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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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티모르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섬나라로, 1520년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고 1702년 공식적으로 편입되었다. 1975년 독립을 선언했으나 인도네시아의 침공으로 점령당했으며, 1976년 인도네시아의 27번째 주가 되었다. 독립운동을 거쳐 1999년 국민투표를 통해 독립이 결정되었고, 2002년 5월 20일 독립을 승인받았다. 반대통령제 공화국으로,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며 총리가 정부 수반이다. 14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며, 수도는 딜리이다. 지리적으로는 티모르 섬의 동부와 서부 일부를 차지하며, 산악 지형과 열대 기후를 보인다. 경제는 석유와 커피 수출에 의존하며, 미국 달러를 공식 통화로 사용한다. 주민은 말레이인이 다수를 차지하며, 테툼어와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천주교가 지배적인 종교이다. 문화는 오스트로네시아와 멜라네시아의 영향, 포르투갈과 인도네시아의 지배를 받아 형성되었으며, 축구, 춤, 타이스 직물 등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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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모르섬 - 포르투갈령 티모르
포르투갈령 티모르는 16세기 초부터 1975년까지 포르투갈이 지배한 동티모르 지역으로, 침향 무역 경쟁, 수도 이전, 국경 확정, 일본 점령, 독립 선언 및 인도네시아 침공을 거쳐 포르투갈 통치가 종식되었으며, 건축, 문화, 언어 등 여러 분야에 포르투갈 유산을 남겼다. - 티모르섬 - 서티모르
서티모르는 인도네시아 동누사틍가라 주에 속하며 티모르섬의 서쪽 절반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험준한 산악 지형과 계절풍 기후를 가지며 주민 대부분은 오스트로네시아계, 파푸아계, 폴리네시아계에 속하고 농업에 의존하며 백단 오일 생산량이 세계 1위이다. - 동티모르 - 동티모르 국제군
동티모르 국제군은 1999년 동티모르 독립 국민투표 이후 발생한 폭력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파견된 다국적군이며, 호주가 주도하고 22개국이 참여하여 평화 및 안전 회복, 인도적 지원을 목표로 활동했다. - 동티모르 - 국민의회 (동티모르)
동티모르 국민의회는 정당 명부 비례대표제로 선출되는 6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단원제 입법부이며, 총리는 대통령이 임명하고 국민의회 과반수를 점한 정당의 지도자가 통상적으로 임명된다. -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 회원국 - 브라질
브라질은 남아메리카 동부에 위치한 연방 공화국으로, 포르투갈 식민 지배에서 독립하여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며, 대통령 중심제를 채택하고 경제적으로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이 발달한 스포츠 강국이다. -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 회원국 - 모잠비크
모잠비크는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거쳐 1975년 독립했으며, 현재는 대통령 중심의 공화국으로 농업, 광업, 관광 산업이 주요 경제 활동이다.
동티모르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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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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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공식 명칭 | 동티모르 민주 공화국 |
현지 이름 | (포르투갈어) (테툼어) |
일반 명칭 | 동티모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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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표어 | (포르투갈어: 통일, 행동, 진보) |
국가 | (조국) |
수도 | 딜리 |
최대 도시 | 딜리 |
공용어 | 포르투갈어 테툼어 |
국가 언어 | 아타우루어 우압 메토어 베카이스어 부낙어 파탈루쿠어 갈롤리어 하분어 이다라카어 카와이미나어 케막어 마칼레로 방언 마카사에어 마쿠바어 맘바이어 (티모르) 토코데데어 |
실용 언어 | 영어 인도네시아어 |
종교 | 기독교 99.53% 로마 가톨릭교회 97.57% 개신교 1.96% 이슬람교 0.24% 기타 0.23% |
인구 통계 연도 | 2015년 인구 조사 |
인구 | 총: 1,354,662명 (2023년 추정치) 총: 1,341,737명 (2022년 인구 조사) |
인구 순위 | 153위 (추정치) |
인구 밀도 | 89.7명/km² |
인구 밀도 순위 | 137위 |
면적 | 14,950km² |
면적 순위 | 154위 |
건국 유형 | 독립 |
건국 설명 | 포르투갈 및 인도네시아로부터 |
건국 사건 1 | 포르투갈령 티모르 |
건국 날짜 1 | 18세기 초 |
건국 사건 2 | 동티모르 민주 공화국 (1975년) 독립 선언 |
건국 날짜 2 | 독립 선언일 1975년 11월 28일 |
건국 사건 3 | 인도네시아의 동티모르 침공 인도네시아에 합병 |
건국 날짜 3 | 1976년 7월 17일 |
건국 사건 4 | 유엔 동티모르 과도 행정기구에 의해 관리됨 |
건국 날짜 4 | 1999년 10월 25일 |
건국 사건 5 | 동티모르 독립 회복 |
건국 날짜 5 | 2002년 5월 20일 |
화폐 | 미국 달러, 동티모르 센타보 |
화폐 코드 | USD |
시간대 | 동티모르 시간 |
UTC 오프셋 | +9 |
운전 방향 | 좌측 통행 |
전화 코드 | +670 |
ISO 3166 코드 | TL |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 | .tl |
주민 | 동티모르인 티모르인 마우베레 (비공식) |
정치 | |
정치 체제 | 반대통령제 단일 국가 |
대통령 | 조제 라모스오르타 |
총리 | 샤나나 구스망 |
입법부 | 동티모르 국민의회 |
경제 | |
GDP (PPP) | $50억 (2023년) |
GDP (PPP) 순위 | 173위 |
1인당 GDP (PPP) | $3,747 (2023년) |
1인당 GDP (PPP) 순위 | 157위 |
명목 GDP | $20억 (2023년) |
명목 GDP 순위 | 183위 |
1인당 명목 GDP | $1,497 (2023년) |
1인당 명목 GDP 순위 | 151위 |
지니 계수 | 28.7 (2014년) |
지니 계수 변화 | 안정적 |
인간 개발 지수 (HDI) | 0.566 (2022년) |
HDI 변화 | 감소 |
HDI 순위 | 155위 |
기타 | |
비고 | 15개의 다른 "국가 언어"가 헌법에 의해 인정됨. 센타보 동전도 사용됨. 이전의 .tp 사용은 단계적으로 폐지됨. |
2. 역사
1520년 포르투갈이 동티모르에 상륙했고, 1702년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편입되었다.[31] 1945년 인도네시아 독립 후에도 동티모르는 포르투갈령으로 남았다.
1975년 11월 28일, 동티모르 독립 혁명 전선(프레틸린)이 독립을 선언했으나, 12월 7일 인도네시아가 침공하여 1976년 동티모르를 27번째 주인 동티모르주로 강제 편입시켰다.[41][42] 인도네시아는 민족 말살 정책 등 동티모르 영구 지배를 시도했다.[229]
샤나나 구즈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은 게릴라전을 전개했다. 1991년 산타 크루스 학살은 독립운동의 전환점이 되었고, 국제사회는 인도네시아를 압박했다.
1998년 수하르토 정권 붕괴 후 바하루딘 유숩 하비비 대통령은 1999년 1월 동티모르 자치권을 인정했고, 1999년 8월 유엔 주관 국민투표에서 80%가 독립에 찬성했다. 2000년 3월 동티모르 임시정부(ETTA) 수립 후, 2002년 5월 20일 독립을 정식으로 승인받았다.
2. 1. 선사 시대 및 고전 시대
동티모르 동쪽 끝에 있는 제리말라이의 문화 유적은 4만 2천 년 전 것으로 추정된다.[22] 최초의 주민들은 오스트랄로-멜라네시아인 이동 과정에서 도착한 사람들로, 오늘날의 파푸아어족의 전신을 가져왔을 가능성이 크다.[23] 이후 오스트로아시아어족 사용자들의 이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러한 언어는 남아 있지 않다.[24][25] 오스트로네시아인의 도착은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이라는 새로운 언어를 가져왔고, 섬에 있는 기존 문화와 융합되었다.[26] 티모르의 기원 신화에는 정착민들이 섬의 동쪽 끝을 돌아 남쪽에 상륙하기 전에 항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사람들은 때때로 말레이 반도 또는 수마트라의 미낭카바우족 고지대 출신으로 여겨진다.[27] 오스트로네시아인의 티모르 이주는 섬에서의 농업 발전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28][29]이 시기 티모르의 정치 체제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섬에는 관습법에 따라 통치되는 상호 연결된 일련의 정치 체제가 발달했다. 특정한 신성한 집을 중심으로 한 작은 공동체는 더 넓은 ''수코''(또는 공국)의 일부였으며, ''수코'' 자체는 ''리우라이''가 이끄는 더 큰 왕국의 일부였다. 이러한 왕국 내의 권력은 두 명의 개인이 가지고 있었으며, ''리우라이''의 세속적인 권력은 왕국의 주요 신성한 집과 일반적으로 관련된 ''라이 나인''의 영적인 권력과 균형을 이루었다. 이러한 정치 체제는 수적으로 많았고 동맹과 관계가 변화했지만, 많은 정치 체제는 16세기 초기 유럽인들의 기록부터 포르투갈 통치 종식까지 생존할 만큼 안정적이었다.[106]
아마도 13세기부터 섬에서는 제작과 향료의 원료로 모두 가치가 있었던 침향을 수출했다.[106] 티모르는 14세기까지 동남아시아, 중국 및 인도 무역망에 포함되어 침향,[30] 꿀, 밀랍을 수출했다. 이 섬은 마자파히트 제국에 조공을 바치는 곳으로 기록되었다.[31] 16세기 초 유럽 탐험가들을 섬으로 이끈 것은 바로 침향이었다. 초기 유럽의 존재는 무역으로 제한되었으며,[32] 최초의 포르투갈 정착지는 인근의 솔로르 섬이었다.[31]
2. 2. 포르투갈 식민 시대 (1769-1975)
1520년 포르투갈이 동티모르에 상륙했고, 1702년 동티모르는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편입되었다.[31] 1769년 딜리 도시가 건설되면서 섬 동부에 대한 유럽의 실질적인 점령이 시작되었지만, 실제 통제는 매우 제한적이었다.[33] 네덜란드령과 포르투갈령 티모르 사이의 명확한 국경은 1914년 상설중재재판소에 의해 설정되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라는 후계 국가들 사이의 국제 경계로 남아 있다.[34]
19세기 후반까지 포르투갈에게 동티모르는 인프라와 교육에 대한 투자가 최소한으로 이루어진 방치된 무역 기지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했다. 포르투갈이 식민지 내륙에 대한 실질적인 통제권을 확립했을 때에도 투자는 최소 수준에 머물렀다.[106] 백단향이 주요 수출 작물이었고, 19세기 중반에는 커피 수출이 중요해졌다.[35]
20세기 초, 악화되는 국내 경제로 인해 포르투갈은 식민지에서 더 많은 부를 착취하려 했고, 이는 동티모르인들의 저항에 직면했다.[30] 이 식민지는 대공황 기간 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여겨졌고, 포르투갈로부터 거의 지원이나 관리를 받지 못했다.[106]
제2차 세계 대전 중 딜리는 1941년 연합군에 의해, 그리고 1942년부터 일본에 의해 점령되었다. 식민지의 산악 지대는 게릴라전의 현장이 되었는데, 이는 티모르 전투로 알려져 있다. 동티모르 자원봉사자들과 연합군이 일본군과 벌인 이 전투로 4만 명에서 7만 명에 달하는 동티모르 민간인이 사망했다.[36] 일본은 결국 1943년 초 호주와 연합군을 모두 몰아냈다.[37]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일본이 항복한 후 포르투갈의 통치가 재개되었다.[38]
1950년대부터 포르투갈은 식민지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여 교육에 자금을 지원하고 커피 수출을 촉진했지만, 경제는 크게 개선되지 않았고 인프라 개선도 제한적이었다.[106] 연간 성장률은 2%에 가까운 저수준을 유지했다.[39] 1974년 포르투갈 혁명 이후 포르투갈은 티모르 식민지를 사실상 포기했고, 1975년 동티모르 정당들 사이에 내전이 발발했다.
동티모르 독립 혁명 전선(프레틸린)은 1975년 8월 티모르 민주연합(UDT)의 쿠데타 시도에 저항했으며,[40] 1975년 11월 28일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했다. 인도네시아 군사 정부는 인도네시아 군도 내에 공산주의 국가가 생기는 것을 우려하여 1975년 12월 7일 동티모르 침공을 감행했다.[41] 인도네시아는 1976년 7월 17일 동티모르를 자국 27번째 주로 선포했다.[42]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 침공에 반대했으며, 유엔 내에서 이 지역의 명목상 지위는 "포르투갈 행정하의 비자치 지역"으로 남아 있었다.[43]
16세기에 포르투갈에 의해 식민지화된 티모르섬은 이후 네덜란드가 진출하여 한때 포르투갈이 이를 격퇴했지만, 1859년에 서티모르와 소롤 섬을 네덜란드에 할양함으로써 동서로 분할되었다. 이 경계는 1893년에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간에 세부적으로 수정되었고, 1904년 포르투갈-네덜란드 조약(1908년 비준)으로 직선적으로 분단되어, 1913년[189](또는 1914년[190])에 기본 합의를 하고 1916년에 확정되었다.
1911년부터 이듬해에 걸쳐, 수탈에 견디지 못한 리우라이(마누파히 소국왕)의 돈 돈 보아벤트라가 반란을 일으켜 전사자 3,424명, 부상자 1만 2,567명을 냈다. 1959년에는 피케케 현지사 납치·봉기 사건이 망명 인도네시아인과 동티모르인 등에 의해 일어났으며, 사망자가 150명이라는 설도 있다.[191]
포르투갈이 중립을 지킨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1941년에 네덜란드군과 오스트레일리아군이 보호 점령하고, 티모르섬 전투 후 네덜란드령 동인도 지역과 함께 1942년에 일본군이 점령했지만, 1945년 일본의 패전으로 오스트레일리아군의 진주를 거쳐 포르투갈 총독부의 지배가 부활했다. 1949년 인도네시아의 일부로서 서티모르의 독립이 확정된 후에도 포르투갈에 의한 지배가 계속되었다. 이에 대해, 인구의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 현지 주민들은 독립 지향을 강화했지만, 안토니오 살라자르 총리 등의 “에스타두 노부 체제”에 의해 억압되었다.
1974년 포르투갈에서 좌파를 중심으로 한 카네이션 혁명이 일어나 식민지 유지를 강력하게 주장한 종래의 보수 독재 체제가 붕괴되자, 동티모르에서도 정치 활동이 자유화되었다. 먼저 포르투갈과의 관계 유지를 내건 티모르 민주 동맹(UDT)[192]이 발족하고, 이어 좌파·반식민지주의의 티모르 사회 민주 협회(ASDT, 9월에 동티모르 독립 혁명 전선 FRETILIN(프레틸린)으로 개칭)가 즉시 완전 독립을 요구[193]했으며, 늦게 인도네시아와의 통합을 주장하는 티모르 민주 인민 협회(APODETI, 아포데티)[194]가 설립되어 주요 3정당으로 출범했다.[195][196][197]
1974년 9월 UDT가 독립 지지로 방침을 전환하여 1975년 초부터 프레틸린과 공동 전선을 펼쳤지만, 상호 불신과 동맹 지도부의 인사 문제로 결렬되었다. 1975년 8월 11일, UDT는 포르투갈 총독부를 상대로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에 대해 프레틸린은 군사 부문 "동티모르 민족 해방군"(FALINTIL, 파린틸)을 조직하고, 철수한 포르투갈군의 무기를 회수하여 무장하고, UDT측과 내전을 시작했다.[198][199] 상황을 제어할 수 없게 된 포르투갈측은 딜리를 포기하고 8월 하순에 아타우로섬으로 피신하고, 10월 초에는 포르투갈 본국에서 파견된 군함으로 본국으로 귀환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동티모르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반공주의를 국시로 하는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 정권에게는 용납할 수 없었고, 아포데티와 UDT 내의 반공파 등 반프레틸린 우익 세력을 통한 개입을 강화했다.
2. 3. 인도네시아 점령 시대 (1975-1999)
프레틸린은 인도네시아의 침략에 저항했으며, 처음에는 군사 조직으로 1978년 11월까지 영토를 유지했고, 그 후 게릴라 저항을 펼쳤다.[44] 인도네시아의 동티모르 점령은 폭력과 잔혹 행위로 얼룩졌다. 동티모르 진실화해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1974년부터 1999년까지 최소 10만 2800명의 갈등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약 1만 8600명은 살해되었고 8만 4200명은 기아와 질병으로 인한 과잉 사망이었다. 다만, 데이터 부족으로 이 기간 동안 갈등 관련 사망자 수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포르투갈, 인도네시아, 가톨릭 교회 자료를 바탕으로 추산하면 최대 20만 명에 달할 수 있다.[45] 인도네시아의 억압과 제한은 보건 및 교육 인프라와 서비스 개선을 저해했으며, 삶의 질 전반적인 향상은 거의 없었다. 경제 성장은 대부분 인도네시아 다른 지역에서 온 이민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106] 교육의 대폭적인 확장은 개발보다는 인도네시아어 사용과 내부 안보 강화를 위한 목적이 컸다.[46]1991년 산타 크루스 학살은 200명 이상의 시위대가 인도네시아군에 의해 학살된 사건으로, 독립 운동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인도네시아에 대한 국제적 압력을 증가시켰다.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대통령의 사임 이후,[44] 호주 존 하워드 총리의 서한에 따라 새 대통령 B.J. 하비비는 독립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47] 유엔의 중재로 인도네시아와 포르투갈 사이에 체결된 협정에 따라 1999년 8월 유엔 감독 하에 국민투표가 실시되었다. 독립을 위한 명확한 투표 결과는 인도네시아 군의 일부 요소들이 지원하는 동티모르 친통합 민병대의 보복적인 폭력 캠페인을 불러왔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는 다국적 평화유지군인 인터페트(INTERFET)이 질서를 회복하고 동티모르 난민과 국내 실향민을 지원하도록 허용했다.[48] 1999년 10월 25일, 동티모르의 행정은 동티모르 유엔 과도행정부(UNTAET)를 통해 유엔에 의해 인수되었다.[49][50] 2000년 2월, 인터페트(INTERFET)의 배치는 유엔으로 군사 지휘권이 이양되면서 종료되었다.[51]
1975년 11월 28일, 인도네시아군 특수부대가 서티모르에서 침공을 개시하는 가운데, 프레틸린이 수도 딜리에서 '''동티모르 민주 공화국'''의 독립을 선포하였다. 이튿날인 11월 29일, 인도네시아군이 동티모르 전역을 장악하였고, 11월 30일에는 아포데티 지도부 등 친인도네시아파가 합병을 승인하는 “발리보 선언”을 발표하였으나, 유엔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12월 7일, 인도네시아는 동티모르에 대한 전면 침공( “슬로자 작전”)을 개시하였다. 12월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인도네시아의 즉각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1976년 7월 17일, 인도네시아는 동티모르를 27번째 주로 '''합병 선언'''하였다. 유엔 총회에서는 이 침공과 점령을 비난하는 결의안이 즉각 채택되었지만, 일, 유, 미, 호 등 주요국들은 반공주의적 입장을 취하는 인도네시아와의 관계를 중시하여 합병을 사실상 묵인하였다.
인도네시아 합병 당시 동티모르는 주식인 쌀과 옥수수의 대부분을 인도네시아 국내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자체도 쌀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상황이었으며, 1978년 이후 서부 마리아나 일대에서 관개 사업이 진행되는 등 식량 자급 체제 개선이 추진되었다. 또한, 문맹률이 93%로 매우 높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서 교사들이 파견되었고,[200] 결과적으로 문화적 동질화도 진행되었다.
1977년, 인도네시아군은 포위 섬멸 작전을 전개하였다. 수하르토 정권은 동티모르의 저항에 대해 격렬한 탄압을 가했고, 특히 점령 직후부터 1980년대까지 많은 사람들이 학살과 기아로 목숨을 잃었다. 인도네시아 점령하에서 목숨을 잃은 동티모르인은 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1년, 평화적인 시위대에 인도네시아군이 무차별 발포하여 400명 가까이 살해된 산타크루스 사건은 주민 학살 사건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관리와 교사 등을 파견하여 철저한 “인도네시아화”도 추진하였다. 프레틸린의 군사 부문인 파린텔은 민족 저항 혁명 평의회(CRRN)의 주요 구성원이 되었고, 샤나나 구스망이 의장이 되었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구스망을 체포하여 저항 운동을 억압하였다. 1996년 12월, 노벨 평화상이 현지 가톨릭 교회의 벨루 주교 및 독립 운동가 조제 라모스 호르타에게 수여되었다.
1998년, 인도네시아에서 민주화 운동으로 수하르토 정권이 붕괴되자, 후임인 하비비 대통령은 동티모르에 관해 특별 자치권 부여 여부를 묻는 주민 투표를 실시하는 것으로 종주국 포르투갈과 합의하였다.
2. 4. 독립 이후
2001년 8월 30일, 동티모르 국민들은 유엔 주관하의 첫 선거를 통해 제헌 의회 의원들을 선출했다.[13][52] 2002년 3월 22일, 제헌 의회는 헌법을 승인했다.[13] 2002년 5월까지 20만 5천 명이 넘는 난민들이 귀환했다.[53] 같은 해 5월 20일, 동티모르 민주 공화국 헌법이 발효되었고, 동티모르는 유엔으로부터 독립 국가로 인정받았다.[52][54] 제헌 의회는 국회로 개명되었고, 구스망이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55] 2002년 9월 27일, 동티모르는 유엔 회원국이 되었다.[56]2006년, 내란과 파벌 간의 싸움으로 인한 위기로 15만 5천 명이 집을 떠나야 했다. 유엔은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평화유지군을 파병했다.[57][58] 이듬해, 구스망은 다음 임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소한 사건들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평화로운 과정을 거쳐 호르타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59][60] 2007년 6월, 구스망은 의회 선거에 출마하여 동티모르 재건을 위한 국민회의(CNRT) 당 대표로 총리가 되었다. 2008년 2월, 호르타는 암살 시도로 중상을 입었다. 구스망 총리도 따로 총격을 받았지만 무사했다. 질서 유지를 위해 호주군 증원이 즉시 파견되었다.[61] 2011년 3월, 유엔은 동티모르 당국에 경찰의 작전 통제권을 이양했다. 유엔은 2012년 12월 31일에 평화유지 임무를 종료했다.[57]
중도좌파 프레틸린 당의 구테레스가 2017년 5월 대통령이 되었다.[62] 프레틸린의 지도자 알카티리는 2017년 7월 의회 선거 후 연정을 구성했다. 이 정부는 곧 무너졌고, 2018년 5월 두 번째 총선거가 치러졌다.[63] 2018년 6월, 전 대통령이자 독립 투사인 루악이 새로운 총리가 되었다.[64] 호르타는 2022년 4월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구테레스를 누르고 승리하여 2022년 5월 20일 다시 대통령이 되었다.[65]
2006년 4월, 서부 출신 군인 약 600명이 승진 및 급여에서 동부 출신자와의 차별이 있다며 처우 개선과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파업을 일으켰으나, 정부는 파업 참가자 전원을 해고했다.[201] 이는 국군 내부 문제로, 병사 대다수가 구 파르틸린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정치적 신뢰성에 따라 새로운 국군 내 계급에 차이가 생긴 것과 서부 출신자는 독립 운동에서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고 일부는 인도네시아 국군에서 전직해 왔다는 배경이 있었다.[202][203][204]
이에 불복한 참가자들이 5월 하순에 봉기하여 국군과의 사이에 전투가 발발했다. 그러나 진압에 나선 경찰과 국군 일부가 파업 참가자에게 동조하여 반기를 들고 경찰서를 습격하여 사망자가 발생하자, 두려워한 경찰관들이 직무 유기를 했다. 또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폭도화되어 수도 딜리는 혼란에 빠졌다. 치안 유지가 불가능해진 정부는 5월 24일에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포르투갈에 치안 유지군 파병을 요청했고, 다음 날 오스트레일리아군이 곧바로 동티모르에 대한 이권 확보를 의도하며 파병을 시작했고, 이후 4개국에 의한 치안 유지가 이루어졌다.
이 사건의 배경으로는 동부 주민과 서부 주민의 갈등, 청년 실업률의 높이가 지적되고 있다. 또한, 알카티리 총리의 독선적인 태도와 유엔 활동 종료가 너무 빨랐을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군은 반란군을 지휘하는 소령과 접촉하여 소령의 무장 해제 명령에 따라 6월 중순에 봉기는 종식되었으나, 폭도들은 반정부 시위를 벌였고, 구스망 대통령의 충고에 따라 알카티리 총리는 사임하게 되었다. 딜리는 반쯤 전장이 되었고 주민 대부분은 난민이 되어 교외로 피신했다. 치안 유지군에 의해 연말까지 폭동은 진압되었으나,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의 지원에 의한 경찰 재건 등 치안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폭동을 받아 같은 해 8월에는 유엔 동티모르 통합 임무단(UNMIT)이 설립되었다. 평화 구축 임무에서 다시 평화 유지 활동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2007년 1월 13일, 프랑스와 함께 동남아시아 우호 협력 조약(TAC)에 가입했다. 이 조약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가입과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가의 조건으로 되어 있으며, 조약 체결국 간의 주권 존중과 내정 불간섭,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명시하고 있다. 동티모르는 2007년 내 ASEAN 가입을 목표로 했으나, 국내 상황 혼란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했다. 이후 2011년에 ASEAN 가입을 신청했으나, 2024년 현재까지도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205]
2007년 8월 8일, 여당 프레틸린이 하야하고 구스망 연립 정부가 출범한 전후로 프레틸린의 열렬한 지지자들이 폭도화되어 수도 딜리 등에서 민가 방화와 투석이 빈발했다. 또한 8월 10일에는 동부 바우카우 현에서 유엔 평화 유지 활동에 종사하는 유엔 경찰 차량 행렬이 발포를 받아 차량 1대가 불타 없어졌다. 비케케 현에서는 어린이 1명이 폭동에 휘말려 사망하고 수일간 100명 이상이 체포되었다. 바우카우·비케케 양현은 프레틸린 지지자가 많은 지역이다. 8월 12일에는 유엔 경찰, 동티모르 경찰, 다국적 치안 부대(주로 호주군), 동티모르 국군에 의해 폭동은 진압되었다.
2008년 2월 11일, 라모스-호르타 대통령과 구스망 총리가 2006년 국군 반란 이후 반정부 세력이 된 Alfredo Reinado|알프레두 레이나두|알프레도 레이나도pt 소령이 지휘하는 무장 집단의 공격을 받았다. 이때 레이나도는 사망하고 라모스-호르타는 중상을 입었으나 오스트레일리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목숨을 건졌다. 라모스-호르타 대통령은 4월 17일에 직무에 복귀했고, 공격 사건에 따른 비상사태령도 5월 8일에 해제되었다. 유엔의 UNMIT는 2009년에도 연장되었지만, 같은 해 3월에는 국가 경찰에 대한 권한 이양이 시작되어 혼란은 점차 진정되고 있다.[206]
3. 정치
동티모르는 대통령제를 채택한 공화국이다. 국회는 단원제이며 의원 수는 65명이다. 주요 정당으로는 동티모르 독립혁명전선(FRETILIN)과 티모르 재건국민회의(CNRT) 등이 있다. 대통령은 국민 직선제로 선출되며 임기는 5년으로, 한 번 더 연임할 수 있어 최대 10년까지 재임 가능하다.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주제 하무스오르타가 당선되어 현재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65] 총리는 타우르 마탄 루악으로, 이전에는 대통령을 역임했다.[64]
2006년에는 내란과 파벌 간의 다툼으로 인해 15만 5천 명의 피난민이 발생했다. 유엔은 평화유지군을 파견하여 질서 회복을 도왔다.[57][58] 이듬해 구스망은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소규모 사건들이 있었지만, 대체로 평화롭게 진행되어 호르타(José Ramos-Horta)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59][60] 같은 해 6월, 구스망은 의회 선거에 출마하여 동티모르 재건을 위한 국민회의(CNRT) 당 대표로서 총리가 되었다. 2008년 2월, 호르타는 암살 시도로 인해 큰 부상을 입었다. 구스망 총리 역시 총격을 받았으나 다행히 무사했다. 호주군 증원 부대가 즉시 파견되어 질서 유지에 힘썼다.[61] 2011년 3월, 유엔은 동티모르 당국에 경찰 작전 통제권을 넘겨주었고, 2012년 12월 31일 평화유지 임무를 마쳤다.[57]
2017년 5월, 중도좌파 프레틸린 당의 구테레스(Francisco Guterres)가 대통령이 되었다.[62] 2017년 7월 의회 선거 이후, 프레틸린의 지도자 알카티리(Mari Alkatiri)가 연립 정부를 구성했지만 곧 붕괴되었고, 2018년 5월에 다시 총선거가 실시되었다.[63] 2018년 6월, 전 대통령이자 독립 투사였던 루악(Taur Matan Ruak)이 새로운 총리가 되었다.[64] 호르타(José Ramos-Horta)는 2022년 4월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구테레스를 꺾고 승리하여 2022년 5월 20일 대통령직에 복귀했다.[65]
동티모르의 정치 체제는 반대통령제로,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았다.[66][67] 헌법은 대통령과 총리 간의 행정 권력 분리, 그리고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간의 권력 분립을 명시하고 있다.[75] 개인은 입법부와 행정부 양쪽에 동시에 속할 수 없다. 입법부는 행정부를 견제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실제로는 모든 정당에서 행정부가 입법부를 지배해왔으며, 이는 정당 및 연립 정부 내 개별 지도자들의 영향력을 보여준다.[67] 행정부는 장관회의를 통해 일부 공식적인 입법 권한을 행사한다.[67] 사법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행정부의 개입 사례도 있었다.[75][69] 일부 법원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지역을 순회하기도 한다.[69] 정치적 수사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은 헌법과 민주적 제도를 존중해 왔으며, 정권 교체는 평화롭게 이루어졌다.[75] 선거는 독립 기관이 관리하며,[131] 투표율은 70%에서 85%에 달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75][68] 국민들은 정치 체제를 폭넓게 지지하고 있다.[75][97]
동티모르의 국가원수는 대통령이며, 5년 임기로 국민 투표를 통해 선출되고 최대 2번 연임할 수 있다.[4][69] 대통령은 총리와 장관회의 임명 및 해임 권한이 없지만, 국민 직선으로 선출되었기 때문에 과거 대통령들은 상당한 비공식적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67] 대통령은 정부 입법에 대한 거부권, 국민투표 발의, 정부 구성 실패 또는 예산 통과 실패 시 의회 해산 권한을 가진다.[4]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의회는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이를 무효화할 수 있다.[75] 총리는 의회에서 선출되며, 대통령은 다수당 또는 연립 정부의 지도자를 총리로 임명하고 총리의 제안에 따라 내각을 구성한다.[75] 정부수반인 총리는 내각을 이끈다.
단원제인 국회 의원들은 5년 임기로 국민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69] 의석 수는 최소 52석에서 최대 65석까지 가능하다. 정당은 의회에 진출하기 위해 3% 이상의 득표율을 얻어야 하며, 동트법에 따라 의석이 배분된다. 선거는 경쟁적인 다당제 체제하에서 치러진다. 독립 이후, 인도네시아 침공 직전에 결성되어 저항 운동을 이끌었던 프레틸린이 권력을 잡았다. 프레틸린은 자신을 당연한 여당으로 여기고 다당제를 지지하며 우세 정당 체제를 예상했다. 독립 전후 유엔과 국제사회의 지원은 신생 정치 체제가 2006년 위기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67]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은 정당 명부식 투표 제도에 따라 단일 전국 선거구에서 출마한다. 각 정당이 제시하는 후보 중 3분의 1은 여성이어야 한다. 이 제도는 다양한 정당을 장려하지만, 유권자들은 각 정당이 선출하는 개별 후보에 대해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67] 여성은 법률에 따라 여성 후보를 공천해야 하는 정당 덕분에 의회 의석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지만, 다른 영역이나 당 지도부에서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69]
정치적 분열은 계층과 지역에 따라 나타난다. 인도네시아 통치 시절의 차이로 인해 동부와 서부 지역 간의 분열이 뚜렷하다. 특히 프레틸린은 동부 지역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67] 정당은 이념보다는 주요 인물과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75][71] 동티모르 재건을 위한 민족회의는 2007년 의회 선거에서 자나나 구스마오를 총리로 내세우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후 프레틸린의 주요 야당이 되었다.[67][72] 두 주요 정당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인도네시아에 대한 저항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원로"들이 이끌고 있다.[67][75][73][74]
정치와 행정은 수도 딜리에 집중되어 있으며, 중앙 정부가 대부분의 공공 서비스를 담당한다.[75] 인도네시아 영토에 의해 국가의 다른 지역과 분리된 외쿠세는 일정 수준의 자치권을 가진 특별행정구역이다.[67] 동티모르 국립경찰과 동티모르 국방군은 2008년 이후 폭력 독점을 유지해 왔으며, 이들 조직 외에는 총기 소유가 매우 적다.[75] 권력 남용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경찰에 대한 사법적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민들의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다.[69] 정부와는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시민 사회와 언론 매체가 존재한다.[75] 시민 사회 단체는 학생 단체를 포함하여 수도에 집중되어 있다. 경제 구조상 강력한 노동 조합은 없다.[75] 가톨릭 교회는 국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75]
국가원수인 대통령은 주로 상징적인 역할을 하지만, 입법에 대한 거부권을 가진다. 국민 선거로 선출되며 임기는 5년이다. 행정부 수반인 총리는 의회에서 선출된 후 대통령이 임명한다. 2023년 현재 대통령은 제5대 대통령이자 전 총리인 조제 라모스 호르타(José Ramos-Horta)이며, 총리는 제7대 총리이자 전 대통령인 샤나나 구스만(Xanana Gusmão)이다.
입법부는 단원제인 국민의회이며, 의석 수는 법률에 따라 52석 이상 65석 이하로 정해진다. 현재는 65석이다.
다만, 제1기 국회는 예외적으로 88석이었다. 의원은 국민 선거로 선출되며 임기는 5년이다. 2007년 6월 30일에 치러진 선거에서는 프레틸린이 21석, CNRT가 18석, 티모르 사회민주연합과 사회민주당의 통합 연합이 11석, 민주당이 8석, 기타 3개 정당·통합 연합이 총 7석을 획득했고, CNRT를 중심으로 한 반 프레틸린 연립정권 수립이 합의되었다. 동티모르의 정당도 참고할 수 있다.
독립 후 프레틸린은 좌파 성향을 약화시키고 자본주의 국가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2002년 7월, 포르투갈어권 국가 공동체에 가입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와의 외교 관계 안정을 추구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의 옵서버 자격 획득 및 정식 가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독립 전쟁 이후의 여러 문제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고 경제적 격차도 커서 정식 가입 협상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2006년 6월 23일, 구스만 대통령으로부터 사임을 요구받았던 알카티리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26일, 알카티리 총리는 구스만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승인되었다. 총리가 수도 딜리 시내 관저에서 사임 발표를 낭독하자 시민들은 환영했고, 폭동 진압 및 상황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7월 8일, 구스만 대통령은 전 총리의 후임으로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호르타 전 외무장관 겸 국방장관을 임명했다. 전 총리의 여당인 프레틸린이 추천한 다 실바 농림장관을 제1부총리로, 데 아라우주 보건장관을 제2부총리로 임명했다.
2006년 7월 14일, 호르타 내각의 취임 선서식이 수도 딜리에서 열렸고, 동 내각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14명의 장관 중 6명이 새롭게 임명되었고, 나머지 6명은 전 내각에서 다시 임명되었다. 국방장관은 호르타 총리 자신이 겸임했다. 호르타 총리의 임기는 다음 해 5월 총선까지였다. 호르타 총리는 시정 방침 연설에서 아시아 최빈국인 동티모르의 경제를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해 발전시키고 부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2007년 4월 9일, 동티모르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었다. 이는 2002년 독립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국정 선거였다. 등록 유권자 수는 약 52만 명이었다. 독립 운동 지도자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호르타 총리(당시 샤나나 구스만 대통령의 지지를 받음), 구 여당인 프레틸린의 구테레스 국회의장, 야당인 민주당의 페르난두 라마사 당수 등 8명이 출마했지만, 4월 18일 선거 관리 위원회는 과반수를 획득한 후보가 없었기 때문에 1위 구테레스와 2위 호르타 두 후보에 대한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득표율은 각각 27.89%, 21.81%였고 투표율은 81.79%였다. 5월 9일 결선 투표가 실시되었고 당일 개표 작업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호르타가 승리하여 5월 20일 제2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2007년 6월 30일에 실시된 의회 선거에서는 구스만 당수가 이끄는 CNRT가 18석을 얻어 의회 제2당으로 성장했다. 프레틸린은 간신히 제1당을 유지했지만 65석 중 21석으로 의석 수가 크게 감소했다. 이는 전 대통령 샤나나 구스만이 CNRT를 창당하여 선거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호르타 대통령은 여야가 함께하는 협치 내각을 구상했지만 프레틸린의 알카티리 서기장은 이에 반대했다. 일단 그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CNRT가 이끄는 야당 연합과 프레틸린은 몇 주 동안 논쟁을 계속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호르타 대통령은 반 프레틸린 야당 연합(37석)으로 연립 정권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8월 6일, 구스만 당수를 총리로 지명하고 내각 구성을 지시했으며 8월 8일 구스만이 총리에 취임했다. 이에 대해 제1당에서 총리를 선출하도록 규정한 동티모르 헌법에 어긋난다며 알카티리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고, 총리 취임 선서식 참석을 거부했으며, 프레틸린은 호르타 대통령의 결정을 비난했다. 게다가 의장도 프레틸린이 아닌 연립을 구성한 민주당의 아라우주 당수가 맡게 되었다. 그러나 연립 정권은 반 프레틸린이라는 점에서는 의견이 일치하지만, 초대 대통령으로서 국가 혼란을 야기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구스만에 대한 개인적인 비판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는 측면도 있다. 연립 정권은 CNRT, 사회민주당, 민주당 등 4개 정당으로 구성되었다. 부총리에는 구테레스, 외무장관에는 사회민주당 간부인 다코스타가 임명되었다. 구테레스는 프레틸린 비주류였다. 의회 선거에서는 "프레틸린 개혁파"를 조직하여 CNRT를 지원했다.
2012년 7월 7일 의회 선거에서는 CNRT가 제1당이 되었고 프레틸린은 제2당으로 밀려났다. 총리는 계속해서 구스만이 맡았다. 한편 같은 해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 국군 사령관(그 이전에는 파르틸린 사령관)인 루악이 CNRT의 지지를 받아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결선 투표를 통해 프레틸린의 구테레스를 꺾고 당선되어 5월 12일 취임했다. 현직이었던 호르타는 1차 투표에서 3위에 머물러 재선에 실패했다.
2015년 1월 구스만은 총리직 사임을 발표하고 다음 달에 공식적으로 사임했다. 총리직은 아라우주가 이어받았다. 구스만은 3월에 장관으로 정권에 복귀했다.
2017년 5월 20일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현직인 루악은 출마하지 않았고 스스로 신당을 창당했기 때문에 이어서 실시될 의회 선거에서 총리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208] 선거에서는 프레틸린 소속 구테레스가 큰 표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한편 의회 선거에서는 구스만이 이끄는 CNRT와 알카티리가 이끄는 프레틸린이 각각 제1당, 제2당이 되었지만 의석 차이는 단 1석에 불과했고, 총리로 지명된 알카티리는 민주당과 연립하여 소수 여당으로 시작했다.[209] 그러나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교착 상태가 계속되었기 때문에 구테레스 대통령은 의회 해산, 총선을 선언했다.[210] 투표는 2018년 5월 12일에 실시되었고 CNRT와 루악의 정당 연합 "변화와 진보를 위한 동맹(AMP)"이 제1당이 되었다. 루악이 총리로 지명되어 6월 22일 알카티리를 대신하여 공식적으로 총리에 취임했다.
4. 행정 구역
동티모르는 13개의 현과 1개의 특별자치구로 구성되어 있다. 딜리는 동티모르의 수도이다.
크게 딜리 지역, 바우카우 지역, 사메 지역, 마리아나 지역, 외딴 지역인 외쿠시 지역으로 나뉜다.
지역 | 현 | 현도 |
---|---|---|
딜리 지역 | 딜리 현 | 딜리 |
마나투토 현 | 마나투토 | |
리키사 현 | 리키사 | |
아타우로 현 | 아타우로섬 (2022년 신설) | |
바우카우 지역 | 바우카우 현 | 바우카우 |
비케케 현 | 비케케 | |
라우텐 현 | 로스팔로스 | |
사메 지역 | 아이나로 현 | 아이나로 |
아이레우 현 | 아이레우 | |
마누파히 현 | 사메 | |
마리아나 지역 | 엘메라 현 | 글레노 |
코발리마 현 | 수아이 | |
보보나로 현 | 마리아나 | |
외쿠시 지역 | 외쿠시-암베노 특별자치구 | 판테 마카사르 (외딴 지역) |
5. 지리
인도네시아 발리섬으로부터 비행기로 1시간 50분, 오스트레일리아 다윈으로부터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동티모르는 티모르섬의 동부와 티모르섬의 서부 일부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티모르는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가 통치하는 여러 섬에 둘러싸여 있다.[86][87][88]
동티모르는 14개의 행정구(Municipalities)로 나뉘며, 각 행정구는 다시 64개의 행정구(Administrative posts), 442개의 수쿠(Sucos, 마을), 2,225개의 알데이아(Aldeias, 촌락)로 세분화된다.[86][87][88] 행정구는 다음과 같다.
현행 행정구와 행정구 체계는 포르투갈 지배 시대에 수립되었다.[91] 헌법에는 분권화가 언급되어 있지만, 행정권은 일반적으로 딜리에 있는 중앙 정부에 남아 있다.[95] 독립 후에는 분권화를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제안된 여러 모델은 수쿠와 중앙 정부 사이에 서로 다른 행정 수준을 만들 것이었다. 대부분의 제안에서 수쿠 수준의 거버넌스에 대한 구체적인 조항은 없었고, 수쿠는 주로 전통적인 공간으로 존재하여 공동체를 식별하는 것이지 민정 행정의 일부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예상되었다. 결국 기존의 구역은 유지되고 2009년에 행정구로 이름이 바뀌었고, 매우 적은 권한만 부여받았다.[97]
2016년에는 각 행정구가 중앙 정부가 임명한 공무원이 이끌도록 변경되었다. 이 공무원은 지역에서 선출된 지도자들의 자문을 받는다.[91] 인도네시아 영토에 완전히 둘러싸여 있으며 강한 정체성을 가진 고립된 오에쿠세(Oecusse) 행정구는 2002년 헌법 제5조와 제71조에 특별 행정 정책과 경제 체제에 따라 통치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2014년 6월 18일 제정된 2014년 법률 제3호는 이 헌법 조항을 이행하여 2015년 1월에 발효되어 오에쿠세를 특별 행정구로 만들었다. 이 지역은 2015년 6월 자체 공무원 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92][93] 2022년 1월, 이전에는 딜리 행정구였던 아타우로(Atauro) 섬이 독립적인 행정구가 되었다.[88] 정부는 행정구 의회를 선출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밝힌 소규모 인구 때문에 아타우로를 오에쿠세와 유사한 특별 경제 구역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다.[94]
동티모르 행정 체계의 최하위 수준인 알데이아와 수쿠의 행정은 일반적으로 전통 관습을 반영하며,[95] 지역 공동체 정체성과 지역 가구 간의 관계를 반영한다.[96] 수쿠에는 일반적으로 2,000~3,000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수쿠의 오랜 지속성과 지역 거버넌스와의 연관성은 수쿠가 고위 행정 수준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연결된 정부 수준임을 의미한다.[97] 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토지 자체가 아닌 그 토지 내 혈연 집단과 특히 관련이 있다.[140] 수쿠 간의 관계 또한 지역 주도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교환과 같은 관습적인 관행을 반영한다.[96] 2004년에 통과된 법률은 일부 수쿠 관리들의 선출을 규정했지만, 이러한 직책에는 공식적인 권한이 부여되지 않았다. 2009년에 개정된 법률은 이러한 직책의 예상되는 권한을 확립했지만, 여전히 공식적인 국가 체계 밖에 두고, 공식적인 행정과 서비스 제공에 있어 행정구 정부에 의존하게 했다.[97] 2016년에 추가적인 명확화가 이루어져 수쿠와 알데이아를 공식적인 행정 수준이 아닌 공동체로서 더욱 공고히 했다. 국가와의 공식적인 연관성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수쿠 지도자들은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종종 자신의 공동체에서 국가 대표로 여겨진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시민 행정과 관련된 책임을 진다.[91]
동티모르의 동물상은 다양하며 많은 고유종과 멸종 위기에 처한 종들을 포함하고 있다. 섬 전체를 덮고 있는 티모르와 베타르 낙엽수림 지역에는 38종의 포유류가 서식한다. 동티모르의 두 가지 고유 포유류 종은 티모르땃쥐와 티모르쇠신박쥐이다. 이 지역에서 가장 큰 포유류인 자바사슴과 유일한 토착 유대류인 북부일반쿠스쿠스는 각각 선사 시대에 소순다열도와 뉴기니의 정착민들에 의해 섬으로 유입된 것으로 여겨진다. 동티모르에서 발견되는 다른 포유류로는 게잡이원숭이, 다수의 박쥐 종, 그리고 수생 포유류인 듀공이 있다. 동티모르에는 티모르 조랑말이라는 고유의 말 종도 있다.
동티모르의 육상 생물 다양성은 토착 조류 종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2022년 기준으로 동티모르에는 총 289종의 조류가 서식한다. 심각하게 위협받는 조류 종으로는 멸종위기종인 티모르녹색비둘기와 웨타르땅비둘기, 그리고 절멸 위기에 처한 황색볏앵무가 있다. 동티모르에는 무지개광대앵무의 고유 아종인 ''S. i. rubripileum''이 있다.
솔로몬 제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오스트레일리아와 함께 동티모르는 세계에서 가장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산호초가 있는 산호삼각지대에 위치한 국가 중 하나이다. 특히 아타우로 섬의 산호초는 조사된 어떤 지역보다 평균 어류 생물 다양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인정받았으며, 아타우로 해역의 산호초에는 평균 253종의 서로 다른 어종이 서식한다. 동티모르에서 단일 지역에서 기록된 종의 수는 642종으로, 인도네시아의 라자암팟 제도 다음으로 조사된 지역 중 두 번째로 높다.[114]
또한, 산호초는 산호 표백과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산호 삼각지대의 다른 지역에 비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15][116][117] 그러나 비교적 원시적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산호초는 기후 변화와 서식지 파괴, 특히 폭파 어업으로 인해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 이는 상어와 같은 대형 해양 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겨지며, 산호초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2016년 조사에서 상어의 수가 상당히 부족했다.
동티모르의 고립과 관광객 부족은 발리와 같은 관광객이 많은 지역과 달리 산호초 보존에 기여한 것으로 여겨진다. 발리에서는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산호초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티모르 정부와 아타우로 지역 주민들은 지역 주민 교육, 유해 개발 프로젝트 거부, 그리고 ''Tara Bandu''라고 불리는 자연 보존의 전통 법률을 강조함으로써 산호초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118]
동티모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의 일부이며 소순다 열도에 속하는 티모르섬의 동부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의 약 60%가 산악 지대이다. 최고봉은 2963m의 타타마이라우 산(라멜라우 산)이다.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이지만, 건기와 우기의 구분이 있다. 동식물의 고유종이 많이 있으며, 북부 해안에는 산호초가 발달되어 있다.
6. 경제
동티모르의 경제는 시장경제이지만, 소수의 원자재 수출에 의존하고 있으며 공공 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119] 내부적으로는 광범위한 빈곤으로 인해 시장 기능이 제한적이다.[75] 동티모르는 미국 달러를 사용하며, 소액 거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자체 주화를 발행한다.[120][121] 경제 규모가 작기 때문에 수입이 수출보다 훨씬 많으며,[75] 상품 가격은 인근 국가보다 종종 더 높다.[75]
국민의 40% 이상이 국가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으며 대부분이 매우 가난하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 빈곤이 흔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급자족 농민이나 어부이다. 도시 지역에서도 대다수가 빈곤층이다. 전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더 가난하며, 종종 저임금 직업에 종사한다.[75] 영양실조가 흔하며, 어린이의 절반 이상이 발육부진을 보인다.[122] 인구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동쪽 3개 시는 서쪽 지역(인구의 50% 거주)보다 빈곤율이 낮다.[131]
가구의 66%가 자급 활동으로 일부 지원을 받고 있지만, 동티모르는 자급자족할 만큼의 식량을 생산하지 못하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102] 농업은 빈곤과 관련되어 있으며, 정부로부터 거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122] 수도 딜리의 주민들은 평균적으로 더 잘살지만, 국제 기준으로는 여전히 빈곤하다.[122] 민간 부문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정부는 종종 공공 기업의 고객이 된다.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비공식 경제에서 일하며, 공식 공공 및 민간 부문은 각각 9%를 차지한다.[75] 경제는 대부분 현금 기반이며, 은행으로부터 상업적 신용을 거의 이용할 수 없다.[123]
이러한 빈곤에도 불구하고 동티모르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립 당시 1인당 가치는 중상위 소득 국가의 부와 맞먹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석유였고, 4분의 1 이상이 천연가스였다. 동티모르 석유 기금은 2005년에 설립되어 이러한 비재생 자원을 보다 지속 가능한 형태의 부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99]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석유 판매로 230억달러가 기금에 유입되었으며, 투자를 통해 80억달러가 생성되었고, 120억달러가 지출되었다.[75]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량 감소로 2010년부터 HDI가 감소하기 시작했다.[75]
통화는 미국 달러를 사용하며, 센타보라는 단위의 화폐가 보조 통화로 유통되고 있다.
IMF에 따르면, 2018년 GDP는 31억 달러이다. 1인당 GDP는 2,435달러이다.[184] 2011년 아시아개발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빈곤층은 77만 명으로 추산되며, 국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215] 국제연합 기준에 따라 후발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어 있다.[216]
포르투갈령 시대에는 앙골라나 모잠비크 등 다른 식민지와 마찬가지로 산업화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자급자족적인 농업에 의존하는 빈곤 상태였다. 인도네시아 통치가 시작되면서 사회 기반 시설 정비가 완만하게 진행되었지만, 1999년 주민 투표에서 독립 지지파가 승리하자 인도네시아 병합 유지파 민병대가 수도 딜리(Dili)를 파괴하여 경제는 붕괴 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2006년 혼란 이후 경제 성장이 시작되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평균 12.1%에 달하는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했다.[206] 한편, 이 GDP 성장의 대부분은 석유 수입에 따른 것이며, 경제 다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206][217]
석유·천연가스 수입은 2011년 당시 GDP의 80%에 달했으며,[206] IMF는 동티모르 경제를 "세계에서 가장 석유 수입에 의존하는 경제"라고 평가했다.[217] 석유 이외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쌀, 옥수수, 커피콩 등이 생산되고 있다.[206] 커피는 페어트레이드 상품으로 인기가 있다. 과거 독립 투쟁의 영향이 남아 쌀과 옥수수와 같은 주식은 인근 국가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석유는 남쪽 티모르 해 해저 유전에서 생산된다. 동티모르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이웃 국가인 오스트레일리아와의 경계선 확정이 과제이지만, 동티모르 측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체결한 경계선의 재검토를 요구하여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그러나 확정과는 별도로 양국 공동 석유 개발 지역(JPDA:Joint Petroleum Development Area영어)을 설정하여 수입의 90%를 동티모르에, 10%를 오스트레일리아에 지급하기로 했다. 2007년부터 원유 채굴에 따른 세수 및 로열티 수입이 계상되고 있으며, 그 수입을 집약하기 위해 동티모르 정부가 설립한 "석유 기금"(2010년 말 시점에서 약 69억달러[218])을 이용한 국가 예산이 계상될 수 있게 되었다.
7. 대외 관계
대한민국과는 2002년에 외교 관계를 맺었으며, 같은 해 8월 수도 딜리에 주 동티모르 대한민국 대사관이 설립되었다. 1999년에는 상록수부대가 동티모르 현지에 파병되어 치안 유지와 구호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2009년까지 활동하였다.[232] 2003년에는 상록수부대원 5명이 평화 활동 중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233][234][235]
신생 독립 국가인 동티모르는 주변국인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하여 일본, 중화인민공화국, 미국 등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며 국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17년 현재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가입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2022년 11월 ASEAN 정상회의에서 동티모르의 ASEAN 가입이 원칙적으로 승인되어 모든 회의에 참관인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2023년 5월 ASEAN 정상회의에서는 동티모르의 ASEAN 가입을 위한 로드맵이 채택되었다.
독립 초기에는 일본의 정부 개발 원조(ODA)가 큰 역할을 했지만, 최근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이 경제 지원과 인프라 정비에 있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212] 2016년에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함정이 처음으로 수도 딜리에 입항하기도 했다.[213] 한편, 오스트레일리아와는 티모르해의 자원 권익을 둘러싼 분쟁을 겪고 있다.
8. 인구와 주민
말레이인이 대부분이다. 그 외 화교, 인도인, 메스티소(포르투갈인과 말레이인의 혼혈) 등이 있다. 주요 민족은 말레이인, 포르투갈인, 테툼인 등이며, 아랍인과 파푸아인의 후손들도 있다. 인도네시아 지배의 영향으로 말레이인들이 많다.[230]
동티모르는 2015년 인구 조사에서 1,183,643명으로 기록되었으며,[5] 2022년 인구 조사에서는 1,341,737명으로 증가했다.[130] 인구는 주로 모든 도시 지역이 위치한 해안선을 따라 거주한다.[99] 도시 지역 주민들은 일반적으로 더 많은 정규 교육, 고용 전망 및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심각한 성 불균형이 존재하지만, 도시 수도에서는 그 정도가 덜 심각하다. 부유한 소수는 종종 건강, 교육 및 기타 목적으로 해외로 간다.[75] 인구는 젊으며, 중위 연령은 20세 미만이다.[75] 특히 14세 이상 남성 인구의 상당 부분(2015년에는 거의 45%)이 15세에서 24세 사이이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남성 '젊은층 비중'을 보인다.[131]
동티모르 정부 웹사이트는 동티모르의 영어 명칭을 Timorese로 명시하고 있다.[132] 다른 참고 자료에서는 East Timorese로 나열하고 있다.[133][134] 포르투갈인들이 원주민 동티모르인들을 가리키는 데 사용했고, 종종 문맹 및 무교육과 동의어로 사용되었던 Maubere|마우베레de라는 단어는 프레틸린에 의해 자부심의 표현으로 채택되었다.[135]
의료]는 2021년 국가 예산의 6%를 차지했다.[75] 1990년부터 2019년까지
9. 언어
테툼어와 포르투갈어가 공용어이다. 포르투갈어는 포르투갈의 지배로 인해 사용되는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는 테툼어이나 공식업무는 포르투갈어와 테툼어를 자주 사용한다. 인도네시아 지배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어도 사용된다. 인도네시아 지배 시절 인도네시아 정부는 동티모르 학교에 인도네시아어만 쓰도록 강요했다. 2002년 독립 이후 인도네시아어는 공용어 지위를 박탈당했으나, 현재도 실질적인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테툼어와 포르투갈어가 업무어 및 완전한 공용어로 자리잡기 전까지는 이 언어가 영어와 함께 실질적인 공용어 역할을 하게 된다.[11][12]
공용어는 테툼어(Tetumtet)와 포르투갈어(Portuguêspt)이다. 실제 사용 언어로는 인도네시아어(Bahasa Indonesiaid)와 영어(English영어)가 있다. 그 외 30개 이상의 지역 언어가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마카사에어(Makasae language영어)나 파탈루쿠어(Fataluku language영어)와 같은 파푸아 제어(트랜스 뉴기니어족)와 테툼어(Tetumtet)나 맘바이어(Mambai영어)와 같은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이 중심적으로 사용되고 있다.[188] 인도네시아 통치 시대에 교육을 받은 1960년대 - 1980년대 중반에 태어난 세대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어가 사용되고 있다. 독립 후에는 세대 간에 사용 가능한 언어가 다르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219] 동티모르는 독립 시점인 2002년부터 포르투갈어 사용 국가 공동체에 가입해 있다.
10. 종교
동티모르는 기독교 국가이며, 국민의 99.1%가 기독교 신자이다. 이는 아시아에서 필리핀과 함께 기독교 신앙이 가장 강한 국가 중 하나이다. 기독교인의 대부분은 로마 가톨릭 신자이며, 나머지는 개신교 신자이다.[231] 이슬람교는 0.7%이며, 그 외 힌두교, 불교, 애니미즘 등도 존재한다. 1992년 인도네시아 통치 시대에는 이슬람교도가 인구의 4%를 차지했으나, 독립 후 인도네시아 정부 공무원 등이 동티모르에서 철수하면서 이슬람교도 비율은 크게 감소했다. 반면, 독립 운동을 정신적으로 지지해 온 가톨릭교회의 신뢰도는 높아졌으며, 아시아 기독교 협의회(CCA), 세계 교회 협의회(WCC)도 인도네시아 교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동티모르 독립 운동을 지원하였다.
11. 문화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 영향으로 포르투갈 문화적 요소가 남아 있어 축구를 좋아하고 노래와 춤을 즐기는 편이다. 인도네시아 지배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인사들이 동티모르 엘리트층을 구성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생필품이 인도네시아에서 유입되고 있어 경제적으로도 인도네시아 영향권 하에 있다. 천주교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가정이 일부일처제이나, 지역에 따라 일부다처인 가정이 1%에서 11% 사이에 분포한다.
동티모르의 공영 방송이자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인 라디오 텔레비전 동티모르(RTTL)가 존재한다.
동티모르의 다양한 문화는 여러 차례에 걸친 오스트로네시아계 및 멜라네시아 이주로 인해 형성된 현재 인구에서 비롯되었으며, 각 소국 내에서 독특한 정체성과 전통이 발전했다. 포르투갈 당국은 기존의 정치 및 사회 시스템에 포르투갈의 영향을 융합하여 전통 구조를 기반으로 건설했다.[31] 가톨릭교회의 존재는 완전한 개종이 제한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민족 집단 간의 공통점을 만들어냈다. 포르투갈어는 직접적인 포르투갈의 영향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통적인 연결 고리를 제공했다.[31] 인도네시아 통치하에서는 저항이 가톨릭교회와 포르투갈어에 대한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했다. 동시에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영향은 학교와 행정을 통해 확산되었다.[31]
인도네시아의 억압 시도에 직면하여 전통적인 신념을 보존하는 것은 국가의 국가 정체성 형성과 연결되었다.[98] 이러한 국가 정체성은 포르투갈 통치의 말기에야 등장하기 시작하여 인도네시아 통치 기간 동안 더욱 발전했다.[168] 독립 이후, 시민 정체성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국가적 민주주의에 대한 열정을 통해 가장 분명하게 표현되었으며,[168] 저항 담론에서 개발 담론으로의 전환을 통해 정치에 반영되었다.[169] 수도는 더욱 국제적인 문화를 발전시킨 반면, 농촌 지역은 더욱 강력한 전통 관행을 유지하고 있다.[75] 특히 딜리로의 내부 이동은 이러한 지역과 농촌 오지 사이의 문화적 유대감을 형성한다. 도시 지역 사람들은 딜리에서 태어난 여러 세대가 있더라도 특정 농촌 지역과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140]
많은 민족 및 언어 집단이 존재한다는 것은 문화 관행이 전국적으로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98] 이러한 관행은 정치 지도자들이 영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졌던 역사적 사회 구조와 관행을 반영한다. 조상은 문화 관행의 중요한 부분이었으며, 부분적으로 지도력을 나타냈다. 지도자들은 종종 토지 이용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러한 지도자들은 오늘날에도 토지 분쟁 및 기타 지역 사회 관행의 다른 측면에서 비공식적인 역할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 중요한 전통적인 개념은 ''lulik'', 즉 신성함이다. 일부 ''lulik'' 의식은 점술 의식을 통해 여전히 애니미즘적 신념을 반영하며, 이는 전국적으로 다양하다. 신성한 지위는 가족 내에서 전해져 내려온 포르투갈 깃발과 같은 물체와도 관련될 수 있다.[98]
공동체 생활은 각 공동체의 대표적인 상징이자 식별자 역할을 하는 물리적 구조인 신성한 집 (''Uma Lulik'')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140] 이러한 집의 건축 양식은 국가의 여러 지역마다 다르지만, 인도네시아군에 의해 광범위하게 파괴된 후 저렴한 현대식 자재로 재건된 경우가 많다.[170] 집이라는 개념은 물리적 대상을 넘어 주변 공동체로 확장된다.[31] 혈연 관계 시스템은 집 안팎에 존재한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족 출신의 전통 지도자들은 공동체마다 다른 방법을 통해 정의를 집행하고 분쟁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유지한다.[140] 이러한 지도자들은 종종 공식적인 지도자 직책에 선출되어 문화적, 역사적 지위와 현대적 정치적 지위를 결합한다.[140] 공동체 집의 일원이라는 개념은 국회가 국가의 신성한 집 역할을 하면서 국가로 확장되었다.[31]
예술 양식은 섬의 다양한 민족 언어 집단마다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동물과 특정 기하학적 패턴과 같이 유사한 예술적 모티프가 전반적으로 존재한다. 일부 예술은 전통적으로 특정 성별과 관련이 있다.[171] 예를 들어, 섬 전역의 전통 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타이스 직물은 전통적으로 여성이 손으로 짜왔다.[172] 다른 타이스 패턴은 다른 공동체와 더 넓게는 언어 집단과 관련이 있다.[168] 딜리 중심부의 많은 건물은 역사적인 포르투갈 건축 양식을 유지하고 있다.[173]
전통 의식은 여전히 중요하며 종종 더 현대적인 측면과 혼합된다.[168] 긴 이야기나 시를 암송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구전 역사가 강조된다.[174] 이 역사 또는 ''Lia nain''은 전통 지식을 전달한다.[170] 시의 강력한 전통이 남아 있다.[175] 예를 들어, 샤나나 구스멍 총리는 저명한 시인으로 "시인 전사"라는 별명을 얻었다.[176]
영화 분야에서 동티모르는 2013년에 "비아트리즈의 전쟁"이라는 시대극 스릴러 장편 영화를 처음으로 개봉했다.[177] 현지 영화 제작자와 자원봉사 호주 영화 제작진이 제한된 예산으로 촬영한 이 영화는 1970년대 인도네시아 점령하의 동티모르 생활을 묘사했으며, 프로듀서 루르데스 피레스는 과거 갈등에 대한 정부의 "우정과 용서" 정책에서 벗어나 진실 추구와 정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했다고 밝혔다.[178]
동티모르 요리는 돼지고기와 생선, 옥수수, 뿌리채소, 열대과일 등을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질과 같은 허브와 타마린드와 같은 콩과 식물의 열매가 사용되기도 한다. 주식은 쌀이다.
동티모르 작가로는 루이스 카르도소(Luís Cardos), 페르난두 실반(Fernando Sylvan), 폰테 페드리냐, 호르헤 바로스 두아르테, 크리소디오 아라우주, 호르헤 로텐, 프란시스쿠 보르자 다 코스타(Francisco Borja da Costa), 아폰소 부사 메탕, 피툰 후익 등이 대표적이다.
날짜 | 이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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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 신정 | |
3월~4월 | 성금요일 | 부활절 전 금요일 |
3월~4월 | 부활절 | 이동축일 |
5월 20일 | 독립기념일 | 2002년 |
8월 15일 | 성모 승천 대축일 | |
8월 30일 | 주민투표 기념일 | 1999년 |
9월 20일 | 해방기념일 | 1999년 INTERFET(유엔 평화유지군)에 의한 해방 기념 |
11월 1일 | 모든 성인의 날 | |
11월 12일 | 산타 크루스 기념일 | 산타 크루스 사건의 날 |
12월 8일 |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 |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
동티모르에서는 포르투갈과 인도네시아의 지배를 받았던 역사적 배경 등으로 인해 축구가 압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동티모르에 1만 5,500명의 축구 선수가 있으며, 그중 등록 선수는 500명이고 10개의 국내 클럽이 있다고 밝혔다.[222] 동티모르축구협회(FFTL)는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3월에는 동티모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공식 경기인 2004년 AFC 아시안컵 예선이 개최되었다. 첫 경기는 2003년 3월 21일 스리랑카에 2-3으로 패했고, 이어 3월 23일에는 타이베이에 0-3으로 패했다. FFTL은 2005년 9월 12일 FIFA 가맹이 승인되었으며,[223] 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에도 가맹되어 있다. 국내 리그는 2015년에 창설된 Liga Futebol Amadora Primeira Divisão영어이 있다.
동티모르 대표팀이 참가하는 공식 경기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아시안컵은 앞서 언급한 2004년 대회에서는 예선에 참가했지만, 2007년 대회 예선은 기권했고, AFC 내 FIFA 랭킹 하위 팀이 참가하는 AFC 챌린지컵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한편, AFF 스즈키컵에는 2004년부터 참가하여, 2008년에는 스리랑카와 2-2로 비기며 사상 첫 A매치 승점을 획득했고, 2012년에는 캄보디아를 꺾고 역시 첫 승리를 기록했다. 또한, FIFA 월드컵 예선에는 2010년 대회 예선부터 참가했다. 2010년 대회 예선과 2014년 대회 예선에서는 1차 예선에서 각각 홍콩과 네팔에 패하여 탈락했지만, 2018년 대회 예선에서는 몽골을 꺾고 처음으로 1차 예선을 통과했다(2차 예선에서는 0승 2무 6패로 탈락). 2023년 현재 FIFA 랭킹은 192위[224]이며, 소위 "최약체"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스포츠 전반을 관할하는 기구로서 2003년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가입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인 동티모르올림픽위원회가 결성되었다. 국가 독립 준비 중이었던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NOC 설립 이전이었던 동티모르 선수에 대해 개인 참가의 특례가 인정되었고, 다음 하계 올림픽인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동티모르 선수단으로서 첫 참가를 실현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동티모르 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한 적은 없다. 또한 2003년부터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 참가하여 2005년에는 무술에서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225]
12. 교육
기본적으로 현지어인 테툼어로 교육이 진행되나, 포르투갈의 지원으로 약간의 포르투갈어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제도는 초등학교 6년, 중, 고교 3년, 대학 4년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학교로는 국립 대학인 동티모르 대학교와 사립 대학인 딜리 대학교가 있다.
2021년 기준 동티모르의 성인 문해율은 성인의 경우 68%, 15~24세의 경우 84%였다. 여성의 문해율이 남성보다 약간 더 높다.[75] 사춘기에 이르면 일부 학생들이 중퇴하지만,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수가 남학생 수보다 많다.[75] 2016년 기준으로 15~49세 여성의 22%와 남성의 19%는 교육을 받지 못했고, 여성의 15%와 남성의 18%는 초등 교육을 일부 받았으며, 여성의 52%와 남성의 51%는 중등 교육을 일부 받았고, 여성의 11%와 남성의 12%는 고등 교육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여성의 75%와 남성의 82%가 문해력을 갖추고 있었다.[138] 전국적으로 초등학교가 있지만, 교재와 교육의 질은 종종 열악하다. 중학교는 일반적으로 시(Municipality)의 중심지에 한정되어 있다. 교육 예산은 국가 예산의 10%를 차지한다.[75] 동티모르의 주요 대학은 동티모르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East Timor)이며, 4개의 대학도 있다.[162]
독립 이후, 인도네시아어(Indonesian language)와 테툼어는 교육 언어로서의 지위를 잃었고, 포르투갈어(Portuguese language)의 사용은 증가했다. 2001년에는 초등학교 학생의 8.4%와 중학교 학생의 6.8%만이 포르투갈어 교육을 받았지만, 2005년에는 초등학교 학생의 81.6%와 중학교 학생의 46.3%가 포르투갈어 교육을 받았다.[157] 인도네시아어는 이전에 교육에서 상당한 역할을 했으며, 모든 중학교 학생의 73.7%가 교육 언어로 사용했지만, 2005년에는 바우카우 현(Baucau District), 마나투토 현(Manatuto District)과 수도 지역의 대부분 학교에서 포르투갈어가 사용되었다.[157] 포르투갈은 동티모르의 공립학교 약 3%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는데, 이는 주로 도시 지역에 집중되어 포르투갈어 사용을 더욱 장려하고 있다.[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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