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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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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1932년 윤독정 여사가 개성에서 동백기름을 판매하며 시작된 화장품 회사로, 1945년 서성환 회장이 태평양화학공업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1950년대 연구실 개설, 자동화 시설 구축, 메이크업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성장했으며, 1973년 코스피에 상장했다. 1990년대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했으며, 서경배 회장 체제 하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6년 아모레퍼시픽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주요 브랜드로는 설화수, 라네즈, 헤라, 이니스프리 등이 있으며, 유해 물질 검출, 사상 검증, 일본해 표기 논란 등 여러 사회적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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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회사]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회사 명칭주식회사 아모레퍼시픽
로마자 표기Amorepacific Corporation
한글 표기주식회사 아모레퍼시픽
설립일1945년 9월 5일 (태평양화학공업사)
신법인 설립일2006년 6월 1일
창립자서성환
핵심 인물서경배 (회장)
산업 분야화장품
향수
웹사이트아모레퍼시픽 그룹 공식 웹사이트
소재지서울특별시 용산구
재무 정보
매출액4조 7800억 원 (2021년)
영업이익3790억 원 (2021년)
순이익2670억 원 (2021년)
자산5조 8800억 원 (2021년)
주식 정보
거래소KRX
주식 코드090430
상장일2006년
추가 정보
모기업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주)코스알엑스
(주)이니스프리
(주)에뛰드
(주)아모스프로페셔널
(주)에스쁘아
(주)오설록
농업회사법인 (주)오설록농장
(주)퍼시픽테크
종업원 수4,782명 (2023년 12월)
자본금345억 2529만 4500원 (2023년 12월)
대표이사서경배 (회장)
대표이사 (사장)김승환
사업 내용화장품 제조업
치약, 비누 및 기타 세제 제조업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주요 판매 제품화장품
샴푸
비누
치약
기업 가치
핵심 가치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다

2. 역사

1987년 6월 2일 사명을 '''태평양화학공업'''에서 '''태평양화학'''으로 변경했고, 1993년 3월 5일 다시 '''(주)태평양'''으로 변경하였다. 1988년부터 1995년까지 KBO 리그 프로야구단 "태평양 돌핀스"를 운영했으나, 이후 경영권을 현대그룹에 매각하여 "현대 유니콘스"가 되었다.

1997년 서성환 회장은 회사를 그의 둘째 아들 서경배에게 물려주었다.[3] 1990년대 이후 해외 거점을 늘리며 본격적인 국제 진출을 시작했다. 2001년 9월에는 녹차 박물관 “오설록(O'Sulloc)”을 개관했다. 2003년 7월에는 뉴욕 소호에 뷰티 갤러리 앤 스파(BEAUTY GALLERY AND SPA)를 오픈했다. 2005년 2월에는 일본에 현지 법인 아모레퍼시픽재팬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2006년 6월 1일 사명을 '''(주)태평양'''에서 '''(주)아모레퍼시픽'''으로 변경하고,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를 선포하였다. 같은 날,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주회사 체제가 출범하였다. 2007년에는 UN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하였다.

2011년, 프랑스 향수 브랜드 아닉 구딸(Annick Goutal)을 인수했다.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한국 국내 1위 화장품 제조업체로, 2020년 기준 세계 순위는 8위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시세이도에 이어 2위이다.[8]

2. 1. 설립 초기 (1930년대 ~ 1980년대)

1932년 창업주의 어머니 윤독정 여사가 개성에서 동백기름을 팔기 시작하면서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였다.[3] 1943년에는 백화점에 화장품 코너를 개설하였다. 1945년 9월 5일 서성환 회장이 태평양화학공업사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3]

1954년 8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하였다. 1956년 3월 1일에는 사명을 '''태평양화학공업사'''에서 '''태평양화학공업'''으로 변경하였고, 1959년 3월 1일 '''태평양화학공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62년 11월에는 한국 최대 규모의 자동화 시설을 갖춘 공장을 건설하였다. 1971년 4월에는 한국 최초로 메이크업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1973년에는 태평양화학공업주식회사가 코스피에 상장되었다.

1978년 12월 1일 화장품과 생활용품 생산시설인 태평양화학 대전 제1공장을 신설하였고, 1980년 10월 10일에는 태평양화학 대전 제2공장을 신설하였다. 1982년 1월 1일에는 태평양화학 식품사업부를 신설하였다. 1985년 5월 7일, 태평양화학은 화장품 및 식생활용품에서 86, 88 서울올림픽 공식후원사로 지정되었다. 1987년 6월 2일에는 사명을 '''태평양화학공업'''에서 '''태평양화학'''으로 변경하였다.

2. 2. 성장과 변화 (1990년대 ~ 2000년대)

1990년대 들어 태평양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2002년에는 영문 사명을 AMOREPACIFIC으로 변경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했다.[3] 2000년에는 한국유방암학회를 설립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여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출범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서경배 회장의 주도 하에 이루어졌으며, 그는 회사를 다양한 브랜드를 관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3] 포브스는 아모레퍼시픽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5]

2. 3. 최근 동향 (2010년대 ~ 현재)

서경배 회장 체제 하에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며 크게 성장했다. 2002년 회사 이름을 '아모레퍼시픽'으로 변경하고, 2006년에는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설립하며,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를 선포했다.[3] 2010년에는 두 번째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하였고, 포브스는 아모레퍼시픽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하였다.[5]

2013년에는 본사를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100 (수표동)으로 이전했고,[3] 2014년에는 자회사인 태평양제약의 의약품 사업 부문을 한독에 양도했다.[3] 이후 2015년 태평양제약은 사명을 '에스트라'로 변경했다.[3] 2016년에는 아모레퍼시픽 창립 10주년을 맞이했고,[3] 2017년 본사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한강로2가)으로 이전했다.[3] 2019년에는 녹차 사업 부문을 주식회사 오설록으로 분할했다.[3]

3. 주요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헤라, 이니스프리 등 20개 이상의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식품과 세면용품도 판매한다.

해외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를 비롯하여 라네즈, 마몽드, 아이오페, 설화수 등 여러 브랜드가 진출해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일본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3. 1. 국내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은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1위 화장품 제조업체이다. 2020년 기준으로 세계 8위,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시세이도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8]

국내에서는 20개 이상의 화장품 메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브랜드명설명
설화수(雪花秀, SULWHASOO)한방 브랜드. 남성용 제품도 일부 출시.
라네즈(LANEIGE)1994년 20~30대를 위해 개발된 토탈 케어 브랜드.
헤라(HERA)1995년 출시된 식물 성분 유래 브랜드. 남성 스킨케어 제품도 있음.
이니스프리(innisfree)허브를 원료로 한 내추럴 토탈 케어 브랜드. 에뛰드하우스와 함께 소비자를 기만하는 과장 광고로 여러 차례 징계를 받음. 2017년에는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하여 광고 업무 정지 처분을 받기도 함.[9]
아이오페(IOPE)1996년 식물 추출물에 과학 기술을 더한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출시. 메이크업 제품도 판매.
마몽드(Mamonde)1991년 출시된 아모레퍼시픽의 장수 토탈 케어 브랜드.
한율(韓律)한방 식물을 원료로 한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의 자매 브랜드.
리리코스(LIRIKOS)해양 성분을 원료로 한 브랜드. 이미지 모델은 아라.
베리떼(Verite)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 & 향수, 남성 스킨케어를 전개.
프리메라(PRIMERA)스킨케어부터 헤어케어까지 40종 이상의 제품을 판매. 2017년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하여 이니스프리와 함께 광고 업무 정지 처분을 받음.[9]
에뛰드하우스(에뛰드)(ÉTUDE HOUSE(ETUDE))1985년 출시. 2011년 일본 진출. 20세 미만 대상.[10] 이니스프리와 함께 소비자를 기만하는 과장 광고로 여러 차례 징계를 받음.[9]
려(呂)2008년 출시된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
아리따움(ARITAUM)30세 이상 고객 대상.[10] 대한민국 내 1300개 매장 운영. 일본에서는 일부 상품 판매.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고려인삼과 자체 재배한 녹차, 대나무 수액 등 아시아산 식물을 사용한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롱테이크 (longtake)
에스쁘아 (Espoir)
아윤채 (Ayunchae)
일리윤 (一理潤, ILLIYOON(舊 일리,ILLI))
미쟝센 (mise en scène)
해피바스 (HAPPY BATH)
댄트롤 샴푸 (Dantrol)
메디안 치약 (Median)
송염 치약
바이탈 뷰티 (V=B Beautie)
에스투라(Aestura)[6]
AP 뷰티(AP Beauty)
아모스프로페셔널(Amos Professional)
코스알엑스(COSRX)
구딸 파리(Goutal Paris)
하늘을 담다(Hanyul)
릴리윤(ILLIYOON)
메이크온(makeOn)
젠티스트(Gentist)
라보에이치(Labo H)
오디세이(Odyssey)
오설록(Osulloc)
비레디(B.Ready)
홀리추얼(Holitual)



이 외에도 건강식품과 세면용품도 취급하고 있다.

3. 2. 해외 브랜드


  • 아모레퍼시픽 (AMORE PACIFIC) - 고려인삼과 자체 재배한 녹차, 대나무 수액 등 아시아산 식물을 사용한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일본에서는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 라네즈 (LANEIGE) - 1994년 20~30대를 위해 개발된 토탈 케어 브랜드이다.
  • 마몽드 (Mamonde) - 1991년 출시된 아모레퍼시픽의 장수 토탈 케어 브랜드이다.
  • 아이오페 (IOPE) - 1996년 식물 추출물에 과학 기술을 더한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데뷔하였으며, 메이크업 제품도 전개한다.
  • 한율 (韓律, HANYUL) - 한방 식물을 원료로 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설화수(雪花秀)의 자매 브랜드이다.
  • 이니스프리 (innisfree) - 허브를 원료로 한 내추럴 토탈 케어 브랜드이다.
  • 헤라 (HERA) - 1995년 출시된 식물 성분 유래 브랜드로, 남성 스킨케어 제품도 있다.
  • 설화수 (雪花秀, SULWHASOO) - 한방 화장품 브랜드로, 남성용 제품도 일부 전개하고 있다.
  • 리리코스 (LIRIKOS) - 해양 성분을 원료로 한 브랜드이다.
  • 프리메라 (Primera) - 스킨케어부터 헤어케어까지 40종 이상의 아이템을 전개한다.
  • 에뛰드 하우스(에뛰드) (ÉTUDE HOUSE(ETUDE)) - 1985년 데뷔 후, 2011년 일본에 진출하였다.
  • 려 (呂, RYOE) - 2008년 데뷔한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이다.
  • 아닉구딸 (Annick Goutal Paris)
  • 에스쁘아 (Espoir)
  • 아윤채 (Ayunchae)
  • 일리윤 (一理潤, ILLIYOON)
  • 미쟝센 (mise en scène)
  • 해피바스 (HAPPY BATH)

4. 경영 및 지배구조

2006년 6월 태평양의 기업 분할로 존속법인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주회사로 남고, 기존 태평양의 주력인 화장품 사업 부문을 넘겨받아 자회사로 설립된 법인이 아모레퍼시픽이다. 순수 지주회사로 변신한 태평양은 아모레퍼시픽, 퍼시픽글라스, 오설록농장, 태평양제약, 에뛰드, 아모스, 위드림 등을 경영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28]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대주주로, 2014년 아모레퍼시픽 및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가 상승으로 보유 주식가치가 6조을 넘어서면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이어 대한민국 재벌 총수 3위에 올랐다.

4. 1. 이사회 구성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6인으로 구성된다. 2023년 기준 사내이사는 서경배(대표이사 회장), 김승환(대표이사 사장), 박종만 이사이고, 사외이사는 이휘성, 조성진, 김종대, 안희준, 최인아, 이재연 이사이다.

4. 2. 지배구조 현황

2006년 6월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구 태평양)에서 화장품 사업 부문을 넘겨받아 설립되었다.[28]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대주주이며, 2014년 아모레퍼시픽 및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가 상승으로 보유 주식 가치가 6조 원을 넘어서면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이어 대한민국 재벌 총수 3위에 올랐다.

2023년 기준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6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내이사는 서경배(대표이사 회장), 김승환(대표이사 사장), 박종만 이사이며, 사외이사는 이휘성, 조성진, 김종대, 안희준, 최인아, 이재연 이사이다.

5. 사회적 책임 및 논란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기업 활동 과정에서 여러 논란과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 직원 택시 기사 폭행 사건: 아모레퍼시픽 직원 두 명이 택시 기사를 폭행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29]
  • 유해 물질 검출: 메디안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되어 식약처로부터 긴급 회수 조치를 받았다.[30] 헤라 브랜드 마스카라에서는 생식독성 및 간독성을 유발하는 프탈레이트가, 아리따움 네일 제품 포장재에서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인 프탈산 에스터류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기도 했다.[9][11][12]
  • 페이퍼컴퍼니 설립 논란: 서경배 회장의 친인척들이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31]
  • 일본해 표기 논란: 아모레퍼시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글 지도를 사용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하여 논란을 일으켰다.[35] 담당자의 실수라고 해명하고 수정했지만, 독도동해로 표기한 버전이 있음에도 이러한 실수가 발생한 것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5. 1. 논란 및 비판


  • 아모레퍼시픽 직원 두 명이 택시 기사를 폭행했다는 YTN 뉴스가 있었다.[29]
  • 메디안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되어 식약처로부터 긴급회수 조치 명령을 받았다.[30]
  • 서경배 회장의 친형인 서영배 태평양개발 회장과 넷째 누나인 서미숙 씨가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31]

5. 1. 1. 희망퇴직 논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극심한 실적 부진으로,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 11월 13일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이는 50대 초반 김성환 대표가 발탁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진 조치였다.[32]

희망퇴직 대상자는 15년차 이상 직원이었으며, 퇴직 위로금으로 15년 이상 직원에게는 근속연수에 5개월치를 더한 급여를, 20년차 이상 직원에게는 40개월치 급여를 지급했다. 이러한 조치는 이미 예고된 수순으로, 특히 중국 내 이니스프리 사업 정리 및 구조조정 작업과 맞물려 진행되었다.[32]

이러한 희망퇴직 단행은 사업과 실적이 장기간 침체된 일부 브랜드에 대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인력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희망퇴직 실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되었다.[32]

5. 1. 2. 화장품 용기 논란

2021년 4월 7일, 페이스북 "플라스틱 없이도 잘 산다" 그룹을 통해 이니스프리 화장품 용기가 실제로는 플라스틱인데 종이로 포장하여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니스프리 세럼 용기를 갈라보니 안쪽에 플라스틱 병이 나왔다는 것이다.[33]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불매운동 동참"을 선언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해당 제품이 무색 폴리에틸렌 재질 내 용기를 사용하고 겉면에 종이라벨을 씌운 플라스틱 저감 제품이며, 기존 제품 대비 51.8% 플라스틱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 바깥을 싸고 있는 종이 라벨 역할을 보다 쉽게 설명하고자 페이퍼 보틀이라고 표기하게 됐지만, 제품 이름으로 용기 전체가 종이 재질로 인식될 수 있다는 부분을 간과했다"며 사과했다.[33]

실제로 제품 설명에는 "제품 사용 후 종이 보틀과 가벼워진 플라스틱 용기는 각각 분리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되어 있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소비자 기만"에 대해서는 "비슷한 용기를 먼저 만들어 사용한 외국 제품 명칭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라고 해명했다.[33]

일각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그린워시"(녹색분칠, 기업이 실제로는 환경에 유해한 활동을 하지만 친환경적인 이미지로 광고하는 것)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여성환경연대는 "재활용도 안 되는 용기를 생산하는 업계에게 책임을 묻고, 포장재 생산 단계에서 재활용이 쉽게 설계하고 용기 회수를 통해 고품질 재활용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33]

5. 1. 3. 사상 검증 논란

2015년 11월 2일, 아모레퍼시픽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정치적 성향을 묻는 질문이 나와 사상 검증 논란이 일었다.[34] 영업관리직무 2차 면접에서 한 면접관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하던 국정교과서에 대한 지원자의 견해를 물었다.[34] 지원자가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자 면접관은 재차 찬반 여부를 물었고, 결국 해당 지원자는 탈락했다.[34]

아모레퍼시픽 측은 지원자의 사회적 관심과 논리력을 평가하기 위한 질문이었을 뿐, 정치적 성향은 채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명했다.[34] 또한, 회사의 채용 규정상 정치적 성향 등을 묻거나 평가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34]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기업 채용 과정에서 사상 검증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34] 논란이 커지자 아모레퍼시픽은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34]

5. 1. 4. 유해 물질 검출 사건

2015년 9월, 아모레퍼시픽의 헤라(HERA) 브랜드 "리치 아이즈 롱래스팅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래쉬 블랙)" 제품에서 생식독성 및 간독성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인 프탈레이트(DEHP)가 기준치의 3배 이상 검출되어 긴급 회수 명령을 받았다.[9][11] 이는 고환 위축 및 정자 수 감소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 9월,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치약 11종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메틸클로로이소티아졸리논/메틸이소티아졸리논)가 검출되어 식약처로부터 긴급회수 조치 명령을 받았다.[30] 같은 해, 아리따움(ARITAUM)의 "모디 퀵 드라이어" 네일 제품 포장재에서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인 프탈산 에스터류가 기준치의 56배 검출되었다.[11][12]

2018년 3월 20일, 아모레퍼시픽의 제품 생산을 위탁받은 화성화장품(Hwasung Cosmetic)에서 제조한 아리따움과 에뛰드(ETUDE HOUSE) 브랜드의 컨실러, 아이브로우 등 13개 제품에서 발암성 물질이자 강력한 독성을 지닌 극약인 중금속 안티몬이 허용 기준(10㎍/g)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 4종, 에뛰드 2종을 자체 회수하고 사과했다. 같은 날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제조사 8개사의 13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안티몬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하며, 아모레퍼시픽 제품에 대해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13][14][15][16][17] 안티몬은 피부염, 어지럼증, 목 통증, 두통, 가슴 통증, 호흡 곤란, 구토, 설사, 체중 감소, 후각 장애, 심장 및 폐 질환, 위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회수 대상 제품은 다음과 같다.[18][19]

브랜드제품명
아리따움풀커버 스틱 컨실러 1호 라이트 베이지
아리따움풀커버 스틱 컨실러 2호 내추럴 베이지
아리따움풀커버 크림 컨실러 1호
아리따움풀커버 크림 컨실러 2호
에뛰드AC 클린 업 마일드 컨실러
에뛰드플레이 컬러 아이브로우 듀오 3호 그레이 브라운



이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어 소비자 신뢰 저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도되었다.[11][20] 또한, 환불 기간이 2018년 4월 2일까지로 짧아, 회사 측의 소극적인 안내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제기되었다.[21]

5. 1. 5. 일본해 표기 논란

아모레퍼시픽은 2014년 10월 7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사업장을 안내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구글 지도 서비스를 사용했다.[35] 미주, 유럽, 아시아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매장을 소개하는 안내에서, 메인 사진으로는 사업장 사진을 게재했지만 하단 지도를 클릭하여 '동해'를 찾으면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었다.[35]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영문판 홈페이지 역시 '동해'를 '일본해',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한 구글 지도를 사용했다.[35]

구글 지도독도동해로 표기한 버전이 있음에도 '일본해', '리앙쿠르 암초' 버전으로 표기된 구글 지도를 사용해 물의를 빚었다.[35] 아모레퍼시픽 측은 "홈페이지 지도 담당자가 구글 지도를 한글판 주소에서 가져와야 하는데 실수로 영문판 주소에서 가져오면서 이런 일이 발생하였다"라고 해명했으며, 현재는 '동해'로 표시된 지도로 교체했다.[35]

6. 해외 사업

아모레퍼시픽은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한국 국내 1위 화장품 제조업체이다. 2020년 기준 세계 순위는 8위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시세이도에 이어 2위이다.[8]

일본에서는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http://www.amorepacific.com/jp/main.jsp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이 유명하며, 프랑스,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에도 진출해 있다.

6. 1. 글로벌 시장 전략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현재 북미, 유럽 등으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1994년부터 론칭한 LANEIGE|라네즈프랑스어 (눈<雪>)를 비롯, 이니스프리, 설화수 등의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0년 이후 중국의 한류 붐을 타고 매출이 급성장하여, 코스맥스 등 기타 화장품 관련 기업과 함께 글로벌 테마주로 분류된다.[27][26]

6. 2. 일본 시장

2005년 일본 법인 아모레퍼시픽재팬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22] 2006년 7월, 고급 브랜드 AMOREPACIFIC(아모레퍼시픽)이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에, 8월에는 신주쿠 이세탄 본점에 매장을 열었다. 2013년에는 니혼바시 미츠코시, 요코하마 다카시마야, 오사카 다카시마야, 긴자 미츠코시에서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판매했다.

2011년에는 루미네에스트 신주쿠점에 에뛰드하우스 매장을 열었고, 2012년에는 아이오페, 라네즈, 아리따움, 마몽드, 려가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2013년에는 이니스프리가 일본에 진출했다.

2014년, 아모레퍼시픽은 고급 브랜드 "AMOREPACIFIC(아모레퍼시픽)"의 일본 시장 철수를 발표했다.[23] 이 브랜드의 백화점 매장은 모두 문을 닫았지만, 아이오페, 에뛰드하우스 등 다른 브랜드는 일본 시장에서 계속 판매되었다.[23]

7. 프로 스포츠

1988년부터 1995년까지 한국 프로야구태평양 돌핀스를 운영했으나, 이후 현대그룹에 경영권을 매각하여 현대 유니콘스가 되었다.[8]

참조

[1] 웹사이트 Amorepacific Corporation and Subsidiaries -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December 31, 2020 and 2019 https://www.apgroup.[...]
[2] 웹사이트 South Korean beauty brand Amorepacific looks to global expansion https://www.cnbc.com[...] 2017-05-26
[3] 뉴스 How South Korea's AmorePacific Became One Of 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https://www.forbes.c[...] 2015-08-19
[4] 웹사이트 Brands Amorepacific https://www.apgroup.[...]
[5] 논문 Amorepacific Headquarters, Seoul, KR http://dx.doi.org/10[...] DETAIL 2019-12-31
[6] 웹사이트 Brands Amorepacific https://web.archive.[...]
[7] 웹사이트 A New 70-Store Korean Beauty Chain Is Here https://www.racked.c[...] 2016-04-25
[8] 뉴스 Korean Beauty Firm Rides K-Pop Wave Wall Street Journal 2014-09-29
[9] 뉴스 客に教えるアモーレの二重性 http://www.skyedaily[...] スカイデイリー 2018-03-21
[10] 뉴스 AmorePacific apologizes for noxious cosmetics https://www.koreatim[...] Korea times 2018-03-20
[11] 뉴스 DEHP→CMIT・MIT→アモーレパシフィック、また重金属出てきた... http://www.sisaon.co[...] 2018-03-20
[12] 뉴스 Amorepacific recalls makeup for excessive antimony content http://www.theinvest[...] The Investor 2018-03-21
[13] 뉴스 アモーレパシフィック超過検出されたアンチモンって何?皮膚炎から発がんまで http://stoo.asiae.co[...] 2018-03-20
[14] 뉴스 アモーレパシフィック、アンチモンを超える検出に「心から謝罪...再発防止に最善」:ネイバーニュース http://news.naver.co[...] 2018-03-20
[15] 뉴스 「《安全》基準超過の重金属検出、アモーレら化粧品8社」アジア経済ニュース https://www.nna.jp/n[...] 2018-03-21
[16] 뉴스 アモーレパシフィック重金属「アンチモン」... 付近の住民8人が死亡:国際新聞 http://www.kookje.co[...] 2018-03-21
[17] 뉴스 アモーレパシフィック・エチュードハウスなど13の製品での重金属「アンチモン」の基準に違反化粧品摘発... アンチモンが何だって? http://www.etoday.co[...] 2018-03-20
[18] 뉴스 アモーレパシフィック、重金属「アンチモン」化粧品回収のお知らせ... エチュード - アリタウム自主回収関連情報 http://www.topstarne[...] topstar news 2018-03-21
[19] 뉴스 【商品リスト】アモーレパシフィック、重金属許容基準違反 `アリタウム、エチュードハウス`製品交換払い戻し:国際新聞 http://www.kookje.co[...] 2018-03-20
[20] 뉴스 Amorepacific recalls makeup for excessive antimony content http://www.theinvest[...] The Investor 2018-03-21
[21] 뉴스 アモーレパシフィック「重金属化粧品の払い戻し 」... 現場対応は消極的 https://web.archive.[...] JTBCニュース 2018-03-21
[22] 웹사이트 会社概要 https://iope-store.j[...] IOPEオンラインストア(アモーレパシフィックジャパン) 2017-05-12
[23] 뉴스 「アモーレパシフィック」が日本市場から撤退 https://www.wwdjapan[...] WWD JAPAN 2014-09-12
[24] 방송 “韓流”ビジネス 日本上陸~ヨン様を超えろ!韓国企業の挑戦~ https://www.tv-tokyo[...] テレビ東京 2006-08-08
[25] 웹인용 Our Values 아모레퍼시픽 https://www.apgroup.[...] 2024-11-25
[26] 웹사이트 화장품업체 매출순위, 2012년 실적, 상위 18개사가 9조8983억원 기록 https://www.hkn24.co[...]
[27] 뉴스 '유커' 특수 아모레퍼시픽, 매출 4조 돌파 한겨레신문 2015-02-03
[28] 뉴스 '태평양 화장품부문 ‘아모레퍼시픽으로 불러주세요!' https://news.naver.c[...] 헤럴드경제
[29] Youtube 택시기사 집단 폭행사건 https://www.youtube.[...] YTN뉴스
[30] 뉴스 치약 11종 '가습기살균제 성분' 함유…긴급 회수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6-09-26
[31] 뉴스 아모레퍼시픽 '갑질 이어 조세 회피 의혹까지' https://www.anewsa.c[...] 아시아뉴스통신 2016-04-22
[32] 웹사이트 https://www.sedaily.[...]
[33] 웹사이트 http://www.newsworke[...]
[34] 웹사이트 https://www.nocutnew[...]
[35] 웹사이트 http://www.ilyowee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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