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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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 내부와 외부의 기술 및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혁신을 촉진하는 모델로, 헨리 체스브로에 의해 제창되었다. 기업 외부 자원을 활용하는 '소싱'이나 '획득', 외부와 기술을 공유하는 '공개' 또는 판매하는 '판매' 등 여러 유형이 있다. 전통적인 '폐쇄형 혁신'과 비교하여 연구 개발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의 장점이 있지만, 지적 재산 유출, 통제 어려움 등의 단점도 존재한다. 정부 주도 모델, 스타트업과의 협력, 제품 플랫폼화 등 다양한 모델이 있으며, 오픈 소스와의 관계,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로의 진화, 일본 사례 등을 통해 적용되고 있다.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은 고용 개혁에도 영향을 미쳐, 이업종 간의 중도 채용, 행정 분야에서의 민간 경험자 채용 등을 통해 조직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자사 중심주의, 규제, 대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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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노베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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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기본 정보 | |
유형 | 경영학 |
분야 | 혁신, 연구 개발 |
관련 용어 | 개방형 혁신, 비즈니스 모델, 기술, 지식 재산, 연구, 기술 상업화, 기술 혁신, 가치 사슬, 수요자 혁신 |
배경 | |
창시자 | 헨리 체스브로 |
시작 연도 | 2003년 |
최초 서적 | 오픈 이노베이션: 기술 창조와 수익을 위한 새로운 필수 조건 (Open Innovation: The New Imperative for Creating And Profiting from Technology) |
특징 | |
설명 | 기업이 혁신을 위해 외부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하고, 내부 아이디어를 외부로 개방하여 활용하는 혁신 전략 |
핵심 아이디어 | 지식의 분산, 외부 자원 활용, 협력적 혁신 |
오픈 이노베이션의 두가지 프로세스 | |
외부 유입 | 기업 외부의 아이디어나 기술, 지식 등을 기업 내부의 혁신 프로세스에 활용하는 것 |
외부 유출 | 기업 내부의 아이디어나 기술, 지식 등을 외부로 공개하거나 판매, 라이선싱 등을 통해 외부에서 활용하도록 하는 것 |
오픈 이노베이션의 중요성 | |
설명 | 혁신 가속화 비용 절감 새로운 시장 기회 창출 경쟁 우위 확보 |
오픈 이노베이션의 과제 | |
설명 | 지식 재산 보호 파트너와의 협력 관리 내부 저항 극복 문화적 차이 극복 |
오픈 이노베이션의 예시 | |
설명 | P&G의 "Connect + Develop" 프로그램 IBM의 "Innovation Jam" 삼성전자의 "아이디어 공모전" |
참고 문헌 | |
설명 | Chesbrough, Henry William (2003). Open Innovation: The new imperative for creating and profiting from technology. Boston: Harvard Business School Press. ISBN 978-1578518371. Chesbrough, Henry (2006-12-06). Open Business Models: How To Thrive In The New Innovation Landscape. Harvard Business Press. ISBN 9781422148075. |
외부 링크 | |
설명 | 헨리 체스브로 - 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 |
2. 오픈 이노베이션의 정의와 유형
오픈 이노베이션은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였던 Henry Chesbrough영어가 2003년에 저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해 제창한 개념이다. 조직 내부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 내부와 외부 간의 기술과 아이디어의 유동성을 높이고, 조직 내에서 창출된 혁신을 조직 외부로 전개하는 혁신 모델을 의미한다.[41]
1980년대부터 90년대에 걸쳐 미국의 대기업들은 세계 최첨단 연구 개발 거점에서 수많은 획기적인 연구 개발을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폐쇄적인 구조로 인해 시장화 및 제품화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자체 연구 거점을 갖지 않고도 외부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신기술 개발과 시장화를 달성하는 기업도 나타났다.[41] 헨리 체스브로는 이러한 현상을 바탕으로 기존의 이노베이션 모델에서 산학 간의 장벽과 갭에 문제의식을 갖고 오픈 이노베이션 개념을 제안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사내 시스템, 인사 제도, CSR까지 다방면에 걸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분야가 다르고 융합될수록 혁신의 성공 확률은 낮아지지만, 더욱 혁신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유럽에서는 2013년 더블린 선언을 통해 유럽 위원회가 오픈 이노베이션 2.0을 유럽 전체에서 추진하고 세계에 알릴 것을 결의했다.[41] 이후 매년 "오픈 이노베이션 2.0 컨퍼런스(Open Innovation 2.0 Conference)"가 개최되고 있다.[41] 지금까지는 대학, 산업계, 정부의 산학 연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하는 “트리플 헬릭스 모델(Triple Helix model)”이 이노베이션의 개념이었지만, 앞으로는 “시민(Citizen)”(사용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44]
2. 1. 폐쇄형 혁신과의 비교
폐쇄형 혁신은 성공적인 혁신을 위해 통제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기업은 아이디어 생성, 생산, 마케팅, 유통 등을 자체적으로 통제해야 했다. 20세기 초에는 학문 및 정부 기관이 과학의 상업적 응용에 관여하지 않아, 신제품 개발은 기업의 몫이었다. 기업들은 다른 기업이나 대학과 거의 소통하지 않고 자급자족하는 형태였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음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 개방형 혁신 패러다임으로 전환되었다.
- 숙련된 근로자의 가용성과 이동성 증가
- 벤처 자본 시장의 성장
- 활용되지 않은 아이디어에 대한 외부 옵션
- 외부 공급 업체의 역량 증가
이러한 요인들은 새로운 지식 시장을 만들었다. 지식은 더 이상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며, 직원, 공급 업체, 고객, 경쟁 업체 및 대학에 존재하게 되었다. 기업이 내부 지식을 사용하지 않으면 다른 주체가 사용하게 되었다. 혁신은 폐쇄형 또는 개방형 혁신 패러다임을 통해 생성될 수 있다.[3][9]
헨리 체스브로는 1980년대부터 90년대에 걸쳐 기업 내에서만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수직 통합형 혁신 모델을 '''폐쇄형 혁신'''이라고 명명했다.[41] 경쟁 심화, 혁신의 불확실성, 연구 개발비 증가, 주주들의 단기적 성과 요구 등으로 인해 폐쇄형 혁신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대학이나 타사의 기술을 사용하거나 외부에서 아이디어를 모으는 등 외부와의 연계를 적극 활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채택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비밀 유지 계약(NDA)을 체결한 공동 개발이나 정보 교환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42]
일부에서는 폐쇄형 혁신을 기존의 외부 협력(산학 협력, 공급업체와의 협업 등)을 포함한 개념으로 보고, 여기서 부족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새로운 협력 상대를 확대하는 활동을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정의하기도 한다.[43]
2. 2. 오픈 이노베이션의 유형
개방형 혁신에 대한 현대 연구는 혁신의 방향, 즉 회사 외부에서 내부로 향하는지, 아니면 회사 내부에서 외부로 향하는지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뉜다.[26]구분 | 설명 |
---|---|
공개 (비금전적 아웃바운드 혁신) | 회사가 즉각적인 금전적 보상 없이 다른 파트너와 자원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경우이다. 이윤의 원천은 간접적이며 새로운 유형의 비즈니스 모델로 나타난다. |
판매 (금전적 아웃바운드 혁신) | 회사가 제3자에게 기술을 판매하거나 라이선스를 부여하여 발명품과 기술을 상업화하는 경우이다. |
소싱 (비금전적 인바운드 혁신) | 회사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외부 지식을 내부 혁신의 원천으로 사용하는 경우이다. 회사는 내부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기존 솔루션을 찾기 위해 외부 환경을 모니터링해야 하며, 이 경우 내부 연구 개발은 내부 요구에 맞는 외부 아이디어를 흡수하는 도구가 된다. |
획득 (금전적 인바운드 혁신) | 회사가 라이선스 또는 기타 절차를 통해 파트너로부터 혁신을 구매하며, 외부 지식에 대한 금전적 보상이 수반되는 경우이다. |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 및 조직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여러 위험과 과제도 수반한다.
3.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점과 단점
개방형 혁신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10][13][14]
개방형 혁신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11][13]3. 1. 장점
오픈 이노베이션은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에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ISO 9001 등 개선과 품질을 목적으로 하는 시스템에는 식스 시그마나 도요타 생산 방식 등이 있다.[45] 개선형 혁신은 혁신의 딜레마에서 파괴적 혁신이 아닌 지속적 혁신에 해당한다. ISO 9001은 파괴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오픈 이노베이션을 포함한 혁신적인 혁신의 구조로서, 국제 표준으로 혁신 경영 시스템, ISO 56000의 표준화가 시작되어 2019년의 ISO 56002로 이어졌다.[46]
3. 2. 단점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을 구현하는 데에는 여러 위험과 어려움이 따릅니다.
ISO 9001과 같은 품질 개선 시스템, 식스 시그마, 도요타 생산 방식 등은 혁신의 딜레마에서 파괴적 혁신이 아닌 지속적 혁신에 해당합니다.[45] ISO 9001은 파괴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픈 이노베이션을 포함한 혁신적인 혁신을 위한 국제 표준으로 혁신 경영 시스템인 ISO 56000의 표준화가 시작되어 2019년 ISO 56002로 이어졌습니다.[46] 여기에는 "EU는 실리콘밸리가 아니다.", "유럽인은 실패하면 보기 흉하고 부끄러우므로, 가능하면 실패하지 않고 사업을 하고 싶어한다. 그럴 때 실리콘밸리의 흉내를 내라고 해도, 유럽인은 기본적으로 할 수 없다.", "일본과 유사한 과제이다."라는 의견이 있습니다.[47]
4.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
오픈 이노베이션은 다양한 형태로 구현될 수 있으며, 각 모델은 특정 산업, 기업, 상황에 따라 적합성이 달라진다.[13] 오픈 이노베이션의 모델은 다음과 같다.
- 협력적 제품 설계 및 개발: 조직이 기여자를 제품 개발에 참여시키는 방식이다. 헨리 체스브로 박사는 광학 및 광자 산업에서 이러한 개방형 혁신 모델을 지지했다.[19]
- 혁신 네트워크: 조직이 인센티브 형태의 보상을 제공하여 설계 과정에서 기여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에서 가치 창출을 보장하기 위해 조직 역량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20]
- 혁신 중개자: 기업, 산업, 지역 또는 국가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장려하고자 여러 독립적인 주체들을 연결하여 혁신을 촉진하는 개인 또는 조직이다.[23] 이들은 폐쇄형 혁신 방식에서 개방형 혁신 방식으로의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24]
4. 1. 정부 주도 모델
영국에서는 지식 이전 파트너십(KTP)이 기업과 지식 기반 파트너 간의 협력을 장려하는 자금 지원 메커니즘으로 활용된다.[15] KTP는 연구 기관과 같은 지식 기반 파트너, 기업 파트너 및 졸업생과 같이 최근 자격을 갖춘 인력 등의 한 명 이상의 관련자 간의 협력 프로그램이다. KTP 이니셔티브는 향상된 품질 및 운영, 판매 증대, 신규 시장 접근 등을 통해 파트너십의 직접적인 결과로 비즈니스 파트너의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TP 프로젝트 종료 시, 관련된 세 주체는 KTP 이니셔티브가 프로젝트의 혁신 목표 달성을 어떻게 지원했는지 설명하는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15]4. 2. 스타트업 문화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스타트업은 대기업에 필적하는 혁신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16] 스타트업은 자원과 경험이 제한적인 경향이 있지만, 외부 자원과 지식을 활용하여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17] 이를 위해 스타트업은 대기업, 인큐베이터, 벤처 캐피털(VC) 회사 및 고등 교육 시스템을 포함한 다른 기관과 협력할 수 있다. 이러한 기관과의 협력은 스타트업이 새로운 혁신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데 필요한 적절한 자원과 지원을 제공한다.[18]특히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협력은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활용되어 왔다. 이러한 협력에서 스타트업은 두 가지 역할 중 하나를 맡을 수 있다. 즉, 스타트업이 대기업의 혁신을 활용하는 인바운드 오픈 이노베이션과 스타트업이 대기업을 위해 내부 혁신을 제공하는 아웃바운드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인바운드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에서 스타트업은 성공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에 접근할 수 있다. 아웃바운드 혁신 모델에서 스타트업은 대규모 투자를 하지 않고도 자사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기술 라이선스는 양측 모두에게 유익하지만, 혁신 추구에 더 큰 장애물에 직면하는 스타트업에게 더욱 중요하다.[17]
4. 3. 제품 플랫폼화 (Product Platforming)
이 접근 방식은 기여자(개발자, 기업 등)들이 접근, 사용자 지정 및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또는 도구 키트를 제공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완성된 제품(플랫폼)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것을 포함한다. 목표는 기여자들이 플랫폼 제품의 기능을 확장하는 동시에 관련된 모든 사람을 위해 제품의 전반적인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또는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같은 즉시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는 제품 플랫폼의 일반적인 예시이다. 이 접근 방식은 프레임워크를 구현하는 제품(예: 휴대폰 또는 온라인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플랫폼 도구 키트를 사용하도록 유치된 개발자의 수에 따라 증가하는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가 있는 시장에서 일반적이다. 플랫폼 구축의 높은 확장성은 종종 관리 및 품질 보증의 복잡성 증가로 이어진다.[13]
4. 4. 아이디어 공모전 (Idea Competitions)
이 모델은 성공적인 제출물에 보상함으로써 기여자 간의 경쟁을 장려하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수반한다. 해커톤 행사와 많은 크라우드소싱 이니셔티브와 같은 개발자 경쟁은 이러한 범주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해당한다. 이 방법은 조직에 방대한 양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고객과 기여자의 요구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제공한다.[13]4. 5. 고객 몰입 (Customer Immersion)
고객 몰입은 주로 제품 개발 주기의 후반부에 지향되지만, 주최 기관의 직원들을 통해 광범위한 고객 상호 작용을 포함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기업은 고객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동시에 고객이 디자인 프로세스 및 제품 관리 주기에 더 가깝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13]4. 6. 협력적 제품 설계 및 개발 (Collaborative Product Design and Development)
조직은 기여자를 제품 개발에 참여시킨다. 이는 기여자가 개발할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호스팅 조직이 기여자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최종 제품을 여전히 통제하고 유지 관리한다는 점에서 제품 플랫폼화와 다르다. 이 방법은 조직이 올바른 제품을 가능한 한 빠르게 개발하도록 보장하는 동시에 전체 개발 비용을 줄여 더 많은 통제력을 제공한다.[13] 헨리 체스브로 박사는 최근 광학 및 광자 산업에서 이러한 개방형 혁신 모델을 지지했다.[19]4. 7. 혁신 네트워크 (Innovation Networks)
조직은 인센티브 형태의 보상을 제공하여 설계 과정에서 기여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이는 아이디어 공모전과 유사하지만, 기여자 네트워크가 새로운 제품 대신 개발 프로세스 내에서 식별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사용된다는 차이점이 있다.[13] 오픈 이노베이션에서 가치 창출을 보장하기 위해 조직 역량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20]4. 8. 과학 분야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
오스트리아의 루트비히 볼츠만 협회(Ludwig Boltzmann Gesellschaft)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우리에게 말해줘!"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질문에 대한 크라우드소싱을 진행했다.[21][22] 이 연구소는 또한 20명의 과학자들에게 1년 동안 공개 혁신 개념을 가르치는 "과학 분야 공개 혁신 연구소"를 최초로 설립했다.ISO 9001 등 개선과 품질을 위한 시스템으로는 식스 시그마, 도요타 생산 방식 등이 있다.[45] 개선형 혁신은 혁신의 딜레마에서 파괴적 혁신이 아닌 지속적 혁신에 해당한다. ISO 9001은 파괴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고려하지 않았다. 이러한 배경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포함한 혁신적인 혁신 구조로서 국제 표준인 혁신 경영 시스템, ISO 56000의 표준화가 시작되어 2019년 ISO 56002로 이어졌다.[46] 여기에는 "EU는 실리콘밸리가 아니다.", "유럽인은 실패하면 보기 흉하고 부끄러우므로, 가능하면 실패하지 않고 사업을 하고 싶어한다. 그럴 때 실리콘밸리의 흉내를 내라고 해도, 유럽인은 기본적으로 할 수 없다.", "일본과 유사한 과제이다."라는 의견이 있다.[47]
4. 9. 혁신 중개자 (Innovation Intermediaries)
혁신 중개자는 기업, 산업, 지역 또는 국가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장려하고자 여러 독립적인 주체들을 연결하여 혁신을 촉진하는 개인 또는 조직을 의미한다.[23] 이들은 폐쇄형 혁신 방식에서 개방형 혁신 방식으로의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24]5. 오픈 이노베이션과 오픈 소스
오픈 이노베이션과 오픈 소스는 개념적으로 유사하지만, 특허 문제에서 상충될 수 있다. 이러한 상충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술이나 빈곤 감소 또는 지속 가능한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타 오픈 소스 적합 기술을 고려할 때 특히 두드러진다.[27] 그러나 오픈 소스와 오픈 이노베이션은 상호 배타적이지 않다. 참여 기업이 특허를 독립적인 조직에 기증하거나, 공통 풀에 넣거나, 누구에게나 무제한 라이선스 사용을 허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부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는 이 두 가지 개념을 병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BM의 ''이클립스'' 플랫폼의 경우가 그러한데, 이 회사는 경쟁 기업이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내에서 협력하도록 초청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로 이를 제시한다.[28]
1997년, 에릭 레이먼드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운동에 관해 글을 쓰면서 ''대성당과 시장''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대성당은 (어떤 대규모 창의적 또는 혁신적인 작업에도 적용될 수 있지만) 전문가 그룹을 고용하여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나타냈다. 시장은 오픈 소스 방식을 나타냈다. 이 아이디어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증폭되었는데, 특히 돈 탭스콧과 앤서니 D. 윌리엄스가 저서 위키노믹스에서 언급했다. 에릭 레이먼드 자신도 "시장의 방식으로 처음부터 코딩할 수는 없다. 시장 방식으로 테스트하고 디버깅하고 개선할 수 있지만, 시장 모드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인용된다. 같은 맥락에서 레이먼드는 "성공적인 시장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개별 마법사로부터 시작된다"라고 말한 것으로 인용된다.[29]
6. 오픈 이노베이션의 다음 단계: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2014년, 체스브로와 보거스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업 경계를 넘어 의도적으로 관리되는 지식 흐름에 기반한 분산된 혁신 프로세스로 묘사했다.[30] 오픈 이노베이션은 생태계 이론과 거의 일치하지 않으며 선형적인 프로세스가 아니다. 파스나흐트의 금융 서비스 채택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하고 대량 협업의 대체 형태를 포함하므로 복잡하고 반복적이며 비선형적이고 거의 통제할 수 없다.[31] 비즈니스 파트너, 경쟁사, 공급업체, 고객 및 커뮤니티 간의 상호 작용 증가는 데이터와 인지 도구의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낸다.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는 차별화된 제품을 공동으로 창출하고자 하는 다양한 부문과 비즈니스의 모든 지원 기업의 공생적 힘을 결합한다. 이에 따라 여러 행위자 네트워크에서 포착된 가치와 개별 기업의 선형 가치 사슬이 결합되어 파스나흐트가 "가치 별자리"라고 선언한 새로운 제공 모델을 창출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라는 용어는 오픈 이노베이션, 혁신 시스템, 그리고 비즈니스 생태계 접근 방식의 토대를 설명하는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Open Innovation Ecosystem
생태계는 협업을 촉진하고, 네트워크 효과를 통해 지식의 확산을 가속화한다. 실제로, 가치 창출은 생태계 내 각 주체와 함께 증가하며, 이는 다시 생태계 자체를 육성한다.
디지털 플랫폼은 혁신 생태계를 작동시키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다양한 주체를 상호 이익이 되는 목적을 달성하도록 조정한다. 파커는 플랫폼 혁명을 설명하며 네트워크 시장이 경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설명했다.[37] 기본적으로 전자 상거래, 소셜 미디어, 물류 및 금융 등 세 가지 차원이 점점 더 융합되고 있으며, 이는 다니엘 파스나흐트에 의해 "생태계의 황금 삼각지대"라고 불린다.[38]
7. 일본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일본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 산학연, 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 기업 사례: P&G는 커넥트 앤 개발(Connect & Develop) 프로그램을 통해[48] 외부 지적 재산을 활용하여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49]。 오사카 가스, 도레이, 닛산 자동차, 아지노모토, 덴소[43], 교세라, NTT 데이터, 미쓰비시 전기 등 많은 기업들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 산학연 협력 사례: 과학기술진흥기구는 대학, 공공 연구 기관 등의 연구 성과 실용화를 위해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산학 연계 보조금 제도를 운영한다.[63][64] 물질·재료연구기구[66], 산업기술종합연구소[67], 이화학연구소[68], 국립정보학연구소[69] 외에 경찰청, 기상청 산하 연구 기관에서도 산학연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70]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는 기업 간 연계 개발을 지원하고 개발 자금을 보조한다.[71] 도쿄 대학[73], 전기통신대학[74] 등 대학들도 오픈 이노베이션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 정부 및 지자체 사례: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에서 오픈 데이터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 사바에시는 2012년 1월 최초로 지방 자치 단체로서 오픈 데이터를 제공했다.[76] 오사카시[75], 요코하마시[76] 등 지자체에서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산업성은 일본 재흥 전략의 일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아레나 구상을 추진하며 국제화를 도모하고 있다.[77]
7. 1. 기업 사례
P&G는 커넥트 앤 개발(Connect & Develop)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48], 외부에서 개발된 지적 재산을 활용하여 내부에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49]。오사카 가스, 도레이, 닛산 자동차, 아지노모토, 덴소 등 많은 기업들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43]。교세라, NTT 데이터, 미쓰비시 전기 등도 오픈 이노베이션에 힘쓰고 있다. 닛산 자동차는 외부 협력뿐만 아니라, 사업부 간의 연계 및 합동 회의를 일상적으로 진행하고, 사내외에서 퓨처 세션을 개최하여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끌어내고 있다[50][51]。
도레이는 기술 정보 교환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사이트 NANOTECH SNeeedS를[52], 교세라는 OPEN INNOVATION ARENA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53]。
Creww(크루), 퍼솔 캐리어, 나인시그마 등 오픈 이노베이션 중개 기업들은 기업 간의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54][55][56][57]。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협력,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코퍼레이트 벤처 캐피탈 운영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NPO, NGO, 전통 공예와 기업의 연계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58][59][60]。
일반사단법인 운수 디지털 비즈니스 협의회(TDBC)는 2016년부터 "운수 업계의 문제를 ICT 등의 힘을 이용하여 해결하고 사회에 공헌한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운수 사업자와 솔루션 제공 벤더가 협력하여 실증 실험을 진행하고[61], 그 결과를 "TDBC Forum"에서 발표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에코 드라이브·사고 근절, MaaS에 대한 노력, 건강 과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등이 있다[62]。
7. 2. 산학연 협력 사례
과학기술진흥기구는 대학, 공공 연구 기관 등의 연구 성과 실용화를 위해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산학 연계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63][64] 또한, 매년 여름 '이노베이션 재팬'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한다.[65]물질·재료연구기구[66], 산업기술종합연구소[67], 이화학연구소[68], 국립정보학연구소[69] 외에 경찰청, 기상청 산하 연구 기관에서도 산학연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70]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는 기업 간 연계 개발을 지원하고 개발 자금을 보조한다.[71]
도쿄 대학은 신약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설하고,[73] 전기통신대학 관계자가 설립한 '캠퍼스 크리에이트' 등 대학들도 오픈 이노베이션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74]
7. 3. 정부 및 지자체 사례
일본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이 오픈 데이터의 기운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사바에시는 2012년 1월에 처음으로 지방 자치 단체로서 오픈 데이터를 제공했다. 현재는 정령 지정 도시, 도도부현, 중앙 관청에서도 오픈 데이터가 진행되고 있다.[76] 오사카시는 혁신 담당 직원을 두고[75] 오사카 이노베이션 허브라는 장소를 마련하여 혁신 추진에 힘쓰고 있으며, 요코하마시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혁신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76] 경제산업성은 일본 재흥 전략의 일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아레나 구상을 추진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있다.[77]7. 4. IT 분야의 오픈 이노베이션
IT 분야는 오픈 소스, 오픈 데이터 등 개방형 혁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이다. IT 스터디 모임이나 해커톤과 같이 타사 간의 스터디 모임을 여는 문화가 발달해 있다.[78]과거에는 이러한 해커톤이 IT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지만, 메이커 무브먼트의 흐름을 받아 아날로그 회로, 디지털 회로, PCB 설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등의 기술 영역을 사용한 하드웨어 분야의 해커톤이 개최되기 시작했다. 제조업 대기업이 주최하는 해커톤도 증가하고 있으며, 음악, 예술, 화학, 금융,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79][80][81][82][83]
7. 5.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
퓨처 센터, 코워킹 스페이스, 이노베이션 허브, 인큐베이션 시설, 팹 스페이스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장소들이 늘고 있다.[84][85][86] 이러한 시설은 기업 조직이 오픈 이노베이션에 적응하도록 돕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IT 스터디 모임이나 퓨처 센터를 사외에 개방하여 외부 인재와 사내 인력 간 교류를 유도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87]이러한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 중, 내외부 인재가 자유롭게 드나들며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세련된 공간을 갖춘 곳을 공동 창작 공간이라 한다. 단, 세련된 공간이라도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면 공동 창작 공간에 해당하지 않는다.[88]
7. 6. 해외 협력
일본 기업들은 해외 기업,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89] 특히 혁신 도시와의 협력이 활발하다.IT 분야에서는 실리콘밸리가 유명하지만, 1970년대부터 창업을 지원해 온 이스라엘,[90] 경제 성장과 창업이 활발한 중국 선전시, 인도 방갈로르,[91][92] ASEAN[93]과의 협력 사례도 있다. 스마트 에너지, 농업 분야의 네덜란드,[94][95] 식품 분야의 프랑스,[96] 네덜란드 푸드 밸리, 반도체 분야의 IMEC가 있는 벨기에[97] 등 국가나 조직별 특화 분야를 고려한 협력이 필요하다. 일본과 대만 간에는 오픈 데이터 및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98][99]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스타트업 거점으로 협력이 증가하고 있다.[100]
그러나 해외 협력에는 어려움도 따른다. 일본 기업들이 실리콘밸리, 선전 등에서 정보만 얻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지 못한다는 비판[101]과 함께, 미중 신냉전 등의 정치적 상황,[108] LINE의 개인 정보 유출 의혹, 라쿠텐의 텐센트 자회사 대주주 등극에 따른 미일 정부의 안보 감시[109] 등 안보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텐센트를 포함한 중국 IT 기업들은 중국 공산당원의 참여,[110] DJI 드론의 인민해방군 훈련 사용,[111] 화웨이와 인민해방군 간 관계에 대한 미국의 안보 우려[112] 등 안보와 민간 기업 경영 간 균형 유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8.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섹션은 원본 소스가 비어있으므로 내용을 작성하지 않습니다.)
8. 1. SNS 활용
SNS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플랫폼으로 활용되어 왔다.[113] 미국에서는 페이스북, 링크드인, 트위터가 네트워킹 수단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114] 일본에서도 크라우드웍스, Eight, 원티드, Wemake, SlideShare 등[115][116][117][118] 비즈니스용 SNS가 존재하지만, 정보 유출 우려로 인해 일본 대기업에서는 SNS 비즈니스 활용이 크게 진전되지 않았다. 그러나 Creww(크루), eiicon company, 나인시그마 등 오픈 이노베이션 서비스 제공업체나 연구 개발 서비스업자가 운영하는 CrewwGrowth, AUBA, NineSights 등 오픈 이노베이션에 특화된 법인용 웹 플랫폼이 활용되기 시작했다.[119]8. 2. 온라인 협업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웹 세미나 등 온라인 수단을 활용한 협업 및 세미나 개최가 증가하고 있다.[120]connpass, TECH PLAY, Peatix 등의 이벤트 사이트가 IT 기업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자치단체, 제조업 등 비 IT 기업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121][122][123][124]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영어권에서는 Meetup 및 eventbrite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된다.[125][126][127][128][129]
9. 오픈 이노베이션 커뮤니티 활동
산학연계학회[130], 연구·이노베이션 학회 등 학회 형태,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 협의회와 같이 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간 컨소시엄 형태, IoT 추진 컨소시엄처럼 개별 기술 테마에 특화된 오픈 이노베이션 컨소시엄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타 분야 융합형 초이분야 학회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설립 이유 중 하나로 삼고 있다.[131][132]
One Japan, 내일의 커뮤니티 랩[133][134] 등과 같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목적으로 하는 개인 중심의 커뮤니티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 회사 내외 교류를 통한 지식 창조라는 관점에서는 지식 관리 관점에서 지식 관리 학회 지식 창조 연구부회에서 지식 창조를 다룬다.[135]
10. 오픈 이노베이션과 고용 개혁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다른 업종의 문화를 받아들여 조직 혁신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경계 횡단적 이직을 참고하면, 이러한 흐름은 기업뿐만 아니라 행정 분야에서도 나타난다.
방위성은 인재 유출에 대한 위기감을 느껴 중도 채용을 실시하면서, "신입으로 입사하여 계속 일하는 것이 당연한 환경에서는 내부에서 깨닫지 못하는 문제점들이 있다"는 점을 인식했다.[159] 지방자치단체 역시 민간 경험자 채용을 통해 "민간의 경험을 공무에 활용하는 시각"을 얻고자 한다.[160]
문부과학성은 초·중·고등학교 교원 채용 시 특별 면허증 활용이 저조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관련 직무 경험자를 채용하여 사회에 열린 교육 과정을 달성하려 한다.[162][163]
10. 1. 근무 방식 개혁
오픈 이노베이션의 관점에서, 타사의 문화를 도입하여 조직 혁신을 꾀하기 위해 부업을 허용하는 기업들이 있다.[136] 이업종 간 인재 교류를 위해 무사 수행을 보내거나,[137] 외부에서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얻는 방랑 사원 제도[138]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의도적으로 특이한 인재를 채용하기도 한다.[139] 엡손의 하나오카 전 사장은 이노베이션을 위해서는 엉뚱하고, 뾰족하며, 적극적인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40] 이러한 인재들은 이단아, 미답 인재로 불리기도 한다.[141][142] 나츠노 타케시는 한 명의 오타쿠가 100명의 엘리트 샐러리맨을 능가하는 시대이며, 트위터 팔로워 수와 같이 기존과 다른 가치 기준이 필요하고, 중도 채용이 중요하다고 말한다.[143][144][145] 이는 동질적인 인재로 구성된 조직은 실행력이 높지만, 이노베이션 창출에는 다양성을 갖춘 조직이 유리하다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연구 결과에 기반한다.[146]10. 2. 이업종에서의 중도 채용
의도적으로 즉시 전력이 되기 어려운 이업종 인재를 채용하는 방법도 있다.[147] 이러한 다양성과 혁신을 의식한 인재 등용으로는, 미국에서는 로켓 과학자가 금융 세계에 진출하여 금융공학을 만들어낸 사례[148], 리먼 쇼크 이후 금융 업계에서 실리콘 밸리의 IT 기업으로 인력이 이동하여 핀테크를 창출한 사례 등이 있다.[149]일본에서도 이업종 인재 채용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기업/기관 | 내용 |
---|---|
믹시 | 캡콤 출신 이직자가 게임 개발[150] |
DeNA와 닛산 자동차 | 자율 주행차, 이업종 공동 개발[151] 및 제약 기업과의 연계 |
(기업명 언급 없음) | 중도 채용자에 의한 AI 신약 개발[152] |
AGC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 이업종 공동 제품화[153] |
2020년, 리크루트 캐리어에 따르면 이업종 간의 이직은 10년 만에 2.6배로 증가했다. 종신 성장을 추구하며 새로운 분야로의 전환을 꾀하는 이직자와, 사업 변혁을 담당할 인재 획득을 강화하는 기업과의 매칭이 배경에 있다.[155] 이는 "이업종의 시점이나 발상을 도입해 주었으면 한다"는 기업의 요구, 즉 "이런 방법도 있었네", "새로운 방법을 개척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쳐진다"는 발견을 기대하는 것이다.[156]
40대, 50대에서도 매니지먼트 층의 자질을 갖추고, "자신의 OS"와 "기업의 OS"가 일치하면, 이 분야나 이업종으로의 이직은 있을 수 있다고 여겨진다.[157][158] 이러한 이업종, 이 직종 간의 이직을 월경 이직이라고 한다.
10. 3. 행정 분야에서의 중도 채용
방위성은 인재 유출에 대한 위기감으로 중도 채용을 실시하면서, "신입으로 입사하여 계속 일하는 것이 당연한 환경에서는 내부에서 깨닫지 못하는 문제점들이 있다"는 점을 인식했다.[159] 지방자치단체 역시 민간 경험자 채용을 통해 "민간의 경험을 공무에 활용하는 시각"을 얻고자 한다.[160] 이는 특히 경찰 기관에서 IT 인재 채용에 잘 나타나는데, 경찰은 인터넷이나 IT 기술자를 자체적으로(OJT) 육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161]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 교원 채용 시 특별 면허증 활용이 저조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관련 직무 경험자를 채용하여 사회에 열린 교육 과정을 달성하려 한다.[162][163] 이는 교원 중 민간 기업 경험자가 5% 미만인 상황을 개선하고,[164] 사회인 경험자를 늘리기 위함이다.[165]
다만, 보통 면허증을 소지한 사회인이 교원 면허를 취득하려면 통신 교육을 받더라도 약 1개월간의 교육 실습이 필요하다. 또한, 학년 주임이나 교과 주임의 개별 지도, 교직대학원 연계 연수 등 임명권자 차원에서의 추가 연수도 과제로 남아있다.[166] 이러한 교원 채용은 실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로 지도, 그리고 수학, 과학, 영어 등이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지도에 효과적이다.[167] 가가시와 Teach For Japan의 협정 등이 이러한 협력 사례이다.[168]
11. 오픈 이노베이션의 과제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 간 컨소시엄, 산학 연계, 기업의 공동 개발을 통해 사회적 영향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는 단순한 이벤트나 해커톤, 교류회 개최와는 다르다. 다양한 기업이나 단체가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사업화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현실에서는 기업의 자사 중심주의에 가로막혀 있는 경우가 많다. 오픈 이노베이션 협의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백서에 따르면, 2016년 7월 기준으로 10년 전에 비해 오픈 이노베이션(OI) 활동이 활발한 기업일수록 외부와의 협력 비율이 높지만, 여전히 자사 단독 개발이 60%에 육박하여 자사 중심주의 경향이 강하게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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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企業のオープンイノベーションに関する新潮流RIETI
https://www.riet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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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国際科学技術共同研究推進事業(戦略的国際共同研究プログラム)「国際共同研究拠点」平成27年度新規課題の決定について
https://www.jst.g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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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報告書1 アムステルダム・スマートシティ・プロジェクト - 川崎市
http://www.city.k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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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狭い国土なのに世界第2位の農業大国オランダ 日本が学べることはある?
https://thepage.j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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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第6章 フランスにおける研究開発型フードクラスター - 農林水産省
http://www.maff.g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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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ベルギーのIMECは,なぜ強い
https://xtech.nik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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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オープンデータで日台協力へ 双方の関連組織が覚書締結/台湾
https://web.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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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日台オープン・イノベーションの夜明け~BBA視察団報告(前)
http://www.data-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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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シンガポールが東南アジアのスタートアップハブとして機能する理由
https://svs100.c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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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日本人がシリコンバレーで通用しない理由
https://diamond.j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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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入山章栄 氏「イノベーションが生まれる都市の条件」
http://www.mec.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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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米国テック業界最大級の祭典「TechCrunch Disrupt 2020」、バーチャル開催を通してシリコンバレーコミュニティと繋がる機会を提供
https://prtimes.j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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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ベルリン TOA 2018 欧州最大のスタートアップイベント Tech Open Air Berlin
https://note.com/k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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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子供が産めなくなるかも」危機感が自身を変えた。女性のための企業データベースで日本人初優勝、Clarity古谷聡美
https://forbes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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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ロンドンのスタートアップ事情
https://tokyoesqu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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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仕掛け人はフランスの孫正義、世界最大のスタートアップキャンパスがパリで始動
https://news.yah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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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LINEの個人情報が中国のシステム開発委託企業で閲覧状態に――中国に拠点を持つ日本企業関連会社は撤退を余儀なくされるのか
https://www.it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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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楽天を日米政府監視 効率優先の経営、曲がり角
https://www.sankei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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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本当は怖い 中国発イノベーションの正体 中国のIT企業に何千人もいる共産党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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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本当は怖い 中国発イノベーションの正体 DIJのドローンが人民解放軍の演習に使わ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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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ファーウェイは「中国軍に所有または管理されている」--米政府が判断か
https://japan.cn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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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図解&事例で学ぶイノベーションの教科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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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Managing Open Innovation Technologies Jenny S. Z. Eriksson Lundström, Mikael Wiberg, Stefan Hrastinski-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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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Sansanがオープンイノベーションで挑む!名刺情報の自動入力への取り組みとは?
http://enterprise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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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クラウドワークス初の海外アドバイザー:MIT メディアラボ所長の伊藤穰一氏と「クラウドソーシングの名付け親」 ジェフ・ハウ氏が就任
http://thebridg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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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Wantedly」の新オフィスを訪ねて - THE BRIDGE
http://thebridg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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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共創ものづくりプラットフォーム「Wemake」が富士ゼロックスとオープンイノベーションプロジェクトを始動
http://thebridg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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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SNS禁止の企業が減少、だが対策は普及せず――Symantec調査
https://www.it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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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ロナ禍で急増しているオンラインセミナー配信サービス、「V-CUBE セミナー」と「RealPayギフト」が連携
https://prtimes.j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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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テックコミュニティーサービス「TECH PLAY」でのオンラインイベントについて ~すべての製品をコネクトする”ヤマハ発動機”のデジタル戦略〜
https://www.agar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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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3/12(金)】市内企業とスタートアップにおけるオープンイノベーションの成果報告会を開催します!!
https://prtimes.j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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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横浜市が「デジタルトランスフォーメーション」を学ぶオンラインセミナー
https://www.hama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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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ロナ禍で進んだ共創のオンライン化ーー主要4社が語る「オープンイノベーションのリアル」座談会 Vol.2
https://thebridg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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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Silicon Valley Builder (SVB)
https://www.meetu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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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Silicon Valley Health 2.0
https://www.meetu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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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Silicon Valley Rob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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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Data, Cloud and AI in Silicon Valley
https://www.meetu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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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eventb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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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産学連携学会 支部・研究会の紹介 オープンイノベーション研究会
http://www.j-si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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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hic.ln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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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知識の源流を探る!分野の壁を超えることは本当にイノベーションにつながるのか?/2019年3月9日16:20~17:50@新宿
https://hic.lne.s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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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トヨタやNTTなど大企業の30代 “ゆるくつながる”新団体設立の意味とは
http://newswitch.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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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あしたのコミュニティーラボ
http://www.ashit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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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日本ナレッジマネージメント学会
http://www.kmsj.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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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常識破りの肌ラボ、異例ヒット生んだ「自由すぎる」ロート製薬の変人経営…社内序列排除
https://biz-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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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経営者人事対談 > インタビュー記事一覧 > Vol.037 アサヒビール株式会社(丸山高見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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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イノベーション経営」への視点(1)
http://www.dir.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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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51】カヤックの4大変人社員(1/3ページ):nikkei BPnet 〈日経BPネット〉
http://www.nikkei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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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花岡社長は、今のエプソンには、「でしゃばる人間」とともに、「変人」が必要だという。
http://www.nikkei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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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ダイバーシティでイノベーションを起こす:日経ビジネスオンライン
http://business.ni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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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未踏会議】DeNA南場智子氏・LINE森川亮氏・夏野剛氏が語る「未踏人材をどう活かす?」
https://codeiq.jp/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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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夏野剛(上)「オタクが100人のエリートに勝つ」
https://toyokeiz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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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異端児マネージメントが会社を救う
http://www.adec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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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変化の激しい時代を生き抜くためのリーダーシップ論
https://doda.jp/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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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システム×デザイン思考で世界を変える 慶應SDM「イノベーションのつくり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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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転職コンサルタントの本音「「ミドルの異業種への転職」について」
https://mid-tensh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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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ロケット科学者の転身先に注目
http://jbpress.is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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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FinTechの歴史的経緯と成功要因 - Deloi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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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oi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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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ミクシィ朝倉社長が日経BPに抗議! インタビュー記事は「明らかな約束違反」「了解なく写真撮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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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DeNAと日産が横浜市で自動運転実験、横浜駅周辺から中華街まで無人で移動
https://xtech.nik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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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AI創薬の共同研究開始‐国内製薬企業2社とDeNA : 薬事日報ウェブサイト
https://www.yakuj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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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ホーム × ヘルスケア 鏡の前で健康をメンテナンスする
https://www.agcstu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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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効率経営で新規事業は生み出せるか~ロッキード民間機撤退から学ぶ日本のものづくりの課題
http://bizacademy.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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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0年中途採用の鍵は「越境採用力」。異業種・異職種への越境転職がスタンダード化
https://www.hrpr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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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中途入社者に「新しい風を吹き込んでほしい」と期待する企業が増加【森本千賀子の転職アドバイス】
https://kufura.jp/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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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ヘッドハンターが教える! 40~50代でも「異業種」に転職できる方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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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転職先で苦労するなら異業種に行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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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防衛省初の中途採用に1500人応募。元メガバンク、元報道キャスター…異色の人材が国家公務員になった理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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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社会人でも公務員になれる!社会人経験者枠の採用で知っておくべき3つのポイント
https://blog.link-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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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警察におけるサイバー人材募集の悩ましい現実
https://news.yah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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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特別免許状等の活用に関する事例集~多様な教員が活躍する学校をめざして~(平成28年度)
https://www.mext.go.[...]
文部科学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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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社会に開かれた教育課程 - 文部科学省
https://www.mext.go.[...]
文部科学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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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平成27年度公立学校教員採用選考試験の実施状況について
https://www.mext.go.[...]
文部科学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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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社会人、小学校教員になりやすく 文科省が試験見直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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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特別免許状等の活用に関する事例集
https://www.mext.go.[...]
文部科学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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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特別免許状の活用促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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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部科学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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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加賀市とTeach For Japanは、フェローシップ・プログラムを軸とした包括連携協定の締結を発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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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オープンイノベーション白書初版(概要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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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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