.[34] 포란 기간은 42~46일이다.[73]

알은 약 45일 후에 2~3일 간격으로 부화한다.[33] 양쪽 부모 모두 새끼에게 먹이를 준다. 어른들은 둥지 바닥에 음식을 토하고 물건을 집어 새끼에게 전달한다.[34] 알이 부화한 후 처음 2~3주 동안 부모는 교대로 새끼와 함께 둥지에 머문다.[26] 부화의 비동기성으로 인해 둥지 새끼 크기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형제 간의 공격성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33] 유리한 조건에서는 3개의 알 무리에서 모든 새끼가 떠나게 되지만,[35] 음식이 부족하면 하나 이상의 새끼가 굶어 죽을 것이다.[33] 어린 새끼는 까마귀, 갈까마귀, 코뿔새, 그리고 큰 올빼미에게 잡아먹힐 수 있다.[26]

다리가 긴 병아리의 선 그림
병아리의 삽화, ''Faune de la Sénégambie'' (1883)에서, Alphonse Trémeau de Rochebrune


어린 새끼는 회색-흰색 솜털로 덮여 태어나며, 2주 후에 더 어두운 회색으로 변한다. 맨살의 얼굴 피부와 다리는 노란색이다. 볏 깃털은 21일, 비행 깃털은 28일이 되면 나타난다. 그들은 40일 후에 일어나 자율적으로 먹이를 먹을 수 있지만, 부모는 여전히 그 후에도 둥지 새끼에게 먹이를 준다. 60일이 되면, 이제 완전히 깃털로 덮인 어린 새끼는 날개를 퍼덕이기 시작한다. 이 기간 동안 그들의 체중 증가는 부화 시 56g에서 20일째 500g, 30일째 1.1kg, 40일째 1.7kg, 50일째 2kg, 60일째 2.5kg, 70일째 3kg로 변한다. 그들이 둥지를 떠나는 시간은 생후 65일에서 106일 사이일 수 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75일에서 80일 사이에 발생한다. 떠나는 것은 둥지에서 뛰어내리거나 반 통제된 활공을 통해 땅에 착륙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33] 새끼는 부화 후 64~106일 만에 둥지를 떠난다.[73]

어린 뱀잡이수리는 4~7개월이 될 때까지 태어난 지역에 머물다가 흩어진다. 처음 번식하는 일반적인 나이는 불확실하지만, 2년 9개월의 나이에 성공적으로 번식한 수컷 새의 기록이 있는데, 이는 대형 맹금류에게는 젊은 나이이다.[36]

4. 인간과의 관계

뱀잡이수리는 서식지 파괴, 사냥, 울타리나 송전선 충돌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68] 1977년 가나의 뱀잡이수리 개체군이 CITES 부속서 III에 게재되었고, 1979년에는 구 매목(Falconiformes) 단위로 CITES 부속서 II에 게재되었다.[67]

일본에서는 도부 동물공원이 일본 최초로 뱀잡이수리 인공 육추에 성공[77]했으며, 지바시 동물공원은 사육 번식에 성공했다. 가케가와 화조원에서는 뱀잡이수리의 킥을 볼 수 있는 쇼를 진행했으나, 출연하던 수컷 "벨 군"이 2022년 7월 23일 조류 쇼 중에 사망[78]하여 현재는 암컷 "킥 짱"만 쇼를 진행하고 있다.

4. 1. 문화적 상징

남아프리카 공화국수단국장에 뱀잡이수리가 도안되어 있다.[47][48][49]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장에서 뱀잡이수리는 날개를 펼친 모습으로 성장을 나타내고, 뱀을 죽이는 습성은 적(주로 뱀)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는 것을 상징한다. 수단의 국장과 대통령 깃발, 대통령 인장에도 뱀잡이수리가 묘사되어 있다.

수단의 국장에 묘사된 뱀잡이수리


뱀잡이수리는 아프리카 여러 국가의 우표에서도 흔한 모티프이다.[50] 아지만, 마나마, 몰디브 등 우표 발행 단체와 뱀잡이수리가 서식하지 않는 지역, 유엔을 포함하여 37개 발행 기관에서 100종 이상의 뱀잡이수리 우표가 발행되었다.

마사이족은 뱀잡이수리를 '올-엔바이 나보'(하나의 화살)라고 부르며, 전통 의학에 사용했다.[51] 깃털을 태운 연기로 간질을 치료하고, 알은 두통 치료에, 지방은 아이 성장이나 가축 건강 증진에 사용했다.[52] 코사족은 '인크산초시'라 부르며 뛰어난 지능을 가졌다고 믿었고,[53] 줄루족은 '인퉁구노노'라고 불렀다.[54][55]

4. 2. 보존 상태

1968년에 뱀잡이수리는 아프리카 자연 보존 및 천연 자원 협약에 따라 보호를 받게 되었다.[57]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2016년에 뱀잡이수리를 취약종으로, 2020년에는 전 지역에서 급격한 개체 수 감소로 인해 위기종으로 지정했다.[1] 2016년에는 개체 수가 6,700마리에서 67,000마리 사이로 추정되었다.[1] 1987년에서 2013년 사이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전역에서 장기간 모니터링한 결과, 크루거 국립공원과 같은 보호 구역에서도 목본 식물 침입, 키 큰 초목의 증가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했으며,[58] 이로 인해 이 종이 선호하는 개방된 서식지가 손실되었다.[59]

뱀잡이수리 개체군은 주로 도로 및 개발로 인한 서식지 단편화와 가축의 과도한 방목으로 인한 서식지 손실로 위협받고 있다.[60][61] 변화된 지역에 대한 적응이 일부 기록되었지만 감소 추세이다.[59] 서식지 파괴, 사냥, 울타리나 송전선 충돌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68] 1977년에 가나의 개체군이 CITES 부속서 III에 게재되었고, 1979년에는 구 매목(Falconiformes) 단위로 CITES 부속서 II에 게재되었다.[67]

4. 3. 사육

일본에서는 도부 동물공원에서 일본 최초로 인공 육추에 성공했으며[77], 지바시 동물공원에서 사육 번식에 성공했다.

가케가와 화조원에서는 암컷 "킥 짱"과 수컷 "벨 군"의 공연에서 뱀잡이수리의 특기인 킥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으나, "벨 군"은 2022년 7월 23일 조류 공연 중 강풍에 날려 벽에 부딪혀 사망했다.[78] 현재는 암컷 "킥 짱"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참조

[1] 간행물 Sagittarius serpentarius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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