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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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킹엄 궁전은 런던에 위치한 영국의 군주제 상징이자 왕실의 주요 거처이다. 현재 부지는 중세 시대에 에버리 영지의 일부였으며, 1703년 존 셰필드가 버킹엄 하우스를 건설하면서 궁전의 기초가 마련되었다. 1761년 조지 3세가 매입하여 샬럿 왕비를 위한 별궁으로 사용되었고,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왕실의 주요 거주지가 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개조 및 증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20세기에는 세계 대전의 피해를 입기도 했다. 현재는 775개의 방과 넓은 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근위병 교대식과 같은 주요 행사가 열리는 관광 명소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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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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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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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명칭 | 버킹엄 궁전 |
위치 | 영국, 런던,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 |
용도 | 영국 국왕의 공식 런던 거주지 |
상세 정보 | |
건축 양식 | 신고전주의 |
착공 | 1703년 |
완공 | 1705년 (원래 건물), 1853년 (현재 궁전) |
소유주 | 국왕 |
기타 정보 | |
공식 웹사이트 | 버킹엄 궁전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버킹엄 궁전 부지는 중세 시대에 에드워드 참회왕 부부, 윌리엄 1세를 거쳐 웨스트민스터 사원 소유였다가,[3] 1531년 헨리 8세 때 다시 왕실 소유가 되었다.[6]
17세기에는 제임스 6세와 1세가 뽕나무 정원을 조성했고,[8] 1624년경 최초의 집이 세워졌다.[9] 조지 고링이 고링 하우스로 확장했으나,[10][11] 임대료를 내지 못해 헨리 베넷에게 넘어갔고, 1674년 화재 후 알링턴 하우스가 건설되었다.[11] 1698년 존 셰필드가 임차권을 획득했다.[15]
1703년 셰필드를 위해 윌리엄 윈드가 설계한 버킹엄 하우스가 지어졌고,[16] 1761년 조지 3세가 21000GBP에 구입하여[18] 왕비 샬럿의 '퀸즈 하우스'로 사용했다.[21] 1775년 왕비의 궁전으로 공식 인정받았다.[21][142]
1820년 조지 4세가 존 내시와 함께 궁전으로 개조를 시작했고,[24] 1830년 윌리엄 4세가 에드워드 블로어에게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했다.[25][26][147][148]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 후 정식 왕궁이 되었고,[150] 1840년 앨버트 공과의 결혼 후 문제점들이 개선되었다.[151][152] 1847년 왕실 가족 증가로 궁전이 확장되었고,[153][154] 현재 정면의 동쪽 날개와 발코니가 건설되었다.[155]
1861년 앨버트 공 사망 후 빅토리아 여왕은 주로 다른 곳에서 거주했고,[159] 1913년 궁전 정면 개조와 발코니 신설이 있었다.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피해가 없었고,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여러 차례 폭격에도 왕실 가족은 궁에 머물렀다.[54] 유럽 전승 기념일에는 영국 승전 축제의 중심지가 되었다.[59]
1962년 왕실 갤러리(King's Gallery)가 개관하여 왕실 소장품을 공개했고,[15] 1993년부터 국가실이 일반에 공개되었다.[63] 2017년부터 3.69억파운드 규모의 유지 보수 계획이 진행 중이다.[72][73]
2. 1. 초기 역사 (17세기 이전)
현재 버킹엄궁이 있는 자리는 중세 시대에는 평범한 장원(莊園)의 일부였다. 이 곳은 축축한 습지대였고 강이 흘렀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적었다. 장원의 주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바뀌었다. 에드워드 참회왕과 그의 부인이 공동으로 소유하기도 했으며, 노르만인들이 영국으로 온 후에는 윌리엄 1세가 차지했다. 윌리엄 1세는 이 곳을 자신의 부하에게 주었고, 결국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 사제들의 소유가 되었다.[3]1531년에는 헨리 8세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부터 이 장원의 소유권을 돌려받았다. 이로써 현재 버킹엄 궁전 부지는 윌리엄 1세가 교회에 넘겨준 지 약 500여 년 만에 다시 왕실 소유로 돌아오게 되었다.[6]
중세 시대에 궁전 부지는 에버리 영지(아이아)의 일부를 형성했으며, 습지는 궁전 안뜰과 남쪽 날개 아래로 여전히 흐르는 강인 타이번 강에 의해 물이 공급되었다.[3] 강을 건널 수 있는 곳에는 아이 크로스 마을이 생겨났다. 부지의 소유권은 여러 차례 바뀌었는데, 색슨 시대 말기의 참회왕 에드워드와 웨섹스의 에디스, 노르만 정복 이후의 정복왕 윌리엄 등이 소유했었다. 윌리엄은 이 부지를 제프리 드 맨데빌에게 주었고, 그는 이 부지를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수도사들에게 유증했다.[3]
1531년, 헨리 8세는 이튼 칼리지로부터 세인트 제임스 병원을 획득하여 세인트 제임스 궁전이 되었고,[4] 1536년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부터 에버리 영지를 빼앗았다.[5] 이러한 이전으로 버킹엄 궁전 부지는 윌리엄 정복왕이 이 부지를 넘겨준 지 거의 500년 만에 처음으로 왕실의 손으로 돌아왔다.[6]
17세기 동안에는 다양한 소유주들이 왕실 임대인으로부터 이 땅을 임대했고, 부동산 소유권은 투기의 대상이 되었다. 그 무렵, 옛 아이 크로스 마을은 오래전에 쇠퇴했고, 그 지역은 대부분 황무지였다.[7] 돈이 필요했던 제임스 6세와 1세는 왕실 부동산의 일부를 매각했지만, 그 부지의 일부를 유지하여 실크 생산을 위한 4acre 크기의 뽕나무 정원을 조성했다.(이곳은 오늘날 궁전의 북서쪽 모퉁이에 있다.)[8] 클레멘트 워커는 ''Anarchia Anglicana''(1649)에서 "S. 제임스의 뽕나무 정원에 새로 세워진 소돔과 스핀트리"를 언급하며, 이곳이 방탕한 장소였음을 시사한다. 결국 17세기 말, 부동산 재벌 휴 오들리로부터 상속받아 대규모 상속녀 메리 데이비스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2. 2. 저택의 건설 (17세기~18세기 초)
1624년경 버킹엄궁 부지에 처음으로 세워진 집은 윌리엄 블레이크의 집으로 추정된다.[9] 이후 조지 고링이 이 집을 확장하여 고링 하우스라 불렀고, 오늘날 정원의 대부분을 개발했다.[10][11] 그러나 뽕나무 정원의 자유 보유권은 얻지 못했다. 찰스 1세가 런던에서 도망가면서 1640년에 관련 문서가 대인장을 거치지 못했기 때문이다.[12] 이 문제는 훗날 조지 3세 치하에서 영국 왕가가 자유 보유권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13]고링이 임대료를 지불하지 못하게 되자,[14] 헨리 베넷이 고링 하우스의 임대권을 구매했다. 1674년 고링 하우스가 불에 타자, 이듬해 그 자리에 알링턴 하우스를 건설했다.[11] 1698년에는 존 셰필드가 임대권을 획득했는데, 그는 나중에 초대 버킹엄과 노먼비 공작이 되었다.[15]
1703년, 윌리엄 윈드의 설계로 셰필드를 위한 버킹엄 하우스가 지어졌다. 크고 3층짜리 중앙 블록에 두 개의 작은 측면 서비스 날개가 있는 형태였다.[16] 1761년, 버킹엄의 사생아인 찰스 셰필드가 이 집을 조지 3세에게 21000GBP에 팔았다.[18] 당시 셰필드의 뽕나무 정원 부지에 대한 부동산 임차권은 왕가가 여전히 소유하고 있었으며, 1774년에 만료될 예정이었다.[19]
2. 2. 1. 고링 저택과 알링턴 저택
1624년경 윌리엄 블레이크 경이 이 곳에 첫 번째 저택을 지었다.[131] 1633년 초대 노리치 백작 조지 고링이 이 저택을 증축하여 고링 하우스라 불렀으며, 현재 정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링 그레이트 가든을 조성했다.[132] 그러나 고링은 뽕나무 정원의 소유권을 얻지 못했는데, 1640년 관련 문서가 "찰스 1세가 런던에서 도망치기 전에, 법적 집행에 필요했던 대인을 통과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133] 이 문제는 훗날 조지 3세가 영국 왕실의 소유권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134]고링이 집세를 연체하자,[135] 초대 애링턴 백작 헨리 베넷이 고링 하우스의 차용권을 구매했고, 1674년 고링 하우스가 소실되자 그곳을 점거했다.[136] 이듬해, 현재 궁전의 남쪽 날개 위치에 애링턴 하우스가 건설되었다. 1698년 존 셰필드 (훗날 초대 버킹엄 공작 및 노먼비 공작)가 임차권을 취득했다.[137]
2. 2. 2. 버킹엄 저택

현재 버킹엄 궁전의 기본적인 골조는 1703년에 버킹엄 공작 존 셰필드가 지은 버킹엄 저택에서 기인한다. 거대한 3층 중앙 건물이 가운데에 있고, 두 개의 날개가 양 옆에 있는 형식으로 지어졌다. 1761년 버킹엄 공작의 사생아인 찰스 셰필드가 조지 3세에게 버킹엄 저택을 21000GBP에 판매했다.[140][141]
버킹엄 궁전 부지에 처음 세워진 건물은 1624년경 윌리엄 블레이크의 집으로 추정된다[131]。1633년부터 고링 하우스로 알려진 블레이크의 집은 다음 소유자인 초대 노리치 백작 조지 고링에 의해 증축되었다. 현재 정원의 대부분은 당시 고링 그레이트 가든으로 알려졌다[132]。 그러나 고링은 뽕나무 정원의 자유 보유권을 얻지 못했다. 1640년 이 문서는 "찰스 1세가 런던에서 도망치기 전에, 법적 집행에 필요했던 대인을 통과할 수 없었다"[133]。이 중대한 부작위는 조지 3세 하에서 영국 왕실이 자유 보유권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134]。
고링이 집세를 연체했을 때[135], 초대 애링턴 남작 헨리 베넷은 고링 하우스의 차용권을 구매할 수 있었고, 1674년 고링 하우스가 소실되었을 때 그곳을 점거했다[136]。이듬해, 그 자리(현재 궁전의 남쪽 날개 위치)에 애링턴 하우스가 건설되었다. 1698년 존 셰필드가 임차권을 취득했다. 그는 후에 초대 버킹엄 공작 및 노먼비 후작이 되었다[137]。
1703년 셰필드를 위해 윌리엄 윈데의 설계로 버킹엄 궁전이 지어졌다. 선택된 스타일은 큰 3층짜리 중앙 블록에 두 개의 작은 서비스 날개가 인접해 있는 것이었다[138]。1761년 버킹엄 공작의 사생아인 찰스 셰필드가 조지 3세에게 21000GBP에 판매했다[139][140][141]。 셰필드의 뽕나무 정원 부지 차용권은 그 자유 소유권이 아직 왕실이 소유하고 있었으며, 1774년에 만료될 예정이었다[140]。
2. 3. 왕실 별궁 시대 (18세기 중반~19세기 초)
조지 3세는 샬럿 왕비를 위해 버킹엄 저택을 별궁으로 구입했다. 이로 인해 '퀸즈 하우스'(왕비의 궁)로 불리게 되었다. 1762년부터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었고, 1775년 영국 의회는 샬럿 왕비가 올드 서머셋 하우스를 포기하는 대신 버킹엄 저택을 왕비의 궁전으로 공식 인정했다.[21][142] 샬럿 왕비의 15명의 자녀 중 14명이 이곳에서 태어났다. 일부 가구는 칼턴 하우스에서 가져왔고, 다른 일부는 1789년 프랑스 혁명 이후 프랑스에서 구입했다.[22][143] 세인트 제임스 궁전이 공식적인 왕실 거처였지만,[21] 1791년부터 "버킹엄 궁전"이라는 이름이 사용되었다.[23][145]
1820년 조지 4세 즉위 후, 그는 당초 이 집을 작고 편안한 휴식처로 개조하려 했다. 그러나 1826년 건축가 존 내시의 도움으로 궁전으로 개조하기로 결정했다.[24] 정면은 조지 4세가 선호한 프랑스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설계되었다. 1829년 내시의 과도한 설계 비용으로 인해 그는 해임되었고, 1830년 조지 4세 사망 후 윌리엄 4세는 에드워드 블로어에게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했다.[25][26][147][148] 윌리엄 4세는 클래런스 하우스를 선호하여 버킹엄 궁전으로 이사하지 않았다. 1834년 웨스트민스터 궁전 화재 발생 후, 버킹엄 궁전을 국회의사당으로 개조하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거절되었다.[27][149]
2. 4. 정식 왕궁 시대 (19세기~현재)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이 왕위에 오르면서 버킹엄 궁전은 정식 왕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150] 빅토리아 여왕 이전의 왕인 윌리엄 4세는 궁전이 완공되기 전에 사망했다.버킹엄 궁전은 화려한 외관과 달리, 굴뚝에서 연기가 많이 나고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실내 냄새가 나는 등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151] 또한 직원들의 근무 태만과 궁전의 청결 문제도 지적되었다. 1840년 빅토리아 여왕이 앨버트 공과 결혼한 후, 앨버트 공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151][152]
1847년, 왕실 가족이 늘어나면서 궁전이 좁다고 판단한 여왕 부부는 새로운 날개를 건설하여 중앙 사각형을 둘러싸는 형태로 궁전을 확장했다.[153][154] 이때 지어진 동쪽 날개는 현재 버킹엄 궁전의 정면으로, 왕실 가족이 발코니에서 대중에게 인사하는 장소로 사용된다.[155] 앨버트 공이 사망하기 전까지 궁전에서는 펠릭스 멘델스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등 유명 음악가들의 음악회가 자주 열렸다.[156][157]
1861년 앨버트 공이 사망하자 빅토리아 여왕은 큰 슬픔에 빠져 버킹엄 궁전을 떠나 윈저 성 등 다른 곳에서 거주했다. 이로 인해 버킹엄 궁전은 오랫동안 비어있게 되었고, 여왕을 모독하는 쪽지가 발견되기도 했다.[159] 여론의 압박으로 여왕은 다시 런던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다른 곳에 머무는 것을 선호했다.[160]
1913년에는 궁전 정면이 개조되고 발코니가 신설되었다. 이 발코니는 더 몰과 광장을 마주하고 있으며, 공휴일에 왕실 가족이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장소이다. 궁전 옥상에 왕실기가 게양되어 있으면 국왕 또는 여왕이 궁에 있음을, 영국 국기가 게양되어 있으면 부재중임을 나타낸다.
2. 4. 1. 빅토리아 여왕 시대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이 즉위하면서 버킹엄 궁전은 주요 왕실 거주지가 되었으며, 빅토리아 여왕은 그곳에서 거주한 최초의 군주였다.[28] 국빈실(state room)은 도금(gilding)과 색상으로 화려했지만, 새 궁전의 필요 시설은 그다지 호화롭지 않았다. 굴뚝에서는 연기가 너무 많이 나서 불을 꺼야 했고, 그 결과 궁전은 종종 추웠다고 한다.[30]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실내에서 냄새가 났고, 가스등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을 때는 저층에 가스가 축적될 것을 심각하게 우려했다. 또한 직원들이 느슨하고 게으르며 궁전이 더럽다는 소문도 있었다.[30] 1840년 여왕의 결혼 후, 남편인 앨버트 공은 왕실(Royal Household) 사무실과 직원을 재편하고 궁전의 설계 결함을 해결하는 데 힘썼다.[31] 1840년 말까지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 하지만 10년 안에 건축업자들이 다시 돌아와야 했다.[32]1847년이 되자 부부는 궁전이 궁정 생활과 늘어나는 가족에게 너무 좁다고 생각하여 토마스 큐비트(Thomas Cubitt)가 설계하고 에드워드 블로어(Edward Blore)가 지은 새로운 별관이 중앙 사각형을 둘러싸도록 지어졌다.[34] 더 몰(The Mall)을 마주보는 거대한 동쪽 전면은 오늘날 버킹엄 궁전의 "공개적인 모습"이며, 영국 왕실(British royal family)이 중요한 행사와 연례 근위병 열병식(Trooping the Colour) 후에 군중에게 답례하는 발코니가 있다.[35] 무도회장과 더 많은 국빈실도 이 시기에 지어졌으며, 이는 내쉬의 제자인 제임스 페네손(James Pennethorne)이 설계했다.[36] 앨버트 공이 사망하기 전에는 왕실 행사 외에도 수여식과 발표회가 열렸으며, 버킹엄 궁전은 화려한 의상 무도회[37]와 음악 오락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38] 당대 가장 유명한 음악가들이 그곳에서 공연했다. 예를 들어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은 세 번이나 그곳에서 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39] 요한 슈트라우스 2세(Johann Strauss II)와 그의 오케스트라도 영국에 있을 때 그곳에서 연주했다.[40]
1861년에 미망인이 된 비탄에 잠긴 여왕은 공적인 삶에서 물러나 윈저 성(Windsor Castle), 발모랄 성(Balmoral Castle) 및 오스본 하우스(Osborne House)에서 살기 위해 버킹엄 궁전을 떠났다. 수년 동안 궁전은 거의 사용되지 않았고 심지어 방치되었다. 1864년에는 울타리에 "전 거주자가 사업을 포기했기 때문에 이 지휘하는 건물은 임대 또는 판매됩니다."라는 메모가 붙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41] 결국 여론은 여왕에게 런던으로 돌아오도록 설득했지만, 그때에도 여왕은 가능한 한 다른 곳에서 살기를 선호했다. 궁정 행사는 여전히 윈저 성에서 열렸으며, 음울한 여왕이 상복을 입고 주재하는 동안 버킹엄 궁전은 일년 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셔터가 닫힌 채로 남아 있었다.[42]
2. 4. 2. 20세기 이후
1901년 에드워드 7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버킹엄 궁전은 다시 활기를 찾았다. 에드워드 7세와 그의 왕비는 런던 상류 사회의 유행을 선도하는 인물들이었고, 그들의 친구들("말버러 하우스 일가"로 알려짐)은 당대 가장 저명하고 세련된 사람들로 여겨졌다. 버킹엄 궁전은 무도회장, 대형 입구, 대리석 홀, 계단, 현관 및 갤러리 등을 크림색과 금색으로 재단장하여(벨 에포크 양식) 다시 한번 웅장한 연회를 위한 장소가 되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에드워드 7세의 재단장이 내시의 원래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다.[43]조지 5세 재위 기간인 1913년에는 애스턴 웹 경이 블로어의 1850년 동쪽 정면을 체셔의 라임 파크 일부를 닮도록 개조하는 대규모 건축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 새로운 정면(포틀랜드 석재 사용)은 토머스 브록 경이 제작한 빅토리아 여왕 기념비의 배경이 되도록 설계되었다.[44] 1910년 에드워드 7세를 계승한 조지 5세는 아버지보다 진중한 성격으로, 화려한 행사보다는 공식적인 업무와 왕실의 의무에 더 집중했다.[45] 그는 오리지널 디시랜드 재즈 밴드(1919년, 국가 원수를 위한 최초의 재즈 공연), 시드니 베셰, 루이 암스트롱(1932년)과 같은 재즈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로열 커맨드 퍼포먼스를 개최했는데, 이로 인해 버킹엄 궁전은 2009년 브레콘 재즈 페스티벌에서 영국 재즈 음악에 기여한 공로로 블루 플라크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46][47]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이어진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버킹엄 궁전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귀중품들은 윈저 성으로 옮겨졌지만, 왕실 가족은 궁에 머물렀다. 국왕은 궁에서 식량 배급을 시행했는데, 이는 손님과 신하들을 실망시켰다.[48]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는 국왕에게 술에 취한 노동자 계급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와인 저장고를 잠그고 술을 자제하도록 설득했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계속 술을 마셨고, 국왕은 강제 금주에 불만을 품었다.[49]
조지 5세의 아내 메리 여왕은 예술 애호가로, 왕실 컬렉션에 큰 관심을 가지고 가구와 예술품을 복원하고 추가했다. 메리 여왕은 1810년에 제작된 벤자민 벌러미의 대리석 엠파이어 양식 벽난로 한 쌍을 설치하고, 1층의 거대한 방인 보우 룸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메리 여왕은 블루 드로잉 룸 장식을 담당했는데,[50] 이 방은 약 21.03m 길이로, 이전에는 남쪽 드로잉 룸으로 알려졌으며, 내시가 설계한 천장에 거대한 금도금 콘솔 브래킷이 있다.[51] 1938년에는 내시가 온실로 설계한 북서쪽 파빌리온이 수영장으로 개조되었다.[52]
제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39년에는 버킹엄 궁전이 아홉 번이나 폭격을 당했다.[53] 가장 심각한 피해는 1940년에 발생한 궁 예배당 파괴 사건이다. 조지 6세와 엘리자베스 왕비(훗날 국모)가 궁에 머무는 동안 폭탄이 떨어져 많은 창문이 깨지고 예배당이 파괴되었다.[54] 국왕과 왕비는 폭격 피해를 입은 집을 둘러보는 모습이 촬영되어 영국 전역의 영화관에서 상영되었는데, 이는 부유층과 빈곤층이 고통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선데이 그래픽''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 편집자 주: 국왕과 여왕은 그들의 백성에게 닥친 시련을 견뎌냈습니다. 독일 폭격기가 두 번째로 폐하의 집에 죽음과 파괴를 가져오려 했습니다... 이 전쟁이 끝나면 조지 국왕과 엘리자베스 여왕이 국민과 함께 겪은 공통의 위험은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며 앞으로 오랫동안 영감을 줄 것입니다.[55]
이때 여왕은 "폭격을 받아서 기쁩니다. 이제 이스트 엔드 사람들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습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56]
1940년 9월 15일, 영국 본토 항공전으로 알려진 날, 제504 비행대대의 레이 홈스는 궁을 폭격하려던 독일 Dornier Do 17 폭격기를 들이받았다. 홈스는 탄약이 떨어지자 즉시 들이받는 결정을 내렸고, 탈출했다. 폭격기는 런던 빅토리아 역 앞뜰에 추락했으며,[57] 폭격기 엔진은 나중에 런던의 제국 전쟁 박물관에 전시되었다. 홈스는 전쟁 후 국왕의 메신저가 되었으며, 2005년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58]
유럽 전승 기념일인 1945년 5월 8일, 버킹엄 궁전은 영국 승전 축제의 중심이 되었다. 국왕, 여왕, 엘리자베스 공주(훗날 여왕), 마거릿 공주는 검게 칠해진 창문을 배경으로 발코니에 나타나 더 몰에 모인 수많은 군중의 환호에 답했다.[59] 전쟁 후, 손상된 궁은 존 모렘 & Co.에 의해 신중하게 복원되었다.[60]
궁의 많은 소장품은 왕립 소장품(Royal Collection)의 일부이며, 왕실 마구간(Royal Mews) 근처의 왕실 갤러리(King's Gallery)에서 때때로 일반에 공개된다. 1962년에 문을 연 이 갤러리는 소장품에서 선정된 다양한 전시물을 보여준다.[15] 갤러리는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파괴된 예배당 부지에 있다.[61] 1970년에는 1급 지정 건물(listed building)로 지정되었다.[62] 1993년부터 매년 8월과 9월, 그리고 연중 일부 날짜에 국가실이 일반에 공개되었다. 입장료로 모금된 돈은 원래 1992년 화재로 인해 많은 국가실이 파괴된 윈저 성(Windsor Castle)을 재건하는 데 사용되었다.[63] 2017년 3월 31일까지 1년 동안 580,000명이 궁을 방문했고, 154,000명이 갤러리를 방문했다.[64]
버킹엄 궁전은 과거에 직원을 인종 차별하기도 했다. 1968년, 찰스 트라이언, 제2대 트라이언 남작(Charles Tryon, 2nd Baron Tryon)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재무 담당관으로서 버킹엄 궁을 1968년 인종 관계법(Race Relations Act 1968)의 완전한 적용에서 면제시키려 했다.[66][67] 그는 궁이 사무직에 유색인종을 고용하지 않고, 가정부로만 고용한다고 진술했다. 그는 공무원과 협력하여 왕실에 대한 인종 차별 혐의가 내무 장관(Home Secretary)에게 직접 전달되고 법적 시스템에서 제외되도록 하는 면제를 마련했다.[67]
윈저 성과 마찬가지로, 궁은 왕실(the Crown)의 권한 하에 있는 현 국왕의 소유이다. 사용 중인 왕실 궁전은 왕실 재산(Crown Estate)의 일부가 아니며,[68] 샌드링엄 하우스(Sandringham House)나 발모랄 성(Balmoral Castle)과 달리 국왕의 개인 재산도 아니다.[69] 영국 정부(Government of the United Kingdom)는 왕실 재산이 얻은 이익을 대가로 궁을 유지할 책임이 있다.[70] 2015년에는 천장이 위험해질 수 있어 국가 식당이 1년 반 동안 폐쇄되었다.[71] 새로운 배관, 배선, 보일러 및 라디에이터를 포함하고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10년 간의 유지 보수 계획은 3.69억파운드로 추정되며 2016년 11월에 총리에 의해 승인되었다. 이는 왕실 재산의 수입에서 지불되는 국왕 보조금(Sovereign Grant)의 일시적인 증가로 자금을 조달하며, 건물의 수명을 최소 50년 연장하기 위한 것이다.[72][73] 2017년, 영국 하원(House of Commons)은 464대 56의 찬성으로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지지했다.[74]
버킹엄 궁은 영국 군주제의 상징이자 거처이며, 미술관이자 관광 명소이다. 브롬스그로브 길드(Bromsgrove Guild)가 1911년에 완성한 금빛 난간과 문 뒤에는 웹(Webb)의 유명한 정면이 있는데,[42] 왕립 소장품 트러스트(Royal Collection Trust)에서 발간한 책에서는 "모두가 생각하는 궁전의 모습"이라고 묘사되었다.[42] 이곳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에든버러 공작 필립의 주중 거처였을 뿐만 아니라 2023년까지 요크 공작 앤드루(Prince Andrew, Duke of York)의 런던 거주지이자 사무실이기도 했다.[75]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Prince Edward, Duke of Edinburgh)와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Sophie, Duchess of Edinburgh)는 런던에 있을 때 사용할 개인 아파트를 궁에 계속 두고 있다. 궁에는 또한 영국 왕실(Royal Households of the United Kingdom)의 사무실과 앤 공주(Anne, Princess Royal)와 알렉산드라 공주(Princess Alexandra, The Honourable Lady Ogilvy)의 사무실이 있으며, 8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81][76] 찰스 3세(Charles III)는 복원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클래런스 하우스(Clarence House)에 거주하지만, 총리와의 주간 회의를 포함하여 버킹엄 궁에서 공식 업무를 수행한다.[77] 매년 약 50,000명의 초청된 손님들이 정원 파티, 리셉션, 알현 및 연회에 초대된다. 여름에는 보통 7월에 세 번의 정원 파티가 열린다.[78] 버킹엄 궁 앞뜰은 주요 행사이자 관광 명소인 근위병 교대식(Changing of the Guard)에 사용된다(4월부터 7월까지 매일, 다른 달에는 격일로).[79]
3. 내부 구조
버킹엄 궁전은 가로 108m, 세로 120m, 높이 24m이며, 면적은 77000m2가 넘는다.[80] 궁전 안에는 775개의 방이 있는데, 여기에는 19개의 국빈실, 52개의 주요 침실, 188개의 직원 침실, 92개의 사무실, 78개의 욕실이 포함된다.[80] 또한 우체국, 영화관, 수영장, 의사 진료실,[81] 보석상 작업장도 갖추고 있다.[82] 왕족들은 북쪽 건물에 있는 작은 개인실을 사용한다.[83]
궁전에는 무도회장, 음악당, 미술관, 접견실, 도서관 등이 있다.
3. 1. 주요 알현실
주요 방들은 궁전 뒤쪽, 서쪽 정원 파사드 뒤에 있는 1층의 피아노 노빌레에 있다. 이 화려한 대방 스위트의 중심은 음악실이며, 그 커다란 아치가 파사드의 주요 특징이다. 음악실 옆에는 파란색과 흰색의 응접실이 있다. 스위트의 중심에는 스테이트 룸을 연결하는 복도 역할을 하며, 톱라이트가 있는 길이 50m의 회화 갤러리가 있다.[175] 갤러리에는 렘브란트, 안토니 반 다이크, 루벤스, 페르메이르의 작품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회화 갤러리에서 이어지는 다른 방에는 왕좌의 방과 녹색 응접실이 있다. 녹색 응접실은 왕좌의 방의 거대한 전실 역할을 하며, 대계단의 꼭대기에 있는 근위병실에서 옥좌까지의 의식 경로의 일부를 이룬다.[175] 근위병실에는 로마 시대 의상을 입은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의 흰색 대리석 조각상이 태피스트리가 늘어선 트리뷴 안에 안치되어 있다. 이 매우 격식을 갖춘 방들은 의식과 공식적인 접대에만 사용되지만, 매년 여름에는 일반에 공개된다.[176]3. 2. 준 국빈실
대리석 홀에서 연결되는 준 국빈 아파트는 덜 격식있는 접대에 사용된다. 이곳에는 보우 룸이 있는데, 수천 명의 손님들이 국왕의 가든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매년 통과하는 곳이다.[87]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외국 국가 원수는 버킹엄 궁전에서 군주에 의해 접대받고, 가든 윙의 1층에 위치한 벨기에 스위트라고 알려진 광대한 객실을 배정받는다.[88]벨기에 스위트의 일부 객실은 특정 방문객을 위해 이름이 지정되고 장식되었다. 예를 들어 러시아의 니콜라이 1세의 국빈 방문을 위해 1844년에 장식된 1844 룸과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의 방문을 기리기 위해 1855 룸이 있다.[88] 1844 룸은 접견실로도 사용되며 개인 서훈식에도 자주 사용된다. 스위트의 객실들은 좁은 복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소안 스타일로 내쉬가 디자인한 접시 돔에 의해 높이와 원근감이 더해졌다.[89] 스위트의 두 번째 복도에는 고딕 양식의 교차 볼트가 있다.[89]
이 스위트는 벨기에의 레오폴드 1세와 빅토리아 여왕, 앨버트 공의 삼촌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1936년에는 에드워드 8세가 이 스위트를 사용하면서 궁전의 개인 아파트가 되었다.[81] 19세기 초의 오리지널 실내 디자인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으며, 찰스 롱의 조언에 따라 밝은 색상의 스카글리오라와 파란색, 분홍색 청금석을 광범위하게 사용했다. 에드워드 7세는 벨 에포크 크림색과 금색의 색상 배합으로 부분적인 재장식을 감독했다.[90]

3. 3. 기타 시설
약 1만 평의 부지를 자랑하며, 무도회장, 음악당, 미술관, 접견실 및 도서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방은 스위트 19개, 객실 52개, 직원용 침실 188개, 사무실 92개, 욕실 78개, 총 775개이다. 궁전에 근무하는 사람은 약 450명이며, 연간 초청객은 4만 명에 달한다. 왕족들을 보좌하는 시종 50명은 같은 궁에 기거하며, 그 외의 시종들은 왕실 마구간인 로열 뮤즈(Royal Mews)에 기거한다.[171]궁전 정면 광장에는 빅토리아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으며, 그 너머로는 세인트 제임스 공원과 트라팔가 광장으로 이어지는 더 몰이 울창한 플라타너스 가로수길을 따라 위치해 있다.
현재는 매년 7월 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 약 10주 동안에 한하여 일반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윈저 성을 수리하는 비용으로 충당된다.
버킹엄 궁전의 정면은 폭 108m, 깊이 120m, 높이 24m이며, 면적은 77000m2 이상으로 추정된다.[171] 또한 버킹엄 궁전에는 우체국, 영화관, 수영장, 의사 진찰실,[172] 보석상 작업장 등도 설치되어 있다.[173] 왕실은 북쪽 날개에 있는 작은 개인실을 사용하고 있다.[174]
4. 근위병 교대식
영국의 명물이자 중요한 관광행사인 근위병 교대식은 4월에서 7월까지는 매일 1회, 나머지 달에는 이틀에 한 번씩 오전 11시 30분(일요일은 10시, 폭우 시에는 중단)에 열린다.[208] 근위대는 척탄병 근위대(Grenadier Guards), 콜드스트림 근위대(Coldstream Guards), 스코트인 근위대(Scots Guards), 아일랜드인 근위대(Irish Guards), 웰스인 근위대(Welsh Guards) 등 다섯 부대로 구성되어 있다.[208] 근위대는 검은색으로 보일 정도의 짙은 남색 깃을 단 붉은색 상의에 검은 곰털로 만든 둥근 통 모양의 모자를 착용한다.[208] 계급이나 부대는 모자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꽂는 털색과 상의의 단추 배열 등으로 구분된다.[208] 특히 왕의 생일에 거행되는 가장 화려한 사열식을 트루핑 더 컬러(Trooping the Color)라고 한다.[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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