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AFTA)는 동남아시아 국가 간의 무역 자유화를 목표로 하는 자유 무역 지대이다. 1967년 아세안(ASEAN) 설립 이후, 경제 협력의 일환으로 1992년 6개국(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이 AFTA 협정에 서명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가 가입하여 동남아시아 10개국으로 확대되었다. AFTA는 관세 철폐를 목표로 하며, 2010년까지 기존 가입국, 2015년까지 신규 가입국의 관세를 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AFTA는 공통 효과 특혜 관세(CEPT) 제도를 운영하며, 원산지 규정을 통해 역내 생산 상품에 대한 특혜 관세를 적용한다. AFTA의 운영은 각 회원국의 관세 및 무역 당국이 담당하며, 아세안 사무국은 준수를 모니터링한다. 아세안은 AFTA와 관련된 다양한 자유 무역 협정을 체결했으며, 한국과는 아세안-한국 자유무역협정(AKFTA)을 통해 경제적 관계를 맺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2003년 발효된 조약 - 국제연합 초국가적 조직범죄 방지협약
    국제연합 초국가적 조직범죄 방지협약은 초국가적 조직범죄에 대한 국제적 대응을 위해 2000년 채택되어 2003년 발효된 국제 연합 협약으로, 조직적 범죄 집단 정의, 범죄 행위 범죄화, 범죄인 인도, 법률상 상호 지원, 특별 수사 방법 활용, 증인 보호, 피해자 지원 등을 규정하며 인신매매, 밀입국, 총기 불법 거래를 다루는 세 가지 의정서를 포함하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192개국이 당사국이다.
  • 2003년 발효된 조약 - 이주노동자보호위원회
    이주노동자보호위원회는 이주 노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 보호를 위한 국제 협약 이행을 감시하는 UN 기구로서, 차별받지 않을 권리 보장에 주력하며 국제 기구와 연계하여 활동하고 국제 이주자의 날을 통해 사회적 인식 개선을 촉구한다.
  • 농업통상용어 - 상품 신용 공사
    상품 신용 공사(CCC)는 미국 농무부 산하의 연방 공사로, 농가 소득 및 가격 안정, 농산물 공급 및 유통 지원, 국내외 농업 프로그램 자금 지원 등을 목표로 농업 생산자를 지원하며, 최근에는 트럼프 관세에 대한 보복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한 재정 지원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 농업통상용어 - 아시아 태평양 무역협정
    아시아 태평양 무역 협정(APTA)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7개국의 관세 인하 및 무역 확대를 목표로 하는 무역 협정이다.
  • 1992년 체결된 조약 -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 협약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 협약(UNFCCC)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 기체 농도 증가를 억제하고 기후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1992년 채택된 국제 협약으로,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안정화를 목표로 당사국들이 공동의 그러나 차별화된 책임을 바탕으로 기후 시스템 보호 조치를 취하며 매년 당사국 총회(COP)가 개최된다.
  • 1992년 체결된 조약 - 유럽 지방 언어·소수 언어 헌장
    유럽 지방 언어·소수 언어 헌장은 유럽 내 소수 언어의 보호와 증진을 목표로 유럽 평의회에서 채택된 국제 조약이다.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정식 명칭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 (ASEAN Free Trade Area, AFTA)
로마자 표기Asean Jayu Muyeok Jidae
설립1992년
목표아세안 회원국 간의 관세 인하 및 철폐
지역 경제 통합 촉진
회원국
회원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주요 특징
관세 인하2010년까지 대부분의 품목에 대한 관세 철폐
2015년까지 민감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
역내 무역아세안 회원국 간 무역 활성화
투자 및 경제 협력 증진
대외 협력역외 국가들과의 자유 무역 협정 체결
경제 파트너십 강화
역사적 배경
설립 배경아세안 경제 통합 및 지역 경쟁력 강화 필요성 대두
세계 무역 자유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
주요 협정1992년 싱가포르에서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AFTA) 설립 합의
2002년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 협정 체결
영향 및 성과
경제 성장아세안 지역 경제 성장 및 발전 기여
회원국 간 무역 및 투자 증가
경쟁력 강화아세안의 대외 경쟁력 강화
세계 경제에서의 아세안 역할 증대
문제점회원국 간 경제 수준 차이
비관세 장벽 및 무역 분쟁 발생 가능성
기타 정보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 이사회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 (AFTA Council)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 & 자유 무역 협정AFTA & FTAs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 목표 달성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 목표 달성 – 로돌포 C. 세베리노 아세안 사무총장 개회사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 창설 합의아세안 지도자들,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 창설에 합의 - 싱가포르 역사
인도의 동아시아 정상 회의인도, 동아시아 정상 회의에서
아세안의 이익을 위한 무역 협정무역 협정이 아세안의 최대 이익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아세안의 역할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아세안의 역할: 운전석인가 아니면 뒷좌석 운전자인가?
APEC의 역사APEC의 역사
캔버라로 돌아가기: APEC 창설캔버라로 돌아가기: APEC 창설
아세안 자유 무역 협정 이해하기아세안 자유 무역 협정 이해하기

2. 역사

1992년 1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4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AFTA 협정이 체결되었다.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6개국이 협정에 서명하여, 관세 장벽을 제거하고 5억 명 인구의 지역 시장을 창출하고자 하였다.[18] 지역 내 거래되는 제품에 대한 관세 완화를 위해 공통관세우선협정(CEPT) 방식이 도입되었다.[18]

1993년 AFTA는 공식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적용 기간은 15년에서 10년으로 단축되었다.[17] 아크라사니는 CEPT와 AFTA의 통합을 제시했으며, 0%~5%의 CEPT 관세율이 자유 무역 관세율로 정의되었다. 회원국은 15년 이내에 관세율을 0%~5%로 낮출 수 있는 기간을 부여받았고, 후발 가입국은 더 짧은 기간 안에 관세율을 낮추도록 하였다.[17]

1995년 7월 28일 베트남이 아세안에 가입하면서 AFTA에도 가입했다.[19] 베트남은 1996년 1월 1일부터 10년 동안 관세 및 비관세 감축 요건을 충족해야 했다.[20]

1997년 7월 23일 라오스미얀마가 AFTA 협정에 가입했다.[21] 이들 국가는 2008년까지 현지 상품에 대한 관세를 5% 미만으로 낮출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받았다.[22]

1999년 4월 30일 캄보디아가 AFTA 협정에 가입했다.[23] 캄보디아2000년 1월 1일부터 관세 감축을 시작하여 2010년까지 AFTA를 달성하는 것으로 합의했다.[23]

2010년 8월에는 AFTA에 기반한 물품 무역에 관한 협정인 ATIGA(ASEAN Trade In Goods Agreement)가 발효되었다.[30]

2. 1. 설립 배경 (1967-1991)


  • 1967년 8월 8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5개국 외무장관들이 아세안 선언문에 서명하면서 아세안(ASEAN)이 설립되었다.[11] 이 선언문은 동남아시아 국가 간 지역 협력을 위한 협회 설립을 발표하고, 경제, 사회, 문화,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또한 정의와 법치주의 존중, 유엔 헌장 원칙 준수를 통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1]
  • 1976년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제1차 아세안 정상회의(발리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12] 이 회의에서는 아세안 회원국 간 경제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대통령의 강력한 반대로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AFTA) 설립은 어려움을 겪었다.[13]
  • 1977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2차 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12] 주요 관심사는 다른 산업화 국가들과의 지역화를 확대하여 아세안의 국내 경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었다.[14] 그러나 아세안 정상회의보다 일본, 호주, 뉴질랜드, 미국과의 정상회의 후속 회담이 더 주목을 받았다.[14]
  • 1987년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3차 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12] 제2차 정상회의와 제3차 정상회의 사이에 아세안 회원국 간 경제 협력은 존재했지만, 분배 문제와 국가 정치적 자율성 감소 위험 때문에 경제 통합은 덜 선호되었다.[15] 경제 성장이 중심적인 국내 정치적 요구 사항이 되면서 경제 협력이 중심 초점이 되었다.[15] 자유 무역 지역 개념이 옹호되고 강조되었으며, 여러 국가에서 지역적인 역무역 메커니즘의 추가 개발이 제안되었다.[15]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연구소(Institute of Southeast Asian Studies)의 아세안 경제 연구부(ASEAN Economic Research Unit)에서 "아세안 무역 지역(ASEAN Trade Area)"이 제안되었다.[16] 이 개념은 회원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간 내부 자유 무역과 아세안 상품에 대한 외부 관세를 조정하는 관세 동맹을 의미한다.[15]
  • 1991년, 태국의 아난드 총리와 싱가포르고촉통 총리가 AFTA 구상을 제시했다.[17] 이후 아난드 총리와 수티 싱하사네(Suthee Singhasaneh)가 이끄는 태국 팀이 AFTA 개념 문서를 개발했다.[17] 아세안은 공통관세우선협정(CEPT) 개념을 활용하여 무역 자유화를 시작했지만, '자유 무역'이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다.[17]

2. 2. AFTA 출범과 발전 (1992-현재)

1992년 1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4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AFTA) 협정이 체결되었다. 이 협정에는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6개국이 서명했다.[18] AFTA는 1993년에 공식적으로 시행되었다.[17]

1995년에는 베트남이 아세안과 AFTA에 가입했고,[19] 1997년에는 라오스미얀마가,[21] 1999년에는 캄보디아가 AFTA 협정에 가입했다.[23]

2010년에는 아세안-중국 FTA(AC-FTA)가 발효되어 초기 6개국(태국,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은 중국과의 무역 품목 90%에 대한 관세를 철폐했다. 2015년에는 AC-FTA가 확대되어 신규 4개국(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도 참여하게 되었다.[31]

3. 공통 효과 특혜 관세 (CEPT) 제도

EU와 달리, 아세안은 수입품에 공동 관세를 적용하지 않는다. 각 아세안 회원국은 자국의 일정에 따라 아세안 외부에서 들어오는 상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그러나 아세안 내에서 생산된 상품의 경우, 아세안 회원국은 0~5%의 관세율을 적용해야 한다(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MLV 국가)과 같은 최근 회원국들은 관세율 인하를 시행하기 위한 추가 시간을 부여받았다). 이것을 공통 효과적 특혜 관세(Common Effective Preferential Tariff, CEPT) 제도라고 한다.[30]

아세안 회원국은 다음 세 가지 경우에 상품을 CEPT에서 제외할 수 있다.

1. 일시적 제외

2. 민감 농산물

3. 일반적 예외

일시적 제외는 관세가 궁극적으로 0~5%로 낮춰질 상품이지만, 관세 인하 지연으로 일시적으로 보호받는 상품을 의미한다.

민감 농산물에는 쌀과 같은 상품이 포함되며, 아세안 회원국은 2010년까지 관세 수준을 0~5%로 낮추기로 되어 있다.

일반적 예외는 아세안 회원국이 국가 안보, 공공 도덕, 인간, 동물 또는 식물의 생명과 건강 보호, 예술적, 역사적 또는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물품의 보호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상품을 의미한다.[30]

4. 원산지 규정

CEPT는 ASEAN 내에서 생산된 상품에만 적용된다. 일반적인 규칙은 아세안 지역 내에서 생산된 부분이 상품의 선적가격(FOB) 기준으로 최소 40%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세안 지역 내 생산 부분은 누적될 수 있다. 즉, 여러 아세안 회원국의 투입재 가치를 합산하여 40%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적용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원재료비 + 직접 노무비 + 직접 경비 + 이윤 + 내륙 운송비) ÷ 선적가격(FOB) × 100%

하지만 특정 상품에는 특별 규정이 적용된다.


  • 밀가루에 대한 품목 변경 규칙
  • 목재 제품에 대한 세율 소항목 변경
  • 특정 알루미늄 및 그 제품에 대한 관세 분류 변경


수출업체는 상품이 40% 요건을 충족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Form D” 증명서를 자국 정부로부터 발급받아야 한다. CEPT 요율을 적용받으려면 Form D를 수입국 정부의 세관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 자료와 아세안 각국 세관 당국이 Form D 제출 내용을 검증하는 방법을 둘러싸고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어려움은 각 아세안 국가 세관 당국이 Form D 요건을 조율 없이 해석하고 이행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5. 운영 및 분쟁 해결

AFTA(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의 운영은 각 아세안 회원국의 국가 관세 및 무역 당국이 담당한다. 아세안 사무국은 AFTA 조치의 준수를 감시하고 보장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를 강제할 법적 권한은 없다. 이 때문에 아세안 국가 당국의 판결이 일관되지 않을 수 있다. 아세안 헌장은 AFTA 조치의 일관된 적용을 보장하기 위해 아세안 사무국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세안 국가 당국은 전통적으로 다른 아세안 회원국에게 주권을 공유하거나 양보하는 것을 꺼려왔다. EU나 NAFTA와 달리, 준수를 보장하고 위반 사항을 조사하는 합동팀은 널리 사용되지 않았다. 대신, 각 국가 당국은 다른 국가 당국의 검토 및 분석에 의존하여 원산지 규정과 같은 AFTA 조치가 준수되는지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국가 당국 간 의견 불일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아세안 사무국은 분쟁 조정을 지원할 수는 있지만 해결할 법적 권한은 없다.

아세안은 아세안 단일창구 프로젝트를 통해 관세 협력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아세안 단일창구를 통해 수입업체는 거래 관련 모든 정보를 한 번에 전자적으로 제출하고, 이 정보는 다른 모든 아세안 국가 관세 당국과 공유된다.

아세안 각국의 관세 및 무역 당국이 서로 협력하지만,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아세안 사무국은 이러한 분쟁을 해결할 법적 권한이 없으므로, 분쟁은 비공식적인 방법이나 분쟁 해결 절차를 통해 양자 간에 해결된다.

아세안의 강화된 분쟁 해결 메커니즘에 관한 의정서는 AFTA 및 아세안의 다른 측면에서 공식적인 분쟁 해결을 규정한다. 아세안 회원국은 중재 및 조정 협의를 요청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이 효과가 없으면, 고위 경제관리 회의(SEOM)에 독립적인 중재자 패널을 구성하여 분쟁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다. 패널의 결정은 아세안경제공동체협의회(ASEAN Economic Community Council)가 구성한 상소 기구에 항소할 수 있다.

하지만 분쟁 해결 과정에서 SEOM의 역할 때문에 이 의정서는 거의 발동되지 않았다. SEOM의 결정은 모든 아세안 회원국의 합의를 필요로 하는데, 피해 당사국과 혐의 당사국 모두 SEOM에 참여하므로 합의에 도달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아세안 회원국들은 의정서 발동을 꺼리고, WTO(세계무역기구)나 국제사법재판소와 같은 다른 기구에서 분쟁 해결을 모색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AFTA 분쟁의 영향을 받는 기업들에게도 불만을 야기할 수 있는데, 이들은 분쟁 해결을 요청할 권리가 없지만, 자국 정부가 의정서 발동을 주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세안 사무총장은 AFTA와 AEC(아세안경제공동체)의 적절한 운영을 위해 분쟁 해결이 필요한 개혁 과제라고 언급했다.

6. 추가 무역 원활화 노력

세계은행이 무역 비용 및 촉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8년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아세안 회원국들은 이미 아세안 자유 무역 협정을 통해 광범위한 관세 개혁을 달성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무역 원활화 개혁 투자를 통해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24]

이 분석은 항만 시설과 인터넷 서비스 부문의 경쟁력이라는 두 가지 핵심 영역에 대한 조사를 제안한다. 보고서는 이러한 분야의 개혁이 아세안 무역을 각각 최대 7.5%(220억달러)와 5.7%(170억달러)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25] 반면, 모든 아세안 회원국의 적용 관세를 동남아시아 지역 평균으로 낮추면 지역 내 무역이 약 2%(63억달러) 증가할 것이다.

7. 회원국

아세안 자유 무역 지대(AFTA) 회원국은 다음과 같다.[30]



정기 참관국은 다음과 같다.



최근 아세안 회의에는 다음 국가들도 참관했다.


8. 관련 자유 무역 협정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RCEP)은 동아시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이라고도 한다.

8. 1. 아세안-호주-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AANZFTA)

2009년 2월 27일 태국 페차부리주 차암에서 아세안-호주-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AANZFTA)이 체결되었다. 이 협정은 아세안 국가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간의 자유 무역 지대를 형성한다.[26] 2010년 1월 1일에 발효되었으며,[27] 협정 세부 사항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27]

8. 2. 아세안-중국 자유무역협정(ACFTA)

아세안-중국 자유무역협정(ACFTA)은 2010년 1월 1일에 발효되었다.[28] 초기에는 태국,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6개국이 참여하여 중국과의 무역 품목 90%에 대한 관세를 2010년까지 철폐하였다. 이후 2015년까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4개국도 이 협정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는 ACFTA 발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히다야트 산업부 장관은 저렴한 중국 제품의 유입으로 인해 국내 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는 해고와 실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14개 산업 분야에서 FTA 시행 연기를 요청했으며, 1월 6일에는 반둥에서 수천 명의 노동자들이 대량 해고를 우려하며 FTA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31]

8. 3. 아세안-인도 자유무역협정(AIFTA)

아세안-인도 자유 무역 협정(AIFTA)은 2010년 1월 1일에 발효되었다.[28]

8. 4. 아세안-일본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AJCEP)

일본과 아세안은 경제연합협정(EPA)인 일본-아세안 포괄적 경제연합협정(AJCEP)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2008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발효되었다.[29]

8. 5. 아세안-한국 자유무역협정(AKFTA)

아세안-한국 자유무역협정(AKFTA)은 2010년 1월 1일에 발효되었다.[28] 더불어민주당신남방정책 추진과 연계하여 AKFTA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8. 6. 동아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동아시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이라고도 한다.

참조

[1] 웹사이트 AFTA & FTAs http://www.aseansec.[...] ASEAN Secretariat 2012-10-30
[2] 웹사이트 The ASEAN Free Trade Area: Reaching Its Target – Opening Remarks of H.E. Rodolfo C. Severino, Secretary General of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t the AFTA 2002 Sympossium https://bookshop.ise[...] 2002-01-31
[3] 웹사이트 ASEAN Free Trade Area (AFTA Council) https://asean.org/as[...]
[4] 웹사이트 ASEAN leaders agree to create an ASEAN Free Trade Area - Singapore History http://eresources.nl[...]
[5] 뉴스 India at the East Asia Summit http://mea.gov.in/as[...] 2018-08
[6] 뉴스 Trade agreements are in ASEAN's best interests http://www.eastasiaf[...] 2016-02-06
[7] 웹사이트 ASEAN's role in Asia Pacific: In the driver's seat or just a back-seat driver? https://ink.library.[...]
[8] 웹사이트 History https://www.apec.org[...]
[9] 웹사이트 Back to Canberra: Founding APEC https://www.pecc.org[...] 2019-11-03
[10] 뉴스 Understanding ASEAN free trade agreements https://www.aseanbri[...] 2014-02-13
[11] 웹사이트 History - The founding of ASEAN https://asean.org/ab[...] 2021-10-07
[12] 웹사이트 ASEAN Summit: Malaysia To Take Centre Stage---ASEAN---China Center http://www.asean-chi[...] 2021-10-07
[13] 논문 The 1976 Bali Summit: ASEAN Shifts Gears http://www.worldscie[...] WORLD SCIENTIFIC 2017-10
[14] 논문 THE KUALA LUMPUR SUMMIT: A Second for ASEAN https://www.jstor.or[...] 1978
[15] 논문 THE ASEAN SUMMIT OF 1987: Searching for New Dynamism https://www.jstor.or[...] 1988
[16] 논문 ASEAN Economic Co-operation The Tasks Ahead: Report of a Colloquium on "ASEAN Economic Co-operation: The Tasks Ahead" held in Singapore 27–28 February 1987 https://www.jstor.or[...] 1987
[17] 논문 ASEAN Free Trade Agreement: A Major Milestone in the 50 Years of ASEAN https://www.eria.org[...]
[18] 논문 Determinants of AFTA Members' Trade Flows and Potential for Trade Diversion https://www.unescap.[...]
[19] 논문 THE CHALLENGE OF REGIONAL ECONOMIC INTEGRATION: THE VIETNAMESE PERSPECTIVE 1999-06
[20] 논문 Vietnam's Membership of ASEAN https://www.aph.gov.[...]
[21] 웹사이트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Treaties & Regimes NTI https://www.nti.org/[...] 2021-10-07
[22] 논문 Laos in 1997: Into ASEAN https://www.jstor.or[...] 1998
[23] 뉴스 THE THIRTEENTH MEETING OF THE ASEAN FREE TRADE AREA (AFTA) COUNCIL https://asean.org/wp[...]
[24] 웹사이트 World Bank http://econ.worldban[...] 2008-05-30
[25] 간행물 Deeper Integration in ASEAN: Why Transport and Technology Matter for Trade http://siteresources[...] The World Bank 2009-02-05
[26] 법률문서 Agreement Establishing the ASEAN-Australia-New Zealand Free Trade Area (Cha-am, Phetchaburi, Thailand, 27 February 2009) - ATS 1 of 2010 http://www.austlii.e[...] Australasian Legal Information Institute, Australian Treaties Library 2017-04-18
[27] 웹사이트 ASEAN Australia New Zealand FTA (AANZFTA) http://www.asean.fta[...] 2016-04-28
[28] 뉴스 ASEAN Charter: One year and going strong http://www.thejakart[...] 2009-12-22
[29] 웹사이트 MOFA: Entry into Force of the Japan-ASEAN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https://www.mofa.go.[...] 2019-09-18
[30] 문서 https://www.jetro.go[...]
[31] 뉴스 인도네시아, ASEAN・中国FTAで関税撤廃の延期求める可能性 http://jp.reuters.co[...] 로이터 2010-01-04
[32] 웹사이트 AFTA & FTAs http://www.aseansec.[...] ASEAN Secretariat 2012-10-3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