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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피츠제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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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엘라 피츠제럴드는 1917년 버지니아주 뉴포트 뉴스에서 태어난 미국의 재즈 가수이다. 1935년 칙 웹 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 경력을 시작하여, 1940년대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1950년대에는 노먼 그랜츠를 매니저로 만나 버브 레코드에서 '송북' 시리즈를 발표하며 명성을 얻었다. 그녀는 뛰어난 스캣 창법과 다양한 장르 소화력으로 '재즈의 여왕'으로 불리며, 13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1993년 당뇨병으로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1996년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그녀는 영화 출연, 협업, 유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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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피츠제럴드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피츠제럴드, 1962년경
본명엘라 제인 피츠제럴드
출생일1917년 4월 25일
출생지미국버지니아주뉴포트 뉴스
사망일1996년 6월 15일
사망지미국캘리포니아주베벌리 힐스
매장지잉글우드 파크 묘지
직업가수, 작곡가, 작사가
배우자베니 코네게이 (1941년 결혼, 1942년 혼인 무효)
레이 브라운 (음악가) (1947년 결혼, 1953년 이혼)
자녀레이 브라운 주니어
친척크리스토퍼 윌리엄스 (가수) (조카)
별칭레이디 엘라, 재즈의 퍼스트 레이디
활동 기간1934년–1993년
웹사이트공식 웹사이트
음악 장르
장르재즈
스윙
비밥
전통 팝
블루스
소울
두왑
포스트 밥
악기보컬
음반 목록엘라 피츠제럴드 음반 목록
레이블데카 레코드
버브 레코드
캐피틀 레코드
리프라이즈 레코드
파블로 레코드
추가 정보
엘라 피츠제럴드 서명

2. 어린 시절

엘라 피츠제럴드는 1917년 4월 25일 버지니아주 뉴포트 뉴스에서 윌리엄 피츠제럴드와 템퍼런스 "템피" 헨리 사이에서 태어났다.[2] 부모는 결혼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태어난 후 최소 2년 반 동안 뉴포트 뉴스의 이스트 엔드 지역(뉴포트 뉴스 이스트 엔드)에서 함께 살았다.[3] 1920년대 초, 피츠제럴드의 어머니와 그녀의 새 파트너인 포르투갈 이민자 조제프 다 실바는 요커스로 이사했다. 그녀의 이복동생 프랜시스 다 실바는 1923년에 태어났다.

1925년까지 피츠제럴드와 그녀의 가족은 인근의 빈민 이탈리아 지역인 스쿨 스트리트로 이사했다. 그녀는 여섯 살 때 정규 교육을 시작했고 뛰어난 학생이었으며, 1929년에 벤자민 프랭클린 중학교에 다니기 전 여러 학교를 다녔다.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아프리카 감리교회에서 예배, 성경 공부, 주일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회는 피츠제럴드에게 음악에 대한 최초의 경험을 제공했다. 3학년부터 피츠제럴드는 춤을 좋아했고 얼 스네이크힙스 터커를 존경했다. 그녀는 등굣길과 점심시간에 또래들을 위해 공연을 했다.

피츠제럴드는 루이 암스트롱, 빙 크로스비, 보즈웰 자매의 재즈 레코드를 들었다. 그녀는 보즈웰 자매의 리드 보컬리스트였던 코니 보즈웰을 좋아했고, 나중에 "어머니가 그녀의 레코드 중 하나를 가져오셨고, 저는 그 레코드에 반했습니다... 그녀처럼 소리 내는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말했다.[4]

1932년, 피츠제럴드가 15세였을 때, 그녀의 어머니는 자동차 사고로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5] 피츠제럴드의 계부는 1933년 4월 그녀가 할머니와 함께 살기 위해 할렘으로 이사 갈 때까지 그녀를 돌보았다. 그녀의 상황이 갑자기 변한 것은 다 실바가 그녀를 학대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피츠제럴드는 학교를 자주 빠지기 시작했고 성적이 떨어졌다. 그녀는 매춘 업소에서 감시자로 일했고 마피아와 관련된 불법 도박 사업에서 일했다.[6] 그녀는 이 시기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없다.[7] 당국이 그녀를 잡자, 그녀는 브롱크스 리버데일에 있는 유색인 고아원에 수용되었다.[8] 고아원이 너무 붐비자 그녀는 뉴욕주 허드슨에 있는 뉴욕 여자훈련학교(뉴욕 여자훈련학교)라는 소년원으로 옮겨졌다.[8]

3. 음악 경력

엘라 피츠제럴드는 1934년 아폴로 극장 아마추어 나이트에서 데뷔한 후,[9][10] 1935년부터 칙 웹 오케스트라와 활동하며 경력을 시작했다. 1939년 칙 웹이 사망하자 밴드를 이어받아 '엘라 피츠제럴드 앤드 허 페이머스 오케스트라(Ella Fitzgerald and Her Famous Orchestra)'를 이끌었다.

1941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 1955년 데카 레코드를 떠나 노먼 그랜츠(Norman Granz)가 설립한 버브 레코드(Verve Records)에 합류했다. 1956년부터 1964년까지 ''Great American Songbook''으로 알려진 8개의 "송북" 시리즈를 발매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시리즈는 콜 포터, 조지 거슈윈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을 재해석한 것으로, 피츠제럴드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1960년 버브 레코드가 MGM 레코드에 300만달러에 매각되고, 1967년 MGM이 피츠제럴드와 계약을 갱신하지 않자, 1972년부터 파블로 레코드(Pablo Records)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피츠제럴드는 트럼펫이나 색소폰처럼 넌센스 음절을 이용해 즉흥적으로 노래하는 스캣 창법으로 유명하며, 이는 많은 재즈 보컬리스트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3. 1. 칙 웹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1935-1942)

1935년부터 칙 웹 오케스트라에서 일했다.[9] 같은 해, 바르두 알리(Bardu Ali)를 통해 칙 웹을 만났다.[12] 알리의 설득으로 웹은 예일대학교의 한 무도회에서 피츠제럴드에게 그의 밴드와 함께 테스트할 기회를 제공했다.[9]

관객과 동료 음악가들 모두에게 호평을 받은 피츠제럴드는 웹의 오케스트라에 합류하여, 할렘의 세이보이 볼룸(Savoy Ballroom)에서 그룹 공연의 일원으로 명성을 얻었다.[9] 피츠제럴드는 "Love and Kisses"와 "(If You Can't Sing It) You'll Have to Swing It (Mr. Paganini)"를 포함한 여러 히트곡을 녹음했다.[9] 특히 그녀가 공동 작곡한 동요 "A-Tisket, A-Tasket"의 1938년 버전은 라디오에서 큰 히트를 쳐, 그 시대 가장 많이 팔린 레코드 중 하나였다.[13]

1940년 1월, 칼 반 베히텐(Carl Van Vechten)이 촬영한 젊은 시절의 피츠제럴드


1939년 6월 16일, 웹은 척추결핵으로 사망했고,[14] 그의 밴드는 '엘라 피츠제럴드 앤드 허 페이머스 오케스트라(Ella Fitzgerald and Her Famous Orchestra)'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피츠제럴드가 밴드 리더를 맡았다.[15] 엘라와 밴드는 데카에서 녹음했고 로젤랜드 볼룸(Roseland Ballroom)에 출연하여 NBC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1935년부터 1942년까지 웹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약 150곡을 녹음했다. 웹과 함께한 작업 외에도 피츠제럴드는 베니 굿맨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고 녹음했다. 또한 '엘라 피츠제럴드 앤드 허 세이보이 에이트(Ella Fitzgerald and Her Savoy Eight)'로 알려진 그녀 자신의 사이드 프로젝트도 있었다.

3. 2. 솔로 활동과 데카 레코드 시절 (1942-1955)

1942년, 엘라 피츠제럴드와 그녀의 유명 오케스트라(Ella Fitzgerald and Her Famous Orchestra)에서 불화와 재정 문제가 심화되자, 그녀는 쓰리 키즈(The Three Keys)의 리드 싱어로 일하기 시작했고, 7월 필라델피아의 얼 극장(Earl Theatre)에서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16][17] 데카 레코드(Decca Records)와 계약한 동안, 그녀는 빌 케니와 잉크 스팟츠(the Ink Spots)[18], 루이 조던(Louis Jordan)[19], 그리고 델타 리듬 보이스(the Delta Rhythm Boys)와 함께 히트곡을 냈다.[20] 1940년대 중반, 노먼 그랜츠(Norman Granz)가 프로듀서로 있는, 그랜츠가 시작한 콘서트 시리즈인 재즈 앳 더 필하모닉(Jazz at the Philharmonic)에서 노래하기 시작한 후, 노먼 그랜츠(Norman Granz)가 그녀의 매니저가 되었다.

스윙 시대(swing era)의 쇠퇴와 대규모 순회 빅 밴드(big band)의 감소와 함께 재즈 음악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비밥(bebop)의 등장은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의 빅 밴드와의 작업에서 영향을 받아 피츠제럴드의 보컬 스타일의 새로운 발전으로 이어졌다. 바로 이 시기에 피츠제럴드는 스캣(scat singing)을 그녀의 공연 레퍼토리의 주요 부분으로 포함하기 시작했다. 길레스피와 함께 노래하면서 피츠제럴드는 "저는 단지 제 목소리로 밴드의 호른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려고 했습니다."라고 회상했다.[11]

빅 쇼언(Vic Schoen)이 편곡한 그녀의 1945년 스캣 녹음곡 "플라잉 홈(Flying Home)"은 나중에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에 의해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보컬 재즈 레코드 중 하나... 특히 루이 암스트롱이 비슷한 즉흥 연주를 시도했지만, 피츠제럴드 이전에는 아무도 이 기법을 그렇게 눈부신 독창성으로 사용하지 않았다."라고 묘사되었다.[4] 그녀의 비밥 녹음곡 "오, 레이디 비 굿!(Oh, Lady Be Good!)" (1947) 역시 인기가 많았고, 그녀의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명성을 높였다.[21]

1986년 캘리포니아주 사라토가에 있는 폴 매슨 와이너리에서의 피츠제럴드


몽트뢰의 동상


1954년 7월, 피츠제럴드는 호주 기반의 미국 프로모터인 리 고든을 통해 호주 첫 순회 공연을 가졌다.[22] 이는 고든의 유명한 "빅쇼" 프로모션 중 첫 번째였으며, 패키지 투어에는 버디 리치(Buddy Rich), 아티 쇼(Artie Shaw), 그리고 코미디언 제리 콜로나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투어는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호주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했지만, 인종차별 사건으로 인해 피츠제럴드가 시드니(Sydney)에서 처음 두 콘서트를 놓치게 되는 불운을 겪었고, 고든은 티켓 소지자들에게 보상하기 위해 나중에 두 번의 무료 콘서트를 마련해야 했다. 피츠제럴드, 그녀의 피아니스트 존 루이스, 그녀의 조수이자 사촌인 조지아나 헨리, 그리고 매니저 노먼 그랜츠 등 피츠제럴드 일행 4명 모두 호놀룰루(Honolulu)에서 호주로 가는 예정된 팬 아메리칸 항공(Pan-American Airlines)편 1등석 티켓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미 탑승한 후 항공기에서 내리라는 명령을 받았고, 수하물과 옷을 찾기 위해 항공기에 다시 탑승하는 것을 거부당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시드니로 갈 수 있는 다른 비행기를 탈 수 있을 때까지 호놀룰루에서 3일 동안 발이 묶였다. 당시 호주 언론 보도[23]에서는 호주 팬암 대변인의 인종차별적이지 않았다는 발언을 인용했지만, 피츠제럴드, 헨리, 루이스, 그랜츠는 1954년 12월 팬암을 상대로 인종차별 소송을 제기했고,[24] 1970년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피츠제럴드는 그들이 소송에서 승소하여 "좋은 합의"를 받았다고 확인했다.[25]

피츠제럴드는 1955년까지도 그랜츠의 재즈 앳 더 필하모닉(Jazz at the Philharmonic)(JATP)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데카를 떠났고, 이제 그녀의 매니저가 된 그랜츠는 그녀를 중심으로 버브 레코드(Verve Records)를 설립했다. 그녀는 나중에 이 시기를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하며 "저는 비밥만 부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비밥이 최고라고 생각했고, 제가 해야 할 일은 어딘가 가서 비밥을 부르는 것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제가 노래할 곳이 없어졌습니다. 그때 비밥보다 음악에는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노먼은... 제가 다른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그는 저와 함께 'Ella Fitzgerald Sings the Cole Porter Song Book'을 제작했습니다. 그것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4]

1955년 3월 15일, 엘라 피츠제럴드는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가 오너에게 예약을 요청한 후 할리우드의 모캄보에서 첫 공연을 시작했다.[26][27] 이 예약은 피츠제럴드의 경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보니 그리어(Bonnie Greer)는 2008년에 이 사건을 뮤지컬 드라마인 'Marilyn and Ella'로 각색했다. 이전에는 피츠제럴드가 먼로의 개입 이후 모캄보에서 공연한 최초의 흑인 여성 가수라고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 흑인 가수 허브 제프리스(Herb Jeffries),[28] 어사 키트(Eartha Kitt),[29] 그리고 조이스 브라이언트(Joyce Bryant)[30]는 당시 ''젯'' 잡지와 ''빌보드''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1952년과 1953년에 모두 모캄보에서 공연했다.

3. 3. 버브 레코드와 송북 시리즈 (1955-1967)

1955년까지도 그랜츠의 재즈 앳 더 필하모닉(JATP)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데카 레코드를 떠났고, 이제 그녀의 매니저가 된 그랜츠는 그녀를 중심으로 버브 레코드를 설립했다. 그녀는 나중에 이 시기를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하며 "저는 비밥만 부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 하지만 결국에는 제가 노래할 곳이 없어졌습니다. ... 노먼은... 제가 다른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그는 저와 함께 'Ella Fitzgerald Sings the Cole Porter Song Book'을 제작했습니다. 그것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습니다."라고 회상했다.[4]

1956년에 발매된 ''Ella Fitzgerald Sings the Cole Porter Song Book''은 피츠제럴드가 1956년부터 1964년까지 불규칙한 간격으로 버브를 위해 녹음한 8개의 "송북" 세트 중 첫 번째였다. 각 세트에서 조명된 작곡가와 작사가들은 함께 ''Great American Songbook''으로 알려진 문화적 정경의 가장 큰 부분을 대표한다. 그녀의 노래 선택은 표준곡에서부터 희귀곡까지 다양했으며, 피츠제럴드가 재즈가 아닌 청중에게 다가가려는 시도를 보여주었다.

''Ella Fitzgerald Sings the Duke Ellington Song Book''은 그녀가 해석한 작곡가가 함께 연주한 유일한 송북이었다. 듀크 엘링턴과 그의 오랜 협력자인 빌리 스트레이혼은 모두 세트의 38곡 중 정확히 절반에 출연했으며, 앨범을 위해 "The E and D Blues"와 피츠제럴드의 4악장으로 구성된 음악적 초상화라는 두 개의 새로운 음악을 작곡했다. 송북 시리즈는 결국 피츠제럴드의 가장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이자 아마도 미국 문화에 대한 그녀의 가장 중요한 기여가 되었다. 1996년 ''뉴욕 타임즈''는 "이 앨범들은 개별 작곡가에게 그렇게 심각한 관심을 기울인 최초의 팝 레코드 중 하나였으며, 팝 앨범을 진지한 음악적 탐구를 위한 매개체로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썼다.[4]

피츠제럴드는 또한 1972년과 1983년에 각각 콜 포터와 조지 거슈윈의 노래만을 전적으로 담은 앨범 ''Ella Loves Cole''과 ''Nice Work If You Can Get It''을 녹음했다. 단일 작곡가에게 전념하는 후속 컬렉션은 파블로 레코드 시절에 발매된 ''Ella Abraça Jobim''으로,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빔의 노래가 특징이다.

송북과 가끔씩 스튜디오 앨범을 녹음하는 동안 피츠제럴드는 노먼 그랜츠의 지도 아래 미국과 국제적으로 연간 40~45주 동안 순회 공연을 했다. 그랜츠는 그녀의 최고의 라이브 재즈 연주자 중 한 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4]

비평가들 사이에서 높이 평가받는 버브의 라이브 앨범이 몇 개 있다. ''At the Opera House''는 피츠제럴드의 전형적인 재즈 앳 더 필하모닉 세트를 보여준다. ''Ella in Rome''과 ''Twelve Nights in Hollywood''는 그녀의 보컬 재즈 캐논을 보여준다. ''Ella in Berlin''은 여전히 그녀의 베스트셀러 앨범 중 하나이며, 가사를 잊어버렸지만 즉흥적으로 보상한 "Mack the Knife"의 그래미상 수상 공연이 포함되어 있다.

버브 레코드는 1960년 MGM 레코드에 300만달러에 매각되었고, 1967년 MGM은 피츠제럴드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

3. 4. 파블로 레코드와 후기 활동 (1972-1993)

노먼 그란즈(Norman Granz)를 자신의 매니저로 영입하면서, 1950년대에 엘라 피츠제럴드의 지위는 극적으로 올랐다. 그란즈는 그녀에게 노래를 부르는 데 이상적인 재즈 악기 후원과 함께 더 나은 자료를 제공했다. 수많은 세월 동안 필하모닉에서 그란즈의 재즈에 인기를 끌어들이면서 피츠제럴드는 사상 최고 판매 보컬 녹음 예술인들 중의 하나였다. 1956년부터 1967년까지 리처드 로저스, 콜 포터, 조지 거슈윈, 듀크 엘링턴, 제롬 컨, 어빙 벌린, 자니 머서가 작곡한 거의 250개의 현저한 노래들을 연출한 19편의 가요집을 녹음하였다.

트럼펫이나 색소폰이 넌센스적인 음절들을 이용하면서 즉흥 연주한 피츠제럴드의 스캣 성악 전문적 기술은 남성과 여성 양쪽의 재즈 보컬리스트들에 의하여 넓게 모방되었다. "Mack the Knife:Ella in Berlin" 같은 그녀의 최대 자극적 녹음 상연들은 근대 재즈 호른 연주자가 스캣으로 연출하는 기능과 상상력을 지니었다.

그녀에 관한 저작 목록으로는 "엘라 피츠제럴드"(스튜어트 니콜슨 저작, 1993)와 "노래의 영부인"(제프리 마크 피델만, 1994)이 있다. 1993년에는 당뇨병으로 인하여 양쪽 다리부터 무릎 아래까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1996년 6월 15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서 사망하였다.

4. 영화 및 텔레비전 출연

피츠제럴드는 1942년 미국 영화 《Ride 'em cowboy》에 조연으로 출연하여 영화 배우로 데뷔하였다.[36] 1955년에는 잭 웹의 재즈 영화 《피트 켈리의 블루스》에서 가수 매기 잭슨 역을 맡았다.[34] 이 영화에는 자넷 리와 가수 페기 리가 함께 출연했다.[35]

《피트 켈리의 블루스》 이후, 《세인트루이스 블루스》(1958)[38]와 《내 비문을 쓰지 마라》(1960)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39]

그녀는 《프랭크 시나트라 쇼》, 《캐롤 버넷 쇼》, 《앤디 윌리엄스 쇼》, The Pat Boone Chevy Showroom|The Pat Boone Chevy Showroom영어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냇 킹 콜, 딘 마틴, 멜 토르메 등과 함께 출연했으며, 《에드 설리반 쇼》에도 자주 출연했다.

1963년에는 조앤 서덜랜드, 다이애나 쇼어와 함께 길버트와 설리번의 희극 오페레타 《미카도》의 "세 명의 작은 하녀"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런던의 로니 스콧 재즈 클럽에서의 공연은 BBC에서 방영되었다. 1979년에는 사라 본, 펄 베일리와 함께 베일리를 기리는 TV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1980년에는 카펜터스의 TV 특집에서 카렌 카펜터와 함께 표준곡 메들리를 불렀다.[40]

피츠제럴드는 메모렉스 광고를 포함한 여러 TV 광고에도 출연했다.[41] 그녀는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광고에서 스캣을 선보였고,[43]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광고에도 출연했다.[44]

5. 협업

피츠제럴드는 빌 케니 & 인크 스팟스, 루이 암스트롱, 조 패스, 카운트 베이시, 듀크 엘링턴 등과 협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 빌 케니 & 인크 스팟스: 1943년부터 1950년까지 7곡을 녹음했으며, 그중 난 믿는다, 모든 삶에는 비가 내린다를 포함한 4곡은 팝 차트 정상에 올랐다.[45]
  • 루이 암스트롱: 세 장의 버브 스튜디오 앨범을 녹음했다. 1956년 ''엘라와 루이'', 1957년 ''엘라와 루이 다시''는 표준곡 앨범이고, 세 번째 앨범은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의 음악을 담고 있다. 1950년대 초 데카에서 암스트롱과 함께 여러 곡을 녹음하기도 했다.[45]
  • 카운트 베이시: 1957년 앨범 ''원 오클락 점프''에 한 곡을 참여했으며, 1963년 앨범 ''엘라와 베이시!''는 그녀의 가장 위대한 녹음 중 하나로 기억된다.[45] 퀸시 존스가 편곡한 '신약' 베이시 밴드는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이 앨범은 피츠제럴드가 '송 북' 녹음과 끊임없는 투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휴식을 제공했다. 1972년 앨범 ''재즈 앳 산타 모니카 시빅 '72'', 1979년 앨범 ''디지털 III 앳 몽트뢰'', ''클래시 페어'', ''퍼펙트 매치''에서도 협업했다.[45]
  • 조 패스: 피츠제럴드의 경력 후반기에 함께 네 장의 앨범을 녹음했다. 기타는 그녀의 목소리에 완벽한 선율적 대조를 이루었다. ''러브를 쉽게'' (1973), ''이지 리빙'' (1986), ''사랑을 말하다'' (1983), ''피츠제럴드와 패스... 다시'' (1976) 앨범에 함께 출연했다.[45]
  • 듀크 엘링턴: 두 장의 라이브 앨범과 두 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녹음했다. 그녀의 ''듀크 엘링턴 송 북''은 엘링턴을 위대한 미국 송북으로 알려진 정식 목록에 확고히 자리매김시켰고, 1960년대에 코트다쥐르에서 만나 1966년 앨범 ''엘라와 듀크 앳 코트다쥐르''를, 스웨덴에서 ''스톡홀름 콘서트, 1966''을 녹음했다.[45] 1965년 앨범 ''엘라 앳 듀크스 플레이스'' 또한 매우 호평을 받았다.[45]


피츠제럴드는 로이 엘드리지, 디지 길레스피, 허브 엘리스, 토미 플래너건, 오스카 피터슨, 루 레비, 폴 스미스, 지미 로울스, 엘리스 라킨스 등 많은 유명 재즈 음악가와 독주자들을 세션 뮤지션으로 두었다.[45]

6. 사생활

엘라 피츠제럴드는 두 번 결혼했으며, 세 번째 결혼을 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증거도 있다. 1941년 마약 밀매 및 지역 부두 노동자로 유죄 판결을 받은 베니 코네게이와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이 결혼은 1942년에 파기되었다.[4] 1947년 12월에는 유명한 더블베이스 연주자 레이 브라운과 두 번째 결혼을 했다. 그녀는 1년 전 디지 길레스피의 밴드와 함께 공연하던 중 그를 만났다. 두 사람은 피츠제럴드의 이복 여동생 프랜시스가 낳은 아이를 입양하여 레이 브라운 주니어라고 이름 지었다. 피츠제럴드와 브라운은 자주 투어와 녹음으로 바빴기 때문에 아이는 주로 그의 어머니의 이모인 버지니아가 키웠다. 피츠제럴드와 브라운은 당시 직업적인 압박으로 인해 1953년에 이혼했지만, 계속해서 함께 공연했다.[4]

1957년 7월, 로이터는 피츠제럴드가 젊은 노르웨이인 토르 아이나르 라르센과 오슬로에서 비밀리에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오슬로에 아파트까지 마련했지만, 라르센이 이전에 약혼했던 젊은 여성의 돈을 훔친 혐의로 스웨덴에서 징역 5개월의 중노동형을 선고받으면서 이 사건은 곧 잊혀졌다.[4]

피츠제럴드는 수줍음이 많기로 유명했다. 트럼펫 연주자 마리오 바우자는 피츠제럴드가 칙 웹과 함께 초기 활동을 하던 시절 그녀 뒤에서 연주하며 "그녀는 그다지 사교적이지 않았다. 밴드에 들어왔을 때, 그녀는 음악에 전념했다…그녀는 뉴욕에서 외로운 소녀였고, 공연을 제외하고는 스스로를 고립시켰다."라고 회상했다.[32] 나중에 그녀의 경력에서 싱어스 협회가 그녀의 이름을 딴 상을 제정했을 때, 피츠제럴드는 "항상 그렇듯이 실수할까 봐 걱정되지만, 노래할 때 더 잘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11]

1949년부터 1956년까지 피츠제럴드는 번영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거주지였던 퀸스의 세인트 올번스 지역에 거주했는데, 그녀의 이웃에는 일리노이 자케, 카운트 베이시, 레나 혼 등 다른 재즈 거장들이 있었다.[53]

피츠제럴드는 민권 운동가였다. 그녀는 미국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 평등 정의 상과 미국 흑인 업적 상을 수상했다.[54] 1949년, 노먼 그랜츠는 피츠제럴드를 재즈 앳 더 필하모닉 투어에 영입했다.[55] 재즈 앳 더 필하모닉 투어는 특히 인종차별적인 장소를 목표로 했다. 그랜츠는 주최자들에게 "유색인" 또는 "백인" 좌석이 없도록 요구했다. 그는 피츠제럴드가 성별과 인종에 관계없이 동일한 임금과 숙박 시설을 받도록 했다.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공연이 취소되었다.[56]

"핫 프롬 할렘: 12명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연예인들"의 저자인 빌 리드는 피츠제럴드를 "민권 투사"라고 언급하며, 그녀가 경력 전반에 걸쳐 차별에 직면했다고 밝혔다.[57] 1954년 호주 콘서트를 가던 중 인종차별 때문에 팬암 항공기에 탑승할 수 없었다.[58] 여러 장애물과 인종적 장벽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문화 대사"로 인정받아 1987년 미국 예술훈장과 미국의 최고 민간 훈장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받았다.[56][59]

1993년, 피츠제럴드는 어린이를 위한 학업 기회, 음악 교육, 빈곤층의 기본적인 생활 지원, 당뇨병, 심장병, 시력 장애 관련 의학 연구라는 네 가지 주요 분야에 자선 기부금을 집중하는 엘라 피츠제럴드 자선 재단을 설립했다.[60] 그녀의 목표는 "위험에 처한" 빈곤층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또한, 그녀는 미국 심장 협회, 시티 오브 홉, 망막 재단과 같은 여러 비영리 단체를 지원했다.[61][62][63]

7. 사망

엘라 피츠제럴드는 말년에 수년간 당뇨병을 앓았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당뇨병 합병증이 발생했다.[4] 1985년에 호흡기 문제,[46] 1986년에는 울혈성 심부전,[47] 1990년에는 탈진으로 입원했다.[48] 1993년에는 당뇨병의 영향으로 양쪽 다리가 무릎 아래에서 절단되었고,[50] 시력에도 손상을 입었다.[4]

1996년 6월 15일, 79세의 나이로 비벌리힐스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사망했다.[4] 그녀가 사망한 지 몇 시간 후, 할리우드 보울에서 플레이보이 재즈 페스티벌이 시작되었다. 추모의 의미로 마크에는 "엘라, 당신을 그리워할 것입니다"라고 적혀 있었다.[51] 그녀의 장례식은 비공개로 치러졌고,[51]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잉글우드 파크 묘지에 매장되었다.[52]

8. 유산

1960년 엘링 만델만이 촬영한 피츠제럴드


피츠제럴드의 오랜 경력 동안 쌓인 기록과 자료들은 스미스소니언의 미국 국립역사박물관 기록 보관소에 보관되어 있으며, 그녀가 직접 편곡한 악보들은 미국 의회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그녀의 방대한 요리책 컬렉션은 하버드 대학교 슐레징거 도서관에, 출판된 악보 컬렉션은 UCLA에 기증되었다. 하버드 대학교는 1990년에 그녀에게 명예 음악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69]

1997년, 버지니아주 뉴포트 뉴스는 피츠제럴드의 출생지에서 그녀를 기리기 위해 크리스토퍼 뉴포트 대학교와 함께 일주일간의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69]

앤 햄튼 캘러웨이, 디디 브리지워터, 패티 오스틴은 모두 피츠제럴드에게 경의를 표하는 앨범을 발매했다. 캘러웨이의 앨범 "To Ella with Love"(1996)에는 피츠제럴드가 유명하게 만든 14곡의 재즈 표준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트럼펫 연주자 윈튼 마살리스도 참여했다. 브리지워터의 앨범 "Dear Ella"(1997)에는 피아니스트 루 레비, 트럼펫 연주자 베니 파월, 그리고 피츠제럴드의 두 번째 남편이자 더블베이스 연주자였던 레이 브라운 등 피츠제럴드의 경력 동안 긴밀하게 협력했던 많은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브리지워터의 다음 앨범인 "Live at Yoshi's"는 1998년 4월 25일, 피츠제럴드의 81번째 생일이었던 날 라이브로 녹음되었다.[69]

오스틴의 앨범 "For Ella"(2002)에는 피츠제럴드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11곡과, 12번째 곡인 "Hearing Ella Sing"은 피츠제럴드에 대한 오스틴의 헌정곡이 담겨있다. 이 앨범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2007년에는 피츠제럴드의 90세 생일을 기념하여 헌정 앨범인 "We All Love Ella"가 발매되었다. 마이클 부블레, 내털리 콜, 차카 칸, 글래디스 나이트, 다이애나 크롤, 케이디 랭, 퀸 라티파, 레디시, 다이앤 리브스, 린다 론슈타트, 리즈 라이트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재즈의 여왕"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노래들을 모았다. 포크 가수 오데타의 앨범 "To Ella"(1998)은 피츠제럴드에게 헌정되었지만, 그녀와 관련된 노래는 없다. 그녀의 반주자였던 토미 플래너건은 그의 앨범 "Lady be Good ... For Ella"(1994)에서 피츠제럴드를 애정 어린 마음으로 기억했다.[69]

미셸 베르제가 작곡하고 프랑스 가수 프랑스 갈이 부른 피츠제럴드에 대한 헌정곡 "Ella, elle l'a"는 1987년과 1988년 유럽에서 히트를 기록했다.[69] 피츠제럴드는 스티비 원더의 1976년 히트곡 "Sir Duke" (Songs in the Key of Life 수록)와, 페기 리와 빌 슐루거가 작곡한 "I Love Being Here With You"에서도 언급된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1986년 앨범 "L.A. Is My Lady"(1984)에 수록된 "Mack the Knife"는 '레이디 엘라'를 포함한 이 노래의 이전 연주자들에 대한 경의를 담고 있다. 캐나다 가수 니키 야노프스키의 노래 "First Lady"에서도 그녀를 기리고 있다.[69]

2008년 뉴포트 뉴스의 다우닝-그로스 문화예술센터는 새로운 276석 규모의 극장을 엘라 피츠제럴드 극장(Ella Fitzgerald Theater)으로 명명했다. 이 극장은 마셜 애비뉴에 있는 그녀의 출생지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개관 공연(2008년 10월 11일과 12일)에는 로버타 플랙과 퀸 에스더 매로우가 출연했다.[69]

2012년 로드 스튜어트는 크리스마스 앨범 "Merry Christmas, Baby"와 같은 이름의 TV 특집 프로그램에서 엘라 피츠제럴드와 "가상 듀엣"을 선보였다.[70]

그녀가 성장한 도시 요커스에는 미국 예술가 비니 배그웰이 제작한 피츠제럴드의 청동 조각상이 있다. 이 조각상은 요커스의 옛 트롤리 차고 앞, Amtrak/Metro-North Railroad 역의 정문 남동쪽에 위치해 있다. 이 조각상의 위치는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유산 트레일 14개 정류장 중 하나이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에 있는 채프먼 대학교 캠퍼스에도 피츠제럴드의 흉상이 있다. 에드 드와이트는 국립공원관리청의 요청으로 세인트루이스 아치 박물관에 70개가 넘는 청동 조각상 시리즈 "재즈: 미국의 예술 형식"을 제작했는데, 이 시리즈는 재즈의 진화를 묘사하며 피츠제럴드를 포함한 다양한 재즈 연주자들을 선보인다.[71]

2007년 1월 9일 미국 우정청은 피츠제럴드를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41] 이 우표는 2007년 4월 우정청의 흑인 유산 시리즈의 일환으로 발매되었다.[72]

2013년 4월 구글 두들에서 무대에서 공연하는 그녀의 모습이 등장했다. 그녀의 96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것이었다.[73][74]

2017년 4월 25일, 그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의 BBC 라디오 2는 "엘라 10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세 개의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제이미 컬럼이 진행한 "엘라 피츠제럴드의 밤", 레오 그린이 진행한 "엘라를 기억하며", 그리고 페툴라 클락이 진행한 "엘라 피츠제럴드 - 재즈의 여왕".[75]

2019년 레슬리 우드헤드 감독의 다큐멘터리 "Ella Fitzgerald: Just One of Those Things"가 영국에서 공개되었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희귀 영상, 라디오 방송, 제이미 컬럼, 앙드레 프레빈, 조니 매시스 등 음악가들과의 인터뷰, 그리고 피츠제럴드의 아들 레이 브라운 주니어와의 긴 인터뷰가 담겨 있다.[45]

2023년 Rolling Stone은 역대 최고의 가수 200인 목록에서 피츠제럴드를 45위에 선정했다.[76]

9. 음반 목록

아래는 엘라 피츠제럴드의 음반 목록이다.


  • 1965년 《Ella Fitzgerald》
  • 1977년 《Montreux '77》
  • 1990년 《Intimate Ella》
  • 1997년 《Best Of Ella Fitzgerald n Louis Armstrong》
  • 1997년 《Verve Jazz Masters 24》
  • 2002년 《The Great Ella Fitzgerald》
  • 2003년 《Ella And Louis Again》
  • 2003년 《The Art Of Duo: Ella n Louis》 / 《Ella n Louis Again》
  • 2004년 《Ella n Satchmo》
  • 2004년 《Ella Fitzgerald's Christmas》


1956년부터 1964년까지 제작된 8장의 레코드는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나중에 엘라의 대표작이 되었다.

  • ''Ella Fitzgerald Sings the Cole Porter Songbook'' (1956년, 버디 블레그먼(Buddy Bregman))
  • ''Ella Fitzgerald Sings the Rodgers & Hart Songbook'' (1956년, 블레그먼)
  • ''Ella Fitzgerald Sings the Duke Ellington Songbook'' (1957년, 듀크 엘링턴(Duke Ellington) & 빌리 스트레이혼(Billy Strayhorn))
  • ''Ella Fitzgerald Sings the Irving Berlin Songbook'' (1958년, 폴 웨스턴(Paul Weston))
  • ''Ella Fitzgerald Sings the George and Ira Gershwin Songbook'' (1959년, 넬슨 리들(Nelson Riddle))
  • ''Ella Fitzgerald Sings the Harold Arlen Songbook'' (1961년, 빌리 메이(Billy May))
  • ''Ella Fitzgerald Sings the Jerome Kern Songbook'' (1963년, 리들)
  • ''Ella Fitzgerald Sings the Johnny Mercer Songbook'' (1964년, 리들)


엘라는 콜 포터(Cole Porter)와 조지 거슈윈(George Gershwin)의 작품을 다룬 앨범, 각각 ''Ella Loves Cole''과 ''Nice Work If You Can Get It''을 제작했다. 파블로 레코드(Pablo Records) 시대에는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의 곡을 부른 ''Ella Abraça Jobim''을 발매했다.

버브 레코드(Verve Records) 시대에는 ''Ella at the Opera House'', 1950년대의 ''Ella in Rome'', 1960년의 ''Ella in Berlin'', 1964년의 ''Ella at Juan-Les-Pins'', 1966년의 ''Ella and Duke at the Cote D'Azur'' 등 몇몇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는데, 이들은 모두 오늘날까지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70년대에는 노먼 그랜츠(Norman Granz)가 설립한 파블로 레코드에서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1989년의 ''All That Jazz''가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10. 수상 및 영예

피츠제럴드는 13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65] 1967년에는 그래미 평생공로상을 받았다.[65] 1958년에는 첫 시상식에서 수상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이 되었다.[65]

그녀가 경력 동안 받은 다른 주요 상과 영예는 다음과 같다.


  • 케네디센터 공연예술 명예훈장
  • 미국 예술훈장
  • 가수협회 평생공로상 (그녀의 이름을 따서 "엘라"로 명명됨)
  • 대통령 자유훈장
  • 조지와 아이라 거슈윈 평생 음악 업적상 (UCLA 스프링 싱)
  • UCLA 메달 (1987)[66]
  • 남캘리포니아 대학교 USC "Magnum Opus" 상
  • 예일 대학교 명예 음악 박사 학위 (1986년)[67]
  • 하버드 대학교 명예 음악 박사 학위 (1990년)[68]

11. 일본 공연

1975년 2월 13일과 14일 나카노 선플라자, 16일 시부야 공회당, 17일 오사카 후생연금회관, 19일 교토 가이칸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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